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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제26회 동강뗏목축제 연계한 특별 임시열차 운행
    [강원뉴스]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 박상헌)과 한국철도공사 영등포역(역장 김상길)이 지난 7월 26일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양 기관은 지역관광자원과 축제를 연계한 기차여행객 유치를 목표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근 폭우로 인해 양 기관은 협약서를 서면으로 교환하고, 유선통화를 통해 상호 협력을 다지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 주었다. 특히, 영월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4년 제26회 동강 뗏목축제를 맞아 양 기관은 축제 기간(8월 2일~3일) 서울역에서 출발해 영월역까지 운행하는 특별 임시열차를 운행하기로 했다. 이 특별 임시열차의 이벤트 객실에서는 영월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 중인 지역관광추진조직(‘달달영월DMO’)의 영월지역소개의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객들은 출발 순간부터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통해 영월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영월에 도착하면 동강 뗏목 축제를 즐기고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양 기관은 관광객 유치에 그치지 않고 여행시민캠페인을 통해 여행시민으로서 지켜야 할 에티켓을 홍보하여 건전한 영행 시민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여행객들에게 책임 있는 여행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두가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문화관광재단과 한국철도공사의 이번 협약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며, 많은 이들이 청정영월과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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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1
  • 영월군보건소, ‘건강드림꾸러미’ 전달
    영월군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취약계층인 재활관리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건강드림꾸러미’전달 사업을 시범운영한다. 코로나19 재난상황으로 인한 집단참여 프로그램이 축소됨에 따라 보건소 등록 재활장애인의 건강유지관리 및 감염병 예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드림꾸러미’를 전달한다. 건강드림꾸러미에는 재활대상자들의 건강관리 물품4종과 코로나19로부터 감염 관리를 위한 물품3종(마스크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이 꾸러미는 방문건강관리 전문요원들이 방역조치를 철저히 완료 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다. 또한 방문 시 건강모니터링과 보건교육도 병행한다. 이번 꾸러미 전달 후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경우 내년에도 예산마련 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주순흠 보건소장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으로 재활대상자들의 거동제한 과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보건소가 한발 더 다가가 위로하고 프로그램 참여불가 대상자 건강유지관리 격차 해소에 노력 하 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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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9

실시간 영월군 기사

  • (사)영월군스포츠클럽 유도 전문선수반 ‘2024 강원도교육감배유도대회’6개 메달 획득
    [강원뉴스] (사)영월군스포츠클럽 유도 전문선수반이 ‘2024 강원도교육감배유도대회(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선발전 겸)’에서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총 2일간 홍천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첫날 선발전에서 중등부 엄소정(-70kg) 2위, 초등부 권태현(-53kg급)과 안수민(-57kg급)이 3위에 입상한 영월군스포츠클럽은 2일차 경기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갔다. 중등부 김현우(-73kg급)와 김선희(-57kg급)가 3위를 획득한데에 이어 엄소정(-70kg)이 결승전에서 박하린(북원중)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클럽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영월군스포츠클럽 관계자는 “클럽 학생선수들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인성과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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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2024-12-04
  •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민관협력 같이가치 워크숍 개최
    [강원뉴스]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명서, 민간공동위원장 안태섭)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상동읍 하이힐링원에서 ‘2024년 민관협력 같이가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협의체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공지능(AI) 시대 흐름에 따른 사회복지의 역할’에 대한 세경대 장은석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에 기여한 협의체 위원에 대한 포상 수여가 진행됐으며, 2024년 협의체 주요 추진성과 및 읍면 마을복지사업 추진 사례에 대한 발표를 통해 읍면 간 다양한 비결을 공유하고 마을 돌봄에 대한 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태섭 민간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군 협의체 및 읍면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성과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영월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 일 년 동안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마을돌봄을 위해 헌신하신 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4-12-04
  • 영월 쌍용정수장 현대화 사업 마무리
    [강원뉴스] 영월군은 노후화된 한반도면 쌍용정수장을 정비하는 현대화 사업을 12월 2일 준공했다. 쌍용정수장은 30년 이상 운영한 노후 기계식 정수장으로, 환경부에서 실시한 '지방상수도 시설 노후도 실태평가 및 정비사업 타당성 조사'에서 시설의 전면 개보수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정수장 신설을 시작했다. 2020년 9월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올해까지 국비 43억, 군비 53억 총 96억을 투입하였고 정수장에서 유해 물질, 병원성 미생물 등의 제거 효율을 높이고자 현대화 사업으로 침전지, 정배수지, 관리동 등을 신설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1일 천톤(Q=1,000㎥/일)의 정수 능력을 갖추게 되며, 정수처리와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수처리 공정 최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수장 현대화 사업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원활히 공급할 예정이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정수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2024-12-04
  • 문화도시영월, 한국 공공브랜드 공모 ‘정책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은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KAPB)이 주관하는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정책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2시부터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기업 등 수상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출품한 작품은 ‘어두운 석탄광산에서 빛나는 문화광산으로’라는 문화도시영월의 정책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2021년 영월문화도시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 공모에서 광산산업 몰락으로 인한 인구감소, 지역 경제 침체 등의 문제를 ‘문화의 힘’으로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기획한 것이다. 광물자원을 개발하는 광산(鑛山)이 아닌 문화자원으로 빛나는 광산(光山)으로 도약하겠다고 굳은 의지와 지역의 고유성을 반영한 것으로, 현재 영월군은 가장 적은 인구로 폐광 지역에서 유일하게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대상’ 수상은 공공브랜드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투입-과정-결과-성과 등 체계적으로 브랜드를 관리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가시적인 성과 창출 및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사업들로 주목받았다. MBN과 문화도시 브랜딩 협력을 맺어 ‘오백나한상 활용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하고 전시·공연·예술체험 등을 엮은 종합 축제인 ‘2024 문화충전 프로젝트: 문화영월 아트쇼’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영월 안팎의 다양한 예술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또한, ‘광산 아카이브’ 사업으로 광산문화를 재조명하고 발굴된 콘텐츠를 활용한 것은 공공브랜드의 역할을 더했다. 문화도시센터는 2023년부터 시민기록단과 함께 영월 광산 기록화 사업을 시작해 '상동광업소의 기억, 우리의 기록' 발간했고, 올해 마차리 영월광업소 자료 조사·연구하며, 전시·체험·교육 운영 등 광산 콘텐츠를 확산하고 있다.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은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 경기 침체 등은 비단 영월군만의 문제는 아니라 폐광지역 모두의 고민이다.”라며, “‘광산’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폐광지역이 ‘어두운 석탄광산에서 빛나는 문화광산으로’라는 정책브랜드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독려를 위한 공공재로 역할을 다하며, 광산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월군은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어두운 석탄광산에서 빛나는 문화광산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가 도시발전의 전환점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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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 참여활동 성과전시회 개최
    [강원뉴스]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12월 2일부터 25일까지 진달래장(영월읍 영월로 2115)에서 ‘2024년 문화도시 참여활동 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스스로 기획한 것으로, ‘진달래장에서 피어나는 우리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주민사업으로 진행된 △지역생활실험실 △문화광산영월 △구석구석 문화영월 참여자가 모여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이다.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올 한 해 동안 사업 참여자들의 열정을 담아 졸업앨범, 클레이화, 가죽공예, 마을달력 등 교육프로그램과 공모사업을 통해 만들어낸 작품 400여점이 소개됐고, 전시 기간 중 체험 행사와 주민 해설도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직접 만든 내 작품과 사진이 전시된 것을 보면서 즐거워했고, 전시를 기획한 주민들이 직접 설명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전시를 총괄한 이음과 지음 송지현 대표는 “문화도시가 통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누리며, 도전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주었다”고 전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주민 소통과 참여의 문을 넓혀 주민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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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4-12-04
  • 영월군, 2024년 치매극복 희망콘서트
    [강원뉴스] 영월군보건소)에서는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편견 해소와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2024년 치매극복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6일 오후 2시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과거 어려웠던 시절의 감동적인 기억을 소환할 수 있는 서커스,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웃음 치료, 신명 나는 트롯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안내와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수칙 홍보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호희남 영월군보건소장은 “치매는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으로 미리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와 관련된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주민들께서는 치매안심센터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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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문화도시 영월 관계인구(생활인구) 확대와 사진도시 브랜드화를 위한 [우리 가족 추억 남기기], [청소년 역사·환경 사진 공모전] 전시 성료
    [강원뉴스] 문화도시센터 영월에서는 관계인구[생활인구] 확대와 사진도시 브랜드화를 위한 '우리 가족 추억 남기기', '청소년 역사·환경 사진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월문화예술회관 2전시실에서 11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2주간 사진을 통해 관계(생활)인구 확대와 사진도시 브랜드화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영월군이 사진도시라는 면모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특히 '청소년 역사·환경 사진 공모전'의 경우 강원특별자치도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누구나 사진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강원 청소년의 사진 기록을 통해 영월의 새로운 사진 문화 콘텐츠를 구축하는데 이바지 했다. 11월 29일, 18시에는 '우리 가족 추억 남기기' 가족사진 참여 대상자들에게 사진 수여식을 통해 전달했으며, 한 참여 가족은 “본 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뜻깊고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전시 행사를 통해 영월군의 관계(생활)인구가 확장되어 인구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향후에도 사진도시 브랜드화를 통해 인구소멸을 방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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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영월군 음악동호인 대일밴드, 제10회 라면콘서트 개최
    [강원뉴스] 영월관내 음악동호인 '대일밴드'가 주관하는 '제10회 라면콘서트'가 12월 7일 오후 6시 30분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영월하모니카앙상블, 풍물도담, 나비효과, 춤누리무용단, 장현후, 네모밴드, 김호식, 대일밴드 등 관내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입장료는 라면 2봉지이며, 기부받은 라면은 행사가 끝난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대일밴드는 2014년 창단 첫 해부터 매년 라면콘서트를 개최해 왔으며 그동안 기부받은 라면 1,600여 박스를 군청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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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한국전력공사, 영월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희망사랑나눔 콘서트’ 무료 개최
    [강원뉴스] 한국전력공사는 11월 12일 영월예술회관에서 퓨전 국악극 ‘밴드날다의 심청날다’를 무료로 선보인다.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05년부터 20년째 진행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의 메세나 사업이다. 한국전력공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문화예술단체의 상호 상생을 도모하고,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올해는 기업과 예술의 상생을 도모하는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한국메세나협회와 협력하여 진행한다. 특히, (재)영월문화관광재단과 함께하는 심청날다((주)컴퍼니소설 제작) 공연은 청년 예비사회적기업 지원과 전통문화예술 대중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다양한 문화예술 주체 및 활동 등을 연계하여 지역문화발전을 추구하고 있어, 이번 공연 역시 지역문화예술 발전 확대를 위해 협력하여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문화예술 제공을 하고 영월군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복지 향상으로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신나는 국악극으로 지역주민에게는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전통문화예술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예비사회적기업에는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문화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이 될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심청날다’의 무료 공연은 네이버예약, 전화예매 또는 공연 당일, 영월문화예술회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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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9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 마당극 '쪽빛황혼' 개최
    [강원뉴스]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당극 '쪽빛황혼'이 오는 11월 8일과 9일 이틀간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에 선정되어 영월문화관광재단, 영주 선비세상, 횡성문화예술회관, 예주문화예술회관, 광명시민회관, 인천문화예술회관, 마당패 우금치와 협력하고 공동 작업을 통해 지역 공연시장 활성화 및 관객의 예술적 경험 확장과 공연시장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제작됐다. 마당극 '쪽빛황혼'은 경쟁사회와 개인주의로 인한 문제들이 심화되는 지금, 단순히 고령화 시대의 노인문제를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이 작품은 더불어 사는 삶, 나누는 삶, 함께하는 삶을 꿈꾸며 현대사회의 대안을 이야기한다. 우리나라의 설화를 바탕으로 버라이어티한 춤과 소리가 적절하게 구성되어 감동을 주는 연희극으로 원형 무대를 사용하여 배우와 관객의 거리를 좁히고 열린 호흡으로 함께 만들어 간다. 또한, 전통 장르인 풍물, 춤, 소리가 장면 사이사이 볼거리로 어우러져 눈과 귀가 즐거우며, 관객과의 댓거리로 즉흥성과 공감대를 극대화하는 작품이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마당극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당극 '쪽빛황혼'은 오는 11월 8일 오후 4시, 9일 오후 3시 총 2회 진행되며, 인터파크 및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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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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