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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60세 이상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접종 추진
질병관리청 [강원뉴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차수별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접종 87.8%(4,504만 명), 2차접종 86.8%(4,456만 명, 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 3차접종 64.7%(3,320만 명), 4차접종 6.2%(319만 명)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4차접종은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하되, 80세 이상 연령층에게 적극 권고하고 있다. 5월 말 기준, 60세 이상 연령층의 대상자(접종간격 도래자, 1,181만 명) 대비 접종률은 26.0%이며, 80세 이상의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43.4%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연령대별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80대 이상(43.4%)이 가장 높았고, 70대(33.8%), 60대(16.1%) 순으로 나타났다. 추진단은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4차접종 계획 발표(413.)에 따라, 4차접종을 시행하고 있다(4.14.~)고 안내하였다. 4월 18일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에는 약 372만 명이 참여(예약률 27.1%)하였으며, 현재까지 60세 이상 연령층 중 약 307만 명이 4차접종을 완료(접종률 22.3%)하였다. 특히, 치명률이 높아 접종이 적극 권고되는 80세 이상의 예약률은 40.8%(대상자 대비 49.5%)로 집계되어 높게 나타났다. 이번 계획은, ①60세 이상 연령층의 중증·사망 예방과 ②오미크론 유행 지속, 신규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수립되었다. 최근 위중증 환자의 약 87%, 사망자의 약 94%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되어 있으며, 특히 사망자 중 80대 이상이 약 61%를 차지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접종을 통한 중증·사망 예방이 필요하다. 60세 이상 연령층의 4차접종은 위중증·사망 예방을 목표로 하며, 특히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에 대해서는 적극 권고한다. 3차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고, mRNA 백신으로 접종받게 되나, 노바백스 백신으로도 접종 가능하다.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예약하거나 당일접종으로 접종 가능하고,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은 누리집을 통한 대리예약이나, 전화예약도 할 수 있다. 추진단은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수단인 점을 재차 강조하며, 특히 고령층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서는 4차접종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어르신 본인과 가족 등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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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라이딩센터 오픈
인제군 라이딩센터가 오는 5월 1일 오픈해 본격적인 주민들에 맞이에 나선다. 라이딩센터는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중 생활SOC로 선정된 사업으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국비 36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84억이 투입됐다. 센터가 들어선 인제군 상남면은 코로나19 확산 전까지 매년 전국 규모의 자전거, 오토바이 관련 행사가 열려 한해 만여 명 이상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지역지만 부족한 숙박시설이 늘 문제점으로 지적받아 왔다. 라이딩센터는 자전거와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숙박․편의시설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2,190㎡ 규모로 헬스장, 카페, 농산물판매장, 회의실,숙박시설(16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야외에는 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된 야외무대, 서킷, 캠핑데크,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조성돼 있다. 센터는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숙박동, 캠핑데크는 이용 당일 14시에서 다음날 11시까지, 대회의실, 소희의실, 서킷, 야외무대는 09시부터 2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별도협의 시 이용시간 조정 가능) 군관계자는 “인제 라이딩센터는 자전거와 바이크 동호인을 위한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에 자전거 테마를 중심으로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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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인제군수, 6.1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최상기 인제군수가 4월18일 인제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최상기 예비후보가 인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최상기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 과정에서 지난 4년간의 군정 활동을 인제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인제의 10년, 100년 발전 토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6.1 지방선거를 맞아 최상기 예비후보는 ‘인제의 대표일꾼’과 ‘군수는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입니다’라는 2개의 메인 슬로건을 발표했다. 최상기 예비후보는 20일(수)에 출마 기자회견에서 ‘인제경제, 7만 군민과 더 커집니다’, ‘인제의 지도가 바뀝니다’라는 메인 주제로 인제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7만 인제는 인제 군민과 인제 내에서 근무하는 군인을 모두 합하면 약 7만 명으로, 지난 4년간 7만 군민 수요에 맞는 생활기반 시설과 상업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7만 군민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만들어 인제의 경제 규모를 키워보자는 의미이다. 여기에 춘천-속초 KTX와 신설될 31번 국도가 완공되면 동서고속도로와 44번·46번과의 연계로 새로운 교통망이 인제의 지도를 바꾸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제군의 더블어민주당 단수 후보인 최상기 예비후보는 사실상 본선 후보로 확정되었고, 18일 예비후보 등록하였으며, 사무실 개소와 함께 이어 20일(수)에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최상기 인제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최상기 예비후보는 인제군 기획감사실장과 인제군 부군수를 역임했고, 지난 4년간 인제 군정을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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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신원증명 표준기술 확산, 표준화 포럼이 지원한다
[강원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신원증명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안전부, 외교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를 중심으로, 산업계, 공공·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와 함께'디지털 신분증(ID) 표준화 포럼'을 창립하고 서울 코엑스에서 총회를 개최하였다. 본 포럼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생체인식 여권 등 디지털 신분증 시대를 앞당기고 비대면 계약 등 이를 활용한 서비스 시장의 편리성 확대 및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기술 표준화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향후 ▲디지털 신원증명 표준화 전략 로드맵 수립, ▲필수기술 간의 상호운용을 위한 표준 개발, ▲산업계 확산을 위한 표준적용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참가자들은 디지털 신분증 기반 기술과 서비스 현황, 표준화 방향 등을 공유했다. 삼성전자 김종수 수석연구원이 국제표준 기반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글로벌 산업 동향, 엘지 씨앤에스(LG CNS) 이정화 단장이 블록체인 기반 국내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범사업을 소개했으며, 두 연사 모두 국가 간 운전면허증 서비스 연계와 기반 기술의 호환성 확보를 위해 표준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였다. 라온시큐어 김태진 전무는 휴대폰 등 스마트기기에 적용되는 디지털 신분증 기술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김성은 책임연구원은 기존 여권의 디지털 변환 기술에 대해 관련 산업 현황과 표준화 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포럼 초대 의장으로 선출된 한양대학교 최명렬 교수는 "표준기술을 성공적으로 확보함으로써 디지털 신분증이 행정과 민간 서비스 산업 모두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핵심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앞으로 펼쳐질 디지털 세상에서 신원증명 서비스를 용이하게 제공하려면 표준을 통한 상호운용성 확보와 보안성 강화가 필수”라고 강조하고, "포럼 활성화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신원증명 분야의 표준을 조속히 개발하여 표준기술이 적용된 연관 서비스 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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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담배 끊기 힘들다고요?
혼자 담배 끊기 힘들다고요? [강원뉴스] ‘금연두드림’은 보건복지부 지정 국가금연지원센터의 금연서비스통합정보시스템으로 금연클리닉, 금연캠프, 흡연 예방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금연서비스 & 교육] ①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교육 및 금연상담 서비스, CO 또는 금연홍보물품 제공 (6개월) ② 금연캠프 <전문치료형> 4박 5일간 지역금연지원센터 병원 등에서 의료인이 제공하는 전문 금연 프로그램 제공 및 6개월간 사후관리 <입원 환자 대상 금연지원 서비스> 지역금연지원센터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건강 상태에 따른 금연 동기 강화, 맞춤형 금연 프로그램 제공 및 6개월간 사후관리 ③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보건소 등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렵거나, 흡연율이 높고 금연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흡연자가 있는 곳에 찾아가 금연상담(대면, 전화) 등 6개월간 금연 프로그램 제공 ④ 금연상담전화 -성공적으로 금연할 수 있도록 30일 동안 정해진 수순에 따라 상담 제공 ⑤ 병·의원 금연치료 -금연치료 중 8~12주 동안 6회 이내 의사의 진료 상담과 금연치료 의약품, 니코틴 보조제 구입 비용 등 지원 ⑥ 군의경 금연서비스 -금연 및 흡연예방 교육 전문 금연상담 및 금연 보조제 제공 ⑦ 유아 흡연위해예방사업 -아이들에게 담배의 위해성에 관한 올바른 교육 제공 ⑧ 전국 지역금연지원센터 및 보건소 금연클리닉 찾기 -금연 의지가 있으나 혼자서 금연하기 어려운 흡연자에게 프로그램 및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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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유(WErU) x 슬래머(Slamour) x 수지스링크 3자간 MOU 체결
3자 MOU(좌측 수지스링크 이세희대표, 중앙 위아유 김윤성 대표, 우측 슬래머 정수란 웰니스 캠페이너)사진제공 (주)아이아이아이아이 [강원뉴스]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플랫폼 위아유(WErU) x 인플루언서 웰니스 캠페인 브랜드 슬래머(Slamour) x ESG 푸드테크 기업 수지스링크가 24일 3자간 MOU(업무협약식)를 체결했다. 3사는 경기도 파주 소재의 수지스링크 공장에서 수지스링크 이세희 대표, 위아유 김윤성 대표, 슬래머 웰니스 캠페이너 정수란(j.suran) 및 임직원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필(必)환경 시대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사회적, 윤리적 책임을 다하는데 3사가 힘을 합칠 예정이다. 인플루언서 캠페인 활동을 공동으로 지원하고, 환경적 가치를 제공하는 웰니스 제품을 개발하여, 유통시장 ‘미닝아웃(Meaning out)’ 트렌드의 리딩 플랫폼과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 위아유(WErU)는 단순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플랫폼을 넘어 웰니스 스타트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브랜드 디자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해외진출 솔루션 등 다양한 성장플랜을 제공하는 K웰니스 플랫폼을 지향 한다. 김윤성 위아유 대표는 “인플루언서들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진 만큼 공동구매 플랫폼 역시 단순히 물건을 파는 이상의, 신념과 사회적 가치를 제품으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ESG 생태계 조성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IT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슬래머(Slamour)는 피트니스 인플루언서이자, 웰니스 캠페이너인 정수란(J,Suran)을 모태로 기획된 웰니스 브랜드다. 단순히 슬림하고 글래머러스한 몸의 형태가 아닌, 불필요한 집착과 소비는 줄이고, 조화와 균형은 늘리고자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 시대의 인플루언서 캠페인이다. 슬래머의 브랜드 철학이 담긴 여러 제품 중, 푸드테크 기업 수지스링크와 협업하여 만든 동충하초 닭가슴살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면역케어 닭가슴살 제품이며, 추후 비건 밀키트, 식물성 대체육 등 독자적인 웰니스 제품군을 출시할 예정이다. ▲수지스링크는 2016년 설립 이후 신선한 국내산 냉장육을 이용한 고급 닭가슴살 제품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2017년 12월부터는 코스트코에 납품을 시작해 2017년 9억1000만원에 불과하던 매출액은 2018년엔 85억7000만원으로 836.8% 뛰었다. 닭가슴살의 성공에 이어 체중조절용 도시락 등 기능성 냉동 도시락으로 사업을 확장, 농협하나로마트·홈플러스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뿐 아니라 마켓컬리 등 온라인몰에도 입점해 판로를 넓혔다. 이 덕분에 2019년 91억4000만원, 2020년 177억7000만원이던 매출액은 작년 2021년 230억원으로 크게 성장했다. 이세희 수지스링크 대표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사회적 역할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윤리적 푸드테크 기업으로 퀀텀 점프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올해 주요 과제로 3세대 식물성 대체육 설비를 도입해 지구환경과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비건 제품군의 출시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지스링크는 HACCP 인증, FSCC 22000 인증과 해외진출을 위한 비건인증 할랄인증 등 압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미 푸드테크계의 실리콘밸리인 싱가포르에 자사브랜드의 런칭이 확정되었고,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여러국가의 유통 채널과 실무 협의 중이다. 3사의 첫 합작 제품인 ‘슬래머 닭가슴살 3종’은 오는 31일 위아유 공식앱을 통해 처음 출시되며, 웰니스 캠페이너 정수란(J.Suran) 인스타그램을 통한 공동구매 형식으로 판매가 개시된다. 내가 먹으려고 만들었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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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HOT 이슈
- 춘천시, 문화가 숨쉬는 조운동네로 놀러오세요! '조운동네 공연배달'
- 포스터 [강원뉴스] 춘천시정부가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조운·소양 도시재생 권역(요선동, 지하상가, 새명동)에서 연희극, 마임, 음악 놀이 체험 등 문화예술행사 '조운동네 공연배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운동네 공연배달'은 조운·소양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국내 유수한 공연예술을 매개체로 지역 내외 시민들과 사업권역을 연결하여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자 한다. 4월30일 토요일 춘천시청광장 열린 공연인 ‘배달 전 설렘’ 으로 시작 해 5월 28일 ‘배달쫑파티’로 마무리된다. 상권연계 소규모 버스킹 공연은 5월 5일, 5월11일, 5월 13일, 5월 18일, 5월 21일 평일과 주말에 다채롭게 펼쳐진다. '조운동네 공연배달'은 봄 배달로 출발해 2022년 1년 동안 여름, 가을, 겨울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관련 상세사항은 조운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안내(033-250-4938)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춘천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업무협약을 맺은 춘천마임축제가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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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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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강원뉴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8월 26일 강원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약 2,300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발생농장은 고성·인제 발생농장과 역학관련 농장은 아니며, 강원도 전체 농장에 대한 선제적 일제검사 중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인되었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의 사육돼지 살처분, 농장 출입통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신속하게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및 전파 방지를 위해 농장 및 축산관련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하고, 돼지에서 의심증상이 없는지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가축방역기관 등에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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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하고 싶은 나라꽃 무궁화 명소 5곳 선정
[강원뉴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각 부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7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 결과 우수 지역 5곳을 14일 선정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에서는 강원도 홍천군의 무궁화수목원이 최우수, 국립대전현충원 가로수와 대전시 대덕구의 대청대로길이 각각 우수와 장려로 선정되었다. 충남교육청 무궁화원과 대구시 달성군의 무궁화동산은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홍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3백만 원, ’21년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비 5천만 원과 명소 선정 안내판 설치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산림청장상과 각각 2백만 원, 1백만 원이, 특별상은 산림청장상과 7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각 부처까지 확대하여 신청을 받았으며 19개 지자체 및 기관에서 신청한 무궁화 명소 27개소를 대상으로 생육환경·규모·접근성·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강원도 홍천군의 무궁화수목원은 무궁화품종원 외 16개 주제원으로 6.7헥타르(ha)규모로 조성되었고 112품종 8천여 본의 다양한 무궁화가 식재되어 잘 관리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나라꽃 무궁화 명소 선정을 통해 국민들에게 무궁화가 아름다운 꽃으로 인식되고 무궁화 꽃길을 여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이 생활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하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무궁화 보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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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스마트 농업에 발벗고 나섰다.
969.55㎡ 규모,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사업...4억600만 원 투입. 홍천군은 빅데이터, ICT시설·장비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애플수박, 딸기 등의 신소득작목 재배 희망농업인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첨단교육장인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농업기술센터에 신축한다. 교육장은 2020년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과학영농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사업(406백만원)으로 969.55㎡의 규모로 8월 17일 착공하며, 스마트농업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는 교육장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실증시범포로 이루어져 있다. 실증시범포는 테스트베드 내의 온도, 습도, 광량 등의 농업환경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천·측창, 양액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복합환경 제어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베드의 높이를 조절하여 토마토, 파프리카 등 저설베드 작물과 딸기 등의 고설베드 작물을 전환하여 재배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은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적기에 공급하고 농업인들에게는 과학적 농법을 통한 농산물 생산·유통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향후 다양한 작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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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의 제1호 어린이 건강놀이터 홍천물놀이장 주말이용객 1400명 돌파
홍천군의 제1호 어린이 건강놀이터인 ‘홍천 물놀이장’이 지난 21일 개장 이래 처음 맞이하는 주말 이용객수가 1,400명을 돌파하했습니다. 「건강놀이터 홍천」의 군정비전으로 제시한 ‘홍천 물놀이장’은 구상·설계단계부터 어린 자녀를 둔 홍천의 엄마, 아빠를 대상으로 수차례 의견을 듣고 반영하여 완공된 시설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주민자치의 롤 모델’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1일 입장객 500명으로 한정함에 따라 대기를 하는 이용객이 불편을 겪기도 하였으나, 주민들의 높은 의식 수준으로 이해를 해주신 덕분에 주말 물놀이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주민들에게 감사에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군은 앞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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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국유림 명품숲 ‘홍천 가리산 잣나무 숲’
[강원뉴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5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도 홍천군 가리산의 잣나무 숲을 6일 선정했다. 가리산(加里山)은 강원도 춘천시와 홍천군에 걸쳐 있으며,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 중의 하나로 높이는 1,051m에 이른다. 정상에 솟아있는 3개의 봉우리가 소양호에 산자락을 늘어뜨리고 있어 소양강의 수원을 이루며, 홍천 9경 중 제2경으로 수려한 산세와 기암괴석이 즐비하여 아름다운 경관자원을 간직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가리산 일대 6,600여 ha의 국유림을 산림경영단지로 지정하여 혁신적인 산림경영모델 사업을 집약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산림경영단지의 59%인 3,900여 ha에 나무를 심어 인공림으로 조성하였고, 임도(林道) 밀도 또한 전국 평균(3.5m/㏊)보다 높아(16.4m/㏊) 기계화 산림작업이 가능한 우수한 산림경영 여건을 갖추고 있다. 노령화된 나무를 친환경벌채를 통해 목재로 시장에 공급하고, 낙엽송 등 경제수종 위주의 조림이 지속되어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가리산 산림경영단지 내의 춘천과 경계를 이루는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일원에는 1,800여 ha에 이르는 국내 최대 잣나무 숲이 단지를 이루고 있다. 1937년 최초 잣나무 식재를 시작으로 1974년~76년까지 대 면적에 잣나무가 집중적으로 조림되어, 현재 40년생 이상의 아름드리 잣나무 숲에는 잣 향기가 가득하다. 특히, 이곳 잣나무 숲은 홍천군의 대표적인 5대 특산품 중 하나인 “잣”의 주요 생산지로서, 전국 잣 생산량(122만㎏)의 62%(76만kg)가 가리산에서 생산되어, 지역 산촌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자세한 방문·체험 안내는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033-439-5570)로 문의하면 된다.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봄철 녹음 짙은 숲에서의 활동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며, 다양한 숲의 치유 인자가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라며, “인근의 용소계곡, 살둔계곡, 삼봉약수 등의 다양한 지역 명소와 함께 국유림 명품숲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그동안 잘 가꾸어온 국유림을 국민이 즐겨 찾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국유림 명품숲’을 발표하고 있다.
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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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보건소, 65세 이상 노인 불소도포. 스케일링 무료로 해드려요.
횡성군 보건소, 65세 이상 노인 불소도포. 스케일링 무료로 해드려요. 횡성군은 만65세이상 어르신(저소득층 우선)을 대상으로 노인 불소도포·스케일링을 무료로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하였던 노인 불소도포 · 스케일링을 횡성군보건소 구강보건실(340-5661), 안흥보건지소(340-5733), 공근보건지소(340-5773)에서 실시운영한다. 선착순 120명으로 사전예약 후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구강검진 후 구강건강상태와 전신상태 등에 따라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 올바른 구강관리교육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매년 65세이상 어르신들에게 구강건강을 위한 혜택을 드리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만족도 조사결과 ‘만족한다’ ‘계속관리 참여 하겠다’로 응답하여 100%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치주질환 발생이 가장 많은 어르신들에게 스케일링은 잇몸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고, 불소도포는 치근면 우식예방 및 시린이를 방지할 수 있다. 위와 같은 구강관리 서비스는 희망하시는 분에 한해 매년 지속적으로 관리해 드리고 있다. 횡성군보건소 사업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구강질환으로 인한 고통이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구강기능을 회복하여 씹는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횡성군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우식증 예방 및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년 중 배부해 주고 있다. 문의를 원하시는 분은 340-5661로 전화를 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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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생산 숨은 조력자 자상한기업, 스마트공장 빛을 발하다
[강원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공존과 상생의 가치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발적 상생협력 프로젝트인 ‘자상한 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생산국면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기부, 중소기업중앙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한 자상한 기업 삼성전자는 코로나19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하자,화진산업 등 스마트공장 추진 중소기업에 자체 멘토들을 파견하여 마스크 등 생산 향상을 지원했다. 파견된 멘토들은 평균 25년 경력 생산설비 전문가로 구성되어 생산공정개선, 효율화 및 기술지도 등으로 마스크 제조업체들이 추가 투자 없이도 생산량을 단기에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례로, 스마트공장 지원을 받은 마스크 제조업체인 E&W, 레스텍, 에버그린, 화진산업의 생산성은 대폭 향상돼 4개사 합계 일일 생산량이 기존 92만개에서 139만개로 51% 증가했다. 마스크업체 관계자들은 삼성전자 전문가들이 신규설비의 셋팅, 기존설비의 순간 정지 해소 등 기술적 지원뿐만 아니라, 작업대 등과 같은 현장에서 필요한 도구도 직접 제작해 주고, 필터공급처 연결하여 삼성전자 금형센터의 금형제작 지원을 받는 등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지원을 받은 마스크 제조업체의 생산성이 단기간에 크게 향상됐다는 소식에,마스크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손소독제, 의료용 보안경, 진단키트 제조업체들의 지원 신청도 이어지고 있다. 이들 업체에 대해서도 중기부와 중기중앙회는 Fast-Track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삼성전자는 멘토들을 신속하게 파견하여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지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 조주현 단장은 ”중기부와 자상한 기업 삼성전자가 손잡고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지원을 받은 코로나19 관련 제품 제조업체들이 생산량을 대폭 늘리면 마스크 뿐만 아니라 손소독제, 진단키트 등의 수급도 안정세를 찾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와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지원을 받은 앤제이컴퍼니와 오토스윙이 손소독제 1만개와 의료용 고글 5,500개를 기부하는 등 선행 사례가 이어지면서 자발적 상생활동이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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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강원, 충북, 충남 일부지역 특별재난지역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우대 지원 시행
[강원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8월 7일(금), 경기 안성시, 강원 철원군, 충북 충주시·제천시·음성군, 충남 천안시·아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침수피해 등을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지원을 확대해 신속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특례보증비율 상향(85%→90%), 보증료 우대(0.5%→0.1%, 고정보증료율 적용)와 보증 한도를 확대(운전 및 시설자금 3억원 → 운전자금 5억원, 시설자금은 소요자금 범위내)하며, 만기도래 보증은 전액 연장해 피해업체의 부담을 완화해줄 계획이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피해 기업당 10억원 이내, 금리1.9%로 지원하고 중소기업 융자 집행시 ‘앰뷸런스맨 제도’를 활용, 전담직원에 의해 7영업일 이내 신속한 자금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우대조치도 시행한다. 먼저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은 특례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우대(0.5%→0.1%, 고정보증료율 적용)와 기존 보증금액에도 불구하고 최대 2억원까지 보증금액을 확대 지원한다. 소상공인정책자금(긴급경영안정자금)의 융자금리 인하(2.0→1.5%), 상환기간 연장(2년거치 3년상환→3년거치 4년상환) 등을 우대 지원하며, 보건업, 수의업 등 기존 정책자금의 융자제외업종 중 일부 업종에 대해서도 지원을 하는 등 융자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삼성전자, LG전자와 전통시장을 연결해 침수피해 가전제품의 수리와 점검지원을 통한 상생협력 활동도 추진한다. 피해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연계하여 기동반을 구성하고 가전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해 해당 지역 서비스센터에 접수하면, 무상 출장, 수리 서비스와 부품비 할인 등의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피해업체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방중기청에 지방청 직원과 유관기관 직원으로 구성된 ‘총괄지원반’를 설치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 지역본부(센터)에 ‘전담지원센터’를 설치해 피해업체의 피해신고·확인, 자금신청 서류 작성, 정책자금 지원제도 상담 등을 지원한다. 특례보증이나 융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시·군·구(또는 읍·면·동)에 피해사실을 신고하고 해당 지자체로부터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아 융자·보증 취급기관에 제출하면 피해복구에 필요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은 재해확인증을 지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재해자금(업체당 최대 10억, 금리 1.9%, 2년거치 3년상환)을 신청하여 융자 지원을 받거나, 기술보증기금(또는 신용보증기금)에 특례보증을 신청하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이 보증이 필요한 경우 지자체로부터 재해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을 발급받은 뒤, 지역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특례보증서를 신청·발급 받아 은행에 융자신청을 하면 자금(업체당 최대 2억원, 보증료 0.1%)을 지원받을 수 있다. 피해신고와 자금지원 등에 관한 상세문의는 중기부 통합 콜센터 1357이나 각 지방중기청과 유관기관에 설치된 ‘전담지원센터’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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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철원, 충주, 제천, 음성, 천안, 아산 7개 시, 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강원뉴스] 정부는 오늘(8.7.), 지난 7월 말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안성시, 강원 철원군, 충북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 등 7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국비 지원을 확대한다. 정부는 오늘(8.7.), 지난 7월 말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안성시, 강원 철원군, 충북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 등 7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국비 지원을 확대한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장기간의 극심한 호우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자체의 신속한 복구 및 피해수습 지원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선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자체 자체 피해조사 종료 이전, 행안부가 사전 피해 조사를 실시하여 피해가 극심한 안성시, 천안시 등 7개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지자체 및 중앙피해합동조사를 거쳐 이루어짐에 따라 통상 2주 이상 소요되나, 이번에는 3일간의 긴급 사전 피해조사를 통해 소요 기간을 대폭 단축하게 되었다. 아울러, 금번 ‘우선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히 피해조사를 실시하여 대상이 되는 경우 추가로 선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는 피해시설 복구와 피해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에서 추가 지원한다. 또한, 주택 피해와 농·어업 등 주 생계수단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생계구호 차원의 재난지원금과 함께 전기요금 감면 등 각종 공공요금 감면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피해지역에서 수해(水害)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원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각종 방재시설이 기후변화나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에 최대한 견딜 수 있도록 개선하는 방향으로 종합적인 복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화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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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적 살처분 농장 정밀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확인
[강원뉴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도 화천군 소재 ASF 발생(10.8일) 양돈농장으로부터 2.1km 떨어진 예방적 살처분 대상 양돈농장 1호(예방적 살처분 대상 2호 중 하나, 화천)에 대한 돼지 시료 채취 및 정밀검사 결과 ASF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화천군 소재 나머지 양돈농장은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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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 시작은 화천숲속야영장에서부터
[강원뉴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산림청 제1호 숲속야영장인 국립화천숲속야영장에서 캠핑 입문자들을 위한 ‘캠핑길라잡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캠핑길라잡이’ 프로그램은 6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8회(월 2회 : 6월, 9월, 10월 / 월 1회 : 7월, 8월) 운영한다. ‘캠핑길라잡이’는 야영 장비를 구입하기 전에 숲속야영장에서 준비한 장비로 캠핑을 체험해봄으로써 자신 또는 가족에게 맞는 캠핑 스타일을 만들고, 나아가 건전하고 올바른 캠핑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기본적인 텐트 및 장비 설치 사용법, 캠핑 예절과 안전 등 입문자들이 알아야 할 기초적인 부분부터 나무문패 만들기 등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캠핑의 매력에 흠뻑 취하게 할 계획이다. 1회차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1박 2일)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기존 6가족에서 4가족으로 축소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공식 블로그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기타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국립화천숲속야영장(033-441-4466)으로 하면 된다.
양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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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강원뉴스] 산림청의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특별한 기억과 일상의 회복을 선물하다”라는 사례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에 8월 19일 최종 선정되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매년 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 공모를 하였으며,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조사 후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의 분지형 지형에 조성된 숲길로 산림생태탐방, 전쟁의 상처와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관람할 수 있다. 산림청은 올해 5월 1일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디엠지(DMZ)펀치볼 지방정원, 디엠지(DMZ) 자생식물원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탐방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산촌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사과·시래기 등 지역특산물 판매와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임산물 등으로 준비한 숲밥(도시락)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이 우수사례로 평가되었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잘 정비된 숲길을 통해 산촌의 역사·문화자원과 지역특산물을 연계하는 숲 관광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여 산촌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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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제75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희망의 종 타종행사
제75주년 광복절 기념 양구군민 희망의 종 타종식이 15일 양구 희망의 종각에서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타종행사를 가졌다.
인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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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엄마들 "인제프리마켓" '가정의 달 행사' 개최
◈ 인제 프리마켓 '가정의 달 행사' 개최 지난 5월 14일 인제하늘내린센터 야외광장에서 인제프리마켓 주관 가정의 달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프리마켓 셀러 20개 팀이 참여해 중고장터, 벼락시장, 지역 농특산물 판매, 핸드메이드, 로컬투어 체험, 우리동네 놀이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놀거리 등을 제공했다. 이 행사에 도움주신분들 인제미래광고, 상상마루주식회사, 노리파크키즈카페 인제뉴스토리, 인제군새마을회, 인제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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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프리마켓 가정의 달 행사로 준비완료
인제 프리마켓 가정의 달 행사 개최 인제 프리마켓 가정의 달 행사가 5월 14일 10시 인제하늘내린센터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프리마켓 셀러 20개 팀이 참여해 중고장터, 벼룩시장, 지역 농특산물 판매, 핸드메이드, 로컬투어 체험, 우리동네 놀이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놀거리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생활용품, 가전제품, 의류 등 기부물품 판매와 함께 도서 매칭 기부 행사가 진행되며, '인제군새마을회'의 '지구촌공동체운동'도 함게 진행된다. 중고 거래시장을 활성화 하고 따듯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인제프리마켓’, ‘인제군엄마들’이 주최하고, ‘상상마루 주식회사’, ‘주식회사 미래’에서 주관하면, '인제군새마을회', '인제군문화재단', ‘인제군로컬투어사업단’, '노리파크인제점', '인제뉴스토리'에서 후원한다. 인제 프리마켓은 오는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월 둘째주 토요일 동일한 장소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인제프리마켓은 맘카페 인제군엄마들을 기반으로, 지역 상거래활성화와 젊은 전입세대들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행사로 보조금이 일체없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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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서화면 6·25전사자 발굴유해 신원확인
[강원뉴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08년도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에서 발굴된 6·25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고(故) 김학수 이병으로 확인하였다. 2008년 9월 25일 국유단과 육군 12사단 장병들의 노력으로 발굴된 6·25전사자 유해의 신원이 14년 만에 고 김학수 이병으로 확인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2000년 유해발굴사업이 시작된 이후 190분의 6·25전사자 유해에 대한 신원이 확인되었다. 2008년 발굴 당시 고인은 신체의 일부분만 확인된 부분유해의 형태로 발굴되었다. 고인은 6·25전쟁 당시 교통호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을 12사단 장병들이 기초발굴하던 중 정강이뼈 일부가 발견되면서 전문 발굴병력이 투입되었고, 주변을 확장하여 발굴한 결과 골반을 포함한 다리뼈 일부를 발굴하였다. 고인의 유해 주변에서 전투화 밑창과 우의 조각이 발굴되었지만, 그러한 유품만으로는 신원을 특정할 수 없었다. 이번 신원확인은 군부대 장병에 대한 홍보와 군부대의 시료채취를 통해 이루어졌다. 고인의 신원확인은 2019년 군 복무 중이던 고인의 외증손자가 유해발굴사업을 접하게 되면서 외증조부의 6·25전쟁 참전 사실을 떠올렸고,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자신의 아버지(고인의 외손자)에게 유전자 시료 채취를 권유하면서 시작되었다. 국유단은 고인 외손자의 유전자분석을 통해 가족관계일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를 특정할 수 있었고, 정확한 검사를 위해 고인의 따님 김정순 님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하여 두 번의 유전자분석 끝에 고인과 부녀관계임을 확인하였다. 고인은 1925년 5월 14일, 충북 진천군에서 6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유가족에 따르면, 집안의 막내로 태어나 귀여움을 받고 자란 고인은 많이 배우게 하려는 부모님의 뜻에 따라 학교를 다녀서 똑똑하고, 아코디언 연주와 노래도 곧잘 하는 인물이었습니다. 배우자이신 고(故) 이소저 님과 결혼하여 슬하에 1녀를 두셨으며, 외동딸이 3살이 되던 1951년 3월 16일 입대하셨다. 고인의 외동딸 김정순 님은 "아버지가 전사 후 손·발톱이 든 네모난 상자가 태극기로 둘러싸여 집으로 돌아왔다고 들었다”면서 "어머니가 어린 나를 재울 때 아버지를 눈물로 그리워하며 부르시던 ‘비 내리는 고모령’의 노랫가락이 아버지와 어머니, 나를 교감시키는 매개체”라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셨다. 고인은 서화리 전투(1951.6.4.~17.)에서 전사하였다. 서화리 전투는 유엔군사령부가 캔사스선을 방어하기 위한 핵심지역 점령과정에서 발생한 전투이며, 고인이 소속되었던 국군 제5사단은 ‘파일드라이브 작전’의 일환으로 원통 북방의 서화리 일대를 공격하게 되었다. 1951년 6월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국군 제5사단은 서화축선의 요충지를 점령하면서 적을 격파하는 등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였지만, 고인은 해당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하였다. 고 김학수 이병의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는 오는 4.28.(목) 경기 오산시에 위치한 외동딸 김정순 님의 자택에서 고인의 참전 과정과 유해발굴 경과를 설명하고, ‘호국의 얼 함’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6·25전사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민 여러분의 참여가 필요하다. 이번 신원확인은 외증조부의 6·25전쟁 참전 사실을 어렴풋이 기억하고, 이를 가족들과 의논한 군 장병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처럼, 유해발굴사업은 6·25전쟁에 참전한 친인척이 계신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참여 가능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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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라이딩센터 오픈
인제군 라이딩센터가 오는 5월 1일 오픈해 본격적인 주민들에 맞이에 나선다. 라이딩센터는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중 생활SOC로 선정된 사업으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국비 36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84억이 투입됐다. 센터가 들어선 인제군 상남면은 코로나19 확산 전까지 매년 전국 규모의 자전거, 오토바이 관련 행사가 열려 한해 만여 명 이상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지역지만 부족한 숙박시설이 늘 문제점으로 지적받아 왔다. 라이딩센터는 자전거와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숙박․편의시설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2,190㎡ 규모로 헬스장, 카페, 농산물판매장, 회의실,숙박시설(16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야외에는 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된 야외무대, 서킷, 캠핑데크,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조성돼 있다. 센터는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숙박동, 캠핑데크는 이용 당일 14시에서 다음날 11시까지, 대회의실, 소희의실, 서킷, 야외무대는 09시부터 2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별도협의 시 이용시간 조정 가능) 군관계자는 “인제 라이딩센터는 자전거와 바이크 동호인을 위한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에 자전거 테마를 중심으로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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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평화지역 외식지구 조성사업 추진위원회 구성, 사업 추진 속도 UP
인제군은 지난 15일 원통리 전통시장 일원 「평화지역 외식지구 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인제군은 지난해 강원도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군 버섯특화단지와 연계한 외식지구 조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버섯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과 인제 버섯 브랜드화, 외식지구 업소 환경 개선 등 사업에 주력할 예정으로 향후 도비 보조금 추가 확보를 통해 전통시장 아케이드 보수, 포켓 쉼터 조성, 외식지구 거리 환경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제군은 전국 대표적인 자연버섯 생산지이만 적정한 출하 유통구조를 갖추지 못해 버섯생산량의 상당량이 비교적 싼값으로 외부 도매상에 팔려나가고 있어 군이 대책마련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군은 원통전통시장 인근 8,674㎡ 부지에 2019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87억원을 투입해 버섯의 고부가가치 유통기반 구축과 관광상품 육성, 브랜드 개발 등을 위한 버섯특화단지 조성 중이다. 인제군은 원통버섯특화단지가 준공되면 이번 외식지구 조성 사업을 비롯해 원통전통시장, 원통농공단지, 원통마케팅센터 등 기반시설과 연계, 버섯의 재배‧가공‧유통‧체험까지 가능한 복합 경제‧관광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대상지인 원통전통시장 일원은 시가지와 인접할 뿐 아니라 2028년 개통되는 동서고속화철도 원통점과도 가까워 도시 관광객 유입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제군 관계자는 “원통버섯특화단지와 연계한 인제군의 새로운 먹거리를 개발하고 정착시켜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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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현리 오층모전석탑' 보물 지정
[강원뉴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경북 영양에 있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2호 ‘영양 현리 오층모전석탑(英陽 縣里 五層模塼石塔)’을 보물 제2069호로 지정하였다. 「영양 현리 오층모전석탑」은 경상북도 북쪽 지역인 영양읍 현리의 반변천(半邊川)과 가까운 평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옛 사역은 확인되지 않는다. 사지 주변에서 출토된 용문(龍紋)의 암막새, 탑의 치석(治石, 돌을 다듬음) 형태와 문설주의 인동문(忍冬紋, 꽃무늬와 덩굴무늬가 조화를 이룬 무늬), 일제강점기 당시 만들어진 보고서 등을 통해 신라 말 고려 초로 추정하고 있다. 이 탑은 석재를 벽돌(塼)모양으로 다듬어 축조했다. 크게 기단부, 탑신부, 상륜부로 구성되었다. 1층 탑신은 12단으로 축조하였고 남면에 감실(龕室)을 두었다. 감실은 화강석으로 된 장대석으로 좌우 문설주와 상하에 인방(引枋)을 놓아 문비(門扉)를 설치하였다. 특히, 좌우의 문설주는 표면에 당초문의 문양을 새겨 넣었다. 벽돌모양으로 석재를 다듬을 때 모서리돌을 둥글게 처리하여 탑의 조형에 부드러움을 주고자 했다. 이러한 사례는 다른 석탑과 전탑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특징이다. 탑신부는 5층이며 2층부터 체감을 두었고, 경북 지역 모전석탑의 체감비와 유사한 81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영양지역에 국보 제187호로 지정된 「영양 산해리 오층모전석탑」보다 규모는 작지만 같은 재료의 사용, 모전석탑 계열 형식의 5층탑, 남쪽에 설치한 감실, 체감비 등에서 유사성을 띠는 등 같은 양식을 계승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유리건판 사진에서 4층 일부까지 남아 있는 모습이었으나, 이후 1979년에 해체 복원 과정에서 5층으로 복원하였다. 2003년과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기단 등의 주변 보수정비 공사를 진행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해체보수 과정에서 기단부와 옥개부 일부가 변형된 부분은 아쉽지만, 경북 지역에 집중된 모전석탑 계열의 탑이라는 희소성과 비교적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서 충분히 보호되어야 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영양 현리 오층모전석탑」을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하도록 해당 지방자치단체 등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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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비체육센터 12개소 추가 공모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4월 6일(월)부터 5월 8일(금)까지 기초(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녤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추가 공모한다.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유산 창출을 위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따라 2025년까지 150개소 신규 건립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개소당 30억 원에서 40억 원을 3년에 걸쳐 정액 지원하고, 체육관형, 수영장형, 종목특화형 모델 중 지역 특성에 맞는 모델을 선택해 추진한다. 2019년에는 30개소를 지원했고, 올해도 30개소를 지원하는데 이중 18개소는 지난 공모를 통해 미리 선정*했다. 이번 추가 공모는 나머지 12개소를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건립 지원 대상지 선정은 내·외부 전문가(8명 내외)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정성평가(70%)와 정량평가(30%) 점수를 합산해 결정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일상에서 체육을 즐기는 ‘반다비 체육센터’를 시·군·구 단위로 건립하면 장애인들이 우선적으로 이용하되, 비장애인들도 함께 활용하는 복합문화체육시설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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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정선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강원뉴스] 동부지방산림청은 정선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정선국유림관리소와 정선군이 함께 협업하여 11월15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감염목 및 기타고사목 벌채, 예방나무주사 등 방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사업은 ’21년 정선지역에서 발생한 감염목 5본에 대해 소구역모두베기 0.55ha(125본), 반출금지구역 내 기타고사목 271본을 벌채하여 현지 여건에 따라 파쇄 또는 그물망 방제작업을 실행하고 감염목 주변 3.21ha에 대해서는 예방나무주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12월 말까지 전량 방제작업 실시하고 내년 1~3월 기간 중 추가로 발생하는 감염목에 대해서는 3월말까지 빠짐없이 완전한 방제작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방제사업 품질향상과 정선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조기 환원을 위해 강원도, 정선군, 국립산림과학원,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한국임업진흥원, 재선충병 전문가 등과 함께 컨설팅팀을 구성하여 방제작업 현장을 합동점검하고 컨설팅과 지역방제 협의 회의도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체계적인 예찰 활동과 방제기간 내 완전 방제를 통해 정선지역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하루 빨리 환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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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 개최
[강원뉴스] 동부지방산림청은 정선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특성에 부합하는 예찰 및 방제 전략의 수립과 실행을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지역 방제협의회’를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 지난 24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 강원도, 정선군, 한국임업진흥원 등 4개 기관이 참석한 회의에서 정선군 내 소나무재선충병의 발생 및 방제 현황을 점검하고, 조기에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환원을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환원을 위해서는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국·사유림 구분없는 통합 중첩 예찰을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우려 지역을 교차 중복점검하는 등 예찰 사각지대 해소와 감염목 누락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또한, 회의에 참여한 전문가가 합동 정밀 예찰계획 수립,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교육 지원 및 방제전략에 대한 자문의견을 개진하고 이를 포함한 구체적인 협업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되었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감염목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여 정선지역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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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웃음 담은 어느날 갑자기, 정선 아리랑센터
강원도 정선에 문화향유 기회 제공 뜨거운 웃음 담은 , 8월 25일 아리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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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정선군민의 이야기가 담긴 예술 프로젝트 실행! 정선군민의 예술향유와 문화예술 체험을 위한 연극놀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강원도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아리랑센터&극단산 연극놀이 프로그램 진행 나만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을 직접 만드는 <카타르시스:나를 찾아서> 참여자 모집 6월 7일까지 강원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2021년 강원도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리랑센터에서 상주단체인 극단산과 함께 정선군민의 예술향유와 문화예술체험을 위한 연극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타르시스:나를 찾아서]는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공연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12번의 연극놀이 교육을 통해 나만의 이야기를 배우와 함께 나누고, 참여자가 직접 연극을 만들어 무대에서 발표하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극단산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정선군민의 일상 속에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연극놀이와 연극 만들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여 정선 지역에 새로운 문화의 씨앗을 뿌린다는 생각으로 기획되었다. [카타르시스:나를 찾아서]는 중학생이상 정선군민이면 누구나 참여신청이 가능하다.참여자는 정선군민을 모집 선발 후 2차 개인 인터뷰를 진행하여 최종 10명을 선정하게 된다. 2차 인터뷰는 6월 중 아리랑센터에서 실시 될 예정이며, 최종 발표는 6월 말 개별 통보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7월 14일부터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며, 총 12번의 연극놀이 체험 교육을 받고, 전문 배우 스텝진과 연습을 통해 오는 10월 중 아리랑센터에서 공연 발표를 하게 된다. 연극 교육부터 공연발표까지 일련의 과정을 통해 참여자는 그동안 몰랐던 또 다른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며 주변의 이웃들은 자신이 알던 참여자의 또 다른 면을 보게 될 것이다.정선군 참여자들 가슴에 응어리로 있던 이야기를 연극을 통해 풀어내어 삶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하고자 한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극단산의 교육프로그램 [카타르시스:나를 찾아서]의 참여지원은 오는 6월 7일까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문화공간팀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문화공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문화공간팀 033-560-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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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산불피해지 2차 피해 예방 나서
[강원뉴스] 산림청은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강원도 정선군 산불이 진화 완료됨에 따라 신속하게 해당 지역의 산사태 위험성을 긴급 진단하여 2차 피해 예방에 나선다. 안동, 예천 등 타 지역 산불 피해지에 대해서도 조속히 긴급진단 등 필요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사방협회, 기술사 등 산사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긴급진단팀은 지리정보시스템 분석 및 드론 촬영으로 조사대상지를 사전 구획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대상지를 선정한다. 향후 산림청은 긴급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주요 공정 및 소요 예산을 산출하여 긴급조치를 즉시 시행할 계획이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긴급진단으로 정선 산불피해지의 안전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며 “현재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바, 다른 피해지에 대해서도 빠르게 긴급진단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