• 최종편집 2023-06-0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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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전래동화로 알아보는 지진 정보
2023년 지진·지진해일·화산 전래동화 그림일기 공모전 포스터 [강원뉴스] 기상청은 6월 5일(월)부터 7월 17일(월)까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의 지진·지진해일·화산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 '2023년 기상청 지진·지진해일·화산 전래동화 그림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온라인 지진과학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전래동화로 알아보는 지진·지진해일·화산 이야기’로, 3편의 전래동화 '흥부전(제비가 흥부를 구할 수 있었던 이유는?)', '토끼와 거북이(달리기 대회에선 무슨 일이 있었을까?)', '심청전(심청이와 뱃사람 모두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영상을 시청하고 감상문을 그림일기로 작성하여 공모하면 된다. 전래동화는 유튜브 ‘기상청 지진화산’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으로 시상하며, 심사는 유아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수상작은 8월 4일(금) 온라인 지진과학관에 발표되며, 지진안전주간(9월 중)에 온라인 지진과학관 및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지진화산아일랜드에 공개될 예정이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예고 없는 지진·지진해일·화산 재해는 특정인만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재난입니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아이들도 지진·지진해일·화산을 이해하고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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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더보기

'배틀트립2' 윤두준, 또 하나의 레전드 먹방 예고…강원도 인제의 식도락 '기대 UP'

[사진 = KBS 제공] [강원뉴스]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새로운 먹방을 예고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2'에는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손동운이 출연해 강원도 인제로 떠난다. 이날 원조 '먹방돌' 윤두준이 출연하는 만큼 보다 풍성한 '먹방'을 선보인다고 해 눈길을 끈다. 과거 인제에서 군복무를 했던 윤두준이 소개하는 맛집부터 팬들이 추천한 식당 방문까지 인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식도락을 즐길 예정이다. 이에 앞서 25일 0시 '배틀트립2' 공식 SNS와 K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윤두준의 먹방 ASMR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에는 윤두준이 인제에서 즐긴 다양한 식사 장면이 담겼다. 매 식사에 진심인 윤두준의 모습과 음식을 먹는 소리만으로 또 하나의 레전드 먹방을 예고한다. 눈과 귀를 동시에 자극하는 ASMR 영상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배틀트립2'는 '강원도의 숨겨진 보물 여행지'라는 주제 아래 팬이 추천한 지역을 여행한다. 앞서 방송인 최영재와 배우 김진우가 철원, 김호중과 이동국, 정호영이 화천 여행을 선사한 가운데 윤두준, 손동운과 함께 떠나는 인제 여행에도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강원도 인제에서 펼쳐지는 먹방의 향연은 오는 26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배틀트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춘천시, “어디서 전화 왔지?”…행정전화 착·발신 한눈에 확인 가능

춘천시, “어디서 전화 왔지?”…행정전화 착·발신 한눈에 확인 가능 [강원뉴스] 춘천시민이 행정번호로 전화를 받거나 걸 때 한눈에 행정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그동안 행정번호 부재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감동 행정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 춘천시는 최근 사업비 1억7,000만원을 투입해 행정전화 스마트 알림 서비스를 구축하고,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전화 스마트 알림 서비스는 시민의 스마트폰에 행정정보를 표출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행정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받으면 스마트폰 화면에 해당 춘천시청을 알리는 문구와 해당 부서가 나타난다. 행정 전화 발신 시 보이스 피싱과 스팸 전화 오인으로 인한 행정 처리 지연을 막을 수 있다. 무엇보다 통화 종료 후 각종 설문조사, 행사, 축제, 주요 시정도 알릴 수 있다. 본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보이는 ARS’, ‘국세청 홈택스’등의 앱이 설치됐을 때 제공되며, IOS(아이폰) 단말은 제공되지 않는다. 이번 행정전화 스마트알림 서비스는 강원도 정보통신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스마트폰에 행정정보를 표출해 민원 신뢰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년을 위한 ‘맡겨놓은 카페’ 18개소, 춘천시 7월 15일부터 청소년 이용 개시

청소년을 위한 ‘맡겨놓은 카페’ 18개소, 춘천시 7월 15일부터 청소년 이용 개시 [강원뉴스] 춘천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사회 환대 프로젝트 ‘청소년을 위한 맡겨놓은 카페’가 7월 15일부터 청소년 이용을 개시한다. 14세 이상 19세 이하 춘천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맡겨놓은 카페에 방문하여 적립된 음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2년 춘천행복교육지구 청소년특화사업으로 추진되는 ‘맡겨놓은 카페’는 동네 곳곳에 존재하는 카페 공간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청소년들에게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시민들이 ‘맡겨놓은 카페’에 방문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음료를 미리 결제하여 적립하면, 청소년들이 무료로 이용하는 방식이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7월부터 11월까지, 음료 기부(적립)은 누구나 상시로 할 수 있고, 청소년들은 매주 수요일·금요일에 맡겨놓은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맡겨놓은 카페'는 18개소이며, 추가로 선정된 4개 카페가 오픈을 준비 중이다. 7월 1일부터 7월 12일 현재까지 18개 카페에 적립된 음료는 총 360잔이다. 카페에는 참여 시민들이 청소년을 위해 선택한 다양한 메뉴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들이 적립되어 있다. 프로젝트 담당자는 “맡겨놓은 카페는 단순히 청소년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가 아니다. 청소년들은 음료와 함께 쉼과 만남의 기회를 향유하며 지역의 관심, 돌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소멸의 시대, 존재 자체로 소중한 청소년들을 위해 시민사회가 적극 함께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소년을 위한 '맡겨놓은 카페' 프로젝트는 춘천 내 6개 중간지원조직 공동사업TF '사이사이'(춘천문화재단, 춘천사회혁신센터, 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 춘천시협동조합지원센터,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공동기획·운영한다. 참여 카페 위치 및 적립 현황은 맡겨놓은 카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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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번개시장 야시장 대박 조짐, 개장 첫 주 매출 ‘965만원’

춘천시청 전경 [강원뉴스] 춘천 번개시장 야시장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번개시장 야시장은 지난 5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운영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다. 올해 첫 개장 첫주였던 5월 26일과 27일 매출액은 965만 원이다. 이는 지난해 번개시장 야시장 전체 매출액인 4,700만 원의 20%에 달하는 수치다. 춘천 번개시장 야시장은 올해 방문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먹거리 매대를 지난해 14개에서 20개로 늘렸고, 자유시장도 10개를 운영하고 있다. 먹거리는 수제 어묵, 삼겹살 숙주 볶음, 각종 튀김, 닭갈비, 닭꼬치, 건어물, 옥수수, 전병, 김치전, 닭강정, 순대, 샌드위치 등 다양하다. 또한 매달 첫째, 셋째 주에는 문화공연도 여는 등 방문객들의 입맛뿐만 아니라 눈과 귀까지 사로잡고 있다. 한편 춘천 번개시장 야시장과 함께 춘천 풍물 야시장도 9일 사전 영업개시를 시작으로 16일 본격 개장하여 매주 금, 토, 일 열릴 예정이다. 장소는 춘천 풍물시장 내 잔디밭 광장이며,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펼쳐진다. 다만 야시장이 열리는 날과 오일장(2일·7일)이 겹치면 야시장 운영 시간은 오후 8시부터 밤 11시로 조정된다.

춘천시, 학교 끝나고 달려가는 '어린이작업장 뚜루뚜'…지역공동체 최우수 사례

어린이작업장 뚜루뚜 외관 [강원뉴스] 방과 후 갈 곳이 마땅치 않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돌봄 공간을 제시한 호반안심마을공동체가 2022년 지역공동체 활동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춘천시에 따르면 호반안심마을공동체는 최근 행정안전부 2022년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심사 결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지난 11월 춘천시 퇴계동 주민자치회가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자치분야 최고 평가를 받은 데 이어 공동체 분야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사례라는 평가를 받아 더욱 의미 있는 결과다. 특히 기존의 돌봄 공간 개념에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돌봄 공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는다. 호반안심마을공동체는 시와 강원도교육청이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춘천행복교육지구 지역특화사업인 ‘춘천형 마을돌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21년 구성된 공동체다. 춘천여성협동조합, 호반초등학교, 호반초등학교 학부모회, 뒤뚜르어린이도서관, 함께돌봄공동체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후평3동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후평3동에 위치하고 있는 280명 규모 호반초교의 부족한 돌봄 상황을 보며 보다 다양한 상황과 욕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다른 형태의 돌봄공간을 고민하고 운영하기 시작했다. 먼저 돌봄 공간인 어린이작업장 ‘뚜루뚜’를 조성하기 위한 임대보증금은 공모사업비와 지역 주민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어린이작업장 뚜루뚜는 아이들 누구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공간으로 창작공간과 만화방, 돌봄카페로 구성돼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안심우산, 안심전화 등도 설치해 아이는 물론 부모들도 안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상시로 운영하며 매일 평균 30~40명의 아이들이 이용할 정도로 현재 아이들의 방과 후 정거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호응과 만족도도 상당히 높았다. 협의체는 상시돌봄 공간 운영뿐 아니라 방중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어린이 식당과 돌봄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학생들이 동네 미용실, 카페, 방앗간 등을 방문해 체험하고 호반초 인근 주민과 학부모가 마을 선생님이 되는 마을학교도 펼쳐졌다. 이외에도 주민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호반마을놀이터,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마을교육과정 준비, 호반마을신문 뚜루뚜루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누군가에게 일방적으로 수혜를 주는 활동이 아니라 아이와 학부모, 동네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마을이 협력하고 주민 모두가 마을돌봄의 주체로 참여하기 위해 노력했다. 사업을 통해 마을의 돌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협력체계가 만들어졌고, 상시 돌봄 공간이 활성화되며 돌봄 공백을 해결하는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도 마을단위 돌봄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업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하며 사업 및 현장 지원에 힘썼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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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스마트 농업에 발벗고 나섰다.

          969.55㎡ 규모,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사업...4억600만 원 투입. 홍천군은 빅데이터, ICT시설·장비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애플수박, 딸기 등의 신소득작목 재배 희망농업인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첨단교육장인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농업기술센터에 신축한다. 교육장은 2020년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과학영농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사업(406백만원)으로 969.55㎡의 규모로 8월 17일 착공하며, 스마트농업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는 교육장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실증시범포로 이루어져 있다. 실증시범포는 테스트베드 내의 온도, 습도, 광량 등의 농업환경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천·측창, 양액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복합환경 제어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베드의 높이를 조절하여 토마토, 파프리카 등 저설베드 작물과 딸기 등의 고설베드 작물을 전환하여 재배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은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적기에 공급하고 농업인들에게는 과학적 농법을 통한 농산물 생산·유통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향후 다양한 작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5월의 국유림 명품숲 ‘홍천 가리산 잣나무 숲’

[강원뉴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5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도 홍천군 가리산의 잣나무 숲을 6일 선정했다. 가리산(加里山)은 강원도 춘천시와 홍천군에 걸쳐 있으며,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 중의 하나로 높이는 1,051m에 이른다. 정상에 솟아있는 3개의 봉우리가 소양호에 산자락을 늘어뜨리고 있어 소양강의 수원을 이루며, 홍천 9경 중 제2경으로 수려한 산세와 기암괴석이 즐비하여 아름다운 경관자원을 간직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가리산 일대 6,600여 ha의 국유림을 산림경영단지로 지정하여 혁신적인 산림경영모델 사업을 집약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산림경영단지의 59%인 3,900여 ha에 나무를 심어 인공림으로 조성하였고, 임도(林道) 밀도 또한 전국 평균(3.5m/㏊)보다 높아(16.4m/㏊) 기계화 산림작업이 가능한 우수한 산림경영 여건을 갖추고 있다. 노령화된 나무를 친환경벌채를 통해 목재로 시장에 공급하고, 낙엽송 등 경제수종 위주의 조림이 지속되어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가리산 산림경영단지 내의 춘천과 경계를 이루는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일원에는 1,800여 ha에 이르는 국내 최대 잣나무 숲이 단지를 이루고 있다. 1937년 최초 잣나무 식재를 시작으로 1974년~76년까지 대 면적에 잣나무가 집중적으로 조림되어, 현재 40년생 이상의 아름드리 잣나무 숲에는 잣 향기가 가득하다. 특히, 이곳 잣나무 숲은 홍천군의 대표적인 5대 특산품 중 하나인 “잣”의 주요 생산지로서, 전국 잣 생산량(122만㎏)의 62%(76만kg)가 가리산에서 생산되어, 지역 산촌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자세한 방문·체험 안내는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033-439-5570)로 문의하면 된다.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봄철 녹음 짙은 숲에서의 활동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며, 다양한 숲의 치유 인자가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라며, “인근의 용소계곡, 살둔계곡, 삼봉약수 등의 다양한 지역 명소와 함께 국유림 명품숲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그동안 잘 가꾸어온 국유림을 국민이 즐겨 찾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국유림 명품숲’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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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용인·인제·통영 ‘스마트 관광도시’ 선정…K-관광 버킷리스트로 육성

[강원뉴스] 용인시, 인제군, 통영시가 ‘2023 스마트 관광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기술과 관광 요소를 접목해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관광지를 결합하고 발전시키는 사업입니다. 용인시는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일대를 미디어 전시와 ‘스마트 아트로드’로, 인제군은 이국적인 경치를 자랑하는 자작나무 숲을 개인 맞춤형 휴식과 힐링이 가득한 산책로로, 통영시는 섬 여행 정보제공 플랫폼을 구축해 더 오래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지로 변신시킵니다. [관광명소형] 스마트 다다익선 용인, Link & Stay -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뮤지엄파크* 일대를 미디어 전시체험, 미디어파사드 공연, ‘인터랙티브 버스킹’ 관람 등이 이어지는 ‘스마트 아르로드’로 조성합니다. *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관광 정류장을 중심으로 한 운행 차량을 대중교통과 연계하는 등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강소형] 힐링 인제, 포레스트(FO:REST) 매직 - 자작나무 숲 자작나무 숲을 대상지로 한 맞춤형 숲길 큐레이션, 디지털 문학 가이드, 야간 조명 미디어 쇼, 별자리 프로젝션 등을 통해 숲을 통한 휴식과 힐링이라는 주제를 극대화하고 관광객의 경험을 야간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강소형] 투나잇 통영, 섬으로 가는 길 - 욕지도 섬을 관광할 수 있는 지역의 특성을 살려 맞춤형 여행 코스 추천, 관광·교통 정보 제공, 맛집 예약 등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합니다. 실감형 확장현실(XR) 전망대, 야간경관 골목길 등 야간관광 콘텐츠도 확충할 계획입니다. 미래지역관광의 게임체인저 스마트관광도시 스마트 기술로 맞춤형 즐길거리와 교통편의성을 높여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K-관광의 버킷리스트로 거듭나겠습니다.

2023년 인제사랑상품권 할인율 10% 유지

2023년 인제사랑상품권 할인율 10% 유지 가맹점별 카드 수수료 전액 신규지원   인제군이 지역화폐 지원 정부예산 축소에도 불구하고 올해 인제사랑상품권의 할인율과 발행 규모를 현행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인제채워드림카드 가맹점별 카드 수수료도 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인제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3월부터 기존 6~8%까지 적용되던 할인율을 10%까지 끌어올리고, 할인율이 적용되는 한도액도 기존 30만원에서 점차 늘려 100만원까지 확대했다.   이와 함께 2020년 인제사랑상품권의 카드형인 인제채워드림카드 도입되면서 인제사랑상품권은 지난해 판매액 440억 원의 지역 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대표 화폐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류 상품권에 비해 사용이 편리한 인제채워드림카드의 경우 지난해 판매액 총350억 원을 올려 전체 인제사랑상품권 판매액의 80%를 차지했다. 인제군은 채워드림카드 가맹점 카드수수료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총 1,930개소 인제사랑상품권 가맹업체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채진석 경제협력과장은 “국비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인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유지하기 위한 인센티브 예산을 확보했다.”며 “지역화폐의 유통 활성화로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인제군, 지방자치단체 최초 사회공헌형 산림탄소 상쇄제도 탄소시장 매각!

인제군이 산림탄소상쇄제도의 산림경영사업 유형 중 하나인 벌기령(산림이나 나무를 벌채에 이용할 수 있는 연령) 연장을 통해 확보한 산림탄소 흡수량 600톤을 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자발적 탄소거래 플랫폼 ‘팝플’을 통해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림탄소상쇄제도는 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을 통해 확보한 산림탄소흡수량을 기업·산주·지방자치단체 등이 자발적 시장에서 거래하거나,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제도로 사업유형은 신규조림/재조림, 산림복구, 산림경영, 목제품 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림전용 억제가 있으며, 참여유형은 거래형과 비거래형으로 나뉜다.   인제군은 지난 2014년 사업에 착수해 거래형 6개소 1,669ha, 비거래형 2개소 2ha 등 군유림 1,671ha를 한국임업진흥원 산림탄소센터에 등록하고 그 중 55ha에 대한 산림탄소 흡수량을 인증받았다. 2022년말 현재까지 거래 가능한 산림탄소 흡수량은 총 3,909톤으로 인제군은 확보한 산림탄소 흡수량을 지난 11월 한국임업진흥원‘탄소중립캠페인’과 민간 탄소거래 플팻폼인‘팝플’에 동시에 매각 요청을 하였고, 국내 화학 3사에서 600톤에 대한 매입 의사를 밝혔다.   금회 거래되는 산림탄소흡수량의 단가는 톤당 16,500원으로 600톤이 매각될 경우 990만원이, 확보한 3,909톤이 모두 매각될 경우 약 6,500만원의 세입이 예상된다.   국내 자발적 탄소 시장은 현재 초기단계로, 탄소흡수량의 거래 가능한 형태인 크래딧의 발급과 판매가 이원화되어 대부분 부분적인 거래가 이루어지지만, 이번 거래는 민간 주도로 자발적 시장의 통합적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제군의 산림탄소흡수량을 매각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구매에 참여한 기업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향후 지속적인 산림경영 사업을 통해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인제군에서는 기등록된 1,669ha의 군유림에서 발생하는 산림탄소흡수량이 자발적 탄소시장에서 거래되어 탄소중립 실현과 군세입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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