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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가칭)학곡초교 신설 장밋빛…학교복합시설 선정
춘천시청 [강원뉴스] (가칭)학곡초교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가칭)학곡초교 신설에 청신호가 켜졌다. 춘천시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2024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사업 심사 결과 (가칭)학곡초교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포함해 22개 사업을 선정했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이란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교육·돌봄, 문화·체육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으로 중앙투자 심사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2029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학곡초교에 학교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춘천교육지원청은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실시협약 체결 및 예산확보 절차 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해당 사업의 경우 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춘천교육지원청이 협력하는 최초의 대형시설 사업이었던 만큼 이번 선정이 더욱 뜻깊다. 학곡지구 도시개발지구 개발사업에 따라 당초 교육청에서 초교 설립이 필요하여 학교 용지 확보를 요청했다. 2020년 학곡지구 개발사업 계획 변경으로 세대수가 축소돼 지방교육재정연구원 자문 결과 학곡지구 내 초교 신설이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 승인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초교 신설 추진이 무산됐다. 이후 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춘천교육지원청은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를 면제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춘천시교육행정협의회에서 학곡지구 초등학교를 복합시설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본격적인 공모 준비를 위해 같은 해 12월 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춘천교육지원청 특별전담조직을 구성했다. 특별전담조직은 올해 2월에 학교복합시설 추진을 위한 설문조사, 학교복합시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교육개발원 자문을 거쳤다. 이러한 노력에 따라 학곡지구 내 초교 신설 길이 열리게 됐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와 춘천교육지원청,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준 결과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가칭) 학곡초교 학교복합시설에는 늘봄교실, 다목적 강당, 체육시설, 시민교육 공간 등 지역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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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강원뉴스] 국민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에 보태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2곳(119레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과 공익상품 생산단체 2곳(샘물자리, 다산명가), 총 4곳이 추가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순환 교육 지도안 및 교구제작’ 아이디어를, 뷰티풀펠로우인 119레오는 ‘폐 방화복 활용 첨단소재 대체원료 네이밍’,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로컬 임팩트 캠퍼스 프로젝트 슬로건 및 로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익상품 생산단체인 샘물자리는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울’, 다산명가는 ‘찹쌀고추장 활용 고추장버터 개발 및 상품화’ 시작품 제작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과제 유형에 따라 멘토링을 수행하거나, 시작품을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10팀(개인, 단체)에게는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된다. 아름다운가게의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대회 취지에 맞게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뷰티풀펠로우와 공익상품 생산단체가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구매 후 사용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국민의 아이디어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허청은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되고, 아이디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실제로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학교와 연계한 바자회 진행과 팝업 스토어 구성 등 물품기부 방법의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국민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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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공상공무원 간병비·진료비 현실화 방안’ 발표에 전국 소방공무원 “환영”
공상공무원 간병비·진료비 현실화 방안 [강원뉴스] 소방청은 인사혁신처의 ‘공상공무원 간병비‧진료비 현실화 방안’ 발표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 안전조치 중 경추 골절에 의한 신경 손상으로 장기간 전문간병인의 간병을 받고 있는 창원소방본부 소속 김○○ 소방관이 이번 간병료 인상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입은 공상에 대해 간병비는 1일 15만원 내 실비 전액 지원하고, 진료비 상한액도 전국 의료기관 평균가격으로 인상한다는 내용의 ‘공상공무원 간병비‧진료비 현실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입은 공상에 대해 치료비와 간병비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관련 제도와 규정을 조속히 정비하라”는 지시에 따른 조치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화재‧구조‧구급 등 위험직무를 수행하다 다친 공상 소방공무원은 5,021명으로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3년 한 해동안 소방공무원 808명이 위험직무 수행 중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간병비, 진료비 현실화 개선방안에 따라 공상 소방공무원이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간병비는 현재 간병 1등급의 경우 1일 최대 67,140원을 지급하고 있으나, 전문간병인을 고용하는 경우 간병등급에 관계없이 1일 15만원 상한액 내 실비를 전액 지원한다. 진료비(진단비, 치료비)의 경우, 현재 공상공무원에게 적용되는 요양급여 비용 중 전국 의료기관 평균가격(보건복지부 고시)*보다 낮은 수가 22개 항목은 평균 가격으로 인상하고,그간 요양급여비용으로 인정되지 않았던 항목 중 청구빈도가 높거나 의학적 타당성이 인정되는 6개 항목을 급여항목으로 추가한다. 이 중 ▲족저압측정과 ▲심박변이도 검사는 소방청이 장기요양 중인 공상 소방공무원의 필요 항목을 조사‧분석하여 요청해 반영됐다. 또한, 화상 치료와 관련하여 치료에 필요하다는 의학적 소견이 있는 경우 요양급여로 정하지 않은 항목이라도 요양비용을 인정할 수 있도록 요건이 완화됐다. 이로써 2023년 9월 부산 동구 목욕탕 폭발화재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대원들의 화상연고와 화상흉터 피부재활치료 비용도 모두 인정될 전망이다. 당시 안면 및 전신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던 부산 항만소방서 소속 강○○ 소방관은 “화상치료연고와 피부재활치료에 대한 치료비를 지급받지 못할 것 같아 걱정이었는데 이번 인사혁신처의 진료비 현실화 조치로 치료비를 보전 받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치료‧직무복귀를 위해 필요한 경우, 심의회 심의를 거쳐 로봇수술과 로봇의수‧의족에 대한 실비 전액을 보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2021년 7월 화재진압 활동 중 급격한 연소확대 및 건물 붕괴로 화상을 입고 치료 중인 부산소방본부 최○○ 소방관은 로봇 의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소방청 관계자는 “장기요양 중인 소방공무원의 요양급여비용 삭감 내용을 분석하여 개선의견을 인사혁신처에 제출했고 제출된 의견이 반영되어 진료비 지원 확대로 이어진 것 같아 뿌듯하고 기쁘다”며 “현장대원들이 안심하고 소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공상 대원들에 대해서도 부족함 없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사혁신처 등 관련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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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5분 안에 알려주는 청년정책 2탄 지자체편
지자체 청년정책 소개 애니메이션 갈무리 [강원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김영중 원장) 청년들의 지자체 청년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정책 활용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7개 시·도의 청년정책을 안내하는 애니메이션 형식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온통청년*에 공개했다. 영상에는 서울시(청년수당, 희망두배청년통장), 경기도(청년기본소득, 청년해외 취·창업 기회확충), 인천시(드림체크카드, 드림For 청년통장) 등 시·도에서 시행하는 일자리·주거·교육·문화복지·참여권리 정책이 알기 쉽게 담겨있다. 애니메이션 동영상 자료는 누리집과 유튜브에 공개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방자치단체 청년센터, 자립지원전담기관 등에 배포하여 청년정책 홍보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영상이 필요한 대학교, 기업, 청년은 온라인청년센터기획운영팀(043-870-8895)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12월에 제작한 중앙행정기관의 청년정책 영상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자체(광주광역시), 전남 자활센터, 평택시 청년센터, 함께일하는재단(민간연구소), 개인(청년 및 고등학생) 등 20곳의 요청을 받아 제공했다. 김영중 원장은 “설문조사 등 의견 수렴을 통해 애니메이션 제작 시 청년 목소리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다양한 청년정책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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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대한민국 ‘온기나눔’의 따뜻한 물결, 전국으로 확산
온기나눔 캠페인 [강원뉴스] 행정안전부는 1월 2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이상민 장관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을 비롯한 공동대표단 등 16개 참여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는 「온기나눔 캠페인」 범국민 추진본부 2차 회의를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5일 출범식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설연휴를 앞두고 그간 캠페인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기관별 추진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명절 기간 나눔·봉사활동의 집중 전개를 통해 「온기나눔 캠페인」의 전국 확산과 국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온 국민이 서로를 배려·격려하는 국가적인 나눔·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을 통한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캠페인 문구인 ‘온기나눔’은 국민 모두의 마음 속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들과 나누어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범국민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지난해 12월 5일 ‘제18회 자원봉사자의 날’에 맞춰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해 캠페인 추진방향과 슬로건 등을 논의하고 연말연시와 겨울철 캠페인 적극 추진을 함께 다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재 13개 시·도에 자체 추진본부 구성이 완료됐으며(4개 시·도는 구성 중), 출범식 등을 개최하고 자원봉사센터·단체·기업 등과 민·관 합동 ‘온기나눔’ 활동을 전개 중이다. 17개 시·도에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떡국·김치 등 먹거리 나눔, ▲ 주거환경 개선·홀몸어르신 돌봄 등 생활편의 지원, ▲수해 등 피해지역 「온기나눔 캠페인」맞춤형 자원봉사,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형태로 연말연시 「온기나눔 캠페인」을 추진했다. 먼저, 떡국·김치 등 먹거리 나눔 활동으로 △서울시는 17개 자원봉사캠프 활동가가 참여해 취약가구 대상 음식나눔 ‘자원봉사캠프 온기나눔 행사’를 추진했으며, △부산시는 노숙인·쪽방촌 주민 대상 ‘온기나눔 떡국나눔’(’24.1.11), △강원도는 가정위탁 아동에게 ‘온기나눔 사랑의 케이크 배달’(’23.12.23), △충청북도는 ‘못난이배추 김장나누기’ (’23.12.15), △충청남도는 취약노인 가정에 ‘사랑의 반찬나눔’(’23.12.11) △전라남도는 경찰·소방관에 특식을 제공하는 ‘광양시 모두愛밥차’를 운영했다. 주거환경 개선·홀몸 어르신 돌봄 등 생활편의 지원을 위한 활동으로 △광주시는 에너지 취약세대 630가구에 ‘사랑의 연탄나눔’, △ 세종시는 거동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 대상 ‘이·미용 봉사활동’, △경상남도는 독거노인에 반찬배달, 단열재 교체 등 ‘행복지킴이단 봉사활동’ 등을 추진했다. 또한, 호우 등 피해지역 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대구시는 태풍 카눈 이재민에게 생필품 등 ‘온기나눔키트 지원’(’23.12.29-22.), △전라북도에서는 호우피해 복구활동·물품지원 등 ‘내 곁의 호우사업(익산시)’ 등 민·관 협업 봉사활동이 추진됐다. 아울러, △경기도에서는 NH농협은행 경기본부의 상생기부금 전달(’23.12.23), △제주도에서는 KT&G 임직원 등이 연탄과 생필품 나눔 등 연말 기부와 나눔활동이 펼쳐졌다. 이 밖에도 지역 추진본부 구성과 온기나눔 캠페인 홍보 및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대전시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송년회’, ‘대전시자원봉사발전위원회 회의’, △울산시는 ‘온기나눔 캠페인 추진 간담회’(’23.12.19), △경상북도는 경북 22개 시군에서 2월부터 시작하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 사전회의’(’24.1.10)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각 기관·단체들도 지역 지부·지사와 유관기관 등에 캠페인 참여를 적극 요청하고, 연말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기부활동을 전국 단위로 추진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생필품 꾸러미 나눔활동(전북·강원지사 등, 11회, 221세대 지원), 김장 나눔(부산·대구·강원부산지사 등, 27회, 3,411세대 지원), 떡국 나눔(부산·전북지사 등, 25회, 966세대 지원) 등 전국 지사가 ‘온기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중앙과 지역 자원봉사센터는 호우·태풍 등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회복을 지원하는 ‘내 곁의 호우(好友)’ 사업을 ‘온기나눔’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12월 6일 자원봉사 홍보대사인 유튜버 ‘쯔양’과 함께 서울 은평구 소재 취약계층 10여 가구에 연탄 3천여 장을 배달하는 등 캠페인의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국민운동 3단체도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가 3,210개 읍면동 4,5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성금·품 기탁, 재능나눔, 먹거리 나눔활동 등을 전개했으며, △새마을운동중앙회가 184개 시군구 새마을회에서 성금모금, 급식봉사, 제설작업, 난방용품 지원, 김장 담그기 등 총 854회의 활동을 펼치는 등 전국의 지부·지사가 함께 「온기나눔 캠페인」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상민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단체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온기나눔’의 따뜻한 물결 속에 국민 모두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나눔·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국민 여러분께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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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위한 장애인일자리 신규직무 개발 수행기관 모집
일자리 유형별 현황 [강원뉴스] 장애인의 일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미취업 장애인에게 제공하는 장애인일자리를 더욱 다양화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18세 이상의 미취업 장애인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시행하여 2024년에는 전년대비 2,000명이 늘어난 3만 1,54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일자리사업 유형으로 ▲일반형일자리 ▲복지일자리 ▲특화형일자리가 있다. 이번 신규개발 직무는 복지일자리에 적용되며, 복지일자리는 환경도우미, 사무보조, D&D 케어 등 45종의 직무유형 중에서 적합한 직무유형을 선택하여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근무하는 사업이다. 신규 직무유형 개발은 보다 다양한 장애인이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복지일자리의 직무유형(’24년 총 45종)을 확대하여 장애인복지관 등 일자리 수행기관에 보급하기 위한 것이다. 2023년에는 정신장애특화 동료지원활동, 농아인-농아인 케어, 발달장애인 물리치료보조 등 3종의 직무유형을 개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 기관은 장애인일자리 운영 경험이 풍부한 장애인복지시설이나 장애인복지단체 등이며, 장애인․노인 등 디지털 약자가 공공기관이나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이용을 돕는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안내 직무 또는 신청기관 자체적으로 기획한 직무유형을 제안하고 그에 대한 사업계획서 등을 갖춰 신청하면 된다. 수행기관은 총 3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참여장애인과 훈련지원인 인건비, 운영비 등 기관당 2천 7백만 원을 지원한다. 5개월(3~7월) 동안 참여자 및 훈련지원인 모집․교육, 참여자에 대한 직무훈련 등 제안한 신규 직무를 시범운영하며, 운영내용을 평가하여 직무 적합성이 확인되면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부터 적용한다. 수행기관 모집은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이며 자세한 안내 및 제출서류는 한국장애인개발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황승현 장애인정책국장은 “보다 많은 장애인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 수를 지속 확대하고, 다양한 특성의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직무 다양화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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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
-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공모전 [강원뉴스]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추천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청 누리집과 산림청 페이스북․블로그 ‘아름다운 도시숲 추천 이벤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천하고 싶은 도시숲과 추천 이유, 인증사진을 남기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추천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많은 국민들이 도시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려 국민들의 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도시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육성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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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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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환경‧안전은 ‘만족’, 기초 생활 기반은 ‘개선 필요’
- 농어촌생활 부문별 추이 비교(2018 vs. 2023)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에 이어 농어촌과 도시를 비교하는 종합조사(10개 부문 70개 문항)로 진행됐으며, 전국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5년 만에 이뤄진 농어촌-도시 간의 비교로 도시와의 삶의 질 격차를 짚어보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주민 삶의 질 변화추이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 문화‧여가 여건, 교육여건, 정보화 여건, 환경‧경관, 안전, 이웃과의 관계를 종합한 ‘농어촌 생활종합만족도’는 5년 전보다 높아졌다. (55.0→56.3점)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도 2018년보다 높아졌다. (58.7→62.2점) 도시의 종합만족도가 농어촌보다 더 높았으나 지난 5년간 농어촌 주민의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은 도시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도시와 농어촌의 생활 부문별 중요도와 만족도를 통한 아이피에이(IPA) 분석 결과, 2018년과 2023년 모두 농어촌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이 중요도와 비교해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주민 삶의 질에 변화가 있었으나 여전히 농어촌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보건의료= ‘농어촌 응급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으로 응급실 이동 시간은 2018년 25.5분에서 2023년 23.8분으로 줄었다. 구급차 이용률은 26.2%에서 35.8%로 늘었다. 농어촌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병의원이었으며, 공공의료기관 이용률은 39.4%에서 27.5%로 줄었다.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예방접종(35.1%), 건강검진(17.4%) 등 건강관리, 만성질환 치료(24.1%) 등이었다. △기초 생활 기반=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취약계층 주거 여건 개선‧집 고쳐주기 등으로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는 2018년 9.1%에서 2023년 5.4%로 줄었다. 주택 만족도는 도시가스 보일러 비율 증가(35.6→45.0%) 등으로 58.8점에서 60.5점으로 높아졌다. △복지서비스= 5년 동안 농어가를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16.2→41.8%), 농업인 안전 보험(16.8→37.3%), 농기계 종합보험(15.0→25.7%) 가입률은 증가했다. 농어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돌봄 시설 확대 등 사업이 추진돼 농어촌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이용은 늘었으나(48.4→53.6%) 여전히 학원 등 교육 기반 시설과 어린이집‧유치원 수는 부족했다. △경제활동= 한 달 생활비는 도시보다는 적게 지출했으나 증가율은 도시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 가공(43.5→16.5%)이나 농수산물 직거래·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46.5→25.0%) 등 농어촌 융복합 사업 참여 의향은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무총리 소속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위원회’에 안건으로 보고돼 농어촌지역 주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 근거로 활용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윤순덕 과장은 “이번 조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농어촌 주민의 행복감이 상승한 것은 정부가 추진한 삶의 질 정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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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환경‧안전은 ‘만족’, 기초 생활 기반은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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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자제 작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 농촌진흥청 [강원뉴스]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3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권 국장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 지역별 영농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파쇄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교육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야외 소각을 자제하도록 적극 나서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 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이 한창인 고창읍 과수 농가를 찾아 작업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작업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안전 장비 의무 착용·안전 지침 숙지와 실천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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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자제 작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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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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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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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강원뉴스] 춘천을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먼저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오는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며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시장 방문자는 후평야시장 1만 2,000여명, 풍물야시장 7만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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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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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 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강원뉴스] 국민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에 보태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2곳(119레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과 공익상품 생산단체 2곳(샘물자리, 다산명가), 총 4곳이 추가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순환 교육 지도안 및 교구제작’ 아이디어를, 뷰티풀펠로우인 119레오는 ‘폐 방화복 활용 첨단소재 대체원료 네이밍’,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로컬 임팩트 캠퍼스 프로젝트 슬로건 및 로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익상품 생산단체인 샘물자리는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울’, 다산명가는 ‘찹쌀고추장 활용 고추장버터 개발 및 상품화’ 시작품 제작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과제 유형에 따라 멘토링을 수행하거나, 시작품을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10팀(개인, 단체)에게는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된다. 아름다운가게의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대회 취지에 맞게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뷰티풀펠로우와 공익상품 생산단체가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구매 후 사용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국민의 아이디어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허청은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되고, 아이디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실제로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학교와 연계한 바자회 진행과 팝업 스토어 구성 등 물품기부 방법의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국민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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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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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춘천시민상 후보자 9월 1일까지 추천
- 춘천시청 [강원뉴스] “올해의 춘천시민상 후보자를 추천해주세요” 춘천시가 오는 9월 1일까지 제41회 춘천시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춘천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화합에 헌신하고 있는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 부문은 ▲문화예술 ▲사회봉사 ▲체육진흥 ▲가화효친 ▲농가소득 ▲장애인 ▲산업경제 7개다. 추천권자는 각 부문별 관계기관과 단체장, 학교장, 읍면동장이다. 추천 방법은 추천서와 공적조서를 작성해 기한 내에 춘천시청 총무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 대상을 추천일 현재 춘천시에 거주하며,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건전한 모범 시민으로서 부문별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다. 제41회 춘천시민상 시상은 오는 11월 8일 제21회 춘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할 예정이다. 한편 제40회 춘천시민상 수상자는 윤재선 산천무지개교회 목사(문화예술), 김문순 대한적십자사 동내면 봉사회장(사회봉사), 이성재 춘천시체육회 부회장(체육진흥), 최영철 해피초원목장 대표(농가소득), 박종희 카페 어우리 바리스타(장애인), 이수철 주식회사 에코비전 대표이사(산업경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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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춘천시민상 후보자 9월 1일까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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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중대 재해 예방 교육 추진
-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가 오는 16일 바이오산업진흥원 바이오 2동 세미나실에서 중대 재해 예방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되어 적용되는 중대 재해 처벌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 대상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춘천시 내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 50여 명이다. 중대 재해 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더불어 사업장 내 위험성 평가와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기업인 간담회에서 요청된 중대 재해 예방 컨설팅 사업 등에 대한 사업 안내와 신청 희망 사업장에 대한 사전 신청 등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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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중대 재해 예방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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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 보건의료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강원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8월 8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에서 강원지역의 데이터 기업 및 의료기관 등 14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의료분야 인공지능(AI), 의료기기 개발 등 의료데이터 활용 기업과 강원지역 의료기관,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으로부터 의료정보의 민감성, 의료 인공지능(AI) 개발 등에 따른 데이터 활용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원주 혁신도시에는 보건의료 데이터 관련 기관이 다수 모여있다. 이날 개인정보위는 답변을 통해 연내에 영상정보 등에 적용 가능한 비정형데이터 가명처리 기준을 마련하고, 의료분야 비정형데이터의 가명처리 기준은 하반기부터 복지부와 협의하여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데이터심의위원회(DRB)와 생명윤리위원회(IRB) 간 중복심의 절차 간소화를 위해 복지부와 함께 제도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며, 이밖에 디지털헬스 분야 및 진료정보 활용 확대 방안 등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논의하여 의료정보의 안전한 활용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장혁 부위원장은 “건의사항 중 상당수가 지난 7.21.에 발표한 「가명정보 활용 확대방안」에 포함되어있는 만큼, 보건복지부 등과 협력하여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서 추진하는 한편, 대책에 포함되지 않은 사항들도 즉시 검토하겠다”고 약속하고 국민들이 질병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축적된 의료데이터에 대해서는 국민편익을 제고하고 산업·기술발전 등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활용될 수 있도록 기존 의료데이터 활용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3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으로 개인정보 전송요구권이 신설됨에 따라 “개인정보위는 전분야 마이데이터 도입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 중에 있으며,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의료 마이데이터 세부추진전략을 마련하여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최장혁 부위원장은 강원지역의 네이버 데이터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방문하여 데이터 활용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국민편익을 높이고 바이오헬스 신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방대한 의료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공공기관들이 안전한 의료데이터 활용에 보다 적극 나서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강원 테크노파크)는 ‘데이터 경제시대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세미나’에서 가명정보 활용 확대방안, 데이터 안심구역 지정‧운영 제도, 규제자유특구의 데이터 활용사례 등을 발표‧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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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 보건의료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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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시설 28년부터 운영한다’
- 위치도 [강원뉴스] 춘천시는 현 근화동 하수처리장을 칠전동으로 이전하는 ‘춘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의 협상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들어 빠르면 오는 10월 실시협약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본 사업은 지난해 3월 제3자 제안 공고하여 6월 ㈜태영건설을 대표사로 하는 (가칭)춘천바이오텍(주)을 협상대상자로 선정하여 협상을 진행하여 왔다. 일부 남아있는 협상 과정이 마무리 되면 향후 KDI공공투자관리센터 검토와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회 심의를 통해 실시협약이 최종 확정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따른 주민설명회도 개최했으며, 인접지 보상 요구, 공원시설 확대 등 제출된 주민 의견에 대한 검토도 함께 이루어져 향후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반영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춘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완전 지하화하여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상은 공원화하여 기피 시설 이미지를 벗어낸 ‘시민 친화적 환경기초시설’을 설치하게 되며 공사기간은 4년으로 준공 후 2028년부터 운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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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시설 28년부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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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사북면 고탄리, 송암리, 인람리 수도공급사업 추진
- 위치도 [강원뉴스] 춘천시가 사북면 고탄리 등 미급수 지역에 상수도 확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북면 2차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은 농촌지역 등 상수도 미급수 지역에 급·배수관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현재 춘천댐 북쪽 지역에 추진 중인 사북면 1차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과 병행하여 사북면 고탄리, 송암리, 인람리 일원에 금년도 하반기 관로 매설공사를 시작하여 2025년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이 준공되면 사북면 일대 급수보급률이 약 80%이상 될 것이며, 미급수 지역인 고성리, 가일리에도 조속히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강원도에 건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미보급지역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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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사북면 고탄리, 송암리, 인람리 수도공급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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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수도 요금 지능형(스마트) 고지 신청률 6.9% 수준
-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수도 요금 지능형(스마트) 고지 신청 독려에 나서고 있다. 수도 요금 지능형(스마트) 고지는 춘천시 알림톡(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수용가 정보, 상·하수도 및 지하수 요금, 전달 납부 결과, 자동 납부 정보 등을 안내해 준다. 지난 2018년 3월 도입했으며, 체납을 사전에 방지하고 종이 절약 및 예산 절감의 효과를 내고 있다. 또한 대략 일주일 정도 걸리는 송달 기간을 줄여 시민들이 더 신속하게 수도 요금 고지를 받을 수 있고, 종이 고지서의 취약한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해결하여 안전한 납부를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수도 요금을 150원 할인받을 수 있다. 그렇지만 8월 2일 기준 수도 요금 지능형(스마트) 고지 신청 건수는 수도전(상수도의 물을 따라 쓰게 만든 장치) 4만7,357개 대비 6.9%인 3,310건에 불과하다. 스마트 고지 서비스 이용 방법은 춘천시 상하수도 요금 전용 웹사이트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도 요금 납부에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수도요금 지능형(스마트) 고지 시행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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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수도 요금 지능형(스마트) 고지 신청률 6.9%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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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도서관, 장난감 기부…따뜻한 나눔과 환경보호 실천
-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립도서관이 장난도서관에서 활용하기 어려운 장난감을 정비해 치매안심센터,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한다.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최근 장난감도서관 장서 점검 결과 약 120점의 불용 장난감이 발견됐다. 시립도서관은 불용 장난감 중 사용이 가능한 블록, 인형, 보드게임 등을 선별했다. 해당 장난감은 소독과 재정비 과정을 거쳤으며, 8일 치매 수업이 진행되는 경로당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후 순차적으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수요가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장난감을 기부할 방침이다. 춘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장난감 나눔이 이용 가능한 장난감을 버리지 않고 꼭 필요한 곳곳에 잘 쓰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장난감 재활용으로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난감도서관에는 소리 놀이 장난감, 동물 인형, 원목 장난감, 수놀이 교구 등 친환경 장난감 총 2,677점을 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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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도서관, 장난감 기부…따뜻한 나눔과 환경보호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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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법투기 뿌리 뽑는다…춘천시, 불법투기 집중단속 구역 지정
- 쓰레기 불법투기 뿌리 뽑는다…춘천시, 불법투기 집중단속 구역 지정 [강원뉴스] 춘천시가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구역을 지정 및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불법투기 집중단속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불법투기 집중단속의 날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144건을 적발했고 올 상반기 불법투기 989건 64백만원 과태료를 부과했다. 앞서 시는 쓰레기 분리배출 및 불법투기 취약 지구 6개소를 지정해 운영했는데, 이를 확대해 ‘불법투기 집중단속 구역’을 지정해 상시단속으로 중점 관리에 나선다.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구역은 2권역, 집하장 10개소다. 강원대 권역은 그리스도 교회 앞 집하장 외 4개소로 ▲효자동 625 ▲효자동 615-12 ▲석사동 788 ▲석사동 751 ▲석사동 739이며, 퇴계동 권역은 롯데슈퍼 앞 대로변 집하장 외 4개소로 ▲퇴계동 893-4 ▲퇴계동892 ▲퇴계동 938 ▲퇴계동 322-15 ▲퇴계동 928이다. 지정된 집중단속 구역에는 감시카메라 설치를 통하여 위반자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한다. 특히 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주말에도 자원 순환 관리사를 배치하고 민원기동반을 통한 수거 등 투기 문제가 개선될 때까지 다각적인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구역에는 안내판을 설치하고 정보무늬(QR)를 삽입할 예정이다. 정보무늬(QR)에는 분리배출 방법, 종량제봉투 가격, 쓰레기 배출 상담창구 번호 등을 담았다. 시 관계자는 “배출 방법을 모르는 시민들이 현장에서 간편하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무늬(QR) 기능을 넣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며 “아울러 쓰레기 배출 시간을 준수하는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 간곡히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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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3년 하반기 춘천시민 약초학교 운영
- 춘천시청 [강원뉴스] 올해 하반기 약초학교가 문을 연다.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8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14회차 과정으로 춘천시민 약초학교'를 운영한다. 춘천시민 약초학교는 몸에 좋은 다양한 약초의 효능과 안전한 활용 방법을 이론과 현장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교육 대상은 약초에 관심이 있는 춘천시민 30명으로, 9일부터 16일까지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4만5,000원이다. 특히 50시간 이상 교육을 받은 교육이수자에게는 약초 관리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이수자 24명 중 약 70%인 17명이 약초 관리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했다. 시 관계자는 “약초학교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약초 지식 및 활용 방법 숙지했으면 한다”라며 “특히 자격증 취득이나 귀농·귀촌을 위한 약초 재배 및 관리 기술 습득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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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색다른 여름휴가 찾고 있나요? 치유농장을 소개합니다"
-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색다른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치유농장·마을’을 소개한다. 치유농장은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곳이다. 치유농장 육성을 위해 시는 2019년부터 농장 및 마을을 선정하여 지원했으며, 현재 춘천 내에서 치유농장 6곳이 운영되고 있다. 그중 시는 여름휴가에 걸맞은 농장 4곳을 추천한다. 먼저 신북읍 ‘1004 치유농장’은 100여 가지 이상의 식물이 오감을 자극하는 곳이다. 농장에서 자란 농작물을 이용해 과일 고추장 만들기, 꽃차 시음, 허브 족욕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1년 내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방울토마토를 직접 따고 싶다면 신북읍 ‘헬로토마토 교육농장’을 찾으면 된다. 이곳에서는 드넓은 온실 안에 가득 심어진 방울토마토를 딴 만큼 가져갈 수 있다. 또 나무를 문지르고, 그림을 그려 나만의 도마를 만드는 목공체험도 할 수 있다. 신북읍에 위치한 ‘고은원예치료센터’에는 농장에서 직접 딴 허브를 활용한 피자 만들기, 미스트 만들기 등의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무엇보다 쿠바식 텃밭인 틀밭을 활용해 나만의 농장을 가꾸고, 직접 수확해 요리하는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숙박도 할 수 있는 동면 ‘은행나무마을’은 마을 중앙에 위치한 천년 넘은 은행나무와 마을을 둘러싼 자연환경 속에서의 ‘옥 족욕’과 마을에서 자란 고구마를 이용한 빵 만들기를 배워볼 수 있다. 체험장 2층에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마을에 머물러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여름 휴가철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치유농장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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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색다른 여름휴가 찾고 있나요? 치유농장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