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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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어요 동심 잡은 소방관 로이 엠버
    [강원뉴스] 소방청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유익하고 흥미로운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 콘텐츠는 만 4세에서 만 6세 어린이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의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했다. 지난달 30일 경기도 평택 소재 데레사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해당 교육내용을 촬영해 콘텐츠로 제작했다. 안전교육은 △소방관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소화기 사용법 △화재시 올바른 대피요령 △화재경보기 소개 등의 주제로 현직 소방관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상세한 설명과 함께 간단한 실습을 하는 것으로 약 40분간 진행됐다. 교육 중 아이들은 소방관에 대해 ‘생명을 지켜주는 고마운 사람’, ‘불을 끄는 용감한 사람’이라고 입을 모아 말하며 소방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소화기 사용과 화재경보기 설치 등 주택용 소방시설과 화재시 대피요령에 대해 교육받은 아이들은 모르고 있던 부분을 알게 되어 기쁘다며 부모님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는 당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깜짝 등장한 로보카 폴리의 캐릭터 ‘로이(소방관)’와 ‘엠버(구급대원)’를 만난 아이들은 무척 기뻐했다. 아이들은 기념촬영과 함께 소정의 선물도 받았다. 교육내용과 현장에서의 에피소드를 엮은 이야기는 소방청과 로이비주얼의 공동제작 콘텐츠로 제작되어 어린이날인 오는 5일 소방청 유튜브와 로이 비주얼 채널에 동시 게시 될 예정이다. 소방청 김연상 대변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나 또래 친구들과의 자연스런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어린이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5-04
  •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이혜리 주연 캐스팅
    [강원뉴스] 하반기 기대작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유승호, 이혜리 주연 2인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원칙주의 감찰과 술 빚는 여인으로 변신해 톡 쏘는 매력과 달콤 쌉싸름한 케미를 완성할 두 배우의 만남에 벌써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3일 “유승호, 이혜리가 각각 주인공 남영과 강로서 역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금주령의 시대, ‘선 넘는’ 네 청춘이 우정을 나누고 사랑에 취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엄혹한 금주령이 내려졌던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만 가져온 퓨전 사극이다. 이전까지 직접적으로 다뤄지지 않았던 술과 금주령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는 점, 금주를 단속하는 감찰과 술을 빚는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다는 흥미 유발 스토리 때문에 벌써부터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승호는 입신양명을 위해 한양에 상경한, 능력 출중 사헌부 감찰 ‘남영’을 연기한다. 남영은 “깎아 놓은 밤처럼 잘생긴 얼굴, 대나무처럼 꼿꼿한 자세, 고고한 학이 날아가는 듯한 걸음걸이”의 소유자다. 칼이 목에 들어와도 지조와 절개를 지킬 인물이자, 걸어 다니는 사서삼경으로 남에게는 물론 자신에겐 더 엄격한 원칙주의자이기도 하다. 남영은 야심 차게 시작한 한양 살이 중 예측불허한 인물 강로서를 만나 대혼란에 빠진다. 사극이면 사극, 로맨스면 로맨스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온 유승호는 ‘군주- 가면의 주인’ 이후 4년 만에 사극에 출연해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혜리는 금주령의 시대, 백 냥 빚을 갚기 위해 술을 빚기 시작하는 가난한 양반 처자 강로서로 변신해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로서는 귀티나는 외모와 달리 돈 되는 일이라면 힘쓰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이다. 양반이 체면도 모른다는 수군거림을 뒤로한 채, 유일한 희망인 오라비 뒷바라지하는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톡톡 튀는 매력을 뽐내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을 받는 이혜리가 금주령의 시대에 ‘선 넘는’ 로서 캐릭터에 어떤 에너지로 생명력을 불어넣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웰 메이드 장르물 ‘닥터 프리즈너’를 비롯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어셈블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연출력을 자랑한 황인혁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황인혁 PD가 두 청춘스타 유승호, 이혜리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진은 “유승호와 이혜리, 극 중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은 찰떡 캐스팅을 완료했다. 이들이 빚어낼 탁주처럼 똑 쏘고 달콤 쌉싸름한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감각적인 연출력을 자랑하는 황인혁 PD와 청춘스타 유승호, 이혜리의 만남과 금주령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신선한 이야기까지. 연출, 배우, 소재 3박자가 근사하게 어우러지는 작품으로 올해 하반기에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최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본 리딩을 완료했다. 5월 중 첫촬영을 시작해 올 하반기 KBS 2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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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4
  • KBO 리그 어린이날 중계방송, 선수들 어린 시절 앨범 대방출
    키움 이정후, KIA 한승택, 두산 박건우, LG 유강남(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강원뉴스] KBO 리그 선수들, 10개 구단, 그리고 KBO(총재 정지택)는 2021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선수들의 ‘야린이’시절 사진을 준비했다. 선수들은 야구 팬들을 위해 고이 간직해온 사진을 꺼냈고, 약 60여명의 어린 시절 모습이 각 중계방송사에 전달됐다. 이 사진들은 5월 5일 오후 2시부터 펼쳐지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어린이날 경기 중계방송에서 공개된다. KBO 리그는 1982년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이라는 깊은 의미의 모토를 걸고 출발했다. 사진 속 선수들은 귀엽고 깜짝한 모습의 어린시절부터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고, 많은 노력 끝에 KBO 리그 스타로 성장했다. 사진 속 귀여운 아이와 현재의 듬직한 선수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어린이 팬들에게 다양한 의미를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1 KBO 리그 어린이날(5월 5일) 경기 중계방송은 MBC(LG-두산), KBS2(KIA-롯데), SBS(삼성-한화), SBS스포츠, KBS N 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이상 KT-키움), SPOTV, SPOTV2(이상 SSG-NC)를 통해 TV 방영될 예정이며, 인터넷/모바일로는 네이버, 카카오, wavve, U+프로야구, Seezn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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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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