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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여름’하면 ‘i리그 여름축구축제’가 떠오른다!
    i리그 여름축구축제 [강원뉴스] i리그 여름축구축제는 이제 아이들에게 축구와 물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최고의 축제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경북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2023 i리그 여름축제가 열렸다. 매년 성대하게 열렸던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해 경주에서 재개되면서 유소년 선수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올해는 장소를 구미로 옮겨 작년보다 더 큰 규모로 진행됐다. i리그 여름축제는 매년 여름방학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 행사다. i리그 참가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축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지난 2013년 출범한 i리그는 미취학 어린이부터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동호인 축구대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대한축구협회와 구미시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유소년 축구클럽 250여 팀, 25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U-8, U-10, U-12 세 연령대로 나뉘어 각각 4인제, 6인제, 8인제로 치러졌다. 팀 당 5경기에서 10경기씩 참가할 수 있다. 우승팀을 가리기보다는 축구를 즐기고 교류하는데 의미를 둔 만큼 토너먼트 경기는 시행하지 않는다. 모든 선수들에게 성적과 관계없이 참가 메달과 페넌트를 지급했다. U-12 경기 중 일부 경기는 아프리카TV와 KFA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다양한 지역의 팀들과 맞대결하는 경험도 매력적이지만 아이들을 솔깃하게 만드는 건 다채로운 이벤트다. 먼저 4일 저녁에는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토크 콘서트에는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가 참석해 학부모 및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이 자신을 아는지 궁금했던 김병지 대표는 “저 알아요?”라고 물어봤고, 아이들은 “드리블하는 거 동영상으로 봤어요”라고 한목소리로 답했다. 골키퍼였던 김 대표가 선수 시절 골문을 비우고 나와 상대 진영까지 드리블한 장면이 아이들에겐 인상 깊게 남았던 모양이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드리블하는 게 재밌었다”며 “요즘 골키퍼들은 발도 잘 써야 하는데 내가 시대를 앞서갔다”며 웃었다. 김 대표는 ‘아이가 학업과 운동을 어느 정도 비중으로 하는 게 좋겠느냐’는 한 학부모의 질문에는 “초등학교 시절에는 학업과 운동의 비중을 8대 2 정도로 하는 게 좋다. 중학생이 되면 5대 5 정도로 하고, 고등학생이 돼 전문 선수로 진로를 결정한다면 그때부터는 운동에 전념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남겼다. 골키퍼를 꿈꾸는 아이가 ‘어떻게 하면 골키퍼를 잘할 수 있냐’고 묻자 그는 “상대 선수가 슈팅할 때 각도를 잘 잡고 접근해야 한다. 그리고 너무 욕심내지 말고 ‘내 주변으로 오는 공만 확실히 막는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눈높이에 맞는 대답을 건넸다. 토크콘서트가 열리기 전에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김영준 씨가 아이들과 만났다. 유명 예능프로그램 ‘유퀴즈’에도 출연했던 김 씨는 종이비행기를 멀리 날릴 수 있는 방법을 시연하며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낙동강체육공원 인라인 스케이트장에는 수중축구장,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등 어린 선수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이 설치됐다. 그야말로 인기 만점이었다. 아이들은 경기 때 입어야 할 유니폼을 입은 채로 곧장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현장에서 흘러나오는 즐거운 음악에 맞춰 춤도 추고, 슬라이드를 타느라 여기저기선 즐거운 비명이 터져 나왔다. 이외에도 축구스킬존과 문화체험존에선 경기력 인증 테스트, 슈팅 속도 측정, 축구 다트, 미로 드리블, 비치볼 만들기 등 갖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5일 현장에서 만난 구미 BSJ축구센터의 안기준 군은 “어제 토크콘서트에 가서는 김병지 아저씨를 만나서 엄청 놀랐지만 의미있고 좋은 시간이 됐다. 물놀이존에서는 수중축구가 재밌었고, 골도 많이 넣었다”며 “내년에도 꼭 오고 싶다”고 강조했다. 청주 프로비티축구클럽의 안우성 군은 “슈팅 속도 측정하는 것과 축구 다트가 신기했다. 물놀이도 재밌다. 친구들과 함께 해 더 즐겁다”고 했다. 지도자와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흐뭇해했다. 대전유소년금강FC 박태겸 감독은 “i리그 여름축제의 가장 큰 장점은 경기를 하면서 다른 팀과 어울려 놀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좋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이 나이에는 즐겁게 축구하는게 가장 중요한데 그래서 더 좋다”고 말했다. 용인시여학생FC 문서윤 양의 어머니 홍지연 씨는 이번이 세 번째 참가다. 아예 이번 행사에 시댁 식구가 총동원(?)돼 2박 3일간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다는 홍 씨는 “i리그 여름축제는 물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어 축구와 물놀이를 같이 하니까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 이벤트도 다양하다. 작년에는 국가대표 출신 조원희 씨가 오셔서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고, 올해는 클럽별 춤 대회를 했는데 우리 팀 선수가 1등을 했다”며 즐거워 했다. 홍 씨는 “세월호 사건 이후 단체활동이 많이 줄었는데 i리그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된다. 숙소도 여자 기숙사를 배정 받았는데 상태가 정말 좋았다. 사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앞으로도 계속 올 생각”이라며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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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문화체육관광부, K-씨름 부활 원년, 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 변화를 느껴보세요
    2023 단오장사 씨름대회 포스터 [강원뉴스] K-씨름 부활의 원년, ‘2023 강릉단오장사 씨름대회’에 K-씨름 혁신과 변화의 바람이 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2023년 강릉단오장사 씨름대회’가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릉시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열린다. 박보균 장관은 “강릉단오장사 씨름대회를 시작으로 K-씨름이 경쟁력 있는 대표 K-스포츠로 재조명되고, 기업 후원과 투자 여건 개선으로 K-스포츠산업을 견인하는 대표 브랜드가 되도록 짜임새 있고 임팩트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6일간 강릉에서 펼쳐지는 각본 없는 역전의 드라마를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2023년을 씨름 부활의 원년으로 삼고, 씨름의 매력과 경쟁력이 발현될 수 있도록 여러 정책적 아이디어를 담아 지난 1월 ‘K-씨름 진흥방안’을 발표했다. 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는 MZ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가 열광할 수 있는 재미있고 역동적인 씨름대회로 개편해 씨름을 K-스포츠의 대표 킬러 콘텐츠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문체부와 대한씨름협회는 이번 대회를 K-씨름 혁신의 초석으로 삼고 K-씨름을 K-컬처와 융합해 세련미와 역동성을 한껏 높였다. 김홍도의 ‘씨름도’를 3차원(3D)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구현해 제작한 영상콘텐츠로 조선시대 씨름판을 생동감있게 표현하고, 새롭게 구성한 선수 소개·등장 영상과 대진표 등 경기장 디스플레이와 대회 운영 프로그램에 다양한 K-콘텐츠를 탑재해 세련되고 품격있는 관람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풀엘이디(LED) 스크린 등 멀티미디어 기술을 구현한 생동감 있고 몰입도 높은 경기장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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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스포츠 마케팅으로 활기찬 인제군
    스포츠 마케팅으로 활기찬 인제군   인제군은 지난 주 제55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제6회 인제내린천배 오픈 배드민턴 대회, 제5회 강원도지사배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7월16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제55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는 인제군에서7년째 유치하여 배구유망주들의 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국대회로 50개 팀2,0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 속에 홍천군체육회여자중등배구클럽(여중부), 태릉중학교(남중부), 일신여자상업고등학고(여고부), 속초고등학교(남고부)가정상에 올랐다.   또, 제6회 인제내린천배 오픈 배드민턴 대회는 전국에서 451개팀 902명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최상기 인제군수, 이춘만 인제군의회의장,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안창규 강원도배드민턴협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했다.   남면체육관에서는 제5회 강원도지사배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가 진행되어 309명의 선수가 참가하였고, 인제군 신남중·고등학교 복싱부 김아영(여중부 50kg 1위), 유찬빈(남중부 60kg 1위), 박병준(남중부 45kg 3위), 김우민(남중부 65kg 3위), 박남훈(남중부 85kg 3위), 박민준(남고부 80kg 3위) 선수가 참가하여6명 전원이 입상하는 좋은 성적을 올렸다.   대회기간 3,211명이 넘는 선수와 관계자가 방문하여 숙박업소와 식당 등 지역상권이 활기를 띄었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주말마다 개최되는 대회 참가선수들이 관내 관광지 방문과 레저활동을 하며 휴가도 즐길 수 있도록 홍보하여 관광과 스포츠마케팅을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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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6
  • 인제중학교 이새봄, 육상선수권대회 대회신기록 경신
    인제중학교 이새봄, 회장배 제20회 중고등학교 육상선수권 창던지기 대회신기록 경신 인제중 이새봄이 지난 18일 회장배 제20회 전국중고등학교 육상선수권대회 여자중등부 창던지기에서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아직 중학교 1학년생인 이새봄의 이번 대회 기록은 42.14m. 1학년생이 대회 신기록을 경신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새봄은 이번 대회에서 선배들을 제치고 단숨에 창던지기 유망주로 떠올랐다.   이새봄은 초등학교까지 단거리 전문선수로 활동하다 중학교로 진학하면서 육상코치의 권유로 창던지기로 종목을 변경했다. 종목 변경 후 제23회 강원도지사기시·군대항 초중육상경기에서 27.42m로 은메달을 차지하며 소년체전 출전자격을 얻었다.   이어 제51회 춘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서 28.72m,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3.85m의 기록을 내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42.14m의 기록으로 이번 회장배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건 이새봄은 이달 23일 울산에서 열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다시 한번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새봄은 대한육상연맹이 선발하는 2022년도 육상 꿈나무 선수에 발탁되어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13박 14일 동안 보은에서 하계합숙훈련에 참가한다. 합숙훈련이 끝나면 바로 추계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를 참가할 예정으로 앞으로 이새봄의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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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군
    2022-07-21
  • 초등리그 현장을 가다 - 강원 저학년 리그
    강원 저학년 리그 [강원뉴스] 한국 유소년축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모든 선수가 골고루 뛸 수 있는 무대를 보장받아야 한다. 저학년 리그가 바로 그것이다. 조용한 평창대관령전지훈련장이 주말만 되면 시끌벅적하다. 2022 전국초등축구리그 강원권역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곳곳에서 선수단과 학부모들이 몰려들기 때문이다. 경기는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해 오후 5시 30분까지 쉬지 않고 이어진다. 오전에 고학년 리그가 치러지고 나면 오후에 바로 저학년 리그가 진행된다. 올해로 초등 저학년 리그가 본격적인 닻을 올렸지만, 강원권역은 이미 3년째 초등 저학년 리그를 운영 중이다. 고학년 리그와 함께 운영하며 선수단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물론 여기까지 오는 것은 쉽지 않았다. 성공적인 저학년 리그 운영을 위해서는 풀어야 할 숙제들이 많았다. 그중에서도 선수 수급 문제가 우선이었다. 리그가 돌아가기 위해서는 일정 비율의 팀과 선수단이 참가해야 한다. 2022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규정을 살펴보면 초등리그의 경우 최소 10명 이상의 선수단이 참가해야 한다고 나와 있다. 하지만 수도권과 다르게 지방은 인구 감소로 연령대에 맞는 선수를 모으는 것이 쉽지 않다. 리그에 참가하는 인원을 일정 비율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연한 대처가 필요했다.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길을 택했다. 속초를 연고로 하는 연세FC 김민구 감독은 “참가 인원을 맞출 수 없는 상황일 경우 등록이 되지 않은 선수라고 하더라도 추후에 필히 등록하는 조건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강원도축구협회에서) 문을 열어줬다”고 밝혔다. 강원도축구협회 김성기 사무국장은 “저학년 선수들의 경우 감독의 입장에서는 선수가 경기하는 모습을 본 후에 리그에 참가시키고 싶을 것이다. 그래서 당일에 수기로 명단을 제출하면 우선 출전시킨 뒤 (선수가 마음에 들면) KFA가 정한 등록 기간 안에 등록을 시키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유연한 조치를 시행하는 이유는 오로지 선수의 만족을 위해서다. 고학년 선수에 밀려 그동안 경기 출전 기회가 적었던 저학년 선수들은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유연함 속에서 마음껏 뛰고 기량을 뽐낼 수 있다. 뛸 수 있는 무대가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강릉을 연고로 하는 온리원FC의 황석현(5학년)은 “경기에 뛰는 것이 엄청 재미있다. 저학년 리그에 뛸 수 있어 (6학년이 되는) 내년에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원주에 있는 SMC유소년클럽의 전지원(5학년)도 “저학년 리그에 뛸 수 있어 재미있고 마음이 편안하다. 골 넣는 맛이 너무 좋다”며 웃었다. 감독과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다. 온리원FC의 신원호 감독은 “저학년 리그를 뛰는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고 있다”며 “그동안 고학년 아이들에게 밀려 저학년 선수들에게는 기회가 많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저학년 리그를 통해 5학년뿐만 아니라 3학년, 4학년 선수까지 기회가 갈 수 있어 팀으로서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동해시에 거주하는 박정환 씨는 온리원FC 박준현의 아버지다. 박 씨는 “준현이가 4학년인데도 형들과 함께 뛰는 모습을 보면 밀리지 않는 것 같다. 저학년 리그를 통해 (준현이를 포함한) 어린 선수들이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좋다”고 강조했다. 서로가 열린 마음으로 머리를 맞대면 해결책은 나오기 마련이다. 아이들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 저학년 리그 활성화라는 시대적 과제는 의외로 간단히 해결될 수도 있다. 물론 아직 갈 길은 멀었다. 지방의 인구 감소가 현재진행형인 만큼 추후 선수 수급에 있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경기 일정을 짤 때도 팀의 편의를 조금 더 고려해 주길 바란다는 의견도 있었다. SMC유소년클럽 한선남 감독은 “만약 고학년 리그가 첫 경기, 저학년 리그가 오후에 예정되어 있을 경우 팀으로서는 하루를 통째로 날리는 셈이다. 장시간 대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능한 고학년 경기가 끝난 후 이어서 저학년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운영의 묘를 발휘한다면 더 많은 팀들이 저학년 리그에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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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4
  • 국기원,‘국기(國技) 태권도 지정의 날 기념식’ 메타버스서 개최
    국기원 메타버스 ‘국기런(KUKKI-Learn)’ 모습 [강원뉴스] 국기원이 ‘2022년 국기(國技) 태권도 지정의 날 기념식(이하 기념식)’을 메타버스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8년 3월 30일 태권도가 법률에 의해 대한민국 국기(國技)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국기원은 지난해부터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국기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을 맞아 대면 행사를 지양하기 위해 국기원 건물을 구현한 가상공간인 ‘국기런(KUKKI-Learn)’을 조성했다.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기념식은 △태권도 영상 시청(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축하공연, 품새, 실전 태권도 호신술, 태권도 교본 홍보, 해외 지원・지부 홍보 등) △태권도 퀴즈(국기원과 태권도 관련 문제) △태권도 게임(타이밍 맞추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국기원 메타버스인 ‘국기런(KUKKI-Learn)’은 ‘국기 태권도 지정의 의미를 배운다’라는 뜻으로 태권도가 대한민국 국기인 것을 대중에게 알리고 참여형 이벤트로 흥미를 유도한다는 취지다. 또한, 기존 행사 방식을 벗어나 국기원의 딱딱하고 보수적인 이미지를 개선한다는 의지도 담겨있다. 기념식 참여자는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구글, 애플, 카카오톡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로그인 인증으로 접속할 수 있으며, 메타버스 공간을 자연스럽게 돌아다니면서 풍성한 볼거리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국기런(KUKKI-Learn)’ 내에 있는 태권도 퀴즈를 풀고 게임을 즐기면 태권도 캐릭터가 성장하게 되는데 기념식 기간 중 캐릭터 성장 순위에 따라 참여자에게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3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국기원 누리집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한편, 국기원은 일반 대중이 기념식 취지에 관심을 갖도록 SNS(누리소통망)를 통해 응원 영상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으며, 응모자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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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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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여대 vs 제주대 - 여대생 클럽리그 결승전 16일 열린다
    지난 4월 열린 여대생 클럽리그 개막전 경기 모습[강원뉴스] 여자 대학생 축구클럽의 최강팀을 가리는 ‘2022 신세계이마트 렛츠플레이 여대생 축구클럽 리그’(약칭 WUFL, 우플) 결승전이 오는 16일 열린다고 대한축구협회가 밝혔다. 오후 4시부터 파주NFC의 새싹구장에서 열리는 결승전은 이화여대 학생들로 구성된 ESSA와 제주대 여학생들이 만든 팀 제대로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결승전에 앞서 오후 2시 30분부터는 REPL(숭실대)과 FC천마(한국체대)의 3/4위전도 열린다. 여대생 클럽리그는 최근 여성들의 축구 참여가 늘어나는 분위기에 맞춰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창설됐다. 대한축구협회의 여자축구 공식 파트너인 신세계이마트와 FIFA(국제축구연맹)이 후원하고 있다. 기존 여대생 또는 여자 동호인 대회가 단기간 이벤트로 진행된 것과는 달리 연중 리그로 진행해 실질적인 경기력 향상을 꾀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의 14개 여대생 클럽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4월부터 8인제 방식으로 열전을 벌여왔다. 7팀씩 2개조로 나눠 진행된 조별리그에서 ESSA는 A조에서 6전 전승으로 1위, 제대로는 5승 1무로 B조 1위를 차지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지난 9일 열린 준결승에서 ESSA가 FC천마를 1-0으로 꺾은데 이어, 제대로가 REPL을 6-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과 3/4위전은 대회 홍보대사인 태권도 스타 이대훈과 유튜버 김진짜의 해설로 STN TV, 대한축구협회 유튜브 채널 KFATV,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대회 우승팀에게는 신세계이마트에서 증정하는 200만원 상품권, 준우승팀에게는 100만원 상품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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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4
  • 2022 신한은행 SOL KBO 준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
    KBO [강원뉴스] KBO(총재 허구연)는 10월 16일(일) 오후 2시 고척에서 시작하는 KT와 키움의 2022 신한은행 SOL KBO 준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를 오늘(14일) 오후 14시부터 시작한다. 준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준플레이오프’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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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4
  • [2022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1R] '샷 이글 2개' 김희지, 첫날 단독 선두
    김희지[강원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김희지 선수가 2개의 샷 이글을 앞세워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희지는 전북 익산CC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2개로 환산 점수 +16을 기록했다. 나란히 +15를 기록한 공동 2위 박현경과 정윤지에 1점 앞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국내 여자골프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진다. 홀마다 스코어에 따른 포인트가 적용되는데,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이 주어지고, 파는 0점,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이 기록된다. 이에 따라 김희지는 이글(5점) 2개, 버디(2점) 4개, 보기(-1) 2개로 16점을 따냈다. 올해 21살로 정규투어 2년 차인 김희지는 짜릿한 샷 이글 두 방을 앞세워 첫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희지는 파4 홀인 14번 홀과 18번 홀에서 모두 두 번째 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어 2개의 샷 이글을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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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4
  • KFA 유소년 지도자 콘퍼런스는 ‘훈련 아이디어 공유의 장’
    이임생 KFA 강사가 8인제의 주요 지표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강원뉴스] 대한축구협회(KFA)가 초,중학교 축구팀의 감독, 코치들을 대상으로 한 지도자 콘퍼런스를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파주NFC에서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유소년 선수들의 포지션에 맞는 훈련 프로그램을 지도자들에게 제공하고, 주요 국내외 대회에서 나타난 축구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강의는 미하엘 뮐러 KFA 기술발전위원장을 포함한 KFA 강사, 유소년 전임지도자들이 맡았다. 그동안 유소년 지도자 교육은 연령대와 상관없이 모든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연령별 맞춤훈련이 강조되는 현대축구의 트렌드에 따라 KFA는 지도자 교육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초등부와 중등부 지도자들을 나눠 교육을 실시한 점이 눈에 띈다. 첫째 날 28일에는 뮐러 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포지션 프로젝트 - 스트라이커와 센터백’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이어 ‘중학생을 위한 포지션 훈련’ 실기 시연을 한다. 이날에는 U-15 지도자 120명이 참석했다. 이어 둘째 날인 29일에는 KFA가 처음으로 구성한 유소년 테크니컬 그룹이 국내 유소년 대회를 분석한 결과를 이임생 협회 강사가 발표했다. 뒤이어 최성환 강사가 변화된 세대에 걸맞은 지도법을 제시했다. 오후 실기 강습에서는 김태엽 전임지도자가 초등 선수용 훈련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U-12 지도자 120명이 참석했다. 필자는 U-12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둘째 날 교육 현장을 찾았다. U-12 지도자는 축구선수로서 본격적으로 첫 발을 내딛는 선수들을 가르치는, 선수 육성의 ‘출발점’이다. 축구 기술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축구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는 훈련 프로그램을 짜는 것이 이들에겐 중요한 임무다. U-15, U-18 지도자들과는 또다른 접근법이 필요하다. 이임생 강사는 최근 금석배와 K리그 U-12 챔피언십 경기를 대상으로 추출한 분석 데이터를 통해 유소년 축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이 강사는 “초등 대회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8인제가 유소년 성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팀별로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고자 했다”면서 “선수도, 지도자도 이제는 일방적으로 무언가를 가르치는 시대는 지났다. 지도자들 스스로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최성환 강사는 MZ세대의 특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수평적 소통과 객관적인 데이터 활용이 필요하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최 강사는 “MZ세대는 재미를 추구하고, 수평적 소통을 중요시하며, 희생보다는 함께 성장하는 것을 추구한다”면서 “답이 정해져 있는 지시가 아닌 소통을 통해 스스로 상황을 인식하고 판단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디지털 디바이스로 데이터를 제시한다면 지도자의 지시를 더욱 잘 이해하고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실기 시연에서는 김태엽 전임지도자가 ‘압박 속 빌드업 능력 향상’을 주제로 한 훈련을 선보였다. KFA가 특정 목적에 맞게 필드의 크기와 골대, 규칙 등을 정해놓은 훈련 방법론을 시연하면서 선수들이 자연스럽게 공간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고, 빌드업을 통한 수적 우위를 체득하는 모습을 지도자들에게 보여줬다. 콘퍼런스에 참석한 지도자들의 만족도는 높았다. 서울 KSU FC의 황인호 감독은 “이론과 실기 시연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훈련 프로그램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이런 식으로 상황 인식을 이해시킬 수 있겠구나 하는 도움을 받게 됐다. 또한 각 클럽마다, 아이들마다 훈련을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에 맞는 접근법이 필요하겠다는 점도 새삼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대구 FC캐논의 송진근 감독은 “이임생 강사님이 금석배와 챔피언십 대회 데이터를 분석해 이야기해주신 점이 기억에 남는다. 우리가 모르던 세세한 부분까지 데이터화해 많은 도움을 받았고, 우리 팀의 수준도 간접적으로 체크할 수 있었다. 훈련 프로그램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시연해줘 좋았다”고 말했다. 다만 송 감독은 “아무래도 교육 기회가 수도권에 집중된 점은 아쉽다. 지방에서도 이렇게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수원 GS경수클럽의 유기준 감독은 “8인제와 관련한 훈련 방법론이 가장 궁금했는데 이론과 실기 시연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점이 정말 좋았다”고 밝혔다. KFA 피트니스 강습회를 이수했으며 올해 A급 지도자 강습회를 수강 중인 유 감독은 “여러 교육을 통해 KFA가 지도자들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끝으로 유 감독은 “지난 6월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진행했던 콘퍼런스도 기억에 남는다. 당시에는 전광판에 교육 자료를 보여주면서 강의를 진행해 이해하기가 한결 편했다. 이번 콘퍼런스도 실기 시연과 김태엽 전임지도자의 설명을 통해 열심히 진행해주셨는데 여건이 된다면 6월 콘퍼런스처럼 야외에서도 자료를 볼 수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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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3
  • 여자축구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겨울훈련 진행
    여자축구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겨울훈련 [강원뉴스] 여자축구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겨울훈련이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열린다. 여자축구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훈련은 대한체육회의 후원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통해 이뤄지는 훈련이다. 여자축구 유망주들을 조기 발굴하여 체계적인 훈련과 관리를 통해 개인 기량 및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더불어 여자축구선수들에게 국가대표의 꿈과 목표의식,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9월 양산시 일원에서 여름훈련이 실시된 바 있다. 이번 훈련은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양산에서 실시된다. 2004년생과 2005년생의 고등학생 선수 30명이 훈련에 참가한다. 훈련은 전과 마찬가지로 황인선 대한체육회 전임 감독이 진행한다. 2022 여자축구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겨울훈련 소집 명단 (총 30명) 김유이(경남로봇고) 변혜진, 고은빈, 원채은, 박지은, 류가언, 오영미(이상 울산현대고) 우서빈, 엄민경, 박제아, 정유진, 배예빈(이상 포항여전고) 이정인, 최연우(이상 대전한빛고) 이나영(화천정산고) 이도은(동산정보고) 최한빈, 김다현, 정다빈, 황다영(이상 전남광양여고) 백임주(오산정보고) 김민경, 박민지, 김지현(이상 충남인터넷고) 박현진, 김세연, 김지현(이상 충주예성여고) 신예지(인천디자인고) 김서연(대구동부고) 강수희(강릉문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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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3
  • 김민수, ‘신한투자증권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2차전’ 우승
    김민수, ‘신한투자증권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2차전’ 우승[강원뉴스] 김민수(32.볼빅)가 지난 12일(화)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투자증권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2차전(총상금 1억 3천만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1, 2라운드 최종합계 24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본 대회는 제네시스 포인트 4위 배용준(22.CJ온스타일)을 비롯해 KPGA 코리안투어 2승의 이재경(23.CJ온스타일),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우승자 옥태훈(24.금강주택) 등 총 43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골프존카운티 선산 OUT, IN코스에서 펼쳐졌고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일반 모드에서 하루에 2개의 라운드, 4인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컷오프 없이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성적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렸다. 김민수는 1라운드에서 12언더파, 2라운드에서 12언더파, 최종합계 24언더파를 적어내며 최종합계 19언더파를 작성한 공동 2위 이재경과 이재진(26.도휘에드가)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김민수는 “’신한투자증권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2차전’의 우승을 차지하게 돼 영광이다”며 “이 우승의 기운을 바탕으로 다음달 개최되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와 다음 달 3일부터 개막하는 ‘골프존-도레이 오픈’과 연계한 특별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신한투자증권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2차전’에 참가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본 대회 성적과 ‘골프존-도레이 오픈’의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성적을 합산한 뒤 가장 좋은 스코어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을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다.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개최된다. KPGA와 골프존은 지난해 11월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고 KPGA가 주관하고 ㈜골프존이 주최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들이 출전하는 GTOUR 대회를 창설하기로 약속했다. 이후 올해 4월 ‘키움 KOSEF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1차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당시 우승자는 배용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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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3
  • KBO가 쏜다 ! ‘2022년 가을야구 이벤트’
    KBO 유튜브 구독 이벤트[강원뉴스] KBO(총재 허구연)는 2022 KBO 리그 포스트시즌을 맞이해 ‘2022년 가을야구 이벤트’ 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팬은 KBO 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2022 KBO 리그 포스트시즌 홍보 영상에 응원 댓글 작성 후, 채널 구독 인증샷을 KBO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DM을 통해 보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명단은 KBO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공지될 예정이며, 당첨된 팬들에게는 1등 LG 스탠바이미 TV를 포함한 약 260만원 상당의 다양한 상품이 증정된다.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 셀카 필터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KBO에서 제작한 포스트시즌용 KBO 공식 인스타그램 필터를 이용해 포스트시즌을 직관(직접 관람) 하는 모습을 담아 KBO 인스타그램 태그(@kbo.official) 및 해시태그(#포스트시즌)를 올리는 팬들 중, 추첨을 통해 약 100명에게 커피쿠폰(1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KBO가 공식 스폰서 네네치킨과 함께 정규시즌에 진행했던 매경기 1일 1치킨 이벤트 ‘크보가 매일 치킨을 쏜다’가 포스트시즌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KBO 공식 인스타그램(kbo.official)에 자신이 응원하는 구단의 슬로건을 응모하여 선정되면 매경기 선발라인업에 선정된 슬로건을 담은 이미지를 제작하여 업로드 할 예정이며, 슬로건이 선정된 팬들에게는 KBO 공식 스폰서 네네치킨에서 치킨쿠폰(2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올해 KBO는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 장면을 담은 ‘크보탑10’, 리그의 이슈를 모은 ‘크보픽’ 등의 정기물과 각종 숏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야구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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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3
  • ‘이영재 동점골’ 김천, FC서울에 1대 1 무승부
    김천상무 경기 후[강원뉴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파이널라운드 FC서울과 원정경기에서 승점 1점을 챙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6R FC서울과 원정경기에서 후반 이영재의 만회골로 1대 1 무승부를 거뒀다. 매 경기 단두대 매치인 김천상무는 서울 원정에서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와 김천시 서포터즈를 비롯해 서울 재경향우회가 응원에 동참하며 선수들에게 열띤 응원으로 힘을 보탰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서울에 맞섰다. 김경민-김지현-권창훈이 1선을 맡았고 고승범-문지환-이영재가 2선을 지켰다. 강윤성-송주훈-박지수-이유현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김정훈이 골문을 지켰다. 서울의 선축으로 시작한 전반, 김천은 1분 만에 김신진에 실점하며 힘겨운 출발을 했다. 이후에도 서울에게 공격의 주도권을 내주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전반 37분, 고승범에게 패스를 받은 김지현이 문전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41분, 이영재의 기습 슈팅은 골대를 넘어갔다. 김천은 만회골 없이 0대 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교체 없이 임한 김천은 후반 16분, 이영재가 서울의 골문을 흔들며 1대 1,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28분, 이영재의 슈팅이 서울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역전골을 향해 김천의 공격이 계속됐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1대 1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김태완 감독은 “초반 실점이 치명적이었다.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쫓아갔고 동점을 만들었다. 발전했다고 생각하지만 파이널라운드 남은 두 경기는 승리했으면 좋겠다”는 경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천은 오는 16일 대구FC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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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3
  • KLPGA투어,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골프 조인식 개최
    KLPGA투어,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골프 조인식[강원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주식회사(KLPGT)가 KLPGA 사무국에서 ㈜위메이드,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미디어넷과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골프’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LPGT는 10월 셋째 주에 신규 대회인 ‘KH그룹 IHQ 칸배 여자오픈’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주최사인 IHQ의 사정으로 대회가 불가피하게 취소됐다. 이에 신규 스폰서인 위메이드가 새로운 주최사로서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고, 와우매니지먼트 그룹과 KLPGT 주관방송사인 SBS미디어넷도 대회 상금 및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골프’는 10월 21일(금)부터 사흘간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리며, 96명의 선수가 총상금 10억 원을 두고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친다. 대회 장소는 취소된 10월 셋째 주 대회를 준비하던 선수에 대한 배려와 원활한 대회 개최를 위해 기존 개최 장소였던 ‘알펜시아 컨트리클럽’에서 그대로 열린다. 해당 주차에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던 IHQ는 부득이하게 대회를 취소한 것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골프장 대관료 전액을 부담하기로 했다. 조인식에는 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이사와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의 장상진 대표이사, SBS미디어넷의 김계홍 총괄사장, KLPGT 강춘자 대표이사가 참석해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골프’ 개최 조인서에 서명했다. 주최사인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 시리즈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1세대 게임 개발사로, 현재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전세계 1등 블록체인 게임인 ‘미르4’와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의 성공을 바탕으로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범용 기술인 블록체인은 게임을 넘어서서 모든 곳에 적용될 것이고, 직관적으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디지털 경제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WEMIX 챔피언십의 메인 스폰서를 시작으로, 세계 골프계를 선도하는 KLPGA와 협력하여 위믹스 생태계를 스포츠까지 확장시키려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선수와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주최사인 위메이드와 운영 비용을 지원해준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미디어넷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다. 대회를 준비해온 모든 선수와 KLPGA투어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는 골프 팬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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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
    KBO [강원뉴스] KBO(총재 허구연)는 지난 7일(금) 2023시즌부터 2025시즌까지 향후 3년간 KBO 리그에 단일 경기사용구를 공급할 업체를 선정하는 평가위원회를 열고 ㈜스카이라인스포츠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KBO는 경기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경기사용구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단일 경기사용구를 시행했고, ㈜스카이라인스포츠와의 2018년부터 5년간의 계약이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KBO는 지난 6월 야구공 제조 업체들로부터 입찰 신청을 받았고 총 4개의 업체가 최종 입찰에 참여했다. 그 중 ㈜스카이라인스포츠는 평가위원회로부터 야구공 제조 능력과 안정적 공급 능력, 선수단 평가, 야구공 제조 기준의 적합성, 회사의 재무 건전성, 문제 발생시 대처 능력, KBO 리그 발전 기여도 등 다양한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가장 높은 합산 점수를 받았다. KBO는 이에 따라 ㈜스카이라인스포츠와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 납품에 대한 세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16시즌부터 퓨처스리그 단일 경기사용구 공급업체였던 ㈜아이엘비는 이 날 평가위원회에서 ㈜스카이라인스포츠에 이어 차점업체로 선정되어 내년 시즌부터 2025시즌까지 향후 3년간 KBO 퓨처스리그에 단일 경기사용구를 공급하게 될 우선 협상자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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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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