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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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교육지원청, 자존감 향상을 위한 동해학습종합클리닉센터 [숲에서 놀면서 자란다!] 프로그램 운영
    [강원뉴스] 동해교육지원청은 7월 5일 10시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초 11교 20가족(46명),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숲에서 놀면서 자란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님들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활동 중심 체험활동과 자유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존감과 공감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동해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무기력감 해소와 사회성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가족·타인과의 관계 형성을 위한 “신나는 전래놀이”△자연물을 이용한 특별한 “천연샴푸”와 내 손으로 만드는 “에코백 만들기”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한 그림책 감성 놀이터 교육 후 “토끼 애착 인형 만들기” △올바른 예절 의식 함양을 위한 “밥상머리교육” 등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또한, 동해학습클리닉센터에서는 학습클리닉대상 학생들의 여름방학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자신만만 학습코칭 및 수학에 재미를 더하는 보드게임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서순원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의 가족 간 유대감과 자아존중감 증진뿐 아니라,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공감 능력과 사회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5-07-09
  •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희망여름 착!착!착! 물품나눔 사업”선정
    [강원뉴스]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일 강원사회복지관협회 후원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5년 희망여름 착!착!착! 물품나눔사업”에 선정되어,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총 1,05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식을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을 대비해, 관내 혹서기 취약계층 70가구(독거노인, 은둔 청년, 재가 장애인)에 선풍기와 냉감 이불 등 여름철 필수 물품을 7월중 배부 할 예정입니다. 서순영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존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의 건강과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훈석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지 원이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협력해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혹서기 대비 취약가구의 안부 확인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병행하며 혹서기 피해 예방과 지역 복지 강화에 적극 기여 할 예정이다.
    • 강원뉴스
    • 동해시
    2025-07-09
  • 동해시가족센터 『우리동네 모꼬지 가족봉사단 1기』발대식 개최
    [강원뉴스] 동해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 28일 『우리동네 모꼬지 가족봉사단 1기』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발대식은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가족이 함께 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총 10가족 17명이 참여했다. 가족봉사단의 활동 취지 및 연간 계획 소개, VMS 자원봉사 기본소양교육 영상 시청, 가족봉사단 신청서 및 서약서 작성, 단체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가족 단위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봉사의 가치를 배우고, 부모는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환경을 위한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모두가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동네 모꼬지 가족봉사단』은 연간 20회의 환경·탄소중립 관련 체험 및 기부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가족이 함께 직접 실천하고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동해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사회
    2025-07-09
  • 제3회 동해시 루미큐브 대회 개최
    [강원뉴스] 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심규언·민간위원장 손진아)는 분과 기획사업으로 아동·청소년 분과와 동해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제3회 동해시 루미큐브 대회』를 7월 5일 동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1930년대 초 이스라엘에서 개발된 루미큐브(Rummikub)는 숫자와 색깔이 적힌 타일을 조합하여 연속된 숫자나 같은 숫자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전략 게임으로 순발력과 문제해결 능력은 물론, 타인과의 소통과 배려도 함께 요구되는 가족 친화형 보드게임이다. 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새로운 여가 문화로서 본 대회를 통해 게임의 순기능을 홍보하고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하여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등부, 고등·일반부 4개부로 나눠 부분별 본선 진출자 130여명이 참석해 32강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부의 1~4등 최종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은 물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5-07-09
  • 동해시, 우리가족 구강건강 프로그램 운영
    [강원뉴스] 동해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들의 구강 건강을 챙겨볼 수 있는 ‘우리가족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에서 영구치로 교체되는 혼합치열기의 아동 및 학업 등으로 구강 관리를 소홀히 하기 쉬운 청소년들의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가정에서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스스로 구강 건강 관리를 도모할 수 있도록 아이와 부모가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게 마련됐다. 프로그램 1회차는 7월 8일, 11일, 15일, 18일에 열리며, 큐스캔을 이용한 치면세균막 검사,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불소 과학실험, 자일리톨 캔디 만들기, 치과의사 역할놀이, 구강건강 꾸러미 대여 등, 2회차는 8월 5일, 7일, 12일, 14일에 진행되며,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구강관리용품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가족 단위로 사전 예약을 받으며 구강보건실을 방문해 대상자별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구강질환 예방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은 관내에 거주하는 36개월 이상 아동 및 초·중·고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4일까지 전화로 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가족 구강건강’ 프로그램에 아동 및 청소년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가족의 구강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예방을 통해 조기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라이프
    • 건강
    2025-07-03
  • 동해시, 휴머노이드로 여는 미래 세계 체험
    [강원뉴스] 동해시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메이커활동 휴머노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일상으로 빠르게 스며드는 가운데,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미래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총 4일에 걸쳐 동해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인공지능(AI)과 코딩의 기초 개념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다양한 AI 프로그램을 통해 머신러닝의 원리를 체험하고, 휴머노이드 로봇을 직접 시연해보는 방식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팀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고, 반복 학습을 통해 어려운 개념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모집은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15명을 모집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관내 청소년들이 로봇과 함께하는 미래 생활을 상상해보고, 관련 직업군에 대한 탐색까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최근 초거대 AI의 확산과 로봇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교육 현장에서도 관련 커리큘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AI와 로봇을 접하는 경험을 통해 진로 탐색은 물론,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력 향상이라는 교육적 가치도 지닌다.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로봇공학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키우는 다양한 메이커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5-07-03

실시간 동해시 기사

  • 제4회 ‘행복한 가족! 행복한~섬길 걷기 “다시, 봄”’
    [강원뉴스] 동해시 가족센터(센터장 우미강), 시민과 함께 제4회 ‘행복한 가족! 행복한~섬길 걷기“다시, 봄”’행사를 2025년 6월 21일 한섬 일원 및 감추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코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존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다문화 가족 및 취약⋅위기 가정 , 일반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서로 어우러지는 만남의 장을 통해 모든 가족의 건강한 변화와 성장을 돕고, 가족 관계 증진과 안정성 강화를 확보하고자 했다. 걷기 행사는 감추교에서 출발해 리드미컬케이트와 뱃머리 전망대를 지나, 고불개해변 반환점에서 ‘행운의 뽑기’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 뒤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약 3km 코스로 구성됐다.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참가자들은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도 함께 즐겼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체험부스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놀이활동, 무더위를 식혀줄 슬러시 제공,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활동 및 경품 추첨,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도 제공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시간으로 채워졌다. 동해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한 ‘행복한~섬길 걷기’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료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도 “가족들과 함께 걷고, 다양한 체험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동해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5-06-25
  • 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동해시 9일간의 보랏빛 감동 여정 성황리에 막내려
    [강원뉴스] 보랏빛으로 물든 9일간의 여정에 8만여 명이 다녀가며, ‘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올해는 축제 기간이 단 9일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8만여 명이 다녀갔다. 이는 지난해 16일간 6만5천여 명이 찾은 것보다 방문객 수가 1만5천 명 이상 늘어난 것이며, 일평균 방문객 수는 지난해 4천여 명에서 올해 9천여 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짧아진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방문객 수가 증가한 것은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그만큼 커졌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열기는 첫 주말부터 축제장을 뜨겁게 달궜다. 토요일 아침, 주차장은 물론 임시 주차장까지 순식간에 차량으로 가득 찼다. 셔틀버스는 끊임없이 관람객을 실어 나르느라 분주했지만, 긴 대기 행렬은 좀처럼 줄지 않았다. 라벤더 축제로 향하는 수많은 발걸음은 축제에 대한 뜨거운 반응과 기대감을 그대로 보여줬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단연 2만㎡ 규모에 조성된 1만 2천여 본의 라벤더 정원이다. 한아름씩 풍성하게 피어난 라벤더는 보랏빛 물결을 이루며 방문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라벤더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어떤 장면으로 담아도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라벤더 축제를 즐기는 방식은 사람마다 달랐다. 보랏빛 물결이 펼쳐진 정원 한가운데에 서서 향기를 가득 들이마신 채 눈을 감는 이들은 잠시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에 잠겼고, 수로에 발을 담그거나 의자에 앉아 한참을 라벤더에 시선을 고정한 이들은 그 풍경 속에 자신을 녹여내듯 깊은 사색에 빠졌다. 전망대에 오른 이들은 보랏빛 라벤더와 에메랄드빛 호수가 어우러진 절묘한 풍광에 숨을 죽인 채 감탄했다.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이곳의 자연에 기대며, “이곳이야말로 속세를 벗어난 진짜 별천지”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올해 처음 도입된 야간 개장은 축제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해가 지고 어둠이 내려앉으면 축제장 곳곳에 조명이 하나둘씩 켜지며,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보랏빛 정원이 눈앞에 펼쳐졌다. 선선한 바람이 감도는 저녁, 조명으로 물든 산책로를 따라 걷는 순간은 한여름 밤의 감성을 극대화했고, LED 조명으로 장식된 수상보트는 잔잔한 호수 위를 유영하며 색다른 여운을 남겼다. 밤 10시까지 이어진 연장 운영은 더위와 혼잡을 피해 늦은 시간 여유롭게 관람하려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 새롭게 조성된 굿즈샵은 동해시 관광 캐릭터를 활용한 키링, 그립톡, 볼펜, 인형, 엽서 등 풍성한 기념품 구성으로 방문객의 눈길을 끌며 축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꿈보라 콘서트, 청춘 DJ박스, 버블쇼, 라벤더 클래스 등 감성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고, 수상레저와 그물 체험 등 체험 시설은 물론, 그늘 쉼터와 파라솔 같은 휴식 공간도 곳곳에 마련돼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올해 라벤더 축제는 작년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으며 축제의 인지도와 인기를 보여줬다. 무릉별유천지는 이번 축제를 통해 대중적 호감도와 브랜드 매력을 더했고, 자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관광지로서의 높은 확장성과 미래 가능성도 뚜렷이 보여줬다. 라벤더를 매개로 한 특별한 경험은 무릉별유천지를 동해시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 김순기 무릉전략과장은 “올해 축제는 야간 개장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무릉별유천지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무릉별유천지에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하고,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5-06-25
  • 동해시, 우기 대비 도로 배수시설 일제정비
    [강원뉴스] 동해시가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관내 주요 도로의 침수 예방과 원활한 우수 처리를 위해 오는 7월 초까지 도로 배수시설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천곡동과 북평동 등 시가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시는 보유 중인 다목적차량(유니목)과 건설과 소속 현장대응 기동처리반을 투입해 빗물받이에 쌓인 토사 등 퇴적물을 준설한다. 앞서 시는 해안로 도로측구 빗물받이의 퇴적토 준설을 완료했으며, 청운지하차도와 노봉·북평 배수펌프장에 쌓인 퇴적물도 모두 제거했다. 또한 국도 42호선 백복령 구간에서는 도로측구에 떨어진 나뭇가지 등 잔재물도 정비를 마쳤다. 이달형 건설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우기 이전에 도로 배수시설을 정비해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5-06-25
  • 동해시, 온마을 배움터‘권역별 평생학습센터’추가 모집
    [강원뉴스] 동해시가 내달 2일까지 2025년 온마을 배움터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신규 기관 또는 단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마을 배움터 ‘권역별 평생학습센터’는 현재 송정, YWCA, 발한 등 8곳이 선정되어 통기타, 실버체조, 라인댄스 등 1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배움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 및 평생학습 지역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추가 모집에 나섰다. 신청 조건은 동해시 소재 유휴시설 및 공유시설(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마을회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작은 도서관, 직장 내 단체)로, 주민 접근성이 우수하고 10명 이상이 학습할 수 있는 기본적인 교육환경(교육기자재 보유 등)을 갖춘 기관‧단체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7월 2일까지 방문 접수(동해시평생학습관)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온마을 배움터로 선정되면 ‘권역별 평생학습센터’로 신규 지정되며, 8월부터 11월까지 강사비를 지원받아 인문‧교양, 자격증 취득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누구나·어디서나 누리는 근거리 평생학습을 지원해 시민의 일상 속 배움을 지속하여 마을이 성장하고 지역 간 학습 격차가 해소될 것”이라며 “평생학습의 필요성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보다 폭넓은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사회
    2025-06-25
  • 동해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가이드라인 제시
    [강원뉴스] 동해시는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6월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동해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동해시의 공공디자인 비전과 목표, 중·장기 전략을 설정하고,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미래상을 제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접하는 공공 공간과 시설물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주요 용역 내용은 △동해시 공공디자인의 비전과 목표 설정 △중·장기 종합 전략 및 방향 수립 △지역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 사업 발굴 △시책 및 역점사업과의 연계 방안 도출 △공공디자인 분야별 세부 가이드라인 마련 등이다. 특히 시민 중심의 접근 방식을 통해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미래상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까지 지역 여건 분석, 유관 부서 인터뷰, 1차 시민 설문조사 등 기초조사 단계가 진행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자인 전략과 실행 방안을 마련해 시의 도시경관을 체계적으로 개선 및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동해시 공공디자인 분야별 원칙과 세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자 한다. 전관택 도시과장은 “도시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공디자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5-06-25
  • 동해시, 청년가치성장타운‘플리마켓’개최
    [강원뉴스] 동해시는 6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년가치성장타운(부곡복개로 88)에서 플리마켓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친화도시 구축을 위해 조성된 청년가치성장타운의 운영 활성화와 청년 상인들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청년가치성장타운에 입점한 카페온오프, 프로푸모, 빛과차, 다복비뉴, 연화공방이 주관한다.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프로푸모는 바다 향수 만들기, 연화공방은 바닷속 친구 석고 방향제 만들기, 다복비뉴는 미니 바다 비누 만들기 체험을 각각 진행한다. 1가지 체험 시에는 5천 원이고, 3가지 모두 체험 시에는 1만 원이다. 또한, 체험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겐 유아 썸머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페온오프는 모든 음료 20% 할인, 핸드드립 체험(5천 원)을 진행하며, 빛과차는 티백(50개입)을 한정 수량으로 40% 할인된 6천 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김남진 경제과장은 “이번 플리마켓에서 청년 상인들의 아이디어가 빛나는 참신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가치성장타운 입점 청년 상인들이 성장하는 발돋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회
    2025-06-25
  • 동해시 다가치보육 어린이집 5곳, 바자회 개최
    [강원뉴스] 동해시 지난 20일 다가치보육 어린이집 5곳(꿈동산, 딩동댕, 라포레, 꾸러기, 햇살)은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에는 교사, 어린이, 부모 등이 참여하여 아이들에게는 아나바다 체험 및 부모에게는 자녀와의 상호작용 도모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후원한다.
    • 사회
    2025-06-25
  • 동해시의회,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개의
    [강원뉴스] 동해시의회는 6월 23일,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4년도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 안건 7건, △동해시 아동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10분 자유발언에서 박주현 의원은 “민간 배달앱의 독점적 구조로 수수료와 광고비 부담이 커지며 소상공인, 소비자, 라이더 모두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 자본 유출을 방지하고 공정한 시장 환경을 위해 공공배달앱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공공배달앱은 수수료 인하, 지역화폐 연계, 라이더 수익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한다”며, “타 지자체 사례를 철저히 분석하고 국비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해 추진할 적기”라고 말했다. 끝으로 “동해시는 공공성과 투명성,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 배달 생태계를 조성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라이더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 강원뉴스
    • 동해시
    2025-06-25
  • 동해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행사 개최
    [강원뉴스] 동해시는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이하여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지난 6월 25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6·25 참전 유공자와 보훈 가족, 안보 단체 회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립합창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무공훈장 전수식 및 포상, 기념사 및 회고사, 6·25 참전용사를 위한 기념 편지 낭독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특히 뜻깊었던 순간은 뒤늦게나마 영예로운 무공훈장이 수여된 故 백남필 대위에 대한 전수식이었다. 고인은 1952년 4월 26일 입대하여 강원 철원지구 전투 중 헌신적으로 싸우며 혁혁한 무공을 세우고 장렬히 전사한 참전용사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故 백남필 대위를 대신해 유족 백영호 씨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이 전달됐다. 또한, 동해상업고등학교 부사관경영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구성된 동해시 청소년센터 보훈서포터즈 ‘별숲’은 6·25 참전 영웅들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낭독하고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보훈의 가치와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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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5
  •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안동하회마을 문화탐방'실시
    [강원뉴스]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2025년 6월 20일 고독사예방사업과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안동하회마을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문화탐방은 3년간 이어진 고독사 예방사업 종료을 앞두고 자원봉사자 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회복에 힘을 보태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경북버스타고 지원사업’을 통해 버스임차료를 지원 받아 진행 됐으며, 여행경비 절감을 통해 원활하게 추진 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안동의 대표 향토음식인 안동찜닭으로 식사를 마친 후, 해설사와 함께 하회마을을 돌아보며 전통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접했다. 하회별신굿탈춤 공연 관람, 탈박물관 견학, 특산품 구경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짧은 일정이었지만 서로 간의 유대감을 다지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좋은경험과 재충전의 시간이었으며,봉사를 통해 느낀 감사와 행복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다”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고숭영 사회복지사는“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사기진작과 참여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람과 가치있는 경험을 제공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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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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