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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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유보통합에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 역할 재정립을 위한 토론회 개최
    [강원뉴스] 교육부는 조정훈 국회의원,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9월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 중심 영유아 지원의 중심(허브) 기관으로 재도약’이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영유아 보육·교육에 대한 중앙정부의 관리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2024.6.27.)하고 지역의 관리체계 통합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역 어린이집 및 가정 양육을 지원·관리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기능 및 구조 재정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교육부는 현재 한국보육진흥원(중앙 육아종합지원센터)과 함께 ‘유보통합에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 개편 방안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한 이번 토론회 개최를 통해 유보통합에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 변화를 모색한다. 토론회의 첫 번째 주제 발표로 조용남 본부장(한국보육진흥원)이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교육·돌봄·양육을 모두 포괄하여 지원하는 지역 영유아 지원 전문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한다. 구체적으로 ▴표준적인 운영 지침 등을 통한 지역 간 격차 완화, ▴시도-시군구센터 간 역할 특화·분담으로 효율적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교육청-지자체 간 협력 체계 마련으로 센터의 안정적 기능 수행 등을 제안한다. 두 번째 주제 발표로는 이현국 교수(대전대)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인력과 재정 및 조직 기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한다. 기관의 핵심 기능과 특수 전문성(해당 기능이 갖추어야 할 전문기술과 지식의 특수성), 미래 중요도 등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기능별 평가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점진적·단계적 접근 등 급격하고 기계적인 단순 통합으로 인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전략 ▴서비스별 특성에 따라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기능 재설계 추진 등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안한다. 강민규 영유아정책국장은 “학계 및 현장 전문가, 정책 담당자,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자리에 모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발전적 방향을 논의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영유아 지원의 전문기관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교육
    2024-09-11
  • 교육부-한국항공우주산업 간 업무협약 체결 및 채용설명회 개최
    [강원뉴스] 교육부는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함께 9월 10일, 직업계고 기술인재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카이(KAI)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카이(KAI)는 올해 2월부터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항공우주산업 분야 맞춤형 기술 인재로 성장·취업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 업무협약 및 채용설명회를 마련했다. 카이(KAI)는 업무협약에 따라 직업계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설계를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직무 관련 전문가들이 만든 전문교육 프로그램 등을 시도교육청 및 학교에 제공하여 맞춤형 인재양성 비법(노하우)을 공유한다. 교육부는 카이(KAI)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공인하고 현장실습 선도기업* 지정에 따른 혜택(은행 금리 우대,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평가 가점 부여 등)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카이(KAI)가 항공우주산업 인력 양성을 위해 주관하고 있는 학술 및 경진대회를 적극 후원하고, 본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계, 전기·전자, 항공 분야 직무를 수행할 역량 있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특성화고와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마이스터고)에서 직업교육만 받아도 좋은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고교 직업교육 활성화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항공우주산업 등 분야에서의 직업계고 인재 채용이 지속해서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교육부도 카이(KAI)와 같은 우량 기업의 채용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강구영 카이(KAI)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성장을 이끈 자동차·반도체 산업에 이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우주항공산업을 이끌 전문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항공우주산업의 명장을 꿈꾸는 직업계고 우수 인재들이 카이(KAI)에서 그 꿈을 이루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카이(KAI)는 올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채용 수요를 반영하여 기술인재 150∼200명을 채용한다. 전국 직업계고 항공, 기계, 전기·전자 분야 교원 및 학생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채용 설명회에서 카이(KAI)는 ‘기업 소개, 채용 인재상 및 근무조건, 항공우주산업 분야 직무 현황, 2024년도 하반기 직업계고 인재 채용 계획 및 전형 절차’ 등 취업 정보와 취업 후 지원·육성 프로그램 등에 대해 안내한다. 안재운 카이(KAI) 인재개발팀장은 이날 채용 설명회에서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KF-21), 소형 무장헬기(LAH) 양산 체제 전환에 따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9년 만에 고졸 인재 채용을 재개하여 지난해에는 직업계고 인재 60명을 채용했고 올해도 채용 인원을 확대한다. 향후에도 직업계고 기술인재를 지속해서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9-11
  • 교육부,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현황 2차 조사결과 발표
    [강원뉴스] 교육부는 학교 딥페이크 허위합성물 피해 관련, 학생·교직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정기적으로 피해현황을 조사·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결과 발표는 지난 8월 27일 1차 조사결과에 이은 두 번째로, 9월 6일까지의 피해 현황을 집계한 결과이다. 올해 1월부터 9월 6일까지의 피해신고는 434건이고, 이 중 수사의뢰 건수는 350건, 삭제지원 연계는 184건, 피해자는 617명(학생 588명, 교사27명, 직원 등 2명)이었다. 한편, 2차 조사기간(8.28.~9.6.)의 피해신고 건수는 총 238건으로, 이 중 171건을 수사 의뢰했으며 삭제지원기관에 삭제요청한 건수는 87건이었다. 피해자는 총 421명(학생 402명, 교사17명, 직원 등 2명)으로 학생(95.5%)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피해자 수(421명)가 피해신고 건수(238건)보다 많은 이유는 피해신고 건당 여러 명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2차 조사결과는 최근 언론보도(8.26.)로 드러난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사태 이후의 피해신고 경향이 실질적으로 반영된 수치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2차조사에는 피해신고 건수의 증가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학교현장에서 신속하게 피해신고 및 지원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고, 피해영상물 삭제지원을 받기 위해 신고 필요성을 느낀 피해자의 인식변화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2차조사에 새롭게 추가된 지표는 ‘삭제지원연계’ 건수로 이는 피해자 보호를 위한 가장 시급한 조치로 3건 중 1건에 대한 삭제지원 연계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피해현황을 정기적으로 조사·발표하여 학교구성원과 국민들에게 객관적이고 정확한 통계현황을 알려 나갈 예정이다.
    • 교육
    2024-09-11
  • 교육부, 반효진 사격 국가대표 선수 교육부 홍보대사 위촉
    [강원뉴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024 파리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대구체육고등학교)를 공동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반효진 선수(국가대표 사격 선수)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공동 홍보대사로서 사진 및 영상 메시지를 통한 교육정책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교육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홍보에 참여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9월 9일 반효진 선수가 재학 중인 대구체육고등학교에서 열리며, 교육부 및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직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반효진 선수는 “학생 선수로서의 경험을 통해 얻은 값진 교훈들을,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모든 학생들과 나누고 싶고, 아울러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은 “반효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특히 학생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교육 디지털 전환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국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성실한 노력과 끈기를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반효진 선수를 교육부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홍보대사 활동으로 교육개혁 등 다채로운 교육정책들을 국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체감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9-11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우수기업 만남의 장 열린다
    [강원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9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우수한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을 보유한 중소·새싹기업(8개사)과 투자자 및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2024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우수기업 만남의 장(Meet-up Day)'을 개최한다. 개인정보위는 그동안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개발 스타트업 챌린지' 통해 개인정보 보호·활용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새싹기업들을 발굴하여 법·기술 자문과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챌린지의 일환으로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우수기업들의 기술 홍보와 교류기회 확대, 투자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 10월 첫 행사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또한 행사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기술 경진대회에서는 올해 스타트업 챌린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그레타 ▲㈜시정 ▲㈜데이타스 ▲㈜큐빅 ▲원셀프월드㈜, ▲㈜아이쿠카 등 6개 기업이 자신들이 보유한 기술의 우수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들의 발표에 대한 개인정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상위 2개 기업에게 상장(최우수, 우수 각 1점)도 수여한다. 참가 기업들의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을 위하여 투자자 및 민간·공공 수요처와의 자유로운 네트워킹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과 투자자·수요처를 1:1로 매칭하여 우수기술의 사업화 방안, 향후 기업의 경쟁력 강화 전략에 대해 기업별 투자자 매칭·컨설팅도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참가 기업들이 투자자 및 수요처, 산업계 관계자들에게 우수 기술을 직접 시연하는 홍보 부스와 소통 공간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은 “위원회는 우수한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을 개발, 보유한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롭게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4-09-11
  • 금융위원회,'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개정안 규정변경예고 실시 - 다중채무자 가계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상향의 단계적 적용
    [강원뉴스] 9월 9일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이 다중채무자 가계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상향을 단계적으로 적용하도록 하는 '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하여 규정변경예고를 실시했다. 2023년 9월 13일 금융당국은 다중채무자 가계대출에 대한 저축은행의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다중채무자의 금융회사 이용 수에 따라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을 차등하여 상향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2024년 7월부터 시행하기로 했으며 2024년 9월말 대손충당금 적립부터 반영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저축은행의 리스크 관리 강화, PF대출 건전성 관리 노력에 따른 대손충당금 부담 등으로 서민금융공급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저축은행의 주요 고객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영업환경이 어려워져 안정적인 자금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고,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공급이 급격히 위축됨에 따라 이들이 불법사금융으로까지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이 본연의 역할인 서민금융공급을 원활히 수행하고 다중채무자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공급이 과도하게 위축되지 않도록 다중채무자 가계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상향을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자 한다. '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개정안은 9월 9일부터 9월 19일까지 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금융위원회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 9월중 시행될 예정이다.
    • 경제
    2024-09-11
  • 국토교통부, 국내 최대 인프라 세일즈 외교의 장(場), 'GICC(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 2024' 열린다
    [강원뉴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회장 한만희)가 주관하는 ‘2024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 GICC)가 9월 10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GICC는 지난 ’13년부터 정부와 주요 해외발주처, 다자개발은행,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간의 인프라 분야 협력과 우리기업 해외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서, 그간 88개국 604개 기관이 참석했다. 해당 기관과 협력한 프로젝트는 300여개에 달한다. 올해로 12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30개국, 50개 기관의 장‧차관, CEO 등 핵심 인사를 초청하여 인프라 개발 계획과 발주 예정 프로젝트를 공유한다. 특히,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건설금융‧PPP, 철도, 아프리카 협력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김형렬 행복청장, 강희업 대광위원장과 함께 7개국의 인프라 장·차관 등과의 릴레이 양자면담을 통해 도시개발, 철도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인프라 협력외교를 펼친다. 또한, 수출입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철도공단,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도로공사 등 공기업 CEO 및 삼성‧현대‧SK‧GS 등 민간기업 CEO도 총 출동하여 해외 발주처와 고위급 면담을 통해 밀착 교류할 예정이다. ① (개막식) 해외건설 1조불 도래 패러다임 전환, 협력 발전방향 제시 국‧내외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개막식에서는 해외건설협회 한만희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환영사, 파나마 공공사업부 호세 루이스 안드라데(José Luis Andrade Alegre) 장관의 축사가 이어진다. 박상우 장관은 환영사에서 해외건설 파트너로서 한국의 역량을 홍보하고 특히, 정부와 공기업이 주택‧도시, 철도, 도로,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PPP)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통해 선도적으로 사업을 발굴하는 “Team Korea with You” 협력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이어서 한국 수출입은행 윤희성 행장이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 금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미국 시장분석기관 S&P글로벌의 존 스콧 헤이즐턴(John Scott Hazelton) 수석컨설턴트는 “세계 건설시장 전망”을 주제로, 아프리카 개발은행 솔로몬 퀘이너(Solomon Quaynor) 부총재는 “한국과 협력을 통한 아프리카 경제발전”에 대해 기조 연설한다. ② (고위급 다자회의) 수은‧KIND의 금융지원 플랫폼, LH 도시개발 노하우 공유 박상우 장관을 좌장으로 11개국의 주요 장·차관‧CEO들이 모여 글로벌 트렌드인 건설금융‧PPP를 주제로 고위급 다자회의를 개최한다. KIND, 수출입은행에서 사업발굴부터 완성까지 각종 금융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LH는 베트남 신도시 등 최근 도시개발 협력사례를 발표한다. 이후 각 국가와 한국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③ (철도‧아프리카 특별세션) K-철도 홍보, 아프리카 신시장 진출 지원 국내 철도분야 민·관 관계자와 10여개 국가의 철도 관련 주요 발주처가 한 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철도 우수성을 홍보하고, 특히 UAE와 체코 고속철도 사업, 탄자니아 중앙선 철도 사업, 중미(파나마·코스타리카 등) 철도 프로젝트 등 대규모 발주 예정 사업에 대해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아울러, 탄자니아, 케냐, 우간다, 르완다 등 주요 장‧차관 인사와 우리기업이 아프리카 개발 계획을 공유하는 한-아프리카 특별세션을 개최하여 해외 수주 다각화와 함께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도 지원한다. 다양한 발주정보 획득 및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된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EU 기금 등 다자개발은행(MDB) 전문가가 참여하여 도시개발, 에너지 분야 정책 및 투자 사업을 소개하는 MDB 세미나, 주요 발주기관의 지역별 프로젝트 설명회 및 우리기업과 1:1로 만나는 개별상담회가 함께 열린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도시개발, 철도 등 인프라 시장이 확대되고 동시에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해외건설 시장에서 사업정보 획득과 네트워크 구축, 정부‧공공‧민간기업의 역량을 활용한 긴밀한 협력이 해외건설 수주에 중요한 요소”라고 말하며 “해외건설 60년, 누적 1조불 시대를 맞아 ‘On Time, On Budget’을 넘어 협력국가에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를 맞춤형으로 공유하고 투자개발사업을 발굴하는 해외건설 패러다임 전환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ICC 행사의 각종 설명회와 상담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은 공식 누리집에서 참가등록을 할 수 있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등록이 가능하다.
    • 경제
    2024-09-11
  • 중소기업에 필요한 연구인력, 중기부에서 찾아드립니다
    [강원뉴스] 중소벤처기업부 는 연구인력 채용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연구 인력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연구인력 매칭데이’를 10일(화)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이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술혁신이 필수요소로, 중소기업은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나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연구인력 부족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중기부는 올해부터 권역별로 연구인력혁신센터를 선정, 중소기업과 연구인력을 매칭하여 연구개발(R&D) 과제 수행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등 기업 수요 맞춤형 연구인력을 양성·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과 연구인력 매칭을 위한 시발점으로서, 우수인력의 지역내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호 만남의 기회를 제공했다. 중소기업과 매칭된 연구인력은 채용이 확정되기 전까지 연구개발(R&D) 기획업무를 통해 연구개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고, 최종적으로 고용이 확정되면 연구개발(R&D) 과제비(최대 12백만원)를 지원하고 이중 성과우수 기업은 연구인력 지원사업과 연계해 인건비의 최대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부 김우중 지역기업정책관은 “글로벌 기술패권시대에 지역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우수한 연구인력을 양성하여 공급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서 “중기부는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2024-09-11
  • 양구데이 기념 군민 야간 건강걷기대회 개최
    [강원뉴스] 양구군이 9월 9일 양구데이를 기념하여 양구 9경과 함께하는 군민 야간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걷기대회는 양구데이(9월 9일)를 기념하여 군민들의 걷기 활성화를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양구 9경에 대한 군민 관심도를 제고하고 홍보하기 위해 개최된다. 9월 9일 저녁 7시 30분 양구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걷기 행사는 준비운동 후 출발하여 용머리공원을 지나 한반도섬까지 걷고 되돌아오는 약 6km의 코스로 진행되며, 걷기 코스 중간에는 양구 9경을 알리는 홍보물이 설치되고, 통합 건강증진 사업과 치매 예방 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걷기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며, 코스 중간 도착지인 한반도섬 중앙에 위치한 공연장(아트쉘루프)에서 가을밤 정취를 더할 공연과 함께 양구 9경과 관련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 9경과 함께하는 군민 야간 건강걷기대회를 통해 다가오는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시고, 건강도 챙기시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양구군
    2024-09-11
  • 동해시, RPA를 활용한 일하는 방식 개선
    [강원뉴스] 동해시는 RPA를 활용한 기간제근로자 노무관리 프로그램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2024년 기준 녹지과의 산불진화대, 감시원 등 기간제근로자 213명을 비롯해 총 25개 부서 64개 사업에서 667명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고 있으며, 수백명의 노무 관리를 위해 근로자의 출근부 기록을 바탕으로 15개 법령 서식(근로기준법, 4대보험, 소득세, 경력관리 등)에 맞춰 서류를 새로이 작성하고 노임에 관련한 지출 서류와 임금 대장 작성에 많은 시간과 인력을 소모하고 있다. 이런 단순 반복적인 업무의 자동화를 위해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하여 기간제근로자 노무관리 RPA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번에 개발하는 프로그램은 사업부서에서 인부 기본 인적 사항, 계약 사항, 일일 출근 상황 등을 입력하면 4개 관리 분야 15개의 자료가 자동으로 생성되어 인력 낭비 방지와 업무 시간 단축으로 업무 효율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7월 말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통해 과업 내용을 확정하고 8월 초 프로그램 개발 용역에 착수했다. 10월에 준공하면 녹지과에서 프로그램 시범 운영 후 타부서로 이용을 확산할 방침이다. 심정교 녹지과장은 “RPA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집중도 향상은 물론, 단순 업무에 낭비되는 인적 자원을 보다 창의적이고 복잡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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