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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해양심층수 다분야 이용을 위한 연구발표회 개최
    [강원뉴스]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은 2024년도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고성군 대행사업인 해양심층수 연구개발사업의 최종목표 달성 내실화, 연구기관 간의 교류 활성화 및 다학제 네트워크 구축 등 연구 성과의 확대와 산업 발전을 위한 '해양심층수 다분야 이용을 위한 연구발표회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9월 9일에 개최된 '해양심층수 다분야 이용을 위한 연구발표회 발표회'에서는 주관기관인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을 비롯하여 공동 수행기관 4개 기관, 사업에 참여 중인 관내 기업 4개 업체(아라김치, 모브, 달홀주조, 오호떡집) 및 최정석 고성군 관광경제국장을 비롯한 고성군 관계자가 참석하여 현재 진행 중인 해양심층수 연구개발사업 5개 세부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진행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해양심층수 바이오뱅크 구축사업을 추진한 서울대 강헌중 교수 연구팀에서는 해양심층수 중 생물자원뿐만 아니라 향후 무기 및 유기자원을 관리하고 보급하여 산업적으로 체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해양심층수 농식품 산업화 미생물 개발사업을 추진한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조성호 부장 연구팀에서는 해양심층수 유래 종균이 식품산업을 비롯하여 농업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하는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확보한 미생물 자원을 이용하여 농업 비료 소재로서의 활용성을 제안하였다. 해양심층수 식음료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한 서울대 김도만 교수 연구팀에서는 고성군 관광객 1,000만 시대에 맞춰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식음료 제품을 개발할 필요성을 언급하였으며, 해양심층수 식음료의 건강 기능성을 특화하여 개발함으로써 웰빙(well-being) 시대 소비자의 기대 부응이 가능하다고 발표하였다. 해양심층수 농업소재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한 고성진흥원 연구개발팀은 해양심층수 유래 친환경 비료의 실증 평가 결과를 소개했고, 친환경적인 소재를 활용하여 관내 주요 재배 농작물의 생산성 및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유의미한 결과를 공유하며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해양심층수 시비가 농작물 유전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규명 사업을 추진한 강원대 나종국 교수 연구팀에서는 해양심층수 활용이 곤달비, 순무, 사과 등의 기능성 향상을 증대한다는 결과를 공유하였고, 이러한 기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를 탐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향후 관내 농산물 특성화를 견인할 유전적 결과를 제시하여 웰빙 산업 트렌드에 맞춘 기능성 건강 농작물 생산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연구기관 및 사업체 간 연계 방안을 도출하고 신사업 도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내용도 논의되었으며,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이용한 국가 연구개발사업의 발굴에 대한 추진방안도 검토되었다. 함명준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이사장은 “계속해서 해양심층수를 고성군의 대표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개발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며, 주기적인 연구교류회를 통하여 해양심층수 관련 연구 성과를 알리고 고성군의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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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1
  • 고성군, 특성화고[동광산과고] 취업역량 강화 채용박람회 개최
    [강원뉴스] 고성군, (재)해양심층수 고성진흥원과 동광산업과학고등학교는 9월 6일 동광산업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특성화고(동광산과고) 취업역량 강화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 내 구인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특성화고등학교의 우수한 구직자를 매칭시켜 지역 내 일자리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동광산업과학고 전공학과인 조리과학과, 카페 플라워과, 자동차산업과, 기계과 학생과 매칭이 가능한 고성, 속초, 양양 기업체 및 유관기관을 모집, 초청하여 10개 업체, 12개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채용박람회에서는 참여업체의 학생들을 위한 취업 컨설팅과 현장 면접, 유관기관의 분야별 취업 상담 및 적성검사 등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전공학과별 졸업생 특강을 통해 졸업한 선배들의 취업 노하우를 재학생들에게 직접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고성군 특성화고 재학생에게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박람회 참여 기업은 역량 있는 지역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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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1
  • 고성군, 내년도 해수욕장 차별화 운영(안) 마련 박차
    [강원뉴스] 8월 31일 고성군 야야진해수욕장 폐장을 끝으로 영동지역 5개 시군 올해 해수욕장 운영이 모두 종료됐다. 태풍없이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피서객이 전년도에 비해 평균 18.4% 증가했다. 특히, 영동지역에서 가장 먼저 개장(6.22.)하고, 가장 늦게 폐장(8.31.)한 고성군이 수혜(전년도 대비 22.6% 증가)를 입었다. 영동지역에서 가장 많은 해수욕장을 보유(30개소)하고 있는 고성군은 가장 오랜 기간 해수욕장 개장, 백사장 관리 확대 운영(5월부터 10월 말까지), 반려동물 동반 가능 해수욕장을 지정 등 변화하는 해수욕장 관광패턴(사계절화)에 선제적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다만, 해파리 위험에 대한 대책 마련, 특성화 확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기 체감 지수 반등 등은 해결해야 할 사안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해수욕장 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내년도 해수욕장 차별화 운영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안전 분야에서는 모든 해수욕장에서 해파리 프리존을 구축한다. 관련 예산을 대폭 확보하여 개소당 300m(가로 200, 세로 100(좌, 우 50))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폐장 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그리고 심리적 물리적 접근성 제약이 있는 화진포 등 북쪽 해수욕장을 특색있게 조성한다. 대표적으로 1940년 선교사 셔우드홀 박사가 화진포에 있는 김일성 별장에서 크리스마스 씰을 창시한 것을 모티브로 8월의 크리스마스 해수욕장을 조성하며 이미 기본계획 구상을 진행 중이다. 크리스마스 캠핑장, 크리스마스 해변 포토존, 크리스마스 야간경관(야간 개장 맞춰 테마형 미디어아트) 등이 주요 아이템이다. 또한, 주요 해수욕장에 이색적인 그늘막을 조성하여 관광 자원화를 한다. 고성산 명주조개 형상화와 해수욕장 근처 카페를 이용하는 젊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조성된다. 아울러, 조기개장 및 야간개장 시범 운영 등도 정착 및 확대 추진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올해 관광객 수 증가에 안도하지 않고, 내년도 차별화 시책 등을 조기 확정하여 관광객과 주민들이 모두 안전하고 만족하는 해수욕장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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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1
  • 고성군, 추석 명절맞이 어려운 이웃 및 보훈 대상자 위문 추진
    [강원뉴스] 고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이번 위문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613가구, 차상위계층·저소득층 929가구, 사회복지시설 15개소, 보훈대상자 612명이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과 읍면 도움-나눔 운동 모금액으로 기초생활수급자 1가구에 5만 원씩 총 3천여만 원의 명절 위로금이 지급된다. 또한, 지역 후원자와 고성 도움-나눔 모금 운동사업 등을 연계하여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들에게 3,200만 원 상당의 쌀, 생필품, 라면 등의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군민 모두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 나눔 문화 확산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지난 2014년 10월부터 현재까지 공무원, 지역주민, 기업체, 출향인 등이 참여하는 소액 모금 운동인 고성 도움-나눔 운동을 연중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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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1
  • 제27회 강원 장애인 하계캠프 고성 삼포에서 개최
    [강원뉴스] 도내 장애인들에게 장애를 극복하고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설 수 있는 의지와 희망을 심어주고자 실시되는 ‘제27회 강원 장애인 하계캠프’가 9일부터 11일까지 고성군 죽왕면 삼포리 소재 오션투유 앞 해변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강원특별자치도협회(협회장 김흥수)에서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고성군의 후원을 받아 “시원한 바다, 꿈꾸는 미래, 하나된 강원지장협” 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개최되고 있는 이번 하계캠프는 도내 18개 시군의 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추진된다. 어제는 개막을 알리는 개영식을 시작으로 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의 장기자랑을 보여 줄 수 있는 가요제인 어울림 한마당 예선전이 실시되었고, 오늘오전에는 링 던지기, 물총 쏘기, 물풍선 받기, 럭비공 몰기 등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함께 어제 추진된 어울림 한마당 예선전에 이은 본선전이 저녁 8시부터 실시되며, 마지막 날인 내일(11일)은 폐영식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게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도내 장애인과 가족분들께서 매년 고성군을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최고의 청정 자연과 아름다운 관광지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고성군에서 뜻깊은 교류의 시간과 함께 삶을 재충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캠프가 마무리되는 내일까지 안전사고 없이 잘 끝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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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1
  • 고성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장 행정안전부 접경지역 현안사항 건의 방문
    [강원뉴스] 함명준 고성군수는 지난 7월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장 취임에 따라 접경지역 현안사항 협의를 위하여 9월 10일(화) 행정안전부(균형발전지원국)를 방문했다. 함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고성군의 핵심 산업 자원인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해양심층수 힐링 치유센터 건립’과 안정적인 심층수 공급 지원을 위한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구축 사업’ 추진 사업비 국비 반영을 건의하였다. 해양심층수 힐링 치유센터(총사업비 400억 원 / 국비 280억 원)는 해양심층수를 활용하여 관광, 의료, 힐링 치유 등이 결합된 복합 치유센터를 조성하여 일반인 이용 가능한 복합 힐링과 심층수와 재활 등 치료 중심의 의료 특화로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을 통해 웰니스 해양 치유의 중심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구축 사업(총사업비 400억 원 / 국비 320억 원)은 힐링 치유센터를 포함한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신규 개발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심층수 원수 수요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는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이다. 현재 해양심층수 특화 농공단지에는 24개의 입주 기업들이 먹는 물, 소금, 명태 가공, 절임 배추 등 식품산업 중심으로 운영 중이며, 해양심층수 산업 고성진흥원에서는 고부가가치 심층수 원료 및 제품개발과 아울러 신생 기업을 양성하기 위해 창업보육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제2 특화 농공단지 조성에 착수하여 식품에 비해 부피가 작고 부가가치가 높은 바이오와 의료, 미용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를 추진할 예정으로 미용과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는 해양 힐링 치유센터 건립을 위한 해양 치유지구 지정 신청도 추진 중에 있어, 해양심층수 산업을 활성화하려면 필수 기반 시설인 취수시설 구축이 필수적임을 이번 방문을 통해 강조하였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해양심층수 관련 사업들이 추진되면 해양심층수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확대로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주민 생활 여건 개선 및 해양심층수 산업 발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행정안전부 방문을 통해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강화군, 옹진군,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고성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철원군)의 건의사항도 함께 건의했다. 원활한 접경지역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와 접경지역 지자체 간 정기적 실무협의체 운영을 위한 “행정안전부 주관, 범정부 실무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는 사안이다.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은 법적 지위상 '국토기본법','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을 우선 적용하여 실질적인 접경지역 지원에 많은 한계가 있으며, 접경지역 개발 등 사업 추진 시 규제 관련법으로 인한 인허가 규제 또는 협의 기간 지연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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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1
  • 제2회 고성군 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 대회 개최
    [강원뉴스] 고성군 3개 농협(거진·금강·토성)은 9월 3일 10시, 현내면 게이트볼장에서 ‘제2회 고성군 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함명준 고성군수, 용광열 고성군의회 의장, 함형진 부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고성군 게이트볼 10개 클럽 회원 85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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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5
  • 고성군, 2024년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 최종 선정
    [강원뉴스] 고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우리 동네 살리기 형 도시재생사업 신규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오호! 멋으로 맛으로 감탄 마을’을 주제로, 죽왕면 오호리 일원(86,332㎡)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50억 원을 포함 총 83억 3천 4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오호리 마을은 지속적인 인구감소, 건물 노후화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급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며, 마을에 부족한 생활 편의시설, 공동이용시설 확충 등을 통한 정주환경 및 경관 개선 등을 통한 마을 활력 회복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를 위해 마을환경개선, 문화복지 향상, 경제 활성화라는 3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총 5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노후 주거지 개선을 위한 △집수리 사업과 △골목길 환경개선 중심의 주거생활 인프라 통합 개선을 추진하며, 부족한 마을문화복지 인프라 개선을 위해 △오호! 감탄마을 시니어센터를 조성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복지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오호! 감탄마을 문화꿈터를 조성하여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도시 재생 예비사업을 통하여 높은 성과를 보인 오호 베이커리 1호점의 성공적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오호! 감탄 베이커리 2호점을 조성하여 마을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다양한 방문객의 유입 및 마을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호리 마을이 새로운 활력을 되찾고,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며, “나아가 지속 가능한 우리 동네 살리기 사업의 성공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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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5
  • 고성군, 고성파크골프장 9월 3일부터 운영
    [강원뉴스] 고성군은 토성면 도원리 115-27번지(무릉도원로 365) 일원에 조성된 고성 파크골프장을 9월 2일 14:00 개장식을 하고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고성 파크골프장은 1,581 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9,523㎡ 부지에 18홀 규모의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고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생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를 가을 시즌을 맞아 개장했다. 조성된 부지는 설악 울산바위가 눈앞에 펼쳐지는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어 생활 스포츠 확산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시설 이용은 4월부터 11월까지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7·8월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인 12월부터 3월까지는 휴장이다. 또한 매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무이다. 이용요금은 1회당 5천 원이며 월 회원은 5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고성군민은 40%, 단체는 50%, 어린이와 노인은 50%, 청소년과 군인은 30%의 감면 혜택이 있다. 한편, 고성군은 증가하는 노령층과 파크골프 인구를 고려하여 파크골프장 조성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위치는 1단계 부지 옆 토성면 운봉리 146-41 일원으로 부지 17,500㎡, 18홀의 규모로 사업비 1,090백만 원을 투입해 현재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중에 있으며, 11월 착공하여 내년 3월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여가 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군민건강 증진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앞으로 각종 대회 유치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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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2024-09-05
  • 고성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나눔 주간 행사 개최
    [강원뉴스] (재)고성문화재단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고성문화예술교육 나눔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행사는 고성에서 펼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연결하고,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소통 및 교류의 장을 위해 마련하기 위해 지식 나눔과 이야기 나눔으로 나눠 시행한다. 먼저, 지식 나눔은 9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달홀문화센터 1층 문화마루에서 국내외 문화예술교육 현황과 중요사례에 대한 지식공유 강의가 열린다. 추미경 문화다움 대표는 국내외 문화예술교육 정책 동향 및 주요 트렌드를 공유하고, 황순우 전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 이사장은 팔복예술공장을 사례로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을 제안한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군 관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고성군청 문화예술교육 관련 부서, 지역 예술인 등이 참여하여 고성군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이야기 나눔은 9월 5일과 6일에 걸쳐 진행된다. 9월 5일 5시부터 6시까지는 고성군 관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단순 학습을 넘어 문화감수성 교육을 위한 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6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문화시설 운영 행정 관계자가 예술을 누리는 거점 공간의 방향 ▲도서관, 주민자치센터 등 평생교육기관 관계자와 함께 돌봄과 삶의 전환으로서 문화예술교육의 발전 방향 ▲지역 예술인, 기획자 등 민간 활동가와 고성을 담은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행사는 강원문화재단의 ‘강원문화예술교육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고성문화재단은 2023년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태조사와 활동가 양성 교육을 하였고, 올해는 문화예술교육 중기 발전전략 수립 연구를 (사)문화다움과 진행하고 있다. 고성문화재단 문화사업팀 관계자는 “그동안 문화예술교육은 다양한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여 서로 연결되지 못한 점을 감안하여 각 기관 담당자와 예술가, 활동가들이 연결되고 협력할 수 있는 지점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라며 “향후 고성군 문화예술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토대로 작동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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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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