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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속초문화관광재단 8월 기획공연 8월 23, 24일 연달아 개최
[강원뉴스]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은 8월 기획공연으로 어린이 대상 ‘어린이 과학마술 콘서트’와 어르신 대상 ‘추억의 변사극-이수일과 심순애’를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8월 23일과 24일에 연달아 개최한다. 먼저 어린이 대상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과학마술 콘서트’는 8월 23일 10시 30분과 15시에 각각 개최된다. 국내 정상급 인기 마술사 최형배 씨가 진행하며, 과학과 마술을 결합한 신비한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호기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굴절, 착시, 기압, 와류 현상, 샤를의 법칙 등 책에서만 보아 어렵게 느꼈던 과학 원리를 신기한 마술을 통해 쉽고 재밌게 이해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상상력을 기르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공연은 사전에 어린이집과 유치원 단위의 단체관람 신청이 가능하며, 개인 관람객은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8,000원이나, 설악권 4개 시군(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인제군) 주민은 할인된 가격인 3,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8월 24일에는 어르신을 위한 공연인 ‘추억의 변사극-이수일과 심순애’가 11시와 15시에 각각 개최된다. 해당 공연은 영상은 있지만 소리 녹음이 되지 않은 무성영화를 30년 경력의 이 시대 마지막 변사 최영준 씨가 영상 속 배우들의 행동과 줄거리로 대사를 유추하여 재밌게 풀어내는 매력적인 공연이다. 특히,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애절한 ‘이수일과 심순애’의 사랑 이야기를 변사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내어 속초시민들을 웃기고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예매 없이 당일 현장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다. (재)속초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지역에서 자주 볼 수 없던 이색 기획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가 있는 문화도시 속초를 만들어 나가고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인 이상 단체 관람을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경로당 등은 문화관광축제팀((033-636-0670)에 사전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기타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속초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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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4년 2차 강원더몰 내 속초몰 입점 기업 모집
[강원뉴스] 속초시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관내 기업들의 온라인쇼핑몰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강원더몰 내‘속초몰’에 입점할 신규기업을 오는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속초몰 입점 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별 온라인쇼핑몰 구축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도내 우수상품 인터넷 쇼핑몰인 강원더몰과 대형오픈마켓(11번가, SSG닷컴,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롯데온, 쿠팡 등)에 실시간 상품 연동이 된다. 또한 통합 마케팅 지원, 전자상거래 컨설팅 및 교육 등 E-커머스 운영에 관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속초몰 입점 조건은 직접제조 또는 생산(1차 농산물 가능)기업이며 우선 지원대상은 관내 공장등록 기업(단순 유통업 제외), 속초시 명품 농·축·수·임산물 체험상품, 조합 및 단체(사회적기업, 영농조합법인 등)이다. 속초몰 입점을 희망하는 관내 소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은 오는 6월 1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부에 신청서를 방문 또는 우편(원주시 호저로 47)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사업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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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보건소, 노인 결핵검진 실시
속초시보건소, 노인 결핵검진 실시 - 결핵환자 발생 조기예방을 위한 무료 검진 실시 - □ 속초시보건소는 결핵 발생이 높으나 검진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복지센터 입소자 및 시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한다. □ 검진기관인 대한결핵협회에서 7. 29.(수) ~ 7. 31.(금)까지 성암노인복지센터를 시작으로 8개 시설에서 흉부X-선 촬영 및 판독이 원스톱으로 진행되며, 유증상자 및 흉부X-선 검사결과 유소견자는 객담검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한다. 검진사업으로 결핵환자 발견 시 투약방법 교육, 격리조치 등 관리를 진행한다. □ 또한, 반야노인요양원 및 3개소 시설은 향후 일정에 따라 8월중에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 결핵은 2주 이상 기침, 미열, 식은땀, 객혈 등도 나타나지만 노인은 이러한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늦어지고 불특정 다수에게 전염시킬 위험이 높으므로 65세 이상 노인은 매년 1회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 받는 것을 권한다. □ 보건소관계자는 “노인 결핵검진사업을 토대로 선제적인 환자 발견과 치료가 이루어져 더 많은 결핵환자 발생을 조기에 예방하고 퇴치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부서 : 속초시보건소 방역관리팀 ☎033-639-2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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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개최
□ 속초의 무형문화재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숙박형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속초시와 속초사자놀이보존회는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문화재 따라, 이야기 따라 속초 풍류캠프’를 개최한다. □ 이번 풍류캠프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재는 속초도문농요(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0호), 속초사자놀이(강원도 무형문화재 제31호), 매곡 오윤환 선생 생가(강원도 문화재 자료 제137호) 등으로 상도문 돌담마을과 실향민문화촌에서 개최된다. □ 1일차에는 각 문화재의 특징을 재미있는 놀이로 구성한 ‘문화재 포스트 게임’, 돌담마을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돌담 물총놀이’를 하고, 저녁에는 실향민문화촌에서 속초사자놀이를 감상한다. 다음날에는 돌담마을 산책, 도문밥상과 실향민음식을 함께 맛보는 음식문화체험, 속초도문농요를 온 가족이 쉽게 만날 수 있는 도문농요 인형극으로 구성하였다. □ 속초사자놀이보존회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재를 마을 공동체문화 속에서 느낄 수 있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도권과 속초시민 대상으로 참여자 모집을 통해 30여명의 가족이 참여한다. 속초사자놀이보존회는 속초시와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주관단체로 선정되어 사자놀이와 도문농요의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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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 후보, 선거비용 줄여 4개 시군에 방역물품 전달
미래통합당 이양수 국회의원 후보(속초인제고성양양)가 지난 26일 코로나19 방역에 써달라며 속초를 비롯한 4개 시․군에 방역 약품과 손세정제를 각각 전달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가 많이 위축되고, 어려운 시기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는 것이 정치인의 기본 도리라 생각해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되었다면서, 전달한 방역물품은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하지 않고, 법정 공보물 분량도 줄이고, 문자 발송횟수를 최소화 하는 등의 선거비용을 줄여서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장과 군수 등에게 방역물품을 전달하면서 이 후보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 공직자를 비롯한 방역관계자와 자원봉사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주민들의 안전과 보건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마음을 나누는 자세가 중요하다”면서, “함께 노력해 조기에 코로나19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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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으로 가는 첫걸음, '설악향기로' 새로운 관광명소 부상
- [강원뉴스] 속초시가 설악동 지역의 재도약을 위해 지난달 19일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 개통한 ‘설악향기로’에 약 한 달간 4만여 명의 속초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평균 1,300여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설악동은 물론 속초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방문객은 설악향기로 진입로 4개소에 설치된 무인계수기를 통해 측정됐으며, 가을 단풍철 도래 시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설악향기로’는 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 863m를 포함하며 설악동 B지구와 C지구를 잇는 2.7km의 순환형 산책로로, 설악의 새로운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야간경관조명을 함께 설치해 주간에는 물론 일몰 후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으며 호평받고 있다. 야간경관조명은 일몰 후부터 23시까지 점등한다. 속초시에 거주하는 A씨는 “새롭게 조성된 설악향기로를 걸어보기 위해 가족들과 모처럼 설악동을 찾아왔는데, 설악산의 아름다운 절경을 가볍게 산책하며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많은 사람과 새로운 명소를 공유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설악동 지역에서 자영업을 하는 지역 주민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설악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B씨는 “모처럼 설악동이 북적이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속초시의 지속적인 시설투자를 통해 설악동이 점점 변화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엄산호 설악동번영회장은 “설악동에서 숙박하는 분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죄송한 마음을 덜어냈다. 모든 관광객에게 자랑스럽게 권장하고 있고, 다녀오신 분들이 너무나 만족하고 계신다. 설악동 상권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속초시는 설악동 지역의 재도약을 위한 재건사업을 지속 추진 중으로, 설악향기로와 소공원을 새롭게 조성했으며 현재 노후되어 방치되고 있는 설악산 문화시설(홍삼체험관)의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시설로 재탄생시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속초시 대표 관광 거점지역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설악향기로의 개통과 더불어 설악동 활성화를 위한 관광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겠다”라며 “방문객의 니즈와 고견을 경청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끊임없이 강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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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으로 가는 첫걸음, '설악향기로' 새로운 관광명소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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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만들고 카카오가 전하는 맛있는 감귤 이야기
- 제주가 만들고 카카오가 전하는 맛있는 감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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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만들고 카카오가 전하는 맛있는 감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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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다 위협 '저염분 물폭탄' 완전 소멸
- 제주 서부해역에 접근했던 저염분수가 완전 소멸했다.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0일 도 해양수산연구원과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와 합동으로 제주서부연안 저염분수 4차 예찰조사 결과, 제주 서부 연안에서부터 서남부 약 56㎞(약 30해리) 해역까지의 표층 염분은 31.1psu∼32.1psu 로 나타나 정상 염분을 회복한 것으로 관측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서부해역의 저염분수 완전 소멸은 지난 6일과 7일 제주도에 상륙했던 제9호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와 해양수산연구원은 9월 중순까지 두 차례 정도 저염분수 예찰활동을 추가 실시, 저염분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키로 했다.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26일 저염분수 수괴가 제주 서부해역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측돼 유기적 협조체제와 역할 분담 추진으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으며, 지금까지 3일 간격으로 총 네 차례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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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다 위협 '저염분 물폭탄' 완전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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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5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3개 선정
- [강원뉴스] 속초시가 국가유산 활용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5년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서 3개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속초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7천6백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속초시가 선정된 3개의 사업은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생생 국가유산 사업이다.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은 속초시가 2018년도부터 선정된 사업이다. 2025년 공모까지 선정된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유일하게 해당 공모사업에서 8년 연속 선정된 지자체가 됐다. 속초시는 이 사업을 통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국가유산에 대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국가유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속초시가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공모사업이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게 속초시가 선정됐다. 속초시는 이 사업으로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속초 아리랑’의 전승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속초시는 이와 함께 공모에 선정된 ‘생생 국가유산’등의 사업을 통해 속초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고자 한다. 한편, 속초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미래 무형유산 발굴 육성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며 국가유산 보존·활용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의 역사적, 문화적 자원을 활용하여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의 토대로 삼아 지속 가능한 미래 100년의 속초시를 건설할 것”이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속초가 대한민국에서 주목받는 국가유산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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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5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3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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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신청 접수
- [강원뉴스] 속초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오는 10월 31일까지 ‘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난방)’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 관내 저소득층 가구 중 36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선정된 가구에는 벽체(천장)의 단열공사, 창호 및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한다. 시에서는 이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한다. 사업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가구이다. 다만,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불법 무허가 주택, 주거급여법 제8조에 따른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동일 사업을 지원받은 지 2년이 지나지 않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가구는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선착순 추진으로 사업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고재홍 속초시 친환경과장은 “사업량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니 희망하는 대상 가구에서는 빠른 신청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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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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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고성·양양 로컬브랜드 팝업 ‘시너지(SynerGY)위크’ 개막
- [강원뉴스] 재단법인 속초문화관광재단은 '북위 38 로컬브랜드 팝업 ‘시너지(SynerGY)위크’'를 오는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속초에서 가장 오래된 냉동창고인 동원냉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영북지역(속초시, 고성군, 양양군)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광역 연계사업으로 추진된다. 행사명인 ‘시너지(SynerGY)위크’는 문화생활권을 공유하는 ‘속초(Sokcho), 고성(Goseong), 양양(Yangyang)’의 앞 글자에서 착안하여 로컬브랜드가 행정구역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하며 더 큰 시너지를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영북지역의 로컬브랜드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팝업은 전시, 마켓,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먼저, 상시로 진행되는 전시에서는 ‘시너지의 사람들’을 주제로 영북지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50여 개의 로컬브랜드가 들려주는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은 18개 지역 로컬브랜드가 참여하는 ‘시너지 마켓’이 진행된다. 이번 마켓에서는 지난 8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속·고·양 컬리너리 상품 개발 공모’에 선정된 4개의 상품‘속초갓포(잼우니), 러브마린(홍게 컵라면), 웨이브웍스(제피 초콜릿), 온더밀스(홍게가츠산도)’의 시제품을 만날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15일에는 ‘북위 38° 지역본색(地域本色)’을 주제로 콘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영북지역에서 진행된 ‘속고양 로드쇼’를 통해 만난 로컬브랜드 대표 30인의 이야기를 모아서 진행된다. 또한, 전충훈, 이선철, 이용규, 한종호 등이 참여하여 두 명의 로컬브랜드 대표와 함께 함께 영북지역만의 특색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속초문화관광재단 이병선 이사장은 “이번 ‘시너지위크’는 속초, 고성, 양양 세 지역의 로컬브랜드가 기획, 디자인, 공간조성, 운영까지 함께 참여하여 행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함께하는 경험을 시작으로 다양한 연결과 협업의 시너지가 더 좋은 문화도시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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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고성·양양 로컬브랜드 팝업 ‘시너지(SynerGY)위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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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예비문화도시 속초, 고성에서 광역연계사업 전시회 개막
- [강원뉴스]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7일 14시, 고성군 명파아트호텔(고성군 현내면 명파4길 43)에서 영북지역(속초시, 고성군, 양양군)이 함께하는 광역형 연계사업인 '동행아트 프로젝트' 고성 전시전을 개막한다. 이번 '동행아트 프로젝트(고성)'은 ‘Journey to Today(오늘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분단의 역사와 그로 인한 삶의 여정을 탐구하고, 고성이 가진 다양한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4명의 예술가(최성, 정순호, 키와림, 한석경)가 참여하여 고성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을 통해 창작한 작품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이번 전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31일간 월, 화 휴관으로 진행되며, 수, 목 12시에서 17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11시에서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10월 19일(토) 14시 콜라주 작품 만들기(키와림 작가)와 10월 20일(일) 14시 도자기 만들기(최성 작가) 체험이 선착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속초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대상지로 선정되어 '‘맛’으로 엮어가는 도시의 ‘멋’ 문화도시 속초'를 비전으로 영북지역(속초시, 고성군, 양양군)이 함께하는 광역 연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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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예비문화도시 속초, 고성에서 광역연계사업 전시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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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속초에서 개최
- [강원뉴스]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가 주최하고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한 ‘2024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목영만 지방공기업평가원장, 정태룡 전국 시군구지방공기업협의회장, 정연길 속초시부시장, 전국 29개 지방공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업무 및 기술 혁신과 효율성 개선을 통한 경영성과 사례, ESG경영 관련 우수사례, 주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들을 발굴·공유하여 지방공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6개 기관 중 예선심사 결과와 전문가현장심사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심사결과는 연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2021년부터 4년 연속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올해는 ESG경영 강화요구에 따른 탄소중립 정책 추진과 관련하여 소각시설 대기방출스팀 환원방안 모색, 재생에너지(태양광) 잉여전력에 대한 활용방안 모색, 생활속 자발전인 에너지 절감실천 문화 확산의 성과를 발표했다. 김태균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방공기업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우리 공단도 업무와 기술 혁신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고객 편익을 증진시키고,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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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속초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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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보건소,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을 위한 교육 추진
- [강원뉴스] 속초시보건소는 오는 9월 24일~25일 2일간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32명 및 일반인(속초시민) 19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한다. 급성심정지는 심장 활동에 심각한 저하가 있거나 멈춘 상태로, 즉시 치료되지 않으면 환자가 사망하게 된다. 또한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급성 심정지 발생 건수는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초 목격자의 빠른 신고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가 적절히 시행된다면 환자를 살리고 후유증 없이 완전하게 회복시킬 수 있다.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1.7배, 뇌 기능 회복률은 2.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속초시보건소는 속초소방서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 사고 대비 화재 시 대피 요령 등 안전의식을 높이는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교육용 애니를 이용한 심폐소생술(CPR) 방법·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교육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속초시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라 불릴 정도로 응급환자의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시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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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보건소,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을 위한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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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넷-제로 공동주택·숙박시설 경진대회' 실시
- [강원뉴스] 속초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확산과 관광산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저감 등을 위해 '넷-제로(Net-Zero) 우수 공동주택·숙박시설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대회는 에너지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우수시설을 선발하기 위해 추진한다. 평가 방법은 시설별 전기·상수도 사용 절약, 재활용 분리배출 시설 설치 등에 대한 정량평가와 에너지 절약·시설개선, 탄소중립 교육·홍보 사례 등에 대한 정성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처음으로 시작된 이 대회에서 3개의 공동주택이 ‘넷-제로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발됐으며, 올해는 숙박시설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2월 10일까지 속초시청 친환경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우수시설로 선정될 경우, 탄소중립 관련 재정·행정적 지원이 추진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시가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인 만큼 관광산업 부문의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많은 공동주택과 숙박시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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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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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넷-제로 공동주택·숙박시설 경진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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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직원 대상 '청명한 날, 청렴의 날' 추진
- [강원뉴스] 속초시는 9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명한 날, 청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속초시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유연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행사는 익명 채팅방을 활용하여 직원 상호 간 자유로운 소통과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주제는 갑질·직장 내 괴롭힘·이해충돌방지법·기타 청렴 시책 및 조직문화 개선 의견 등이 논의되었다. 속초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업무수행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시에서는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시민이 공감하는 내실 있는 청렴 시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모든 행정에서 청렴이 미치지 않는 분야는 없다”라고 강조하며 “시민사회 신뢰 구축과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속초시 전 직원은 항상 청렴한 자세를 견지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는 부패근절 및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서비스 제공, ▲청렴한 업무 처리 및 조직문화 조성,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 추진, ▲부패 사건 근절을 통한 청렴 속초 구현 4가지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청렴 속초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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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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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직원 대상 '청명한 날, 청렴의 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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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2차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성료
- [강원뉴스] 속초시가 지난 9월 25일 개최한 '2024년 제2차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설악권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관광숙박업·서비스업·제조업 등 9개 기업과 실업계 고등학생, 대학생, 청년 및 중·장년층, 군인 등 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의 취업 상담 및 연계, 사후관리를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강원 영동 중장년 내일 센터 △해군·공군 모병관 등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참여한 기관들은 연령별·대상별 일자리 상담 및 취·창업 정보 등의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부대행사로 이력서용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시는 정기적으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기업과 지역인재가 원활한 구인·구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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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2차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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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행복한 속초, '제16회 어린이집 새싹축제' 개최
- [강원뉴스] 속초시와 속초시어린이집연합회는 9월 25일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제16회 어린이집 새싹축제'를 개최했다. 속초시 관내 모든 어린이집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원생과 보호자, 보육 교직원 등 2,0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초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8종의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페달 보트, 범퍼카 기차, 달리기 체험 등 다양한 놀이·체험 부스를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아동들의 눈을 사로잡는 신비한 마술공연과 비눗방울을 이용한 버블공연을 각각 4회씩 진행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속초시는 올 한해 270억 원의 보육예산을 투입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24시까지 운영하는 야간 연장형 안심보육센터를 지정·운영 중이며,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처우개선 수당을 단계적으로 확대 지급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우리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심 도시를 조성해 부모님과 보육 교직원이 좋은 환경에서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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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행복한 속초, '제16회 어린이집 새싹축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