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강원뉴스
Home >  강원뉴스

실시간뉴스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계기 관광안내, 교통, 먹거리, 숙박 등 강릉 관광 현장점검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2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를 계기로 강릉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회를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지자체와 함께 방한 관광객의 대표적인 관광 접점인 관광통역안내소를 비롯해 대회 경기장과 인근 관광지를 이동하는 순환(셔틀)버스, 한옥 숙박시설, 먹거리로 인기 있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품질관리와 편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먼저 관광통역안내소에서 운영상황과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 관광객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경기 관람 등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순환(셔틀)버스 배차 간격, 편리한 이용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한다.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착한 가격’ 캠페인에 동참 요청 이어 한옥 숙박시설도 방문해 관광객 이용현황과 객실 점유율, 숙박가격 추이와 함께 위생관리 등 서비스 품질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방한 외래객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찾아가 관광객 증가 추세를 파악하고 쇼핑 편의를 위한 모바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주차 수용태세 등을 살핀다. 특히 시장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착한 가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강원2024’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한 만큼 관광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고, 방한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관광통역안내, 쇼핑관광, 교통, 축제 등 관광시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4-01-22
  •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강원도 인제에서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인제군에서 개최 퍼가기 펼침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강원도 인제군이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3 옥스팜워크'를 개최했습니다.오늘(14일)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촌에서 인제가을축제장까지 황태길을 약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이하늬가 참여해 직접 어린 아이들에게 생존의 거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걸었으며, 친절하게 챙기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ㄱ교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옥스팜 워크는 지난 5년 동안 다섯 차례의 행사를 통해 9천만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 강원뉴스
    2023-10-14
  •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 인제군, 2023년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개최 인제군이 44번 국도변 활성화를 위해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월 10일이며 미시령힐링가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4인 이하로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를 선택해 형식과 표현방법의 제한 없이 44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 기한 내 이메일(inje44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인제군은 주제의 적합성과 작품의 완성도·창의성·활용성을 평가기준으로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대상 일반부 500만원(1명) △최우수상 일반부 300만원(1명), 청소년부 100만원(1명) △우수상 일반부 200만원(2명), 청소년부 50만원(1명) △심사위원상 일반부 100만원(3명), 청소년부 30만원(1명) 등 총 1,6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앞으로 1년간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미시령 힐링가도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국도변 지역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군정홍보 홍수지 / ☎033-460-4012
    • 핫이슈
    2023-09-24
  • 산림청, 톡쏘는 개인·방동약수 마시며 걷는 약수숲길!
    인제 약수숲길 [강원뉴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1월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선정한 관내 사계절 아름다운 숲 8경 중 하나인 내린천과 함께 걸을 수 있는 인제 약수숲길에 방문해 보실 것을 추천했다. 인제 약수숲길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하천이자 많은 유량과 기암괴석으로 빼어난 자연경관을 지닌 내린천의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시원한 강바람과 푸르른 나뭇잎으로 만들어진 시원한 나무 그늘 밑을 걸을 수 있는 특별한 숲길이다. 이외에도 빼어난 자연경관과 더불어 인제 8경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답고 약수로 유명한 방동약수와 우리나라 최초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개인약수도 지나갈 수 있다. 이 약수들은 탄산 성분이 풍부하고 철, 망간, 불소 등을 함유하고 있어 위장병에 특효이며 소화 증진에도 효과 있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조성된 약수숲길은 50.72km가 조성되어 있으며, 순차적으로 홍천, 양양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로 지쳐있는 많은 국민들이 내린천의 시원한 강바람과 나무 그늘에서 더위를 이겨내고 시원한 사이다처럼 톡 쏘는 약수로 건강까지 챙겨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강원뉴스
    • 인제군
    2023-08-16
  • ‘춘천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시설 28년부터 운영한다’
    위치도 [강원뉴스] 춘천시는 현 근화동 하수처리장을 칠전동으로 이전하는 ‘춘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의 협상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들어 빠르면 오는 10월 실시협약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본 사업은 지난해 3월 제3자 제안 공고하여 6월 ㈜태영건설을 대표사로 하는 (가칭)춘천바이오텍(주)을 협상대상자로 선정하여 협상을 진행하여 왔다. 일부 남아있는 협상 과정이 마무리 되면 향후 KDI공공투자관리센터 검토와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회 심의를 통해 실시협약이 최종 확정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따른 주민설명회도 개최했으며, 인접지 보상 요구, 공원시설 확대 등 제출된 주민 의견에 대한 검토도 함께 이루어져 향후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반영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춘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완전 지하화하여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상은 공원화하여 기피 시설 이미지를 벗어낸 ‘시민 친화적 환경기초시설’을 설치하게 되며 공사기간은 4년으로 준공 후 2028년부터 운영 예정이다.
    • 사회
    2023-08-08

실시간 강원뉴스 기사

  • 춘천시, 공직자 '반부패·청렴 및 갑질 예방 교육' 실시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가 26일부터 27일까지 대회의실에서 청렴 도시 구현을 위한 공직자 대상 반부패·청렴 및 갑질 예방 교육을 한다. 시 소속 공직자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청렴 및 갑질 예방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 특히 7급 이하 담당자급 직원이 참석하는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강사의 전문 강의를 통해 반부패 관련 법령 및 주요 위반사례 등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쌓는다. 또한 6급 이상의 국·소장과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하는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의 청렴 강의와 함께 공직자가 이행해야 할 행동강령과 갑질 예방, 청탁 금지 및 이해 충돌 방지 요소를 이야기로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을 통해 관리자급 직원의 청렴 지도력 내재화 및 청렴에 대한 솔선수범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희 감사담당관은 “반부패 관련 법령 준수를 위한 실무 지식 향상은 물론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긍정 의식 형성 및 내재화를 위해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춘천시의 모든 공직자가 청렴 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6-26
  • "정당 현수막 불편한 적 있나요?" 춘천시, 정당 현수막 관련 설문 진행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가 정당 현수막에 대한 실태와 문제점 파악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춘천 거주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 현수막 실태·인식 설문조사가 진행된다. 이번 설문조사는 정당 현수막 설치에 대해 춘천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설문조사 결과는 시는 당 및 관련 단체 회의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이를 토대로 추후 법 개정 요구 등 개선방안을 찾을 방침이다. 조사는 연령대별로 나눠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항은 모두 7개로 설문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청 기획예산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정당 현수막의 무분별한 난립을 막아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나아가 시민에게 인정받고 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6-26
  • "양심까지 버리지 마세요" 춘천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근절 홍보
    춘천시청 [강원뉴스] “양심까지 오물분쇄기에 버리지 마세요” 춘천시가 하수의 수질 악화를 차단하고 불법 제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방용 불법 오물분쇄기 사용금지와 인증제품 홍보에 나섰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찌꺼기 등을 분쇄해 오수와 함께 하수관으로 배출시키는 제품이다. 반드시 20% 미만의 음식물 찌꺼기만 하수로 배출해야 하며, 식당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회수통을 제거하거나 분쇄부와 주방 오수관 직접 연결, 회수통 내부 거름망 제거, 내부 거름망 훼손할 경우 옥내배관 막힘으로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거나 악취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발행한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과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KC안전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사용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제조·수입 또는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비인증 제품 사용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읍면동 게시판 게시, 누리집 및 버스 전광판, 반상회 자료 등을 통해 주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6-26
  • 올림픽 태권도 비디오판독 시스템, 춘천서도 적용한다
    춘천시청 [강원뉴스]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종목에서 적용할 비디오판독 시스템을 춘천서 미리 점검한다. 2023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세계태권도연맹은 최근 8월 7일 개최하는 2023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비디오판독 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사용할 비디오판독 시스템을 국제오픈대회 대회 운영 경력과 아시아에서 겨루기 대회 승인 등급 G2로 가장 높은 춘천코리아오픈대회 때 진행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서 공정한 판정을 위해 도입했다. 경기장을 빙 둘러싼 여러 대의 4D 카메라를 통해 360도(VR) 촬영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빠른 발차기를 느린 속도로 볼 수 있어 정확한 판정을 할 수 있다. 강길현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2023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부터는 판정의 공정성을 기하고 춘천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태권도가 시민에게 다가서고 2023코리아오픈태권도가 세계적인 태권도대회가 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갖기 위함” 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6-23
  • 춘천시 마음안심버스, 오늘도 시민 마음치유 위해 달린다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마음안심버스가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노인, 장애인, 여성, 청년 등 취약계층 등)을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스트레스 측정과 정신건강 선별 검사는 물론 검사 결과에 따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일대일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 3월 보건지소를 시작으로 4월은 노인복지관과 춘천시청, 5월은 지역 내 대학교를 찾아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6월에도 지난 14일 건강생활지원센터와 21일 동부노인복지관을 찾았다. 현재까지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한 시민은 456명이다. 특히 맞춤형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니 이용자의 만족도 조사(보건복지부 만족도 조사 매뉴얼) 결과 88점으로 만족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마음안심버스는 지속해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중,고등학교 등을 찾아갈 계획”이라며 “춘천시민의 마음건강 돌봄과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6-23
  • 춘천시, 독서 기반 진로 캠프 26일부터 접수
    춘천시청 전경 [강원뉴스] 춘천시가 26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춘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독서 기반 진로 캠프 ‘응답하라! 꿈꾸는 대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응답하라! 꿈꾸는 대로'는 청소년이 대학생과 함께 책을 읽고 진로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다. 또한 적성검사와 특정 직업군 명사의 강연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중학생 전(全) 학년 30명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춘천시립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중학생을 위한 독서 기반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또래와의 소통,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직업에 대한 탐색,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6-22
  • 춘천시, 무더위 식혀줄 물놀이형 수경시설, 7월 1일 일제히 개장
    춘천시청 [강원뉴스]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다음 달 일제히 문을 연다. 춘천시는 7월 1일부터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춘천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석사웰빙(석사동 757) ▲우두근린공원(우두동 1120) ▲소양댐 시민의 숲(신북읍 천전리 15-4) ▲한숲시티 공원(퇴계동 1237)에 조성돼 있다. 가동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화요일·목요일 휴무), 45분 가동 후 15분간 중지된다. 최고 수심은 30cm로, 시는 운영 기간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관형 수경시설인 후평3동 인공폭포와 삼천동 의암공원 낙수 분수도 7월 1일부터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도심 속 공원에 마련된 수경시설을 통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시설별 이용 방법과 유의 사항을 준수하여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6-21
  • 춘천시 "주민참여예산제도 배우러 시청으로 가요"
    포스터 [강원뉴스] “주민참여예산제도 배우러 시청으로 가요” 춘천시가 주민참여예산제 이해도를 돕기 위한 예산학교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시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3시 춘천시청 지하 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예산학교가 열린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예산학교는 「춘천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제16조에 따라 마련했다. 예산학교를 통해 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우지영 나라살람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강의하며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소개 ▲주민참여예산제 시민 제안 공모사업 제안 방법 ▲주민참여예산제 시민 제안 공모사업 심사 및 검토 방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편성 등과 같은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 사회
    2023-06-21
  • 산불로 대피했던 강릉 경포대 현판, 제자리로 돌아온다
    강릉 경포대 설명 자료 [강원뉴스] 지난 4월 발생한 강릉 산불 때 인근 박물관으로 긴급 대피시켰던 보물 ‘강릉 경포대(鏡浦臺)’의 현판 7기가 대전에 있는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 50여 일간의 긴급보존처리를 마치고 다시 원래 있던 경포대로 돌아온다. 문화재청은 20일 오후 2시 30분 보물 ‘강릉 경포대’(강원도 강릉시) 앞에서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함께 경포대 현판 7기가 제자리로 돌아왔음을 알리고,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염원하기 위한 귀향식(歸鄕式)을 개최한다. 4월 11일 산불 발생 당시 ‘강릉 경포대’는 주변 나무에 불이 붙는 긴박한 상황에서 강릉시청 및 소방서,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강원지역문화재돌봄센터 등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화마를 피했으며, 긴급한 현장 판단에 따라 현판 7기는 인근의 오죽헌 박물관으로 이동된 바 있다. 당시, 인근에 있던 비지정문화유산인 ‘강릉 상영정(觴詠亭)’은 전소되고, 강원도지정 유형문화유산인 ‘강릉 방해정(放海亭)’은 안채와 별채의 도리 및 연목 일부가 불타는 피해를 입었다. 문화재청은 오죽헌 박물관에 긴급 대피시킨 현판들이 급박하게 떼어내는 과정에서 일부 틈이 벌어지거나 모서리 이음쇠 등이 탈락하는 등의 결실이 확인됨에 따라 지난 4월 26일 대전에 있는 문화재보존과학센터로 이송해 각각 훈증과 세척, 색 맞춤, 고리 설치, 안료 안정화 등의 긴급 보존처리 작업 등을 거쳐 보존처리를 했다. 현판 귀향식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릉 산불로부터 경포대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 현판 보존처리 경과보고, ▲ 현판 제막식, ▲ 주요 문화유산의 산불 대응 현황 설명 등을 통해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고,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함께 기원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산불이나 폭우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국가유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 지역주민과 합심하여 국가유산을 온전하게 보존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3-06-20
  •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부상자 상태 호전…춘천시, 사고 없는 축제 마무리 최선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에서 부상을 입었던 60대 남성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축제장 내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등 사고 없는 축제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9시 18분께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장 불꽃쇼 발사 장소 인근에서 A(64)씨의 눈꺼풀 위에 불꽃 탄피가 떨어졌다. 사고 발생 이후 A씨는 현장에서 대기중인 소방관의 응급조치 후, 119구급차를 통해 응급실로 이송되어 진료 후 14일 새벽 귀가했다. 이후 A씨는 지역 내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회복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 축제조직위원회에서 가입한 상해보험에 사고 접수되어 처리중에 있다. 한편 이번 사고를 계기로 시는 축제장 내 안전에 더욱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사고 발생 이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및 자체 안전 점검에 나섰다. 또한 축제장 내에 A보드 형태의 이탈금지 안내판 9개와 현수막 6개, 안전 펜스 30개, 경광등 40개를 추가 설치했다. 이에 더해 경호 요원 4명과 안전요원 7명을 추가로 늘리고 응급의료(응급환자 이송) 근무시간도 기존 밤 21시에서 24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주말에는 드론쇼, 인기가수 축하공연, 어쩌다 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라며 “향후 동일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장 내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3-06-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