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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임 통일부장관, 국가정보원장, 경찰청장 임명장 수여식
    [강원뉴스] -이인영 통일부장관 "재임 중 평화의 숨결 느낄 수 있도록 전력 다할 것" -박지원 국정원장 "정치 개입의 흑역사는 절대 없을 것" -김창룡 경찰청장 "국민의 마음 얻는 경찰 되도록 헌신"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전 이인영 통일부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김창룡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식에 함께 온 가족에게 각기 다른 꽃말을 지닌 꽃다발을 선물했다. 먼저 이인영 통일부장관의 배우자에게는 평화와 희망을 의미하는 데이지와 '반드시 행복해진다'는 꽃말을 가진 은방울 꽃을,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의 손자에게는 헌신과 성실의 의미를 담은 헬리오트로프와 신뢰를 의미하는 송악과 아게라덤을 전달했으며 김창룡 경찰청장의 배우자에게는 소통과 수호자의 상징성을 담아 말채나무와 산부추꽃을 증정했다. 수여식 후 이어진 환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인영 통일부장관과 박지원 국정원장에게 "막혀있고 멈춰있는 남북관계를 움직여 나갈 소명이 두 분에게 있다"며 추진력이 있고, 오랜 경험과 풍부한 경륜을 갖췄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남북관계는 어느 한 부처만 잘해서 풀 수 없다"면서 "국정원, 통일부, 외교부, 국방부와 청와대 안보실이 원팀으로 지혜를 모아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한반도 평화의 문이 닫히기 전 평화의 문을 열어야겠다는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한걸음씩 전진해 대통령 재임 중 평화의 숨결만큼은 반드시 실감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은 “저를 임명해 준 대통령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고 과거 국정원의 흑역사를 청산하는 개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 의지대로 어떠한 경우에도 정치 개입의 흑역사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재차 다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창룡 경찰청장에게 “경찰 역사상 가장 중요한 대전환기에 수장을 맡았다”면서 취임의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검경 수사권 조정과 자치경찰제 도입이 검경 간에 권한 조정,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권한 조정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본질적인 목표는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생명 및 안전, 인권을 지키기 위해 더 선진적이고 민주적인 시스템을 갖추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검경관계가 과거처럼 지휘복종 관계가 아니라 수평적으로 협력하는 관계가 되면 경찰 수사 능력과 인권 보호를 위한 민주적 역량을 갖추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수사 체계의 개편 과정에서 국가가 가지고 있는 수사 역량의 총량에 조금도 훼손이 있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특별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룡 경찰청장은 “대통령 말씀대로 경찰과 검찰의 수사권 개혁 취지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개혁 과제를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며 “국민의 마음을 얻는 경찰이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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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식
    [강원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전,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아! 민주주의'를 주제로 4.19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여 국민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에 대통령은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장 등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했고 헌화 및 분향을 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항거한 모든 민주영령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4.19혁명이 오늘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인지 설명했다. 먼저 "오늘은 목숨보다 뜨거운 열망으로 우리의 가슴 깊이 민주주의를 심었던 날"이라며, "독재에 맞선 치열한 저항으로 우리는 함께하면 정의가 살아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더 큰 민주주의를 향해 전진하는 민주주의자가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4.19혁명은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혁명이 아니"며 "민주주의를 향한 전 국민의 공감과 저항 정신이 축적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19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굳건한 뿌리"이며 "'주권재민'을 훼손한 권력을 심판하고, 정치·사회적 억압을 무너뜨린 혁명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을 헤쳐 가는 힘도 4.19정신에 기반한 자율적 시민의식에서 비롯되었다"며 "억압 속에서 지켜낸 민주주의, 슬픔을 나누며 키워온 연대와 협력이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최근 IMF가 지금의 경제 상황을 세계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 침체로 진단한 것을 언급하며 "핵심은 일자리를 지켜내는 것"인 만큼 "정부는 경제를 살리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 이후 새로운 일상, 새로운 세계의 질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에 앞서 "전세계가 함께 겪게 될 '포스트 코로나'의 상황을 개방성, 투명성, 민주성을 기반으로 한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다면 세계인에게 큰 용기를 줄 수 있을 것"이고 "많은 분야에서 새로운 세계적 규범과 표준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끝으로 대통령은 4.19혁명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2022년까지 부족한 안장능력을 확충해 모든 유공자들을 명예롭게 모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고, "4.19혁명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시인 김수영의 시를 인용하며 "우리 국민들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 민주주의를 실천했고,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우리 안의 민주주의가 어떻게 힘을 발휘하는지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전하면서 기념사를 마쳤다. 기념식이 끝난 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탑 뒤편으로 이동해 4.19혁명 희생자 중 무연고인 故 전한승과 故 진영숙의 묘역을 참배했다. 대통령은 방형남 국립4.19민주묘지관리소장의 설명을 들으며 무릎을 굽히고 앉아 묘비를 쓰다듬고 묘비 문구를 유심히 살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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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0
  • 10월부터 음주운전 사고 자기부담금 최대 1500만원으로 상향
    [강원뉴스] 지난해, ‘윤창호법’ 시행으로 음주 운전자에 대한 형사처벌이 강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음주 운전자의 민사책임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습니다. 음주 사고 1건당 지급된 대인 피해 보험금은 16.7% 증가하였고 2019년 한 해 동안 음주 사고로 지급된 총 보험금은 2,681억 원입니다. 결국, 선량한 보험가입자의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규칙」개정안 마련 음주운전 사고 발생 시 ‘개정안’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평균 지급 보험금 수준인 대인 피해 1,000만 원, 대물 피해 500만 원을 지급합니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평균적인 수준의 음주 사고의 경우에는 대부분 음주 운전자가 사고 피해 금액 전액을 부담하게 될 것”입니다.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규칙」개정안의 입법 예고 기간은 4월 9일부터 5월 18일까지(40일간)이며, 관계부터 협의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7월에 공개 발표되어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음주운전은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과 가족을 큰 위험에 빠뜨릴 뿐만 아니라, 운전자 본인과 가족에게도 큰 상처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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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신호 대기 중 기어는?…중립으로 변경 vs 그대로 둔다
    [강원뉴스] 신호 대기 중 연비를 위해 중립(N)으로 두어야 한다 VS 잦은 기어변속이 더 안 좋다 그대로(D) 둔다 고민하는 운전자 주목! 국토교통부가 딱 알려드립니다! ▶ D에 두는 편이 낫다!? 문제는 내구성 1. 잦은 기어 변속은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의 내구성을 떨어뜨리는 원인 2. 신호 변경 시 N에서 D로 바꾼 후 곧바로 가속 페달을 밟을 경우 급발진이 일어날 가능성 3. 아무래도 기어에 무리를 주는 운전법이다. 4. N이나 D 둘 중 사실상 연비에 큰 차이가 없으니 그냥 둔다. → 실제로 잦은 기어 변경은 내구성 저하의 원인인 것이 사실! ▶ N으로 바꾸는 편이 낫다?! 문제는 연비 1. 실제로 rpm이 떨어지기 때문에 연비에 영향을 준다. 2. 연료 분사량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연비를 생각한다면 N! 3. 후방 충돌 시 D에 두고 있을 경우 추가 사고 위험이 있다. → 작은 영향일지라도 실제 누적 합산할 경우 연비 차이가 꽤 벌어질 수 있다. 정답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 ▶ D에 둘 경우 1. 1~3분가량 신호 대기로 정차하고 있을 때 신호 대기 시간이 짧은 경우에는 굳이 N으로 변경해도 연비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며 오히려 기어박스의 내구성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D에 두어도 무방 2. 신호 대기 시간은 길지만 신호 가장 앞줄에 서 있을 때 신호 변경 시 교통 매너상 바로 출발을 해야 하는데, 급하게 튀어 나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D로 두는 것이 유리 3. 오르막 혹은 내리막에서 신호 대기 정차를 해야할 때 뒤로 미끄러지는 현상을 최소화 ▶ N에 둘 경우 1. 정체로 인해 신호 대기 시간이 3~5분 이상일 때 - 정차 시간이 3~5분 이상 걸릴 경우 연비를 위해 중립으로 두는 것이 분명 도움 2. 정차 시간이 길고, 신호 대기열 맨 앞줄에 서 있지 않을 때 - 출발에 약간 여유가 있으므로 N으로 두는 것이 연비 면에서 다소 유리 다만, 기어를 변경한 후 1~2초 후에 가속 페달을 천천히 밟는 것이 기어박스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데 더 유리 이렇게까지 상황을 구분해두고 운전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차가 완전히 섰을 경우 자동으로 엔진 시동을 끄는 오토스탑 기능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어의 위치를 상황에 맞게 조작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안전과 내구성 그리고 연비까지 함께 챙길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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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디지털 신경제의 주역, 스타트업·벤처 위기 극복 지원
    [강원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4월 8일(수)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위기를 기회로, 스타트업·벤처기업 지원방안”을 보고하고,ㅇ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벤처기업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자금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코로나19 이후에 가속화될 “디지털 신경제”의 핵심 주역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현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중심으로 긴급 금융지원 등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지만, 스타트업들 또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별도의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번 대책은 위와 같은 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스타트업에 대한 전용자금과 투자자금을 추가로 공급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수립하였다. 스타트업 전용자금을 1.1조원 추가로 공급하는 한편, 벤처투자도 시장에서 1.1조원 규모의 추가 투자가 유발될 수 있는 제도적 인센티브 장치를 강구하였다. 이를 통해, 2.2조원 규모의 추가 자금이 스타트업·벤처 시장에 공급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최대한 신속한 평가와 집행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이번 대책의 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박영선 장관은 이번 대책을 통해 “금년중 약 8,400개 스타트업·벤처기업에게 총 2.2조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로 공급”하여, ㅇ “자금 부족의 숨통을 틔워주고,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될 「디지털 新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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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 당신의 안전보건 아이디어를 보내주세요
    [강원뉴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2020년 안전보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산업현장 사망사고 감소」를 주제로 매년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5개 분야별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하며, 해당 분야는 △공단 사업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 △적극행정 △혁신 이다. 안전보건 분야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및 팀 단위 참가도 가능하다. 접수는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이메일(koshavalue@kosh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4월 8일(수)부터 5월 8일(금)까지이다. 공단 및 시민참여혁신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2차 심사를 거쳐, 6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가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연락 된다.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11명(팀)을 선발해 총 650만원 상당의 부상(상품권)을 수여한다. 상장과 함께 대상 1명(팀)에는 2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최우수상 2명(팀)에 각각 100만원이, 우수상 3명(팀)에는 각각 50만원이, 장려상 5명(팀)에는 각각 2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안전보건공단의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은“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요구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보다 실효성 있는 산재예방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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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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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검찰총장 사의 표명
    [강원뉴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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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4
  •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 업무보고
    [강원뉴스]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의 2021년 업무보고가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보고는 백신·치료제 적용이 임박함에 따라 올해는 반드시 코로나19 극복의 전기를 마련한다는 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국민의 삶을 보듬고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사회안전망을 더욱 두텁게 발전시켜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복지부·식약처·질병청에 대해서 별도의 화상 보고로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업무보고에 앞서, 보건복지부·식약처·질병청은 방역 최일선에서 가장 고생이 많은 부처라며 "직원들의 노고와 성과를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치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대응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며 "지난 1년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바이러스를 막아낸 ‘방어의 시간’이었다면, 지금부터는 백신과 치료제를 통한 ‘반격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통령은 "다음 달부터 백신과 함께 우리 기업이 개발한 치료제가 의료 현장에 투입되고, 늦어도 11월까지는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보건기구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하는 예방접종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각 부처에는 "운송·보관·유통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국민들이 긴 줄을 서지 않고 정해진 날에 접종받을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께서 신뢰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있어서도 투명성, 개방성, 민주성의 원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위험은 최소화하면서 효과는 최대화할 수 있도록 접종 순서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또한, "백신 접종이 시작된 후에도 방역 태세를 굳건히 유지하고 병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함과 동시에, "상황에 따라 국민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거리두기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사회적 타격으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키는 일도 매우 중요하고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코로나 이전부터 지금까지 고용보험 가입자 수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늘리는 등 사회안전망을 꾸준히 강화했지만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국민의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방역 조치에 따라 영업이 금지되거나 제한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해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일정 범위에서 손실 보상을 제도화하는 방안도 중기부 등 관련 부처와 함께, 또한 당정이 함께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또, "아동 학대를 일찍 감지하여 학대를 차단하고 학대 아동을 철저히 보호하여 돌봄과 함께 아동기본권을 보장하는데 더 세심하게 신경써 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복지는 정부의 시혜가 아니라 어려움에 처했을 때 서로의 삶을 지켜주겠다는 사회적 약속이며, 모든 국민이 누려야 할 기본권"이라며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복지로 확실한 전환을 이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빠르게 바뀌고 있는 사회 구조 변화와 새로운 복지 수요에도 대응해야 한다"며 새로운 노동관계, 코로나 우울,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맞춰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이어 3개 기관은 합동으로, 백신·치료제 도입과 적용 진행에 따라 발견, 예방, 치료를 병행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갈 계획을 제시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조기 극복 및 일상 회복 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권 장관은 "2월부터 치료제를 출시하고,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하면서 방역과 일상을 균형있게 조율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격차는 포용적 사회안전망 강화를 통해 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검사 및 역학조사 역량을 높여 감염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고, 병상과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개편함으로써 정책 효과성은 유지하면서 국민 피로감은 줄여나가겠다고 보고했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올해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과 치료제의 신속한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빈틈없는 사전 검토로 백신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철저하게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집중 심사와 전문성 강화를 통해 통상 180일이 소요되던 허가 절차를 40일 이내에 완료하면서도 안전성의 검증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허가 이후에도 체계적으로 추적 관리하겠다"고 보고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전 국민 예방접종 시행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정 청장은 "모든 국민에게 무료 예방접종을 하겠다"며 "1분기부터는 요양병원, 노인의료복지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접종을 시작으로 접종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백신 생산 후 배송부터 접종까지 빈틈없는 유통 관리 체계를 만들고, 보관온도 실시간 확인 시스템을 구축해 콜드체인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소득·돌봄, 의료·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소득지원 확대, 아동 기본권 보장, 공공의료를 강화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보고했다. 그러면서 권 장관은 "정부는 올해 K-방역, 백신, 치료제 3박자를 맞추어 코로나19를 조기에 반드시 극복하고, 코로나19 격차를 해소해 포용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거리두기 취지에 따라 서울과 세종을 화상으로 연결했으며, 엄격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이뤄졌다.
    • 정치
    2021-01-25
  •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강원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앞두고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환자 이송 업무를 전담하고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소방공무원 신분이 국가직으로 일원화된 첫 번째 해로써 소방공무원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동안 소방관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국민과 소방관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국가책임을 강화하자고 강조해왔다. 이에 지난 4월 1일, 약속했던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이 이뤄졌고, 이를 통해 소방공무원의 지역별 격차가 해소되고, 소방안전 서비스가 향상됐다. '살려서 돌아오라, 살아서 돌아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 유공자 포상에서는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소방청 조선호 소방준감을 비롯해 4명의 개인과 1개의 단체가 소방활동 유공으로 정부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사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소방관 국가직 전환 이후 처음 맞는 소방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15만 소방관들과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계시는 10만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여름 피아골 계곡에서 인명구조 임무 중 순직한 김국환 소방장과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송성한 소방교 등 국가를 대신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 소방영웅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며 유가족, 동료 소방관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도 전했다. 이어 대통령은 지난 10월, 울산 화재를 언급하며 "소방관들은 올해에만 73만 곳의 구조출동 현장에서 7만 명의 국민을 지켰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 극복 과정에서도 업무영역을 확장해 전국 곳곳에서 활약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가 2018년부터 범정부 화재안전특별TF를 구성해 화재 안전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가장 큰 변화는 관할구역 구분 없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출동하고, 대규모 재난에는 전국의 소방관들이 집결할 수 있도록 법과 매뉴얼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밖에도 "전문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민안전’을 더욱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켜낼 수 있는 생명은,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는 소방관들의 헌신에 정부도 힘을 더하고 있다며 "현장인력 확충과 특별구급대 운영으로 더 많은 생명을 지키는 토대를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은 "부족한 현장인력 만2천 명을 충원했고, 2022년까지 추가로 늘려 소방공무원 2만 명 충원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구급대원들의 숙원인 ‘구급차 3인 탑승’은 2016년 31.7%에서 현재 82.8%수준으로 높였고, 지난해 7월부터 특별구급대를 시범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방관의 안전은 곧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하며 "소방관들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장비 개선과 개인안전장비 확충을 위해 소방안전교부세 시행령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소방관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소방병원 설립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은 "국민들은 화마 속으로 달려가는 소방관들을 항상 신뢰했고, 지금도 소방관들은 어떤 직군보다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며 "그 신뢰에 보답하는 것은 안전"이라고 말했다. 특히, 재난에 취약한 분들에 대한 세심한 안전대책과 건설현장, 물류창고 화재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소방관 여러분에게 대통령으로서 명령한다"며 "최선을 다해 생명을 구하고, 여러분 자신도 반드시 살아서 돌아오라"고 말했다. 이후,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한 고층복합건축물 화재진압 훈련 및 시연이 진행됐습니다. 소방헬기와 다목적 파괴방수차, 고성능 화학차 등 대형장비 20여 대가 투입됐으며, 100여 명의 소방관이 실제 상황에서처럼 활약했다. 그 다음으로는 재난 현장에 출동하기 전 생명을 구하기 위해 다짐하는 내용이 담긴 '소방관의 기도' 낭독이 있었다. 기념식이 끝난 뒤, 문재인 대통령은 화재진압 시연에 참여한 소방대원들을 격려한 다음 실내종합훈련장으로 이동해 헬기 레펠, 수평구조, 수직구조 등 고난도의 구조교육 훈련을 참관했다.
    • 정치
    2020-11-06
  • 아베 총리의 사임 의사 공식 표명에 대한 청와대 입장
    [강원뉴스] 청와대는 일본 헌정 사상 최장수 총리로서 여러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고, 특히 오랫동안 한일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온 아베 총리의 급작스러운 사임 발표를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베 총리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우리 정부는 새로 선출될 일본 총리 및 새 내각과도 한일 간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정치
    2020-08-28
  • 특별재난지역(3차) 선포
    [강원뉴스]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한 3차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최종 결정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중앙합동조사단 정밀조사를 거쳐 전국 20개 시·군·구와 36개 읍·면·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하는 건의에 대해 24일 낮 12시경 재가를 했다. 시·군·구는 광주광역시 북구·광산구, 경기도 이천시, 연천·가평군, 강원도 화천·양구·인제군, 충북 영동·단양군, 충남 금산·예산군,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순창군, 경남 산청·함양·거창군 등이다. 읍·면·동은 광주광역시 남구 효덕·대촌동, 동구 학운·지원2동, 서구 유덕·서창동, 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동, 경기 용인시 원삼·백암면, 포천시 이동·영북면, 양평군 단월면,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화촌면, 춘천시 동·남·남산면, 영월군 영월읍·남면, 충북 진천군 진천읍·백곡면, 옥천군 군서·군북면, 괴산군 청천면, 전북 임실군 성수·신덕면, 고창군 아산·공음·성송면, 전남 광양시 진월·다압면, 순천시 황전면, 경북 봉화군 봉성·소천면, 경남 의령군 낙서·부림면 등이다. 위와 같은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지난 8월 12일 수해 현장 방문 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읍면동 단위로 검토하라는 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시·군·구뿐만 아니라 읍·면·동 단위까지 세밀하게 조사하여 피해 복구에서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조치한 것이다. 특히 이번 3차 선포에 읍·면·동에 포함된 것은 문재인 정부 들어 2018년에 피해가 극심한 읍·면·동에 대해서도 국고 추가 지원 및 수혜 대상이 확대될 수 있도록 읍·면·동 선포 제도를 도입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과거에는 자연재난으로 일부 읍․면․동에 피해가 집중되었으나, 해당 시·군·구가 기준에 미달되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못해 국가 지원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었다. 이를 문재인 정부에서 개선한 것이다. 이로써 1차 중부지역 7개 시·군, 2차 남부지역 11개 시·군에 이은 이번 3차 선포로 전국 38개 시·군·구 및 36개 읍·면·동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 정치
    2020-08-25
  • 한-인도 군축 · 비확산 협의 화상으로 개최
    [강원뉴스] 박일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은 8.20.(목) 서울-뉴델리 간 화상회의로 인드라 마니 판디(Indra Mani Pandey) 인도 외교부 군축ᆞ국제안보담당 차관보와 한-인도 군축·비확산 협의(ROK-India Dialogue on Disarmament and Non-proliferation)를 실시했다. 양측은 금번 군축·비확산 협의를 통해 △핵군축을 위한 환경 조성 및 미래 군비통제체제, △생물무기금지조약(BWC), 화학무기금지조약(CWC) 등 기존 다자 군비통제 체제, △우주안보 분야, △다자간 수출통제체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측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이를 위해 인도를 포함한 국제사회와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인도 양측은 향후 협의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제네바 군축회의, 유엔총회 1위원회 등 군축·비확산 관련 다자무대에서의 소통을 강화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 정치
    2020-08-20
  •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강원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이곳은 격동의 근·현대사 속에서 국민들과 애환을 함께했던 옛 동대문운동장이 있던 자리로, 역사적 의미가 이제는 개방과 교류 및 소통이라는 미래지향적 가치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축식 사회는 청산리 전투 100주년을 맞아 김좌진 장군의 후손인 배우 송일국 씨와 함께, 3살 때 청력장애를 앓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미래의 꿈을 향해 도전 중인 청년 이소별 씨가 맡았다. 이는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애국애족 정신이 오늘날 우리 사회 내에서 조화로운 공동체 정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뜻이다. 특히, 이날은 통상 진행되는 국가 기념식 의전과 달리 임우철, 김영관, 이영수, 장병하 등 네 분의 애국지사 대표가 주빈이 될 수 있도록 의장대의 호위를 받으며 입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애국지사 한 분 한 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맞이함으로써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고자 하는 대통령과 정부의 뜻을 나타냈다. 또한, 고령의 애국지사들과 포상 대상자들의 건강을 고려해 별도의 대기 공간 및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갖추었고, 네 분의 애국지사들은 별도로 준비된 의전차량을 이용해 서울지방경찰청의 차량 경호를 통해 모시는 등 예우에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개식 공연은 우리나라의 전통악과 서양의 관현악, 그리고 군악이 조화를 이룬 '대취타 易(역)' 연주를 통해 광복의 기쁨을 나타냈다. 이처럼 이날 행사의 모든 연주와 공연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개인과 단체 등의 조화등 어울림과 상생 속에 평화의 의미를 담았다. 이후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경례문' 낭독은 여자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선수가 직접 낭독했으며, 이때는 역사적 순간들을 함께한 여섯 가지의 태극기가 행사장 주변 화면에 나타나기도 했다. 올해 총 351명의 독립유공자들이 정부포상을 받게 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경축식을 통해 故 김좌목, 故 김병륜, 故 박두옥, 故 최사진, 故 최풍오 등 다섯 분께 건국훈장 및 대통령표창을 직접 수여했다. 그중에서도 최고령 수상자인 故 최사진 님의 아내 박명순 님(117)께는 대통령이 직접 자리로 내려가 증서를 전달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경축사를 통해 "오늘 경축식은 생존 애국지사님들을 맞이하는 것으로 시작했다"며 "어떤 예우로도 한 분 한 분이 만들어온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발전과 긍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금 우리 곁에 생존해 계신 애국지사님은 서른한 분에 불과하다"며 함께한 네 분의 애국지사들을 향해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청하기도 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코로나와 기후이변으로 인한 자연재난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되어주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며, 오늘의 위기와 재난을 반드시 국민과 함께 헤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은 '식민지 조선 청년 손기정'의 이야기를 예로 들며 "우리의 독립운동은 나라를 되찾는 것이자, 동시에 개개인의 존엄을 세우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광복 후에도 멈추지 않은 국민의 노력을 통해 "전쟁의 참화를 이겨냈고, 외환위기와 금융위기를 극복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규제, 코로나 위기까지 극복해고 있는 힘이 국민에게 있었음을 강조하며 "많은 고통을 겪으면서도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있는 우리 국민들께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 인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과연 한 사람 한 사람에게도 광복이 이뤄졌는지 되돌아보며,개인이 나라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존재하는 나라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은 모든 국민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지는 헌법 10조의 시대"며 "우리 정부가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라고 덧붙였다. 또, "우리 사회가 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믿음을 국민들께 드리고, 확실한 토대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대한제국 시절 하와이, 멕시코로 노동이민을 떠나 조국을 잃고 돌아오지 못한 동포들을 기억한다"며 "대한민국은 이제 단 한 사람의 국민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네 분의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의 징용기업을 상대로 법원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해 2018년 대법원 승소 확정판결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대법원의 판결은 대한민국의 영토 내에서 최고의 법적 권위와 집행력을 가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하며, 피해자들이 동의할 수 있는 원만한 해결 방안을 일본 정부와 협의해왔고, 지금도 협의의 문을 활짝 열어두고 있다"며 "우리 정부는 언제든 일본 정부와 마주 앉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은 소송을 제기한 네 분 중 홀로 남은 이춘식 어르신이 지난해 일본의 수출규제가 시작되자 '나 때문에 대한민국이 손해가 아닌지 모르겠다'고 하신 것을 언급하며 "우리는 한 개인의 존엄을 지키는 일이 결코 나라에 손해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 사람의 인권을 존중하는 일본과 한국, 공동의 노력이 양국 국민 간 우호와 미래 협력의 다리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도 덧붙였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동대문운동장은 해방의 환희와 남북분단의 아픔이 함께 깃든 곳"이라며 1949년, 백범 김구 선생의 영결식이 이곳에서 열렸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분단으로 인한 미완의 광복을 통일 한반도로 완성하고자 했던 김구 선생의 꿈은 남겨진 모든 이들의 과제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은 "진정한 광복은 평화롭고 안전한 통일 한반도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삶이 보장되는 것"이라며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대로 전쟁 위협을 항구적으로 해소하며 선열들이 꿈꾸었던 진정한 광복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100년 전 시작한 민주공화국의 길 너머, 개인의 자유와 평등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향해" 그리고 "선열들이 꿈꾼 자주독립의 나라를 넘어, 평화와 번영의 통일 한반도를 향해 국민과 함께 가겠다"고 다짐하며 경축사를 마쳤다. 이후 경축 공연에 이어 전 세계 57개국 71개 재외공관 직원들과 재외동포들이 직접 촬영한 만세영상에 맞춰 다함께 만세삼창을 외쳤고, 광복절 노래 제창으로 경축식은 마무리됐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행사 전, '독립운동 11인의 청춘전'을 관람한 뒤, '대한이 살았다' 통장 1·2호에 가입하고 서명했다. '대한이 살았다' 통장 가입 및 기가입 통장 디자인 교체 시 기부금이 조성되며, 조성된 기부금은 저소득층 독립유공자 및 후손 생활자금 지원과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경축사 영상
    • 정치
    2020-08-18
  • 신임 통일부장관, 국가정보원장, 경찰청장 임명장 수여식
    [강원뉴스] -이인영 통일부장관 "재임 중 평화의 숨결 느낄 수 있도록 전력 다할 것" -박지원 국정원장 "정치 개입의 흑역사는 절대 없을 것" -김창룡 경찰청장 "국민의 마음 얻는 경찰 되도록 헌신"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전 이인영 통일부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김창룡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식에 함께 온 가족에게 각기 다른 꽃말을 지닌 꽃다발을 선물했다. 먼저 이인영 통일부장관의 배우자에게는 평화와 희망을 의미하는 데이지와 '반드시 행복해진다'는 꽃말을 가진 은방울 꽃을,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의 손자에게는 헌신과 성실의 의미를 담은 헬리오트로프와 신뢰를 의미하는 송악과 아게라덤을 전달했으며 김창룡 경찰청장의 배우자에게는 소통과 수호자의 상징성을 담아 말채나무와 산부추꽃을 증정했다. 수여식 후 이어진 환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인영 통일부장관과 박지원 국정원장에게 "막혀있고 멈춰있는 남북관계를 움직여 나갈 소명이 두 분에게 있다"며 추진력이 있고, 오랜 경험과 풍부한 경륜을 갖췄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남북관계는 어느 한 부처만 잘해서 풀 수 없다"면서 "국정원, 통일부, 외교부, 국방부와 청와대 안보실이 원팀으로 지혜를 모아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한반도 평화의 문이 닫히기 전 평화의 문을 열어야겠다는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한걸음씩 전진해 대통령 재임 중 평화의 숨결만큼은 반드시 실감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은 “저를 임명해 준 대통령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고 과거 국정원의 흑역사를 청산하는 개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 의지대로 어떠한 경우에도 정치 개입의 흑역사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재차 다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창룡 경찰청장에게 “경찰 역사상 가장 중요한 대전환기에 수장을 맡았다”면서 취임의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검경 수사권 조정과 자치경찰제 도입이 검경 간에 권한 조정,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권한 조정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본질적인 목표는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생명 및 안전, 인권을 지키기 위해 더 선진적이고 민주적인 시스템을 갖추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검경관계가 과거처럼 지휘복종 관계가 아니라 수평적으로 협력하는 관계가 되면 경찰 수사 능력과 인권 보호를 위한 민주적 역량을 갖추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수사 체계의 개편 과정에서 국가가 가지고 있는 수사 역량의 총량에 조금도 훼손이 있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특별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룡 경찰청장은 “대통령 말씀대로 경찰과 검찰의 수사권 개혁 취지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개혁 과제를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며 “국민의 마음을 얻는 경찰이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 정치
    2020-07-29
  • 전국 모든 2주택자 종부세 폭탄이라고?
    [강원뉴스] Q. 전국 모든 2주택자도 종부세 폭탄 맞는다? A. 아닙니다 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 이상 보유자만 해당되며, 2019년 기준 전 국민의 0.4%에 불과합니다.
    • 라이프
    • 생활상식
    2020-07-22
  •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강원뉴스] 예순다섯 번째 현충일을 맞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렸다. 이번 추념식은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 대책을 고려해 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됐으며 참석 인원도 최소화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역사 속 애국의 현장에 있던 분들을 기리기 위해 독립운동가 이육사 선생의 딸, 장사상륙작전 참전용사, 3·15의거 희생자 배우자, 화살머리고지 국군 전사자 유족, 코로나19 순직공무원 유족 등과 동반 입장했다. 추념식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문 6.25 참전용사후손 간호장교 이혜민 소위와 독립운동가 김좌진 장군의 증손자 김도현 해군대위가 낭독했다. 이혜민 소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임관 즉시 대구로 달려간 간호사관학교 60기 졸업생 중 한 명이다. 이어, 1951년 7월 양구에서 전사한 故 임춘수 소령이 당시 가족에게 보내기 위해 가슴에 품고 있던 편지와 사진이 영상으로 소개된 뒤, 딸 임욱자 님이 답장을 낭독했다. 임욱자 님은 "70년 만에 답장을 보낸다"라고 말문을 연 뒤, "남들은 모두 아버지를 영웅이라고 말하지만 우리 아버지는 딸밖에 모르고, 가족을 많이많이 사랑하는 그런 평범한 아버지였다"고 고인을 기억했다. 편지 낭독 후에는 가수 이수현 씨가 그리움과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노래 '아버지'를 불렀다. 문재인 대통령은 추념식을 맞아 독립유공자 이상설 선생의 외손녀이자 국군간호사관학교 1기생으로 입교해 6·25전쟁에 참전한 이현원 님 등 참전 국가유공자 본인 3명과 순직 경찰 배우자 1명에게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했다. 대통령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가장 빛나는 시기 자신의 모든 것을 조국에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과 희생 위에 서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국립 대전현충원의 현판을 안중근 의사의 글씨체로 교체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올해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뜻이 모든 애국 영령들과 함께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통령은 편지 낭독을 언급하며 "임춘수 소령의 편지 한 통은 가족에 대한 사랑이 조국을 지키는 힘이라는 것을 전해 주고, 따님의 답장은 호국 영웅이 '가족을 많이 사랑한 평범한 아버지'였음을 알려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이 지켜낸 대한민국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내 조국, 우리 모두의 나라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모든 희생과 헌신에 국가는 반드시 보답해야 한다"며 "우리 정부는 지난 3년 동안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삶을 뒷받침하고 기억과 계승을 위한 보훈에 최선을 다해 왔다"고 전했다. 특히, 대통령은 "지난 6월 2일 ‘군인재해보상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며 "병사들의 일반장애 보상금을 대폭 인상하고, 교전으로 인한 장애는 일반장애 보상금의 2.5배를 지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오늘 추념공연은 6·25 전쟁고아 2세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천안함 46용사 묘역에서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드보르작의 ‘고잉 홈(Going home)’을 연주하며 시작됐다. 이어 소프라노 임선혜와 가수 알리가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그 날’을 함께 불러 역사가 기록하지 않은 수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억하겠다는 의미를 전했다. 추념식이 끝난 뒤 문재인 대통령은 간호장교 故 김필달 대령과 화살머리고지 국군 전사자 故 남궁선 이등중사 묘역을 참배했다. 대통령이 간호장교 출신 안장자와 화살머리 고지 국군 전사자 묘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정치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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