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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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강원뉴스] 원주시는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7년 시행돼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행정, 지역발전,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 지방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교육청 포함),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민간 부문 등을 엄선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응모 수가 15% 증가해 경쟁이 치열했지만, 원주시는 ▲주민자치 제도와 마을공동체의 모범적인 운영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 ▲교육발전특구 선정에 따른 ‘교육자치 구현’ ▲‘원주만두축제’가 이끈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자치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을 확정했다. 시상식은 9월 2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자치발전에 이바지한 원주시의 여러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안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는 더 큰 원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사회
    2025-07-09
  • 제11회 원주시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발표대회 개최
    [강원뉴스] 원주시와 (사)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는 오는 17일 오후 1시 치악예술관에서 ‘제11회 원주시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대회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년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13개 팀에서 총 25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1등(으뜸상) 1팀, 2등(버금상) 1팀, 건강상 11팀을 선정하며, 1등 팀에게는 40만 원, 2등 팀 및 건강상 팀에게는 각각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1등 팀은 내년 열리는 ‘강원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에, 2등 팀은 오는 10월 열리는 ‘강원 어르신 한마당 발표대회’에 원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남희 경로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발표대회가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활동 활성화에 힘쓰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넓혀가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 사회
    2025-07-09
  • 동해교육지원청 2025 동해 위(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강원뉴스] 동해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7월 7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동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연수’를 열었다. '약물치료와 병행하는 심리상담'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전문상담인력의 역량 강화 연수는 △약물치료와 심리상담이 병행되는 세 가지 경우와 △정신과 약물이 작용하는 기전의 이해 강의가 진행됐고 △약물치료 중인 내담자의 이해와 상담 방향성 수립 등 홍익대학교 안성희 부교수의 자문 및 피드백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문상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들은 전문가로서 전문성을 신장하여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에게는 한층 더 내실 있는 상담을 제공하여 학교와 가정에 기여하게 됐다. 서순원 위(Wee)센터장은 “동해 지역의 전문상담인력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학생의 심리적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고 교사와 학생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겠다.”라고 했다.
    • 교육
    2025-07-09
  • 정선군,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지속 추진
    [강원뉴스] 정선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과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추진되며, 법령상 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없는 음식점, 약국, 편의점, 이·미용실 등 공중이용 소규모 민간시설에 대한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군은 2025년 총 4개소를 대상으로 개소당 400만 원(도비 30%, 군비 70%)의 예산을 지원하여 경사로, 자동 출입문, 점자블럭 등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7월 실시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된 시설에 대해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본격적으로 정비가 이뤄졌다. 시설 선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조사와 수요조사를 병행하여 발굴했으며, 대상시설의 이용자 수, 주변 환경,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편의시설 설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특히, 자동문 설치를 우선 지원하며, 도 예산이 추가 확보될 경우 사업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20년 8개소, 2021년 3개소, 2022년 9개소, 2023년 13개소, 2024년 8개소 등 최근 5년간 41개소의 편의시설을 정비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성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성근 복지과장은 “법령상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닌 소규모 민간시설에 편의시설 설치를 확대함으로써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2026년 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연면적 300㎡ 미만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제2종근린생활시설과, 500㎡ 미만의 교육원, 학원,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이며, 접수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설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신청서와 정보수집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 강원뉴스
    • 정선군
    2025-07-09
  • 속초시,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공감 톡톡 콘서트 열어
    [강원뉴스] 속초시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생활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반부패 교육의 하나로 7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공감 톡톡(Talk 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형식을 벗어나, 시장과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논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직원들이 경험과 고민, 바라는 점을 공유하고, 시장이 이를 직접 경청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전자 투표 리모컨을 활용해 청렴 및 조직문화와 관련한 문항에 실시간으로 응답하고 결과를 즉시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공직자로서 느끼는 고충과 청렴 문화 정착에 대한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소통 시간이 끝난 뒤에는 공유된 의견과 사례를 바탕으로 사례 중심의 반부패 청렴 교육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은 관련 법령의 취지와 내용을 보다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교육의 실효성도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속초시가 행안부 주관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도내 1위, 2025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도내 1위 등 값진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며 “여기에 청렴 가치를 더해 속초시가 더욱 신뢰받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5-07-09
  • 평창군, 절임 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으로 김치 산업 경쟁력 높인다!
    [강원뉴스] 평창군은 2024년부터 본격 추진 중인 ‘절임 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김치 산업의 생산비 절감과 가격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총사업비 1억 9천2백5십만 원(국비 30%, 군비 40%, 자부담 30%)을 투입해 절임 염수 재활용 설비 일체를 구축하는 이번 사업은 천일염 품귀와 가격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환경 보호 효과까지 함께 기대되는 지역농업 활성화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 지원을 받은 평창군 내 업체는 배추절임 과정에서 소금 사용량 약 80%, 용수 사용량 약 60%, 폐수 발생량 역시 60%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절임 염수 재활용으로 생산비 절감은 물론, 환경오염 저감에도 이바지해 친환경 농업 실천에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2025년에는 평창군 방림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주)미래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통해 신규 설비 지원을 받게 된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을 확대해 김치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절임 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은 단순한 생산비 절감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평창군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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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강원뉴스] 원주시는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7년 시행돼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행정, 지역발전,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 지방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교육청 포함),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민간 부문 등을 엄선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응모 수가 15% 증가해 경쟁이 치열했지만, 원주시는 ▲주민자치 제도와 마을공동체의 모범적인 운영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 ▲교육발전특구 선정에 따른 ‘교육자치 구현’ ▲‘원주만두축제’가 이끈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자치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을 확정했다. 시상식은 9월 2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자치발전에 이바지한 원주시의 여러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안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는 더 큰 원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사회
    2025-07-09
  • 제11회 원주시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발표대회 개최
    [강원뉴스] 원주시와 (사)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는 오는 17일 오후 1시 치악예술관에서 ‘제11회 원주시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대회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년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13개 팀에서 총 25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1등(으뜸상) 1팀, 2등(버금상) 1팀, 건강상 11팀을 선정하며, 1등 팀에게는 40만 원, 2등 팀 및 건강상 팀에게는 각각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1등 팀은 내년 열리는 ‘강원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에, 2등 팀은 오는 10월 열리는 ‘강원 어르신 한마당 발표대회’에 원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남희 경로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발표대회가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활동 활성화에 힘쓰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넓혀가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 사회
    2025-07-09
  • 동해교육지원청 2025 동해 위(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강원뉴스] 동해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7월 7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동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연수’를 열었다. '약물치료와 병행하는 심리상담'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전문상담인력의 역량 강화 연수는 △약물치료와 심리상담이 병행되는 세 가지 경우와 △정신과 약물이 작용하는 기전의 이해 강의가 진행됐고 △약물치료 중인 내담자의 이해와 상담 방향성 수립 등 홍익대학교 안성희 부교수의 자문 및 피드백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문상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들은 전문가로서 전문성을 신장하여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에게는 한층 더 내실 있는 상담을 제공하여 학교와 가정에 기여하게 됐다. 서순원 위(Wee)센터장은 “동해 지역의 전문상담인력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학생의 심리적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고 교사와 학생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겠다.”라고 했다.
    • 교육
    2025-07-09
  • 정선군,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지속 추진
    [강원뉴스] 정선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과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추진되며, 법령상 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없는 음식점, 약국, 편의점, 이·미용실 등 공중이용 소규모 민간시설에 대한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군은 2025년 총 4개소를 대상으로 개소당 400만 원(도비 30%, 군비 70%)의 예산을 지원하여 경사로, 자동 출입문, 점자블럭 등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7월 실시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된 시설에 대해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본격적으로 정비가 이뤄졌다. 시설 선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조사와 수요조사를 병행하여 발굴했으며, 대상시설의 이용자 수, 주변 환경,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편의시설 설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특히, 자동문 설치를 우선 지원하며, 도 예산이 추가 확보될 경우 사업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20년 8개소, 2021년 3개소, 2022년 9개소, 2023년 13개소, 2024년 8개소 등 최근 5년간 41개소의 편의시설을 정비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성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성근 복지과장은 “법령상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닌 소규모 민간시설에 편의시설 설치를 확대함으로써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2026년 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연면적 300㎡ 미만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제2종근린생활시설과, 500㎡ 미만의 교육원, 학원,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이며, 접수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설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신청서와 정보수집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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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속초시,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공감 톡톡 콘서트 열어
    [강원뉴스] 속초시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생활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반부패 교육의 하나로 7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공감 톡톡(Talk 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형식을 벗어나, 시장과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논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직원들이 경험과 고민, 바라는 점을 공유하고, 시장이 이를 직접 경청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전자 투표 리모컨을 활용해 청렴 및 조직문화와 관련한 문항에 실시간으로 응답하고 결과를 즉시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공직자로서 느끼는 고충과 청렴 문화 정착에 대한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소통 시간이 끝난 뒤에는 공유된 의견과 사례를 바탕으로 사례 중심의 반부패 청렴 교육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은 관련 법령의 취지와 내용을 보다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교육의 실효성도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속초시가 행안부 주관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도내 1위, 2025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도내 1위 등 값진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며 “여기에 청렴 가치를 더해 속초시가 더욱 신뢰받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5-07-09
  • 평창군, 절임 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으로 김치 산업 경쟁력 높인다!
    [강원뉴스] 평창군은 2024년부터 본격 추진 중인 ‘절임 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김치 산업의 생산비 절감과 가격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총사업비 1억 9천2백5십만 원(국비 30%, 군비 40%, 자부담 30%)을 투입해 절임 염수 재활용 설비 일체를 구축하는 이번 사업은 천일염 품귀와 가격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환경 보호 효과까지 함께 기대되는 지역농업 활성화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 지원을 받은 평창군 내 업체는 배추절임 과정에서 소금 사용량 약 80%, 용수 사용량 약 60%, 폐수 발생량 역시 60%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절임 염수 재활용으로 생산비 절감은 물론, 환경오염 저감에도 이바지해 친환경 농업 실천에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2025년에는 평창군 방림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주)미래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통해 신규 설비 지원을 받게 된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을 확대해 김치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절임 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은 단순한 생산비 절감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평창군
    2025-07-09
  • 화천군 자연재난 대비 강화 모든 군민 안전보험도 가입
    [강원뉴스] 화천군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오는 10월15일까지를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시행기간으로 정하고, 예상 가능한 피해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다. 군은 매뉴얼에 다라 자연재난(태풍, 호우 등) 기상특보 발표 시 단계별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또 긴급생활안전지원과 통신, 시설 응급복구, 교통, 의료, 방역, 수색 및 구조 등 각 분야별 대응반을 가동할 계획이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3~4월,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순찰 점검을 시행 중이다. 이와 함께 침수위험 지역에 거주 중인 고령자와 독거노인 등을 위해 대피 지원단도 꾸리는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군은 장마철 대비 방재시설물 점검, 배수 펌프장 점검 및 가동여부 확인도 완료했다. 군은 조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각 읍면별로 1명씩의 풍수해 감시원도 배치해 예찰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화천군은 여름철 뿐 아니라, 군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지난 2월부터 ‘화천군민 안전보험’에 가입했다. 보험료는 전액 화천군이 납부했으며, 보장기간은 내년 1월31일까지다.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 화재, 대중교통 사고, 익사, 농기계 상해 등 각종 피해시 보험금이 지급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자연재해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준비와 대비로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강원뉴스
    • 화천군
    2025-07-09
  • 속초문화관광재단, 2025 속초 문화버스킹 참여자 모집
    [강원뉴스]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2025 속초 문화버스킹을 오는 7월 26일에 개최한다. 이번 버스킹은 지난 4월 영랑호 일원에서 열린 첫 번째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장사동 어촌마을의 정취가 어우러진 ‘커피장사’ 야외 테라스에서 감성 가득한 여름밤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만난다. 버스킹에 참여할 예술가들은 오는 7월 16일까지 모집하며, 속초·고성·양양 등 관내 예술가 팀을 대상으로 총 4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장르는 클래식, 재즈, 팝 등으로, 공연 장소의 특성을 고려해 장르를 제한해 진행한다. 속초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에게 무대 경험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대적으로 문화 기반이 미흡했던 북부권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속초의 감성을 담은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5-07-09
  • 양양군, 9월말까지 공유재산 14,076건 실태조사
    [강원뉴스] 양양군이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는 9월말까지 공유재산 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조사대상은 양양군 소유 군유지 13,695필지, 2,215만 7,888㎡와 건물 381동, 23만 3,933㎡으로 총 14,076건이며, 이와 함께 지식재산권, 용익물권, 유가증권 등 무형재산도 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지적전산자료와 공유재산 관리대장을 대조하는 등 사전조사를 거쳐, 불일치한 재산에 대해서는 현지조사를 통해 공부와 현황을 일치시키고, 필지별 운용실태를 공유재산관리시스템에 등록해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실태조사 결과, 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전대 등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변상금을 부과하고, 원상복구 명령 등 적절한 행정조치를 취하는 한편, 관리 누락된 나대지 등은 활용방안을 적극 발굴해 토지의 효율적인 운용을 도모할 방침이다. 그리고 각종 사업 완료 후 산재 되어있는 잔여지에 대해 토지합병을 추진, 불필요한 필지 수를 감소시키며 토지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을 일제 정비하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행정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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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철원군 여름철 하천·계곡 등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요원 18개소 54명 요원 배치
    [강원뉴스] 철원군은 하천과 계곡 등 물놀이 관리지역 1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안전요원 배치를 강화했다. 철원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철원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여름 휴가철 성수기가 시작되기에 앞서 본격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철원군은 소방서, 경찰서,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될 주요 내용은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 전수조사 ▲안전시설 정비 및 확충 ▲안전요원 배치 ▲비상근무반 운영 ▲현장 점검 강화 ▲대국민 안전홍보 및 교육 등이다. 철원군은 훼손된 구명조끼 및 노후 표지판을 포함한 안전시설을 6월 중 정비했고, 7~9월 동안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6~8월)에는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읍면과 협력해 지역별 전담관리자를 지정하고, 매주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도 강화된다. 철원군은 카드뉴스와 안전포스터를 제작·보급하고, 교육청에 학생 대상 사고예방 교육 자료를 배부하고 안전수칙 교육을 요청했다. 철원군청 안전총괄과장은 “무더운 여름철 군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대책을 추진할 것”이라며“군민들도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 특히 장수대교는 인명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인 만큼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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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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