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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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소양강스카이워크에 놓고 간 동전, 사랑이 된다
    춘천시청[강원뉴스] 소양강스카이워크 바닥에 놓고 간 시민과 관광객의 기념 동전이 매년 사랑으로 꽃피우고 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도시공사는 매년 하반기 소양강스카이워크 유지관리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연중 많은 관광객의 방문으로 유리에 부착된 안전 필름의 투명도가 손상되어 정기적으로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 안전 필름 교체와 함께 소양강스카이워크 방문객들이 기념으로 바닥유리에 두고 간 동전을 수거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기부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99만5,170원, 2020년엔 66만 3,000원이 수집됐다. 올해도 11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소양강스카이워크가 임시휴장하며 이 기간 유리필름 교체와 하부 청소가 이뤄질 예정이다.
    • 사회
    2021-10-28
  • 춘천시 북스타트 운동 확대…장애인도 혜택 받는다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립도서관이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대상으로 북스타트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북스타트 배달 서비스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북스타트 운동 확대 방안에 따라 마련됐다.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2009년 7월부터 춘천시정부는 북스타트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북스타트 운동은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문화 운동 프로그램이다. 이후 시정부는 유아를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배부해 왔다. 책꾸러미 배부 실적은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총 20,097건이다. 올해부터는 대상자 연령을 어린이 및 청소년으로 확대했다. 특히 장애인 대상 택배서비스를 신규로 운영한다. 지난 13일부터 춘천시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 ‘장애인 북스타트 택배서비스’ 메뉴를 오픈하고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 인원은 선착순 총 300명이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성인의 경우 발달장애를 가진 시민만 가능하다. 대상 장애인이 홈페이지를 통해 북스타트 배달 서비스를 신청하면 2~3주내로 도서 2권과 가이드북, 헝겊가방이 포함된 책꾸러미가 배송된다. 도서는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성인별로 구분해 권장되는 도서로 구성된다. 이춘복 시립도서관장은 “장애인 북스타트 배달 서비스 제공으로 누구나 쉽게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1-10-28
  •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 춘천 유치 성공…도내 두 번째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정부가 도내에서는 두 번째로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 유치에 성공했다. 내년 1월부터 거두농공단지 내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연간 70회의 드론 실기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초경량비행장치 상설 실기시험장으로 춘천 등 7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초경량비행장치 상설 실기시험장은 기존 10개소에서 17개소로 늘어났다. 이번에 선정된 춘천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은 동내면 거두리 잔디구장이다. 거두리 잔디구장 면적은 1만2,988㎡며 이 중 8,025㎡를 실기시험장으로 활용한다. 이곳은 160석의 비가림 관중석은 물론 야외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고 안전 펜스가 설치돼 있어 추가시설 없이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으로 운영할 수 있다. 내년 1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험이 진행되며, 연간 70회의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이 설치됨에 따라 수도권 등지에서 연간 3,000명 이상이 실기시험 응시를 위해 춘천을 방문, 체류해 지역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정부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재난대응, 내수면 측량, 엔터테인먼트 등 4개 분야의 드론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드론을 의암호, 레고랜드 등 지역자원과 연계된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춘천시 드론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드론산업은 다양한 첨단 신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앞으로 시정부는 활용 분야가 다양한 드론의 특성을 의암호, 레고랜드 등 우리안의 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1-10-28
  • 일교차 큰 가을철 나들이 ‘식중독 주의’…6대 예방수칙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원뉴스] 가을철의 아침, 저녁은 쌀쌀하지만 낮 기온은 식중독균이 증식할 정도로 높아 조리된 음식을 장시간 상온에 보관하는 등 식품 보관에 부주의하거나 개인위생을 소홀히 하면 식중독 발생의 원인이 됩니다. 야외 나들이가 많아지는 가을,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꼭 확인해야 할 사항들 알아볼까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 손 씻기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 익혀먹기 : 육류 중심온도 75°C(어패류는 85°C) 1분 이상 익히기 - 끓여먹기 : 물은 끓여서 마시기 - 세척·소독하기 : 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 구분 사용하기 : 날음식과 조리음식 구분, 칼·도마 구분 사용 - 보관온도 지키기 : 냉장식품 5°C 이하, 냉동식품 -18°C [야외활동 시, 안전조리 요령] - 구이 : 육류 중심온도 75°C 1분 이상 익히기 - 조리  • 육류를 사용하지 않은 깨끗한 칼·도마로 과일·채소 자르기 • 생고기와 익힌 고기는 닿지 않게 구분하기 - 세척 • 과일·채소 씻은 후 껍질 벗기거나 자르기 • 고기썰기, 계란취급과 깨기 등 식재료 취급 후에는 반드시 손 씻기 - 보관 • 생채소는 세척 후 빨리 사용하거나 차게 보관하기 • 육류, 어패류는 조리 전까지 차게 보관하기
    • 라이프
    • 생활상식
    2021-10-28
  • 가을철, 안개·서리에 주의하세요!
    기상청[강원뉴스] 올 가을, 추위가 갑자기 찾아와 서울은 지난 10월 18일 첫서리가 나타났습니다. 서리와 안개는 맑은 가을철 새벽에 잘 생기는데요, 춥고 맑은 새벽, 복사냉각에 의해 자주 생깁니다. 서리는 춥고 맑은 새벽, 땅 표면이 냉각되어 온도가 내려가면 수증기가 땅에 접촉하여 얼어붙은 매우 작은 얼음입니다. 가을철 새벽에 생기는 안개는 대부분 “복사안개”인데요. 복사안개는 바람이 없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맑은 날 새벽에 만들어집니다. 차가운 지표면 가까이에 머물던 공기가 냉각되어 수증기가 응결하면서 이슬점에 도달하여 안개가 만들어 지는 것이죠. 이른 추위로 인한 서리는 농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고, 안개로 시야가 좁아지면 교통사고 발생확률이 높아지므로, 안전운전에 각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가을철, 서리와 안개예보 꼭 확인세요! ▶ 날씨알리미 앱 : 내가 있는 곳의 서리 및 안개정보 받아보기 ※ 농수산물 분야 특화 서리예측정보는 날씨마루 홈페이지에서 제공
    • 라이프
    • 생활상식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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