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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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 가을꽃축제 개막 D-1,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
    [강원뉴스] ‘인제 가을꽃축제’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며 주민과 관광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인제군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인제 가을꽃축제’에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9만㎡ 규모의 정원에 국화, 마편초, 댑싸리, 구절초 등 30여 종에 달하는 야생화 20만 주를 심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다양한 꽃과 나무로 가꿔진 정원과 산책로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각기 다른 테마로 조성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새단장한 소나무숲(힐링하길)은 자연속에서 즐기는 트리클라이밍과 이번 축제에 처음 선보이는 숲카페는 관람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방문객의 편의를 더욱 확대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축제장 곳곳에 부착된 안내 표시판과 리플릿, 현수막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QR코드를 인식하면 축제 관람 및 운영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제군문화재단에서 신규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인제군문화재단)에서는 인제군 전 지역의 운영중인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에 대해 최신화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콜택시와 시내·시외버스 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광객의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인제군문화재단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축제기간 중 인제군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설문조사·방문 후기 이벤트를 운영해 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하고 매일 진행되는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제42회 합강문화제가 개최되는 10월 12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개장해 늦은 밤까지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야간개장과 함께 탁재훈, 금잔디, 김수영, 박현호 등 가수들이 특별공연에 나서 신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가을을 맞아 인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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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4-09-27
  •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2024 인제 가을꽃축제 성큼 다가와
    [강원뉴스] 내설악의 관문 인제 용대리에서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인제군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인제 가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인제 가을꽃축제는 지난해 방문자수 25만명 돌파 흥행에 이어‘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주제로 관람객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9만㎡ 규모의 정원에는 국화, 마편초, 댑싸리, 구절초 등 30여 종에 달하는 야생화 20만 주가 조성된다. 형형색색 만발하는 꽃과 가꿔진 정원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에는 ‘행복하길’, ‘사랑하길’, ‘소통하길’등 테마에 걸맞는 이름을 붙여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중 소나무 숲길을 따라 조성된 ‘힐링하길’은 지난해 축제 기간동안 재정비를 위해 출입이 통제되기도 했다. 새단장 끝에 올해는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고 특히, 울창한 소나무숲을 조망할 수 있는 숲카페와 트리클라이밍 체험장은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축제 기간중 인제군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설문조사·방문 후기 이벤트를 운영해 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하고 매일 진행되는 버스킹 등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제42회 합강문화제가 개최되는 10월 12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을 통해 늦은 저녁까지 가을꽃을 관람하며 늦은 가을밤까지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됐다. 축제를 앞둔 인제군문화재단은 행사장 조성과 더불어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달초 안전관리계획 수립·심의를 마쳤고 향후 현장점검,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안전한 관람횐경을 조성하고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인제 가을꽃축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가을을 맞아 인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힐링을 선사하고, 철저히 준비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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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군
    2024-09-21
  • 인제 진동1리 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강원뉴스] 인제군 기린면 진동1리 마을이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군은 9월 2일 진동1리 마을회관에서 최상기 군수, 엄동열 진동1리 이장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불발생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마을 공동체를 대상으로 불법 소각행위 금지에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진동1리 마을은 산불예방을 위한 마을회의 홍보, 캠페인, 현수막 걸기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인제군 85개리 가운데 10번째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을 달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많은 예방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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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군
    2024-09-05
  • 인제군, 신월리 달뜨는 마을 청년보금자리로 거듭난다
    [강원뉴스] 인제군은 농촌관광 활성화와 귀농·귀촌 정착 지원을 위해 남면 신월리에 ‘달뜨는 마을 청년 보금자리’를 조성한다. 남면 신월리는 2022년 국내 최초로 축산피해동물 보금자리인 생추어리가 조성되면서 ‘꽃풀소 마을’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청년, 비건 등 신규 유입된 인구와 기존 주민의 융합이 마을의 활력요소로 작용하면서 지방소멸 대응의 좋은 사례로 꼽혀왔다. 이에 군은 군비와 지방소멸대응기금 총 2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 보금자리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구)신월분교 뒤편 연면적 309㎡ 규모에 총 2개동으로 이루어진 청년 주거시설을 새로 지을 계획으로, 이달 착공한다. 오는 2025년 6월 공사가 마무리되면 비건 활동가와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들에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입주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동물 보호를 위해 운영되던 기존의 축사를 철거하고 연면적 238㎡ 규모에 거처(생추어리 축사) 1개 동을 신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 5월 공모 선정된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사업’과 연계해 신월분교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특별교부세 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폐교 건물을 동물권과 환경보호 교육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군은 로컬브랜딩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의 옥수수, 블루베리, 들깨 등 마을 농산물을 활용한 비건 음식을 개발하고 내년 8월에는 주민 화합과 관계인구 확보를 위한 마을 축제를 개최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향후 기존 주민과 신규 유입인구의 융합을 도와 특색있는 로컬문화를 형성하고 방문객이 관계·생활인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마을공동체를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9-05
  • 동해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 도서 3,600권 기증
    [강원뉴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독서 문화 확산과 지적 성장을 위해 총 3,6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권선복 대표의 사회적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동해시청, 1함대 사령부, 23경비여단 부대에 각각 1,200권씩 총 38종 3,600권의 도서를 동시에 전달했다. 기증식은 지난 8월 30일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진행, 심규언 동해시장, 권선복 대표, 박규백 1함대사령관, 임상진 23경비여단장,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참석자들은 기증된 도서들이 지역 사회와 군부대 모두에게 기여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기증 도서는 ‘시가 있는 아침’, ‘행복 에너지’ 등 인문·교양 도서로 동해시, 1함대, 23경비여단 등 군부대와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 도서가 필요한 곳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1함대 사령부, 23경비여단 측은 이번 도서 기증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장병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교양을 쌓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도서 기증은 우리 지역 사회의 문화적 자산을 크게 증대시키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신 권선복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9-02
  • 횡성군 한여름 시원한 맥주와 횡성한우의 만남! ‘제2회 소(牛)맥프리미엄 페스티벌’8월 23일 개막
    [강원뉴스] 제2회 소(牛)맥프리미엄페스티벌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횡성베이스볼파크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금요일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힙합콘서트, EDM댄스파티, 관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제 맥주대회에서 각종 메달을 휩쓴 월드챔피언‘아트몬스터 브루어리’의 향긋한 수제 맥주와 명품 횡성한우가 함께해 방문객들의 먹는 즐거움을 책임질 예정이다. 행사 1, 2일차 축구장 메인무대에서는 유명 스트리트댄스 유튜버인 ‘질럿’의 진행으로 ‘사운드곰’‘스테디’‘랩퍼 락커스빈’등이 브레이킹, 비보잉과 함께 힙합 콘서트를 선보이며 3일차 저녁에는 ‘유영서’‘문송이’‘CK밴드’ 가 공연자로 나서 트로트와 어쿠스틱 무대를 꾸민다. 또한 매일 밤 9시부터는 전문 MC와 함께하는 신나는 댄스파티 무대인 ‘EDM 댄스파티’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소맥프리미엄페스티벌 추진위원회 한두만 위원장은 “이번 2회 축제는 지난 축제의 아쉬운 점을 보완해 내실있게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올해 마지막 바캉스는 소맥페스티벌에서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축제위원회는 참여한 모든 관광객이 근심 없이 축제를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방문객 이동 편의를 위한 택시비와 대리비 쿠폰(5,000원/인)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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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4-08-20

실시간 강원뉴스 기사

  • 강원 연이어 럼피스킨 발생... 평창군, 럼피스킨 백신 일제 접종 나서
    [강원뉴스] 평창군은 강원지역 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연이어 발생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럼피스킨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일제 접종 대상은 전체 14,935두 중에서 이미 접종한 개체, 임신 중인 개체, 4개월 미만 개체를 제외한 10,723두가 접종 대상이다. 군은 사육 두수 50두 이상인 전업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배부 및 접종 방법 교육 예정이며, 사육 두수 50두 미만 소규모 축산농가는 공수의나 접종반을 투입해 백신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럼피스킨병은 바이러스 감염을 원인으로 하는 소나 물소의 감염증이다. 증상으로는 발열, 건강 소실, 침 흘림, 눈물 흘림, 콧물 흘림을 나타내며, 피부 결절이 형성된다. 럼피스킨 백신은 접종 후 3주가 지나야 효과가 나타나며, 농장 주변 물웅덩이 제거, 분변 처리, 곤충 방제, 주사기 재사용 금지 등의 청결한 농장 환경 관리로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박미경 축산농기계과 과장은 “우제류 전염병의 지역 유입을 막기 위해 전체 축산농가는 신속하게 백신 접종을 받길 바란다.”라며 “강원도 지역에서 럼피스킨병이 연이어 나타나고 있는 지금, 백신 접종뿐 아니라 농장 내외부 소독 활동도 더욱 철저히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강원뉴스
    • 평창군
    2024-10-07
  • 고성군, 한국실명예방재단 연계 어르신 안(眼)질환 무료 검진 추진
    [강원뉴스] 고성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10월 7일(월) 고성군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어르신 안질환 무료 검진’을 추진한다. 검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60세 이상 고성군민 100명을 대상으로 정밀 안과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파견된 안과 전문의를 포함한 안과 검진 인력은 문진, 시력검사, 안압 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등을 시행하며, 검진 후에는 필요에 따라 돋보기 및 인공눈물, 항생제, 백내장 지연제 등의 안약을 제공한다. 아울러, 저소득층 어르신들은 무료 안 검진을 받을 뿐만 아니라 한국실명예방재단을 통해 눈 수술비 지원도 가능하다.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눈물샘 등의 안과적 수술과 레이저·유리체강 내 주사가 필요한 수급자 및 차상위 노인에게 수술비 및 사전 검사비를 1회 지원한다. 이번 안질환 무료 검진은 안과가 없는 우리군에서 정밀 안과 검진을 추진함으로써 백내장·녹내장을 비롯한 안과 질환의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로 어르신들의 실명 예방 및 일상생활 가능 시력을 유지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눈 건강은 일상생활의 질을 크게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이번 무료 안질환 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과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보건소는 오는 10월 10일 ‘세계 눈의 날’ 기념식에서 취학 전 아동과 어르신 대상 무료 안 검진, 저소득층 안질환 의료비 지원사업 등 공적을 인정받아 '실명 예방사업 및 눈 건강증진'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 강원뉴스
    • 고성군
    2024-10-07
  • 양양군 제7회 수산항 바다체험축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강원뉴스] 양양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양양송이연어축제와 연계하여, 양양의 대표어항 수산항에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7회 수산항 바다체험축제’가 열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동해안 대표 어촌체험휴양마을인 양양 수산항은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 운영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체험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다. 올해로 7회째인 수산항 바다체험 축제는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운영하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저렴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름다운 수산항 요트마리나를 배경으로 ▲요트투어체험 ▲어선승선체험 ▲투명카누, 물총보트, 패달보트 등 수상레저체험 ▲양양캔들만들기 ▲해초비누만들기 ▲달고나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5일 오후 5시에는 밴드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양양수산어촌체험마을은 이번 축제와 더불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화발전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는 “송이연어축제와 함께 수산항 바다체험 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방문객들이 다시 한번 양양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 홍보에 많은 관심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양양군
    2024-10-07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중앙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강원뉴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30일 중앙대학교(가상융합대학,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와 콘텐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상융합산업, 문화콘텐츠, VFX, 영상산업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협력하여 콘텐츠 산업의 혁신을 이끌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자원과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교류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며, 콘텐츠 분야에서 새로운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콘텐츠 관련 사업의 홍보와 정보 공유를 통해 관련 분야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가상융합산업을 선도하며,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의 협력으로 창출될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원민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혁신적인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중앙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도내 미래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대학교 가상융합대학 위정현 학장 또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의 협력으로 콘텐츠 산업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나갈 혁신적인 프로젝트들을 함께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중앙대학교 전주현 교수는 이러한 시도는 첨단 에듀테크에 기반한 교육 혁신을 통해 미래형 평생학습 운영을 위한 기반 마련하고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Virtual 프로그램 제공 등 미래를 살아갈 세대들에게 혁신적인 교육의 길을 열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0년부터 강원메타버스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도내 가상융합 산업, 메타버스 산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사회
    2024-10-07
  • 인제군-동국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원뉴스] 인제군은 동국대학교와 10월 4일 동국대학교에서 미래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대학의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해 평생교육 분야에서 지자체와 대학 간의 장·단기적인 교류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평생교육 관련 자료 제공 △평생교육 사업 시행을 위한 부지 확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시범 운영 △관학 협력 등으로, 두 기관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동국대학교는 지난 2013년 ‘만해마을’인수와 운영을 시작으로 ‘만해축전’을 개최하는 등 만해 한용운 선사의 선양사업을 이어오며 인제군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 왔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현재 인제군은 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과 동서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위기와 기회를 함께 맞이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역사·문화·교육 분야의 미래정책을 교류하며 상생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10-07
  • 양구군, 치유의 숲 조성 사업 본격화
    [강원뉴스] 양구군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은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휴양·휴식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군유림과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산림휴양, 교육,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치유의 숲은 양구읍 정림리 산48번지 일원 50ha 규모에 총사업비 50억 원(도비 33억, 군비 17억)이 투입돼 산림휴양과 생태체험, 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치유의 숲은 생기의 숲, 오감의 숲, 평안의 숲, 활력의 숲, 단련의 숲, 감상의 숲 등으로 나눠 조성될 예정이다. 생기의 숲에는 건강측정실과 치유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된 치유센터, 족욕장, 전망 데크가 조성되며, 오감의 숲에는 물치유욕장, 세족장, 맨발길, 숲속해먹 등이 조성된다. 평안의 숲에는 양구읍 시가지와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명상장이 들어서며, 활력의 숲에는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활동치유욕장이 조성된다. 또한 단련의 숲과 감상의 숲에는 기존 등산로와 연결되는 치유숲길과 쉼터 등을 조성해 숲길을 따라 걸으며 양구군의 경치와 숲을 감상하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지난 2021년 치유의 숲 조성사업이 산림청소관 지방이양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그동안 기본구상, 지방재정투자심사, 실시설계용역 등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또한 양구군은 앞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인허가 협의 등의 절차를 마치고 내년 3월경 본 공사를 착공해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치유의 숲이 완공되면 인근에 위치한 박수근미술관, 사명산 등을 연계해 남녀노소 이용할 수 있는 휴양, 문화, 치유, 휴식, 생태 교육 등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누구나 자연 속에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치유의 숲이 군민들의 산림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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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구군
    2024-10-07
  •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6일차, 감동과 환호 속 대단원의 막 내려
    [강원뉴스]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마지막 여섯째 날 남자-68kg, 남자-59kg, 여자-55kg 체급 경기가 춘천에어돔에서 치러졌다. 남자-68kg 체급에서 개인 중립 자격 선수인 비코브 아미르 선수가 1위로 승부를 마무리했으며, 대한민국의 이준혁 선수가 그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공동 3위에는 이집트의 무하마드 파티 오마르 선수와 태국의 프로므파트주 키타요트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남자-59kg 체급은 대한민국의 심준호 선수가 튀르키예의 바뎀 유수프 선수와 맞붙어 1위를 쟁취했다. 공동 3위에는 요르단의 유시프 마흐모드 바쌈 선수와 우크라이나의 미르조이에브 사미르 선수가 올랐다 여자-55kg 체급은 모로코의 데하오우이 아미나 선수, 개인 중립 자격 선수인 라마자노바 아미낫 선수, 튀르키예의 고즈 무무네 누르 선수, 크로아티아의 부가리노빅 에마 선수가 순서대로 1위, 2위,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가 6일간의 뜨거운 경쟁을 끝으로, 새로운 태권도 스타들의 탄생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태권도 중심 도시 춘천에서의 경험을 통해 선수들은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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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7
  • 영월군,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대상’수상
    [강원뉴스] 영월군은 2일,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한국 문화가치의 수준을 제고한다는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시행해 왔다. 올해는 대상 1개, 최우수 7개, 우수상 10개, 특별상 3개 등 총 21개 지자체가 상을 받았으며, 영월군은 2020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월군은 △장릉 낮도깨비 놀이 상설공연, △영월부 관아(관풍헌) 야간 상설 공연, △공립박물관 문화가 있는 오후, △영월관광센터 아트라운지 공연 등 ‘문화가 흐르는 마을, 영월’이라는 사업으로 지역의 정체성 강화와 문화예술의 접근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고유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문화가치를 높이고 1군민 1문화 활동 실현으로 누구나 문화를 향유하고 문화를 통해 삶이 풍요로워지는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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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7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 '2024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운영
    [강원뉴스]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을 운영한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전 국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누구나 쉽게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미리내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AI를 알면 무한한 세상’과 ‘스마트폰 활용백서’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엔트리와 함께하는 첫 번째 코딩 여행’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셔서 연령별로 필요한 정보문해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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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7
  • 속초시, 2025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3개 선정
    [강원뉴스] 속초시가 국가유산 활용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5년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서 3개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속초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7천6백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속초시가 선정된 3개의 사업은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생생 국가유산 사업이다.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은 속초시가 2018년도부터 선정된 사업이다. 2025년 공모까지 선정된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유일하게 해당 공모사업에서 8년 연속 선정된 지자체가 됐다. 속초시는 이 사업을 통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국가유산에 대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국가유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속초시가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공모사업이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게 속초시가 선정됐다. 속초시는 이 사업으로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속초 아리랑’의 전승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속초시는 이와 함께 공모에 선정된 ‘생생 국가유산’등의 사업을 통해 속초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고자 한다. 한편, 속초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미래 무형유산 발굴 육성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며 국가유산 보존·활용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의 역사적, 문화적 자원을 활용하여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의 토대로 삼아 지속 가능한 미래 100년의 속초시를 건설할 것”이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속초가 대한민국에서 주목받는 국가유산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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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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