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강원뉴스
Home >  강원뉴스

실시간뉴스
  • 봄뽐붐뿜 인제읍주민자치회 4월 13일 인제프리마켓과 함께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 주민자치회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주민자치회는 오는 4월 13일 13시부터 인제읍 상동리 283-2번지 일원에서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4회를 맞은 올해 골목문화제는 “봄내음이 가득한 인제를 뽐내고, 주민자치의 붐을 일으켜 인제에서 활기차게 뿜어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일 11시부터 각종 체험과 프리마켓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13시예정된 본행사에서는 문화·공연행사, 버블매직쇼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선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여러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내실있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인제읍 벚꽃길에서 봄 정취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사진은 2023년 골목문화제>    
    • 강원뉴스
    • 강원도
    2024-04-11
  • 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부문)' 공모에 선정되어 중장년의 일상 건강돌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읍면동 중심의 민관 협업 복지‧안전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복지지원체계가 미약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시범사업 추진결과 “마을돌봄”에 대한 주민욕구를 반영, 사업을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후평3동이며,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돌봄플러스 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간호상담 및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1,0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길벗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은 간호진단, 약물관리 등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마을돌봄가로 활동하며 대상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지 지원체계가 미비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사회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4-04-09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계기 관광안내, 교통, 먹거리, 숙박 등 강릉 관광 현장점검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2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를 계기로 강릉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회를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지자체와 함께 방한 관광객의 대표적인 관광 접점인 관광통역안내소를 비롯해 대회 경기장과 인근 관광지를 이동하는 순환(셔틀)버스, 한옥 숙박시설, 먹거리로 인기 있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품질관리와 편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먼저 관광통역안내소에서 운영상황과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 관광객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경기 관람 등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순환(셔틀)버스 배차 간격, 편리한 이용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한다.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착한 가격’ 캠페인에 동참 요청 이어 한옥 숙박시설도 방문해 관광객 이용현황과 객실 점유율, 숙박가격 추이와 함께 위생관리 등 서비스 품질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방한 외래객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찾아가 관광객 증가 추세를 파악하고 쇼핑 편의를 위한 모바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주차 수용태세 등을 살핀다. 특히 시장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착한 가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강원2024’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한 만큼 관광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고, 방한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관광통역안내, 쇼핑관광, 교통, 축제 등 관광시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4-01-22
  •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강원도 인제에서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인제군에서 개최 퍼가기 펼침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강원도 인제군이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3 옥스팜워크'를 개최했습니다.오늘(14일)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촌에서 인제가을축제장까지 황태길을 약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이하늬가 참여해 직접 어린 아이들에게 생존의 거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걸었으며, 친절하게 챙기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ㄱ교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옥스팜 워크는 지난 5년 동안 다섯 차례의 행사를 통해 9천만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 강원뉴스
    2023-10-14
  •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 인제군, 2023년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개최 인제군이 44번 국도변 활성화를 위해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월 10일이며 미시령힐링가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4인 이하로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를 선택해 형식과 표현방법의 제한 없이 44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 기한 내 이메일(inje44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인제군은 주제의 적합성과 작품의 완성도·창의성·활용성을 평가기준으로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대상 일반부 500만원(1명) △최우수상 일반부 300만원(1명), 청소년부 100만원(1명) △우수상 일반부 200만원(2명), 청소년부 50만원(1명) △심사위원상 일반부 100만원(3명), 청소년부 30만원(1명) 등 총 1,6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앞으로 1년간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미시령 힐링가도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국도변 지역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군정홍보 홍수지 / ☎033-460-4012
    • 핫이슈
    2023-09-24

실시간 강원뉴스 기사

  •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
            보도참고자료   배 포 일 2020. 8. 22. / (총 18매)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팀 팀    장 담 당 자 박 은 정 한 연 수 전  화 044-202-1711 044-202-1714 중대본 총리실 상황실 기획총괄팀 팀    장 담 당 자 김 성 훈 박 현 수 044-200-2293 044-200-2295 서울특별시 감염병관리과 과    장 담 당 자 김 정 일유 효 연 02-2113-7660 02-2133-7669 인천광역시 코로나19대응 추진단 단    장 담 당 자 안 광 찬 이 은 실 032-440-7801 032-440-7849 경기도 감염병관리과 과    장 담 당 자 윤 덕 희최 문 갑 031-8008-5420 031-8008-5422 중앙사고수습본부 생활방역팀 팀    장 담 당 자 김 정 숙 이 성 경 044-202-1720 044-202-1721 교육부 교수학습평가과 과    장 담 당 자 신 진 용 최 원 휘 044-203-6729 044-203-6471 법무부 형사기획과 과    장 담 당 자 전 무 곤 정 윤 식 02-2110-3269 02-2110-3271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인터넷윤리팀 팀    장 담 당 자 김 영 주 김 혜 숙 02-2110-1560 02-2110-1538 경찰청 수사과 과    장 담 당 자 손 제 한 김 우 석 02-3150-2068 02-3150-2626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 ▲수도권 코로나19 조치사항,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 ▲방역 강화를 위한 실효적 법집행 방안 등 -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지방경찰청과 함께 ▲수도권 코로나19 조치사항,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 ▲방역 강화를 위한 실효적 법집행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오늘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전국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확진자 수도 300명이 넘는 상황으로 방역관리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하면서, 전국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그간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위해 전국 차원에서는 거리두기를 1단계로 유지하고 지자체별로 일부 강화하는 방향도 검토 가능하지만, 코로나19 감염 확산세의 엄중함을 감안하면 전국 차원에서 거리두기 상향 조정이 불가피함을 역설하였다.      - 다만, 지역별 감염 상황에 따라 지자체별로 일부 방역조치를 완화하거나 강화할 수 있도록 재량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 이 같은 전국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은, 다시 방역이 최우선으로 이루어져야 국민들에게 일상을 빨리 되돌려줄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며, 방역당국과 지자체에게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여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 정 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방역조치가 강화되면서 각종 편법적 행태와 풍선효과에 따른 부작용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면서, 방역당국과 지자체에게 방역 강화조치의 실효성이 반감되지 않도록 편법적 행태 대응 등 방역에 빈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을 지시하였다.       1  수도권 코로나19 조치사항 (서울, 인천, 경기)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로부터 수도권 코로나19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 서울특별시는 감염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주요시설의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계속 점검하고 있다.         - 우선 8월 20일(목) 영화관(10개소)를 점검한 결과 전반적으로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었으며, 결혼식장(214개소)와 장례식장(66개소)도 이달 말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 또한 8월 23일(일)부터 교회 2,500여 개소에 대하여 대면 예배, 모임, 식사 금지 등 방역조치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위반 시 집합금지 명령 등의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 인천광역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 내에 도보형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학생, 교사 및 외부 방문자 등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하는 등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경기도는 병원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민간종합병원의 병상, 의료인력 확보를 요청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고 있다.      - 또한, 동일 생활권이면서도 거주지가 달라 방역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안양시·군포시·의왕시·과천시 등 4개 시는 합동대응반을 구성하여 환자이송수단 공유 등 코로나19에 공동 대응해 나가고 있다.       2  전국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방안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장관)로부터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지난 8월 19일 수도권 지역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시행*하였으나, 이후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점차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 8월 16일 서울·경기 지역 2단계 격상, 8월 19일 인천까지 확대하고 방역 강화 조치 시행     ** 비수도권 확진자 수 : (8.15) 10명 → (8.16) 22명 → (8.17) 25명 → (8.18) 34명 → (8.19) 31명 → (8.20) 50명 → (8.21) 71명 → (8.22) 76명     ○ 특히 사랑제일교회 및 8월 15일의 광화문 집회로 인한 감염이 전국적으로 전파되고 있으며, 정확한 명단 확보가 어렵고 확진자들의 지역사회 노출 시간이 길어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위기를 맞아,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를 통해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전국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다.    ○ 2단계 격상 조치는 8월 23일(일) 0시부터 2주간 시행되며, 지방자치단체는 자율적 판단에 따라 일부 조치를 완화 또는 강화하여 적용할 수 있다.       * (강화조치 예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 다만, 행정적 조치는 현장의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하여 지방자치단체별로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학교의 경우 8월 26일(수)부터 밀집도 조정 등을 감안하여 조치를 시행한다.        ○ 사회적 거리 두기 기준은 전국 기준, 권역 기준 및 시·도 기준이 있는데, 지난 2주간 전국의 일평균 확진자 수(162명)는 전국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 기준인 50~100명을 초과하였다.    ○ 또한 감염 경로 불명 사례의 비율이 16.4%(8.8~8.21)로 높고, 새로운 집단감염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추가 감염 확산의 위험도가 높아, 지방자치단체의 의견 수렴을 거쳐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선제적으로 격상하기로 하였다.    ○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의 주요 목적은 전국의 국민이 불요불급한 외출·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하는 것이다.   □ 전국에서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는 다음과 같다.    ○ 먼저,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사적·공적 집합·모임·행사에 대해 집합금지 조치를 실시한다.     - 이 때 집합·모임·행사란 동일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사전에 합의·약속·공지된 일정에 따라 동일한 장소에 모여서 진행하는 일시적인 집합·모임·행사로서 아래 표와 같은 경우를 포함한다.          < 실내 50인 이상 / 실외 100인 이상 집합금지 대상 사례 >  ▴(행사) 전시회, 박람회, 설명회, 공청회, 학술대회, 기념식, 수련회, 집회, 페스티벌·축제, 대규모 콘서트, 싸인회, 강연 등 ▴(사적 모임) 결혼식,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회갑연, 장례식, 동호회, 돌잔치, 워크샵, 계모임 등 ▴(각종 시험) 채용시험, 자격증 시험 등(한 교실 내 50인 이내인 경우 허용)       - 집합금지 조치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예방법 제80조제7호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확진자 발생 시 입원·치료비 및 방역비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 원칙적으로 집합·모임·행사의 총 규모를 기준으로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하되,      · 시험 등은 공간이 분할되어 있고, 이동·접촉이 불가한 경우 분할된 공간(예: 교실) 내 인원을 기준으로 하여 진행할 수 있으며, 다만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     - 정부·공공기관의 공무 및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은 법적 의무 여부, 긴급성 등*을 고려하여 관할 지자체와의 협의 하에 인원 기준을 초과한 집합·모임·행사 개최가 허용되며, 다만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       * ① 법령 등에 근거한 활동으로 ② 의무적으로 일정 인원 이상이 ③ 대면으로 모여야 하며, ④ 시한이 정해져 있어 취소·연기가 불가한 경우         < 예외 허용 사례 >    ▴기업의 정기 주주총회(상법상 결산일로부터 90일 이내 개최 의무)   ▴임금 협상을 위한 노사협약 체결을 위한 회의        ○ 클럽, 노래연습장, 뷔페, PC방 등 12종의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한다.     - 다만, 고위험시설 중 유통물류센터는 필수산업시설로서 집합금지 조치에서 제외된다.     < 집합금지 대상 고위험시설 >  노랭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뷔페 ▴PC방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대형학원(300인 이상)     - 집합금지 조치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예방법 제80조제7호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확진자 발생 시 입원·치료비 및 방역비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 방역수칙 의무화 대상 시설 >          ▴학원 ▴오락실 ▴일정 규모 이상 일반음식점(예: 150㎡ 이상) ▴워터파크 ▴종교시설 ▴공연장 ▴실내 결혼식장 ▴영화관 ▴목욕탕·사우나 ▴실내체육시설 ▴멀티방·DVD방 ▴장례식장   < 핵심 방역수칙 >     사업주·책임자 이용자 ▸ 출입자 명부 관리   ㄴㄴ   - 전자출입명부 설치·이용 또는 수기명부 비치(이용자가 수기명부 작성 시 성명, 전화번호, 신분증 확인, 4주 보관 후 폐기)     ▸ 사업주·종사자 마스크 착용       * 음식 섭취, 물속 활동 등은 제외   ▸ 시설 내 이용자 간 2m(최소 1m) 간격 유지하도록 이용 인원 관리       * 좌석 한 칸 띄어앉기 등 ▸ 전자출입명부 인증 또는 수기출입명부 작성    (수기명부 작성 시 본인의 성명, 전화번호 정확히 기재, 신분증 제시)   ▸ 마스크 착용      * 음식 섭취, 물속 활동 등은 제외   ▸ 이용자 간 2m(최소 1m) 간격 유지       * 좌석 한 칸 띄어앉기 등      - 지자체의 자체적 판단에 따라 대상 시설은 추가될 수 있으며, 지자체에서 이미 집합제한·금지 조치를 시행한 경우 해당 조치가 유지된다.      ○ 정부·지자체·교육청 및 소속·산하기관에서 운영하는 실내 국공립시설의 운영을 중단한다.     - 복지관 등 사회복지이용시설, 어린이집 등은 휴관을 권고하며, 다만 긴급돌봄 등 필수 서비스는 유지하여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 프로스포츠 경기 등 스포츠 행사는 무관중으로 전환한다.    ○ 마지막으로, 기관·기업의 경우, 공공기관은 기관별·부서별로 적정 비율(예: 전체 인원의 1/2)의 인원이 유연·재택근무를 하도록 하거나, 시차 출퇴근제, 점심시간 교차제 등을 실시하여 밀집도를 줄인다. 민간 기업에도 공공 기관 수준의 근무 형태를 권고한다.    □ 한편 교육부는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 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하는 시·군·구*는 선제적으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 대규모 접촉자 조사 또는 일제검사가 진행 중인 시․군․구     ○ 또한,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2학기 학사운영 방안」(7.31.교육부 발표)의 거리두기 단계별 학사운영 방식에 따라 유·초·중학교는 학교밀집도 1/3이내, 고등학교는 2/3 이내로 유지(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한다.       ※ 수도권 지역은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 기시행(8.16.~9.11.)     ※ 특수학교는 밀집도 2/3를 유지하되 지역·학교여건에 따라 결정, 소규모 및 농산어촌 소재 학교는 지역방역당국과 협의하여 밀집도 조치 일부 완화 가능   <거리두기 단계별 학사운영 방식(7.31.발표)> 구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2단계 3단계 유치원, 초·중·고 등교·원격 수업 등교·원격 수업 원격수업 또는 휴업 지역‧학교 여건에 따라 학교 내 2/3 밀집도 유지 권장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 ※ 유‧초‧중학교는 밀집도 1/3, 고등학교는 2/3 유지 전국단위 조정(원칙), 상황에 따라 권역 또는 지역별 차등 적용 가능      ○ 다만, 학년별 등교일정 결정 등 단위학교 준비와 학부모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8월 26일(수)부터 적용한다.           □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조치를 차질없이 시행하고, 위험도가 높은 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현재 우리는 코로나19의 전국적 대규모 유행의 기로에 직면해 있으며,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 모두의 동참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또한, 이를 위해 국민들에게 향후 2주간 가급적 모임 등을 자제하고 출·퇴근, 생필품 구매, 병·의원 방문 등 꼭 필요한 외출 외에는 집에 머물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3 방역 강화를 위한 실효적 법집행 방안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법무부(장관 추미애),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경찰청(청장 김창룡)로부터 방역 강화를 위한 실효적 법집행 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 정부는 최근 ▲허위자료 제출 등 역학조사 방해, ▲불법 집회, 집합제한명령 위반 , ▲검사 거부 및 격리 조치 위반 , ▲허위사실 유포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법행위가 계속됨에 따라 이에 엄정히 대처하여 방역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    ○ 방역활동을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법이 허용하는 수단을 모두 동원하여 엄정조치하며, 악의적 방역저해 사범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한다.      - 감염병예방법 위반 뿐 아니라 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등 다른 법령도 적극적으로 적용하여 단호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 경찰청은 현재까지 감염병예방법 위반자 1,549명을 수사하여, 913명 기소 송치, 74명 불기소 송치, 562명 수사 중이며, 특히 악의적・반복적 격리조치 위반자 7명, 역학조사 방해자 4명, 입원조치 거부 1명 등 총 12명을 구속하였다.      ○ 이와 함께 불법 집회시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여 금지 통보된 집회를 강행하는 경우에는 집결단계부터 차단하고, 코로나19 심각단계를 감안하여 해산절차를 진행하며,      - 해산명령 불응, 공무집행 방해, 감염병예방법위반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현장검거 등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한다.    ○ 허위사실 유포행위에 대한 대응도 강화한다.      -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 허위사실 유포 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전국 경찰관서에 전담 모니터링 요원(46명) 지정·운영하는 등 범정부 대응체계를 통해 가짜뉴스 관련 사실관계 파악 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시정요구 등을 통해 신속하게 삭제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가짜뉴스에 대한 팩트체크 보도가 활성화되도록 방송사에 협조를 요청하고, 정부의 공신력 있는 방역정보 및 팩트체크 보도를 인터넷 포털에서 빠르고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 방역활동 방해, 특정업체에 대한 허위정보 등의 가짜뉴스는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엄중히 대응할 예정이다.       4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 현황   □ 정부는 추적과 검사, 격리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환자의 치료를 위한 병상, 생활치료센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8월 21일(금) 기준 수도권 중증환자 치료병상의 가동률은 62.2%이며, 75개 병상의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또한 1주일 이내 30개 병상, 2주일 이내에는 추가로 30개 병상을 확보하여 총 60개 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의 가동률은 63.0%이며 668개 병상의 여유가 있다.    ○ 경증·무증상 환자를 치료하는 생활치료센터는 4개소가 운영 중(가동률 55.8%)에 있으며, 477명이 입소가 가능한 상황이다.                            
    • 강원뉴스
    • 강원도
    2020-08-23
  • 춘천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맞아 레드서클존 홍보
    “혈관이 알고 싶다” - 춘천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맞아 레드서클존 홍보 -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검사 결과에 따른 무료 건강상담    춘천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을 맞아 레드서클존 홍보에 나섰다. 상시 운영중인 레드서클존은 시민복지회관 3층 민원실에 설치돼 있다. 이곳에서는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건강상담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식이·운동요법 등 생활 습관 교정과 교육도 받을 수 있다.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은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자기혈관 숫자다. 정상 혈압은 수축기 120mmHg 미만, 이완기 80mmHg 미만이며 정상 혈당은 공복 혈당이 100mg/dl 미만, 정상 콜레스테롤은 총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이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담배는 반드시 끊기’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이기’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기’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하기’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하기’ 등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생사와 연결될 수 있는 만큼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라며 “많은 시민이 레드서클존에서 자기혈관 숫자를 확인 및 상담을 통해 건강을 챙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0-08-22
  • 홍천군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스마트 농업에 발벗고 나섰다.
              969.55㎡ 규모,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사업...4억600만 원 투입. 홍천군은 빅데이터, ICT시설·장비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애플수박, 딸기 등의 신소득작목 재배 희망농업인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첨단교육장인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농업기술센터에 신축한다. 교육장은 2020년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과학영농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사업(406백만원)으로 969.55㎡의 규모로 8월 17일 착공하며, 스마트농업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는 교육장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실증시범포로 이루어져 있다. 실증시범포는 테스트베드 내의 온도, 습도, 광량 등의 농업환경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천·측창, 양액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복합환경 제어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베드의 높이를 조절하여 토마토, 파프리카 등 저설베드 작물과 딸기 등의 고설베드 작물을 전환하여 재배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은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적기에 공급하고 농업인들에게는 과학적 농법을 통한 농산물 생산·유통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향후 다양한 작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강원뉴스
    • 홍천군
    2020-08-22
  • 인제군, 소양호 쏘가리 치어 방류
     인제군은 지난 20일 남면 부평리 선착장에서 남면 어업인,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쏘가리 치어 20,000미를 방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 강원뉴스
    • 인제군
    2020-08-21
  • 강릉시,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 공모사업 최종 선정
          강릉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ICT이노베이션스퀘어 : 새로운 기술(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을 도입함으로써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술역량강화, 신규서비스 개발·활성화로 발생하는 경제상의 변혁의 공간)   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 산업 분야 디지털 융합의 핵심인 AI, SW분야의 인재 수요 급증에 대비하여 춘천, 원주, 강릉 등 3개 권역에 AI·SW 인재양성 복합교육 공간을 구축·운영한다.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등의 준비단계를 거쳐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2025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36억원(국비 30, 도비 2억원, 시비 4억원)이 투입된다. 강릉시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 사업을 위탁하여 신기술교육(AI, 블록체인 등), SW개발, 사업화, 창업지원 등을 실시하여 양질의 AI 인재육성을 통해 인력부족을 해소하고 SW융합 산업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센터로는 e-zen 야외 올림픽뮤지엄이 활용될 계획이며 지역중소기업 재직자, 예비창업자,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핵심기술 습득·개발을 위한 기본, 고급, 비즈니스모델 교육과정이 과정별 2개월 단위로 운영된다.   교육은 직장인을 고려한 시간대인 야간 및 주말에도 운영되고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실시간 온라인 과정 진행도 고려중이다. 2020년에는 83명, 2021년부터는 연간 120명 이상의 인재육성을 목표로 한다.   한편, e-zen 야외 광장을 활용한 AR 놀이 공간시설(가상 동물원)도 시범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강원뉴스
    • 강릉시
    2020-08-21
  • 인제군, 다함께 돌봄센터 귀둔점・남면점 개소
             군은 지난해 기린점과 북면 용대점 개소에 이어 18일과 21일 각각 ‘인제군 다함께 돌봄센터 귀둔점・남면점’을 각각 개소하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인제읍 점봉산로 126-8 산책작은도서관에 위치한‘인제군 다함께 돌봄센터 귀둔점은 97.3㎡규모에 15명의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주 공간에는 활동실과 조리실, 야외데크로 조성되어 있으며 센터장 1명과 돌봄 선생님 1명이 상주한다.    이와 함께 21일 개소식을 앞두고 있는 ‘인제군 다함께 돌봄센터 남면점’은 신남로 48번길 14 청소년문화의 집 2층에 마련되었으며, 70㎡규모로 도서・열람실, 휴게놀이공간과 청소년 문화의집 내에 프로그램 실 2개와 공연장, 댄스 연습실 등이 부대시설로 활용 될 예정이다.    남면점에는 센터장 1명과 돌봄선생님 2명이 상주하며, 각각의 다함께 돌봄센터에서는 아이들의 간식 또는 식사를 제공하고 숙제와 독서지도, 문화・예술・스포츠 등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지원 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기린면과 북면 용대점, 올해 귀둔점과 남면점을 잇따라 개소하고 2021년 2개소, 2022년 1개소 등 7개소로 확대 설치할 계획으로, 가구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구 등은 방과 후 돌봄센터를 통해 지역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우리 아이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경감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인제’로 만들어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인제군
    2020-08-20
  •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특보 강원도까지 확대 발령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 발령지역 [강원뉴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은 강원도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다수 출현함에 따라 8월 19일(수)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특보를 확대 발령한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6월 16일 전남, 경남, 제주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하였으며, 7월 29일 부산, 8월 7일 울산, 경북 해역까지 확대 발령한 바 있다. 이후 8월 초부터 울산, 경북해역에 고밀도로 출현한 노무라입깃해파리가 해류를 따라 동해안으로 급속히 확산되어 강원해역까지 주의단계 특보를 확대 발령하게 되었다. 해양수산부는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특보 발령에 따라 관할 지자체에서 매주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해파리 동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도록 하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해파리 절단망과 피쉬펌프 등 방제장비가 설치된 선박을 이용하여 해파리 제거작업을 즉각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를 통해 주의단계 특보 발령 지역의 해파리 출현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해파리 제거작업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전까지 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된 전남, 경남, 울산, 부산 등의 해역에서는 구제작업을 통해 1,337톤의 해파리를 제거한 바 있다. 또한, 휴가철 해수욕장에서의 해파리 쏘임 사고 주의를 당부한다. 해파리를 발견했을 때는 물놀이를 멈추고 즉시 피해야 하며 쏘임 사고 시에는 주변의 안전요원에게 신고해 신속히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지자체에서는 해파리 발견 시 적극적인 제거 및 주의 안내 방송, 물놀이 입수 통제 등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강원도 해수욕장에서는 노무라입깃해파리 이외에도 독성이 강한 커튼원양해파리, 관해파리가 출현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중국 연안에서 발생하여 해류의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지난 5월부터 동중국해에서 출현하기 시작하여 6월 전남, 경남, 제주로 이동하고, 현재까지 부산, 울산, 경북, 강원도 연안에 다량 출현하고 있으며, 수온이 하강하는 10월 이후 남해안부터 소멸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해파리 위기대응 지침에 따라 해파리 출현 모니터링과 어업피해 예방을 위한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출현 해역에서의 해파리 제거작업도 신속히 실시하여 어업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어업인들께서도 해파리를 목격할 경우 국립수산과학원(☎051-720-2260, 2223), 관할 지자체 및 해경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0-08-19
  • 국민권익위, 강원 홍천·태백·영월군 수해피해 고충 해결 이동신문고 운영
    [강원뉴스] 강원도 홍천군·태백시·영월군에서 코로나 19와 수해피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고충을 상담하는 이동신문고가 열린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강원도사회갈등조정위원회 등 7개 협업기관과 함께 이번 달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홍천군·태백시·영월군에서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이동신문고 장소에는 손세정제 비치,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참석자 간격 유지 등 예방 방역조치가 철저히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이동신문고는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주민과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취약계층의 고충을 중점 해결한다. 이와 함께 근로개선, 법률상담, 소비자 피해, 사회복지 수혜, 지적 분쟁, 서민자금지원 등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 속 고충’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분야는 안전, 복지, 환경, 세무, 주택, 건축 등 모든 행정 분야로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간의 갈등·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 이웃들’ 복지사업과도 연계해 저소득층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한다. 국민권익위는 상담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와 협업기관으로 구성된 전문상담반이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상담서비스다. 국민권익위는 올해 7월까지 이동신문고를 총 39회 운영해 821건을 상담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간담회를 병행해 지역경제의 애로사항도 해소하고 있다. 국민권익위 권근상 고충처리국장은 “정부혁신 실행과제인 ‘민원 취약분야 해소’의 일환으로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0-08-19
  • ‘박인환 시인을 기억하다 展 ’전시
     인제군문화재단이 2020 박인환문학축제의 일환으로 한국화가 전수민 작가를 초대해“박인환 시인을 기억하다展”을 9월 4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개최한다.    박인환 시인은 강원도 인제 상동리 출신으로으로 현재 박인환문학관 일대에서 유년시절에 대한 추억을 「인제」, 「고향에서」등의 시편과 「내고장 자랑」 등의 산문에서 기록했다.   이번 전시는 어린 시절 인제에서의 기억과 서른 한 살의 짧은 생애를 살다 간 시인의 삶이 오롯이 남아 있는 시작품을 전수민 작가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전시다.    전수민 작가의 그림과 글씨로 시인의 행적과 일대기, 아내와 자녀에게 보내는 편지글 등 삶의 궤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작품 30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수민 작가는 우리 전통 재료를 이용해 ‘어디선가 본 거 같지만 그 어디에도 없는 풍경’을 그리는 한국화가로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초대전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전시 기간 동안 지역에서 활동하는 캘리·서예 강사, 수필가들이 박인환 시인의 시작품을 주제로 작업한 20여점의 작품도 함께 전시하는 「박인환시인 그리움展」을 동시에 개최하여 이번전시의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이 전시를 기획한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박인환 시인의 고향에서, 시인을 기억하는 특별전이 개최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람으로 박인환, 한용운 등 문향(文鄕) 인제의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재)인제군문화재단 박인환문학관에서 주최하며 관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033-462-2086)로 문의는 하면 된다.
    • 강원뉴스
    • 인제군
    2020-08-19
  • 8월 SAC on Screen, 연극‘늙은부부이야기’
     인제군문화재단은 서울 예술의 전당 우수 예술 콘텐츠를 영상으로 만나는 삭 온 스크린(SAC On Screen)을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늙은 부부이야기’는 2003년 초연 이후 꾸준히 재공연이 이뤄졌을 만큼 중·장년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날라리 할배 동만과 욕쟁이 할매 점순은 첫사랑보다 달콤한 황혼의 끝사랑을 보여준다. 출연하는 배우들의 색깔에 따라 각기 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빠르게 고령화되어 가는 우리 사회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영상은 문화가 있는 날인 이달 26일 오후 7시에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제군민에 한하여 관람 가능이 가능하며, 공연장 로비 출입 시 발열 등 증상 여부 확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스크 미착용 시 관람에 제한 될 수 있다.    SAC On Screen의 관람료는 전 좌석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문화재단 공연사업팀 (☎033-460-8950)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강원뉴스
    • 인제군
    2020-08-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