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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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문화축제’ 7일간의 대장정
    [강원뉴스] 세계인의 태권도 축제 ‘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7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세계태권도문화축제의 막을 연 대회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춘천 2024 세계태권도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이다. 이 대회는 파워태권도 방식으로 진행되며 200점씩 주어지는 상대 파워바를 먼저 차감시키는 쪽이 승리하는 대전게임 방식이다. 같은 기간 중 KTA 파워태권도와 다이내믹태권도 경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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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2024-07-03
  • 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강원뉴스] 춘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부문)' 공모에 선정되어 중장년의 일상 건강돌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읍면동 중심의 민관 협업 복지‧안전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복지지원체계가 미약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시범사업 추진결과 “마을돌봄”에 대한 주민욕구를 반영, 사업을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후평3동이며,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돌봄플러스 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간호상담 및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1,0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길벗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은 간호진단, 약물관리 등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마을돌봄가로 활동하며 대상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지 지원체계가 미비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사회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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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2024-04-09
  • 춘천시, 노인‧장애인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홍보
    [강원뉴스] 춘천시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차사업 본격 시행으로 올해 742대를 추가하여 총 1,360가구에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서비스 신청 대기자 100가구에 장비를 설치하여 718가구에 서비스 제공 중이며, 7월중에 장애인 45가구를 포함 120가구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후 점차적으로 응급장비를 확대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매체 활용 및 노인복지관, 병원, 행정복지센터 등 홍보를 통하여 대상자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본 서비스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기초연금수급자 이하)과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장애인활동지원 13구간 이상)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장비를 집안에 설치해 화재 시 자동신고, 응급상황에 119 호출버튼, 활동 미 감지 시 모니터링을 통해 119 신고하는 등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말 독거노인 618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작년 한해 조치된 응급상황처리 건수는 50건, 응급관리요원을 통한 안전확인 7,416건 및 방문점검은 2,472건이었다. 춘천 우두동 80대 어르신은 주무시던 중 화재로 주택이 전소 됐으나, 화재감지기 작동으로 미리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올해 2월 동면 70대 어르신은 댁에서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세게 부딪혀 응급호출을 통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6월 후평동 80대 어르신은 자택에서 호흡곤란으로 응급버튼을 눌러 신속히 119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2023년 본격 시행되는 3차 사업은 “살려줘”를 외치면 곧바로 119에 신고하는 음성인식 기능과 활동이 감지되지 않은 대상자에게 안부전화를 하는 인공지능 케어콜 서비스 등 발전된 기술을 추가로 도입했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본인 및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이영애 시 복지국장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이 댁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발전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빈틈없는 안전망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사업홍보를 통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3-07-11
  • 춘천시, 정수장·상수원수·정수·수도꼭지 수질 모두 '적합'
    [강원뉴스] 춘천의 정수장(소양, 용산정수장)과 상수원수와 정수, 수도꼭지 수질이 모두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는 최근 2023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매년 발간하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취수~수도꼭지의 수돗물 생산과 공급과정 ▲원수의 수질 정보 ▲법적 수질기준 및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에 대한 민원 사례 등을 담고 있다. 소양정수장과 용산정수장 수도꼭지 41개 지점, 소양강 수원 및 북한강 수원, 하천수, 급수과정별 수질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총대장균군, 일반세균, 잔류염소, 미생물 등 먹는 물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품질보고서에는 춘천시에서 운영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도 같이 안내되고 있어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춘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검사항목은 pH,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등 23개 항목이다. 해당 보고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동 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책자형태로 배포했다.
    • 사회
    2023-07-10
  •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 13일 개최…권일용 교수 강연
    [강원뉴스]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3일 오후 4시 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권일용 교수를 초청하여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권일용 교수는 ‘범죄 심리 이해하기’ 주제로 현대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교폭력 사례 등 다양한 범죄와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 및 지도방법등을 다양한 사례와 경험담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230석)으로 입장하면 된다. 현장 강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은 춘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강연을 볼 수 있다. 강연에 앞서 ‘춘천소리샘 국악봉사단’의 재능나눔 식전 공연도 열린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범죄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을 함께 배우고,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일용 교수는 강력반 형사와 과학수사요원을 거친 국내 1호 프로파일러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등을 집필했으며, 방송 '용감한 형사들2', '풀어파일러3'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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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3-07-10
  • "양심까지 버리지 마세요" 춘천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근절 홍보
    [강원뉴스] “양심까지 오물분쇄기에 버리지 마세요” 춘천시가 하수의 수질 악화를 차단하고 불법 제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방용 불법 오물분쇄기 사용금지와 인증제품 홍보에 나섰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찌꺼기 등을 분쇄해 오수와 함께 하수관으로 배출시키는 제품이다. 반드시 20% 미만의 음식물 찌꺼기만 하수로 배출해야 하며, 식당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회수통을 제거하거나 분쇄부와 주방 오수관 직접 연결, 회수통 내부 거름망 제거, 내부 거름망 훼손할 경우 옥내배관 막힘으로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거나 악취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발행한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과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KC안전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사용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제조·수입 또는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비인증 제품 사용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읍면동 게시판 게시, 누리집 및 버스 전광판, 반상회 자료 등을 통해 주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6-26

실시간 춘천시 기사

  • 춘천시·춘천시의회 국민의힘 간 갈등 봉합…“춘천시 발전 위해 협치”
    [강원뉴스]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의 전격 회동 이후 지난 2일 중단됐던 춘천시의회 본회의가 3일 오후 2시 30분 정상 개최됐다. 또한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이전 건립 사업이 담긴 2024년도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도 심의, 수정 가결됐다. 이번 만남으로 최근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이전 사업 등으로 불거진 춘천시와 춘천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 간의 갈등이 봉합되는 국면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3일 대승적인 차원에서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의 면담 요청을 수락하면서 면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자리에서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은 “춘천시와 시의회의 목표가 같으며, 이는 ‘시민의 행복’이다. 앞으로 소통을 잘하면 원활히 풀려나갈 것이라 믿는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이 있는 의회 특성을 고려해 의장이 갈등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육동한 춘천시장은 “2년 6개월 만에 처음 접견실 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라며 “오늘과 같은 의장님의 통 큰 행보를 앞으로도 보여달라며, 의회의 여러 현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 추진 과정에 반영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춘천시의회가 역할을 하는 과정에서 이런 상황이 빚어졌지만, 오늘부로 시민들도 이해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은 춘천시나 춘천시의회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행복을 극대화하기 위해 함께 애쓰는 것은 차이가 없고, 앞으로는 큰 쟁점이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상호 간 직접 소통하고 상의하자는 데에 공감했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 민생을 위한 예산 등이 원활히 마련되도록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끝으로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 세종시나 국회 중앙부처를 방문할 때 시의회 의원님들도 함께 가서 국비 확보 등에 힘을 모으면 좋겠다”라고 제안했고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도 이에 화답했다.
    • 정치
    2024-12-04
  • 춘천시, 홍천군과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
    [강원뉴스] 춘천시 경제진흥국 직원들과 홍천군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와 지자체간 상생 협력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기부했다. 춘천 동산면-홍천 북방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교차기부다. 서로 인접한 두 시·군은 북부내륙 7개 시·군으로 구성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에 함께 소속돼 있다. ▲호수문화관광권 공동 홍보 ▲춘천 북산~홍천 두촌 간 도로 지방도 승격 ▲국도 5호선(홍천~춘천) 4차선 확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교류 중이다. 특히 지난 6월,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항체 분야의 홍천과 예방 및 진단 분야의 춘천이 국가첨단 바이오벨트의 주요 축을 함께 맡게 되는 성과를 이뤘다. 두 시·군은 이러한 긴밀한 협력관계 속에서 이번 두 번째 고향사랑 교차기부를 통해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교차기부 넘어 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춘천시는 12월 한 달 동안 ▲연말맞이 1+1 이벤트 ▲굿바이 2024 이벤트 ▲춘천과의 동행 인연 이벤트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 연말을 맞아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연말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 사회
    2024-12-04
  • 레저와 함께한 17년, 2024년 춘천 레저 최대 성과
    [강원뉴스]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올 한 해 진행된 레저대회와 체험프로그램에 총 17,554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 춘천월드레저대회의 참가인원인 14,927명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기록으로, 춘천이 세계 레저의 중심도시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조직위는 올해 춘천국제레저대회(12종), 시민참여프로그램(4종), 시민레저아카데미(13종), 레저관광:에코투어(자전거-카누-붕어섬트레킹)를 연중 상시 운영하며 전국의 레저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춘천시는 2008년 사전 이벤트 대회를 시작으로 17년간 레저스포츠 사업을 이어왔다. 그동안 짝수해에는 국제대회, 홀수해에는 국내대회를 올림픽처럼 특정기간에 개최했으나, 2022년부터 연중 상시 레저사업 운영을 선포하며 레저의 범위를 시민생활 전반으로 확장했다. 특히 최근 3년간 교육, 대회, 관광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레저도시 춘천'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크게 향상시키는데 주력했다. 그 결과 의암호수욕장 행사에는 SNS 홍보를 보고 전국 각지에서 5천여 명의 레저인이 춘천을 찾기도 했다. 한편 조직위는 롤러스포츠, 자전거, 수상스키, 카누,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육·해·공 익스트림 스포츠와 최신 트렌드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였고, 유명 브랜드 스폰서십을 유치하여 춘천의 스포츠마케팅 역량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 김경애 조직위 사무국장은 “엑스게임(BMX, 스케이트보드)의 초창기부터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현재까지, 춘천은 그 발전을 함께 이끌어왔다”며, “내년에는 엑스게임장을 최신 해외 기술로 개보수하여 앞으로도 엑스게임의 성지로서 춘천의 위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3년간 쌓아온 레저교육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시민 곁에 완전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내실을 강화하겠다”며 춘천시민과 전국 레저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사회
    2024-12-04
  • 춘천시,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지원
    [강원뉴스] 춘천시가 12월 중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등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3,000매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화재 발생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일어난 화재 사고의 사망원인 1위는 연기·유독가스 흡입에 의한 질식으로, 사망자 71%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올해 요양병원 및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 총 51개소를 선정해 방연마스크 3,000매와 보관함 10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규 재난안전담당관은 "재난 상황에는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안전사각지대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방연물품을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12-04
  • 춘천시, “수험표 지참하면 스케일링 받을 수 있어요”
    [강원뉴스] “수험표 지참하면 스케일링 받을 수 있어요” 춘천시 보건소가 내년 1월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치주 클리닉을 운영한다. 치주클리닉은 수능 시험을 준비하며 소홀히 했을 수험생들의 구강건강을 우려해 마련했다. 지난해에도 두 달간 운영해 수험생 48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초기 잇몸병을 잡는 스케일링 시술뿐만 아니라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구강검진, 구강 관리 방법 교육 등을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춘천시보건소 내 구강보건센터에서 운영되며, 사전 유선 예약 후 수험표를 지참해 방문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구강보건센터(250-4682)로 하면 된다.
    • 사회
    2024-12-04
  • 춘천시,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달부터 시행…“5등급 차량 운행 주의”
    [강원뉴스] 춘천시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을 대비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 기간 춘천시는 ▲수송 ▲산업 ▲생활 분야를 주요 축으로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수송 분야에서는 관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상황을 확인하고, 통행량 많은 지점을 대상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한다. 특히 이번 제6차 계절관리제는 수도권 및 6대 특·광역시(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세종)에서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되며 적발시 과태료는 10만 원이다. 춘천은 수도권과 인접해 있는 만큼 5등급 차량 운행 시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산업 분야에서는 점검반을 구성해 대기 배출사업장 및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의 불법 배출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생활 분야에서는 다중이용시설 공기정화설비 적정 가동 등에 대한 특별점검, 불법소각 차단 위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및 단속, 도로재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청소차를 운행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홍보 등을 통해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 감소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4-12-04
  • 춘천시,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의료지원 본격화
    [강원뉴스] 춘천시는 강원대학교병원과 협력하여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의료지원은 한국에 거주 중인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8명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들에게 종합 건강검진을 제공해 건강 개선과 안정된 생활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한국전쟁 당시 희생과 헌신을 보여준 참전국과 참전용사의 숭고한 정신에 대한 감사와 보은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한-에티오피아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인도주의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의 첫 지원 대상자인 Bizuneh Petros Hilemariam(43세, 인천 거주)은 2024년 12월 6일 강원대학교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는다. 이번 첫 사례를 시작으로, 2025년 2월까지 7명의 대상자에게도 동일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창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은 한국 거주 참전용사 후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참전국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 한-에티오피아 간의 유대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협력과 인도적 지원 사업을 통해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4-12-04
  • 춘천시, 태양광발전소 3개소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강원뉴스] 춘천시가 화재 예방을 위해 태양광발전소 3개소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한 태양광 발전소는 춘천시가 직접 운영하는 태양광 발전소 6개소 중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있는 소양, 거두리, 샘밭해드림 발전소다. 이번 설치는 상황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조치다. 해당 열화상 카메라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최신형 장비로 실시간으로 온도 변화를 감지해 이상 징후를 빠르게 포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화재 가능성이 있는 상황을 조기에 확인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친환경 에너지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미리 방지하려는 춘천시 노력의 하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기술 투자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발전소 관리자는 “이번 열화상 카메라 설치는 태양광발전소의 운영 안전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첨단 기술 도입과 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에너지 공급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2024-12-04
  • 제29회 춘천시 농업인의 날 개최
    [강원뉴스] “한 뜻 모아 농촌사랑, 큰 뜻 모아 농업발전” 제29회 춘천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11일 오전 10시 춘천 수변공원에서 개최됐다. 춘천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는 농업인들의 농업·농촌 발전을 다짐하는 한마당 축제와 화합의 장이다. 농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우수농업인 표창과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이어진 화합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농업은 우리의 삶과 문화를 지탱하는 뿌리”라며“올해는 폭염과 태풍, 자재비 인상 등으로 농업 환경이 유난히 어려웠지만, 이를 이겨내고 수확의 결실을 넘어 오늘 이 자리를 함께한 만큼 고단함과 근심을 다 내려놓고 격려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시정과 더불어 춘천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4-11-12
  • 춘천시, 지역 내 응급실에 35억 원 지원…“응급의료 유지 최선”
    [강원뉴스] 춘천시가 응급실을 운영하는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인 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인성병원에 35억 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재정지원은 전공의 공백 장기화로 인한 병원 내 의료진 추가 이탈 가속화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밀접한 필수 의료 및 응급의료 분야를 최대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현재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중증 응급환자, 강원대학교병원과 인성병원은 관내 소아 및 경증 응급환자를 수용하고 있다. 그렇지만 의료인력 이탈로 응급실 일부 제한 운영 상황이 발생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남은 의료진의 피로도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시는 대학병원 필수진료 유지를 위한 긴급 지원을 통해 시민의 안전보장을 위하여 결코 중단될 수 없는 필수 진료과 의료진 및 비상 진료 의료인력의 근무수당 등을 지원한다. 또한 인성병원에 재난관리기금을 추가 투입해 관내 경증 환자 분산 수용을 지속한다. 사용 범위는 대학병원 필수 진료과 의료진 수당, 의료인력 채용 인건비 및 비상진료 추가 근무수당, 응급실 인력의 연장근무, 근무수당에 대한 비용이다. 지원방안은 ▲대학병원 필수진료 긴급 지원 ▲비상 진료 의료인력 지원사업 ▲인성병원, 응급의료시설 근무수당 2차 지원이다. 먼저 대학병원 필수진료 유지 긴급 지원은 대학병원 필수 진료과 의료진 등에 대한 수당 4개월분을 한시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규모는 강원대병원 6억 6,000만 원, 한림대 병원 4억 원이다. 비상 진료 의료인력 지원사업의 경우 강원대병원 15억 원, 한림대병원 8억 6,000만 원 규모로 의료인력 채용 인건비 및 비상진료 추가 근무 수당에 지원한다. 인성병원, 응급의료시설 근무수당 2차 지원 규모는 7,000만 원이다. 인성병원은 지난 7월 1차 지원에 이어 두 번째 지원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재난관리기금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로 인한 의료진의 추가 이탈 및 비상 진료 인력의 사기 저하 방지를 위해 재정지원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것”이라며 “의료 공백 최소화와 의료진 이탈 방지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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