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강원뉴스
Home >  강원뉴스

실시간뉴스
  • 봄뽐붐뿜 인제읍주민자치회 4월 13일 인제프리마켓과 함께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 주민자치회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주민자치회는 오는 4월 13일 13시부터 인제읍 상동리 283-2번지 일원에서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4회를 맞은 올해 골목문화제는 “봄내음이 가득한 인제를 뽐내고, 주민자치의 붐을 일으켜 인제에서 활기차게 뿜어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일 11시부터 각종 체험과 프리마켓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13시예정된 본행사에서는 문화·공연행사, 버블매직쇼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선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여러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내실있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인제읍 벚꽃길에서 봄 정취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사진은 2023년 골목문화제>    
    • 강원뉴스
    • 강원도
    2024-04-11
  • 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부문)' 공모에 선정되어 중장년의 일상 건강돌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읍면동 중심의 민관 협업 복지‧안전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복지지원체계가 미약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시범사업 추진결과 “마을돌봄”에 대한 주민욕구를 반영, 사업을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후평3동이며,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돌봄플러스 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간호상담 및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1,0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길벗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은 간호진단, 약물관리 등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마을돌봄가로 활동하며 대상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지 지원체계가 미비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사회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4-04-09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계기 관광안내, 교통, 먹거리, 숙박 등 강릉 관광 현장점검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2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를 계기로 강릉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회를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지자체와 함께 방한 관광객의 대표적인 관광 접점인 관광통역안내소를 비롯해 대회 경기장과 인근 관광지를 이동하는 순환(셔틀)버스, 한옥 숙박시설, 먹거리로 인기 있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품질관리와 편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먼저 관광통역안내소에서 운영상황과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 관광객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경기 관람 등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순환(셔틀)버스 배차 간격, 편리한 이용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한다.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착한 가격’ 캠페인에 동참 요청 이어 한옥 숙박시설도 방문해 관광객 이용현황과 객실 점유율, 숙박가격 추이와 함께 위생관리 등 서비스 품질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방한 외래객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찾아가 관광객 증가 추세를 파악하고 쇼핑 편의를 위한 모바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주차 수용태세 등을 살핀다. 특히 시장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착한 가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강원2024’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한 만큼 관광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고, 방한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관광통역안내, 쇼핑관광, 교통, 축제 등 관광시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4-01-22
  •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강원도 인제에서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인제군에서 개최 퍼가기 펼침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강원도 인제군이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3 옥스팜워크'를 개최했습니다.오늘(14일)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촌에서 인제가을축제장까지 황태길을 약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이하늬가 참여해 직접 어린 아이들에게 생존의 거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걸었으며, 친절하게 챙기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ㄱ교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옥스팜 워크는 지난 5년 동안 다섯 차례의 행사를 통해 9천만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 강원뉴스
    2023-10-14
  •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 인제군, 2023년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개최 인제군이 44번 국도변 활성화를 위해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월 10일이며 미시령힐링가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4인 이하로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를 선택해 형식과 표현방법의 제한 없이 44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 기한 내 이메일(inje44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인제군은 주제의 적합성과 작품의 완성도·창의성·활용성을 평가기준으로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대상 일반부 500만원(1명) △최우수상 일반부 300만원(1명), 청소년부 100만원(1명) △우수상 일반부 200만원(2명), 청소년부 50만원(1명) △심사위원상 일반부 100만원(3명), 청소년부 30만원(1명) 등 총 1,6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앞으로 1년간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미시령 힐링가도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국도변 지역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군정홍보 홍수지 / ☎033-460-4012
    • 핫이슈
    2023-09-24

실시간 강원뉴스 기사

  • 춘천시, 노인‧장애인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홍보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차사업 본격 시행으로 올해 742대를 추가하여 총 1,360가구에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서비스 신청 대기자 100가구에 장비를 설치하여 718가구에 서비스 제공 중이며, 7월중에 장애인 45가구를 포함 120가구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후 점차적으로 응급장비를 확대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매체 활용 및 노인복지관, 병원, 행정복지센터 등 홍보를 통하여 대상자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본 서비스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기초연금수급자 이하)과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장애인활동지원 13구간 이상)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장비를 집안에 설치해 화재 시 자동신고, 응급상황에 119 호출버튼, 활동 미 감지 시 모니터링을 통해 119 신고하는 등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말 독거노인 618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작년 한해 조치된 응급상황처리 건수는 50건, 응급관리요원을 통한 안전확인 7,416건 및 방문점검은 2,472건이었다. 춘천 우두동 80대 어르신은 주무시던 중 화재로 주택이 전소 됐으나, 화재감지기 작동으로 미리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올해 2월 동면 70대 어르신은 댁에서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세게 부딪혀 응급호출을 통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6월 후평동 80대 어르신은 자택에서 호흡곤란으로 응급버튼을 눌러 신속히 119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2023년 본격 시행되는 3차 사업은 “살려줘”를 외치면 곧바로 119에 신고하는 음성인식 기능과 활동이 감지되지 않은 대상자에게 안부전화를 하는 인공지능 케어콜 서비스 등 발전된 기술을 추가로 도입했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본인 및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이영애 시 복지국장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이 댁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발전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빈틈없는 안전망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사업홍보를 통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3-07-11
  • 춘천시, 폭염대비 저소득층 냉방용품 지원
    춘천시청 [강원뉴스] 2023년 하절기 폭염대비 취약계층을 위해 냉방용품(선풍기, 여름이불)을 지원한다 기후변화로 여름철 평균기온은 지속적 상승추세에 있으며 폭염일수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열대야와 폭염일수 증가는 사회적 경제적 약자에게 더 큰 피해를 초래하므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지원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 중위소득 120%이내의 저소득층이며 총 예산은 30,990천원 규모이다. 춘천시는 각각 선풍기 250가구, 여름이불 100가구를 7.18.(화)까지 대상가구에게 설치 및 배부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3-07-11
  • 행정안전부, 세계 최초 ‘보이스피싱 음성분석 모델’ 수사현장에 투입한다
    행정안전부 [강원뉴스] 행정안전부가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보이스피싱 음성분석 모델’이 올 하반기부터 전국 경찰 수사 현장에 활용된다. 보이스피싱을 비롯해 음성관련 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일선 현장에서도 범죄자의 음성을 판독할 수 있는 길이 열려 관련 수사와 범인 검거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경찰이 사용하는 ‘전화사기 수사지원시스템(이하 수사지원시스템)’에 행안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보이스피싱 음성 분석모델’을 탑재하여 9월부터 전국 경찰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경찰들의 효과적 수사지원을 위해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가 운영중인 ‘수사지원시스템’은 웹 기반의 경찰내부망 시스템으로 권한을 가진 경찰 수사관은 누구나 접근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음성분석 모델이 수사지원시스템에 탑재됨으로써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수사지원시스템을 통해 정확도 높은 음성분석 모델을 바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탑재될 음석분석 모델은 음성데이터를 1:1로 비교하여 유사도를 즉시 판별해낼 수 있는 현장용 버전으로 기존 해외에서 도입되어 국과수에서 사용해온 음성분석 모델보다 77%가량 성능이 향상된 모델이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분석모델을 통해 범죄혐의가 의심되는 용의자의 음성을 이미 확보된 범죄가담자의 음성과 대조함으로써 범죄자를 특정하고 여죄 등을 확인하는 과정에 활용할 수 있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수사 방향을 빠르게 결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행안부는 전국 경찰의 모델 사용을 앞두고, 통합데이터분석센터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공동으로 ‘보이스피싱 음성 분석 모델 실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7월 11일, 강원도 원주에 소재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되며 경찰청 본청과 시·도경찰청, 검찰 등 1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분석모델 사용 및 분석 결과 해석 방법을 익히게 되며, 참가자들은 실제 모델을 사용하며 실습하게 된다. 행안부는 앞으로 수사기관과 관계기관의 교육수요를 파악하여 추가 교육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정선용 정부혁신조직실장은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각종 음성범죄로 국민의 고통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우수한 데이터 분석활용 기술을 토대로 만들어진 음성 분석모델이 수사 속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을 추진하여 국민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뉴스
    2023-07-10
  • 춘천시, 하반기 문화누리카드 이용 홍보 적극 추진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의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이 지난해보다 증가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6세 이상 기초 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올해에는 2017. 12. 31. 이전 출생자에게 1인당 연 11만 원이 지원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6월 30일 기준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은 43.9%다. 지난해 같은 기간 이용률인 34.3% 대비 약 10%가 늘었다. 시는 올해 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를 위해 월별 실적 분석 및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시설 등을 통한 이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사용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가맹점 추가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어디에서나 발급이 가능하며,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신청을 할 수 있다. 발급된 카드는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 잔액은 내년도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한다. 주요 가맹점은 서점, 영화관, 여행사, 시외·고속버스, 체육용품·시설 등이 있으며, 삼악산 케이블카, 강촌 레일 바이크와 같은 관광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 사회
    2023-07-10
  • 춘천시, 정수장·상수원수·정수·수도꼭지 수질 모두 '적합'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의 정수장(소양, 용산정수장)과 상수원수와 정수, 수도꼭지 수질이 모두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는 최근 2023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매년 발간하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취수~수도꼭지의 수돗물 생산과 공급과정 ▲원수의 수질 정보 ▲법적 수질기준 및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에 대한 민원 사례 등을 담고 있다. 소양정수장과 용산정수장 수도꼭지 41개 지점, 소양강 수원 및 북한강 수원, 하천수, 급수과정별 수질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총대장균군, 일반세균, 잔류염소, 미생물 등 먹는 물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품질보고서에는 춘천시에서 운영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도 같이 안내되고 있어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춘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검사항목은 pH,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등 23개 항목이다. 해당 보고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동 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책자형태로 배포했다.
    • 사회
    2023-07-10
  •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 13일 개최…권일용 교수 강연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3일 오후 4시 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권일용 교수를 초청하여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권일용 교수는 ‘범죄 심리 이해하기’ 주제로 현대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교폭력 사례 등 다양한 범죄와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 및 지도방법등을 다양한 사례와 경험담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230석)으로 입장하면 된다. 현장 강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은 춘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강연을 볼 수 있다. 강연에 앞서 ‘춘천소리샘 국악봉사단’의 재능나눔 식전 공연도 열린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범죄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을 함께 배우고,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일용 교수는 강력반 형사와 과학수사요원을 거친 국내 1호 프로파일러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등을 집필했으며, 방송 '용감한 형사들2', '풀어파일러3' 등에 출연하고 있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3-07-10
  • 춘천시, 여름 성수기 대비 등록야영장 안전 점검…불법 야영장 발견 시 형사고발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가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여름 성수기 대비 등록야영장 안전 점검을 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은 물론 건전한 야영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등록야영장 54개 소 중 12개소다. 점검내용은 야영시설 안전 및 위생관리, 야영장 안전기준 준수 여부, 안전사고 대응 체계 및 공공 이용 시설 내 불법 촬영 장치 유무 확인 등이다. 점검 기간 현장에서 바로 고칠 수 있는 부분은 시정조치하고 사안이 중대하면 행정 처분 조치를 할 방침이다. 특히 불법 야영장을 발견하면 바로 형사 고발할 계획이다.
    • 사회
    2023-07-10
  •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개선을 통한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 지정기부함 제도로 띄워볼까
    충청남도 서천군 김성관 부군수가 2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개선을 통한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발제하고 있다. /사진=안세진 기자 [강원뉴스]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개선을 통한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가 2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제도를 더욱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의힘 장동혁 국회의원은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으면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확충해 지역경제도 활성화하고, 지역 사업을 추진해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한적인 홍보 방법과 한정된 주체, 낮은 기부 한도 등의 문제가 제기되는 현행 제도를 개선하면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광섭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은 "2022년 기준으로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13곳이 소멸위험지역이고, 소멸고위험지역은 45곳으로 나타났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의 이슈를 확인하고 필요한 곳에 기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지정기부함제도 도입 등으로 정책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토론에 앞서 충청남도 서천군 김성관 부군수와 목원대학교 행정학부 권선필 교수가 각각 '서천군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활성화 전략과 제도의 한계',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개정안 분석'을 주제로 발제했다. 충남대학교 경상대학 경제학과 염명배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전라남도 영암군 자치행정과 고향사랑팀 김길남 주무관, 농민신문 양석훈 기자, 국회입법조사처 유영아 조사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임채홍 전문위원, 한양대학교 공공정책학과 이석환 교수가 패널로 토론에 참여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개선을 통한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는 국민의힘 장동혁 국회의원과 한국지방자치학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속가능관광정부협의회가 공동주최했고 한국지방자치학회 고향사랑기부제특별위원회가 주관했다.
    • 강원뉴스
    • 강원도
    2023-06-27
  • 춘천시 민선8기 1년 노인통합돌봄체계 구축, 강원특수교육원 본원 유치 등 복지정책 성과 다양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 민선8기는 행복한복지공동체를 목표로 세가지 방향의 복지정책을 추진해왔다. 첫 번째는 아동, 장애인, 여성, 어르신 등 복지대상별 특성을 고려해 혜택을 늘리는 것이었다. 두 번째는 대상별로 분절된 복지서비스를 통합하는 것이고, 세 번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방향이었다. 아동에 대한 복지는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하고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에 주력해왔다. 다함께 돌봄센터를 현재 3개소(큰골 꿈자람나눔터, 석사꿈자람나눔터, 퇴계 꿈자람나눔터)에서 2024년까지 총 8개로 5개를 늘릴 계획이다. 2023년 목표인 2개소 중 하나인 근화꿈자람 나눔터는 근화소양도시재생지원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조성 중이며, 6월 정밀안전점검, 7월 리모델링을 거쳐 10월에 개소한다. 이용 가능한 정원은 30명이다. 반다비 꿈자람나눔터도 금년에 현재 우두동에 신축 중인 반다비국민체육센터내 9월 리모델링 12월경 개소할 예정이며, 정원은 30명이다. 2024년도에도 3개소를 늘려, 아이들 방과 후와 부모의 퇴근 시간과의 아이돌봄 공백을 채우는 공적돌봄의 기본이 되게 한다는 방침이다. 춘천시는 강원도내 최초로 지역내 약 4만명으로 추정되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실태조사 및 욕구분석, 생애단계별 지원체계마련을 위한 용역을 지난 5월에 착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학습과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로 '느린학습자'라고도 불린다 춘천시는 이 용역을 금년 11월까지 마치고 이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 구체적 지원정책을 강구하겠다는 방침이다. 어르신과 장애인의 사회참여가 몸과 마음을 함께 건강하게 하는 최고의 복지라는 관점에서 일자리를 늘리는 것부터 관심을 가졌다. 올해 정부 발표에 따라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이 대폭 줄었지만, 노인 취약계층에게 적정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춘천시에서는 11억원의 예산을 추가적으로 편성·투입하여 작년보다 314명이 늘어난 6,161명의 참여하는 노인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고령자 대부분은 취업의사가 있고, 스스로 경제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고자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춘천시에서는 노인세대가 활발한 사회참여를 지향 할 수 있도록 양질의 사회공헌 일자리 제공하는 것에 정책의 초점을 둘 예정이다.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두텁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도 복지역량을 집중했다. 그동안 식생활·일상·주거·의료·동행 등 분절되어있던 서비스와 국가가 제공하던 노인돌봄 사업을 ‘노인통합돌봄서비스’로 통합한 것도 민선8기 복지시책의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개인마다 서로 다를 수밖에 없는 복지서비스를 한번에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매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 개인이 여러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경우에도 서비스별로 일일이 요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졌다. 춘천시는 최근 1인가구 사망률 급증 등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 예방사업을 위해 2022년 8월부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AI케어콜을 시행하고, 인적자원을 활용한 이웃복지사의 안부확인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일자리는 매년 10%씩 꾸준히 늘려나갈 예정이다. 대부분 기존 일자리에서는 수용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 중증장애인 일자리이기 때문에 시청이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공익단체, 복지시설 등에 정책적으로 배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해 기준 186명이던 장애인 일자리를 금년에는 232명으로 늘렸고, 매년 확충하여 2025년에는 267명의 일자리를 만드는 등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2023년 3월 강원도 특수교육원 본원을 유치한 것도 중요한 성과다. 작년 9월 강원도교육청의 특수교육원 설립 발표에 따라 춘천시에서는 특수교육원 유치를 위하여 학부모, 유관기관, 당사자 등이 참여한 강원특수교육원 유치 범시민 추진위를 구성했다. 강원특수교육원 유치의 필요성을 실감한 춘천시민들은 유치를 위해 단합하고 역량을 모았으며, 춘천시에서는 서명운동 및 유치응원 릴레이를 전개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의 동참과 염원이 전달되어, 본원 유치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확대해나가고 있다.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장래 진로설정에 도움이 되는 분야를 미리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k-pop댄스, 보컬, 요리, 드론교육 등 요즘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분야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2023년부터 작년대비 문화예술 등 2개분야를 확대하여 총 1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춘천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20년 지정받은 여성친화도시에 알맞는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 조성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우두동에 건립 중인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는 금년 6월에 착공하고 내년 상반기 준공하여 여성의 창업지원과 커뮤니티 공간 제공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는 여성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여성 1인가구에게 스마트초인종, 문열림보안장치, 휴대용호출벨 등을 보급하는 안심홈세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석사동, 후평동 2개소에 쏠라표지등, 안내표지판, sos비상벨함, 디자인반사경, 안심귀갓길 조성도 추진 중이다. 춘천시 동산면 공설묘지가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장사시설 해결책으로 사설 장사시설인 경춘공원 내 춘천시민 전용묘역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올해 2월 경춘공원과 춘천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 전용묘역 평장형 묘원 418기 1,201㎡을 새로 확보했다. 춘천시민은 정상가 8,490천원보다 41%할인 된 4,990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춘천시는 지난 1년간 계층별, 대상별, 연령별로 특화한 돌봄 정책을 바탕으로 더 세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민선8기 내에 구체화할 주요한 정책 목표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지원 ▲청소년 수련 시설 확충 ▲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독감예방 접종 지원 ▲춘천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 ▲ 국가보훈대상자 보훈명예수당 확대지급 ▲ 6.25참전기념탑 건립 등을 꼽고 있다. 또한, 시민이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이고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책자를 발간 예정이다. 춘천시는 다가오는 7월 3일 10:00 강원창작개발센터 돌봄통합브랜드 춘천愛온봄” 선포하고 향후 복지정책에 대한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3-06-27
  • 춘천시 민선8기 푸드테크, 인재 육성으로 미래농업 개척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는 지난 1년간 살기좋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귀농귀촌과 청년농업을 육성하는 한편, 노동력을 대폭 절감하고 날씨 영향을 덜 받는 첨단기술기반 농업인 푸드테크에 정책적 관심을 기울여왔다. 춘천시 민선8기는 농업의 패러다임을 첨단농업으로 전환하는 ‘푸드테크’를 지향하고 있다. 푸드테크란 푸드(food)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산업 전반에 바이오, AI, IOT 등의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다. 농업에서 이를 적용한 스마트팜은 이미 기술적으로 많은 진척이 있는 분야이다. 시는 그 동안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민, 대학, 연구기관 등 각 분야의 관련 전문가와 함께 세 차례의 푸드테크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으며, 올해 4월에는 4개 분과 35명의 ‘춘천 푸드테크 산업 발전협의회’를 발족했다. 춘천시는 지난 1년간 춘천형 스마트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특별히 정책적 노력을 했다. 춘천시는 지난 2월 시설원예분야 스마트팜 기반조성을 위한 추진전략 및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분야별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집중 육성 기간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이며, ▲지역형 스마트팜 조기 확산 ▲지역별 거점단지 육성 ▲미래농업 인력 양성 ▲지속가능한 첨단 육묘산업 기반구축 등을 추진한다. 세부 사업으로 ▲스마트 시설원예 생산기반 구축 50ha ▲규모화 ․ 집적화 된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3개소 9ha ▲스마트농업을 주도할 미래 전문리더 양성 60명 ▲스마트 육묘장 신축 16,500㎡ 등이다. 올해 시는 생산시설의 스마트화를 위해 7.5억원을 투입하여 시설하우스 15ha의 스마트팜 기반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에 스마트팜 거점단지 육성과 스마트 육묘장 신축을 위해 국비 확보를 준비중에 있고, 2026년까지 국․도비를 포함하여 11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3월부터 10월까지 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학과를 운영하여 스마트농업을 주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춘천시 민선8기 들어 첫발을 내디딘 곤충산업 육성도 미래 신성장산업을 위한 정책 방향이다. 춘천시는 강원도와 공동으로 ‘2023년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도출했다. 이 사업은 국비 100억을 포함 총 200억이 투입되며, 2025년까지 곤충의 생산, 가공·설비시설, 유통시스템 등이 동산면 일원에 구축될 예정이다. 앞으로 춘천시는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과 충분야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 지원하여 곤충산업의 메카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춘천시는 지속가능한 안전‧안심 먹거리를 위한 자립형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대표적 성과로는 ▲친환경 학교(공공)급식 안전 공급기반 확충 ▲춘천 지역먹거리 직매장 운영 본격화 ▲농식품산업 관련 아이디어 경진대회(로컬푸드 관련 청년창업)개최 ▲춘천시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운영 활성화이다.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전학교(75개교)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을 공급하고 관내 중소농가를 육성하는 등 기능과 역할을 강화했다. 지역농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학교급식으로 지역에서 자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체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클레임 처리 기준 및 검수 강화를 통한 급식 식자재 안전 공급에 힘쓰고 있으며, 향후 어린이집, 공공기관, 군납 등으로 공급 대상을 확대해 지역농산물 선순환 체계를 확충할 계획이다. 춘천지역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춘천 지역먹거리직매장은 총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정식개장 했다. 직매장은 시민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보장하는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정식개장 후 9개월간 일 평균 200여명 방문, 400만원 안팎의 매출을 올리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시는 앞으로 온라인 유통플랫폼 구축, sns 홍보활동 강화 등을 통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도농상생형 지역먹거리 직매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춘천시는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청년 창업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농식품산업 관련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고, 연간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로컬푸드를 활용한 식품 분야 창업을 유도하고 있다. 지역대학 대학생 및 예비청년창업자에게 창업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해 지역인재의 취·창업 역량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참가자를 모집하여 총 20개팀 48명을 선발, 창업교육 및 1:1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했다. 오는 6월 29일, 30일 양일간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수상자에게는 총 8,000만원 상당의 창업지원금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현재보다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연 3~4회 정기 간담회 및 총회를 실시하고, 일정기간 가공실적이 없는 조합원의 의결권을 배제하는 준조합원제도를 도입하여 조직 내실화를 다진다. 또한, 조합원의 생산농산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23년도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연중생산이 가능한 원물 조달 및 제품 다양성 확보로 안정적 생산·공급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로컬푸드 직매장 뿐만아니라 온라인 시장,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및 지역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학교급식, 꾸러미, 지역업체 공동소비 등 판매처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춘천시는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촌지역 고령화 및 인구감소에 대처하는 것을 중요한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농업인 지원 및 귀농귀촌인 유입정책 확대를 통해 미래농업인력을 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춘천시는 국정과제 “청년농업인 3만명 육성” 추진과 관련하여 청년농 영농정착지원 대상자를 22년 13명에서 23년 31명으로 확대 선발했으며, 영농창업기반 조성 및 경영진단 분석컨설팅 등 청년농업인 유입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23년 국비 3억원 확보를 통해 신북읍 발산리 2,000㎡ 규모의 스마트시설을 갖춘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24년부터 경영실습 임대농장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농을 모집, 운영할 예정이다. ‘21년 농림부로부터 귀농귀촌지원센터(춘천시농어업회의소) 지정받아 귀농귀촌 관련 교육, 귀농인의 집 조성,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을 추진했다. 특히 귀농귀촌인의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전문교육 및 멘토멘티 과정 운영, 귀농귀촌 이사비용 및 리모델링 비용 지원 등 신규사업 발굴 등 준비단계부터 최종 정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춘천시 귀농귀촌 정책은 2023년 전국단위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두 차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축산분야 또한 축산시설에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축산시설 지원을 확대했으며, 스마트 축산시설을 설치한 축산농가로부터 노동력 절감과 가축생산성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산농가 악취개선은 축산농가의 경쟁력 확보 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서도 필요한 사업으로, 춘천시는 2024년 축산악취개선 국비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제역 등 주요 가축전염병 방역 부분에서도 추가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지난 5월 충청북도 일부 시군 구제역 발생 시, 공수의사 동원 및 백신을 지원하여 관내 우제류 농가 전체 617호, 4만2천여 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긴급접종을 실시했으며, 거점소독시설의 운영시간을 14시간에서 24시간으로 확대하고 농가의 자발적 차단방역을 위해 소독약 및 방역물품을 긴급 배포했다. 이 같은 긴급한 방역조치 결과 위기경보가 관심단계(평시)로 하향조정될 때까지 비발생을 유지했다. 또한 지난 1월, 관내 야생조류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이동통제선을 즉각 설치하여 확산을 차단했고, 9월에는, 관내 2개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시 소독차량과 공동방제단을 동원하여 진입로를 즉각 소독하고, 농장입구 초소 설치 및 24시간 운영 등 발빠르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추가적인 확산을 방지했다. 이런 사례들로, 춘천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림분야는 최근 높아진 자연휴양 문화에 부응한 숲을 중심으로 한 산림휴양공간 및 접근성 개선을 중심으로 시정 과제를 추진해 왔다. 육로가 없어 생활의 불편을 겪었던 남면 한덕리 심일골에 약 7km의 임도를 2021년 개통하여 오지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었으며, 2023년 사북면 송암리~가일리, 동면 감정리, 품걸리 등 산촌에 임도를 개설하여 산림소득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검봉산과 구곡폭포를 연계하고 강선봉 일원의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강선봉 산림욕장을 신규로 조성했으며, 이용자가 많은 오봉산, 삼악산에 대한 숲길내 안전시설 및 노선 정비를 완료했다. 향후에도 관내 숲길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매년 반려동물 연관산업 시장 규모가 팽창하는 가운데, 춘천시에서는 다양한 반려동물 산업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먼저 춘천시는 반려동물 의료사각지대 해소로 반려가족 의료복지수준 향상을 위하여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를 지난해 7월 개소하여 운영중에 있다. 춘천시와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이 협력, 전국 최초로 공공 반려동물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응급 상황에서 수도권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여 개소 이후 월 평균 약 60마리 방문, 춘천 외 방문자 비율 20%를 기록하는 등 관내·외 반려가족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산업의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반려동물산업 창업 및 영업지원 사업도 추진 중이다.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지역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지원하여 반려동물 산업분야를 키워 미래 지역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춘천시는'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브랜드 제고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행사와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은 5월 13~14일 남산면 강아지숲에서 개최하여 양일 1만천여명이 방문했다. 체험행사, 전문가 강연, 사진공모전, 독스포츠 개최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등으로 관내외 방문객이 대거 유입됐으며 방문객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춘천시는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유기동물 입양률 제고를 위해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물보호 인식전환 현장캠페인으로 동물보호법을 적극 홍보하고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으로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조절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등 동물 복지에 힘쓰고 있다.
    • 경제
    2023-06-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