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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계기 관광안내, 교통, 먹거리, 숙박 등 강릉 관광 현장점검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2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를 계기로 강릉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회를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지자체와 함께 방한 관광객의 대표적인 관광 접점인 관광통역안내소를 비롯해 대회 경기장과 인근 관광지를 이동하는 순환(셔틀)버스, 한옥 숙박시설, 먹거리로 인기 있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품질관리와 편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먼저 관광통역안내소에서 운영상황과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 관광객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경기 관람 등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순환(셔틀)버스 배차 간격, 편리한 이용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한다.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착한 가격’ 캠페인에 동참 요청 이어 한옥 숙박시설도 방문해 관광객 이용현황과 객실 점유율, 숙박가격 추이와 함께 위생관리 등 서비스 품질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방한 외래객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찾아가 관광객 증가 추세를 파악하고 쇼핑 편의를 위한 모바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주차 수용태세 등을 살핀다. 특히 시장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착한 가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강원2024’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한 만큼 관광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고, 방한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관광통역안내, 쇼핑관광, 교통, 축제 등 관광시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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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문화체육관광부, ‘2023 한복상점’에서 다양한 한복 입어보고 구매하세요
    ‘2023 한복상점’ 포스터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 디(D)홀에서 국내 유일의 한복박람회인 ‘2023 한복상점’을 개최한다. 올해 6회를 맞이한 ‘2023 한복상점’에서는 108개 업체의 다양하고 참신한 한복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이와 함께 전통무용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춤의 날개, 한복’도 진행한다. 또한, ▴ ‘2023년 한복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과 한복근무복·교복 등 올해 한복문화 진흥사업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사업홍보관, ▴ 전통복식 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들의 활동을 만나볼 수 있는 교육관, ▴ 한국 무형문화재 콘텐츠와 전통공예품 전시, 협업 이벤트가 열리는 협력관, ▴ 한복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거나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관도 마련했다. 판매관 ‘일상에 스며든 한복’, 평균 30%, 최대 80% 할인 108개 한복업체가 참여한 판매관에서는 전통한복부터 생활한복, 한복 소품, 반려동물 한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정상 판매가의 평균 30%,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별로 노리개, 주머니 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전통춤 관련 한복 기획전시와 한복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 한복근무복 등 다양한 전시 마련 기획전시관에서는 패션과 전통문화를 결합한 다양한 전시를 연출해온 서영희 씨가 예술감독을 맡은 기획전시 ‘춤의 날개, 한복’이 펼쳐진다. 시각예술가 박귀섭 씨의 영상 ‘이음’을 배경으로 승무, 탈춤 등 아홉가지 전통춤과 관련된 의상 22벌(착장)을 전시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한복의 단단한 멋과 흥을 역동적으로 선보인다. 사업홍보관에서는 문체부가 공진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한복문화 진흥사업 결과물을 알린다. ▲ 2023년 ‘성별의 경계를 깨뜨린 한복’을 주제로 열린 ‘한복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 30벌과 ▲ 2022년 개발된 운송 및 여가서비스 한복근무복 등 26벌, ▲ 2022년 개발된 전통한복원단 10점 및 한복소재 100여 점 등을 전시한다. 또한 ▲ 한복의 날(10. 21.)을 전후해 진행하는 올해 ‘한복문화주간’(10. 16.~10. 22.)과 ▲ 지역 중심의 한복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조성하고 있는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강릉, 경북, 부산 3개소)도 홍보한다. 전통복식 관련 대학, 기관 등이 준비한 창작 활동 콘텐츠와 더불어 의궤 스탬프 채색 엽서 만들기, 한복 포토존 운영 등 즐길 거리로 재미 더해 교육관에서는 한복 분야 종사자와 예비 한복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현장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복마름방’을 운영한다. 아울러 한복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전통 복식의 교육 명맥을 잇는 단국대학교 대학원과 배화여자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의 한복 교과과정과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선보인다. 협력관에서는 무형유산의 가치를 계승해 보급하고 활용을 도모하는 한국문화재재단이 명주짜기, 지승장 등의 K-에이에스엠알(ASMR) 콘텐츠를 선보이고, 국가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들이 설립해 전통공예를 이어가는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가 은장도, 노리개, 갓 등 고품격 전통공예작품 11점을 전시한다. 또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텀블벅’과 수공예품 온라인 판매처 ‘아이디어스’가 협업해 현대의 일상과 어울리는 한복 제품을 선보이고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험관에서는 의궤 스탬프 채색엽서와 전통문양 노리개, 금박댕기 머리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한복을 바르게 입고 사진을 남기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8. 10. 한복 홍보대사 송가인 씨, 행사 현장 찾아 열기 더한다 한복 홍보대사 송가인 씨도 8월 10일(목), 행사 현장을 찾아 ‘2023 한복상점’에 열기를 더한다. 방문객들과 함께 현장을 관람하고 참가사들과 기념사진을 찍을 예정이다. ‘2023 한복상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 이나 한복상점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한복을 입거나 사전 등록한 사람은 ‘2023 한복상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8월 9일까지 ‘네이버 예약 : 2023 한복상점’에서 받는다. 문체부 정향미 문화정책관은 “‘2023 한복상점’이 한복업체뿐 아니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2023 한복상점’을 방문하는 분들이 한복과 함께하는 추억을 더욱 많이 만들고, 이를 계기로 일상 속에서 한복을 입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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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 13일 개최…권일용 교수 강연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3일 오후 4시 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권일용 교수를 초청하여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권일용 교수는 ‘범죄 심리 이해하기’ 주제로 현대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교폭력 사례 등 다양한 범죄와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 및 지도방법등을 다양한 사례와 경험담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230석)으로 입장하면 된다. 현장 강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은 춘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강연을 볼 수 있다. 강연에 앞서 ‘춘천소리샘 국악봉사단’의 재능나눔 식전 공연도 열린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범죄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을 함께 배우고,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일용 교수는 강력반 형사와 과학수사요원을 거친 국내 1호 프로파일러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등을 집필했으며, 방송 '용감한 형사들2', '풀어파일러3'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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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인제군 마케팅센터,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 공연팀 확정
    인제군 마케팅센터,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 공연팀 확정 인제군 마케팅센터가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에 참여할 9개 공연 팀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연 팀은 12월 3일과 10일 양 일간 인제군 체육관에 마련된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 무대에서 자신의 음악을 선보인다. 오리지널스페스티벌 심사 팀은 신청서를 낸 밴드 중에서 가창력과 연주 역량 그리고 장르의 다양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2020년에 첫 페스티벌을 연 후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음악인이 자신의 음악을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무대와 이벤트를 제공해 뜻깊은 시간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해 3일에 이현우, 디아블로, 투지(2Z), 10일에 김재희, 피싱걸스 그리고 2020 MVP를 수상한 크램이 선정된 팀들과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다. ◇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 12월 3일(토) 오후 6시 공연 안내 · 참가 밴드 언메뉴스, 더블루스베리즈, 자귀, 블러드스톤 · 축하 무대 디아블로, 이현우, 투지(2Z) ◇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 12월 10일(토) 오후 6시 안내 · 참가 밴드 모카밴드, 이용기밴드, 산나밴드, 밴드 미지, 문익과지연 · 축하 무대 ‘부활 4대 보컬’ 김재희, 피싱걸스, 크램 ◇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 행사 개요 · 행사명: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 · 일시: 12월 3일(토) 오후 6시~9시, 12월 10일(토) 오후 6시~9시 · 장소: 진동2리 설피관(인제군 기린면 설피밭길 416) · 주최: 인제군청 · 주관: 인제군 마케팅센터 인제군마케팅센터 개요 인제군 마케팅센터는 인제군의 문화 및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성장 가능성 높은 인제군 소재 기업을 발굴해 다양한 유통·마케팅을 지원해 매출을 증진시키고 인제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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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최연호 춘천문화재단 신임 이사장 선임…오는 13일 임명장 수여
    최연호 춘천문화재단 신임 이사장 [강원뉴스] 최연호 전 문화방송 아나운서(62)가 춘천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최종 결정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시의회, 재단 등이 추천한 위원 7명으로 구성된 춘천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해 최종 2명의 후보자를 선정, 시에 추천했다. 추천자 2명 중 육동한 춘천시장은 최연호씨를 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최종 선임했다. 최 신임이사장은 범죄경력조회 등 임명 예정 절차를 진행한 후 오는 10일부터 이사장으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임명장은 13일 수여한다. 춘천 신동면 출신인 최 신임 이사장은 강원대와 연세대 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춘천 문화방송에서 아나운서와 경영심의국장으로 34년간 근무로 문화예술 분야에도 조예가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신임 이사장은 문화재단 고유의 사업과 국비사업인 문화도시 조성사업, 육동한 시장의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공약사항을 함께 추진하며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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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김구·안창호·한용운 친필 휘호’ 일반에 공개한다
    전시 리플릿 [강원뉴스] 백범 김구선생, 도산 안창호선생, 만해 한용운선생의 친필 휘호(유묵) 6점이 9일(화)부터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국가보훈처는 8일 "광복 77주년을 맞아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송호섭),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과 공동으로, 조국 독립운동의 거목인 김구·안창호·한용운선생의 친필 휘호를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일반에 공개하는 특별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묵, 별이 되어 빛나다’라는 주제로, 임시정부기념관 4층 상설전시 3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임시정부기념관이 일반에 최초로 공개하는 백범 김구의 친필 휘호 '광명정대(光明正大)'와 스타벅스가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증한 백범 김구, 도산 안창호, 만해 한용운 선생의 유묵 5점 등 모두 6점을 선보인다. '광명정대(光明正大)'는 "마음이 결백하고 말과 행동이 공정하고 웅대하다”는 뜻으로, 백범 김구선생이 1949년 3월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 39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김형진(1861~1898)의 손자 김용식에게 손수 써 선물한 것이다. 이 유묵은 1960년대에 김용식의 6촌 동생 김태식에게 전달되어 2021년 4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 기증됐다. 이와 함께 안창호 선생의 친필 휘호로, "만일 사회를 개조하려면 먼저 스스로 자신의 부족함을 개조하여야 한다”를 뜻하는 '약욕개조사회 선자개조아궁(若欲改造社會 先自改造我窮)'과 한용운 선생의 친필 휘호 '전대법륜(轉大法輪), "거대한 진리의 세계는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한다”'도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광복 77주년을 맞아, 국민들이 1945년 광복을 전후하여 독립운동가들이 꿈꾸었던 세상을 그들의 정신과 얼이 담긴 유묵을 통해 느끼면서, 유묵의 가치와 의미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묵전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기간(8월9일∼8월21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 연계 행사로, 현장에서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인증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친필휘호 통컵(텀블러)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개최한 독립운동가 유묵전에 많은 국민들이 찾음으로써, 광복절의 의미와 유묵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전시가 시작되는 첫 날인 9일 오전 10시,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국가보훈처와 스타벅스 코리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50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1919년 4월 충남 서산군 대호지면에서 만세시위운동에 참가한 고 박창옥 애국지사(1996년, 대통령표창)의 외증손(고윤선 학생), 1927년 5월 경남 통영군에서 조선인 보통교육 반대 등을 주창한 도평의원 김기정 성토 시위에 참여하고, 김기정의 집을 공격하다 체포되어 징역 10월을 받았던 고 김상훈 애국지사(2020년, 애족장)의 외증손(이경진 학생) 등 2명이 장학생 대표로 참석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333명에게 총 6억 6,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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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실시간 문화행사 기사

  • 춘천시립도서관,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 27일 오후 2시 개최
    춘천시립도서관,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 27일 오후 2시 개최[강원뉴스] 지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가 올해도 매달 1회 찾아온다. 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1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저글링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마술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별도 참여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2024년에는 1월부터 공연을 시작해 2023년보다 더 많은 횟수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즐겁고 신나는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3월부터 시작해 총 11회 운영됐다. 이 기간 2,356명이 참여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지난해 12월 23일 지난해 ‘산타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열린 마지막 공연 때는 육동한 춘천시장이 깜짝 캐럴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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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계기 관광안내, 교통, 먹거리, 숙박 등 강릉 관광 현장점검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2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를 계기로 강릉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회를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지자체와 함께 방한 관광객의 대표적인 관광 접점인 관광통역안내소를 비롯해 대회 경기장과 인근 관광지를 이동하는 순환(셔틀)버스, 한옥 숙박시설, 먹거리로 인기 있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품질관리와 편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먼저 관광통역안내소에서 운영상황과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 관광객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경기 관람 등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순환(셔틀)버스 배차 간격, 편리한 이용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한다.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착한 가격’ 캠페인에 동참 요청 이어 한옥 숙박시설도 방문해 관광객 이용현황과 객실 점유율, 숙박가격 추이와 함께 위생관리 등 서비스 품질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방한 외래객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찾아가 관광객 증가 추세를 파악하고 쇼핑 편의를 위한 모바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주차 수용태세 등을 살핀다. 특히 시장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착한 가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강원2024’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한 만큼 관광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고, 방한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관광통역안내, 쇼핑관광, 교통, 축제 등 관광시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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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신화 쓴 노관규 순천시장, 춘천에 비법 전수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신화 쓴 노관규 순천시장, 춘천에 비법 전수[강원뉴스] 98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을 성공으로 이끈 주역인 노관규 순천시장이 춘천을 찾아 박람회 성공 비법을 춘천에 전수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노관규 순천시장 초청 특강이 열린다. 이날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사례와 정원 콘텐츠 및 비전을 전달할 예정이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등 도심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 기간 무려 980만 명의 관람객이 박람회를 찾았다. 이처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박람회로 기록됐다. 이에 호수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초청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사례를 듣고 춘천 정원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관규 순천시장의 춘천 방문은 춘천시가 정원 도시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각 지자체·기관·단체로부터 특강 요청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춘천 방문이 성사된 만큼 많은 시민이 참석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 정원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중대 일대에 호수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호수정원 조성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비 154억 원을 투입해 상중도 일대에 의암호와 호수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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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문화체육관광부, ’24년, 국립문화예술기관 혁신과 변화의 해 만든다
    문화체육관광부[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문체부 소속기관 19개 기관*, 문화재청 등이 참석하는 확대기관장회의를 올해 처음으로 열고, 2024년 중점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유인촌 장관은 국립문화예술기관으로서 국민이 더 높은 수준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관의 적극 행정과 혁신을 주문했으며, 케이-컬처 확산을 위한 예술 인재의 육성을 위한 변화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갑질과 성 비위 등 문제에 대한 기관장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하며, 갑질 근절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기관 차원의 적극적 대처를 주문했다. 유인촌 장관은 “2024년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국립문화예술기관이 혁신하고, 변화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소속,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확대기관장회의를 정례화하고, 직접 기관을 방문해 각 기관의 변화 노력을 점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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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문화재청, ‘1,550년 전 신라 공주’ 그림 8종 누리집에서 공개
    삽화1. 공주의 시신과 부장품을 안치한 무덤의 모습-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제공[강원뉴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경주 쪽샘 44호분 발굴조사 성과를 누구나 알기 쉽게 이해하기 위해 제작한 8종의 삽화를 대국민 공개한다. 쪽샘 44호분은 1,550년 전 만들어진 신라 무덤으로, 무덤에서 출토된 장신구 등의 유물을 연구해 주인을 신라 공주로 추정했다. 당시 피장자의 머리모양을 추정할 수 있는 머리카락과 장식, 바둑돌 860여 점, 철제바늘 30여 점, 화장이나 헌화의 용도로 활용되는 홍화(紅花) 꽃가루 등을 확인한 주요 성과를 지난해 7월 시사회 형식으로 공개하면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삽화는 금동관과 가슴걸이 등 장신구를 착용한 모습과 말을 타거나 저승으로 향하는 모습, 바느질을 하거나 바둑을 두거나 화장을 하는 모습 등을 담은 총 8종으로, 발굴조사와 연구를 통해 확인한 출토 유물들의 특징과 신라의 장례식 모습까지 담아 시각적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삽화는 경주연구소 누리집의 ‘자료마당-포토갤러리’에 게시되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경주연구소는 신라 공주와 공주묘 삽화 제작·공개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발굴조사와 고고학, 고대사(古代史) 등 전문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가유산을 활용한 문화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로 발굴조사 성과와 출토 유물을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들에게 공유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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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문화재청, 50년 미만 현대문화유산 보호하는 '예비문화유산' 제도 시행 예정
    ‘예비문화유산’관련 근현대문화유산법 주요내용[강원뉴스] 문화재청은 올해 9월부터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0년 미만의 현대문화유산까지 보존·관리가 가능한 ‘예비문화유산’ 제도를 처음 시행한다. ‘예비문화유산’은 건설·제작·형성된 지 50년이 지나지 않은 문화유산 중에서 현대의 우리 삶과 문화를 대표하고, 장래 등록문화유산이 될 가능성이 높아 특별히 보존·활용할 필요가 있는 경우 선정할 수 있다. 그동안은 건설·제작·형성된 지 50년 이상 경과한 근현대문화유산만을 등록 대상으로 검토해 50년 미만의 경우 제대로 된 가치 평가가 이뤄지기도 전에 훼손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어려웠다. 이에 ‘예비문화유산’ 제도를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향후 미래 세대에게 등록문화유산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문화유산’은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현지조사 검토와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이후 보존과 활용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건설·제작·형성 된 후 50년 이상이 지나면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한 검토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오는 5월 ‘예비문화유산’ 선정을 위한 대국민 공모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유물이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상징적 또는 교육적 가치가 있거나, 기술 발전 등 그 시대를 반영하거나 중요한 가치가 있는 경우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5월 중 문화재청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예비문화유산’ 제도의 시행으로 근대문화유산 뿐만 아니라 현대문화유산까지 보존·관리 범위를 확대하면서, 이에 기반한 적극적인 활용방안 역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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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2023 대학도시 춘천 포럼 개최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는 5일 오후 3시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2023 대학도시 춘천 포럼을 개최했다. 춘천시 대학협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지역과 대학의 상생․공유․협업 발전을 주제로 열렸다. 춘천시 대학협력협의회는 2021년부터 춘천시-강원대학교-한림대학교가 함께 참여해 지역과 대학 간 연계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매년 선정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포럼은 강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가 지난 11월 초 교육부에서 전국 100여개 지방대학을 대상으로 10개의 대학을 선정하는 글로컬 대학에 동시에 본지정 됨에 따라 지역발전과 글로컬 대학의 역할에 대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강원대학교 교수 4명과 한림대학교 교수 4명이 한 해 동안 진행한 춘천시 지역발전 과제에 대해 연구 결과 발표와 분야별 전문가들의 토론을 펼쳤다. 또한 함께 참석한 춘천시청 유관부서 관계자들과는 정책 반영 및 실행 가능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올해 춘천시 정책협의회가 진행한 연구과제는 ▲춘천시의 국가산업입지 정책사업 신청에 관한 적정성 검토 연구(기회발전특구, 기업혁신파크,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를 사례로)【강원대 지리교육과 정성훈 교수】▲춘천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의 적용 방안 및 효과연구【강원대 에너지자원산업공학부 임대은 교수 ▲춘천지역 대학생의 전입 및 정주의 결정 요인에 대한 연구【강원대 경영회계학부 옥지호 교수】▲춘천 물산업 기반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물가치 창출 방안 모색 정책연구【강원대 환경융합학부 홍은미 교수】▲글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스쿨 설립 및 운영 방안【한림대 나노융합스쿨 박두재 교수】▲지역사회 중심(춘천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마음 건강 돌봄 프로그램 개발 기초연구【한림대 간호학과 이정민 교수】▲K-콘텐츠를 활용한 춘천관광 활성화 방안【한림대 경영학과 김도희 교수】▲춘천형 글로컬 대학도시 조성 방안【한림대 정치행정학과 이동영 교수】등이다. 지금 시점에서 춘천에 꼭 필요한 발전 과제에 대해 실행 가능한 맞춤형 해법들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와 글로컬 대학인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공유와 협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발표된 지역발전 연구과제들이 정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여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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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고맙습니다" 강원대 총학생회, 육동한 춘천시장에게 감사패 전달
    춘천시청[강원뉴스] “고맙습니다” 강원대학교 총학생회(회장:최한결)가 시내버스 개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달하기 위해 4일 오후 3시 30분 춘천시청을 찾았다. 이날 최한결 강원대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총학생회 임원진 5명은 육동한 춘천시장과 강연술 춘천시민버스 대표, 전상철 한국노총 춘천시민버스지부위원장에게 시내버스 개편안에 강원대학교 통과하는 시내버스 노선 증회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했다. 그동안 강원대 학생들은 수도권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아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등 교통거점까지 이동 수요가 많았다. 그렇지만 배차간격이 길어 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있었고, 문화시설 등 시내 주요 지점까지 돌아가는 노선으로 불편을 호소했었다. 또한 퇴계동에서 학교까지 바로 가는 노선이 없어 통학에 약 1시간을 걸어 다니는 학생도 있었다. 이에 지난 3월 총학생회 임원진들이 대중교통추진단 사무실을 방문해 학교 내 정류장 시설개선과 노선 운행 횟수 증회를 건의했다. 이후에도 시와 춘천시민버스는 시내버스 노선개편안 마련까지 강원대 총학생회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했다. 의견 수렴을 통해 시는 300번 노선 운행 횟수를 기존 34회에서 45회로 늘렸고, 퇴계동 거주 학생의 편의를 위한 17번 노선을 새롭게 만들었다. 특히 우두동에서 강원대학교 후문까지 운행하는 14번 노선을 6회에서 7회로 바꿨다. 이처럼 학생들의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300노선과 17번, 14번 노선을 이용하는 탑승객은 일일 평균 3월 2,697명에서 11월 3,302명으로 605명이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은 춘천시 인구의 10%에 달하는 시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이번 노선 개편에 대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들었다”라며 “이번 노선 개편이 학생들의 의견을 대중교통 개선에 반영한 사례가 된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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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춘천시 '대학도시 정책협의회' 개최…세계적 대학도시 향해 함께 달린다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는 4일 춘천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대학도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협의회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6개 대학 총장(학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에 협의회가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글로컬 대학, 교육발전특구, 고교학점제 등과 연계한 2024년 협력사업 발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에 앞서 협의회는 올해 4월 25일 정기회의에서 춘천교육지원청을 초청해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대학자원 공유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여름방학과 2학기 동안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등 4개 대학이 초․중․고생 781명을 대상으로 ‘대학별 특화과정’ 28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송곡대학교, 한국폴리텍Ⅲ대학은 일반시민을 464명을 대상으로 전문 기술교육 프로그램 22개를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협의회 주관으로 춘천시에 함께 소재한 6개 대학의 학생들이 최초로 한자리에 모여 시민들과 어울려 개최한 대학 연합축제는 대학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 공유하고 대학가 주변의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는 글로컬 대학 두 대학을 포함해 6개의 명문 대학들이 함께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대학도시”라며 “이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대학도시를 향해 더 힘차게 달릴 때”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도시 정책협의회가 그 중심에 있을 것이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자긍심을 가지시고 응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의회는 춘천시와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송곡대학교, 한국폴리텍Ⅲ대학이 지역소멸과 학령인구 감소라는 공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구성됐다. 우수 인재 양성, 취․창업 활성화, 지역 정주 여건 확충 등 지역과 대학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협업 모델을 찾고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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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춘천시립도서관, 연말 행사 풍성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립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2일부터 23일까지 ‘안녕 2023년’ 연말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책과 관련된 다채로운 공연과 강연을 마련해 시민의 독서 생활화를 유도한다. 먼저 2일 오후 2시부터 시립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초등학교 3학년과 4학년을 대상으로 ‘한지원 작가와의 만남’이 운영된다. 그림책 '왼손에게'를 쓴 한지원 작가 직접 그림책을 읽어주며 책을 만들게 된 계기, 작업 과정 이야기를 들려주며 독후활동을 한다. 이어 3일과 16일 오후 2시에는 시청각실에서 서율밴드와 윤정은 작가, 이정모 작가를 초대하여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윤정은 작가는 2012년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소설 부문 은상을 수상했으며'메리골드 마음 세탁소','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 '여행이거나 사랑이거나'등 여러 책을 썼다. 이정모 작가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 서울시립관학관 관장, 국립관천대학교 관장을 역임했고 저서는'과학이 가르쳐준 것들','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달력과 권력', '바이블 사이언스'등이 있다. 10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차례 시청각실에서 크리스마스 캐롤과 차이코프스키 음악이 있는 겨울 명작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을 상연한다. 12월 23일은 아름다운 선율 마림바로 전하는 캐롤과 그림자극을 통해 ‘산타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반짝반짝 빛나는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운영된다. 연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3년 연말 프로그램을 통하여 풍요로운 연말 보내시길 바라며, 시립도서관은 다양한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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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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