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교육
Home >  교육

실시간뉴스
  •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주요 입상작 [강원뉴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1월 18일, 코리아나호텔(서울)에서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교육부는 인공지능·에듀테크 등 미래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교실 수업혁신을 추진해 왔다. 특히, 디지털 교육 대전환의 주인공인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수업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해 왔다. 2023년부터 출품 서류를 간소화하고 입상 비율을 확대하는 등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제도를 개선한 결과 참가 교원이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하는 등 현장의 관심이 크게 늘었다.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시도대회 예선을 통과한 출품작(256편) 중에서 최종 입상작 152편을 선정했고, 입상자(185명) 전원에게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연구대회 수상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참여하여 입상 교원을 축하하고 격려한다. 한편, 연구대회에 입상한 교원들에게는 승진가산점이 부여되고, 입상 작품(연구 보고서)은 에듀넷 티클리어에 게시하여 우수 수업사례가 현장에 널리 공유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한발 앞서 인공지능・에듀테크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실 수업혁신을 이끌어 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라고 말하며, “교육부도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을 2024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여 선생님들이 수업혁신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1-17
  •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강원도 인제에서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인제군에서 개최 퍼가기 펼침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강원도 인제군이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3 옥스팜워크'를 개최했습니다.오늘(14일)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촌에서 인제가을축제장까지 황태길을 약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이하늬가 참여해 직접 어린 아이들에게 생존의 거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걸었으며, 친절하게 챙기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ㄱ교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옥스팜 워크는 지난 5년 동안 다섯 차례의 행사를 통해 9천만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 강원뉴스
    2023-10-14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교육부 [강원뉴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6월 1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6월 28일에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했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했다.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81,673명으로 재학생은 306,203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75,470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379,396명, 수학 영역 375,782명, 영어 영역 380,960명, 한국사 영역 381,673명, 사회·과학 탐구 영역 373,553명, 직업탐구 영역 5,440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6,528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78,226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81,253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14,074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4%)이 2개 과목에 응시했다. 국어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화법과 작문 59.2%, 언어와 매체 40.8%이었다.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확률과 통계 47.8%, 미적분 48.5%, 기하 3.7%이었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 응시자의 탐구 영역별 응시자 비율은 다음과 같다. 국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6.6%, 과학탐구 영역 47.6%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3.7%이었다. 수학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6.2%, 과학탐구 영역 48.1%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3.7%이었다. 영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6.7%, 과학탐구 영역 47.5%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3.7%이었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표기했다. 국어, 수학,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에는 선택과목명을 함께 표기했다. 국어, 수학 영역은 평균 100, 표준편차 20으로, 탐구 영역은 평균 50, 표준편차 10으로 변환한 표준점수를 표기했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했다.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한 수험생 399명의 점수는 채점 결과 분석에 반영하지 않았다. 이 수험생들에게는 채점 결과의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기준으로 산출한 별도의 성적을 제공했다.
    • 교육
    2023-06-27
  • 환경부, 실천하는 환경의 날, 플라스틱 줄이기부터
    제28회 '환경의 날' 홍보 포스터 [강원뉴스] 환경부는 6월 5일 오후 2시부터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서울 성북구 소재)에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퇴치(Beat Plastic Pollution)'이다. 플라스틱 오염이 생태계에 대한 영향뿐만 아니라 인류의 건강에도 위협이 되고 있으며, 국제사회는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기 위한 전 세계인의 적극적인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 올해 국내 기념식 주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로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는 국민 모두의 실천과 노력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기념식에 앞서 고려대학교 에스케이(SK)미래관에서는 전국 24개 대학교 환경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80여 명이 정부 관계자와 함께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출범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를 시작으로 기업, 지자체, 시민사회 등에서는 탈플라스틱 활동과 연계한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업, 학교,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환경보전 유공자 37명이 정부포상을 받는다.  이밖에 유망 환경 신기술 보유 업체의 홍보관을 비롯해 '쓰.확.행(쓰레기를 줄이는 확실한 방법)' 카드지갑 만들기, 자투리가죽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등 새활용 체험관도 함께 선보인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플라스틱 오염과 기후위기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념과 구호에서 벗어나 과학과 실천을 바탕으로 환경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자 한다"라며, "환경의 날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일상 생활 속 친환경 행동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변화를 시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강원도
    2023-06-04
  • 산림청, 어린이집 내부를 국산 목재로 고쳐드려요!
    부산 금정구 아이원어린이집 [강원뉴스] 산림청은 어린이들이 국산 목재를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어린이집 실내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국·공립 및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이 아닌 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4월 28일까지 관내 시·군·구청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영유아보육법 제10조의 어린이집 중 법인·단체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 협동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으로서 연면적 300㎥ 이상으로 신청일 기준 어린이집 석면조사 실시 결과 미검출 조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집은 국산 목재 이용 실내환경 개선 사업비로 국비와 지방비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자기부담금은 3천만 원이다. 2023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의 자세한 공모계획과 신청서류는 산림청 누리집 또는 목재정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목재로 실내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 중으로 방출되며, 피부질환 및 호흡기질환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목조건축이 보편화된 일본의 아이치 교육대학에 따르면 목재를 사용한 공간과 콘크리트를 사용한 공간에서 학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목재 실내환경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집중력 개선과 창의력 증진을 더 많이 체감했다고 한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는 건축, 가구의 재료로 옛날부터 사용해 온 친숙한 재료이며 오랫동안 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중요한 자원이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영유아기부터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며 성장해 생활 속 목재 이용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목재를 통해 국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적극행정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4-18
  • 인제중학교 이새봄, 육상선수권대회 대회신기록 경신
    인제중학교 이새봄, 회장배 제20회 중고등학교 육상선수권 창던지기 대회신기록 경신 인제중 이새봄이 지난 18일 회장배 제20회 전국중고등학교 육상선수권대회 여자중등부 창던지기에서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아직 중학교 1학년생인 이새봄의 이번 대회 기록은 42.14m. 1학년생이 대회 신기록을 경신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새봄은 이번 대회에서 선배들을 제치고 단숨에 창던지기 유망주로 떠올랐다.   이새봄은 초등학교까지 단거리 전문선수로 활동하다 중학교로 진학하면서 육상코치의 권유로 창던지기로 종목을 변경했다. 종목 변경 후 제23회 강원도지사기시·군대항 초중육상경기에서 27.42m로 은메달을 차지하며 소년체전 출전자격을 얻었다.   이어 제51회 춘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서 28.72m,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3.85m의 기록을 내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42.14m의 기록으로 이번 회장배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건 이새봄은 이달 23일 울산에서 열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다시 한번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새봄은 대한육상연맹이 선발하는 2022년도 육상 꿈나무 선수에 발탁되어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13박 14일 동안 보은에서 하계합숙훈련에 참가한다. 합숙훈련이 끝나면 바로 추계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를 참가할 예정으로 앞으로 이새봄의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
    • 강원뉴스
    • 인제군
    2022-07-21

실시간 교육 기사

  • 교육부, 인공지능을 활용한 범죄·사고 예방으로 안전한 학교 구현
    학교복합시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개념도[강원뉴스] 교육부는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원격통합관제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3년 민관협력 공공혁신플랫폼 구축 지원사업'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 사업’ 수요 조사에 참여했으며, “학교복합시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개발사업이 지난 5월 4일(목) 정보화사업 기획 및 사업계획서 수립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의 협업을 통해 2024년까지 시스템을 개발하여 2025년부터 시범운영 및 전국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기존에도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을 시간적·공간적으로 분리하고, 지자체의 원격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점검(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감시와 통제를 인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사건·사고의 사전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는 한계가 있었다. 교육부가 이번에 개발하는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원격통합관제 시스템”이 적용되면 각종 범죄·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원격통합관제 시스템”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은 출입 통제 기능이다. 현재 학교보안관 등의 관리인력을 활용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감시 등의 제한적인 기능을 넘어서, 학생, 교사, 사전에 승인받은 방문객(학부모 등)들만 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 통제가 가능하며, 학생의 등하교 시각과 현재 위치 등을 교사와 학부모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방문객이 승인받지 못한 구역으로 이동할 경우에는 관리자에게 자동으로 경고 메세지를 발송하는 등 출입자의 동선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이를 즉시 안내하여 방문객과 학생들을 분리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할 수도 있다. 또한 현장관리자는 누적된 방문객 이동경로 자료를 분석해 학생에게 위해가 될 수 있는 지역을 분석하여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추가 설치하는 등의 개선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이 수집하는 다양한 정보들을 활용하여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점심시간 급식실로 향하는 계단에서 친구들 사이를 급하게 뛰어 내려가다 계단에서 미끄러져 넘어질 뻔한 아차사고* 상황이 발생한 경우,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원격통합관제 시스템”은 이러한 이상행동을 감지하여 학생에게는 조심할 것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동시에, 학교관리자에게는 아차사고 발생 사실과 위치정보를 전달하고 미끄럼방지장치의 훼손이나 마모 등이 없었는지를 점검해 필요한 유지보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외에도 화재감지센서를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원격통합관제 시스템”에 연동시켜 화재가 발생한 경우 안내방송과 실시간 신고는 물론 최적의 대피 동선까지도 안내하는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학생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원격통합관제 시스템”은 최근 교육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학교복합시설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학교복합시설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공동으로 시설을 활용함으로 인해 가장 복잡한 형태의 출입통제 및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로서 학교복합시설에 적용된 안전관리 요소기술의 일부를 적용하여 다른 시설로 확산하기 유리한 사례이며, 지역주민이 학교복합시설을 활용함으로 인해 학생들과의 접점이 많아져 학생안전에 위협이 된다는 사회적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도 우선 적용이 필요한 시설이다. 학생과 이용자의 인권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기존의 “학교 내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운영 표준 가이드라인” 및 개인정보 활용 관련 규정 등을 보완하여 “(가칭)학교 내 원격통합관제 시스템 설치·운영을 위한 규정” 등 관련 기준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원격통합관제 시스템”으로 학교복합시설은 지역주민의 이용 활성화, 학교는 외부인 출입에 따른 학생 안전 확보, 시도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의 지속적 확대, 교육부와 지자체는 학교복합시설 정책 실현의 지속성 확보 및 위기대응 신속성 및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 운영 중 필요한 기능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여러 학교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 정보를 취합·분석하여, 이를 향후 학교시설 안전설계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한다면 안전한 학교를 구현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박성민 교육자치안전협력국장은 “개별 학교에서 인력에 의존하는 학교·학생 안전관리 체계를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기반 운영·관리로 체계(패러다임)를 전환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에 부응하는 교육부 핵심과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정보통신·학교안전 관련 여러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교육
    2023-05-09
  • 교육부, 제43회 장애인의 날, 장애 공감의 장을 마련하다.
    제43회 장애인의 날 특별기획 프로그램 개요[강원뉴스] 교육부는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학생의 교육을 위해 헌신해 온 교원 등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전국 유‧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한다. 먼저, 17개 시도교육청 및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현장에서 장애학생맞춤 교육에 기여한 교원 등 124명*을 선정하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한다. 아울러, 이날 전국의 유‧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사전에 제작한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등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올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획한 TV 드라마 ‘갈채*’는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설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또한, 초등학생은 이날 오전 9시부터 KBS 1‧3 라디오에서 송출되는 ‘대한민국 1교시-단짝 친구들’을 청취한 후 소감을 나누면서 장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유치원생들도 애니메이션 ‘안내견과 함께 걸어요’를 보면서 안내견에 대한 예절(에티켓)을 배우게 된다. 초‧중‧고등학생들은 특별기획프로그램을 시청‧청취한 후 ‘제25회 장애인식 개선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작 중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표창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3월부터 약 4주간 직원을 대상으로 ‘편견넘Go, 건강잡Go’를 구호로 하여 장애인식 개선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교육정책을 수립할 때 장애학생 지원 방안을 동시에 고려하여 모두를 위한 학교를 만들자는 온라인 걸음 기부 운동(캠페인)으로, 목표 걸음 수에 도달하면 장애이해교육용 입체그림책 250권을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우리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특수교육 현장에서 늘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에서 실시하는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포용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교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 교육
    2023-04-20
  • 산림청, 어린이집 내부를 국산 목재로 고쳐드려요!
    부산 금정구 아이원어린이집 [강원뉴스] 산림청은 어린이들이 국산 목재를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어린이집 실내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국·공립 및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이 아닌 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4월 28일까지 관내 시·군·구청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영유아보육법 제10조의 어린이집 중 법인·단체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 협동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으로서 연면적 300㎥ 이상으로 신청일 기준 어린이집 석면조사 실시 결과 미검출 조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집은 국산 목재 이용 실내환경 개선 사업비로 국비와 지방비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자기부담금은 3천만 원이다. 2023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의 자세한 공모계획과 신청서류는 산림청 누리집 또는 목재정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목재로 실내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 중으로 방출되며, 피부질환 및 호흡기질환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목조건축이 보편화된 일본의 아이치 교육대학에 따르면 목재를 사용한 공간과 콘크리트를 사용한 공간에서 학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목재 실내환경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집중력 개선과 창의력 증진을 더 많이 체감했다고 한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는 건축, 가구의 재료로 옛날부터 사용해 온 친숙한 재료이며 오랫동안 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중요한 자원이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영유아기부터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며 성장해 생활 속 목재 이용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목재를 통해 국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적극행정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4-18
  • 환경부, 안전하게 놀자…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개최
    제9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포스터 [강원뉴스]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회장 권한대행 김혜애 상근부회장)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어린이박물관(경기도 용인 소재)에서 ‘제9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는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9회를 맞이했으며 ‘얘들아~ 안전하고 건강하게 놀자!’라는 주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며, 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온라인 행사)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전시회는 기념식 및 어린이 환경보건 뮤지컬, 설명회, 체험관 등으로 구성된다. 4월 11일 오후에 열리는 기념식에는 어린이 환경보건 홍보대사 위촉식을 비롯해 어린이 환경보건 의식을 증진하기 위한 ‘어린이 환경안전 실천 서약’ 선언식 및 ‘안전한 어린이 생활환경 만들기’를 주제로 ‘지니지니와 강이강이 캐릭터’ 뮤지컬을 선보인다. 전시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학부모, 유치원 등 어린이활동공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제도 설명회가 운영된다. 이밖에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등 환경적으로 건강한 생활 실천 방법을 알아볼 수 있는 체험과정,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어린이용품 등 다양한 전시관도 준비되어 있다. 전시회 누리집에서는 환경보건동요 뽐내기, 환기하기 및 손 씻기 등 건강한 생활 실천 활동(챌린지), 환경동화 읽기 등 다양한 온라인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운영하는 제9회 전시회가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며, “환경유해인자에 민감한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 환경보건 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고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와 같은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라이프
    2023-04-10
  • ‘어린이가 먼저’ 인제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실시
    ‘어린이가 먼저’인제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실시      인제경찰서(서장 최희운)은 30일 월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찾아 신학기 어린이 우선 교통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원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준비한 교통안전 교육자료를 통해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비오는날 체험, 순찰차 체험 등 퀴즈 형식 및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여성청소년계와 협업하여 사전 희망자에 한해 ‘실종아동 지문등록’을 실시했다.   인제경찰서(서장 최희운)는 ‘어린이 우선 교통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며 ‘어린이가 먼저인 안전한 인제군을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인제군
    2023-03-30
  • 저작권 걱정 없이 마음껏 수업해요
    누리집 초기화면[강원뉴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서유미)은 교육저작권지원센터 누리집을 개통한다. 교육저작권지원센터 누리집은 학교 현장의 올바른 저작물 이용 촉진과 교사들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의 글꼴(폰트) 관련 고충 해결을 위해 누리집을 통해 학교 안심글꼴(폰트)과 글꼴(폰트)점검 프로그램을 배포하며, 저작물 이용 관련 상담 지원 및 다양한 교육저작권 관련 교육 자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저작권지원센터는 학교 현장의 안전하고 편리한 저작물 활용 환경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교육부로부터 전담기관으로 지정받아, 총 2,638건의 전화 상담을 제공하는 등 저작권 관련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추진 등에 발맞춰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원에 대한 저작권 역량 강화와 인식 제고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학교 안심글꼴(폰트) 제공] 교육저작권지원센터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글꼴(폰트) 이용과 관련한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학교안심글꼴(폰트) 13서체(24종)를 신규로 개발하여 보급한다. 학교에서 저작권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보급하는 학교 안심글꼴(폰트)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글꼴(폰트) 전문기업에서 제작했다. 특히, 이번에 배포하는 학교 안심글꼴(폰트)은 교육저작권지원센터가 글꼴(폰트)과 관련한 저작권 일체를 양도받아 제공함으로써, 학교와 교육기관은 물론 일반국민도 교육저작권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안심글꼴(폰트)을 내려받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분쟁 예방을 위한 교육기관 글꼴(폰트)점검 프로그램(버전2.0) 제공]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글꼴(폰트)을 점검하여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삭제하도록 안내함으로써 저작권 분쟁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 글꼴(폰트)점검 프로그램’을 개선(버전2.0)해 보급한다. 2021년부터 에듀넷을 통해 보급하고 있는 ‘교육기관 글꼴(폰트)점검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1만 5천여 번을 내려받아 사용하는 등 현장의 관심이 매우 높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여전히 글꼴(폰트)관련 분쟁이 교육기관의 저작권 분쟁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글꼴(폰트) 기초자료(DB) 현행화 등 프로그램 고도화를 추진했다. 이번에 보급되는 ‘교육기관 글꼴(폰트) 점검프로그램(버전2.0)’은 사용 편의성 확대를 위해 화면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비스를 전환하여 서비스 운영의 안정성을 높였다. 아울러, 예약 점검 및 프로그램 자동실행 기능을 추가하여 활용성을 높였으며, 통계기능을 추가하여 시도별 점검결과를 시도교육청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글꼴(폰트) 점검프로그램은 배포 후에 학교에서 사용방법 문의 등이 폭증할 것을 고려하여 원활한 활용 지원을 위해 3월 4주부터 시도교육청별로 순차대로 배포할 계획이다. [언제, 어디서나 이용가능한 온라인 전문상담 서비스 제공] 학교 현장의 저작권 관련 어려움 해소를 위해 교육저작권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저작권 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전화 상담만을 제공해 상담시간이 업무시간으로 제한됐으나, 앞으로는 전화상담 외에도 온라인 상담도 제공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저작권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물 이용에 대한 일반적인 상담은 저작권 전문가가 답변하고, 내용증명 등 저작권 분쟁에 대한 상담은 센터에서 지정한 전담 법률사무소(로펌)를 통해 전문변호사가 답변하도록 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하여 교육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아가 교원의 관련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교육부도 학교 현장에서 교육을 위해 자유롭고 편리하게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는 저작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시도교육청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전문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3-03-07
  • 2023학년도 강원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 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강원도교육청 전경[강원뉴스] 강원도교육청은 7일, ‘2023학년도 강원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강원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26개 과목에 2,203명이 지원했으며, 제1차 시험(교육학, 전공) 합격자 462명을 대상으로 제2차 시험(실기평가,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실시 한 결과, 228명이 최종 합격했다. 과목별 최종 합격 인원은 △국어 21명 △수학 26명 △물리 5명 △화학 4명 △생물 8명 △지구과학 3명 △일반사회 10명 △역사 19명 △지리 7명 △도덕·윤리 11명 △체육 12명 △음악 6명 △미술 6명 △한문 5명 △영어 15명 △기술 4명 △가정 6명 △동물자원 2명 △정보·컴퓨터 5명 △조리 2명 △미용 2명 △특수(중등) 6명 △보건 18명 △사서 2명 △전문상담 10명(장애 1명 포함) △영양 13명이다. 최종 합격 여부는 강원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임용후보자 등록과 관련한 사항은 강원도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최종 합격자는 9일과 10일, 2일간 강원도교육청에 방문해 임용 관련 각종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13일부터 23일까지 직무연수를 이수한 후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 교육
    2023-02-07
  • 강원도교육청, 2023학년도 초·중·고 학급편성 확정
    강원도교육청 전경[강원뉴스] 강원도교육청은 7일, 2023학년도 초‧중·고 학급 수를 초등학교 4,239학급, 중학교 1,620학급, 고등학교 1,723학급 등 모두 7,582학급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도내 학급 수는 지난해보다 △초등학교 27학급 감소 △중학교 20학급 감소 △고등학교 41학급 감소로 전체적으로는 88학급이 감소했다. 초등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 71,612명에서 올해 69,523명으로 2,089명이 감소함에 따라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시(동)지역은 26명에서 25명, 기타 지역은 24명에서 23명으로 1명씩 줄였다. 1학년 학생 수 20명 상한 적용은 그대로 유지한다. 지역별 학생 수는 △춘천(236명 감소) △원주(558명 감소) △강릉(241명 감소) △속초양양(140명 감소) △동해(116명 감소) △태백(154명 감소) △삼척(154명 감소) 등 16개 시·군 지역에서 줄어든 반면, △양구(4명 증가)군은 학생 수가 소폭 증가했다. 학급 수는 초등학교 1학년 20명 상한 배치에 따른 38학급 증설을 포함해 △춘천 9학급 △속초양양 2학급 △동해 1학급 △평창 2학급 △철원 3학급이 증가했으며, 원주와 인제는 변동이 없고 그 외 지역은 1~13학급이 줄었다. 소규모 학교 가운데 양양 현성초를 포함한 20개교(본교 7곳, 분교장 13곳)는 신입생이 없으며, 춘천 광판초를 포함한 20개교(본교 18곳, 분교장 2곳)는 신입생이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 37,922명에서 올해 37,020명으로 902명이 감소했으나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은 전년과 같이 전 지역 28명을 유지한다. 지역별 학생 수는 △춘천(82명 감소) △원주(321명 감소) △강릉(231명 감소) △동해(76명 감소) △홍천(78명 감소) 등 도내 13개 시·군에서 감소한 반면, △인제(25명 증가) △고성(17명 증가) 등 4개 시·군은 학생 수가 소폭 증가했다. 학급 수는 원주가 전년 대비 14학급이 줄어 감소폭이 가장 크며, 삼척은 도계여중이 폐지되는 영향으로 5학급이 감소했다. 이외 강릉, 동해, 철원 등 7개 지역은 1~4학급이 감소했으며, 횡성과 화천지역은 변동이 없다. 춘천은 5학급, 정선은 2학급이 늘며, 영월, 평창, 양구, 인제 지역은 각각 1학급씩 늘었다. 소규모 학교 가운데 전교생 10명 이하 중학교는 삼척 가곡중학교 등 7개교이며, 신입생이 10명 이하인 학교는 48교이다. 고등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 36,821명에서 올해 36,927명으로 106명이 늘었으며, 지역별 학급당 학생 수 조정과 정원 감축 등을 통해 전체 학급 수는 지난해 보다 41학급이 준 1,723학급으로 편성했다. 60명 이하 소규모 고등학교는 태백 철암고를 포함한 19개교이며, 삼척 가곡고와 영월 상동고는 전교생이 10명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상동고와 가곡고는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영일 행정과장은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로 인해 학급 정원 축소에 대한 요구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향후 학생 수 추이, 교실여건, 교원정원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교급별 학급당 적정 학생 수 기준을 마련해 교육여건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육
    2023-02-07
  • 춘천교육문화관, 청소년을 위한 진로 길라잡(job)이 참가자 모집
    강원도교육청 전경[강원뉴스] 춘천교육문화관은 지역 내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특강과 직업 체험을 위한 진로탐방을 운영한다. 특강은 3월 18일 윤석천(선대인경제연구소 선임연구위원) 강사가 ‘경제학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수업시간에 들려주지 않는 경제 이야기’를 주제로 관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탐방은 ‘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을 위한 한국잡월드에 초등학교 5~6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특강은 1일부터 100명을 선착순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 진로탐방은 특강 참가자 중 대상 학년(본인, 자녀)을 우선선발할 예정이다. 박옥녀 관장은 “이번 특강이 청소년들에게 꿈을 갖고 비전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미래 설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교육문화관 홈페이지 또는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교육
    2023-02-07
  • 삼척교육문화관, 날마다 달마다 책놀이터 운영
    강원도교육청 전경 [강원뉴스] 삼척교육문화관은 다양한 분야의 주제 전시로 이용자의 도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날마다 달마다 책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용자들의 눈에 잘 띄지 않았던 양질의 도서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했으며,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거쳐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날마다 달마다 책놀이터’는 어린이가 지켜야 하는 안전 습관을 시작으로 직업, 경제, 인간관계, 음악, 언어, 다문화, 도서관, 지구, 2023년 수상작을 주제로 관련 도서 10권을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전시하며 독후활동과 독서퀴즈가 함께 운영된다. 용석태 삼척교육문화관장은 “날마다 달마다 책놀이터 운영으로 어린이 이용자가 책과 친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폭넓은 독서를 통하여 지식정보를 습득하고 문화적 소양 함양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척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교육
    2023-02-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