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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평창, 인제, 고성, 태풍으로 인한 제2차 특별재난지역 선포
    [강원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낮 12시 4분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5개 시군 및 9개의 시군관할 19개 읍면동에 대하여 제2차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 이번에 추가로 선포된 시군구 지역은 강원도 강릉시, 인제군, 고성군,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이며, 읍면동으로는 부산 기장군의 기장읍, 일광면, 강원 속초시의 대포동, 강원 평창군의 봉평면, 진부면, 대관령면, 경북 청송군의 청송읍, 주왕산면, 부남면, 파천면, 경북 영양군의 영양읍, 일월면, 수비면, 경남 거제시의 동부면, 장평동, 경남 양산시의 상북면, 경남 남해군의 상주면, 남면, 제주 제주시의 애월읍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읍면동 단위까지 세밀히 조사해 피해 복구에 소외되는 지역이 없게 하고, 추석 전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지정된 특별재난지역은 피해의 조기 수습과 복구를 통해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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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700여 억원 투입해 울주·안동·고성 산불 피해지역 복구한다
    [강원뉴스]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소요복구액 700여억 원을 투입하여 이번 봄 울산 울주, 경북 안동, 강원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을 복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집중호우 등에 의한 산사태 등 2차 피해 우려지역을 우선적으로 복구해 피해 예방에 나선다. 산림청은 총 산림피해 복구소요액이 703억 4700만 원(국비 523억 7500만 원, 지방비 179억 7200만 원)으로 복구조림에 637억 7600만 원, 사방댐 등 산림시설에 65억 7100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올해 안으로 실시할 ‘응급복구’로는 생활권 주변지역의 산불 피해목이 부러지거나 뿌리채 쓰러지는 것 등을 방지하기 위한 긴급벌채와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돌망태, 흙막이, 사방댐 등 예방사업이 계획되었으며,내년부터 ’23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항구복구’로는 예산 370억 3200만 원으로 민가 주변 내화수림대 조성, 산사태 발생 우려지, 황폐계류지 등에 사방사업* 등의 산림복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청에서는 이번 산불 피해 지역인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강원도에 예산을 지원하는 한편, 사방협회,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복구 기술 자문 등을 통해 산불피해지가 원활히 복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관 간 협력을 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지역별로 진화가 완료된 후, 복구계획 수립에 앞서 산사태 등 2차 피해 예방 차원에서 긴급진단을 실시하고 긴급조치 계획을 세웠다. 긴급진단은 산림청, 사방협회, 자문위원 등 산사태 관련 전문가로 조사반을 구성하여 가옥 및 공공시설과 연접한 2차 피해 우려지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진단 결과로 토사유출이 우려되는 지역 중 시급성이 높은 대상지 9개소*에 대하여 우기(6월 말) 전까지 마대쌓기, 마대수로 등 긴급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긴급진단 이후 산불 피해에 대하여 5.5일부터 5.10일까지 지자체, 지방청, 국립산림과학원 주관으로 ‘1차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5.11일부터 5.15일까지 산림청 주관으로 사방협회, 국립산림과학원 등과 ‘2차 합동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는 다중분광카메라가 탑재된 드론 촬영, 과학원의 산불피해 등급·분류 알고리즘 등을 활용하여 과학적으로 실시되었으며,피해면적은 울주 519ha, 안동 1,944ha, 고성 123ha으로 조사되었으며, 산림피해액은 총 259억 500만원이 발생한 것으로 산출되었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이번 산불 진화 및 조사에서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초동진화와 유관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산불로 인해 훼손된 산림 생태계가 산불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과 체계적인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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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JTBC, 방탄소년단 영화, 다큐, 콘서트 실황 편성
    [강원뉴스] JTBC에서 매주 목요일 밤, 그룹 방탄소년단을 만나 볼 수 있다. JTBC는 오는 4월 16일부터 5주 동안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콘텐트를 편성한다. 16일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를 시작으로 23일부터 3주간은 ‘브링 더 소울 : 다큐 시리즈’, 5월 14일에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방송된다. 1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는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 의 기나긴 대장정이 끝난 후, 방탄소년단의 솔직한 모습을 담은 영화이다. 이 영화는 2018년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BTS WORLD TOUR ‘LOVE YOURSELF’)가 서울을 시작으로 수많은 도시를 지나 유럽 투어의 기나긴 대장정을 마친 다음 날, 파리의 작은 루프탑 테이블에서 열린 방탄소년단만의 작은 뒷풀이를 담아냈다. 23일 부터는 ‘브링 더 소울 : 다큐 시리즈’가 3주에 걸쳐 방송된다. 이는 월드투어의 완벽한 무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밀착 촬영한 다큐멘터리이다. 미국에서의 스타디움 첫 단독 공연, 데뷔 이후 처음 개최한 유럽 투어 등 이전 월드 투어 보다 커진 규모와 무대, 전세계를 돌며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소감을 인터뷰로 풀어냈다. 방탄소년단이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 무대에 대한 고민, 멤버 및 팬들에 대한 생각도 함께 살펴 볼 수 있다. 5월 14일 밤에는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중 서울 공연 실황을 담은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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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tvN '반의반', 빛+배경+음악의 완벽 조화!
    [강원뉴스] tvN ‘반의반’이 빛과 배경, 음악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영화 같은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안구를 정화시키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 분)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 분)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 특히 하원과 서우의 감정을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출로 담아내며 햇살처럼 따스한 설렘을 전파하고 있다. 이에 곱씹을수록 빠져드는 ‘반의반’의 안구정화 장면들을 꼽아봤다. # 1회, 피아노 연주곡 ‘쥬뜨브’의 선율이 흐르는 하원-서우의 녹음실 첫 만남 1회, 하원과 서우의 첫 만남은 클래식 선율과 함께 그려졌다. 골목을 걷던 하원은 녹음실에서 울려 퍼지는 피아노 연주곡 ‘쥬뜨브’의 선율에 발걸음을 멈췄고, 창가에서 이를 본 서우는 음향을 키워 그를 녹음실로 끌어당겼다. 이에 처음 마주한 하원과 서우는 따스한 빛처럼 서로에게 스며들어가는 투샷으로 설렘을 전파했다. # 1회, 에스토니아 숲 속에서 그려진 하원-지수의 추억 1회, 노르웨이에서 함께했던 하원(아역 남다름 분)과 지수(박주현 분/ 아역 신소현 분)의 추억이 에스토니아의 숲을 배경으로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란히 걷는 두 사람의 그림자 연출과, 쏟아지는 햇빛이 아련함을 더했다. 특히 에스토니아의 고요한 숲 배경과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어조의 내레이션, 잔잔한 선율의 조화가 보는 이들의 감성을 건드리며 단숨에 빠져들게 했다. # 2회, 미시령 노을로 물든 하원-지수의 마지막 만남 2회, 미시령 노을로 물든 하원과 지수(박주현 분)의 마지막 만남이 애틋한 설렘을 전파했다. 지수의 연락 한 통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하원은 그와 함께 미시령 노을을 찾았다. 이때 지수를 놓아줘야 하는 하원의 마음을 대변하듯 하얀 눈이 쌓인 회색 빛 산등성이와, 그 뒤로 사라져가는 붉은 노을이 씁쓸한 하원의 감정에 이입하게 만들며 쓸쓸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 3회, 숲을 함께 걷는 듯한 하원-서우의 착시 투샷 3회, 마치 숲을 함께 걷는 듯한 하원과 서우의 투샷이 눈길을 끌었다. 로비 벽 뒤의 통로를 통해 회사를 나서던 하원은 로비에 서 있는 서우를 발견했다. 이에 하원은 겨울 숲 영상이 흘러나오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우와 발걸음을 맞춰 따라 걸었다. 이는 마치 하원이 지수와 함께 걸었던 노르웨이 숲길을 서우와 함께 걷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지수로 인한 상처와 결핍을 서우로 채워나가게 될 것을 예감케 했다. # 4회: 따스한 조명으로 담긴 하원을 향한 서우의 짝사랑 고백 4회, 서우가 하원을 향해 짝사랑을 고백하는 순간이 따스한 조명 빛과 함께 어우러져 숨멎을 유발했다. 지수를 그리워하는 하원에게 빠져들어 짝사랑을 키워나가던 서우는 하원에게 마음을 들켜 솔직하게 짝사랑을 고백했다. 그리고 이내 따뜻한 색감의 조명들이 서로를 마주보는 하원과 서우를 감싸듯 빛을 뿜어냈고, 그림 같은 두 사람의 투샷이 담겨 설렘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처럼 ‘반의반’은 빛과 배경, 음악 등 모든 요소들이 완벽히 조화를 이룬 감성적인 연출로 각 장면의 감정과 분위기를 극대화시키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더욱 몽글몽글해지게 만들고 있다. 이에 앞으로 또 어떤 아름다운 장면들로 시선을 옭아맬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반의반’의 강승기 촬영감독은 “‘아름다운 이들이 빛에 물들다’라는 느낌으로 전체적인 콘셉트를 잡고 촬영 중이다. 마치 사진첩을 넘겨보듯 배우들의 절제된 감정과 극이 가진 서정성을 천천히 따라가 곱씹듯이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활용한 게 ‘빛’이다”라면서, “비코팅 렌즈, 쉬프트 렌즈 등 조금은 특별한 렌즈를 사용해, 빛이 자연스럽게 이들을 감싸는 듯한 느낌으로 대사로 드러나지 않는 인물들의 감정을 극대화시키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작게 토해내는 한숨, 손짓, 어깨, 고개 떨굼 등 미묘한 제스처와 빛이 선사하는 감성 등에 집중해서 보시면 더욱 빠져들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시청자분들의 가슴에 여운이 길게 남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짝사랑 N년차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그런 그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는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사랑 이야기. 6일(월) 밤 9시에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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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하이에나’ 박보인, 주지훈 좋아 전석호 미워 찐동료애 뿜뿜
    [강원뉴스] 배우 박보인이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의리의 아이콘에 등극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는 송&김을 떠나게 된 윤희재(주지훈 분)와 동료로서 정을 쌓아왔던 김상미(박보인 분)가 애틋한 아쉬움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상미는 회사를 나가기 전 사무실에서 짐 정리를 하는 희재에게 “정말 그만두시는 거예요? 회사도 그래. 소문만 듣고 이렇게…”라며 어쩔 수 없이 회사를 떠나는 희재에 대한 자신의 속상한 속내를 내비쳤다. 또한 “판사 집안의 몰락”이라고 자책하며 “소문이 많이 났냐”고 묻는 희재를 향해 “그 정도는 아니에요. 뭐 도와드릴 건 없어요?”라며 애써 당황스러움과 아쉬움을 감춘 채 희재를 위로했다. 나아가 상미는 새로운 사무실의 주인 가기혁 변호사를 잘 부탁한다는 희재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짐 싸는 현장에 등장한 가변을 향해 왠지 모를 싫은 기색과 함께 그냥 인사만 하고 퇴장해 희재를 향한 의리를 표현했다. 이처럼 박보인은 희재를 떠나 보내며 아쉬움을 삼키는 상미의 마음을 연기하면서 희재의 퇴사를 더욱 부각시키며 가기혁과 함께 일하게 되면서 앞으로 희재에게 미칠 새로운 영향을 암시하는 등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데 크게 일조했다. 한편, 박보인을 비롯해 김혜수, 주지훈, 이경영, 김호정, 송영규, 전석호, 황보라, 이기찬 등이 출연하는 ‘하이에나’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SBS에서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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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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