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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에도 싱싱한 상추 비결은 ‘숨 쉬는 포장 용기’
    상추를 숨 쉬는 포장 용기에 담은 모습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상추 등 잎채소(엽채류)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숨 쉬는 포장 용기’를 개발하고 특허등록 했다. 채소류의 시듦 현상(증산)은 수확 후 유통 과정에서 빠르게 일어난다. 특히 상추 등 잎채소는 다른 작물보다 수분 함량이 높아 더 쉽게 시들어 간다. 또한, 잎채소는 잎 조직이 얇고 수확 후 호흡률이 왕성해 유통기간이 늘면서 부패와 냄새가 발생하는 등 품질이 크게 떨어진다. 이번에 개발한 숨 쉬는 포장 용기는 잎채소의 증산작용과 호흡량, 부패와 냄새 발생을 억제해 신선도 유지 기간을 2배 늘릴 수 있다. 잎채소의 호흡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에틸렌 가스를 효과적으로 흡착할 수 있도록 용기 소재로 쓰인 플라스틱에 ‘야자수 활성탄’ 등을 섞어 제작했다. 또한, 용기에 잎채소를 오래 보관하면 나타나는 부패와 냄새를 억제하도록 용기 윗면에 항균 기능이 있는 ‘키토산’을 부착했다. 연구진이 숨 쉬는 포장 용기와 일반 필름 포장재에 각각 상추를 보관해 상온에서 4일간 저장한 결과, 일반 필름 포장재의 이산화탄소 함량은 9%인 반면, 숨 쉬는 포장 용기의 이산화탄소 함량은 0.4%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산화탄소 함량이 낮다는 것은 포장 내 잎채소의 호흡이 원활하고 냄새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숨 쉬는 포장 용기를 이용하면 상추 저장 기간을 상온에서는 기존 2일에서 4일로, 4℃에서는 기존 10일에서 25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숨 쉬는 포장 용기를 특허등록했으며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했다. 앞으로 상추, 시금치, 깻잎 등 잎채소 선박 수출이나 품질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 유통 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을 확대 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윤표 저장유통과장은 “숨 쉬는 포장 용기는 작물의 원활한 호흡을 유지해줌으로써 신선도를 연장하는 기능을 한다.”라며, “잎채소의 내수 유통이나 수출 현장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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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 인제군, 서화면 수해로 끊어진 양지교, 군의 가교로 부활
    지난 수해로 끊어진 서화면 천도리 양지교가 우리 군의 가교로 이어졌다.   육군3군단은 수해로 생필품공급이 어려운 서화면 양지마을 주민들의 고충을 전해듣고 훈련때나 볼 수 있는 광경을 연출했다.   무너진 양지교 위에 군용 가교를 설치한 것이다. 수해이후 생필품 공급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은 전쟁용 다리가 우리 국민의 다리가 되었다고 반겼다. 인제지역에서는 이뿐만 아니라 현역 군인, 중소기업, 사회단체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사진은 인제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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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3
  • 봄의 전령사 벚나무, 알고 보니 온실가스 저감 해결사
    [강원뉴스] 봄의 전령사로 불리며 우리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나무 중 하나인 벚나무가 온실가스 저감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벚나무의 이산화탄소 저장량(흡수량)을 산정해본 결과, 벚나무 한 그루는 연간 9.5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있었다. 벚나무 25년생 250그루는 1년간 한 대의 자동차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2.4톤을 상쇄시킬 수 있다. 국내에는 약 150만 그루의 벚나무가 조성되어 있어(2018 임업통계), 자동차 약 6천여 대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의 시각과 환경을 동시에 정화해주는 벚나무는 북반구의 온대지역 산지에 주로 생육하며, 우리나라, 일본, 중국이 주 분포지로서 국내에는 올벚나무, 왕벚나무, 잔털벚나무 등 약 28종이 자생하고 있다. 한편,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벚나무를 가로수로써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품종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에서는 벚나무의 미적 기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꽃이 많이 피고 꽃의 크기가 큰 새로운 품종 개발이 주 내용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손영모 소장은 “봄날 최대 꽃의 향연을 제공하고 온실가스까지 저감해 주는 벚나무를 우리나라 가로수에 적합한 품종으로 개량하는 연구를 충실히 수행하고, 한발 더 나아가 이를 산업화할 방안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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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5G 상용화 1년, 세계 최초를 넘어 세계 최고를 향해
    [강원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2019.4.3.) 1년의 추진성과를 돌아보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5G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5G+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는 2017년도말 로드맵(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전략)을 선제적으로 마련.제시하고,2018 평창동계올림픽(2018.2월)에서 세계 최초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였다. 이후, 5G 인프라 조기 구축을 위해 주파수 경매(2018.6월)를 계획 대비 1년 앞당겨 실시하고, 통신사들의 중복투자를 줄이기 위해 필수설비 공동구축.활용 관련 제도(2018.6월)를 개선하였다. 5G 단말기 도입과 무선망 구축에 필요한 전파인증 및 무선국 허가.검사를 위한 무선설비 기술기준을 마련(2018.8월)하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5G 체험관을 운영(2018.8월)하여 해외에 우리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5G 장비.단말에 대한 전파 인증(2018.10월)을 진행하였다. 2018.12.1일 세계 최초로 5G 전파를 발사하고, 모바일 라우터 기반 B2B 상용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미국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2019.4.3일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 5G 서비스를 상용화하였다. * 5G 데이터와 Wi-Fi 데이터를 상호 변환하여 노트북,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 연결 가능한 이동형 휴대 단말기 정부는 2019.4.8일 문재인 대통령 참석하에 KOREAN 5G Tech-C❍ncert로 이름 붙인 상용화 기념행사를 개최하면서 세계 최고 5G 생태계 조성을 위한 5G+ 전략을 발표하였다. 이후, 5G+ 전략의 범국가적인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와 민간 업계·전문가가 참여하는 5G+전략위원회를 구성(2019.6월)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15대 5G+ 전략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2019.9월),5G+ 핵심서비스 융합보안 강화방안(2019.10월), 5G 기반 스마트공장 고도화 전략(2019.10월), 5G+ 스펙트럼 플랜(2019.12월) 등 10여개의 후속정책을 범부처적으로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 정부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 1년간 성과를 되돌아보고, 5G+ 전략의 2020년도 추진계획 점검과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4월 8일(수) 제3차 5G+ 전략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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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 4월 과학의 달, 온라인 과학축제 운영
    [강원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안성진)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한 달 동안 과학문화 대표 누리집 ‘사이언스올’에서 ‘2020 온라인 과학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 과학축제 등 전국 과학문화 행사가 연기 또는 취소되는 상황이지만,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늘어난 여유시간을 활용하여 온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과학기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이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로 53년째를 맞는 과학의 달 온라인 과학축제의 중점 방향은 ①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과학을 즐길 수 있도록 ② 뉴미디어 플랫폼을 과학문화에 적극 활용하고 ③ 과학기술계가 함께하는 과학이다. 온라인 과학축제는 코로나19, 천리안2B호, 지구의 날 50주년 등 최신 과학 이슈를 반영하여, 주별 주제*에 적합한 ① 과학학습, ② 과학체험, ③ 과학문화 콘텐츠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첫째, 원격교육 수요를 채워 줄 ‘온라인 과학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대중 과학자 TED형 과학 강연 ‘사이언스 클래스’, 과학·예술 융합형 토크 ‘사이언스 토크쇼’, 청소년 대상 과학강연 ‘온라인 다들배움’, 과학 크리에이터가 과학사나 이론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과학덕분에’ 등 다양한 형식의 과학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우수과학도서 저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가 직접 들려주는 북 토크쇼 ‘사이언스 책방’ 및 청소년들이 상시 참여하여 게임이나 미션 해결을 통해 수학(알지오매스)과 소프트웨어를 학습할 수 있는 ‘도전! 수학·SW 학습 미션’도 진행한다. 둘째, 실외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집에서도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사이버 과학체험’도 콘텐츠로 만나 볼 수 있다. 국립 과학관의 최신 특별전 등 전시물을 소개하는 ‘랜선 과학관 나들이’, 출연(연) 연구자 인터뷰를 통해 들려주는 연구현장의 생생한 모습인 ‘피플 인 사이언스’, 카드뉴스‧과학실험‧웹툰 등 국민이 직접 제작한 과학콘텐츠를 공유하는 ‘쇼미 더 사이언스’ 공모전을 진행한다. 셋째,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과학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과학퀴즈 풀이 프로그램으로 매일 참여할 수 있는 ‘사이언스 올레길’과 주1회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하는 ‘퀴즈! 사이언스’를 운영한다. 과학을 직접적‧은유적으로 표현한 과학창작곡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과학뮤직 콘서트 ‘스테이지S’도 매주 진행될 예정이며, 최근 대학로에서 공연된 과학연극 ‘이스크라 : 잃어버린 불꽃’(휴머노이드극) 동영상을 제공하며, 소셜미디어 참여 이벤트인 ‘과학문화 챌린지*’도 진행한다. 온라인 과학축제와 연계하여 여러 과학기술계 기관도 온라인 과학콘텐츠 프로그램 운영에 동참한다. 온라인 과학기술 진로멘토링, 원격과학교실 등 온라인 과학학습 프로그램, 온라인 연구시설 투어 영상 등 사이버 과학체험, 과학기술유공자 소개, 그리기 대회, 명칭 공모전 등 과학문화 콘텐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4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과기정통부 정병선 1차관은 “올해 4월 과학의 달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시점임을 고려하여, 온라인 과학축제로 준비했다.”라며 “국민 여러분 모두가 온라인으로 과학을 배우고, 경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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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실시간 과학 기사

  • 춘천시, 코로나 위기도 춘천바이오산업 지속 성장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뉴스] 코로나19 재 확산에도 춘천 바이오산업은 큰 영향 없이, 위기속에서 더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 이재수 시장은 12월 28일 춘천 바이오산업 브리핑에서 2021년 관내 바이오 62개사의 매출이 약 1조 원에 육박, 약 9,443억 원으로 집계 됐다고 밝혔다. 최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유지욱)에서 자체 조사한 관내 62개사 매출 현황 조사에 따르면, 춘천 바이오 체외진단 및 의약품 관련 수출이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높은 성장을 기록하면서 매출 신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체외진단 및 의약 관련 수출이 첫 2천억 원을 돌파한데 이어, 2021년에는 2천5백억 원을 넘어섰다. 특히, 2020~2021년 기간동안 관내 8개사가 개발한 코로나19 체외진단 41개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허가를 획득하여 미국, 유럽을 비롯한 아시아 등 세계 전지역에 수출되고 있다. 2022년에는 진단 및 의약품 분야 4개 기업들의 코스닥 기업상장(IPO)도 예정되어 있어, 춘천 바이오산업의 전망은 더욱 밝아 보인다.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중인 이뮨메드는 지난 8월 기술성평가를 통과하였으며 2022년 연초에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긴급사용을 식약처에 신청 할 계획이다. 덴마크 룬드백 제약회사와 약 5,600억원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여 세계의 주목을 받은 에이프릴바이오도 지난 10월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암 전문 체외진단 의료기기를 개발한 바이오메트릭스테크놀로지도 12월 중순, 마지막으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 2019년 코넥스에 상장되었던 애드바이오텍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코스닥 이전상장을 승인받아 2022년 초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상장 기술성평가를 통과한 3개 기업 모두 진흥원에 입주한 기업들로, 춘천시의 집중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춘천시는 1998년 전국최초 생물산업 육성 시범도시 선정을 시작으로 바이오산업을 지역성장 동력으로 삼고, 20년 넘게 바이오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춘천시는 최근 국가 대형 공모사업 4건에 선정, 국비 487.5억 원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바이오산업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춘천시 이재수 시장은 ‘바이오 창업기반 생태계를 구축하여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는 춘천 바이오산업을 준비하고 있다. 춘천에서 첫 발걸음을 내딘 바디텍메드, 유바이오로직스, 휴젤 등과 같은 우수기업들이 태어날 수 있도록 지역의 대학, 병원, 연구소, 지원기관 등과 연계한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기업들의 성장과 함께 창업을 유도하여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춘천 바이오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유지욱 원장은 ‘2025년까지 목표로 삼았던 관내 바이오 100개사 합계 매출 1조원을 3년 앞당겨 2022년에 조기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업 성장에 걸맞는 목표를 재설정하여 춘천 바이오산업 성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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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8
  • 백두대간 석회암 지의류 신종(新種) 2종 발견
    석병산[강원뉴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 생물종 정보구축 연구를 통해 지의류 신종(新種) 2종을 발굴하였다고 밝혔다. 지의류는 지의류형성곰팡이와 조류(藻類)가 한 몸으로 살아가는 신비로운 공생생물로서, 약 4억 년 전(고생대 데본기)부터 지구상에 나타났다. 전 세계적으로 약 2만 종, 우리나라에는 약 1,100 종이 보고되어 있다. 이번에 발견된 신종 2종은 분류학적으로 주황단추지의류에 속한다. 주황단추지의류는 지난해 백두대간에서 발굴한 신종인 접시지의류(백두대간접시지의)와 더불어 접시모양 생식기관을 가진 대표적인 지의류로서, 한반도에 40여종이 분포하고 다양한 수목과 바위에 착생하여 자란다. 첫 번째 신종은 검은단추지의속(가칭)에 속하고, 근연종과 비교했을 때 지의체 표면이 울퉁불퉁(rugose)하게 주름진 특징이 있어서 주름검은단추지의(Pyrenodesmia rugosa Lee & Hur)로 명명하였다. 두 번째 신종은 그물눈주황단추지의속(가칭)에 속하나 지의체 표면이 일반적으로 노랑-주황 또는 회색을 띠는 주황단추지의류와는 달리 특이하게 녹색(aeruginose)을 띠어 녹빛그물눈주황단추지의(Huriella aeruginosa Lee & Hur)로 명명하였다. 두 속(검은단추지의속, 그물눈주황단추지의속) 모두 기존에 주황단추지의류 내 하나의 그룹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 새로운 속으로 등록되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병권 박사는 백두대간 생물종 정보구축 연구를 수행하며 2020년 백두대간 석병산지역 석회암에 자생하는 지의류 조사결과를 토대로, 현미경분석 및 유전자정보를 확보하여 해당 신종 2종을 국제학술지(MycoKeys)에 11월 1일 게재하였다. 이번 연구를 통해 그물눈주황단추지의속 및 근연속 20종에 대한 전세계 분류검색표도 마련하였다. 최근 등록된 속인 그물눈주황단추지의속에 대한 분류검색표를 기초로 앞으로 새로 발굴될 가능성이 큰 해당 속 지의류에 대한 전세계적 분류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는 분류학적 의의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산림생물자원보전실 양종철 실장은 “지속적인 백두대간 생물자원 조사 및 보전 연구의 성과로서 이번 발굴은 매우 고무적이며, 국가 생물주권 확보 및 활용가치를 위해 특산생물자원의 발굴 및 보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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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지뢰제거 작전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다.
    [강원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21. 11월 16일 육군공병학교(장성)에서 실증랩을 개소하며, 우리나라 전후방에 다량 매설되어 군장병과 국민 안전을 저해하는 지뢰를 안전하게 탐지하고 제거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본격 활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용 중인 금속탐지기(Metal Detector)는 플라스틱 지뢰·목함 지뢰 등 비금속 지뢰 탐지가 제한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방부가 도입(`20년)한 지표투과레이더(GPR) 신호·영상 데이터를 탐지·식별할 때 숙련도에 따라 정확성 차이가 크게 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지뢰뿐만 아니라 유골(뼈) 등 지하매설물을 정밀분석·식별함으로써 군 장병의 지뢰제거 작업 수행의 안정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와 국방부는 ‘디지털 뉴딜’ 사업인 인공지능 융합 사업(프로젝트)(AI+X)’으로 지뢰탐지 솔루션 개발을 올해 5월부터 착수했다. 군이 보유한 지뢰 데이터(지뢰 위치, 지표투과레이더 신호 등)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군장병의 지뢰제거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3년(‘21~’23) 동안 총 67.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경쟁 공모를 통해 선정된 티쓰리큐 컨소시엄, 한컴엔플럭스 연합체가 지뢰 데이터 표준화, 인공지능 모형 개발 등 해결책 (솔루션) 개발을 위한 사전 작업을 완료했다. 향후 다양한 지하 매설물(지뢰, 뼈 등)을 탐지‧식별하는 인공지능 해결책을 개발하고 군 지뢰탐지 장비와 연동되는 통합플랫폼에 시범적용 후 군의 지뢰 제거 작전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전문기업에게는 인공지능 해결책 성능을 향상시키고 초기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지뢰탐지 인공지능 융합 사업(AI+X) 추진 경과와 활용계획 발표 후 지뢰 데이터 수집 로봇 시연, 현판식, 실증랩 탐방으로 진행했다. 실증랩은 육군공병학교 내 총 면적 314㎡의 규모로 개발실(100㎡), 장비실(16㎡), 표준시험장(198㎡)로 조성되었고, 지뢰탐지 신호‧환경 관련 데이터를 가공‧학습 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제공한다. 특히 해당 데이터는 국방안전을 위한 핵심 데이터인 만큼, 안전하게 가공‧활용될 수 있도록 물리적 보안시설 및 통신망, 접근권한 설정‧관리 등 각종 보안시스템을 철저히 설계‧구현했다. 과기정통부 송규철 디지털인재양성팀장은 “지뢰탐지 인공지능 기술은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 점검, 폭발물 검색, 씽크홀 발견 등 타 분야에도 적용 가능한 기술”이라고 언급하며, “동 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의 기술력을 제고하고 청년 군 장병의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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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우리가 만든 식물 영상분석 플랫폼, 세계인이 함께 쓴다
    식물 품종보호 영상분석 국제워크숍[강원뉴스] 국립종자원은 식물 신품종의 특성조사를 위하여 자체 개발한 영상분석 플랫폼의 우수성과 편리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2021년 12월 2일 「식물 품종보호 영상분석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본 워크숍은 종자원이 처음으로 특정 주제를 제안하고 국제식물품종보호연맹(UPOV) 회원국들이 동의하여 개최하는 국제회의로, 우리나라 품종보호제도 선진운영에 대한 국제기구의 신뢰가 반영된 의미 있는 첫 시도라 할 수 있다. 종자원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원장 김영삼)은 정확하고 효율적인 식물 신품종의 심사·평가와 특성조사자의 고된 노동을 덜어주기 위해,육안 판별과 직접 계측에 의존하던 노동집약적 방식에서 첨단기술로의 전환을 위해 영상분석 플랫폼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플랫폼은 식물 육종과 특성평가를 하고 있는 종자업계와 국가기관, 대학 등 46개 기관에 무상으로 제공하였다. 현재 국내·외 연구자들이 활용하는 ImageJ(미국 국립보건원 개발) 프로그램은 굽은 물체와 색깔은 조사할 수 없어 식물 조사에 한계가 있었지만, 종자원에서 개발한 플랫폼은 한 장의 사진으로 굽은 부분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으며, 식물체 회전과 색채분석 등도 가능하여 대부분 식물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종자원이 개발한 영상분석 플랫폼 소개와 독일, 네덜란드에서 품종평가에 활용하고 있는 현황 발표, 앞으로 식물 영상분석 기술의 발전 방향 등이 논의될 예정이고, 회의는 화상회의시스템(Zoom)으로 진행되며 종자업체, 연구자,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자는 11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전자메일로 사전 신청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종자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자원 안형근 품종보호과장은 “이번 국제워크숍은 우리가 만든 식물 영상분석 플랫폼의 우수성과 편리성을 세계에 알리고, 외국에도 무상 보급하여 식물품종보호 분야 국제협력 강화와 IT기술 강국으로서의 국가 위상을 높일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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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데이터산업 선도도시 춘천! 비전선포식 및 포럼 개최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정부가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빅데이터 산업을 선도한다. 이를 위해 오는 10일 더존을지타워에서 「데이터산업 선도도시 춘천!」비전선포식 및 포럼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빅데이터 및 AI 등‘디지털 신산업’육성을 위한 ‘데이터산업 선도도시 춘천’의 비전 공식을 표명하는 자리다. 특히 시민의 안전부터 편의까지, 데이터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비전과제에 대한 전문가 강연 등이 펼쳐진다. 이날 포럼은 서주현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정책관이 디지털 정부의 주요정책과 지자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가 마이데이터 기반 사회안전망 구축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그리고 데이터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데이터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 역할이라는 주제로 춘천시의 비전과 과제에 대해 토론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시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데이터산업 선도도시 춘천의 비전을 널리 알릴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산업을 춘천의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토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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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9
  • 춘천시, 도심 전역이 와이파이 존 공공와이파이 확대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는 공공와이파이 시설을 확대하고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유동인구 중심으로 설치되던 시설을 내년부터 정주인구 및 노약자들을 위해 경로당 330여 개소를 대상으로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춘천시정부는 공공와이파이를 활성화하고 이용자 편의를 도모해 「춘천시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본격적인 구축과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공공장소 28개소 및 버스 14대를 신규 구축하여 총 648개소가 운영 중이며, 21년 9월말 기준 이용자 수는 61만 명으로 24.3억 원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버스 내 데이터양도 증설하여 이용객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수 이용자 접속 시 현저하게 저하되던 소통량(트래픽) 속도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접속장비(AP) 고도화를 추진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되는 시기와 신규 관광시설의 개장이 맞물림에 따라 공공와이파이에 편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으로 공공와이파이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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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6
  • 국립과천과학관 전파망원경으로 원격 관측해보자
    국립과천과학관 전파망원경 [강원뉴스] 국립과천과학관은 관내 보유하고 있는 전파망원경을 중학생이상 대상으로 원격 관측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국내 과학관 중 유일하게 전파망원경을 보유하고 있는 과학관으로 2020년 전파망원경의 성능개선을 통해 우리은하 중성수소의 분포와 태양의 전파관측 등이 가능하다. 올해 3월부터 2개월간 ‘전파로 본 태양’ 프로그램, 5월부터 2개월간 ‘전파로 본 우주’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시범프로그램 운영으로 과천과학관 전파망원경의 성능을 검증완료 하였으며, 보다 많은 국민들이 직접 전파망원경을 이용하여 천체관측을 할 수 있도록, 관측제안서를 모집하여 선정 후 관측시간을 할당할 예정이다. 제안서 모집에 앞서 전파원격관측에 대한 설명회를 9월 11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관측설명회에서는 과천과학관 전파망원경의 성능과 제원그리고 소프트웨어를 소개하고 어떠한 것을 관측할 수 있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전파관측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 학생 또는 일반 성인들로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하여 관측하고자 하는 과학적 목적을 바탕으로 관측할 천체를 선정하여 제안하면 된다. 팀당 최대관측시간은 50시간으로 최대6개 팀을 선정하여 원격관측을 수행할 계획이다. 관측 후 데이터를 처리·분석하여 보고서 또는 논문을 작성하여 학술대회에 논문투고 또는 발표할 수도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천문우주팀 조재일 박사는 “학생들이 과천과학관 전파망원경 원격관측으로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운 전파관측과 데이터 처리 및 분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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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mRNA 분석으로 내염성 유전자 기능 밝혀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은 mRNA 염기서열분석 기술을 이용해 벼 내염성 유전자의 기능을 분석하고 효과를 확인했다. 염해에 영향을 받는 토양으로 인해 세계 곡물 생산의 약 20%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2). 인구 증가와 경작지 감소 현상으로 생산량이 부족해지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해 이에 대응하기 위한 내재해성 품종 육성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생산성을 높이고 내재해성을 가진 버섯의 당분해효소(GAPDH) 유전자를 벼에 적용해 내재해 유전자의 기능과 이 유전자가 벼 생육에 미치는 영향과 효과를 분석한 것이다. 우선 GAPDH 유전자를 적용한 벼에 염분 스트레스를 준 후 생성되는 mRNA를 염분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벼의 것과 비교해 염기서열을 분석했다. 이 과정을 통해 염분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1,124개의 유전자를 선별했고, 분석을 거쳐 PsGAPDH가 스트레스 지표 유전자인 트레할로스-6-인산 합성효소(TPS)와 관련 있음을 밝혔다. PsGAPDH는 당분해효소로 벼가 염해 조건에 처했을 때 전분과 당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해 염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mRNA 분석과 표현형 프로파일링을 통해 작물의 염분 스트레스 저항성의 디지털 평가법 개발로 발전시킬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농촌진흥청은 연구 결과를 SCI 국제학술지인 Genes (IF=3.75, 영향력지수=70.29)에 게재해 학술적으로 인정받았다. 농촌진흥청 생물안전성과 강현중 과장은 “이번 연구 결과가 작물 염분 스트레스 저항성 디지털 평가법 마련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내염성 품종 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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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지능형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강원뉴스] 앞으로 풍수해‧감염병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하면 장비, 물자 등 재난관리자원이 적시적소(適時適所)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지능형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된다. 행정안전부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오는 6월 1일까지 입찰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판 뉴딜 중 디지털 뉴딜의 세부 과제로 추진되며, 사업 기간은 2년으로 2023년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통합관리시스템은 재난관리자원을 생산‧공급에서부터 사용‧활용될 때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최신 유통‧물류 분야 정보통신(ICT) 기술을 도입해 구축된다. 구체적으로, 재난관리자원을 제조‧판매하는 공급업체 등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 관리하는 공급망관리시스템, 재난수습에 필요한 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하도록 입출고‧재고 및 운송 현황 등을 실시간 관리하는 창고관리시스템과 통합물류관리시스템이 구축된다. 또한, 재난관리자원에 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통합관제시스템도 구축된다. 특히, 행안부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유통‧물류기업과 협업하여 재난관리물류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적극행정을 통해 민간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오픈마켓(open market) 개념을 도입하여 공급업체가 재난관리책임기관*에 판매하거나 용역 제공을 하려는 재난관리자원에 관한 정보를 입력하는 시스템도 통합관리시스템 내에 구축된다. 재난관리책임기관은 시스템에 입력된 정보를 비교하여 용도별로 최적의 재난관리자원을 구매하거나 용역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공급업체 간의 기술개발 경쟁을 유도하는 등 재난안전산업 진흥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본 사업은 「소프트웨어 진흥법」에 따른 “대기업 참여 제한 예외 부분 인정사업”으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는 대기업도 총사업비의 20% 이내에서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 입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복수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은 “기후변화‧신종감염병 등으로 인해 재난이 복잡‧대형화됨에 따라 재난관리를 위한 자원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법‧제도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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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 교통량 실시간 분석하고 긴급차에 우선신호 보내는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 전국으로 확대 구축합니다
    [강원뉴스] 정부가 5월부터 전국 주요 국도 및 도시부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오는 하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교차로 소통개선 및 사고감소 효과가 큰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을 전국 주요 국도 및 도시부에 확대하는 사업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은 교통량에 따라 실시간으로 신호를 최적으로 제어해 정체를 최소화하여 차량흐름을 원활하게 하거나, 소방차 등 긴급차량에 우선신호를 부여하는 등 ‘교통체계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똑똑한 신호운영체계’를 말한다. (감응신호) 평상시에는 주도로의 통행 신호를 우선 부여하고, 부도로의 좌회전 차량을 감지한 경우에만 신호를 부여하는 신호체계로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을 줄여 소통상황의 개선과 신호위반 감소에 효과가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긴급차량의 목적지를 사전에 공유하고 긴급차량의 이동경로에 따라 교차로 신호를 일시적으로 제어하여 우선 통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신호를 부여하여 사고처리 시간 단축 및 골든타임 확보에 효과가 있다. (스마트 교차로) 교차로의 방향별, 차종별 정보를 추출하여 생성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신호를 산출하여 실시간 반영하는 방식으로,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첨두시, peak time)와 그렇지 않은 시간대가 큰 주요 도로의 교통흐름 개선에 효과가 있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까지 감응신호시스템 509개소(2015∼), 긴급차 우선신호시스템 44개소(2018∼), 스마트 교차로 746개소(2018∼)를 추진하였고, 운영결과를 분석한 결과 교통소통 향상, 신호위반 감소 등에 가시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전국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신호운영체계 개선을 대폭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만 전국 국도 및 지자체 403개소에 감응신호, 19개 지자체 372개소에 긴급차 우선신호, 31개 지자체 1,224개소에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도 감응신호시스템 기본계획 수립연구’를 통해 중장기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신기술 도입, 국토부·지자체·경찰청 등 기관 간 협업체계 개선을 통한 향후 지속가능한 운영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빅데이터·센서·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신호운영체계’는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안전을 크게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이처럼 국민체감효과가 큰 스마트 신호시스템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사업에 인공지능(AI)·첨단센서 등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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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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