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03(금)

전체기사보기

  • 대관령숲길 조성,관리 계획 발표
    [강원뉴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대관령 숲길 조성·관리 계획’을 발표하고, 국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대관령 숲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관령 숲길은 생태적 가치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12개 노선 약 103km의 숲길이 각각으로 지정·고시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국민이 이용하기에 접근성과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대관령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의 명성에 비해 제주 올레길, 지리산둘레길 등 타 숲길보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지 않다. 이에 따라, 동부지방산림청은 우수한 산림자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대관령 숲길을 이용객 여건에 맞게 탐방할 수 있도록 대폭 정비하고, 더 나아가 강원도 대표의 산림관광자원으로 상표화(브랜드, brand화)하여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첫번째로, 대관령 숲길의 기반구축을 위해 개별 노선으로 관리되던 숲길을 대관령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4개의 주제 순환숲길로 새롭게 구획하고, 2023년까지 연차적으로 국가숲길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대관령 지역의 전체 숲길은 12개 노선 약 103km이며, 이중 순환할 수 있게 새롭게 구획한 4개 구간은 약 69km로 최근 1년 동안의 이 숲길을 다녀간 이용객의 걷기 경향(트렌드)을 반영하여 당일형, 1박 2일, 2박 3일 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숲길을 재조정했다. 또한, 올해는 국가숲길 제도도입 첫해로 대관령 숲길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 2021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줄기인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32km ▲2022년 이용객이 많고 역사성이 높은 숲길인 대관령 옛길 등 21km ▲2023년 백두대간 트레일(탐방로) 등 34km, 총 87km를 연차별 국가숲길로 지정될 수 있도록 산림청에 신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관 협의회를 연 2회 이상 운영하는 등 지역의 다양한 참여 주체와 유관 기관, 단체와의 협업 강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홍보와 문화행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대관령 숲길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건강한 숲길 환경을 조성하고, 전문기관에 의한 운영체계 확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산행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용객이 많아 훼손이 심한 숲길, 특히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의 선자령 구간을 2021년에 복구하고 2024년까지 훼손 정도, 이용 빈도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여 연평균 14.0km를 정비사업 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대관령 숲길 일부 구간만을 위탁관리하고 있으나 2024년까지 전체노선 105.96km에 대하여 위탁관리를 확대할 계획으로, 안전 점검, 유지보수와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등 숲길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언택트, untact)’ 여행 수요 전망에 따라 산행 시 ‘마스크를 쓰고 지정된 숲길만 우측으로 2m 거리 두고 걷기’ 수칙을 실천하며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산행문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9천여 건 이상으로 꾸준하게 발생하는 산악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숲길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국가지점번호판 등 시설물도 확충한다. 끝으로,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대관령 숲길을 만들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정확한 정보 제공,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고자 한다. 지역주민을 숲길등산지도사로 양성하고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주요 숲길 구간의 인근 마을을 거점 마을로 선정·육성하는 방식을 도입해 지역 소득 창출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함께 걷는 대관령 숲길, 순환 숲길 완주 기념행사 등 대관령 숲길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연중 운영하고, 주변의 산림복지시설과 연계한 산림복지 축제를 매년 개최(4∼5월)할 예정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10월에 추진할 예정이다. 국내 여행사 등을 통해 대관령 숲길 탐방을 위한 전용 관광상품 개발과 강릉·평창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축제와 연계한 대관령 숲길 기획(이벤트, event) 관광상품도 개발한다. 아울러, 현재 대관령 숲길에 대한 단순 정보만을 제공하고 있는 ‘대관령숲안내센터’ 누리집를 대폭 개편하고, 연말까지 산림휴양 통합누리집 ‘숲나들e’에 관련 정보를 구축한다. 이 밖에도 지역 언론사를 통해 대관령 숲길 시리즈 형식의 기획연재를 추진하고, 여행·걷기에 영향력 있는 영향력자(인플루언서, Influencer)를 활용하여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 대관령 숲길이 더 좋은 기반시설과 쾌적한 환경에서 국민들이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질 높은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강원뉴스
    • 강원도
    2020-07-03
  • 강릉종합운동장의 큰집-작은집 '한판 해보자'
    [강원뉴스] “큰집과 작은집의 한판이다.” 30일 오후 강릉월드구장에는 비바람이 몰아쳤다. 영동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장대비가 잔디를 흠뻑 적셨다. 악조건이었지만 강릉시청축구단은 예정대로 훈련을 진행했다. 오세응 감독은 “강릉종합운동장은 그라운드가 무른 편이다. 오늘 잠깐이라도 비가 온 상태에서 잔디를 밟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강릉시청은 1일 저녁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2020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강릉종합운동장은 강릉시청이 올해 K3리그를 비롯해 꾸준히 홈구장으로 써온 경기장이기 때문에 그라운드 사정을 잘 알 수밖에 없다. 다만 이번에는 원정팀으로 홈구장의 그라운드를 밟는다는 특이사항이 있다. 오세응 감독은 “홈팀이냐 원정팀이냐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두 팀 다 강릉에서 활동하는 팀이니까 둘 다 홈이라고 보면 어떤가. 경기를 보는 지역 주민들한테는 다 홈이지 않나”라며 웃었다. 강릉 토박이인 오세응 감독은 처음으로 성사된 강원FC와 강릉시청의 지역 더비에 대한 기대감이 누구보다 크다. 그는 “강릉은 예로부터 축구 열기가 뜨거운 지역이다. 강원FC와 연습경기만 한다 해도 많은 관중이 모이는데, 첫 공식 경기가 열려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 무관중 경기를 하게 됐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엄청난 경기가 됐을 것”이라며 강릉의 축구 열기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오세응 감독은 “큰집과 작은집의 한판이다. 둘 다 응원하는 강릉시민들도 많을 것이다. 승패보다는 어느 팀이 어떻게 이기고 어느 팀이 골을 넣는지 관전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어려운 시국에 재미난 경기가 성사됐으니 모두가 즐겼으면 좋겠다. 모두의 잔치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물론 K리그1 팀을 상대하는 K3리그 팀으로서 이변을 만들어보이고자 하는 욕심은 존재한다. 오세응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연륜과 경험이 있기 때문에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강원FC에 비해 약점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스피드와 체력인데, 협력을 통해 플레이를 잘 만들어내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 출신 베테랑 공격수 한상운 역시 “우리도 좋은 선수가 많다. 두 단계 위의 팀을 상대하는 것이지만 적극적으로 부딪히면서 공격적인 축구를 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K3리그 6연승으로 분위기 좋은 강릉시청과 달리 강원FC는 K리그1에서 최근 3연패를 당했다. 안팎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분위기 반전이 시급한 강원FC는 3일 뒤 부산아이파크와의 K리그1 경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강릉시청과의 경기에는 기존 주전 선수들이 대부분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지역 더비에서 자존심을 지킬 필요는 있다. 강릉시청보다 창단은 늦었지만(강릉시청은 1999년, 강원FC는 2008년) 강릉종합운동장의 큰집임에는 틀림없기 때문이다.
    • 라이프
    • 스포츠
    2020-07-01
  • KFA, 전국대회 일정 확정...고등부 대회 9월 10일에 마무리
    [강원뉴스] KFA가 여름에 열리는 전국대회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KFA는 1일 고등부 전국대회 세부 개최 시기와 고등부를 제외한 나머지 전국대회 일정 조정안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초·중등부 전국대회 전면 취소 ▲고등부 전국대회는 8월 초와 9월 초 시행 ▲여자연맹 및 풋살연맹 전국대회 중 U-12, U-15 대회는 KFA 승인이 있기 전까지 대회 개최 불가 ▲대학부 8월 전국대회는 조건 충족 시 승인한다는 것이다. 고등부의 경우, 지난 23일 발표된 내용(7월 대회를 9월로 연기, 8월 대회는 철저한 방역 대책 하에 시행)을 유지하되 8월 대회는 8월 중순에서 8월 초(8월 2일 ~ 8월 13일)로 개최 시기를 앞당긴다. 또한 9월 대회는 모두 8월 30일 개막해 9월 10일 끝나는 일정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9월 고등부 대회를 9월 초에 시행하기로 한 것은 9월 23일 예정된 대학 수시전형에 고등부 대회 실적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더불어, 8월 대회와 9월 대회 사이의 휴식기를 두기 위해 8월 일정도 앞당겼다. 고등부 팀들은 팀별로 8월 대회 1회, 9월 대회 1회씩 총 2회의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또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공체육시설 운영 중단 및 시설 폐쇄가 연장돼 7월 고등부 전국대회를 예정대로 실시할 경우, 수도권 팀들이 정상적인 경기력을 발휘하기 힘들다는 것도 전국대회 일정 조정의 판단 근거가 됐다. 이 밖에도, 8월 예정된 대학부 추계연맹전은 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 등 KFA의 대회 개최 요구 조건을 충족시켜야 개최가 가능하다. KFA는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며, 사전 허가된 인원 외의 경기장 출입은 불가하며, 주변 접근을 최소화한다. 훈련장과 경기장 주변뿐 아니라 숙박 및 식당 업체의 방역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초등 및 중등의 경우, 대회 대비 위험요소가 적은 리그 경기를 통해 팀과 선수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 확산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수도권 지역의 고등부 리그도 7월 내 모두 개막을 목표로 한다. KFA는 불가피한 상황에 대비하여 리그 실적 등을 입시에 반영할 수 있도록 각 대학과 협의 중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입시전형 변경을 이 달 24일까지로 지정한 바 있다. 홍명보 KFA 전무이사는 “모두가 여러모로 힘들고 복잡한 상황이지만, 다각적인 논의 끝에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라며, “주최 및 주관단체,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안전한 대회 개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참가팀과 선수단 가족 등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 고등부 전국대회 일정(안) ### 1. 8월 개최 대회 (8/2~8/13) - 무학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 금석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 청룡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 추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 K리그 U-18 챔피언십 - 백록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2. 9월 개최 대회 (8/30~9/10) - 백운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 금강대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 부산MBC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 춘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 라이프
    • 스포츠
    2020-07-01
  • 실업급여 받으려면 퇴사 후 며칠 내에 신청해야 하나
    [강원뉴스] “코로나19로 인해 회사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아직 실업급여를 신청하지 않았는데, 언제까지 신청해야 하나요?” 실업급여 지급(수급)기간을 원칙적으로 본인의 이직일 다음 날로부터 12개월이 되는 날이다. 따라서, 가능한 빨리 고용센터에 실업급여를 신청할 필요가 있다. 다만, 현재는 코로나 19로 인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인 상황으로, 지급기간 한도 연기가 가능하다. 실업급여 수혜를 위해서는 워크넷에 구직 신청을 하고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 출석하여 수급자격 인정 신청을 하면 된다. - 워크넷 구직신청 : 워크넷 홈페이지(www.work.go.kr) - 수급자격 인정 신청 “실업급여 신청, 어렵지 않아요~!” ■ 실업급여 신청방법 ①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해 구직신청, 고용보험 홈페이지 (www.ei.go.kr)에서 온라인 수급자격 설명회 수강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경우 곧바로 고용센터 방문 ② 거주지 관할고용센터에 방문하여 수급자격인정신청서 제출 ③ 이후의 일정은 고용센터에서 개별상담 및 안내 ④ 고용센터에서 14일 이내 수급자격 인정여부 통지 실업급여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문의처 - 고용노동부 상담전화 국번없이 ☎ 1350 - 온라인 상담 http://1350.moel.go.kr/home
    • 라이프
    • 생활상식
    2020-07-01
  • 올 여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소개합니다
    [강원뉴스] 행정안전부가 걷기 좋은 섬, 풍경 좋은 섬, 이야기 섬, 신비의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주제로 분류한 ‘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발표했다. 행안부는 섬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자연·생태 등 관광자원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섬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일상을 섬에서 멍 때리기, 트레킹, 캠핑, 독립형 숙박 체험 등 섬 지역의 ‘언택트 힐링 여행’으로 치유함과 동시에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에도 도움을 주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지난 5월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여행수요를 분석한 결과, 국민들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국내여행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행안부는 소규모, 비대면 관광이 가능한 섬 지역이 여행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주요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국내여행 수요를 토대로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5가지 주제의 섬을 선정했다. 첫 번째로 걷기 좋은 섬은 섬 곳곳의 명소를 둘러보며 등산이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수도, 풍도 등 12곳을 선정했다. 이 중 경남 거제시 이수도는 둘레길 주변에 전망대 등 조망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고, 경기도 안산시 풍도는 아름다운 해안산책로와 야생화 군락지가 있어 트레킹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두 번째인 풍경 좋은섬은 해안선, 모래사장, 노을 등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인 관매도, 비진도 등 6개 섬이다. 특히 전남 진도군 관매도는 관매해변과 기암 등으로 이뤄진 관매8경의 아름다운 비경을 볼 수 있고, 경남 통영시 비진도는 깨끗한 해수욕장과 해송이 시원한 숲을 이루고 있어 피서를 즐기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 이야기 섬은 역사, 인물, 소설, 전설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어 관광객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섬으로 교동도, 보길도 등 4개 섬을 추전한다. 인천 강화군 교동도는 중종반정으로 왕좌에서 쫓겨난 연산군 유배지와 한글 점자 훈민정음을 만든 송암 박두성 선생의 생가가 있고, 전남 완도군 보길도는 고산 윤선도의 유적이 곳곳이 남아 있으며 우암 송시열의 글씨가 새겨져 있는 바위가 있는 곳이다. 네 번째 신비의 섬은 풍경과 자연경관이 아름답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섬인 장고도, 기점·소악도 등 4개 섬이다. 충남 보령시 장고도는 썰물 때 물이 빠지면 명장섬까지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2km의 백사장이 펼쳐지고, 전남 신안군 기점·소악도는 밀물 때면 섬과 섬을 잇는 노두길이 잠겨 5개의 섬으로 변하며 12사도 예배당 순례길로 한국의 산티아고로 불린다. 끝으로 체험의 섬은 낚시, 갯벌 체험, 짚라인, 해상케이블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무녀도, 우도 등 7개 섬이다. 이 중 전북 군산시 무녀도는 오토 캠핑장, 선유도 짚라인, 바지락 채취 등을 통해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경남 창원 우도는 창원해양공원에 있는 어류생태 학습관, 해양생물 테마파크, 로봇 상설체험관, 진해 해양공원 짚라인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는 이번에 선정한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나만의 섬 여행 사진·영상 공모등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관광공사(http://korean.visitkorea.or.kr)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코너를 운영하고, 지자체에서도 휴가철 섬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섬 여행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국민들께 휴가철을 맞아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드리고 관광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관광업계 종사자 분들에게는 다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따른 정부방침과 개최 지자체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8월 경남 통영시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섬의 날 행사를 내년으로 1년 순연하기로 결정했다
    2020-07-01
  • 이제 전국 어느 치매안심센터든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뉴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7월 1일부터 주소지와 관계없이 어르신과 자녀들이 현재 거주하시는 곳 가까이에 있는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7년 9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이후부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련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핵심기관으로 2019년 말 전국 256개 보건소에서 모두 정식 개소하였다. 치매안심센터는 상담, 조기검진(선별검사, 진단검사), 치매예방프로그램 및 인지지원프로그램 운영, 치매쉼터 등 경증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다만 그동안은 한 치매안심센터에서 등록자를 장기간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주소지 관내 치매안심센터만 이용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자녀와 주소지를 달리 하는 어르신들의 경우 자녀의 가정에서 일정 기간 거주할 때 해당 지역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여 7월 1일부터는 주소지 제한이 없어져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은 거주지 근처의 어느 치매안심센터든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치매 조기검진과 일반 프로그램 참여는 어느 치매안심센터든 한 곳에서만 가능하다. 또한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참여자의 적응 및 참여자 간 상호작용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 곳에서 최소한 3개월을 이용한 후에 다른 곳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보건복지부 곽숙영 노인정책관은 “경증치매 어르신들과 자녀들이 전국 어디든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계신 곳 가까이에서 치매를 국가가 책임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사회
    2020-06-30
  • 7월부터 장애인보청기 건강보험 급여제도 개선된다
    [강원뉴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3월 개정된「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및「장애인보조기기 보험급여 기준 등 세부사항」(보건복지부고시)에 따른 장애인보청기 급여제도 개선안이 7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보청기 급여제도 개선안은 개별 급여제품의 적정가격을 평가한 후 이를 공개하고, 보청기 판매자의 기기 적합관리(Fitting)를 담보함으로써 청각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5년 보청기 급여 기준금액이 34만 원에서 131만 원으로 인상된 이후 급여제품의 판매가격 역시 함께 상승하고, 일부 판매업소의 경우 불법 유인 · 알선을 통해 보청기를 판매한 후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등 여러 부작용이 발생하였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사용자 · 공급자 대표 및 관련 전문가들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보청기 제도개선안을 수립하였으며, 제도개선안은 7월부터 순차 시행할 예정이다.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보청기 급여제도 개선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청기 제조·수입업체가 자사 제품을 급여보청기로 판매하려는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 내 설치된 보청기급여평가위원회의 성능평가를 통해 적정가격을 평가(급여평가)받은 후, 보건복지부장관이 이를 고시하여야 한다. 제조·수입업체로부터 신청받은 보청기의 급여평가 결과는 오는 8월 이후 보건복지부고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각장애인은 급여보청기의 적정가격을 미리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올해 7월 1일부터 구매하는 보청기의 경우 제품 검수확인 후 131만 원 범위 내에서 일시 지급되던 급여금액이 제품급여(제품구입에 따른 급여)와 적합관리 급여(기기 적합관리에 따른 비용)로 분리되어 급여 단계별로 나누어 지급된다.이는 급여금액 산정 내역에 보청기 적합관리 비용이 포함되어 있음을 명확히 하여 판매업소의 적합관리 서비스 제공을 담보하기 위함이다. 또한 판매업소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하기 위한 인력 및 시설·장비기준 및 판매업소의 준수 의무사항을 규정한 제도개선안 역시 관련 고시 개정을 통해 추가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는 누구나 사무실만 갖추면 보청기를 판매할 수 있으나, 제도 개선 후에는 ①보청기 적합관리 관련 교육을 540시간 이상 이수한 자, ②이비인후과 전문의, ③보청기 적합관리 경력이 1년 이상이면서 관련 교육을 120시간 이상 이수한 자 중 1인 이상 업소에 근무하고, 업소 내에 ①청력검사장비 및 방음부스를 갖춘 청력검사실과 ②적합장비를 갖춘 상담실 등을 구축해야 판매업소로 등록할 수 있다. 등록기준 신설을 통하여 보청기 적합관리를 제공해야 하는 판매업소의 전문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 등록업소의 경우에는 인력기준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시설·장비기준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유예기간을 둘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이중규 보험급여과장은 “7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되는 보청기 급여제도 개선안을 통해 청각장애인이 소비자로서 누려야 할 권익을 보호하고,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0-06-30
  • 데이트폭력, 신고해야 할 ‘범죄’입니다.
    [강원뉴스] 경찰청은 여성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 젠더폭력의 하나인 데이트폭력 근절을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데이트폭력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일부 데이트폭력 피해자들은 가해자와 ‘연인’ 관계라는 특성상 개인이 감당해야 할 몫으로 생각하여 심각한 위협을 느끼기 전에는 신고나 도움을 요청하는 데 소극적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데이트폭력은 폭행, 살인, 감금, 성범죄 등 강력범죄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초기부터 경찰과 상담 기관에 적극적으로 신고·상담하고 도움을 받아야 한다. 실제로 최근에도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거나, 여자친구나 가족 등 지인을 가해하는 사건들이 발생해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기도 했다. 이에 경찰청은 데이트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자와 주변인의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성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인터넷 카페 등을 활용하고 여성긴급전화 1366 등 관련 단체와 협업하여 경찰 신고절차와 피해자 보호 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신고된 데이트폭력 사건은 전국 경찰서에 운영 중인 ‘데이트폭력 근절 TF’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범행상황과 피해정도 뿐만 아니라 가해자의 전과, 여죄 등 재발 우려까지 종합적으로 수사해 엄정하게 사법처리하고, 형사입건에 이르지 않는 사안도 상습성 등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경범죄처벌법 등을 적극적으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가해자 행위에 대항한 피해자의 행위에 대해서는 정당방위 적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스마트워치 제공 주거지 순찰강화 사후모니터링 등 맞춤형 신변보호활동을 전개하고, 피해자전담경찰관을 통해 전문기관 연계 긴급생계비·치료비 등 다각적인 지원을 병행한다. 경찰청은 데이트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사회 전반에 ‘데이트폭력은 용인될 수 없는 범죄’라는 인식이 퍼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대응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민이 경찰의 노력과 피해자 보호 조치사항을 믿고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0-06-30
  • 중소기업 부담완화 ‘직접생산확인 기준’ 개정
    [강원뉴스]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조달청 제조물품 직접생산확인 기준'을 개정해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한 직접생산확인 기준은 중소 제조업체의 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부당납품 사전예방과 조달물자의 품질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개정된 기준은 중소기업 부담완화와 점검 실효성 제고에 주안점을 뒀다. 직접생산을 위반한 조달기업은 그동안 조달등록 말소 및 일정기간 재등록 제한조치가 부과되고, 부정당업자 입찰참가자격 제한까지 받았지만 이번에 개정으로 조달등록 말소 및 재등록 제한조치를 폐지했다. 조기발주 등 발주기관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일부공정을 외주 가공한 경우 직접생산 예외를 인정하기로 했다. 직생위반 점검 과정에서는 타사제품 납품여부 확인 시 제3자(하청업체) 조사근거를 삭제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 하였다. 김대수 조달품질원장은 "이번 직생기준 개정으로 건전·성실한 중소 제조업체와 이들과 거래하는 국내 부품·소재업체를 함께 보호·육성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업체의 부담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0-06-30
  • 2020년 7월의 독립운동가, 강혜원 선생 선정
    [강원뉴스]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강혜원(1885.11.21.~1982.5.31.) 선생을 ’2020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1885년 11월 21일 평양에서 출생하였고, 자녀들의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어머니 황마리아를 따라 1905년 5월 하와이로 이주하였다. 그곳에서 삯바느질을 하여 학비를 벌었으며 1913년 4월 어머니와 함께 호놀룰루 대한인부인회를 조직하면서 한인부인운동을 시작했다. 1919년 3월 올케 강원신을 비롯하여 한성선, 한영숙, 한신애, 김경애 등과 함께 신한부인회(新韓婦人會)를 조직하고 총무로 선임되었다. 신한부인회는 동포들의 자유정신 고취, 한국 후원, 대한인국민회에 의무금을 납부하는 한인여성단체였다. 그리고 각지에 흩어져 있던 부인회를 통합하여 1919년 8월에 대한여자애국단을 창립하고 선생은 총단장으로 선임되었으며, 1920년 2월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를 통해 군자금 500달러를 임시정부에 전달했다. 1921년 4월 28일 대한여자애국단 총부 위원들과 함께 「여자애국단 경고서」를 발표하고 단비(團費) 수납을 촉구했다. 선생은 시간당 15센트씩 벌면서도 매월 3달러씩 단비(團費)를 냈으며, 이렇게 어렵게 모은 돈을 선생을 비롯한 대한여자애국단 단원들은 임시정부의 독립운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송금했다. 이후에도 부인회를 통해서 독립운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했으며 1940년 1월, 1941년 2월, 1941년 12월 대한여자애국단 총부 단장으로 3번이나 선임되어 3년간 활동했다. 이처럼 선생은 임시정부와 대한인국민회의 재정을 적극 지원했고, 미주 내 한인 동포 자녀들에게 민족교육운동을 실시하는 등 독립운동에 평생을 바쳤다. 해방 이후에도 재미한인전후구제회(在美韓人戰後救濟會)와 함께 본국에 구제품을 보내기도 했으며, 1982년 5월 31일 별세하여 로스앤젤레스 로즈데일(Rosedale) 공동묘지에 계시다가 2016년도에 남편과 함께 유해봉환되어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한편, 선생을 비롯한 가족 모두가 독립운동에 헌신하였다. 어머니 황마리아(1865~1937)는 하와이 한인사회 여성운동의 선구자로서 2017년 애족장에, 남편 김성권(1875~1960)은 하와이 한인 한인단체인 한인합성협회, 흥사단 등에서 독립운동에 헌신하여 2002년 애족장에 추서되었으며, 동생 강영승(1888~1987)은 미주한인사회 최초로 법학박사 학위을 취득한 인물로 대한인국민회, 신한민보 등에서 민족운동에 헌신 2016년 애국장에, 올케 강원신(1887~1977)은 선생과 함께 미주 한인사회 부인운동을 통한 독립운동에 헌신한 공로로 1995년 애족장에 추서되었다.
    • 사회
    2020-06-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