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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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페라 가수 여자 성악가 진윤희 국회의사당서 대한민국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 수상
    부산예술대학교 교수이자 소프라노 진윤희 (왼쪽), ㈜브라가 정임행 회장 (오른쪽) [강원뉴스]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하는 여자성악가이자 팝페라 가수 진윤희가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1일에 열린 ‘지구환경 컨퍼런스 및 시상식(ICAE2022)’에서 대한민국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 (예술-음악 부문)을 수상했다. 소프라노 진윤희 교수(부산예술대학교)는 지난 3월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 서울 팝오케스트라와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세계 평화 염원 특별 콘서트’에 함께 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한·중 수교 30주년, 베이징동계올림칙 성공기원하는 ‘2022한중우호음악회‘에도 함께 해 화합과 존중, 한중우호관계를 위해 노래했다. 2022 지구환경컨퍼런스및시상식(The International Conference and Awards for the Earth Environment 2022)‘은 정우택의원, 조경태의원, (사)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SNSJTV, 회장 김용두),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GYEA, 총재 김석훈),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GEF, 이사장 박항준),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IYCEF, 이사장 심재환) 공동 주최·주관으로 6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8시쯤까지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행사이다. 주최 측은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교육, 실천방안관련 토론, 정책발표를 통해 분야별 연령층별로 지구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체험 및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해서 환경캠페인 및 챌린지 운동을 전개하고 각 나라에 언론, 방송, SNS미디어를 통해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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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30
  • (주)브라가 회장 정임행 탑클래스대표인물대상 경제문화교류 부문 21일 수상
    (주)브라가 회장 정임행 탑클래스대표인물대상 경제문화교류 부문 수상 [강원뉴스] 지난 6월 21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구환경 컨퍼런스 및 시상식(ICAE2022)’에서 정임행 (주)브라가 회장이 탑클래스대표인물대상 경제문화교류 부문을 수상했다. 정임행 회장은 “민주평통자문위원회 부회장, 강남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한국SNS기자연합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한 경험 토대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후학양성, 지도자 양성, 봉사에도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겠다”며 “젊은 시절 먹고 살기 위해 쉼 없이 달렸고 사업경력이 40년이 지난 지금 이제 어떻게 살아야 인생이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는가에 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임행 회장은 베트남 시장 판로 개척하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하는 서울상공회의소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출범하여,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해외 수출 시장 확보할 수 있도록 지대한 기여 한 바 있다. 정임행 회장은 패션의 중심 청담동 파모소(이탈리아어, 영어로 famous의 뜻) 사옥에서 명품 모피 ”줄리아나 테조“, 명품가구 ”펜디 까사“ 사업을 운영 중이다. 줄리아나 테조는 70년의 역사를 가진 명품 모피 브랜드로 클린턴 힐러리에게 전용기를 보내줄 정도로 국제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브랜드 신뢰도, 인지도가 있어 판매영업권 취득을 추진하였다고 데일리연합 보도를 통해 밝힌 바 있다. 또한, 펜디 까사는 ‘루이뷔통 모엣 헤네시(LVMH)’의 가구 브랜드로 탤런트 김희선이 이 곳에서 혼수품을 준비했고, 고소영, 배용준, 중동의 부호 등 유명인물이 찾을 정도로 명품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브랜드이다. ‘2022 지구환경컨퍼런스및시상식(The International Conference and Awards for the Earth Environment 2022)‘은 정우택의원, 조경태의원, (사)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SNSJTV, 회장 김용두),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GYEA, 총재 김석훈),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GEF, 이사장 박항준),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IYCEF, 이사장 심재환) 공동 주최·주관으로 6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8시쯤까지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행사이다. 주최 측은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교육, 실천방안관련 토론, 정책발표를 통해 분야별 연령층별로 지구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체험 및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해서 환경캠페인 및 챌린지 운동을 전개하고 각 나라에 언론, 방송, SNS미디어를 통해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2022인터내셔널 리더 어워드는 ’세계베스트인물대상, 국제환경인물대상, 환경부장관상, 대한민국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 탑클래스대표인물대상, 대한민국블록체인 메타버스 우수기업, 인물대상‘으로 구성, 각계각층에서 국격을 높이는 데 헌신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부문별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표 수상자로는 영국 폴포츠 성악가, 세이크살렘(UAE) Ras AI Khaimah 왕실왕자, Karla Drenner 미국 조지아 하원의원, 손성환 세계자연기금(WWF) 한국이사장, 최재창 UNDSS 안보 슈퍼바이저, 조경태, 조정식, 윤상현 국회의원, 성악가 진윤희, 힙합가수 아웃사이더 등 각계각층 인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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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30
  • 지방 투기과열지구 해제 등 규제지역 조정
    국토교통부[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6.30일(목) ‘22년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심의 결과, 주택가격 상승폭이 비교적 낮았고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한 지방권을 중심으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을 일부 해제키로 하였다. 먼저,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최근 주택시장 동향 및 전망」에 관해 위원 간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민간위원들은 금리 인상 및 경기침체 우려, 주택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 등으로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최근 주택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지적으로는 집값 과열의 여파가 잔존하면서 주거선호지역 및 일부 비규제지역 등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는 등 시장상황이 매우 예민하다고 분석했다. 위원들은 당분간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되고 DSR 3단계 시행 등으로 대출 규제도 강화되는 등 주택시장 안정요인이 있는 만큼, 미분양 주택이 증가하고 있는 지방권 일부 지역은 규제 강도를 조정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였다. 다만, 주택가격 상승률, 청약경쟁률, 미분양주택 추이 등 정량적 요소 외에도 정비사업 등 개발호재 기대감, 지역적 특성, 외지인 매수세 등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이어 현행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의 지정 유지 여부에 대해 논의하였다. (지방권) 위원들은 앞서 언급된 금리 인상 등 주택시장 안정요인, 지방의 미분양 증가 등을 고려하였을 때 지방권 투기과열지구 6개 시군구는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해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장‧단기 주택가격이 지속적으로 안정세를 보인 지방 11개 시군구에 대해서는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키로 의견을 모았다. 세종시의 경우, 최근 주택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청약경쟁률이 여전히 높게 유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였을 때 잠재적인 매수세가 유지 중인 것으로 보고, 현행 규제지역 지정을 유지키로 하였다. (수도권) 수도권은 다수 지역에서 주택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거나 하락 전환 후 시일이 오래 경과하지 않았고, 미분양 주택도 여전히 많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당분간 규제지역 지정을 유지하고 시장상황을 추가 모니터링하기로 하였다. 다만, 과거 시군구 단위 규제지역 지정 과정에서 아파트가 없는 도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안산‧화성의 일부 지역은 국민 불편을 감안하여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을 해제키로 결정하였다. 한편, 최근 주택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하반기 지역별 주택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경우 연말 이전이더라도 적기에 금번 해제에서 제외된 지방 중소도시 등 규제지역을 추가 조정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은 관보 게재가 완료되는 7.5일(화)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이 날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 참석한 이원재 국토부 제1차관은 "주택시장을 둘러싸고 금리 인상 등 거시경제 여건 변화가 있는 상황”이라면서, "새 정부 공급 정책의 조속한 구체화를 통해 보다 뚜렷한 시장안정 흐름과 국민 주거안정을 유도하면서, 일부 지역의 미분양 추이도 면밀히 살펴보는 등 시장 상황에 적기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2-06-30
  • 저소득 청년의 든든한 출발을 지원합니다.
    보건복지부[강원뉴스] 보건복지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이 목돈을 마련하여 든든하게 사회생활을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를 도입하고, 7월 18일(월)부터 8월 5일(금)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복지로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며, 부득이하게 방문 신청이 필요한 경우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원활한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신청 시작 2주간(7.18~29일)은 출생일로 구분하여 5부제를 시행한다. 월요일(18, 25일)에는 출생일 끝자리가 1.6인 청년 화요일(19, 26일)에는 출생일 끝자리가 2.7인 청년 수요일(20, 27일)에는 출생일 끝자리가 3.8인 청년 목요일(21, 28일)에는 출생일 끝자리가 4.9인 청년 금요일(22, 29일)에는 출생일 끝자리가 5.0인 청년이 신청 가능하며 복지로 신청은 해당일 00시부터 23시 59분까지 신청할 수 있고, 5부제 기간 동안 신청하지 못한 경우 3주차(8.1~5일)에 5일간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내일저축계좌의 가입요건과 지원 내용은 아래와 같다. (가입요건)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200만 원 이하인 청년이어야 하며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이고, 가구 재산이 대도시에 거주하는 경우 3.5억 원,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경우 2억 원, 농어촌에 거주하는 경우 1.7억 원 이하여야 한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은 추가적 지원 필요성에 따라 만 15~39세까지 가입 연령을 확대하고, 근로·사업소득 기준(월 50만 ~200만)을 적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지원 내용) 본인 적립액 월 10만 원에 정부지원금 월 10만 원을 추가 적립하여 3년간 지원하며, 만기 시에는 본인 납입액 360만 원을 포함하여 총 720만 원의 적립금과 예금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정부지원금 월 30만 원을 적립하여 3년 뒤 총 1,440만 원의 적립금과 예금이자를 수령 할 수 있다. 정부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고, 교육(총 10시간) 이수 및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그간 보건복지부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청년만을 지원하여 대상이 한정적이었으나, 청년내일저축계좌의 도입으로 지원대상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곽숙영 복지정책관은 "이번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면서 "보다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청년 본인 및 동일가구원 소득․재산 조사 등을 실시하여 10월 중에 안내할 예정이며, 선정 통보를 받은 청년은 통장을 개설하고 일정 금액의 적금을 적립하여야 정부지원금 추가적립이 이루어진다. 아울러,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복지로에서 제공하는 ‘자산형성지원 사업 모의계산’을 통해 자가진단을 한 후 신청할 것을 권유하며 신청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 사회
    2022-06-30
  •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 하세요
    환경부 [강원뉴스] 환경부는 법무부와 함께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 또는 허가를 받지 않은 지하수시설에 대해 경기도 남양주시 등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등록된 지하수시설 중에 방치된 지하수관정은 오염물질을 땅속으로 퍼뜨려 지하수를 오염시킬 수 있으며, 인허가를 받지 않고 무분별하게 지하수를 사용할 경우 지하수를 고갈시킬 수 있다. 지하수시설에 대한 현황 파악 및 등록전환은 효율적인 지하수 관리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환경부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미등록 지하수시설 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과 함께 해당 지역에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미등록 지하수시설에 대한 등록전환을 이끌고 있다. 2020~2021년 기준 61개 시군구에서 약 25만 5,000공을 조사했으며, 올해는 31개 시군구에 대해 약 15만공을 조사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 동안 ‘미등록 지하수시설’을 등록할 경우 비용부담 및 구비서류를 최소화하여 신고자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한다. 먼저, ‘지하수법’ 상 관련 조항 위반에 따른 벌칙(또는 과태료) 처분을 면제했다. 등록 시 이행보증금을 전액 면제하고 수질검사서 제출도 생략했다. 또한, 지적도·임야도, 시설설치도 및 준공신고서는 면제하고, 원상복구계획서는 유형별 표준양식을 제출하도록 했다. 아울러, 환경부의 올해 미등록 지하수시설 조사사업 기간 중에는 조사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미등록 지하수시설을 확인하고 신고서류 작성 등에 어려움을 겪은 주민을 대신하여 등록 업무를 대행하는 등 미등록 지하수시설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에는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불법시설을 찾아내고 ‘지하수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1월에 미등록 지하수시설 방지를 위해 ‘지하수법’을 개정(2022년 1월 시행)했으며 법 개정에 따라 신고대상 지하수시설에 대해서도 굴착행위를 신고하도록 등록절차를 강화했다. 김동구 환경부 물통합정책관은 "국민 모두가 지하수를 공공재로 인식하고 스스로 지하수를 관리 및 보전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 및 지하수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라이프
    2022-06-30
  • 7월부터 장병 기본급식비 인상, 먹고 싶은 군 급식으로!
    국방부[강원뉴스] 국방부는 ’22년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장병 1인당 1일 기본급식비를 11,000원에서 13,000원(+2,000원, 18.2%)으로 인상하여 집행한다. 이는 ‘선택형 급식체계 도입’과 최근 식재료 물가상승 등 급식비 인상 요인을 감안하여 장병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제2차 추경예산(5.29.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장병 급식비 예산을 1,125억원 증액한데 따른 조치이다. 인상되는 급식비는 장병이 체감하는 급식만족도가 향상되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원칙 하에, 장병 선호 급식품목 확대, 채소·과일 등 균형 있는 영양공급, 그리고 조리인력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조리하기 편리하고 품질이 보장된 식재료 조달에 사용함으로써 맛있고 충분한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겠다. 특히, 급식이 취약할 수 있는 주말과 휴일에 장병들이 만족하는 충분한 양의 식단으로 편성하고, 증액된 급식비로 고가의 식재료 등을 사용한 일회성 또는 홍보 위주의 급식은 지양하겠다. 부대별로 필요한 식재료를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는 자율운영부식비 운영 범위를 확대하는 등 예하 부대 식단편성의 자율성을 보장함으로써 장병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해 나가겠다. 아울러, 소규모·격오지·도서지역 부대에 근무하는 장병들에게도 급식비 인상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상급 부대에서 이러한 부대의 급식비 집행여건을 보장하는 등 급양관리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 혹서기를 대비하여 브런치 및 배달음식 등 제공시 대량주문에 의한 식중독 등 질환이 발생되지 않도록 업체 다각화, 급식일자 조정, 품질과 안전이 보장된 전문 푸드트럭 활용 등 급식분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국방부는 장병 요구를 반영한 사후 식단편성과 다양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여러 공급자간 경쟁시스템 형성 등 ‘선택형 급식체계’로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 이러한 방향으로 군 급식을 개선하더라도 농·축·수산물의 경우 ‘국내산 원칙’과 ‘지역산 우선 구매’를 견지함으로써 특히 접경지역 전체 농가와 상생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국방부는 장병 급식비의 지속적인 인상과 함께 현대화된 조리기구 도입 확대, 병영식당 환경개선, 조리인력 근무여건 개선 등을 통해 장병의 급식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2022-06-30
  •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대상 확대 추진
    국토교통부[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탄소중립 이행과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가속화를 위해 공공건축물 신축 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대상을 연면적 500m2 이상, 공동주택 30세대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7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이란, 단열성능을 극대화하여 에너지요구량을 최소화하고 태양광설비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여 건물의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을 말하며, 국토교통부는 지난 ‘17년 1월부터 ZEB 성능 수준을 규정하고, 확산하기 위해 ‘ZEB 인증제’를 도입하고, ZEB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ZEB 인증제’는 건축물의 5대 에너지(냉방·난방·급탕·조명·환기)를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건물 에너지성능을 인증하는 제도로, 에너지자립률에 따라 5등급(최저)에서 1등급(최고)까지 총 5개 등급을 부여한다. 국토교통부는 고성능 녹색건축물인 ZEB 활성화를 위해, ‘20년 공공부문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민간부문까지 ZEB을 확산하는 내용을 담은 ‘ZEB 의무화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공공건축물 연면적 1,000m2 이상에 대해 시행되었던 ZEB 인증 의무화를 내년(‘23년) 1월부터는 연면적 500㎡ 이상 공공건축물과 30세대 이상 공공 분양·임대 공동주택으로 확대한다. 특히, 공공 공동주택의 경우 지난 ‘21.11월 발표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ZEB 의무화 일정을 기존 ‘25년에서 ‘23년으로 앞당겨 시행한다. 그간 국토부는 ‘ZEB 의무화 로드맵’ 시행에 앞서, ZEB 조기 확산을 유도하고 시장 도입 가능성 및 시기를 조율하기 위해 ‘14년도부터 유형별 ZEB 시범사업(저층형・고층형・단지형)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왔다. 특히, 시범 및 특화도시(성남복정1, 수원당수2) 지정하여 지구 평균 에너지자립률 20% 이상인 제로에너지도시를 추진하고 있으며, 기술선도 사업으로 고성능 ZEB 사례(행복도시 6-3생 공동주택, ZEB 예비인증 3등급획득)를 도출하고 있다. 또한,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을 추진하고, 자발적인 민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건축기준 및 취득세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인센티브)도 지속 발굴·운영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엄정희 건축정책관은"2025년 본격적인 민간부문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에 앞서, 공공 중소규모 건축물과 공동주택에 선제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ZEB 인증 의무 대상을 확대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건물부문 탄소중립 기여 및 국민들의 에너지비용 부담 절감을 위해 건축물에너지 관련 제도 정비를 통한 제로에너지건축 확산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ZEB 인증의무 대상 변경 사항을 반영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시행령」 개정안은 ‘23.1월부터 건축허가 및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하는 경우 적용될 예정이며, 변경에 대한 전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회
    2022-06-30
  • 여름철 주요 채소류 수급전망 및 대책
    농림축산식품부[강원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철 기온상승이나 장마 등 기상 변화에 따라 주요 노지채소와 시설채소의 생육 및 공급 특성이 다음과 같이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저온성 작물은 생육이 느려져 생산량이 감소할 수 있고, 장마 기간에는 일조량 감소로 생육이 지연될 수 있다. 또한 노지채소의 경우 주로 재배되는 강원도 고랭지의 특성상 생산비가 커져 가격이 점차 상승하게 된다. 여름철 기상 등에 따른 주요 채소들의 세부적인 특성은 다음과 같다. (무·배추) 무와 배추는 15~20℃의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특성으로 여름철은 해발 400m 이상의 강원도 고랭지지역에서 재배된다. 높고 비탈진 고랭지 지형상 굴착기 등 장비 사용이 필요하고 병해 방제제 및 비료 사용도 늘어나 봄·가을·겨울에 비해 여름철 생산비가 증가하여 판매가격도 높게 형성된다. 노지채소 특성상 장마나 호우가 있는 경우에는 수확작업이 어려워 시장 공급량이 감소하게 된다. 올해의 경우 재배면적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조사에 따르면 전년도 가격하락 영향으로 배추가 평년보다 3.1% 감소한 5,166ha, 무가 3% 감소한 2,650ha로 전망된다. (상추·깻잎·시금치) 상추·깻잎·시금치는 주로 하우스 시설에서 재배된다. 비가 오는 경우라도 작업에 어려움은 없지만, 깻잎의 경우 다른 채소보다 일조량에 민감하여 비나 구름에 따라 일조량이 감소하면 생육이 지연되어 공급량이 줄어든다. 깻잎은 생육에 적정한 기온이 20~30℃로 비교적 높으나, 상추와 시금치는 생육적온이 15~20℃로 낮아 여름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수확량이 감소한다. 특히 시금치가 기온 상승에 민감하며, 8월까지 수확량이 급격히 감소하다가 9월 이후 증가하게 된다. (수박) 비교적 높은 온도에서 잘 자라는 작물이다. 낮에 일사량이 충분할 경우 25~30℃에서 광합성이 활발하게 일어나며 일조가 강한 환경에서 생육이 촉진되지만,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면 과 비대가 불량해질 수 있다. (애호박) 박과 채소 중 저온성 작물로 낮 온도 23~25℃ 수준에서 잘 자란다. 약한 빛에 견디는 힘은 강한 편이지만, 일조가 부족하면 생장과 착과가 억제되고 낙과가 많이 발생하는 등 출하량에 큰 영향을 받는다. 이에 따라 장마 기간에 출하량이 줄어들다가, 장마 이후 맑은 날이 지속되면 출하량이 회복된다. (오이) 타 과채류보다 노화 속도가 빠르고 환경조건에 민감하면서도 적응력이 약한 작물이다. 오이는 비교적 시원한 온도(22~28℃)에서 잘 자라며, 수확이 계속되는 특성상 일조가 부족하면 과실 생육이 늦어지고 기형과 발생이 증가하는 등 품질과 수량에 큰 영향을 받는다. 일조량이 부족한 장마철에는 출하량이 감소하며, 이후 더운 날씨가 이어져도 출하량이 줄어들 수 있다. 농식품부는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채소·과수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여름철 재해 대비 합동점검팀을 운영 중이다. 지난 6월 10일까지 지자체를 통해 여름철 재해 취약 시설하우스 7,207개소를 1차 점검하였으며, 이 중 사전 대비가 미흡했던 13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2차 추가 점검하였다. 합동점검팀은 8월 말까지 주요 피해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재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복구와 작물 생육 회복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그밖에 기상재해에 따른 무·배추 공급감소에 대비하여 배추 6천 톤, 무 2천 톤 비축을 진행 중이다. 이후 수급 불안 시 물량을 시장에 공급하여 수급을 안정시킬 계획이다. 또한 장마나 폭염에 따른 배추 모종의 유실·고사에 대비하여 배추 예비묘 130만 주를 준비 중이며, 필요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은 "여름철은 시기적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채소류의 공급이 감소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특성이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정부는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사전 정비와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고 농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수급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2-06-30
  • 농관원, 온라인 판매 반려동물 사료 일제조사
    농림축산식품부[강원뉴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 이하 농관원)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반려동물 사료에 대해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검사와 허위·과장 광고 등 포장재 표시사항을 점검한다. 이번 검사는 온라인 장터(오픈마켓), 온라인 전문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반려동물 사료의 안전관리를 위해 잔류농약 37종, 중금속 7종, 동물용의약품 27종, 곰팡이독소 2종 등 유해물질 4개 항목 73개 성분을 검사하며, 검사 물량도 지난해보다 약 2.5배 확대하였다. 또한 반려동물 양육 가구에서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포장재 의무 표시사항(등록성분함량, 제조 또는 수입 연월일 및 유통기간 등)과 허위·과장 광고를 지도·점검하고, ‘무보존제’ 표시 사료 제품에 대해서는 보존제 5개 성분 검사를 통해 진위도 확인할 계획이다. 농관원은 지난해 온라인 판매 반려동물 사료 81개 제품을 수거·검사하여 유해물질 1건, 표시기준 9건의 위반사항(8개 업체)을 적발하였고, 사료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관할 지자체에 통보한 바 있다. 이번 반려동물 사료 표시사항 점검은 허위·과장 표시에 따른 소비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단순 실수에 의한 경미한 위반에 대해서는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표시기준 안내 등 홍보를 병행한다. 아울러 반려동물 사료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는 잔류농약, 중금속 등 유해물질 기준을 초과한 경우에는 위반 내역을 행정처분 권한이 있는 관할 지자체에 통보할 계획이다. 농관원 안용덕 원장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안심하고 사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과 품질에 대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사료를 제조·수입 및 유통·판매하는 업체에서도 안전기준 및 허위·과장 광고 등 표시기준 위반으로 적발되는 일이 없도록 사료관리법에서 정한 기준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사회
    2022-06-30
  • 엘지(LG), 54번째'청년고용 응원 멤버십'가입
    엘지(LG), 54번째'청년고용 응원 멤버십'가입[강원뉴스] 고용노동부는 6월 30일(목) 엘지사이언스파크(서울 강서구)에서 엘지(LG)의'청년고용 응원 멤버십'가입을 인증했다. 이날 행사에서 LG는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 기술을 소개하고 인공지능(AI)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LG의 AI해커톤, AI대학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입사한 청년들이 참석하여 취업을 준비할 때 어려웠던 점이나 인공지능(AI) 업무를 하면서 느끼는 교육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서 고용노동부는 LG의 ‘LG 에이머스(Aimers)’ 프로그램에 대해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증서를 수여했다. ‘LG 에이머스(Aimers)’는 LG가 인공지능(AI) 분야 교육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연간 4천 명 이상의 청년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해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AI)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국내 인공지능(AI)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해커톤을 통해 산업의 현장 데이터를 직접 다루고 문제를 해결해보는 실무경험을 지원한다. 비대면 교육을 선호하는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함에 따라 청년들은 거주하는 지역이 어디든, 원하는 곳에서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교육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LG AI연구원에서 공식 수료증을 발급하고, 해커톤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우 LG 계열사 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LG와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을 인증하면서 ‘LG 에이머스(Aimers)’ 참여자 모집을 위한 홍보 지원, 해커톤 우승자에 대한 장관상 수여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업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작년부터 청년이 희망하는 직무역량 향상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업과 함께 추진해 온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확대‧발전시켜, 청년 일경험, 직무역량 강화 훈련, 공정 채용 등 청년고용 정책 전반에서 민‧관 협업의 영역을 확장하는 「청년도약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기술의 혁신과 급격한 발전 속에서 우리 산업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 확보가 중요하며, 기업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라며, "LG가 연간 4천명의 청년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LG 에이머스’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전국의 청년에게 공정한 참여기회를 보장한다는 점이 더욱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정부는 기업 주도로 일경험, 직무역량 강화 훈련, 공정 채용 등 청년이 원하는 기회를 제공하는'청년도약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멤버십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우수사례 발굴,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간 연계 방안 검토 등 청년고용 지원을 위한 실천적인 논의를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명관 LG인화원장은 "미래 주인공인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향상과 고용 창출의 기회가 절실한 최근의 상황에서 LG는 정부의 청년 인재 육성 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LG 에이머스’를 통해 인공지능(AI) 전문가를 꿈꾸는 많은 대학생이 인공지능(AI) 실전 역량을 쌓도록 돕고, 취업 경쟁력을 높여 인공지능(AI) 업계의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은 "미래를 이끄는 원동력은 청년이며 청년의 미래가 어둡다면 국가의 미래도 장담할 수 없다”라며, "경영계도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사회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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