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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폭우 예상…춘천시, 안전사고 대비 최선
호우 대비 긴급 점검 회의 [강원뉴스] 육동한 춘천시장이 어린이날 행사 안전사고 대비 회의를 주재하는 등 폭우에 따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춘천시는 4일 오전 재난 안전 상황실에서 호우 대책 마련 회의를 열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4일부터 6일 사이 영서 지역은 120㎜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위험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응급조치와 주민 사전 대피 조치하고, 하천 등 위험지역 재난안전선(Safety Line) 설치 및 낚시객, 관광객, 주민 등 출입 사전 통제 및 홍보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또한 저지대 침수우려지역 차수판 등 우수 유입 방지 시설과 배수펌프를 전진 배치한다. 무엇보다 붕괴 우려가 있는 옹벽, 축대, 공사장 등에 대한 출입을 막고, 하천변 도로 등 침수우려지역 사전 예찰 활동 강화한다. 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재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도 수시로 확인하고 차량 침수를 발견하면,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상황실에 상황을 전파한다. 댐방류로 인한 선박사고 및 인명사고 발생이 우려될 경우 관련 부서(건설과 하천관리, 재난안전담당관실 수상안전팀 등) 및 읍면동에 알릴 방침이다. 회의 주재 이후 육동한 춘천시장은 호반체육관을 직접 찾아 점검했다. 이에 앞서 시는 어린이날 행사와 관련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지난 4월 27일 완료했다. 심의위원으로는 경찰, 소방, 전기, 가스, 산업안전 분야 실무위원 6명이 참여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어린이날을 포함한 연휴 대비 부서별 행사 및 각종 소규모(마을)행사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실내 프로그램 진행 시 시설물 및 관람객 밀집으로 인한 사고에 유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휴 기간 공직자 비상 연락 체계 유지하고, 각 부서 소관 시설 및 지역에 대한 사고 접수 시 신속한 응급조치 할 수 있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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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올해 석면 슬레이트 약200동 사라진다
춘천시, 올해 석면 슬레이트 약200동 사라진다 [강원뉴스] 춘천시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급 발암물질에 해당하는 석면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폐암, 악성중피종, 석면폐 등의 호흡기질환을 유발한다. 이에 따라 올해 주택 136동, 비주택 60동에 대한 슬레이트를 처리하고 주택 10동에 대한 지붕개량을 한다. 대상은 석면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주택 (이에 부속되는 건물 포함) 및 비주택 (200㎡이하 축사・창고)이다. 지원범위는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운반·처리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다. 일반 가구의 경우 지붕 철거 및 처리는 소규모 주택을 우선지원(352만원 내)하고 최대 700만원까지,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에 해당하는 철거·처리비를 지원한다. 접수는 건축물 소재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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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학교 끝나고 달려가는 '어린이작업장 뚜루뚜'…지역공동체 최우수 사례
어린이작업장 뚜루뚜 외관 [강원뉴스] 방과 후 갈 곳이 마땅치 않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돌봄 공간을 제시한 호반안심마을공동체가 2022년 지역공동체 활동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춘천시에 따르면 호반안심마을공동체는 최근 행정안전부 2022년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심사 결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지난 11월 춘천시 퇴계동 주민자치회가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자치분야 최고 평가를 받은 데 이어 공동체 분야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사례라는 평가를 받아 더욱 의미 있는 결과다. 특히 기존의 돌봄 공간 개념에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돌봄 공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는다. 호반안심마을공동체는 시와 강원도교육청이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춘천행복교육지구 지역특화사업인 ‘춘천형 마을돌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21년 구성된 공동체다. 춘천여성협동조합, 호반초등학교, 호반초등학교 학부모회, 뒤뚜르어린이도서관, 함께돌봄공동체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후평3동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후평3동에 위치하고 있는 280명 규모 호반초교의 부족한 돌봄 상황을 보며 보다 다양한 상황과 욕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다른 형태의 돌봄공간을 고민하고 운영하기 시작했다. 먼저 돌봄 공간인 어린이작업장 ‘뚜루뚜’를 조성하기 위한 임대보증금은 공모사업비와 지역 주민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어린이작업장 뚜루뚜는 아이들 누구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공간으로 창작공간과 만화방, 돌봄카페로 구성돼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안심우산, 안심전화 등도 설치해 아이는 물론 부모들도 안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상시로 운영하며 매일 평균 30~40명의 아이들이 이용할 정도로 현재 아이들의 방과 후 정거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호응과 만족도도 상당히 높았다. 협의체는 상시돌봄 공간 운영뿐 아니라 방중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어린이 식당과 돌봄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학생들이 동네 미용실, 카페, 방앗간 등을 방문해 체험하고 호반초 인근 주민과 학부모가 마을 선생님이 되는 마을학교도 펼쳐졌다. 이외에도 주민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호반마을놀이터,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마을교육과정 준비, 호반마을신문 뚜루뚜루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누군가에게 일방적으로 수혜를 주는 활동이 아니라 아이와 학부모, 동네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마을이 협력하고 주민 모두가 마을돌봄의 주체로 참여하기 위해 노력했다. 사업을 통해 마을의 돌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협력체계가 만들어졌고, 상시 돌봄 공간이 활성화되며 돌봄 공백을 해결하는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도 마을단위 돌봄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업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하며 사업 및 현장 지원에 힘썼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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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붓과 총을 든 여성 의병장 윤희순’ 공연 개최
포스터 [강원뉴스] 붓과 총을 든 여성 의병장 윤희순 마당놀이 공연이 6일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춘천시의 역사문화자원 스토리텔링 『애국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춘천의 여성 독립운동가 윤희순 의병장의 항일 애국 정신과 얼을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다. 관내 사단법인 ‘강원소리진흥회’에서 준비했으며, 한국 최초의 여성 의병장인 윤희순 의사의 삶을 음악극으로 표현했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이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상세사항은 (사)강원소리진흥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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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덕후들이 직접 기획하는 '덕후살롱' 운영자 모집
춘천문화재단, 덕후들이 직접 기획하는 '덕후살롱' 운영자 모집 [강원뉴스] 춘천문화재단은 모두의살롱 후평을 거점으로 진행되는 커뮤니티 활동인 '덕후살롱' 운영자를 모집한다. '덕후살롱'은 좋아하는 분야를 열정적으로 즐기며 마니아를 넘어선 그 분야의 전문가 시민, 이른바 덕후들이 운영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취향을 깊이 있게 즐기며, 비롯되는 즐거움을 이웃과 나누고 싶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재단에서는 지난 3월부터 모두의살롱 후평에서 자신의 취향을 열정적으로 즐기는 사람들의 수집품을 전시하는 '덕후DAY' 를 운영해 왔다. 그간 ▲굿즈 ▲어반스케치 ▲오래된 병 ▲비틀즈를 주제로 전시를 열었으며 9월부터는 전시에서 더 확장하여 다양한 방식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덕후살롱'은 총 15명의 운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시민에게는 커뮤니티 운영 활동비와 함께 기획 멘토링 및 후평동 모두의살롱을 활동 공간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9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커뮤니티 활동은 10월,11월 두 달간 운영된다. 희망자에 한하여 본인의 수집품 전시도 함께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춘천문화재단 시민문화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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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시 춘천 정책추진단 발족
교육도시 춘천 정책추진단 발족 [강원뉴스] 춘천시가 ‘교육도시 춘천’ 조성을 위한 첫 단추를 꿰었다. 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도시 춘천 정책추진단’ 위원 위촉식과 함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최영재(한림대 미디어스쿨학장), 한종호(소풍벤처스 벤처파트너), 최광익(사단법인 책읽는 춘천 대표), 장철성(강원대 산학협력단장), 이경구(한림대 한림과학원장), 조영식(한림성심대 미래전략기획실장), 정경옥·이희자 춘천시의원과 최찬우 시 역점시책추진단장 9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춘천교육지원청에는 9월 인사발령 이후 참여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정책추진단은 교육도시위원회 구성 및 분야별 핵심사업 추진방안, 교육 주체 협력방안, 교육특구 특례 발굴 등 민선8기 교육도시 조성 전반에 걸쳐 논의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는 최영재(위원이 추대되으며, 이어진 회의에서는 교육도시 정책제언과 교육도시위원회 구성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갖고 춘천시 교육발전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최고의 교육도시를 실현함에 있어, 민·관·학의 중지와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며 “추진단 발족을 시작으로 춘천시만의 차별화된 교육도시 조성 전략 수립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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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번개시장 야시장 대박 조짐, 개장 첫 주 매출 ‘965만원’
- 춘천시청 전경 [강원뉴스] 춘천 번개시장 야시장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번개시장 야시장은 지난 5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운영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다. 올해 첫 개장 첫주였던 5월 26일과 27일 매출액은 965만 원이다. 이는 지난해 번개시장 야시장 전체 매출액인 4,700만 원의 20%에 달하는 수치다. 춘천 번개시장 야시장은 올해 방문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먹거리 매대를 지난해 14개에서 20개로 늘렸고, 자유시장도 10개를 운영하고 있다. 먹거리는 수제 어묵, 삼겹살 숙주 볶음, 각종 튀김, 닭갈비, 닭꼬치, 건어물, 옥수수, 전병, 김치전, 닭강정, 순대, 샌드위치 등 다양하다. 또한 매달 첫째, 셋째 주에는 문화공연도 여는 등 방문객들의 입맛뿐만 아니라 눈과 귀까지 사로잡고 있다. 한편 춘천 번개시장 야시장과 함께 춘천 풍물 야시장도 9일 사전 영업개시를 시작으로 16일 본격 개장하여 매주 금, 토, 일 열릴 예정이다. 장소는 춘천 풍물시장 내 잔디밭 광장이며,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펼쳐진다. 다만 야시장이 열리는 날과 오일장(2일·7일)이 겹치면 야시장 운영 시간은 오후 8시부터 밤 11시로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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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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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번개시장 야시장 대박 조짐, 개장 첫 주 매출 ‘96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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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폭우 예상…춘천시, 안전사고 대비 최선
- 호우 대비 긴급 점검 회의 [강원뉴스] 육동한 춘천시장이 어린이날 행사 안전사고 대비 회의를 주재하는 등 폭우에 따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춘천시는 4일 오전 재난 안전 상황실에서 호우 대책 마련 회의를 열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4일부터 6일 사이 영서 지역은 120㎜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위험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응급조치와 주민 사전 대피 조치하고, 하천 등 위험지역 재난안전선(Safety Line) 설치 및 낚시객, 관광객, 주민 등 출입 사전 통제 및 홍보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또한 저지대 침수우려지역 차수판 등 우수 유입 방지 시설과 배수펌프를 전진 배치한다. 무엇보다 붕괴 우려가 있는 옹벽, 축대, 공사장 등에 대한 출입을 막고, 하천변 도로 등 침수우려지역 사전 예찰 활동 강화한다. 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재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도 수시로 확인하고 차량 침수를 발견하면,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상황실에 상황을 전파한다. 댐방류로 인한 선박사고 및 인명사고 발생이 우려될 경우 관련 부서(건설과 하천관리, 재난안전담당관실 수상안전팀 등) 및 읍면동에 알릴 방침이다. 회의 주재 이후 육동한 춘천시장은 호반체육관을 직접 찾아 점검했다. 이에 앞서 시는 어린이날 행사와 관련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지난 4월 27일 완료했다. 심의위원으로는 경찰, 소방, 전기, 가스, 산업안전 분야 실무위원 6명이 참여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어린이날을 포함한 연휴 대비 부서별 행사 및 각종 소규모(마을)행사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실내 프로그램 진행 시 시설물 및 관람객 밀집으로 인한 사고에 유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휴 기간 공직자 비상 연락 체계 유지하고, 각 부서 소관 시설 및 지역에 대한 사고 접수 시 신속한 응급조치 할 수 있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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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폭우 예상…춘천시, 안전사고 대비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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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 한국폴리텍3대학 산학협력단 업무협약 체결
- 춘천도시공사 한국폴리텍3대학 산학협력단 업무협약 체결 [강원뉴스] 춘천도시공사는 5일 전문인력 양성 강화를 위해 한국폴리텍3대학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사 재직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신규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과 지식, 기술, 정보교환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완형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공사가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대응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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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 한국폴리텍3대학 산학협력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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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숲체원, 지역 청년 소상공인과의 동행
- 국립춘천숲체원, 지역 청년 소상공인과의 동행 -지역 임산물 활용한 탄소중립 그린 피크닉 세트 개발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춘천시 청년 외식 창업공동체와 함께 지역 임산물을 활용한 탄소중립 그린 피크닉 세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2021년 춘천시 청년 외식 창업공동체와 공동 개발한 「잣! 힘내바」에 이은 그린 피크닉 세트는 2050탄소중립 실천 활동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임산물 소비 활력 촉진을 위한 지역 동반성장 상생 협력사업의 하나로 추진되었다. 피크닉 세트에는 잣, 밤, 오미자 등 지역 임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약밥)와 음료 2종, 재사용이 가능한 에코백 및 돗자리가 포함되었다. 또 모든 포장재는 자연분해가 가능한 종이 포장재를 이용하였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그린 피크닉 세트 개발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임산물 농가의 소득 증대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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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숲체원, 지역 청년 소상공인과의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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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조성 '주춧돌' 여성활동가 역량 강화한다
- 2019 단체사진 [강원뉴스] 춘천시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여성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여성활동가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자리다. 대상은 춘천시 여성단체 회원과 춘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물론 여성 정책 사업에 관심과 역량이 있는 자 등 여성활동가 40명이다. 교육은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여성리더의 역할 특강, 여성리더들의 소통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전략 특강, 몸과 마을을 치유하는 힐링 시간 및 체험 등 다양하게 마련했다. 박성숙 여성가족과장은 “여성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은 여성 기반 정책을 개발하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계기”라며 “특히 여성활동가의 활동은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여성친화도시 춘천으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여성활동가 워크숍은 2019년 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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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낮은 온도에서 성장하는 희귀 수생균류 신종 2종 발견
- 신종 형태 자료 [강원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담수 균류자원 미발굴종 탐색’ 연구를 통해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에서 희귀 수생균류 신종 2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수생균류는 담수(민물)에서 사는 균류를 뜻하며, 물속의 유기물(나뭇잎, 나뭇가지 등)을 분해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16년부터 4대강(낙동강, 한강, 금강, 영산강) 권역을 중심으로 담수균류를 탐색하는 과정 중에 검룡소에서 분해되고 있던 물푸레나무 잎에서 이들 신종 2종을 발견하고, 유전자 분석 등을 거쳐 신종임을 확인했다. 신종 2종은 ‘테트라클라디움 프락시네움(Tetracladium fraxineum)’, ‘레모니에라 프락시네아(Lemonniera fraxinea)’로 이름 지어졌다. 테트라클라디움(Tetracladium) 속은 전 세계적으로 11종, 레모니에라(Lemonniera) 속은 9종만 보고된 매우 희귀한 분류군이다. 연구진은 ‘테트라클라디움 프락시네움’을 생물다양성 분야의 국제적인 학술지인 ‘다이버시티(Diversity)’ 10월호에 게재했으며, ‘레모니에라 프락시네아’는 균류 분야의 국제적인 학술지인 ‘퍼수니아(Persoonia)’ 12월 호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견된 신종 2종은 저온에서 최적으로 활동하는 생육 특성이 확인됐다. 저온성 미생물은 주로 실제 수환경 온도와 가까운 15~20℃에서 최적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성장하는 특성을 보인다. 특히 이들 미생물은 낮은 온도에서 침엽수, 활엽수 등 유기고분자(나무 조직을 형성)의 일종인 리그닌을 분해하는 효소를 갖고 있다. 미생물학 분야에서는 저온성 미생물의 리그닌 분해 효소를 활용하여 난분해성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연구진은 이번 신종 2종이 한강 최상류 지역이자 평균 온도가 낮은 태백지역에서 발견됐고 저온성 미생물의 특징을 갖추고 있어 담수 오염물질의 정화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상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미생물연구실장은 “이번 희귀 수생균류의 발견은 국내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은 수생균류를 국제 학계에 알리고 국가생물종목록의 확대에도 기여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미발굴 특이분류군의 발굴 및 보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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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번개시장 야시장 대박 조짐, 개장 첫 주 매출 ‘965만원’
- 춘천시청 전경 [강원뉴스] 춘천 번개시장 야시장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번개시장 야시장은 지난 5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운영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다. 올해 첫 개장 첫주였던 5월 26일과 27일 매출액은 965만 원이다. 이는 지난해 번개시장 야시장 전체 매출액인 4,700만 원의 20%에 달하는 수치다. 춘천 번개시장 야시장은 올해 방문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먹거리 매대를 지난해 14개에서 20개로 늘렸고, 자유시장도 10개를 운영하고 있다. 먹거리는 수제 어묵, 삼겹살 숙주 볶음, 각종 튀김, 닭갈비, 닭꼬치, 건어물, 옥수수, 전병, 김치전, 닭강정, 순대, 샌드위치 등 다양하다. 또한 매달 첫째, 셋째 주에는 문화공연도 여는 등 방문객들의 입맛뿐만 아니라 눈과 귀까지 사로잡고 있다. 한편 춘천 번개시장 야시장과 함께 춘천 풍물 야시장도 9일 사전 영업개시를 시작으로 16일 본격 개장하여 매주 금, 토, 일 열릴 예정이다. 장소는 춘천 풍물시장 내 잔디밭 광장이며,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펼쳐진다. 다만 야시장이 열리는 날과 오일장(2일·7일)이 겹치면 야시장 운영 시간은 오후 8시부터 밤 11시로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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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번개시장 야시장 대박 조짐, 개장 첫 주 매출 ‘96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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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희생, 가슴깊이 새깁니다’…춘천시, 현충일 추념식 거행
- 춘천시청 전경 [강원뉴스] 춘천시가 6일 오전 9시 45분 우두동 충렬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현충일 추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 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 날 추념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관계기관 및 단체장 등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및 기원무, 시립합창단의 현충의 노래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현충일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조기를 게양해야 한다”라며 “오전 10시에는 묵념을 위한 사이렌이 울릴 예정인 만큼 혼동이 없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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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희생, 가슴깊이 새깁니다’…춘천시, 현충일 추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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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공공사격장, 장전 완료…5월 18일 개관식
- 춘천시청 전경[강원뉴스] 춘천 공공사격장이 마침내 문을 연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공공사격장 개관식이 18일 오전 11시 송암동 산 38-1에서 열린다. 개관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시민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사전 공연과 현판 제막,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되며, 이날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개회식도 함께 열린다. 사업비 156억원이 투입된 춘천 공공사격장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됐다. 규모는 지하 1층~지상 1층으로 전체 면적은 3,832.12㎡이다. 사대는 10m 본선 공기총 60사대, 10m 결선 10사대, 25m·50m 권총 10사대로 구성돼 있다. 춘천 공공사격장 건립에 따라 시는 사격 종목 활성화와 사격인구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선수들의 훈련장으로 활용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료는 일반인 기준 1인당 5,000원(총기대여 및 실탄 25발)이며, 전화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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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공공사격장, 장전 완료…5월 18일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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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부시장, 인사청탁 불이익 강력 천명
- 춘천시청 전경 [강원뉴스] 춘천시가 외부 경로 등을 통한 인사청탁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춘천부시장은 최근 “정기인사를 앞두고 외부 경로 등을 통해 승진 또는 전보에 대한 인사청탁이 있을 수 있다”라며 “인사청탁을 하면 해당 공무원에 대해 승진과 전보를 철저히 배제하는 등 불이익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춘천시는 일 잘하는 조직을 실현하기 위해 엄정한 평가에 따른 성과 중심으로 인력을 관리하고 있다”라며 “적재적소의 인재를 배치해 업무역량을 발휘할 여건을 만들어 가고 열심히 일하고 성과가 있는 직원에 대해 발탁 승진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5급 승진대상자를 대상으로 역량평가이수제를 도입하고, 4, 5급 승진대상자 다면평가의 경우 2회 연속 하위 20% 및 평균 점수 80점 미만이면 승진을 제외하는 등 인사 운영 기본계획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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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부시장, 인사청탁 불이익 강력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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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춘천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 운영
-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립도서관과 춘천시민언론협동조합(춘천사람들)이 주관‧주최하여 운영하는 2023년 춘천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이 시민 설문조사 단계를 거쳐 최종 도서선정을 완료했다. 올해 사업은 지난 2019~2022년도 사업과 달리 대상을 둘로 나누어 일반 도서 1권 아동‧청소년 도서 1권으로 총 2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일반 대상 도서는 우종영 작가의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로 30년간 아픈 나무들을 돌봐 온 나무 의사 우종영이 숲에서 배운 47가지 인생 수업에 관한 내용이다. 아동‧청소년 대상 도서는 김은영 작가의 ⌜소리를 보는 소년⌟ 으로 역사 속 시각 장애인들의 삶을 따뜻하면서도 감동적으로 풀어낸 이야기이다. 춘천시립도서관은 6월 중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포식을 진행한 뒤 도서 배부를 시작할 예정이다. 춘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로이 배부기관에서 도서를 배부받아 읽어 볼 수 있으며 다 읽은 도서는 다음 독자를 위해 다시 배부기관에 반납하면 된다. 춘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사업은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의 폭이 한층 확대된 만큼 가족과 모두 함께 책을 읽는 독서문화 운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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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춘천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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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협력체계 구축
-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는 올해 3월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장애인 맞춤형 학습을 연계 추진하기 위한14개 장애인 학습관련 기관·단체와의 업무협약을 오는 18일에 체결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홍보 활성화 및 정보 공유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네트워크 구축 활동 ▲기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과 관련된 사업 활동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5월부터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요리하고 조리하고” 등 17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춘천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하여, 온 시민이 누구나 차별없이 학습하는 평생학습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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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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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장이 묻고 청춘이 답하다…청춘문답 대학생 간담회 개최
- 춘천시청 전경[강원뉴스] 육동한 춘천시장이 지역 내 청년들에게 시정 운영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춘천시에 따르면 ‘청춘문답’ 대학생 간담회가 15일 오전 11시 인생공방달리학교에서 열린다. ‘청춘문답’ 대학생 간담회는 ‘시장이 묻고 청춘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육동한 춘천시장과 지역 내 대학생들이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과 지역 내 대학연합회 등 대학생 20명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 및 미래역량 강화 ▲창업 인재 양성 및 도전과 성장 촉진 ▲주거 및 생활 안정 지원을 통한 정주 여건 향상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열띤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점과 어려움에 대해 고민하고, 필요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 청년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4월 춘천사회혁신파크에서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 춘천시장 간담회에서도 청년의 꿈과 시민의 성공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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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장이 묻고 청춘이 답하다…청춘문답 대학생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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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수도 요금 지능형(스마트) 고지 신청률 6.7% 수준…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 춘천시청 전경[강원뉴스] 춘천시가 수도 요금 지능형(스마트) 고지 신청 독려에 나서고 있다. 수도 요금 지능형(스마트) 고지는 춘천시 알림톡(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수용가 정보, 상·하수도 및 지하수 요금, 전달 납부 결과, 자동 납부 정보 등을 안내해 준다. 지난 2018년 3월 도입했으며, 체납을 사전에 방지하고 종이 절약 및 예산 절감의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대략 일주일 정도 걸리는 송달 기간을 줄여 시민들이 더 신속하게 수도 요금을 받을 수 있고, 종이 고지서의 취약한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해결하여 안전한 납부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수도 요금을 150원 할인받을 수 있다. 그렇지만 5월 기준 수도 요금 지능형(스마트) 고지 신청 건수는 수도전(상수도의 물을 따라 쓰게 만든 장치) 4만6,806개 대비 6.7%인 3,134건에 불과하다. 이에 시는 검침원을 통한 홍보에 나서는 한편 가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스마트 고지 서비스 이용 방법은 춘천시 수도 요금 누리집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도 요금 납부에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지능형(스마트) 고지 신청률을 올해말까지 30%로 끌어 올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유예하고 있다. 현재 요금은 가정용 기준 월 사용량 1~10㎥일 경우 ㎥당 3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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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수도 요금 지능형(스마트) 고지 신청률 6.7% 수준…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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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마을버스 일부 시간 변경 등 부분 조정
- 춘천시청 전경[강원뉴스] 춘천시가 17일부터 마을버스 일부 노선에 대해 부분 조정을 한다. 이는 지난 3월 22일 마을버스 전면 개편 이후 시민 의견을 추가 반영한 조치다. 부분 조정 대상 노선은 7개면(신북, 동면, 동산면, 신동면, 남산면, 서면, 사북면) 지역의 12개 노선이다. 조정되는 주요 내용은 학생 등·하교 시간 반영, 경유지 추가 등이다. 춘성중 등교 시간을 위해 신북 3, 3-1노선의 2회차 기점발 출발 시간은 오전 7시 55분에서 7시 45분으로, 종점발 출발 시간은 오전 8시 35분에서 8시 25분으로 바뀐다. 사북2(지암리) 노선도 소양고 학생들의 하교 시간을 배려해 6회차 종점발 출발 시간이 오후 6시 10분에서 오후 6시 20분으로 조정했다. 동면1 노선은 3회차 기점발이 감정2리 3반과 감정1리 2반을 추가 경유한다. 이번 부분 조정안을 위해 육동한 춘천시장은 3월 22일 개편 이후 여섯 차례에 걸쳐 직접 마을버스를 탑승하면서 시민 의견을 들었다. 또 시는 전화 상담실로 접수된 의견을 반영했다. 이번 조정은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소폭 조정으로, 상당수 주민이 변경사항을 알고 있어 혼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시는 각 버스별 변경사항 안내문을 부착하고 카드형 시간표를 비치하는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중교통추진단 관계자는 “3월 22일 개편에 대해 읍면지역 주민들께서 대체로 만족하고 있다”라며 “다만, 이번 조정은 등하교시간 추가반영, 교통오지 추가경유 등 주민들께서 요청하시고 반영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 추가 조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자의 개선의견을 계속해서 듣고 노선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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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마을버스 일부 시간 변경 등 부분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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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농업인 대상 교육과정에 안전 교과목 필수 편성
- 춘천시청 전경[강원뉴스] 춘천시가 농업인 대상 교육과정에 안전 교과목을 필수로 편성하는 등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사업 강화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2023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이 연중 추진된다. 이번 캠페인은 농작업 사고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촌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캠페인은 농업인대학, 농기계 운전, GAP 기본교육, 직불제 신청 농가 교육 등 농업인 대상 교육과정에 안전 교과목을 필수 편성 및 운영, 농업인단체 주체 결의대회,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 안전교육 수시 추진 등이다. 또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농업인 안전 관련 서비스 포탈을 연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작업 재해 발생률을 낮춰 건강하고 행복한 농촌 생활을 위해서는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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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농업인 대상 교육과정에 안전 교과목 필수 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