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Home >  강원뉴스 >  화천군
실시간뉴스
-
-
뜨거웠던 화천토마토축제 폐막 민관군과 기업 상생 모델 제시
- [강원뉴스]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뜨겁고도 시원했단 나흘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4일 폐막했다. 지난 1일 개막했던 축제에는 4일간 약 13만3,500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올해는 나흘 간 외국인 관광객들 2,169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화천토마토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덕분에 지역 음식점과 편의점, 카페 등은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해 특수를 누렸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2024 화천토마토축제는 상생축제의 아이콘이라는 평가를 다시금 확인시켰다. 화천군과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기획 단계부터 함께 고민하고, 함께 준비했으며, 함께 운영했다. 기업들도 이 작은 산골 마을에서 열리는 축제를 후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오뚜기는 화천토마토축제 초창기인 2004년부터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공영쇼핑은 올해 축제의 후원사로써, 축제 기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화천산 토마토의 새로운 판로를 열어줬다. 군부대의 지원도 축제 성공의 든든한 배경이 됐다. 지역에 주둔하는 15사단 승리부대는 축제장에 군장비 전시회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물했다. 또 축제 기간, 수많은 장병이 지역에서 축제를 즐기며 훈련의 피로를 풀고,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줬다.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황금반지를 찾아라’이벤트는 그 어느 해보다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축제의 백미답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기간 내내 한낮의 기온이 30℃를 훌쩍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졌지만, 철저한 대책 마련했다. 주최 측은 수시로 축제장 곳곳에 살수차를 운행하며 열기를 낮췄고, 축제장에는 아이스 족욕존을 운영했다. 또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간이 샤워 시설을 설치해 누구나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조치했다. 뿐만 아니라 축제장 중앙에는 대형 그늘막을 설치했고, 주변으로 수십 개의 파라솔을 비치해 관광객들이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토마토축제는 민군관은 물론 도시와 농촌, 소비자와 기업을 연결해 주는 상생의 축제”라며 “내년에도 더욱 즐겁고 안전한 축제로 관광객들을 찾아가겠다”라고 했다.
-
- 강원뉴스
- 화천군
-
뜨거웠던 화천토마토축제 폐막 민관군과 기업 상생 모델 제시
실시간 화천군 기사
-
-
화천군,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리얼 산타 2025 화천산천어축제장에 초청
- [강원뉴스]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의 ‘리얼 산타 클로스’와 요정 ‘엘프’가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를 찾는다. 화천군은 내년 축제 기간인 1월18일부터 폐막일인 2월2일까지,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 우체국의 리얼 산타와 엘프를 화천에 초청한다. 핀란드 산타는 지난 축제 당시 사흘 간 축제장에 머물렸다. 하지만, 올해 화천산천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글로벌 축제로 선정돼 마케팅 지원이 강화됨에 따라 내년 1월 축제에서는 핀란드 산타의 체류 기간이 16일로 크게 늘어나 더 많은 관광객들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타와 엘프는 화천군 체류 기간에 산천어 축제장, 선등거리 야간 페스티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화천 어린이 도서관, 화천 가족센터, 화천커뮤니티센터 등 지역의 다양한 시설을 방문한다. 또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 우체국의 대한민국 본점인 화천 산타 우체국에 머물며 관광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세계겨울도시시장회의 회원도시인 화천군과 핀란드 로바니에미시는 지난 2017년 화천에 산타 우체국을 설립키로 협약했다. 화천군은 이듬해 2018년 화천읍에 산타 우체국을 개관한 바 있다. 화천 산타 우체국이야말로 전국에서 산타클로스에게 보내는 편지들이 집결하는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 우체국 대한민국 본점이다. 산타 우편 서비스는 우편 수신란에 ‘화천 산타 우체국’ 주소(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산수화로 10, 1층, 화천 산타클로스 우체국)를 정확히 기재해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올해 화천 산타 우체국에 도착한 편지는 모두 1만3,078통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보다 3,000여통 증가한 규모로, 화천군이 올해 타이완 타이페이 국제여전 현장에서 접수한 해외 관광객들의 편지 1,000여통도 포함됐다. 편지를 보낸 어린이들은 내달 성탄절을 전후해 핀란드 산타 우체국 소인이 찍힌 산타의 답장을 받게 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많은 분들이 2025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핀란드 산타클로스와 만나 즐거운 추억도 쌓고, 축제도 즐기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화천 산타 우체국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이브와 성탄절 당일,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이벤트 내용은 산타 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
- 강원뉴스
- 화천군
-
화천군,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리얼 산타 2025 화천산천어축제장에 초청
-
-
화천산천어축제 밤 밝혀줄 형형색색의 산천어등 제작
- [강원뉴스] 화천산천어축제의 밤하늘을 밝혀줄 산천어등 제작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오는 12월21일 오후 6시 화천읍 중앙로 일대에서 2025 화천산천어축제 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선등거리 점등식을 개최한다. 점등식과 함께 선등거리에서는 수만여개의 산천어등, 수십만개의 LED 조명이 일제히 화려한 빛을 발산하게 된다. 화천읍 산천어 공방을 비롯해 각 읍면 어르신 100여명이 올해 만든 산천어등은 채색을 마치고 하늘로 날아 오를 준비를 마쳤다. 생동감 넘치는 산천어등에는 축제의 성공은 물론, 급류를 거슬러 오르는 산천어처럼 접경지역 화천의 힘찬 도약을 간절히 바라는 염원이 담겼다. 화천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수만개의 산천어등은 크기와 형태, 색깔 등 어느 하나 같은 것이 없다. 어르신들은 굵은 철사를 구부려 등의 뼈대를 만들고, 눈과 비에 찢어지지 않도록 견고하게 한지를 입혔다. 또 손수 붓을 들어 등불의 몸통에 산천어 특유의 문양을 그려 넣고, 눈동자를 채워 생기를 불어 넣었다. 이들의 숙련된 노하우가 접목된 산천어등 제작사업은 축제의 질을 한층 높여줄 뿐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 제공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 축제 기간, 산천어등으로 가득찬 선등거리에서는 밤마다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 버스킹 등 흥겨운 야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에서만 볼 수 있는 산천어등은 축제의 화려함을 더해줄 뿐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라고 했다.
-
- 강원뉴스
- 화천군
-
화천산천어축제 밤 밝혀줄 형형색색의 산천어등 제작
-
-
전국 드림스타트 운영 평가 화천군 대통령상 연속 수상
- [강원뉴스] 화천군 드림스타트가 보건복지부로부터 2회 연속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8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전국 농산어촌 지역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4 드림 스타트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화천군 드림스타트에게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여했다. 지난 2021년 같은 평가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던 화천군 드림스타트는 이로써 3년 주기의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의 양육환경과 발달 상황에 맞는 통합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역자원과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평가에서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30개 지표에 대한 종합평가와 인터뷰를 토대로 전국 농산어촌 드림 스타트 중 상위 20%인 17개소를 선정했다. 화천군은 그중에서도 모든 분야에서 고른 평가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특히 촘촘한 사례관리, 양질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 등 통합 사례관리 분야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화천군 드림스타트의 오혜영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온 마음으로, 아동 통합 사례관리’우수사례 발표 역시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또한 드림스타트 돌봄교실 운영 사업, 최문순 군수가 매년 참여하는 ‘드림 아동과 군수님과의 대화’프로그램도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꼽혔다. 화천군 드림스타트는 2009년 취약 아동 통합사례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하기 시작해 2015년 보건복지부 장관상, 2017년 국무총리상, 2021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가고 싶은 곳에 못가고, 하고 싶은 일 못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했다.
-
- 강원뉴스
- 화천군
-
전국 드림스타트 운영 평가 화천군 대통령상 연속 수상
-
-
화천군 수능 힐링 콘서트, 코로나 이후 6년 만에 재개
- [강원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화천의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과 격려의 무대가 6년 만에 재개된다. 화천군은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화천체육관에서‘After 수능 힐링 콘서트 in 화천’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워터밤 여신’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권은비와 밴드 ‘루시’가 출연한다. 또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 김승민이 화끈한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수능 힐링 콘서트는 쿠려 6년 만에 다시 열린다는 점에서 지역 청소년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뿌리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018년 11월, 래퍼 슈퍼비와 키드밀리, 가수 볼빨간 사춘기 등이 출연한 수능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듬해부터 코로나19 펜데믹의 영향 등으로 콘서트가 열리지 못해 지역 청소년들의 아쉬움이 컸다. 화천군 역시 오랜만에 열리는 콘서트인만큼, 완벽한 공연을 위해 준비에 각별한 정성을 쏟고 있다. 이 밖에도 화천군은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연말 특별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 우선 군은 오는 23일 오후 1시30분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온가족 감성치유 뮤지컬’공연을 연다. 뮤지컬 공연은 학생과 학부모 간의 소통과 관계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문화강좌, 발표 전시회, 청소년 축제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이어갈 계획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청소년들이 수능 힐링 콘서트에서 마음껏 학업 스트레스를 풀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했다.
-
- 강원뉴스
- 화천군
-
화천군 수능 힐링 콘서트, 코로나 이후 6년 만에 재개
-
-
화천군, 2024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연간 문화강좌 발표회·청소년축제 개최
- [강원뉴스] 화천군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주말 이벤트가 열렸다. 사내면 지역 청소년들은 지난 15일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올 한해 동안 문화강좌를 통해 키워온 열정을 담아 연간 문화강좌 발표회 및 전시회를 진행했다. 5회째를 맞은 이번 발표회에는 가족과 친구, 주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발표회에서는 총 8개 팀, 70명의 청소년들이 밴드, 보컬, 댄스, 드럼, 통기타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16일에는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한 청소년 축제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포토존, 키링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체험관이 운영돼 청소년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은 연간 문화강좌 및 동아리 활동,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오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강원뉴스
- 화천군
-
화천군, 2024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연간 문화강좌 발표회·청소년축제 개최
-
-
화천산천어축제 준비 개시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 홍보
- [강원뉴스]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준비작업과 홍보가 속도를 내고 있다. 2025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11일부터 2월2일까지, 화천군 화천읍과 화천천 일대에서 23일 간 치러진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지난달 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에서 2025 화천산천어축제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매년 이맘때 서울에서 열리는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간담회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화천군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 인바운드 여행사는 해외에서 관광객을 모객한 아웃바운드 여행사로부터 국내에서 관광객을 인계받아 관광을 진행하는 여행 전문기업들이다. 7일 간담회에는 타이완을 비롯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 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간단한 축제 소개에 이어 화천산천어축제 홍보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최문순 군수가 직접 여행사 대표들과 소통하며 질문에 답했다. 또 각 여행사들에게는 축제 포스터와 영문, 국문 리플릿 등이 배부됐다. 참여한 여행사 관계자 다수는 이날 화천군에 산천어축제 숙소와 프로그램 정보, 사진 및 영상자료 제공을 별도로 요청하기도 했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홍보와 동시에 축제장 여수로 정비, 화천천 맨손잡기장 조성, 결빙을 방해하는 화천천 수변 수초제거 등 축제장 조성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오후에는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소장들이 참여하는 축제장 현장점검 보고회가 화천천에서 예정돼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2025 화천산천어축제에 대한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들의 관심이 예상 외로 높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꼼꼼하게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
- 강원뉴스
- 화천군
-
화천산천어축제 준비 개시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 홍보
-
-
화천 아이들 직업체험 지원 자기 주도 학습캠프도 운영
- [강원뉴스] 화천군이 지역 어린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오는 8, 9일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키자니아 Go! 직업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잠실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서울 키자니아’가 참여해 소방서와 경찰서, 과학수사대, 마술학교, 뷰티살롱, 승무원, 동물병원, 치과 등 다양한 직업군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용 대상은 화천지역에 거주하는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들로, 현장에서 이용권 수령 후 각 부스별로 선착순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화천군은 오는 10일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중등 자기 주도 학습캠프’를 연다. 초등학생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중학생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을 위해서는 ‘메타 인지’와 자기주도 학습법, 암기법, 시간 관리, 수학적 사고, 영어 독해력 코칭, 영어 프리젠테이션 실습 등의 과정이 마련된다. 중학생을 위해서는 중등~고등 교육과정과 대입정보 및 평가제도, 자기 주도 학습법, 시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 습관 등이 소개된다. 화천군은 학부모들의 자녀 학습지도 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도 제공한다. 군은 오는 17일 오전 9시30분, 청소년 수련관에서 학습 상담 전문가 3급 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사전 신청한 학부모들은 이날 학습 컨설팅, 자기주도 학습 교수법 등 필수 이론교육과 자격 시험까지 응시하게 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아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 강원뉴스
- 화천군
-
화천 아이들 직업체험 지원 자기 주도 학습캠프도 운영
-
-
화천군 외국인 계절 근로자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 모집
- [강원뉴스] 화천군이 2025년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모집한다. 군은 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화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 중인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가족과 4촌 이내 친척들을 대상으로 근로자를 뽑는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 산업담당 부서에서 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413명이지만, 법무부 배정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화천군은 내년 결혼이민자 1명 당 최대 10명 이하 초청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초청 대상 자격은 19세 이상, 55세 이하 본국 거주 친척이지만, 고용주의 재입국 추천을 받은 경우 연령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1순위는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부모, 형제, 자매, 형제자매의 배우자 등이며, 2순위는 본국 4촌 이내 친척이다. 임금은 내년 최저임금인 시급 1만30원 이상으로 지급되며, 근로는 1일 8시간이 기본이다. 고용농가 배정은 전년도 계절 근로자를 채용한 농가가 재계약 희망 시 우선적으로 이뤄진다. 또 전년도 사업에서 성실하게 근무한 근로자는 재신청시 농가에 우선 배정될 수 있다. 화천군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지역 결혼 이민 여성의 모국 4촌 이내 친척인 점이 특징이다. 덕분에 근로자가 이탈하는 일도 없고, 농작업에 대한 숙련도가 뛰어나 농가들의 만족도도 높다. 실제 코로나19 사태 이후 계절 근로자는 매년 증가 추세다. 화천지역에는 2022년 176명, 2023년 275명의 계절 근로자가 도입됐다. 올해 화천지역에는 모두 362명의 계절 근로자들이 입국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외국인 계절 근로자 배정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
- 강원뉴스
- 화천군
-
화천군 외국인 계절 근로자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 모집
-
-
화천교육지원청, 더 좋은 화천 초등 한마당 운영
- [강원뉴스] 화천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화천체육관에서 더 좋은 화천 초등 한마당을 열었다. 학교 교육과정을 넘어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하여 화천 아이들이 잠재력을 키우고 창의성을 꽃피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화천 지역의 예술가들이 출연하는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초등 한마당에는 관내 초등학생 350명이 자리하여 합창, 금관 5중주, 타굿(사물놀이와 연희), 매직저글링 쇼를 관람했다. 김종녀 교육장은 “화천의 아이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향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더 나은 화천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 강원뉴스
- 화천군
-
화천교육지원청, 더 좋은 화천 초등 한마당 운영
-
-
화천군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아열대 국가에 집중 홍보
- [강원뉴스]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눈과 얼음이 없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화천군과 축제를 준비하는 (재)나라는 지난 1일 타이완 타이페이에서 시작된 ‘2024 타이페이 국제여전’에 참가해 2025 화천산천어축제를 알리고 있다. 4일까지 진행되는 타이페이 국제여전은 평균 30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타이완 최대 규모의 국제 여행 박람회다. 지난해의 경우 104개 국가가 참여해 1,3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화천군은 한국관광공사가 박람회장에 마련한‘한국의 글로벌 축제 해외 시연회’에서 얼음판 느낌의 홍보 부스와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축제 홍보영상을 상영 중이다. 또 화천 산타 우체국 부스를 마련해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의 리얼 산타에게 편지를 쓰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현재 박람회장 인근 호텔에서 열린 타이완 여행사 대상 설명회에도 참여해 축제 프리젠테이션을 제공하고, 축제상품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안내했다. 화천군은 이에 앞서, 지난 9월 베트남 호치민에 축제 홍보단을 파견해 현지 대형 여행사들을 방문하고, 축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 처음으로 베트남 시장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한 화천군은 베트남의 빠른 경제성장과 젊은 소비층 인구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향후 하노이와 호찌민 등 대도시 여행사 대상 관광시장 개척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군은 나아가 내년 산천어축제 기간, 베트남 현지 여행사 대표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밖에도 군과 (재)나라는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간담회, 외신기자클럽 축제 설명회 등도 준비 중이다. 동시에 군이 자체 운영 중인 태국어와 중국어 번체 SNS 채널을 약 8만여명의 팔로워들에게 축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재)나라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문순 군수는 “2025 화천산천어축제가 눈과 얼음이 없는 아열대 지방 국가의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들을 더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통역 등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 강원뉴스
- 화천군
-
화천군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아열대 국가에 집중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