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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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군,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 아리랑 세계화 프로젝트 ‘아리랑 세계를 잇다’공연 성황리 개최
    [강원뉴스] 정선군은 15일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가 주최하는 ‘아리랑 세계를 잇다’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2주년을 맞이하여 아리랑의 전승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는 정선군, 진도군, 밀양시가 교류와 협력의 공연을 펼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 첫날에는 세계 보편적인 음악적 정서와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에 기여한 김덕수의 ‘판굿 – 아리랑판타지’를 시작으로, 한국영화음악의 거장인 이동준의 감동적인 ‘Beyond The Wall : 아리랑’, 그리고 멕시코에서 활동중인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신현준의 독특한 ‘정선아리랑’이 선보였다. 또한 국악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재일교포 아티스트 민영치는 ‘천자고무(天子鼓舞) 정선’으로 과거와 현재의 정선을 새롭게 해석했고, 동양고주파는 ‘만화경 : 밀양아리랑’으로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국 전통음악 및 연희를 현대인의 감성에 맞게 새롭게 표현하는 우리소리바라지의 ‘진도아리랑’무대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이튿날 오전 11시 20분부터는 정선 5일장 장터 공연장에서 진도군립민속예술단과 밀양시 감내게줄당기기보존회, 정선아리랑보존회의 공연이 이어졌다. 시장을 찾아 공연을 관람한 군민과 관광객에게 전통 문화의 진수를 선보이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군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리랑이 가진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음악인들이 선보인 각자의 아리랑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선군과 진도군, 밀양시 3개 지자체는 아리랑의 전승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화합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아리랑 세계를 잇다’ 공연은 KBS ‘국악한마당 특집 아리랑’으로 2025년 1월 중 12시 10분에 KBS 1TV 전국방송으로 방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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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 강원도경제진흥원, 정선군 농산물직거래유통센터 ‘아라리정선’ 오픈식 개최
    강원도경제진흥원, 정선군 농산물직거래유통센터 ‘아라리정선’ 오픈식 개최 강원도, 폐광지역지역재생사업으로 영월, 정선, 태백에 창업 붐 선도아라리정선(정선)·기분조은(영월)·아트그리다(태백)·드론생태축산스쿨(태백), 태백·영월·정선 소재 기업 4곳 선정 및 개소 2022년 12월 2일 (뉴스와이어) -- 강원도와 강원도경제진흥원이 11월 30일 지역 소재 기업과 함께 ‘2022년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지역재생창업의 일환으로 태백·영월·정선 소재 기업 개소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오픈식은 강원도는 올해 폐광지역 지역재생사업으로 태백, 영월, 정선 소재 기업 4곳을 선정해 1년간의 폐공가 인테리어 및 창업 멘토링 등을 지원한 기업의 첫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기철 강원도의회 경제통상 분과 위원장, 지승섭 강원도 폐광지원과장, 홍경수 강원도경제진흥원장 등 20여 명의 유관 기관 관계자 및 100여 명의 기업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별 기업 소재지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폐광지역지역재생사업은 창업을 꿈꾸는 폐광 지역 청년들에게 지역재생과 창업의 기회를 함께 제공하는 혁신 프로젝트로, 강원도 폐광지역지원사업 중 하나다. 폐공가를 재생하고 지역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교육과 소통, 고용 창출의 장으로 되살아나는 현장이다.아라리정선은 교통편이 없어 직접 장에 나가 농산물을 판매할 수 없는 어르신 농가를 위해 수집부터 선별, 판매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대행하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어 정선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거는 기대가 크다.영월의 기분조은(대표 최은희)은 영월군 덕포시장길 폐공가를 새단장해 장애인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영월만의 특색 있는 빵 만들기 힐링센터를 개소했다.태백의 아트그리다(대표 이민정)는 아파트옆 폐공가에 태백 아이들과 함께하는 창의융합 미술 교육 공간을 열었다. 또한 태백의 오래된 자동차 정비 공장이 이번 지역재생사업으로 산양과 드론의 신기술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드론생태축산스쿨’을 창업했다.아라이정선 김창덕 대표는 “정선은 어르신 농부들이 많고, 직거래 유통이 어렵다 보니, 외지 장사꾼들이 농산물을 헐값에 가져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며 “그래서 우리가 직접 유통망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을 했는데, 마침 폐광지역지역재생사업이 있어 1년간의 준비를 마치고 이번에 오픈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원도경제진흥원 개요 강원도경제진흥원은 2000년 10월 강원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 개원해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강원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창업 및 경영 개선,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제품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판로 개척, 지식 재산권(IP) 창업 촉진을 통해 힘 있고 강한 강원 경제 도약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강원도경제진흥원은 춘천몰, 영월몰, 양구몰 등 도내 13개 시군몰의 운영을 대행한다. 시군몰은 해당 지역 우수 기업의 제품을 선별해 판매하며, 판매 대행 수수료는 받지 않는 착한 쇼핑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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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3
  • 정선 산불피해지 2차 피해 예방 나서
    [강원뉴스] 산림청은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강원도 정선군 산불이 진화 완료됨에 따라 신속하게 해당 지역의 산사태 위험성을 긴급 진단하여 2차 피해 예방에 나선다. 안동, 예천 등 타 지역 산불 피해지에 대해서도 조속히 긴급진단 등 필요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사방협회, 기술사 등 산사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긴급진단팀은 지리정보시스템 분석 및 드론 촬영으로 조사대상지를 사전 구획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대상지를 선정한다. 향후 산림청은 긴급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주요 공정 및 소요 예산을 산출하여 긴급조치를 즉시 시행할 계획이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긴급진단으로 정선 산불피해지의 안전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며 “현재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바, 다른 피해지에 대해서도 빠르게 긴급진단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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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3

실시간 정선군 기사

  • 정선군, 천년의 숲 전망대 설치 ‘새로운 관광명소 탄생’
    [강원뉴스] 정선군은 여량면에 위치한 황금빛 ‘천년의 숲’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사업비 15억원을 투자해 여량면 유천리와 봉정리 일대 3.96ha에 이르는 대규모 은행나무 숲을 조성했다. 은행나무 군락지와 황금빛으로 물든 수변 산책로, 그 사이로 자리 잡은 다양한 자연 경관이 인상적인 ‘천년의 숲’은 관광객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가을철에는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이에 ‘천년의 숲’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천년의 숲 전망대’를 설치해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여량면 유천리 산 62-5번지 일원에 87㎡ 규모의 전망대를 조성하고 벤치, 안내판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숲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전망대 주변 500㎡ 규모의 정비공사도(수목제거) 함께 추진되며, 올해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각종 사업 등을 통해 정선지역에서 발생한 은행나무를 활용해 조성한 천년의 숲은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지역의 문화 자원과 결합해 숲을 중심으로 한 관광 상품화에 더욱 힘을 쏟을 방침이다. 문용택 여량면장은 “전망대가 설치되면 관광객들이 천년의 숲을 조망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천년의 숲을 정선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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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정선군시설관리공단, 가리왕산 케이블카 직영 운영 돌입, 지역상생과 예산 절감 효과 기대
    [강원뉴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운영방식을 위탁 운영에서 직영 운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예산 절감을 통해 공단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방안이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연간 이용객 20만 명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하지만 그간 위탁 운영으로 발생한 비용 문제와 서비스 품질 유지의 어려움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공단은 직영 운영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고객 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직영 운영 전환 시 연간 인건비를 6.1억 원에서 3.3억 원으로 45% 절감할 수 있으며, 케이블카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직영 전환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직영 운영을 통한 안정적이고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 유입이 늘어나면서 지역 상권과 관련 산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또한 케이블카 운영 수익을 활용한 지역상생활동,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지역 지원 프로그램들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유영수 이사장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직영 운영은 단순한 관리 방식 변경을 넘어 지역 경제와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2022년 개장하여 올해 말까지 3년간 한시적 운영을 조건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 12월 그 존치 여부가 결정된다. 현재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지역 주민들에게 직간접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의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 있으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업과(숙박업, 식당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사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존치는 지역 경제와 고용 시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간주될 수 있다. 따라서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존치 여부는 운영종료 시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직영운영을 위한 직원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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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정선군, 2024년 시책발굴 벤치마킹 우수사례 선정
    [강원뉴스] 정선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책발굴 벤치마킹’을 통해 제안된 창의적인 시책을 선정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책 발굴은 31개 부서에서 제출한 194건의 사례 중 1·2차 심사를 거쳐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PPT 발표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순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대상은 세무과의 ‘모바일 전자납부안내문 발송시스템 운영’이 차지했다. 이 시책은 체납 안내문과 고지서를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발송함으로써 안내문 미수신으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고 종이 고지서 제작·출력에 드는 행정력을 절감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여량면의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설치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면서 동시에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창출하는 시책으로 주목받았다. 우수상은 농업정책과에서 기후문제와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빈집의 변신: 공유 숙박 프로젝트’와 ‘청년공동주택 무상 임대’ 시책이 각각 차지했다. 이 두 시책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청년 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창의적인 평가를 받았다. 군은 타 지역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지역 환경과 특성에 맞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군민에게 향상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책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공직자들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더 나은 정선군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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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군
    2024-12-04
  • 정선군, 정선군립도서관 송년 이벤트로 군민과 함께 따뜻한 연말 맞이
    [강원뉴스] 국민고향정선의 문화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는 정선군립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군민을 위한 다채로운 송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의 즐거움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며 새로운 해를 맞이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군민에게 선사한다. 오는 12월 18일 저녁 7시 가족센터 대강당에서 베스트셀러 ‘2025 트렌드코리아’의 공저자인 권정윤 박사와 클래식 연주 그룹 소리앙상블이 함께하는 북 콘서트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트렌드 분석과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어 12월 21일 오후 2시에는 겨울 명작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이 무대에 오른다. 캐롤과 춤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군립도서관 곳곳에서도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1층 로비와 자료실에서는 북 트리 전시와 소원 카드 작성, 문화 자판기 체험, 사진 토퍼 이벤트, 미니트리 키트 제작 등이 마련돼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2층 북카페에서는 정선 출신 최준 시인의 인문학 교실과 책약국네 사람들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송년 이벤트가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기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풍성한 시간을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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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군
    2024-12-04
  • 정선군,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 대책기간 운영
    [강원뉴스] 정선군은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을 마련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군은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표준화된 재난상황대응계획을 마련,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효율적인 재난대응 시스템 운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상정보·예비특보 단계부터 철저한 대비는 물론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반복점검 및 지속적 보완을 실시하고 민간단체·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철저한 재난상황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재난대책기간 동안 대설·한파에 대비한 재난정보 수집 및 분석, 전파를 위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방재기상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위험대설 알림’기능을 활용해 기습 대설에 대비하는 실시간 상황관리를 추진한다. 또한 고갯길 등 겨울철 재해우려지역 일제조사를 통해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재해우려지역으로 지정·관리하며 마을안길, 이면도로 등 제설취약구간 및 교통두절 예상구간에 대해 담당자를 지정해 중점관리 및 신속한 대응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재난도우미 확보 및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한랭질환 취약사업장의 피해예방 활동을 위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아울러 에너지 바우처 지급, 석유·가스 시설 특별 안전점검 등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함께 한파 쉼터 운영도 실시한다. 이상만 안전과장은 “겨울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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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군
    2024-12-04
  •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이달의 으뜸봉사자·봉사단체·가족 시상
    [강원뉴스]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장기봉)가 선정하는 11월 이달의 으뜸봉사자 및 으뜸봉사단체, 으뜸봉사가족에 대한 시상식이 12월 2일(월)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11월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전현이씨는 정선읍여성자율방범대 대장으로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며 각종 지역축제 교통 안내 및 행사 지원과 자장면 나눔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자이다. 으뜸봉사단체에 선정된 정선여성의용소방대(대장 민병수, 정선읍)은 정기적으로 대원들과 함께 경로당 어르신 이·미용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각종 지역행사 음료지원 및 교통 안내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으뜸봉사가족에 선정된 정선군가족봉사단 정선사랑팀 홍지원가족은 2016년부터 정선군가족봉사단 정선사랑팀으로 신청하여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활동에 임하는 가족들이며, 아리랑제 기간동안 오전 환경정화 활동과 휠체어, 유모차 대여부스 지원 등 깨끗한 정선 만들기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가족이다. 한편,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원봉사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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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군
    2024-12-04
  • 정선군의회 최승준 정선군수, 시정연설 ‘군민이 행복한 새로운 비전 제시’
    [강원뉴스] 최승준 정선군수는 2일 정선군의회 제302회 정선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군민 행복을 위한 새로운 군정 비전을 발표했다. 최 군수는 “2025년은 민선 8기 추진했던 사업들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2024년에는 3대 현안 과제를 집중저긍로 추진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으며, 군민의 적극적인지지 속에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군정의 주요 방향은 기존 3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립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은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1조 원이 넘는 경제적 파급 효과와 5,500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가져오는 국가 정원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서 6축 고속도로, 남북 9축 고속도로, 평창역~사북역을 연결하는 KTX 사업 등 국민고향정선의 미래를 위한 광역 교통망 확충 사업 추진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강원랜드 카지노 규제 해소의 첫 매듭을 풀게 된 만큼 강원랜드가 글로벌 리조트로 성장하여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과 함께 대국민 인식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은 2025년 군정의 주요 핵심 과제로 국민고향정선을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고 자연 친화적인 관광지를 확대하는 것과 함께 동강국립공원 지정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관광활성화 도모할 계획이다. 경기 침체 속에서 웰니스 관광 산업과 연계된 외식산업과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 육성을 연계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가리왕산 케이블카에서 시행 중인 페이백 사업을 민둥산, 함백산 관광지뿐만 아니라 모든 축제에 확대해 소비 승수효과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어 광역교통망 구축과 함께 회동리~평창군 하안미 간 지방도 424호선 연결사업 추진, 국도 42호선 여량~임계 위험도로 개설 사업 등 내부 도로망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전 세계를 감동시키며 세계화의 발판을 마련한 정선아리랑의 발전을 위해 글로벌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장르와 융합하는 창작활동을 통해 현대적 감각에 어울리는 문화 자원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업과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 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정선만의 복지 브랜드를 구축한다. 또 고생대 국가지질공원 등 정선만의 특색있는 관광사업 추진과 체육시설 확충,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아파트 건립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대내외 여건은 항상 어렵지만 2025년 정선군의 새로운 군정방향 제시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며, “군은 자랑스러운 도전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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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군
    2024-12-04
  • 정선군, 정선군립병원 외래 산부인과 개설 ‘12월 운영 시작’
    [강원뉴스] 정선군은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외래 산부인과를 개설하고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 군립병원인 정선군립병원은 지난 10월 본관동 증축 공사를 완료하고, 의료진 및 최신 의료장비를 확충해 폐광지역의 주민에게 필수 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군은 매년 2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되며, 12월 2일부터 본격적인 외래 산부인과 진료를 시작한다. 산부인과 전문의로 김주현 과장을 영입하고 간호사 2명을 채용해 의료진을 구성했으며, 임산부 등록관리, 분만예정 의료 기관 연계, 고위험 임산부 상급 의료기관 연계 지원, 완경기 여성 호르몬검사, HPV백신접종, STD검사, 웨딩검진, 요실금검사 등 종합적인 산부인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주현 과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구 카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안동의료원, 거창적십자병원, 포항 성모병원에서 산부인과 과장을 역임했으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산부인과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새롭게 문을 연 본관동에 산부인과 진료를 위한 진료실과 처치실, 상담·교육실을 조성하고, 초음파 진단기, 자궁경, 검진대, 자동혈압계 등 최신 의료기기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 3월까지 요실금 검사장비, CO2 레이저, 태아감시 장치 등 추가 의료장비를 도입해 진료 수준을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이번 정선군립병원 산부인과 개설을 통해 정선군민을 비롯한 폐광지역의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의료시설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공공의료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정선군
    2024-12-04
  • 정선군, ‘양방언 폐광지역을 연주사다: 정선사유’ 기획공연 개최
    [강원뉴스] 정선군은 지난 29일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2024년 폐광지역 국보문화유산 보존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양방언 폐광지역을 연주하다: 정선사유’기획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정선 폐광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살리고, 국보인 정암사 수마노탑을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정암사를 비롯한 정선의 문화유산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양방언은 국내외 공연에서 정선아리랑을 연주하며,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 전시 ‘사유의 방’에서 영감을 받아 ‘사유Ⅰ(2023)’과 ‘사유Ⅱ:초월(2024)’ 음반을 발매했다. 그는 음악을 통해 인간 내면의 탐구와 사유의 세계로 청중을 이끌어 주목받고 있으며, 2024년 9월에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2024 사유하는 극장-초월’ 공연을 선보이며 국보 ‘반가사유상’을 주제로 인간의 삶에서 경험하는 초월의 감각을 표현했다. 이번 정선 공연은 국보 정암사 수마노탑과 정선아리랑을 포함해 정선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의 보존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양방언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아리랑 판타지’를 선보였으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음악 총괄을 맡아 강원도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정선군 명예군민으로 위촉된 그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정선아리랑을 새롭게 제작하고 연주하며 정선에서 특별한 아리랑 프로젝트를 펼쳤다. 2024 폐광지역 국보문화유산 보존활용사업은 지난 8월 정암사 자장율사 순례길과 만항재 운탄고도를 경유하는 역사문화 콘텐츠와 치유명상을 접목한 트레킹 대회로 시작됐다. 이번 공연은 폐광 지역 문화유산을 모티브로 한 관광브랜드화를 통해 지역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26일에는 정선문화원에서 폐광지역 문화유산과 역사적 의의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다. 해당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유사원 등이 폐광지역 문화유산의 관광자원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폐광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넘어 정선의 자연 유산과 국보 정암사 수마노탑이 지닌 문화유산으로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가치를 확인하는 공연이 됐다”며, “앞으로도 폐광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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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정선군,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2024 정선 웰니스 관광포럼’ 개최
    [강원뉴스] 정선군은 오는 19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 에머랄드 홀에서 ‘2024 정선 웰니스 관광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정선형 웰니스 산업의 방향과 운영 방안 을 주제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정선군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에 전국 최초로 선정됐으며, 웰니스 관광 상품 발굴과 육성, 홍보 마케팅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이번 포럼은 정선군이 웰니스 관광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라대학교 류시영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웰니스관광협회 최희정 협회장, 하이힐링원 권장현 부이사장, ㈜플랜이슈 박서희 이사의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자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정선형 웰니스 관광 사업을 통한 생활인구 증대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포럼은 라운드 테이블 세션을 통해 아웃도어, 식음, 홍보단, 지역 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이 모여 정선형 웰니스 관광 산업의 발전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선군 웰니스 관광 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정선군이 웰니스 관광도시로서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의 교류와 토론의 장을 마련해 정선형 웰니스 관광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정선군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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