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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우리도 육성감자 생산기반 조성 평가회 추진
- [강원뉴스]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8일 우리도 육성감자 생산 기반 조성 지원사업 평가회를 추진한다. 영월군은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다수성의 품종 보급과 우리도 육성감자의 규모화 단지화를 위해 올해 초 도비 사업으로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했다. 우리도 육성 품종인 풍농과 두백 등 감자종서 14.7톤을 지원했으며, 수확기 등 생산 장비 5종, 고품질 감자를 생산하기 위한 비료 등을 지원하여, 우리도 육성 품종 재배면적을 9.4ha 확보했으며, 현재 수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 농업기술원 및 감자연구소, 도내 감자 재배농가와 관계자들 약 2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반도감자연구회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한반도면 일원에 4,000㎡의 전시포를 조성했다. 풍농, 오륜, 수미 등 5품종의 감자를 재배하여 수량성 및 감자 외형 비교, 시식회를 통한 식미 비교와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소득지원과장은 “우리군 감자의 품질은 매우 우수하고 기호도가 높다. 조직화와 규모화를 통해 시장교섭력을 갖추기 위해, 고품질 우리도 감자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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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우리도 육성감자 생산기반 조성 평가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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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주천면, 제15회 의호제 개최
- [강원뉴스] 주천면 의호제 위원회는 지난 7월 5일 주천면 신일리 의호총에서 제15회 의호제를 개최했다. 의호제는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했던 금효자와 그를 도운 충직한 호랑이의 이야기를 기리기 위한 행사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병든 어머니의 약을 구하기 위해 강을 건너야 했던 금효자를 호랑이가 등에 태워 주천강을 건너게 도왔으며, 이후에도 금효자의 시묘살이 약속을 지키고 삼년상을 함께 치른 뒤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1743년 순영중군이 주천을 방문했을 당시 전해져, 호랑이의 무덤 위에 비석을 세우며 ‘의호총’이라 불리게 됐다. 이후 주천면민들은 해당 산을 ‘금산’이라 부르며, 효와 충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의호제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초헌관을 맡은 최영달 주천면장은 주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며 “의호제는 잊혀가는 충효 사상을 되새기고 후세에 길이 전할 소중한 전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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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주천면, 제15회 의호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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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등록 사립 박물관 운영역량 진단 결과, 진단 기준점수 달성 100%‘우수’
- [강원뉴스] 박물관고을 특구 영월군은 사립 박물관의 내실화 강화를 위한 운영 역량 진단(평가 인증제)을 작년 시범 평가에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도입, 시행했다. 국공립박물관의 평가 인증제에서 차용한 이 제도는 규제로 인식되는 ‘평가인증’이라는 용어 대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박물관 운영 역량 진단’으로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운영 역량 진단은 영월군이 사립 박물관의 질적 성장과 역량 강화 목적을 두고 시작한 것으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군에 등록된 10개 사립 박물관을 대상으로 전시, 교육, 소장품 수집 등의 학예 부문과 시설관리, 박물관고을 특구 사업성과 등을 포함한 전년도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시행했으며, 박물관미술관 전문가들로 구성한 진단 위원들에 의해 정성, 정량, 가산점 및 감점 지표가 반영됐다. 그 결과, 60점 이상인 박물관은 ‘우수’, 60점 미만은 ‘역량 강화 필요’ 박물관으로 진단 결과를 구분했다. 영월군 사립 박물관의 평균 점수는 78.75점(100점 만점)으로 우수 박물관 인증률 100%의 성과를 나타냈다. 모든 박물관이 기준 점수 60점을 넘었으며, 70점대 6개 관, 80점대 2개 관, 90점대 2개 관이다. 이러한 수치는 시범 평가 이후 박물관장들이 운영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작년도 미인증 관이 시범 평가의 결과를 반영하여 올해 우수 박물관으로 선전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진단 결과에 대해서는 군 관계자, 사립 박물관장, 진단 수행기관, 컨설팅 위원이 모여 공유회를 가졌으며, 관장들의 전문적인 소양 강화를 위해 박물관의 전시 및 소장품 관리 특강과 개별 박물관 컨설팅도 실시했다. 영월군청 문화관광과(과장 안백운) 담당자는 작년 시범 평가에 비해 올해 운영역량 진단 결과점수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며, 인센티브를 통해 우수 박물관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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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등록 사립 박물관 운영역량 진단 결과, 진단 기준점수 달성 100%‘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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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의용소방대 노후차량 교체 전달식 개최
- [강원뉴스] 영월군은 7월 4일 영월군청에서 영월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에 순찰차량 1대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 화재 예방 및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영월군은 지역의 안전지킴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순찰 차량을 신규로 지원했다. 전달된 차량은 향후 영월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순찰 및 예방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며, 읍면 단위 재난 예방 순찰, 화재 취약지 점검, 소방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활동에 사용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순찰 차량 전달은 지역사회의 자율방재 역량을 높이는 매우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를 비롯한 민간 협력 조직과의 긴밀한 소통과 지원을 통해 영월군의 안전 수준을 더욱 향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영월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단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소방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자리를 함께했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지역 기반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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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의용소방대 노후차량 교체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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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도시민 귀농귀촌 현장교육 참가자 모집!(~7.11까지)
- [강원뉴스] 영월군은 도내․외 도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도시민 귀농귀촌 현장교육 참가자를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영월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2인 이상의 도시민 가족으로 10가족 20명을 모집하며,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은 가족 수에 상관없이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로 추진될 예정이며 농촌으로 귀농·귀촌 준비에 많은 시간과 실패 확률을 최소화하고자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 제공 및 지원 정책 설명할 계획이다. 그리고 선배 귀농·귀촌인의 농장에서 숙박하며 성공 경험담 및 농촌 체험을 할 기회를 제공한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가족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엄해순 자원육성과장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여 준비 과정에서 부담을 덜어주고 귀농·귀촌 후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 발굴 및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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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도시민 귀농귀촌 현장교육 참가자 모집!(~7.11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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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를 위한 ‘이웃지킴이’ 활동 진행
- [강원뉴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모집한 ‘이웃지킴이’ 사례발굴단이 본격적인 정기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웃지킴이’ 발굴단은 기존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공공 및 민간 복지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도모하는 주민 참여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발굴단은 기초교육과 정기회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이해와 활동 계획을 수립 후, 6월부터 관내 9개 읍·면을 2개 면씩 묶어 총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정기적인 마을 살피기 활동을 했다. 이번 정기 활동에서는 권역별로 취약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을 찾아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촘촘한 복지 접근을 실현하고 있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은 “이웃 지킴이 발굴단의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안전지대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발굴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위기가구를 발견했거나 발굴단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아래 신청서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사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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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를 위한 ‘이웃지킴이’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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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우리도 육성감자 생산기반 조성 평가회 추진
- [강원뉴스]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8일 우리도 육성감자 생산 기반 조성 지원사업 평가회를 추진한다. 영월군은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다수성의 품종 보급과 우리도 육성감자의 규모화 단지화를 위해 올해 초 도비 사업으로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했다. 우리도 육성 품종인 풍농과 두백 등 감자종서 14.7톤을 지원했으며, 수확기 등 생산 장비 5종, 고품질 감자를 생산하기 위한 비료 등을 지원하여, 우리도 육성 품종 재배면적을 9.4ha 확보했으며, 현재 수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 농업기술원 및 감자연구소, 도내 감자 재배농가와 관계자들 약 2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반도감자연구회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한반도면 일원에 4,000㎡의 전시포를 조성했다. 풍농, 오륜, 수미 등 5품종의 감자를 재배하여 수량성 및 감자 외형 비교, 시식회를 통한 식미 비교와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소득지원과장은 “우리군 감자의 품질은 매우 우수하고 기호도가 높다. 조직화와 규모화를 통해 시장교섭력을 갖추기 위해, 고품질 우리도 감자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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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우리도 육성감자 생산기반 조성 평가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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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주천면, 제15회 의호제 개최
- [강원뉴스] 주천면 의호제 위원회는 지난 7월 5일 주천면 신일리 의호총에서 제15회 의호제를 개최했다. 의호제는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했던 금효자와 그를 도운 충직한 호랑이의 이야기를 기리기 위한 행사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병든 어머니의 약을 구하기 위해 강을 건너야 했던 금효자를 호랑이가 등에 태워 주천강을 건너게 도왔으며, 이후에도 금효자의 시묘살이 약속을 지키고 삼년상을 함께 치른 뒤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1743년 순영중군이 주천을 방문했을 당시 전해져, 호랑이의 무덤 위에 비석을 세우며 ‘의호총’이라 불리게 됐다. 이후 주천면민들은 해당 산을 ‘금산’이라 부르며, 효와 충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의호제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초헌관을 맡은 최영달 주천면장은 주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며 “의호제는 잊혀가는 충효 사상을 되새기고 후세에 길이 전할 소중한 전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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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등록 사립 박물관 운영역량 진단 결과, 진단 기준점수 달성 100%‘우수’
- [강원뉴스] 박물관고을 특구 영월군은 사립 박물관의 내실화 강화를 위한 운영 역량 진단(평가 인증제)을 작년 시범 평가에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도입, 시행했다. 국공립박물관의 평가 인증제에서 차용한 이 제도는 규제로 인식되는 ‘평가인증’이라는 용어 대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박물관 운영 역량 진단’으로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운영 역량 진단은 영월군이 사립 박물관의 질적 성장과 역량 강화 목적을 두고 시작한 것으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군에 등록된 10개 사립 박물관을 대상으로 전시, 교육, 소장품 수집 등의 학예 부문과 시설관리, 박물관고을 특구 사업성과 등을 포함한 전년도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시행했으며, 박물관미술관 전문가들로 구성한 진단 위원들에 의해 정성, 정량, 가산점 및 감점 지표가 반영됐다. 그 결과, 60점 이상인 박물관은 ‘우수’, 60점 미만은 ‘역량 강화 필요’ 박물관으로 진단 결과를 구분했다. 영월군 사립 박물관의 평균 점수는 78.75점(100점 만점)으로 우수 박물관 인증률 100%의 성과를 나타냈다. 모든 박물관이 기준 점수 60점을 넘었으며, 70점대 6개 관, 80점대 2개 관, 90점대 2개 관이다. 이러한 수치는 시범 평가 이후 박물관장들이 운영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작년도 미인증 관이 시범 평가의 결과를 반영하여 올해 우수 박물관으로 선전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진단 결과에 대해서는 군 관계자, 사립 박물관장, 진단 수행기관, 컨설팅 위원이 모여 공유회를 가졌으며, 관장들의 전문적인 소양 강화를 위해 박물관의 전시 및 소장품 관리 특강과 개별 박물관 컨설팅도 실시했다. 영월군청 문화관광과(과장 안백운) 담당자는 작년 시범 평가에 비해 올해 운영역량 진단 결과점수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며, 인센티브를 통해 우수 박물관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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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등록 사립 박물관 운영역량 진단 결과, 진단 기준점수 달성 100%‘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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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의용소방대 노후차량 교체 전달식 개최
- [강원뉴스] 영월군은 7월 4일 영월군청에서 영월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에 순찰차량 1대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 화재 예방 및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영월군은 지역의 안전지킴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순찰 차량을 신규로 지원했다. 전달된 차량은 향후 영월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순찰 및 예방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며, 읍면 단위 재난 예방 순찰, 화재 취약지 점검, 소방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활동에 사용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순찰 차량 전달은 지역사회의 자율방재 역량을 높이는 매우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를 비롯한 민간 협력 조직과의 긴밀한 소통과 지원을 통해 영월군의 안전 수준을 더욱 향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영월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단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소방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자리를 함께했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지역 기반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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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의용소방대 노후차량 교체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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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100만 원 실험실’하반기 참여자 모집
- [강원뉴스]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목적으로 ‘100만 원 실험실’ 하반기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100만 원 실험실’은 지역민이 직접 기획한 창의적인 실험을 실행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당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하반기 공모는 총 11개 팀 내외를 선정하며, 일상 속 실험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소규모 프로젝트를 자유 주제로 제안할 수 있다. 실험 결과는 추후 공유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나누고, 문화도시 영월의 실험적 기조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하게 된다. ‘100만 원 실험실’은 '지역 생활 실험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로컬콘텐츠 개발 및 창업 연계를 장려하는 한편, 시민 주도의 문화 실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는 “작지만, 자유로운 시도들이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실험에 대한 부담 없이 누구나 도전할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모집 기간은 7월 3일부터 7월 13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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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100만 원 실험실’하반기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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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 [강원뉴스] 영월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쌍용4리로, 총 25억 원(국비 16억 원 포함)의 예산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활 위생과 안전 등 기반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노후 주택을 개선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 생활 안전 인프라 확충(쌍용천 석축 및 옹벽 보강, 산사태 위험 구간 사면 보강, 철길마을 방음벽 설치) ▲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과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 재래식 화장실 철거 및 포켓쉼터 조성, 클린하우스 설치 등 ▲ 휴먼케어와 주민 역량 강화 활동이다. 특히, 철도 인접 지역 주민의 소음 피해 완화를 위한 방음벽 설치와 산사태 위험 지역의 사면 보강 등 생활 안전 강화 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 지역개발실 정억교 실장은 “쌍용4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국비 공모사업 참여를 확대해 지역의 낙후된 생활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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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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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우수받이 담배꽁초 투기 방지 위한 ‘동강의 시작’ 캠페인 추진
- [강원뉴스] 영월군이 여름철 침수 피해를 막고, 하천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동강의 시작’ 캠페인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우수받이는 빗물을 배출하는 중요한 시설이지만,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막히면 도로 침수와 역류 피해는 물론, 하천으로 유입돼 미세플라스틱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군은 우수받이 옆에 물고기 그림과 ‘동강의 시작’ 문구를 표기해, 담배꽁초가 강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시각적 요소를 활용한 이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환경디자인 방식이다. 또한 군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우수받이 준설, 미세 철망 설치 등 정비작업을 병행하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엄두인 도시경관팀장은 “담배꽁초 하나가 침수 피해와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정비와 홍보를 통해 수해 예방과 동강 보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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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우수받이 담배꽁초 투기 방지 위한 ‘동강의 시작’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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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여름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 운영
- [강원뉴스] 영월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5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을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이미 지난 6월 7일부터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 중이며, 평일에는 안전총괄팀이, 주말·공휴일에는 전담 T/F팀이 순찰과 사고 대응을 맡아 현장 대응 체계를 가동해오고 있다. 특별대책기간 동안에는 근무시간을 연장하고 인력을 보강해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대책은 관내 45개 물놀이 관리지역(위험관리구역 3개소 포함)에 58명의 고정 안전관리요원과 민간단체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공중 순찰체계를 도입해 입체적인 안전관리에 나선 것이 특징이다. 드론은 시야 확보가 어려운 계곡이나 밀집 지역에서 사고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인명 구조 및 현장 대응에 있어 신속한 판단을 가능하게 해줄 핵심 장비로 활용된다. 드론 순찰은 해병대전우회(김삿갓면 덥내보), 수난전문의용소방대(영월읍 둥글바위)등 민간단체와 협업하여 운영되며, 현장 대응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또한, 모든 안전요원은 사전 교육을 통해 물놀이 안전수칙, 응급구조 요령등 실무 역량을 충분히 갖추었으며, 민·관 합동으로 현장 점검 및 안전시설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드론을 포함한 다양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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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여름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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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대중교통 취약지역 교통비 지원 추진
- [강원뉴스] 영월군이 주소를 영월군에 두고 타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사람 중 지원대상 요건에 부합하는 사람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자는 중위소득 180% 이하, 다자녀가구(18세 미만의 자녀를 포함한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청년(18세~39세), 신혼부부(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중 1개 이상 요건에 부합하는 자로, 영월 지역화폐카드로 월 최대 10만원 한도 내 실비를 지원받으며, 월 1회 지급기준 1인당 지급한도는 60회다. 본 사업은 9월말 신청접수 후 10월 중 지급될 예정이며 위 지원대상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당해연도(2025년도) 신청자에 한하여 2025년 7월 1일자부터 소급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교통비 지원사업은 인구 유출 방지와 더불어 관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우리군 맞춤형 인구시책사업이다”며 “한번 전입하면 평생 살고 싶은 도시 영월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은 인구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입장려금, 결혼비용 지원금, 기숙사비 지원금, 군인휴가비 등 다양한 인구시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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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대중교통 취약지역 교통비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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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 영월군 관계인구 문화 체험 팸투어 성료
- [강원뉴스]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7월 3일~4일 양일간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목적으로 영월군 관계 인구 문화 체험 팸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본행사는 다른 지역에서 영월군으로 출퇴근하거나, 영월군으로 고향 사랑 기부를 하는 등 관계 인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서울, 춘천, 원주, 단양, 횡성 등에서 약 40명이 모집되어 진행됐다. 행사는 영월군 내 관광 명소인 청령포, 장릉을 비롯해 영월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들인 한반도 뗏목 체험, 젊은달 와이파크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저녁 만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단양군과 영월군의 농협 조합장, 지부장들이 참석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영월군과 같은 지역 소멸 위기인 도시는 여러분과 같이 관심 가져주시고, 고향사랑 기부도 해주시는 관계 인구분들의 힘이 정말 큰 도움이 된다며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며 꾸준히 관계가 유지되면 좋겠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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