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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제75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희망의 종 타종행사
- 제75주년 광복절 기념 양구군민 희망의 종 타종식이 15일 양구 희망의 종각에서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타종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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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제75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희망의 종 타종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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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기업·소상공인 긴급 금융지원 현장 간담회
- [강원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은행연합회에서 코로나19 대응 기업‧소상공인 긴급 금융지원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금융권의 협조와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당초 오늘은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취소하고 금융권을 대표하는 기관들과 파격적으로 현장 간담회를 갖는 일정으로 변경했다. 민간금융을 대표하는 5대 금융지주와 국책은행, 보증기관을 포함한 정책금융기관 등 우리 금융권을 대표하는 기관들과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우리 정부 들어 처음이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그만큼 비상한 경제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더 힘을 내보자는 뜻"이라며 오늘 간담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대통령은 "코로나19가 전세계에 몰고 온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 기업과 국민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이때, 금융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금융은 방역 현장의 의료진과 같다"며 "의료진의 헌신이 환자들을 구하듯이 적극적인 금융이 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차, 2차 비상경제회의에서 100조원 규모의 비상 금융 조치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금융권 전체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대통령은 "대책을 잘 마련했지만 시행이 적시적소에 이루어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대출을 받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각별하게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소상공인들에게 사업장은 생계 그 자체이고, 당장 생계의 위협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한 긴급 자금인 만큼 중요하다는 점을 잘 이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도 필요한 곳에 적시에 충분한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며 "코로나19의 충격으로부터 기업을 지켜내야 일자리를 지키고 국민의 삶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선 현장, 창구에서 자금 지원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대통령은 적극적으로 자금 지원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의도하지 않은 과실이 일어날 수 있다며 "이에 대해서는 특별히 다른 고의가 없었다면 기관이나 개인에게 책임을 묻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위기의 순간 금융이 "거센 비바람을 맞고 있는 기업들에게 든든한 우산이 되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한 뒤, "정부도 금융권의 애로를 경청하고 도울 일은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현장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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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양구군 10대 뉴스 선정' 설문조사 실시
- [강원뉴스] 양구군이 올 한 해 최대 관심과 공감을 받은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은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 수립에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운영하고 올 한 해를 함께 돌아보며 공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구군은 올해 언론에 집중적으로 보도되거나 우수사례로 다수 소개된 사업, 주요 역점사업, 특수 시책 사업 등 관심과 공감을 받은 뉴스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5개 사업을 후보 뉴스로 선정했다. 후보로 선정된 주요 사업은 △양구 출신 대학생 등록금 공짜, 올해 10억여 원 지원 △적극행정 우수기관, 규제혁신 우수기관 등 우수한 성과 창출 △환경부의 일방적인 수입천 댐 건설계획 발표 및 범군민적 반대 △운해 명소 양구 봉화산 SNS 명소로 발돋움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 사상 최대 방문객 기록 등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양구군 누리집 소통참여 → 설문조사·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5개 후보 뉴스 중에 최대 5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양구군은 설문조사 집계 결과에 따라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하고 12월 국토정중앙메아리와 누리집 등을 통해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근순 기획예산실장은 “10대 뉴스 선정을 통해 군민들께서 만족하거나 부족하다고 느끼는 점, 개선해야 할 점 등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내년 군정 운영의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라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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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양구군 10대 뉴스 선정'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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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650억 규모 사업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반영
- [강원뉴스] 양구군 접경지역 개발에 필요한 650억 원 규모의 4개 신규 사업이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됐다. 신규로 반영된 사업은 △펫토피아 조성사업(150억원) △국토정중앙 XR체험관 조성사업(150억원) △반려동물 메모리얼 파크 조성사업(100억원) △소양호수권 관광시설 조성사업(250억원) 등 4개 사업이다. 먼저 펫토피아 조성사업은 반려동물 테마파크, 반려동물 동반 캠핑 시설,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 10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0억 원이 소요된다. 국토정중앙 XR체험관 조성사업은 15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2028년까지 국토정중앙이라는 양구군의 지리적 가치를 살린 스마트 체험 시설(XR체험 주제관)과 국토정중앙 방문객 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반려동물 메모리얼 파크 조성사업은 반려동물 장례문화를 정착하고 반려동물 친화 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반려동물 장례 및 추모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00억 원이 소요된다. 소양호 둘레길을 따라 캠핑장과 전망대, Y로드 등을 조성하는 소양호수권 관광시설 조성사업도 계획에 포함돼 기존 소양호 순환 호수길 조성 사업과 함께 소양호 주변 관광개발에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50억 원이 소요되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양구군은 이번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따라 각 사업이 지역 균형발전과 인구감소 대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양구군이 기존에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근거하여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한 주민의 복지향상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수립된 법정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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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650억 규모 사업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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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5년 희망나눔 캠페인 추진.. 올해 목표액 1억1300만원
- [강원뉴스] 양구군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희망나눔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강원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양구군의 올해 모금 목표액은 전년도 목표액 대비 1% 증액한 1억 1300만 원이다. 양구군은 캠페인 추진을 위해 군청 사회복지과와 종합민원실과 읍·면사무소에 모금함을 비치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 등의 방법으로 모금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일 장터와 전우사 앞에서 순회 거리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금된 기부금은 신 사회문제 대응 지원, 교육·자립 역량 강화 지원, 사회안전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지원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된다. 윤동규 사회복지과장은 “기부와 나눔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해 캠페인을 통해 1억 2100만 원을 모금하며 목표액 대비 108%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2023년에는 1억 1700만 원, 2022년에는 1억 1100만 원 등을 모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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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5년 희망나눔 캠페인 추진.. 올해 목표액 1억1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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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1695명 일자리 제공
- [강원뉴스] 양구군은 내년에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169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은 올해보다 모집 인원이 67명이 증가하며, 총 사업비는 올해보다 약 4억8천만 원 증가한 69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양구군은 내년에 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양구군지회, 문화원 등 3곳의 수행기관을 통해 총 30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구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청춘카페 운영 △우리 마을 가꾸기 △폐건전지 수거 사업단 △안전 순찰단 △시니어 금융업무 지원 △뽀송이 빨래방 등 16개 사업이다. 대한노인회 양구군지회에서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콩 재배(팔랑리 콩콩콩)사업단 △공공주차 관리 △경로당 환경지킴이 △경로당 급식지원 도우미 △장수식당 도우미 등 13개 사업이다. 양구문화원에서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실버 문화 나눔 봉사단 양성 및 공연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시니어클럽 추진 사업은 오는 11일까지, 대한노인회 추진 사업은 오는 18일까지, 양구문화원 추진 사업은 27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는 각 수행기관 또는 읍·면사무소로 신청기간 내에 신청하면 된다. 윤동규 사회복지과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 인원을 확대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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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1695명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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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시래기사과 축제 지역 홍보와 농가 소득 창출 두마리 토끼 잡아
- [강원뉴스]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양구 해안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청춘양구 시래기 사과축제’에서 약 2억 원의 농산물 판매 실적을 올렸다. 올해 시래기사과축제에 참여한 농가는 시래기 20개 농가, 사과 11개 농가 등 총 31개 농가로, 농가에서 준비한 모든 물량이 축제 기간동안 완판되는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에서 판매된 농산물 매출액은 시래기 8375만원, 사과 1억1900만원 등 총2억27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판매 실적(1억4165만원)보다 43% 증가한 수치다. 양구군은 올해 시래기사과축제를 기존 이틀에서 사흘로 늘려 개최했으며, 이에 따라 방문객도 지난해(3만1493명)보다 1만1948명 많은 4만3441명이 방문했다. 양구군은 시래기사과축제를 통해 양구에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시래기와 사과를 포함한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여 방문객들이 시식 후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래기 주먹밥, 사과 도넛, 무청 김치 만들기 등 시래기와 사과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시래기사과축제는 양구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축제를 통해 지역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수확을 마친 양구 시래기는 덕장에서 60일 정도의 건조 작업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다. 올해는 약 200개 농가가 330여 ha에서 1000t 가량을 생산해 120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양구 사과는 현재 215개 농가가 330여 ha에서 약 6000t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는 270억 원의 소득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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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시래기사과 축제 지역 홍보와 농가 소득 창출 두마리 토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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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사랑상품권 올해 마지막 특별 할인판매
- [강원뉴스] 양구군이 연말을 맞아 양구사랑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를 추진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이번 특별 할인판매로 지류형 상품권은 구매 시 10% 할인율이 적용되며, 카드형 상품권인 배꼽페이는 결제금액에 따라 15%가 적립된다. 또한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스포츠모범업소, 모범·으뜸음식점에서 배꼽페이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5%의 적립이 추가 적용돼 최대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구매 한도는 지류상품권은 20만 원이고 배꼽페이는 70만 원이며, 1인이 월 70만 원의 배꼽페이를 사용했을 경우 최대 10만 5000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양구사랑상품권은 관내 약 10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양구군청 누리집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chak’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양구사랑상품권은 올해 11월 말까지 1855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양구군은 출산장려금, 입학축하금 등 각종 정책 수당을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명절, 가정의 달, 연말 등 특정 기간과 연계한 특별 할인판매를 진행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양구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관외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으며, 군민들의 가계 부담도 낮춰주기 때문에 호응이 크다”라며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특별 할인판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많이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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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사랑상품권 올해 마지막 특별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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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양구군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300억 원 돌파 기대
- [강원뉴스] 스포츠마케팅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산업으로 집중 추진하고 있는 양구군은 올들어 현재까지 15개 종목 104개의 전국 단위 대회와 10개 종목 97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방문인원이 연간 30만 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돼 스포츠마케팅이 올해 양구지역 경제에 기여한 규모도 300억 원을 훌쩍 넘어 약 309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의 리틀야구단 소속 선수 약 500명이 참가한 2024 청춘양구 리틀야구 추계리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이어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청춘양구 왕중왕전 제2회 드림풋볼 전국 유소년 챔피언스리그가 약 1천 명의 유소년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양구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7~8일에는 2024 KBF 주말리그 왕중왕전, 9~11일에는 2024년 전국 레슬링 지도자 및 심판 강습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 이달 중에 제12회 요넥스컵 실내주니어 테니스대회도 예정돼 있다. 양구군 스포츠재단은 전국 단위 대회를 개최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지훈련 유치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테니스, 역도, 야구, 축구, 펜싱, 농구, 유도 등 10개 종목의 97개 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양구를 방문했다. 전지훈련 팀들은 양구에 체류하는 기간 동안 먹고 자며 숙박업, 음식점, 마트 등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편, 지난달 6일에 준공돼 개장한 양구트레이닝센터는 대회 및 전지훈련을 위해 양구를 방문하는 스포츠 관계자들이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훈련 공간으로, 양구군 스포츠재단은 다가오는 동계 시즌에는 전지훈련 시설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영미 양구군 스포츠재단 사무국장은 “전국의 수많은 체육인과 가족들이 양구를 방문하는 만큼,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고품질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스포츠마케팅이 지역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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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양구군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300억 원 돌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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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강화
- [강원뉴스] 양구군이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공무방해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악성 민원 전담 대응반’을 구성·운영한다. 악성 민원 전담 대응반은 부군수를 총괄반장으로 하고 피해지원반(민원서비스과)과 법적 대응 전담반(기획예산실) 등 2개 반으로 구성됐다. 피해지원반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민원인의 폭행 등 위법행위가 발생했을 경우는 피해공무원의 회복과 치유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법적 대응 전담반은 위법행위 발생 시 기관 차원에서 고소·고발을 진행하고, 수사·공판 등 대응 활동의 전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양구군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시행하였고, 휴대용 음성 기록장치 지원, 비상 상황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양방향 통신 비상벨 설치 등으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이 민원인의 위법행위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경우 진료비, 약제비 등의 의료비와 심리상담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공무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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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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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스포츠 인프라 확충 박차‥ 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
- [강원뉴스] 양구군이 스포츠 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스포츠시설 기반 구축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먼저 양구군이 양구읍 고대리 일원에 조성 중인 ‘양구 종합 스포츠타운 건립사업’이 현재 74%의 공정률을 보이며 내년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양구 종합스포츠타운은 국비 1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44억 원이 투입돼 고대리 일원 9,469㎡ 규모로 조성된다. 여기에는 국민체육센터 1동과 다목적 실내체육관 2동, 주차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양구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강원개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인허가, 실시 설계 용역 등을 거쳐 현재 골조 공사를 마치고 외부 판넬 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양구읍 고대리 일원, 종합스포츠타운 부지 인근에 ‘양구 종합체육공원 건립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양구 종합체육공원은 94,002㎡ 규모에 축구장 2면과 야구장 1면 등으로 구성되며, 총사업비는 190억 원이 투입된다. 양구 종합체육공원은 현재 기초공사 중으로, 2026년 12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양구읍 하리 일원에 추진되는 ‘제2실내테니스장’은 현재 9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달 준공된다. 제2실내테니스장은 5,038㎡ 규모로 테니스장 4면과 부대 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최근 준공한 트레이닝센터와 함께 역도연습장 신축사업, 용하체육공원 풋살장 시설개선사업, 정림리 레포츠공원 풋살장 막 구조 공사 등 스포츠 기반에 대한 집중 투자로 스포츠 산업을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현재 추진 중인 각종 스포츠시설 기반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스포츠 도시로서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증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파급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군이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기반 구축 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전국·세계의 체육인들을 이끌고, 더 나아가 양구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스포츠 시설 확충과 개선 등을 통해 스포츠 중심 도시 양구군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해 14개 종목 104개 스포츠대회, 11개 종목 90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232억 원의 경제 효과를 달성했고, 올해 상반기(1~6월)에도 12개 종목 51개 스포츠대회, 6개 종목 52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하였고 116억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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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스포츠 인프라 확충 박차‥ 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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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큰별쌤’ 최태성의 인문 역사 토크콘서트
- [강원뉴스] 양구군이 2일 오후 2시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최태성의 인문 역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양구군은 이번 토크콘서트에 한국사의 저명한 강사이면서 ‘큰별쌤’으로 알려진 최태성 강사를 초빙해 관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역사적·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진행하는 최태성 강사는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이자 EBS 한국사 대표 강사로,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및 역사 부도 집필자로 활동했으며 ‘벌거벗은 한국사’, ‘다시 갈 지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역사적 소양을 전달하고 있다. 최태성 강사는 이날 토크콘서트를 통해 인문학과 역사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강연하고,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학습 전략뿐만 아니라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내용도 전달하며 학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토크콘서트 후에는 ‘우카탕카’팀의 코믹 마임 콘서트가 진행돼 학생들에게 재미와 힐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인문 역사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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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큰별쌤’ 최태성의 인문 역사 토크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