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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서원구 전문 개인레슨 및 재활 그룹레슨 '가람필라테스' 정은지 원장을 만나다!
    '가람필라테스' 정은지 원장 [강원뉴스] ◇ 가람필라테스 정은지 원장 인터뷰 Q 가람필라테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가람필라테스 정은지 원장입니다. 저희 센터는 다른 센터보다 회원님들의 연령대가 높고 남성 비율이 높아 일반 그룹레슨에 비해 강도는 높이되 단순하고 재활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그룹레슨을 하고 있으며 개인레슨 또한 전문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Q 가람필라테스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필라테스 자격증이 국가 공인 자격증이 아닌 만큼 실력이 좋은 선생님들도 많지만, 실력이 없어 오히려 운동하시는 분들을 다치게 하는 선생님의 자격이 없는 고객을 경제적인 수단으로만 생각만 하고 필라테스 강사라는 직업에 뛰어든 사람들과 필라테스 센터를 차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정말 좋은 운동인 필라테스라는 운동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이 안타까웠고 이전부터 저는 기부도 할 만큼 지역주민들께 관심이 많았던 저는 마침 좋은 자리가 마련되어 직접 센터를 차리게 됐습니다. Q 가람필라테스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운동이 살아가면서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해야만 한다는 의무감만 가지고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게 현실입니다. 이처럼 운동이라는 걸 불편하게 느끼지 않고 일상의 일부처럼 편하게 생각하고 센터 자체를 놀러 가는 것처럼 지나가다가 편하게 들릴 수 있는 곳으로 분위기를 조성하면 운동을 더 자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바탕으로 자주 방문하고 싶은 센터로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만들고 싶다는 게 저의 바람입니다. '가람필라테스' 정은지 원장 Q 가람필라테스 업체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 특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주 출석하시는 분들을 포함한 회원분들의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이벤트에 1등 하신 회원님은 춤을 추시거나 서로 웃으며 즐기는 재미있는 일이 정말 많습니다. Q 가람필라테스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다른 강사분들도 저와 비슷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몇 년이 지났는데도 저를 기억한다거나, 저를 찾아오신다거나 하는 이런 순간이 제일 뜻깊고 감사하며 보람이 있고, 이럴수록 더 힘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끝까지 저희 센터 회원님들은 제가 책임지고 건강하게 해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가람필라테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가람필라테스 회원님들과 운동회를 꼭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다들 건강해지셔서 달리기와 줄다리기 등의 운동회의 대표적인 운동도 다 같이 나이에 상관없이 즐기며 할 수 있는 날이 오면 너무 즐겁고 행복할 것 같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필라테스는 정말 좋은 운동이지만 잘못하게 되면 정말 위험한 운동이 될 수도 있습니다. 동종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왜 이런 말을 왜 하나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이 말이 꼭 하고 싶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독자분들 모두 올바르고 건강한 운동하시길 바랍니다. 가람필라테스는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저희 센터의 문을 두드려주시면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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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서울시민 불만 1위 ‘하수악취’… 25개 자치구 저감 실적 ‘해부’
    서울시 21-’22년공공하수도 시설물저감사업 추진실적 [강원뉴스] 서울시는 2024년까지 시 전역의 하수관로 악취를 최소 3등급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 저감 기본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2021년~2023년 서울형 악취 저감 실적 및 2024년 계획을 질의한 결과, 25개 자치구 중 21개 구 청에서는 하수악취 관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었다. 하수악취는 황화수소(H2S)가 결정한다. 악취 등급은 하수관로 내 공기 중 황화수소 농도(ppm)에 따라 달라지는데 1 이하일 경우 1등급, 10 초과일 경우 5등급이 매겨진다. 서울시는 2024년까지 총 75곳을 우선사업대상지역으로 지정, 악취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5년 이후 일반관리구역 638곳은 3등급, 특별관리구역 103곳은 2등급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 25개 구는 △낙차 완화 시설(이하 낙차 완화) △스프레이 시설(이하 스프레이) △지주형 악취 저감(이하지주형) △광화학적 산화 탈취 시설(이하 광화학 시설) 등 다양한 악취 저감 설비를 활용하고 있다. 낙차 완화 시설은 공공 하수도 간 하수 낙차를 줄여 악취 물질이 기상이 퍼지는 것을 막는 시설이다. 스프레이는 황화수소가 물에 녹는 성질을 이용, 대형하수관로 및 토구에 물을 분사하는 시설이다. 지주형은 관거 안에 악취 저감 장치를 설치하는 것이다. 광화학 시설은 자외선 특수 램프와 광촉매를 활용해 악취분자를 분해하는 것이다. 동작구는 지난‘21년 외부용역에 의해 분석한 악취저감시설별 저감평균 효율 분석 결과, 도심악취 관리에 가장 적극적이라고 볼 수 있는 곳은 동작구였다. 25개 구 가운데 유일하게 용역업체에 전문적 분석을 의뢰를 통해 악취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었다. 동작구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 스프레이 16대, 지주형 40대 등 총 56대의 악취 저감 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용역업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주형 설치 이후 공기 중 황화수소 농도가 평균 0.36에서 0.01로 줄어드는 등 최대 98% 이상의 저감 효율을 보였다. 악취 저감 시설별 평균 저감 효율은 △스프레이 30.35% △지주형 97.95% △빗물받이 덮개 90.35% 순이었다. 중랑구도 악취 저감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구 가운데 하나였다.△스프레이 △지주형 △광화학 시설 3개설비를 가동하면서 60~90%대 높은 처리효율을 유지했다. 중랑구는 추후 민원 현황에 따라 악취 실태 조사를 진행, 원인별 저감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중랑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시설분석결과 대다수 자치구는 4개 설비 가운데 2~3개를 혼용하고 있었다. 가장 많은 악취 저감 시설을 가동 중인 곳은 광진구였다. 낙차 완화 76개, 지주형 1개, 스프레이 2대, 가림막 6대 등 85대를 운영하고 있었다. 2위는 종로구였다. 낙차 완화 62개, 스프레이 12개 등 74개를 운영하고 있었다. 3위는 낙차 완화 68대를 가동 중인 강동구였다. 서울시 21개 자치구 가운데 대다수는 설비 가동률 90~100%, 악취 처리 효율 70~80%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다만 △강동구 △서대문구는 설비 가동률이 20~30%대 그쳤고, 동작구는 스프레이 설비의 악취 처리효율이 30%대에 불과해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동작구 치수과 정창수 과장은 “박일하 구청장께서는 도심악취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갖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하수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연도별 하수악취 민원(건수) 이용기 박사(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공학박사)는 “하수 중 황의 농도는 한국인의 식생활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은 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없다”며 “하수가 흐르는 전 구간의 우수 유입 토출구에 기능성 악취 차단 장치를 설치하고, 하수관거 내부에서 발생된 악취를 적정한 처리를 거쳐 관외부로 배출시켜 악취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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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인제군, 총상금 1,680만원걸고 2023년 미시령힐링가도44초영상제 공모전 개최
    2023년 미시령힐링가도44초영상제 공모전 포스터 [강원뉴스] 인제군이 44번 국도 통행량 증대와 미시령 힐링가도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미시령 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로 44초 내 영상 제작하여 2023년 10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접수기간 내 이메일(inje44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주제의 적합성, 작품의 완성도, 창의성, 활용성 총 4개 항목을 기준으로 내부심사 후 전문가 심사 형식으로 총 10편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군수명의 표창과 함께 △대상 1명(500만원),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심사위원상 4명 모두 16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결과발표는 2023년 11월 30일(목) 인제군 홈페이지에 발표 및 개별통보 될 예정이며 별도 부상으로 인제 스피디움 콘도 숙박권이 증정된다. 수상작은 인제군 관광 마케팅 목적으로 1년간 누리집, SNS 채널 등에 복제·전송·게재하여 활용된다. 이번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이미지 클릭시 인제군청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2022년 미시령힐링가도 44초영상제 당선작보러가기 (유튜브 상상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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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0
  • 특허청, 내가 먼저 사용한 상표, 간판교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특허청 [강원뉴스] 특허청은 국내에 널리 알려진 타인의 상표(“유명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표를 부정한 목적 없이 먼저 사용한 자가 해당 상표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개정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이 9월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선의의 상표 선사용자, 해당 상표 계속 사용 가능하도록 부정경쟁방지법 개정' 개정 부정경쟁방지법에 따르면, 타인의 유명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표를 먼저 사용한 자는 부정한 목적이 없는 한 해당 상표를 계속 사용해도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 다만 ‘유명상표’와 ‘선사용자의 상표’가 시장에 공존하게 되면, 소비자는 두 상표가 동일 판매자의 상품이라고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개정법은 유명 상표의 보유자가 선사용자에게 오인‧혼동방지에 필요한 표시를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법 개정 이전에는, 상표를 먼저 사용했더라도 동일‧유사한 타인의 상표가 유명해진 시점부터는 해당 상표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선사용자는 유명 상표권자로부터 경고장을 받는 등 법적 대응을 해야 하고, 결국 영업장 간판 등을 교체하거나 생산 제품을 폐기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선사용자 보호 규정은 자신의 상표를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권리행사까지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상표를 적극적인 권리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특허청에 타인보다 먼저 출원하여 상표 등록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생각(아이디어) 탈취행위 금지청구권 시효 제도 등 기타 개선 사항 포함' 또한 9월 29일부터 생각(아이디어) 탈취행위에 대한 금지청구권의 시효 제도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탈취한 생각(아이디어) 무단사용에 대한 금지청구권의 시효가 행위를 인지한 날로부터 3년, 또는 부정경쟁행위가 시작된 날로부터 10년으로 명확히 규정된다. 그 외에도, 부정경쟁행위 행정조사에서 현장조사 대상을 서류, 장부‧제품뿐만 아니라 디지털 파일 등도 포함하는 ‘자료’로 확대하는 내용과, 영업비밀 원본증명기관이 국가로부터 수령한 보조금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경우, 이를 의무적으로 환수하도록 하는 내용도 시행된다. 특허청 양재석 산업재산보호정책과장은 “개정법 시행으로, 선의로 상표를 먼저 사용한 자에 대한 보호가 가능해졌고, 생각(아이디어) 탈취행위 금지청구권의 시효 규정 도입에 따라 생각(아이디어) 거래관계가 보다 안정화 및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허청은 부정경쟁행위 주무부처로서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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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 인제군, 2023년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개최 인제군이 44번 국도변 활성화를 위해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월 10일이며 미시령힐링가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4인 이하로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를 선택해 형식과 표현방법의 제한 없이 44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 기한 내 이메일(inje44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인제군은 주제의 적합성과 작품의 완성도·창의성·활용성을 평가기준으로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대상 일반부 500만원(1명) △최우수상 일반부 300만원(1명), 청소년부 100만원(1명) △우수상 일반부 200만원(2명), 청소년부 50만원(1명) △심사위원상 일반부 100만원(3명), 청소년부 30만원(1명) 등 총 1,6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앞으로 1년간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미시령 힐링가도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국도변 지역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군정홍보 홍수지 / ☎033-460-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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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이제 ‘여름’하면 ‘i리그 여름축구축제’가 떠오른다!
    i리그 여름축구축제 [강원뉴스] i리그 여름축구축제는 이제 아이들에게 축구와 물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최고의 축제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경북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2023 i리그 여름축제가 열렸다. 매년 성대하게 열렸던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해 경주에서 재개되면서 유소년 선수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올해는 장소를 구미로 옮겨 작년보다 더 큰 규모로 진행됐다. i리그 여름축제는 매년 여름방학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 행사다. i리그 참가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축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지난 2013년 출범한 i리그는 미취학 어린이부터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동호인 축구대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대한축구협회와 구미시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유소년 축구클럽 250여 팀, 25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U-8, U-10, U-12 세 연령대로 나뉘어 각각 4인제, 6인제, 8인제로 치러졌다. 팀 당 5경기에서 10경기씩 참가할 수 있다. 우승팀을 가리기보다는 축구를 즐기고 교류하는데 의미를 둔 만큼 토너먼트 경기는 시행하지 않는다. 모든 선수들에게 성적과 관계없이 참가 메달과 페넌트를 지급했다. U-12 경기 중 일부 경기는 아프리카TV와 KFA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다양한 지역의 팀들과 맞대결하는 경험도 매력적이지만 아이들을 솔깃하게 만드는 건 다채로운 이벤트다. 먼저 4일 저녁에는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토크 콘서트에는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가 참석해 학부모 및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이 자신을 아는지 궁금했던 김병지 대표는 “저 알아요?”라고 물어봤고, 아이들은 “드리블하는 거 동영상으로 봤어요”라고 한목소리로 답했다. 골키퍼였던 김 대표가 선수 시절 골문을 비우고 나와 상대 진영까지 드리블한 장면이 아이들에겐 인상 깊게 남았던 모양이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드리블하는 게 재밌었다”며 “요즘 골키퍼들은 발도 잘 써야 하는데 내가 시대를 앞서갔다”며 웃었다. 김 대표는 ‘아이가 학업과 운동을 어느 정도 비중으로 하는 게 좋겠느냐’는 한 학부모의 질문에는 “초등학교 시절에는 학업과 운동의 비중을 8대 2 정도로 하는 게 좋다. 중학생이 되면 5대 5 정도로 하고, 고등학생이 돼 전문 선수로 진로를 결정한다면 그때부터는 운동에 전념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남겼다. 골키퍼를 꿈꾸는 아이가 ‘어떻게 하면 골키퍼를 잘할 수 있냐’고 묻자 그는 “상대 선수가 슈팅할 때 각도를 잘 잡고 접근해야 한다. 그리고 너무 욕심내지 말고 ‘내 주변으로 오는 공만 확실히 막는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눈높이에 맞는 대답을 건넸다. 토크콘서트가 열리기 전에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김영준 씨가 아이들과 만났다. 유명 예능프로그램 ‘유퀴즈’에도 출연했던 김 씨는 종이비행기를 멀리 날릴 수 있는 방법을 시연하며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낙동강체육공원 인라인 스케이트장에는 수중축구장,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등 어린 선수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이 설치됐다. 그야말로 인기 만점이었다. 아이들은 경기 때 입어야 할 유니폼을 입은 채로 곧장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현장에서 흘러나오는 즐거운 음악에 맞춰 춤도 추고, 슬라이드를 타느라 여기저기선 즐거운 비명이 터져 나왔다. 이외에도 축구스킬존과 문화체험존에선 경기력 인증 테스트, 슈팅 속도 측정, 축구 다트, 미로 드리블, 비치볼 만들기 등 갖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5일 현장에서 만난 구미 BSJ축구센터의 안기준 군은 “어제 토크콘서트에 가서는 김병지 아저씨를 만나서 엄청 놀랐지만 의미있고 좋은 시간이 됐다. 물놀이존에서는 수중축구가 재밌었고, 골도 많이 넣었다”며 “내년에도 꼭 오고 싶다”고 강조했다. 청주 프로비티축구클럽의 안우성 군은 “슈팅 속도 측정하는 것과 축구 다트가 신기했다. 물놀이도 재밌다. 친구들과 함께 해 더 즐겁다”고 했다. 지도자와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흐뭇해했다. 대전유소년금강FC 박태겸 감독은 “i리그 여름축제의 가장 큰 장점은 경기를 하면서 다른 팀과 어울려 놀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좋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이 나이에는 즐겁게 축구하는게 가장 중요한데 그래서 더 좋다”고 말했다. 용인시여학생FC 문서윤 양의 어머니 홍지연 씨는 이번이 세 번째 참가다. 아예 이번 행사에 시댁 식구가 총동원(?)돼 2박 3일간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다는 홍 씨는 “i리그 여름축제는 물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어 축구와 물놀이를 같이 하니까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 이벤트도 다양하다. 작년에는 국가대표 출신 조원희 씨가 오셔서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고, 올해는 클럽별 춤 대회를 했는데 우리 팀 선수가 1등을 했다”며 즐거워 했다. 홍 씨는 “세월호 사건 이후 단체활동이 많이 줄었는데 i리그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된다. 숙소도 여자 기숙사를 배정 받았는데 상태가 정말 좋았다. 사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앞으로도 계속 올 생각”이라며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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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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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 미래유산도시 페스타 ‘웰컴투 신관동’, 10월 7일~ 9일 대규모 거리행사
    2023 웰컴투신관동 포스터. 공주문화관광재단 제공 [강원뉴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에서 문화도시조성사업 일환으로 도시브랜딩 차원에서 진행되는 2023 웰컴투신관동 문화축제를 오는 10월 7일(토)부터 9일(월) 대백제전 기간에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신관동 공주대학로 거리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거리행사로 미래유산도시 공주의 특색을 담은 페스티벌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특히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모집되어 예선을 통과한 42개팀이 경합하는 전국버스킹대회인 제1회 공주대학로 거리페스티벌(이하 거리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 및 공주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제공된다. 개막 첫날인 7일은 거리페스티벌 본선 1차전과 트로트가수 영기가 진행하는 거리노래방, 고전 한국영화를 상영하는 변사영화제, 창작뮤지컬 ‘솔바람, 공주하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2일차인 8일에는 거리페스티벌 본선 2차전과 신관초 사거리 일대에서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에는 DJ춘자의 EDM믹스파티와 가수 하하의 공연이 연달아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 막바지에는 불꽃놀이를 진행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행사 마지막날인 9일에는 거리페스티벌 본선 3차전을 진행하여 청년 예술의 중심지인 공주로의 브랜딩을 강화할 계획이다. 버스킹 팀들은 행사기간동안 인기투표를 개최해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상금이 지급한다. 2022 웰컴투신관동 거리행사 모습. 공주문화관광재단 제공 행사이후에는 대백제전 폐막식이 함께 진행되어 더욱더 공주를 찾는이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의 고장이 공주를 방문하면 더욱더 알찬여행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주문화관광재단 이준원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존의 역사 도시 이미지에서 벗어나 미래 유산인 젊은이들이 모이는 문화도시로 재브랜딩하여 다채로운 도시로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2023 웰컴투신관동 행사 홍보영상으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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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제나 정 (Zena Chung)'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이사장, 간디만델라재단과 나무심기운동 캠페인 동참
    (사진설명: 왼쪽부터 주-인도 덴마크대사, 델리 대학 내의 스리 벤카테슈와르 학부 학과장을 맡고 있는 찬드라마니 씽 (K.Chandramani Singh) 학과장, 아유쉬 말비야 (Ayushi Malviya) 간디만델라 재단 부회장, 제나 정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이사장, 인도 주재 외국대사부인회 회장을 맡고 있는 파티마타 케인 헤이다라 세네갈 대사 부인, 간디만델라 재단의 전국 회장을 맡고 있는 샴 자주 (Shyam Jaju, 인도 집권여당인 BJP 전 당 부대표), 모하마드 이판 아메드 (Mohd. Irfan Ahmad, 인도 집권여당인 BJP당의 인도소수민족 당 부대표) [강원뉴스] 제나 정 (Zena Chung)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Indo-Korea Business Culture Center; IKBCC) 이사장은 인도의 뉴델리에 위치한 간디 만델라 재단(GMF)과 함께 2023년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인도 뉴델리의 델리 대학교 (Delhi University)에서 간디 자얀티 (Gandhi Jayanti)를 기념하여 마하트마 간디 탄생 15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주요 귀빈으로 참석을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간디 만델라 재단과 함께 녹색 인도 (Green India), 깨끗한 인도 (Clean India)를 위한 마하트마 간디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서 델리 대학교 내의 스리 벤카테슈와르 (Sri Venkateswara) 학부에서 나무 심기 운동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 행사는 인도의 뛰어난 지도자이자 아버지인 마하트마 간디 (Mahatma Gandhi)와 그의 정신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아힘사가 바로 비폭력을 뜻한다. 간디는 폭력을 사용하지 않고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이끌어냈으며 이러한 정신을 기념해 간디의 탄생일인 10월 2일이 세계 비폭력의 날로 지정됐다. 간디 자얀티 (Gandhi Jayanti)는 이러한 인도 독립의 아버지인 간디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로 올해 2023년은 마하트마 간디 탄생 154주년을 맞았다. (사진설명: 간디만델라재단의 간디 자얀티, 간디 탄생 154주년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운동에 참여한 관계자들과 참여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들 및 델리 대학 교수들과 일부 학부 학생들) 이번 행사의 주요 귀빈으로는 제나 정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이사장을 비롯해서 프레디 스베인 덴마크 대사, 르완다 부대사 등 여러 주-인도 외국 대사들을 포함하여 인도 주재 외국대사부인회 회장을 맡고 있는 파티마타 케인 헤이다라 세네갈 대사 부인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간디 만델라 재단의 설립자이자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선임 변호사 난단 즈 (Advocate Nandan Jha), 재단의 총회장을 맡고 있는 스와미 아바드헤샤난드 기리 지 마하라쥐 (Swami Avadheshanand Giri Ji Maharaj), 재단의 전국 회장을 맡고 있는 샴 자주 (Shyam Jaju, 인도 집권여당인 BJP 전 당 부대표), 아유쉬 말비야 (Ayushi Malviya) 부회장, 델리 대학 내의 스리 벤카테슈와르 학부 학과장을 맡고 있는 찬드라마니 씽 (K.Chandramani Singh) 학과장, 스완 씽 (Swarn Singh)교수 외에도 다수의 정부 관계자 및 델리 대학 학생들이 참석을 했다. (사진설명: 간디만델라 재단 나무심기운동 행사 시작전에 미리 델리 대학 내의 스리 벤카테슈와르 학부 학과장을 맡고 있는 찬드라마니 씽 (K.Chandramani Singh) 학과장, 스완 씽 (Swarn Singh)교수, 쉬웨타샤마 (Shweta Sharma) 교수와 앞으로 한-인도 간에 보다 활발한 대학생들 교류에 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간디 만델라 재단(Gandhi Mandela Foundation)은 전 세계적으로 평화, 비폭력, 개인의 자유, 시민의 자유 및 인권, 문화, 사회복지를 증진하는 인도 정부 출자 재단 단체이다. 간디 만델라 재단은 뉴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국, 아프리카, 러시아, 런던, 스위스, 중국, 네팔, 방글라데시 등 전 세계적으로도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간디 만델라 재단은 마하트마 간디와 넬슨 만델라의 유산을 계승한 사람들을 기념하기 위해 2019년 간디 탄생 150주년을 맞아 간디 만델라 상을 제정했으며, 재단의 감사 위원들로는 3개국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의 전직 대법원장들이 포함되어 있다. 간디 만델라 재단에서는 매년 마하트마 간디와 넬슨 만델라의 유산을 계승한 사람에게 간디 만델라 상을 수여하며, 아시아·아프리카의 국가 정상들과 주요 국제 인사들이 후보를 지명한다. 특히 2022년에는 처음으로 간디 만델라 평화상을 달라이라마에게 수여하기도 했다. 세계 평화를 위해선 비폭력과 인간에 대한 연민의 가치가 필수이며, 이런 원칙이 수천년간 인도에서도 뿌리를 내려왔다. 또한 어떤 문제도 전쟁이 아닌 대화와 평화로만 해결 가능하며, 비폭력과 평화, 연민이 존재를 이끄는 힘이어야만 한다는 점에서,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올해 이러한 마하트마 간디의 비폭력 사상은 전세계적으로도 더욱더 고무적이라고 할수 있다. 제나 정 (Zena Chung)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이사장은 또한 전세계 은퇴한 전직 외교관들이 은퇴후에도 그들이 해외 여러나라들에서의 중요한 인맥과 경험들을 미래 세대들을 위해서 보다 나은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글로벌 외교관포럼 (Global Diplomats Forum)의 이사장을 또한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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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오페라, 1948 바다에 핀 동백
    오페라, 1948 바다에 핀 동백(자료제공: K오페라조직위원회) [강원뉴스] ● 창작자의 이야기들 1945년 해방은 자유이자 대한민국 국권 회복의 모든 것인 줄 알았으나 착각이었다. 정부가 들어 서기 전의 극심한 혼돈에서 동족상쟁의 비극을 낳고 말았다. 숨 막히는 절박한 상황을 아찌 말로 다할 수 있겠는가? 1948 여순, 그 날의 이야기는 역사의 기록에 묻혀 있을 뿐 점차 기억에서 사라져 간다. 어언 7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탁계석 대본가는 "작품성못지 않게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르의 융합은 물론 지역의 향토성을 적극적으로 표현 했다. 극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연극적인 대사도 사용하는 등 역사 오페라물에서 자주 지적됐던 과다한 공연 시간, 스케일의 무게감을 압축하면서도 효과적인 전달에 중점을 두었다". 오페라는 중간 휴식없이 100분이다. 여기에 서곡과 마지막 커튼콜 송을 포함하는데 아마도 지금까지의 역사물 오페라 가운데서 압축된 버전이 될 것이라며 '바다에 핀 동백'이 K오페라의 방향 제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 향토성 살리고 국악 양악, 춤, 판소리, 정가, 발레 등 장르 융합 시도 작곡가 박영란은 '현대음악, 아리아, 중창, 합창 중심, 국악과 양악의 융합, 고전 무용과 현대무용, 판소리가 등장하는 등 총체극으로서의 오페라를 만들고자 했다. 난해한 기교의 성악이나 지루한 레치타티보 보다 가창의 멜로디를 살렸고, 참혹한 아픔을 승화하기 위해서 레퀴엠 기법을 차용했다. 보이고, 들리고, 만져지는 오페라를 만들고자 고심했다. 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의 한 사람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피아노 협주곡으로 만든 것을 비롯해 오페라 미스킴 등의 작품이 있고 다양한 기악과 관현악곡을 통해 능숙한 솜씨를 보이고 있다. 작곡가 박영란(자료제공: K오페라조직위원회) ● 명예회복과 새로운 세대에 바른 역사관 심어주고 싶어 강해수 총감독은 여순 1019 창작오페라 ‘바다에 핀 동백’은 75년의 통한의 아픈 역사를 오늘에 조명하여 이유없이 죽어간 분들의 명예회복과 빠른 진상규명을 위하고 새로운 세대들에게 바른 역사관을 인식시켜주기 위해 올해 새로운 작곡과 대본으로 제작했다. 바다에 핀 동백 오페라는 다른 해와는 다르게 우리의 소리 판소리,정가,전통 국악기가 편성되어 우리만의 색다른 색갈을 만들어 보고자했다. 사뭇 관객의 반응이 기대된다. 이 한 편의 오페라가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에 밑거름이 되고 서로의 아픔을 토닥여주고 상생하는데 기여하길 바래본다. 문정숙 예술감독은 "오페라가 ‘잊지 말고 기억하면서, 정부가 상처를 치유하고 명예를 회복하는 노력과 함께 우리도 용서와 화해로 가는 길을 모색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이번 오페라를 만드는 이유이자 목적이다. 오페라 전 막은 4막 7장의 구성이다. 무대에는 극단 '이랑',여수 시립합창단ㆍ시민합창단ㆍ어린이ㆍ송영탁 배우ㆍ여수 심포니오케스트라, 25현 가야금ㆍ해금ㆍ거문고ㆍ소아쟁ㆍ장고ㆍ국악 타악기 편성입이 등장한다. ● 왜 바다에 핀 동백인가, 그 역사성은? 아픈 기억을 다시 소환하는 것은 잊지 않기 위해서다. 망각이 부를 참혹한 고통과 죽음의 반복을 다시 되풀이 하지 않으려는 뜻이다. 여순 오페라 1948 ‘바다에 핀 동백’은 현대사의 비극을 오페라 무대에 올려 다큐멘터리를 뛰어 넘는 감동과 예술적 승화를 시도한 공연이다. 그러니까 해방 직후 극심한 혼란 속에서 빚어진 동족상쟁의 비극, 숨막히고 절박한 좌우 이념 대립과 갈등 상황을 어찌 말로 다 설명할 수 있겠는가. 때문에 이 오페라에는 그 복잡하고 형언할 수 없는 역사의 상황들이 오늘의 청중에 맞게 잘 각색되어 있다.잊지 말고, 화해하고, 용서하면서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려는 제작진의 땀과 눈물, 용기, 희생된 영령들에 대한 깊은 추모와 유가족의 치유와 위안을 담으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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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특허청, 내가 먼저 사용한 상표, 간판교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특허청 [강원뉴스] 특허청은 국내에 널리 알려진 타인의 상표(“유명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표를 부정한 목적 없이 먼저 사용한 자가 해당 상표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개정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이 9월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선의의 상표 선사용자, 해당 상표 계속 사용 가능하도록 부정경쟁방지법 개정' 개정 부정경쟁방지법에 따르면, 타인의 유명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표를 먼저 사용한 자는 부정한 목적이 없는 한 해당 상표를 계속 사용해도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 다만 ‘유명상표’와 ‘선사용자의 상표’가 시장에 공존하게 되면, 소비자는 두 상표가 동일 판매자의 상품이라고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개정법은 유명 상표의 보유자가 선사용자에게 오인‧혼동방지에 필요한 표시를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법 개정 이전에는, 상표를 먼저 사용했더라도 동일‧유사한 타인의 상표가 유명해진 시점부터는 해당 상표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선사용자는 유명 상표권자로부터 경고장을 받는 등 법적 대응을 해야 하고, 결국 영업장 간판 등을 교체하거나 생산 제품을 폐기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선사용자 보호 규정은 자신의 상표를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권리행사까지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상표를 적극적인 권리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특허청에 타인보다 먼저 출원하여 상표 등록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생각(아이디어) 탈취행위 금지청구권 시효 제도 등 기타 개선 사항 포함' 또한 9월 29일부터 생각(아이디어) 탈취행위에 대한 금지청구권의 시효 제도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탈취한 생각(아이디어) 무단사용에 대한 금지청구권의 시효가 행위를 인지한 날로부터 3년, 또는 부정경쟁행위가 시작된 날로부터 10년으로 명확히 규정된다. 그 외에도, 부정경쟁행위 행정조사에서 현장조사 대상을 서류, 장부‧제품뿐만 아니라 디지털 파일 등도 포함하는 ‘자료’로 확대하는 내용과, 영업비밀 원본증명기관이 국가로부터 수령한 보조금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경우, 이를 의무적으로 환수하도록 하는 내용도 시행된다. 특허청 양재석 산업재산보호정책과장은 “개정법 시행으로, 선의로 상표를 먼저 사용한 자에 대한 보호가 가능해졌고, 생각(아이디어) 탈취행위 금지청구권의 시효 규정 도입에 따라 생각(아이디어) 거래관계가 보다 안정화 및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허청은 부정경쟁행위 주무부처로서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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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2023 9월 DDP K-브랜드 패션위크,K-브랜드대상 시상식 성료
    (사진=DDP K브랜드패션위크 ) [강원뉴스] 지난 19일~20일 2일간 열린 K브랜드문화축제가 동대문 DDP 패션몰 창작스튜디오에서 19일은 DDP k-패션위크 그리고 20일은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K-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행사는 K브랜드방송진흥원,(재)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하고 K-산업클러스터가 주관사로 진행했다. 19일은 k-브랜드 패션위크에는 동대문 의류업체 신정,르미에르,,쟁이 우리옷,그레이스최 의류 브랜드가 패션쇼에 참여했다. (사진=DDP K브랜드패션위크 키즈패션쇼 ) 20일은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대상,K-브랜드대상 시상식은 ‘올해의 K-브랜드 대상’은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하고 K브랜드방송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으로, 매년 각 브랜드에 대한 기초 조사와 전문가 평의 심사, 소비자 조사를 기반으로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사진=DDP 대한민국베스트 브랜드시상식,K브랜드시상식 ) 2023 올해의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선정 브랜드인 ‘25개 브랜드, 기업 부문별 만족도 1위 브랜드 K-브랜드대상시상식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기업은 신정 (김윤호 이사),,르미에르 (박상은 과장),쟁이 우리옷 (정기봉 대표),사라 (김소정 대표),그레이스최 (최수현 대표) ,아라세계로 (김행례 이사장),르네 (김승준 명장),알로곤 (신용균 대표),엘또로 (서만복 이사장),현대패션 (곽영수 이사장),분당 DA의원 (박철준 원장),김포시 시의원 (김기남),교보렌트카 (신승한대표),렌트카매니아 (성시창대표),㈜티티플래닝 (전동선대표),(주)킴스빈 (김용현대표) ,충효 부문 (김건호배우),다온 미디어그룹 (이병규 대표),백금자 우리옷 (백금자), 엔터테인먼트 기획 (차스 감독),산내들 우리옷 (정주영 대표),,씨에이치쓰리 더블업 (김영만 대표),,다시봄날의원 (이보원 원장),YTM Family Model (장유리 대표),K-패션위크 패션모델 (임태희), K-패션위크 패션모델 (강종훈) 등이 수상했다. 올해의 K-브랜드 대상 수상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은 역대 최고 수상 기업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는 기업들이 많았다”라며,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대상으로 장식할 수 있음을 축하드리며,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패션쇼를 총괄한 K-브랜드문화축제 김원국 조직위원장은 동대문 K-브랜드 패션위크 및 K-브랜드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에 K-패션,K-브랜드대상 시상식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되고 있는 ,지금이 동대문 패션 디자이너와 K-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이라며, K브랜드문화축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DDP K-브랜드 패션위크,K브랜드브랜드대상 시상식 플랫폼으로 계속 진행 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동대문 K-브랜드 패션위크 총연출은 장유리 감독/기획부문은 차스 감독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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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입가주름, 팔자주름 필러와 자가 진피재생술 차이?
    자가 진피재생술 [강원뉴스] 팔자주름과 입가주름은 주로 웃을 때 자연스럽게 생기는 주름이지만 깊이에 따라 나이 들어 보이거나 인상이 강해 보여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피부 속에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라는 조직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이 두 가지가 감소하게 되어 피부는 서서히 탄력을 잃고 쳐지게 되는데 특히, 움직임이 많은 부위 일수록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깊게 만들어진다. 팔자주름과 입가주름은 코와 입으로 이어지는 라인을 따라 피부가 반복적으로 접히게 되면 진피층 내 콜라겐이 손상되어 주름이 생성되게 된다. 단순히 히알루론산 필러나 보톡스로 주름 부위에 볼륨을 주거나 일시적 근육을 마비시켜 움직임을 줄여주는 방법으로 해결하는 경우,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결과가 생길 수 있다. 특히, 필러는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 주사하면 이동되거나 뭉치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팔자나 입가 등에는 한 자리에 계속 고정되어 이동이 안되고, 유지되는 자가 진피재생술이 필요하다. 자가 진피재생술은 얼굴의 깊은 주름인 입가주름, 이마주름, 팔자주름 등을 인체이식형 분해소재 ‘스캐폴더’를 주름라인에 이식하여 진피의 콜라겐 재생을 유도시켜 팔자주름이 펴지게 하는 원리이다. 필러 시술을 선호하지 않거나 보형물을 넣는 귀족성형 수술 등에 부담을 가질 경우, 자가 진피재생술이 대안이 된다. ‘자가 진피재생술’은 깊게 자리잡은 입가주름, 팔자주름을 근본적으로 없애고 탄력을 강화하여 노화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얼굴의 윤곽 라인을 교정시켜 자연스럽게 어려 보이는 인상을 주며, 한 번의 시술만으로도 즉각적인 주름 개선을 제공하여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볼살 처짐이 있을 경우에는 울쎄라, 써마지와 콜라겐 실리프팅 등을 병행하면 입가주름과 팔자주름 등이 더욱 뚜렷하게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자가 진피재생술은 기존 필러나 귀족성형 수술과는 전혀, 다른 시술로 새로운 콜라겐 조직이 단단하게 결합되어 건강한 피부로 리모델링시켜 주름라인을 개선할 수 있다. 유투성형외과의원 나수정 원장은 “광대가 돌출되어 입이 들어가 보이면서 콧볼 옆의 팔자주름 경계선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 그리고 입가주름에는 ‘자가진피재생술’만으로도 큰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올라온 볼 살로 인해 만들어진 팔자주름은 ‘윤곽주사’와 ‘울쎄라 윤곽교정술’을 병행하면 얼굴 라인을 교정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원장은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얼굴의 깊은 주름은 부위에 따라 각각의 증상과 원인에따라 효과적인 맞춤 시술을 해야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또한, 부작용 우려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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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정수리, 넓은 이마, 탈모 두피에 올바른 두피 문신 방법
    반영구 ‘두피문신’ [강원뉴스] 두피문신이란 말 그대로 머리에 문신을 하는 시술로 정수리, 가르마와 넓은 이마, 민머리 등 두피 탈모로 모발이식이나 가발 대신 선택하는 방법 중 하나이며, 모발이식과 비슷한 효과를 내면서도 비용이 경제적이고 시술도 간편해서 최근 들어, 선호도가 높아졌다. 일반적인 반영구 화장은 표피층 까지만 색을 입히는 반면 두피문신은 진피층 상부에 천연색소를 주입하기 때문에 반영구 화장보다 유지기간이 더 길고 부작용이 거의 없다. 다만 개인마다 피부타입과 머리카락의 칼라가 다르기 때문에 두피문신 전에 전문의사가 두피의 질환 상태나 두께 등을 진단 후 침투 깊이, 밀도, 칼라 등을 결정하여야 한다. 정수리, 가르마와 넓은 이마, 민머리 등의 반영구 문신 정보가 부족해서 잘못된 방식으로 시술 받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피해사례 또한 늘고 있으며,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피부염증, 모낭염, 탈모와 색소 퍼짐, 알레르기 반응 등이 있다. 두피문신 과정은 시술할 부위를 디자인하고, 피부 마취 후 알코올로 1차 닦아낸다. 그리고, 다시 베다딘으로 환부를 소독하고 멸균 글러브, 멸균 니들을 이용 천연색소를 하나씩 미세한 점을 수백, 수 천개 찍어 나가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다. 두피 소독을 제대하지 않거나 멸균글러브를 착용하고 소독되지 않는 다른 물건 등을 만지면서 시술할 경우, 수많은 바늘 상처를 통해 감염을 일으켜 피부염을 유발시킬 수 있어 주의하여야 한다. 이처럼, 시술 과정상의 멸균과 소독 개념이 반드시 중요하므로 위생적으로 안심할 수 있는 병의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투성형외과의원의 나수정원장은 “정수리, 가르마와 넓은 이마, 민머리 등 두피 탈모가 있을 경우, 모발이식 후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방법으로 두피문신이 유리하다. 간단한 시술로 휑한 머리를 커버하여 숱이 많아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과 모발이식과 달리 즉시 시술 후 머리 숱이 많아 보여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나원장은 “반영구 ‘두피문신’은 일반적인 문신과 달리, 모낭 손상없이 모발과 모발 사이 빈 공간을 찾아 표피와 진피 사이의 기저층에 일정한 깊이로 주입, 시술하기 때문에 탈모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최근에는 바늘없이 색소를 주입하는 반영구문신 전용 레이저도 있으므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러한 방법으로 정수리, 가르마와 넓은 이마, 민머리 등 숱이 없는 두피에 원래 자라난 모발처럼 실제 모발의 칼라와 흡사하여 자연스럽고, 풍성하게 보이는 연출 효과가 우수하다.”고 전했다. 추가적으로, 반영구 문신 후 잘못된 모양이나 칼라 등을 레이저로 제거 및 교정도 가능하므로, 반영구 문신에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진행형 탈모나 원형 탈모증, 흉터와 정수리, 가르마 그리고 넓은 이마, 민머리 등의 원하는 부위와 디자인을 선택하여 반영구 두피 문신을 받을 수 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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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 인제군, 2023년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개최 인제군이 44번 국도변 활성화를 위해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월 10일이며 미시령힐링가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4인 이하로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를 선택해 형식과 표현방법의 제한 없이 44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 기한 내 이메일(inje44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인제군은 주제의 적합성과 작품의 완성도·창의성·활용성을 평가기준으로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대상 일반부 500만원(1명) △최우수상 일반부 300만원(1명), 청소년부 100만원(1명) △우수상 일반부 200만원(2명), 청소년부 50만원(1명) △심사위원상 일반부 100만원(3명), 청소년부 30만원(1명) 등 총 1,6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앞으로 1년간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미시령 힐링가도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국도변 지역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군정홍보 홍수지 / ☎033-460-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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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문화재청,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홍창남 센터장 1일 취임
    홍창남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장[강원뉴스] 문화재청 산하 재단법인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제1대 센터장에 홍창남(洪昌南, 1965년생) 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안전방재연구실장이 임명됐다. 임기는 2026년 8월 31일까지로 3년이다. 홍창남 신임 센터장은 문화재청에서 천연기념물과장, 법무감사담당관, 안전기준과장을 거쳐 기획재정담당관을 역임하는 등 국가유산 분야의 다양한 정책 연구와 경험을 통해 높은 전문성과 식견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는 지난 2022년 1월 「세계유산 보존 · 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를 두고 설립되었으며, 한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 국제 협정을 통해 포용적 유산 해석과 설명을 바탕으로 세계유산 보호와 이해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세부사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전략기획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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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국민권익위원회 인사
    국민권익위원회[강원뉴스] 국민권익위원회 인사 과장급 전보 ▲행동강령과장 이항노 ▲부패심사과장 박정구 ▲보호보상정책과장 김정대 ▲기업고충조사과장 정동률 팀장급 전보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장 조유지 ▲공익심사팀장 안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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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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