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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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공모전 [강원뉴스]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추천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청 누리집과 산림청 페이스북․블로그 ‘아름다운 도시숲 추천 이벤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천하고 싶은 도시숲과 추천 이유, 인증사진을 남기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추천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많은 국민들이 도시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려 국민들의 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도시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육성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04
  • 농어촌, 환경‧안전은 ‘만족’, 기초 생활 기반은 ‘개선 필요’
    농어촌생활 부문별 추이 비교(2018 vs. 2023)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에 이어 농어촌과 도시를 비교하는 종합조사(10개 부문 70개 문항)로 진행됐으며, 전국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5년 만에 이뤄진 농어촌-도시 간의 비교로 도시와의 삶의 질 격차를 짚어보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주민 삶의 질 변화추이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 문화‧여가 여건, 교육여건, 정보화 여건, 환경‧경관, 안전, 이웃과의 관계를 종합한 ‘농어촌 생활종합만족도’는 5년 전보다 높아졌다. (55.0→56.3점)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도 2018년보다 높아졌다. (58.7→62.2점) 도시의 종합만족도가 농어촌보다 더 높았으나 지난 5년간 농어촌 주민의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은 도시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도시와 농어촌의 생활 부문별 중요도와 만족도를 통한 아이피에이(IPA) 분석 결과, 2018년과 2023년 모두 농어촌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이 중요도와 비교해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주민 삶의 질에 변화가 있었으나 여전히 농어촌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보건의료= ‘농어촌 응급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으로 응급실 이동 시간은 2018년 25.5분에서 2023년 23.8분으로 줄었다. 구급차 이용률은 26.2%에서 35.8%로 늘었다. 농어촌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병의원이었으며, 공공의료기관 이용률은 39.4%에서 27.5%로 줄었다.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예방접종(35.1%), 건강검진(17.4%) 등 건강관리, 만성질환 치료(24.1%) 등이었다. △기초 생활 기반=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취약계층 주거 여건 개선‧집 고쳐주기 등으로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는 2018년 9.1%에서 2023년 5.4%로 줄었다. 주택 만족도는 도시가스 보일러 비율 증가(35.6→45.0%) 등으로 58.8점에서 60.5점으로 높아졌다. △복지서비스= 5년 동안 농어가를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16.2→41.8%), 농업인 안전 보험(16.8→37.3%), 농기계 종합보험(15.0→25.7%) 가입률은 증가했다. 농어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돌봄 시설 확대 등 사업이 추진돼 농어촌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이용은 늘었으나(48.4→53.6%) 여전히 학원 등 교육 기반 시설과 어린이집‧유치원 수는 부족했다. △경제활동= 한 달 생활비는 도시보다는 적게 지출했으나 증가율은 도시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 가공(43.5→16.5%)이나 농수산물 직거래·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46.5→25.0%) 등 농어촌 융복합 사업 참여 의향은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무총리 소속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위원회’에 안건으로 보고돼 농어촌지역 주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 근거로 활용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윤순덕 과장은 “이번 조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농어촌 주민의 행복감이 상승한 것은 정부가 추진한 삶의 질 정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4-01
  • 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자제 작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 [강원뉴스]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3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권 국장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 지역별 영농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파쇄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교육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야외 소각을 자제하도록 적극 나서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 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이 한창인 고창읍 과수 농가를 찾아 작업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작업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안전 장비 의무 착용·안전 지침 숙지와 실천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3-28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강원뉴스] 춘천을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먼저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오는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며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시장 방문자는 후평야시장 1만 2,000여명, 풍물야시장 7만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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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특허청,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강원뉴스] 국민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에 보태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2곳(119레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과 공익상품 생산단체 2곳(샘물자리, 다산명가), 총 4곳이 추가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순환 교육 지도안 및 교구제작’ 아이디어를, 뷰티풀펠로우인 119레오는 ‘폐 방화복 활용 첨단소재 대체원료 네이밍’,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로컬 임팩트 캠퍼스 프로젝트 슬로건 및 로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익상품 생산단체인 샘물자리는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울’, 다산명가는 ‘찹쌀고추장 활용 고추장버터 개발 및 상품화’ 시작품 제작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과제 유형에 따라 멘토링을 수행하거나, 시작품을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10팀(개인, 단체)에게는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된다. 아름다운가게의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대회 취지에 맞게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뷰티풀펠로우와 공익상품 생산단체가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구매 후 사용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국민의 아이디어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허청은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되고, 아이디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실제로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학교와 연계한 바자회 진행과 팝업 스토어 구성 등 물품기부 방법의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국민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하면 된다.
    • 사회
    2024-03-18

실시간 사회 기사

  • 춘천 지역먹거리 직매장 문 ‘활짝’…20일 개장식
    춘천 지역먹거리 직매장 문 ‘활짝’…20일 개장식[강원뉴스] 춘천 지역먹거리 직매장이 임시 운영을 마치고 이달부터 정식 개장한다. 춘천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춘천 지역먹거리 직매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먹거리 직매장은 국·도비 9억원, 시비 16억원 포함 총사업비 25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590㎡,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난 5월 27일 임시로 개장했으며, 준비 과정을 거친 후 정식으로 문을 열게 됐다. 지역먹거리 직매장 정식 개장으로 시는 중소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시민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체 매장 구성은 직매장 동은 지역농산물, 농산가공품 판매 및 정육코너 등이 마련되고 카페 동은 베이커리, 즉석음료 코너, 사무실 등을 갖춘 복합시설물로 건립됐다. 운영은 지난 2019년 6월 설립된 재단법인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맡는다. 참여농가는 131호, 품목은 농산물 등 447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향후 참여 농가와 품목 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개장식은 개장 퍼포먼스와 테이프커팅, 기념 촬영, 매장관람 순서로 진행된다. 아울러, 개장 기념 이벤트로 직매장을 찾으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상품 증정과 할인 혜택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훈 춘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먹거리 직매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선한 지역 농산물이 공급되고, 농가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게 됐다”라며 “앞으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품목이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2-10-13
  • 춘천시,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 사업 모집
    춘천시,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 사업 모집[강원뉴스] 춘천시가 여성농업인의 노동경감을 위한 편의장비 63대를 추가 지원한다. 여성농업인 대상 노동경감 편의장비는 높낮이 조절과 이동이 가능한 다용도 작업대와 바퀴가 달려 이동이 쉬운 이동 충전식 분무기다. 올해 1차, 2차로 신청을 받아 600대를 여성농업인에게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춘천시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해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이다.(※지원 제외: ‘22.07.26.이후 농업경영체 등록자, 최근 2년 노동경감 사업 지원자 및 포기자)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농촌 지역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시지역 거주자는 경작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사회
    2022-10-13
  • “춘천하면 뭐다? 바로 대학도시!”
    “춘천하면 뭐다? 바로 대학도시!”[강원뉴스] “춘천하면 뭐다? 바로 대학도시!” ‘춘천은 대학도시’임을 알릴 수 있는 주제로 전국 공모전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춘천시는 오는 11월 13일까지 전국 대학생 대상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전국 대학(원)생들로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을 이뤄 지원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개인 유튜브 계정에 영상을 올린 후 춘천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형식은 25~30초 이내의 고화질 영상(해상도 1920X1080픽셀)으로 제작기기나 장르의 제한은 없다. 공모전 심사는 사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진행하며 11월 25일에 최종발표 후 시상을 할 예정이다. 금상 300만원(1명)을 비롯해 총상금은 2,500만원이다.
    • 사회
    2022-10-13
  • 정부, 10월 가뭄 예‧경보 발표
    최근 6개월 전국 누적강수량 현황(’22.4.6.~10.5.)[강원뉴스] 정부는 지역적 강수 편차로 인해 전남·북을 중심으로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해당 지역의 댐·저수지 저수량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946.3㎜)은 평년의 87.6%이며, 남부지방은 강수량(평년의 60~70%)이 적어 기상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앞으로 12월까지는 강수량이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되어 남부지방 기상가뭄은 전체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일부 지역은 다소 완화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용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평년의 98.5%로 대부분 정상이나, 강수량이 적은 전남·북 지역 저수율은 평년의 80% 수준이다. 10월은 농업용수 수요가 감소하는 추수기로 농업가뭄은 없을 전망이며, 내년도 영농 대비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에 대해 하천수 양수 등 저수량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생활·공업용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20곳) 및 용수댐(14곳) 저수율은 예년의 97%, 95% 수준이다. 다만, 전남의 ‘주암·수어·평림댐’은 저수율이 낮아 댐 관리기준 심각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댐 방류량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또한, 일부 도서·산간 지역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용수공급 제한 및 운반급수 등 비상 급수를 실시하고 있다. 김성중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은 “강수량의 지역적 차이로 인해 전남·북을 중심으로 가뭄이 지속되고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정부에서는 가뭄 상황을 상시 점검(모니터링)하고 댐·저수지 저수량을 엄격히 관리할 계획이며, 가뭄 지역에서는 물절약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2-10-13
  • 행정안전부, 2022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10월 13일 서울에서 개막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 수[강원뉴스] 1970년대 가난을 극복하고자 시작됐던 새마을운동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도약과 국제사회의 기여를 위한 다짐의 자리를 마련했다. 행정안전부는 ‘2022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를 10월 13일(목) 오전 11시, 서울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2회째를 맞는 ‘2022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는 1973년 첫 개최된 이래 단일행사로는 역대 최대 인원인 1만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과 함께 전국의 새마을지도자, 대학생 새마을동아리 회원, 해외 장관,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 46개국 주한대사, 외국인 유학생 등이 참석했다. ‘다시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새마을운동이 이루어온 성과를 돌아보고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고, 국민이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0월 12일에는 전 세계에서 참여하는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가 개최됐으며, 서울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기념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은 서로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새마을운동의 재정립을 통한 공동체․친환경․지구촌 새마을운동 실천을 다짐했다. 또, 새천년(MZ)세대와 함께하는 젊고 활력있는 새마을운동으로 세대 간 공감과 소통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 9월 곽대훈 회장 취임 이후, 사회적 갈등 해소와 공동체 의식 회복을 통한 국민통합, 일상생활의 변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한 지구촌 공동 번영을 향후 새마을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으로 설정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공동체․친환경 ․지구촌 새마을운동’ 등 3가지 과제를 바탕으로 새마을운동 재정립 및 실천 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기념식은 ①개회선언, ②국민의례, ③‘2022 보람의 현장’ 영상, ④대회사(새마을운동중앙회장), ⑤유공자 포상, ⑥축사, ⑦비전다짐 공연(퍼포먼스), ⑧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새마을운동 현장을 느낄 수 있는 ‘2022 보람의 현장’ 영상 상영을 통해 회원들 간 성과를 공유하고,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갈등 해소와 기후위기 극복,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새마을 지도자들의 향후 활동을 다짐하는 결의를 했다. 또한, 새마을운동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문수 씨(직장공장새마을운동 중앙협의회 회장) 등 21명에게 새마을운동 훈․포장 등이 수여됐다. 새마을훈장 자조장을 받는 전문수 씨는 2007년부터 15년 이상 노사 간 화합을 통한 행복한 일터만들기와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대학새마을동아리 후원 등에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새마을운동 공로로 정부포상을 받은 유공자는 총 232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포상이 이루어졌다. 축하공연(퍼포먼스)에는 무한한 희망과 가능성을 상징하는 새마을 로고가 근면․자조․협동의 원형 엘이디(LED)로 변화하여,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전 지구촌으로 확산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참석한 외국인과 대학생이 다함께 새마을 노래를 제창하면서 대회의 막을 내렸다. 새마을운동 조직은 현재 196만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전국 55개 대학에 새마을동아리가 구성되어 새천년(MZ)세대의 새마을운동 참여도 확대되고 있다. 전국의 새마을 회원들은 취약계층 돌봄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주민들과 함께 새마을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최근, 산불, 침수 등 대형재난 발생 시에는 구호활동에 앞장서는 등 지역의 파수꾼 역할도 하고 있다.
    • 사회
    2022-10-13
  • 보건복지부 장관,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방문
    보건복지부[강원뉴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월 13일 오전 9시 30분,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대구시 중구 소재)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사회서비스원은 민간이 참여하기 어려운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민간기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서비스의 전반적인 품질을 높이고자 설립되어, 현재 14개 시·도에서 운영되고 있다. 대구시는 2019년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 단계부터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 확산 시 긴급돌봄사업을 최초로 도입한 선도지역이다. 올해 10월에는 대구사회서비스원, 대구평생학습진흥원, 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등 4개 기관을 통합하여 ‘대구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정순천 대구시행복진흥원장 그리고 현장 종사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인구가 고령화되고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면서 사회서비스를 양적으로 확충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사회서비스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기관이 통합된 이후에도 대구시 사회서비스원의 주요 기능이 잘 수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면서 “보건복지부도 현장의 애로사항 등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책을 을 마련하는 등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2-10-13
  • 기획재정부, 2022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
    2022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정책·제도 부문 [강원뉴스] 기획재정부는 10.12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2022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6.30일부터 8.19일까지 ‘탄소 배출량 감축 및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를 ➊정책·제도 부문과 ➋기술·제품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했다. 공모기간 동안 총 246건(정책·제도 부문 172건, 기술·제품 부문 7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수상작 32건을 선정하고, 심사점수 상위 14건에 대해서는 전문가 컨설팅과 본선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정책·제도 부문에서는 ‘다시그린가치’ 팀이 ‘EPR 확대를 위한 분리배출 등급 표시제’를 제안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기현씨는 ‘도서 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도시광산 프로젝트’를 아이디어로 제안했고, 우수상은 자원재순환을 위한 두박스(Donation Box)’ 아이디어를 제시한 김태진씨가 수상했다. 기술·제품 부문에서는 유인근씨가 ‘리사이클몬(Recycle-Mon) 챌린지’를 아이디어로 제안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원덕씨는 ‘박스와 함께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택배송장과, 열을 가하여 송장 개인정보를 손쉽게 삭제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우수상은 ‘폐식용유 ·아이스팩 스마트 무인 수거기 및 크레딧 보상제도’를 제시한 이상헌씨가 수상했다. 수상작 총 32건(정책·제도 부문 16건, 기술·제품 부문 16건)에 대해서는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비롯하여 국회미래연구원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최우수상은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보가, 우수상·장려상은 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장이, 입선은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이 시상했다. 수상작들은 기부 또는 거래를 통해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실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책·제도 부문 수상작에 대해서는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추후 관련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기술·제품 부문 수상작은 관련 기업과의 유상 거래를 위한 중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거래되지 않은 기술·제품 부문 아이디어는 특허청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 홈페이지의‘아이디어 스토어’에 등록 후 필요 기업에 거래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 사회
    2022-10-13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 편의를 위한 입식 식탁 시범 설치
    유명산 산림복합체험센터 가을 전경[강원뉴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노약자와 장애인의 휴양림 이용 증가, 좌식에서 입식 문화로의 사회변화에 따라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입식 식탁을 시범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객실 구조를 고려하여 국립자연휴양림 전체 객실의 약 5%인 14개소 59객실에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한다. 이번 입식 식탁과 의자는 이용객 안전을 위하여 모서리가 둥글고 흔들림 방지를 위해 벽에 밀착되는 구조, 휴양림 이미지와 목재 사용 활성화를 위해 원목 식탁을 설치하며, 이용객들의 식사 및 담소 장소로 호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금년도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휴양림 예약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위해 ‘장애인 전화예약’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등 모든 국민이 편리하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휴양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이영록)은“이번 사업을 통해 좌식 식탁 사용이 어려운 이용객들이 휴양림에서 편안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입식 식탁 설치 객실을 지속적으로 늘려 편리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10-12
  • 보건복지부 장관, 대한노인회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현장방문
    보건복지부[강원뉴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월 12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방문하여, 대한노인회장(김호일) 및 임직원과 인사를 나누고 대한노인회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조규홍 장관은 경로당 지원 및 노인일자리 예산 등에 대한 대한노인회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2023년도 노인일자리 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노인일자리를 직업 경험이 풍부하고 건강하신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층 진입에 따라 더 안정적이고 보수가 높은 사회서비스형·민간형 일자리 중심으로 늘리고,고용부 사업(고령자 고용장려금)까지 포함하면, 전체 노인일자리 수는 2.9만 개 확대, 예산은 720억 원 증액했음을 설명했다. 다만, 공공형 노인일자리 축소 우려에 대해 참여 어르신 연령별·지역별 특성을 감안한 사업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생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2-10-12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2022 아이디시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 수상
    행정안전부[강원뉴스]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10월 1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아이디시 디엑스 서밋(IDC DX Summit)』에서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Future Enterprise Awards)’의 ‘미래의 트러스트(Future of Trust)’ 부문에서 수상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아이디시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Future Enterprise Awards)는 급속하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디지털 기술과 역량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혁신에 두각을 나타낸 기관을 수상 부문별로 선정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하고 있다. 아이디시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Future Enterprise Awards)는 아태지역 12개국에서 진행된다. 총 14개의 수상 부문에 참가 신청한 후보자들 중 해당 국가의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국가별 수상 기관들은 자동적으로 아태지역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관리원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이버 보안 컴퓨터 시스템 구성(아키텍처)의 전환’ 사업(프로젝트)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사로 선정됐다.
    • 사회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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