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Home >  경제
-
인제군 맛 좋은 ‘ 인제 귀둔 고랭지 토마토’ 본격 출하
[강원뉴스] 고랭지 토마토로 유명한 인제 귀둔 토마토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인제군은 지난 7월 30일부터 토마토 출하를 시작. 현재까지 200여 톤이 도매시장에 출하되어 5kg당 1만 원 선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귀둔 토마토는 해발 500m의 고랭지의 큰 일교차로 인해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또한 신선도가 오래 유지돼 국내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50여 개 농가가 재배한 귀둔 토마토는 사계절유통센터와 점봉산 토마토 공선회에서 공동 선별 작업을 거쳐 오는 10월까지 도매시장과 직거래 구매자에게 출하된다. 한편, 인제군은 농가 경영비와 유통비 절감을 위해 농산물 가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산물 공동선별비, 출하 운송료, 포장재, 신선농산물 택배비 등 4개 사업에 올해 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원하고 있다. 김선익 유통축산과장은 “토마토 농가를 비롯한 지역 농가의 실질적 소득 증대를 위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등 사업추진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속초시, 2024년 2차 강원더몰 내 속초몰 입점 기업 모집
[강원뉴스] 속초시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관내 기업들의 온라인쇼핑몰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강원더몰 내‘속초몰’에 입점할 신규기업을 오는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속초몰 입점 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별 온라인쇼핑몰 구축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도내 우수상품 인터넷 쇼핑몰인 강원더몰과 대형오픈마켓(11번가, SSG닷컴,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롯데온, 쿠팡 등)에 실시간 상품 연동이 된다. 또한 통합 마케팅 지원, 전자상거래 컨설팅 및 교육 등 E-커머스 운영에 관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속초몰 입점 조건은 직접제조 또는 생산(1차 농산물 가능)기업이며 우선 지원대상은 관내 공장등록 기업(단순 유통업 제외), 속초시 명품 농·축·수·임산물 체험상품, 조합 및 단체(사회적기업, 영농조합법인 등)이다. 속초몰 입점을 희망하는 관내 소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은 오는 6월 1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부에 신청서를 방문 또는 우편(원주시 호저로 47)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사업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 인제군, 2023년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개최 인제군이 44번 국도변 활성화를 위해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월 10일이며 미시령힐링가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4인 이하로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를 선택해 형식과 표현방법의 제한 없이 44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 기한 내 이메일(inje44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인제군은 주제의 적합성과 작품의 완성도·창의성·활용성을 평가기준으로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대상 일반부 500만원(1명) △최우수상 일반부 300만원(1명), 청소년부 100만원(1명) △우수상 일반부 200만원(2명), 청소년부 50만원(1명) △심사위원상 일반부 100만원(3명), 청소년부 30만원(1명) 등 총 1,6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앞으로 1년간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미시령 힐링가도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국도변 지역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군정홍보 홍수지 / ☎033-460-4012
-
원통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통통프리마켓이 열린다.
원통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통통프리마켓이 열린다. 2023년 8월 25일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열리는 통통프리마켓은 원통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민이 주도하여 개최한다. 이기간동안 원통전통시장을 찾은 분들게는 시원한 맥주한잔을 제공하며,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갖고 오면 한잔을 더 준다. 원통전통시장이나 통통프리마켓 셀러에게서 2만원이상 구매하셨다면 운영본부를 찾아 인싸포토 사용권을 받을 수 있다. 인싸포토는 최근 인기를 끌고있는 즉석사진으로 스티커사진, 인생네컷 등으로 알려져 있다. 3만원이상 구매하셨다면, 3천원 할인권을 받아 추가구매할 수 있다. 이 행사는 8월 26일까지 이므로 꼭 이 시기에 물건을 구매하면 좋다 또한 금액과 상관없이 당일구매 영수증만 있다면, 추억의 뽑기의 기회가 제공되며, 지역민들의 버스킹을 볼 수 있다. 우리동네 아이들의 점핑공연(강사 인제스피닝 오차영)이 있을 예정이며 무료로 페이스페인팅을 해 준다. 환경문제가 심각한 요즘, 폐건전지 10개를 갖고 오면 새 건전지 2개로 바꿔주는 이벤트도 함께 하고있다. 이번 행사는 과도한 공연을 줄이고 지역민에게 실익이 되는 이벤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아래 이미지를 쉽게 알 수 있다.
-
국토교통부, ‘집값 띄우기’ 허위거래신고 조사결과 발표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실거래 시스템에 고가의 허위계약 신고를 올렸다가 취소하여 시세를 교란하는 사례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시세조종 목적으로 신(新)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법인 - 법인대표 ‧ 직원 간 거래, 공인중개사 개입 거래 등 다양한 허위신고 의심 거래 유형이 확인됐고,특히 아파트 가격 급상승기였던 ’21년 1월부터 ’22년 1월까지 거래된 적발 건이 전체 적발 건 중 약 80%를 차지했다. 이번 기획조사는 '21년 1월부터 '23년 2월까지 전국에서 이루어진 아파트 거래 중 신(新)고가 거래 신고를 하고 장기간 경과 후 해제한 거래, 특정인이 반복하여 신고가 거래 후 해제한 거래 등 1,086건을 대상으로 했다. 거래당사자간 특수관계, 계약서 존재, 계약금 수수 여부 등을 확인하여 허위로 신고가 이루어졌는지 여부를 중점 검토한 결과 자전거래 ․ 허위신고 의심거래 32건을 비롯하여 총 541건의 법령 위반 의심사례를 적발했다. 한편, 아파트 거래 등기부 자료와 거래신고 자료 분석을 통해 잔금지급일 후 60일 내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이 없는 거래내역을 지자체에 통보하여, 위법사항 317건에 대해 과태료 등 조치를 취했다. 적발된 317건의 거래는 ①허위로 거래신고했거나, ②계약 해제 후 해제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또는 ③정상거래 후 등기신청만 하지 않은 경우로 구분할 수 있는데 3가지 모두 과태료 처분 대상이다. 국토부는 허위신고나 해제신고 미이행으로 인한 집값 교란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했다. 먼저, 부당하게 재산상 이득을 취득할 목적으로 거짓으로 거래신고 또는 거래취소신고 한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부동산거래신고법 상 벌칙규정을 강화했고(4.18 개정, 10.19 시행), 부동산 교란행위신고센터 신고 대상을 기존의 집값담합에 대한 신고 외에 허위신고 등을 포함한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신고까지 확대했다. 또한, 7월 25일부터 거래 신고정보의 신뢰도를 판단할 수 있도록 아파트 실거래정보 공개 시 등기완료 여부 및 등기일을 공개하고 있다. 국토부는 진행 중인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거래 당사자, 중개인 등 연결망을 분석하여, 앞으로는 미등기 거래 중 상습위반이 의심되는 건에 대해서는 허위신고 여부를 직접 조사하여 형사처벌 대상인 경우 경찰청에 수사의뢰할 계획이다. 또한, 전체 해제거래에 대해서도 동일 중개인, 거래 당사자의 여러 단지 반복 해제거래는 시세조종 여부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실거래정보 공개 시 등기여부 공개, 벌칙규정 강화 등 시세 조작행위 차단을 위한 조치를 강화했으며, 앞으로 과학적인 분석방법 등을 통해 이상거래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부동산거래 불법 행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철저히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조달청, 관급자재 선정제도 전면 개편
[강원뉴스] 조달청이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 사업에 소요되는 연간 약 3,000억 규모의 관급자재 선정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설계단계부터 진행되는 관급자재 선정은 발주처가 시공자에게 직접 구매하여 공급하는 공사용자재를 분류하고 그 중 사업에 필요한 특정 기술개발제품을 선정하는 업무이다. 15년 이상 운영해온 관급자재 선정제도는 우수제품 위주 선정에 따른 형평성 문제, 추첨·배분 선정방식의 한계, 폐쇄적 선정절차 등의 문제가 지속돼 왔다. 조달청은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공공조달 혁신방안’(‘22.12.14. 비상경제장관회의)'의 제도 개편 과제로 포함한 후, '조달청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 관급자재 선정 운영기준(조달청 훈령)'전부개정에 반영해 7월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번 전부개정은 공정한 기회 제공, 공개적인 선정 절차, 합리적인 선정 기준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우수제품, 성능인증제품, 신제품 등 모든 기술개발제품에 동등한 관급자재 선정 기회를 제공하여 형평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전에는 발주기관의 별도 요청이 없으면 우수제품 외 성능인증제품, 신제품 등 여타 기술개발제품은 선정이 어려운 구조였으며, 실제 특정제품으로 선정된 제품의 99% 이상이 우수제품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는 관급자재 업체의 심의 신청으로 기술개발 인증 종류와 무관하게 동등한 조건으로 관급자재 선정의 경쟁 대상이 된다. [관급자재 업체들이 직접 선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선정 절차를 공개하기로 했다.] 종전에는 설계 의도나 필요한 기술 등을 공개하는 절차 없이 내부 심의회를 통해 우수제품 위주로 선정했다. 개정 이후에는 관급자재 매칭 플랫폼을 통해 각 사업별·품목별로 설계자가 설계의도와 필요한 기술을 공고하고 해당되는 관급자재 업체가 신청하는 방식으로 선정 절차를 개선했다. [관급자재 선정을 설계의도 최우선 반영 방식으로 전환한다.] 그동안 설계의도와 관계없이 설계에 반영 가능한 기술개발제품이 있으면 관급자재로 선정하는 구조였으나, 판로지원법 시행 초기인 ‘07년과 대비하여 기술개발제품 시장이 현재 약 8배 규모로 증가하는 등 기술개발인증 제품이 시장에 충분히 정착된 점을 감안하여, 사업특성과 설계의도에 꼭 필요한 경우에 기술개발제품을 관급자재로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추첨‧배분 위주의 선정 방식에서 벗어나 종합평가 등 투명한 평가절차를 통해 관급자재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전에는 업체별로 수주규모가 균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정비율을 활용한 추첨 방식으로 관급자재를 선정함에 따라 제품별 기술, 품질, 가격 등의 경쟁성을 선정과정에서 반영하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 앞으로는 신청 제품별 종합평가를 통해 설계에 반영 가능한지 여부를 결정하며, 종합평가 배점은 기술성 40점, 경제성 20점, 적기납품 20점, 경영상태 15점, 지역업체 5점으로 구성된다. [관급자재 선정 과정에 공정성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종합평가를 위한 선정심의회(9명 이하로 구성)는 내부위원 1명을 제외한 나머지를 외부 전문가로 구성하며, 심의 대상품목의 합계가 50억 원 이상인 경우 청렴옴부즈만을 참여시키기로 했다. 신청업체가 부정한 자료를 제출하거나, 심의위원, 설계사 등에 금품, 향응을 제공한 경우에 관급자재 선정 대상에서 제외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관급자재 선정은 기술개발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좋은 제도이면서 선정 과정의 합리성‧공정성‧형평성 또한 반드시 확보되어야 하는 어렵고,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전면 개선을 통해 조달청 관급자재 선정 업무를 한 단계 성장시키고, 관급자재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공공발주기관에 좋은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
더존비즈온, 2분기 매출 994억원·영업이익 204억원 시현
- 더존비즈온(코스피 012510, 대표이사 김용우)은 2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994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0%, 영업이익은 19.1%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16.5%, 20.1% 증가하는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했다. 더존비즈온은 수주 확대와 비용 절감 노력이 맞물린 견실한 실적 구조가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에도 반영됐다며, 고정비 성격의 비용 구조 덕분에 인건비를 제외한 전체 비용이 대폭 감소하며 영업이익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분기 견고한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핵심 사업 분야가 모두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Amaranth 10’은 신규 고객 유입과 클라우드 비중이 늘며 전년 동기대비 202% 상승했고, 기존 구축형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며 ‘WEHAGO’도 34.4% 성장할 수 있었다. 클라우드 전환에 따른 리커링 매출이 실적을 지속 견인하고 외주용역비를 낮춘 비용 개선 효과가 계속되면서 향후 실적에도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또한 AI 개발 도구를 전사에 적용하며 개발 원가를 대폭 감소시킨 효과 역시 실적에 본격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회사가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기업용 AI 솔루션과 시너지를 내며 매출 기여 효과를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돕는 AI 도구인 ‘ONE AI’가 올 6월 정식 출시 후 회사의 핵심 솔루션에 적용 완료돼 시장 공략에 나서며 좋은 반응과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어 기업용 솔루션의 완성인 ‘OmniEsol’ 신제품이 시장의 높은 관심 속에 7월 정식 출시됐다. AI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 핵심 업무 솔루션이 통합된 차세대 비즈니스 플랫폼 OmniEsol은 다양한 유형의 비즈니스 파트너 확대 정책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업의 IT 자회사는 물론 산업 영역별 특화 솔루션을 보유한 다수의 기업이 파트너사 참여의사를 밝혀 하반기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해외 진출도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일본 현지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사업 전개를 준비하고 있어 내년부터 매출 기여 효과가 기대된다. 글로벌 파트너인 아마존웹서비스(AWS) 및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협력도 계속 강화할 계획이다. 더존비즈온은 하반기에는 기업용 솔루션의 완전체인 OmniEsol을 필두로 각종 기업용 AI 솔루션의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화해 더 큰 실적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더존비즈온 홍보실 김성훈 차장 02-6233-259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 경제
-
더존비즈온, 2분기 매출 994억원·영업이익 204억원 시현
-
-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기업 투자유치 마케팅 가속화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3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나노 코리아 2024’에 참가해 반도체 기업 투자유치에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원주시, 강원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설치‧운영하며 박람회 참가기업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와 지원제도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기업 설명회’, ‘강원 반도체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투자유치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나노 코리아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세계 3대 나노기술 전문 전시회로 400개 기업, 700부스가 참여하며올해는 특히 나노‧세라믹‧스마트 센서 등 첨단기술분야 전시가 동시 개최되어 미래 산업‧최신기술을 한자리에 총망라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부터 반도체 관련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통해 ㈜지큐엘 등 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남진우 산업국장은 “민선8기 핵심과제인 강원형 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력양성 및 3대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조성, 기업 투자유치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수도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확장을 위해 총력 대응 중”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강원 반도체 산업의 강점을 알리고 우수한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하여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
- 경제
-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기업 투자유치 마케팅 가속화
-
-
특허청, 2024 지식재산 정책기자단 활동 개시!
- [강원뉴스] 특허청은 4월 2일 11시 정부대전청사(대전시 서구) 중회의실에서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 정책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2024 지식재산 정책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소통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24 지식재산 정책기자단은 국내외 거주중인 학생, 촬영감독, 웹툰작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지식재산 정책에 대하여 국민의 시각으로 취재 및 소통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공감 및 이해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위촉식 ▲간담회 ▲발명인의 전당 견학 ▲창의발명체험관 체험 등을 통해 기자단의 지식재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정걸 특허청 지식재산 정책기자는 "발명교사로서 활동하면서 발명에 대한 생각과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사화하고 싶다"며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생활 속 무궁무진한 지식재산에 대해 더 배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석 특허청 대변인은 “다양한 경험 및 배경을 가진 지식재산 정책기자단이 각자의 방식으로 국민들에게 재미있고 알기 쉽게 정책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지식재산 정책기자단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 경제
-
특허청, 2024 지식재산 정책기자단 활동 개시!
-
-
조달청, 주인 없는 땅 352필지… 국유화 추진
- [강원뉴스] 조달청은 강원도 춘천시 등 전국의 소유자 없는 부동산(무주부동산) 352필지(238,195㎡)를 국유화하기 위해 2024년 3월 26일부터 2024년 9월 26일까지 6개월간 공고를 실시한다. 공고대상은 지적공부에 등록이 누락되어 신규 등록됐거나, 소유권에 관한 사항이 복구되지 않은 토지 등이다. 이번 공고기간 내 정당한 권리자나 이해관계인 등이 권리를 신고하지 않으면 국가가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조달청은 소유자 없는 부동산의 국유화 업무를 시작한 2012년 6월 이후 현재까지(’24년 2월 말 기준) 총 24,833필지(93.8㎢, 공시지가 기준 2.4조원 상당)의 토지를 국유화했다.
-
- 경제
-
조달청, 주인 없는 땅 352필지… 국유화 추진
-
-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지방 중소도시 원도심,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변화시키겠다”
- [강원뉴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월 17일 오후 1시 40분부터 익산시 도시재생 사업지와 익산 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하여,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소멸 위기의 지방 지방 중소도시의 균형발전과 활력 제고를 위해 도시재생 사업 등 집중 지원과 익산 신규 국가산단의 조속한 지정을 약속했다. 박 장관은 익산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지를 둘러보며 “기존의 도시재생 사업이 점단위 거점시설 공급 등 마중물 사업 위주로 추진되는 한계가 있었다”면서, “이제는 지방 중소도시 원도심에 중심 거점 기능을 부여하는 한편,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박 장관은 새롭게 도입된 공간혁신구역 등 규제 완화를 활용하여 도심 핵심 입지에서 신속한 재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지자체와 함께 가능성 있는 지역을 도시혁신구역, 복합용도구역, 입체복합구역 등 공간혁신구역으로 지정하여 각종 규제를 대폭 완화,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 경제의 거점으로 탈바꿈”하고,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복합개발거점 조성,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박 장관은 익산식품클러스터 국가산단에 들러 1단계 사업 (2,321천㎡, 70만평)을 점검하고 지난해 발표(’23.3,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된 신규 국가산단 15개소 중 하나인 익산 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박 장관은 “익산은 우리나라 유일의 식품산업 생태계를 갖춘 특화산업 모범도시로 익산이 식품산업으로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할 때라며, 익산에 정보통신기술(IT), 바이오 테크놀로지(B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푸드테크 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신규 국가산단인 익산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하는 등 사업기간을 1/3 이상 대폭 단축하여 현정부 임기 내 국가산단으로 지정하겠다”라고 밝혔다.
-
- 경제
-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지방 중소도시 원도심,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변화시키겠다”
-
-
특허청, 내가 먼저 사용한 상표, 간판교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 [강원뉴스] 특허청은 국내에 널리 알려진 타인의 상표(“유명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표를 부정한 목적 없이 먼저 사용한 자가 해당 상표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개정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이 9월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선의의 상표 선사용자, 해당 상표 계속 사용 가능하도록 부정경쟁방지법 개정' 개정 부정경쟁방지법에 따르면, 타인의 유명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표를 먼저 사용한 자는 부정한 목적이 없는 한 해당 상표를 계속 사용해도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 다만 ‘유명상표’와 ‘선사용자의 상표’가 시장에 공존하게 되면, 소비자는 두 상표가 동일 판매자의 상품이라고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개정법은 유명 상표의 보유자가 선사용자에게 오인‧혼동방지에 필요한 표시를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법 개정 이전에는, 상표를 먼저 사용했더라도 동일‧유사한 타인의 상표가 유명해진 시점부터는 해당 상표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선사용자는 유명 상표권자로부터 경고장을 받는 등 법적 대응을 해야 하고, 결국 영업장 간판 등을 교체하거나 생산 제품을 폐기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선사용자 보호 규정은 자신의 상표를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권리행사까지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상표를 적극적인 권리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특허청에 타인보다 먼저 출원하여 상표 등록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생각(아이디어) 탈취행위 금지청구권 시효 제도 등 기타 개선 사항 포함' 또한 9월 29일부터 생각(아이디어) 탈취행위에 대한 금지청구권의 시효 제도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탈취한 생각(아이디어) 무단사용에 대한 금지청구권의 시효가 행위를 인지한 날로부터 3년, 또는 부정경쟁행위가 시작된 날로부터 10년으로 명확히 규정된다. 그 외에도, 부정경쟁행위 행정조사에서 현장조사 대상을 서류, 장부‧제품뿐만 아니라 디지털 파일 등도 포함하는 ‘자료’로 확대하는 내용과, 영업비밀 원본증명기관이 국가로부터 수령한 보조금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경우, 이를 의무적으로 환수하도록 하는 내용도 시행된다. 특허청 양재석 산업재산보호정책과장은 “개정법 시행으로, 선의로 상표를 먼저 사용한 자에 대한 보호가 가능해졌고, 생각(아이디어) 탈취행위 금지청구권의 시효 규정 도입에 따라 생각(아이디어) 거래관계가 보다 안정화 및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허청은 부정경쟁행위 주무부처로서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
- 경제
-
특허청, 내가 먼저 사용한 상표, 간판교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실시간 경제 기사
-
-
강릉시, 고향사랑 5백만 원 고액기부 1호 탄생!
- [강원뉴스] 강릉시는 지난 2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만에 처음으로 동헌기업 정득환 대표가 5백만 원을 기부해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강릉시에 고액 기부한 주인공은 어렸을 때 강릉 초당동에서 살았고, 현재는 부산에서 제조업을 하면서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평소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하며 강릉시 발전을 응원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4년간 3천장씩 연탄봉사도 꾸준히 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정득환 대표는 “평소 고향 소식에 귀를 기울이며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게 되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며 강릉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정득환 대표를 비롯해 그동안 고액기부를 해주신 출향인사 등 강릉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경제
-
강릉시, 고향사랑 5백만 원 고액기부 1호 탄생!
-
-
태백시, 2024년 4분기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지원사업 추진
- [강원뉴스] 태백시는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4분기(10월부터 11월까지) 판매제품의 배송실적에 대한 배송비를 지원하는 ‘2024년 4분기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지원사업’의 접수를 받는다.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지원사업’은 '태백시 사회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태백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매제품에 대해 배송비를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판로망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태백시 소재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며, 시는 기업당 연 최대 30만 원의 범위 내에서 판매제품 택배비를 건당 3,000원 정액지원할 방침이다. 단, 택배비를 소비자가 부담한 경우는 지원 제외한다. 사업참여 희망기업은 분기별 접수기간을 준수해 태백시 경제과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 또는 태백시 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해당 지원사업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많은 관심과 신청바란다. 앞으로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우수한 제품이 경쟁력을 갖추고 시장 경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판로망 개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강원뉴스
- 태백시
-
태백시, 2024년 4분기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지원사업 추진
-
-
양구군, 650억 규모 사업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반영
- [강원뉴스] 양구군 접경지역 개발에 필요한 650억 원 규모의 4개 신규 사업이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됐다. 신규로 반영된 사업은 △펫토피아 조성사업(150억원) △국토정중앙 XR체험관 조성사업(150억원) △반려동물 메모리얼 파크 조성사업(100억원) △소양호수권 관광시설 조성사업(250억원) 등 4개 사업이다. 먼저 펫토피아 조성사업은 반려동물 테마파크, 반려동물 동반 캠핑 시설,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 10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0억 원이 소요된다. 국토정중앙 XR체험관 조성사업은 15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2028년까지 국토정중앙이라는 양구군의 지리적 가치를 살린 스마트 체험 시설(XR체험 주제관)과 국토정중앙 방문객 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반려동물 메모리얼 파크 조성사업은 반려동물 장례문화를 정착하고 반려동물 친화 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반려동물 장례 및 추모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00억 원이 소요된다. 소양호 둘레길을 따라 캠핑장과 전망대, Y로드 등을 조성하는 소양호수권 관광시설 조성사업도 계획에 포함돼 기존 소양호 순환 호수길 조성 사업과 함께 소양호 주변 관광개발에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50억 원이 소요되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양구군은 이번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따라 각 사업이 지역 균형발전과 인구감소 대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양구군이 기존에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근거하여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한 주민의 복지향상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수립된 법정계획이다.
-
- 강원뉴스
- 양구군
-
양구군, 650억 규모 사업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반영
-
-
홍천군,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 항체 산업 비즈니스센터 구축 사업 설계 공모
- [강원뉴스] 홍천군은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 항체산업 비즈니스센터 구축사업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공모는 작품 제출일을 기준으로 2025년 2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선정작은 2025년 3월 1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구축 사업 건축 설계 규모는 전체면적 7,219㎡에 지상 5층으로, 설계용역비는 약 911백만 원이다.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은 25년 4월(예정)에 착수될 예정이며, 건축공사는 26년 1월경 착공되어 27년 12월경 준공과 준공 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단, 인증 절차 및 국비, 도비 배정계획에 따라 사업 추진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장용기 미래성장추진단장은 "이번 항체산업 비즈니스센터 구축사업이 홍천의 바이오 산업육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며,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 및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항체산업 비즈니스센터 구축사업은 홍천의 도시발전과 바이오 산업육성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강원뉴스
- 홍천군
-
홍천군,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 항체 산업 비즈니스센터 구축 사업 설계 공모
-
-
고성군,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 [강원뉴스] 고성군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고성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등의 수행기관이 노인들의 경험과 재능, 전문성 등을 고려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 창출을 통해 안정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군은 80억 28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2,026명(공익활동 1,737명, 사회 서비스형 169명, 시장형 120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110명 증가한 규모이다. 모집 기간은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며,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공익활동 분야는 만 65세 이상 근로가 가능한 노인 중 기초연금 수급자로 노인 부부 세대 또는 노인 단독세대를 우선하며, 1세대당 1명만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사회 서비스 분야는 만 65세 이상이며, 시장형 분야는 만 60세 이상 사업 특성 적합자이다. 단,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중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는 신청이 가능하나 생계급여 수급자,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사회적 일자리 참여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점점 늘어나는 노인들의 일자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더 많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자리 확대에 힘쓰고, 지역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 강원뉴스
- 고성군
-
고성군,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
-
홍천군 홍용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 [강원뉴스] 홍용회는 12월 3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홍용회는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승성록 회장은 “사랑의 나눔을 통해 이웃을 돕는 일은 매우 소중하며, 이번 성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이번 홍용회의 뜻깊은 기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강원뉴스
- 홍천군
-
홍천군 홍용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
-
영월 쌍용정수장 현대화 사업 마무리
- [강원뉴스] 영월군은 노후화된 한반도면 쌍용정수장을 정비하는 현대화 사업을 12월 2일 준공했다. 쌍용정수장은 30년 이상 운영한 노후 기계식 정수장으로, 환경부에서 실시한 '지방상수도 시설 노후도 실태평가 및 정비사업 타당성 조사'에서 시설의 전면 개보수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정수장 신설을 시작했다. 2020년 9월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올해까지 국비 43억, 군비 53억 총 96억을 투입하였고 정수장에서 유해 물질, 병원성 미생물 등의 제거 효율을 높이고자 현대화 사업으로 침전지, 정배수지, 관리동 등을 신설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1일 천톤(Q=1,000㎥/일)의 정수 능력을 갖추게 되며, 정수처리와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수처리 공정 최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수장 현대화 사업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원활히 공급할 예정이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정수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 경제
-
영월 쌍용정수장 현대화 사업 마무리
-
-
홍천군, 춘천시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 추진
- [강원뉴스] 홍천군과 춘천시는 12월 2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 군은 지난 7월 춘천시와 간담회를 통해 산업․교통․생활 분야 등 광범위 협력을 약속했으며, 공동 협력사업의 발전을 이어가고자 공동 협력사업 업무 부서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를 추진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공동 협력사업으로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가 더욱 돈독해진 것 같아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 등을 통해 양 도시 간의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 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기부하면,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주민 복리 증진 등 사업을 추진하는 제도이다. 연말정산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로 적용되고, 답례품은 지역 특산물품으로 기부액의 30% 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홍천군은 답례품으로 홍천 한우, 한돈, 쌀, 잣, 특산주, 알파카 입장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
- 강원뉴스
- 홍천군
-
홍천군, 춘천시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 추진
-
-
강원경제자유구역청, 망상1지구 사업자 취소 집행정지신청 2심 각하 결정
- [강원뉴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서울고등법원(춘천) 제1행정부가 12월 2일(월) 동해이씨티가 강원경자청을 상대로 제기한 ‘망상1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처분 집행정지 신청 2심’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1월 집행정지신청 1심이 기각된 이후, 지난주 행정소송 1심에서의 경자청 승소 판결에 이어 나온 것으로, 대명건설의 망상1지구 개발사업 추진이 보다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심영섭 강원경자청장은 “망상1지구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에 대한 법적 분쟁이 잘 정리되고 있어 다행”이라며, “소송이 완전히 종결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으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 경제
-
강원경제자유구역청, 망상1지구 사업자 취소 집행정지신청 2심 각하 결정
-
-
강원 광역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관계 전문가‧주민공청회 개최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 광역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종합계획(안)에 대해 도민 및 관계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3개 지역별 관계전문가‧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춘천, 원주, 강릉 지역별로 나누어, 12월 5일, 12월 6일, 12월 12일 오후 2시에 총 3회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강원연구개발특구 육성 종합계획 초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관계 전문가 및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계획이다. 연구개발특구란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 창출과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조성된 지역(연구개발특구법 제2조)을 말한다. 현재 전국에는 대덕특구 등 5개의 광역연구개발특구가 운영 중이며, 강원의 경우 강원특별법 특례(제32조)를 근거로 지정 추진 중이다. 향후 특구로 지정받게 되면 매년 100억 원의 사업비 지원을 비롯한 세제 혜택, 투자펀드 조성, 실증특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도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특구 지정을 위한 지정 요건 및 기본 구상, 지역 여건, 전략적 특화 분야, 지정 구획 등에 대해 관계 전문가 및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종합계획(안)을 수정‧보완할 예정이다. 주민 공청회 이후, 내년 1월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특구 지정 신청을 마무리하고, 관계 부처 협의 및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말까지 강원 광역연구개발특구로 최종 지정받을 계획이다. 이형찬 도 전략산업과장은 “강원 광역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해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기업과 연계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선순환하는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경제
-
강원 광역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관계 전문가‧주민공청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