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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보건소, 감염취약계층 대상 올바른 손 씻기 홍보 펼쳐
- [강원뉴스]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19일과 28일 각각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과 원주시청어린이집에서 ‘올바른 손 씻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손 씻기 실천 다짐 릴레이’의 일환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어린이집 원아 등 총 3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각적 자료를 활용해 손 씻기의 필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등을 알리는 스탬프 투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손 씻고 난 후 남아있는 형광 로션을 통해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손 씻기 교육장비(뷰박스)를 통한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보건소는 손 씻기 체험 교실을 지속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희망하는 학령전기 아동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 워크북’을 배포하는 등 쉽고 재밌는 감염병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손 씻기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셀프 백신’으로, 겨울철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 평생 습관을 형성하는 어린이와 감염에 취약한 노인 등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감염병 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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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보건소, 감염취약계층 대상 올바른 손 씻기 홍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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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 기록물관리 평가 '최우수'
- [강원뉴스]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도 기록물관리 지도·점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점검은 기록물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시행했으며, 중요기록물 관리 등 4개 분야 18개 세부항목을 점검했다. 시는 행정박물 등록·관리 등 중요기록물 관리, 전자기록물 관리 및 기본업무 분야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해준 원주시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구현과 공공기록물의 안전한 보존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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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 기록물관리 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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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622명 모집
- [강원뉴스] 인제군은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622명 모집에 나선다. 군은 노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 창출 및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5개 사업단 1,459명 및 복권기금 일자리 1개 사업단 16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분야별로 지역사회의 공익 증진을 위한 노인공익활동, 노인의 경력·역량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역량활용,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에서 근무하는 공동체 사업단, 업무능력 보유자를 수요처로 연계하는 취업알선 유형으로 나뉜다. 모집인원은 △노인공익활동 1,254명 △노인역량활용 251명 △공동체 사업단 80명 △취업알선 37명으로, 신청대상은 인제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노인(일부 사업단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군은 신청자 편의를 위해 읍·면별 현장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운영 일정은 △인제읍(12.05.부터 06.) △북면(12.10.부터 11) △기린면(12.11.부터 12.) △상남면(12.12.) △남면(12.13.) △서화면(12.13)으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현장접수 기간 외에도 오는 12월 20일까지 인제군사회복지관 및 인제시니어클럽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개별통지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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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622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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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춘천시의회 국민의힘 간 갈등 봉합…“춘천시 발전 위해 협치”
- [강원뉴스]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의 전격 회동 이후 지난 2일 중단됐던 춘천시의회 본회의가 3일 오후 2시 30분 정상 개최됐다. 또한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이전 건립 사업이 담긴 2024년도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도 심의, 수정 가결됐다. 이번 만남으로 최근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이전 사업 등으로 불거진 춘천시와 춘천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 간의 갈등이 봉합되는 국면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3일 대승적인 차원에서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의 면담 요청을 수락하면서 면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자리에서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은 “춘천시와 시의회의 목표가 같으며, 이는 ‘시민의 행복’이다. 앞으로 소통을 잘하면 원활히 풀려나갈 것이라 믿는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이 있는 의회 특성을 고려해 의장이 갈등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육동한 춘천시장은 “2년 6개월 만에 처음 접견실 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라며 “오늘과 같은 의장님의 통 큰 행보를 앞으로도 보여달라며, 의회의 여러 현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 추진 과정에 반영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춘천시의회가 역할을 하는 과정에서 이런 상황이 빚어졌지만, 오늘부로 시민들도 이해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은 춘천시나 춘천시의회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행복을 극대화하기 위해 함께 애쓰는 것은 차이가 없고, 앞으로는 큰 쟁점이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상호 간 직접 소통하고 상의하자는 데에 공감했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 민생을 위한 예산 등이 원활히 마련되도록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끝으로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 세종시나 국회 중앙부처를 방문할 때 시의회 의원님들도 함께 가서 국비 확보 등에 힘을 모으면 좋겠다”라고 제안했고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도 이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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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춘천시의회 국민의힘 간 갈등 봉합…“춘천시 발전 위해 협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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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강원뉴스] 원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원주종합사회복지관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2024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에서 영상 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원주종합사회복지관은 ‘건강더하기, 다함께 걷기’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응모했고, 프로그램의 긍정적 효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복지관에서 2023년부터 운영 중인 ‘건강더하기, 다함께 걷기’는 혼자서 야외 활동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어디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주저하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한 걷기 프로그램이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주기적으로 흥양천 일대를 걷는 신체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건강도 유지하며 일상생활에도 긍정적 변화를 주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지역 어르신 복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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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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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고향사랑 5백만 원 고액기부 1호 탄생!
- [강원뉴스] 강릉시는 지난 2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만에 처음으로 동헌기업 정득환 대표가 5백만 원을 기부해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강릉시에 고액 기부한 주인공은 어렸을 때 강릉 초당동에서 살았고, 현재는 부산에서 제조업을 하면서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평소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하며 강릉시 발전을 응원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4년간 3천장씩 연탄봉사도 꾸준히 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정득환 대표는 “평소 고향 소식에 귀를 기울이며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게 되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며 강릉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정득환 대표를 비롯해 그동안 고액기부를 해주신 출향인사 등 강릉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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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고향사랑 5백만 원 고액기부 1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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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서 열린, 제10회 아시아평화학생바둑대회 ‘성료’
- [강원뉴스] 아시아 학생들의 바둑 최강자를 가린 ‘2024년 제10회 아시아평화 학생바둑대회’가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동해안 바둑의 글로벌 플랫폼 거점인 양양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0회째인 이번 대회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 양양군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바둑 관계자 및 유관기관 이장섭 양양군바둑협회장과 신상철 아시아바둑연맹회장, 이종석 양양군의회 의장,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 등 관계자들과 국내외 학생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올해 대회는 주최국인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몽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지난해보다 2개국이 늘어난 8개국에서 5백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바둑판을 놓고 선의의 자웅을 가렸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참가 8개국가의 국기를 내걸어 선수단들의 자긍심을 드높였으며, 학부모들은 2층 관중석에서 자녀들의 대국을 직접 관람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 태국팀과 중국·말레시아 등 동남아시아권 선수들은 특유의 친절함과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하며 다른 나라 선수들과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고등부 이상우 △고학년부 김서훈 △저학년부 조아인 △꿈나무A 정하은 △꿈나무B 신주아 △초등유단자부 최강우 △유치부 최강부 유홍희(중국) 선수가 부문별로 우승을 차지했다. 제10회 아시아평화학생바둑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양양군에서 두 번째 국제대회로 개최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다양한 대회 유치와 함께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장섭 양양군바둑협회장은 “연이은 아시아평화학생바둑대회 개최를 통해 우리군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는 동시에 참가 학생들에게는 교육적 효과가 컸던 만큼, 바둑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의 지렛대 역할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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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서 열린, 제10회 아시아평화학생바둑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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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5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70명 모집
- [강원뉴스] 횡성군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대학생 170명(1차 85명, 2차 85명)을 모집한다. 모집 공고일(‘24.12.2.) 기준 본인과 부모 또는 친권자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선선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 또는 자녀, 장애인인 대학생이다. 희망자는 9일 9시부터 11일 18시까지 횡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차수별 신청인원이 85명을 초과할 경우 합격자 선발은 16일 전산 추첨을 통해 이루어진다. 군은 선발 과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신청자 자율참관을 통해 공개 추첨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최종 합격자는 1차 1월 2일부터 1월 27일까지, 2차 1월 31일부터 2월 25일까지 군청, 읍·면행정복지센터,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18일간(1일 8시간) 근무하고 만근할 경우 1,685,040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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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5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7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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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월군스포츠클럽 유도 전문선수반 ‘2024 강원도교육감배유도대회’6개 메달 획득
- [강원뉴스] (사)영월군스포츠클럽 유도 전문선수반이 ‘2024 강원도교육감배유도대회(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선발전 겸)’에서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총 2일간 홍천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첫날 선발전에서 중등부 엄소정(-70kg) 2위, 초등부 권태현(-53kg급)과 안수민(-57kg급)이 3위에 입상한 영월군스포츠클럽은 2일차 경기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갔다. 중등부 김현우(-73kg급)와 김선희(-57kg급)가 3위를 획득한데에 이어 엄소정(-70kg)이 결승전에서 박하린(북원중)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클럽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영월군스포츠클럽 관계자는 “클럽 학생선수들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인성과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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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월군스포츠클럽 유도 전문선수반 ‘2024 강원도교육감배유도대회’6개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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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강원뉴스]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3일,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 소관 2025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농업기술센터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며, 최이순 의원은 ”관내에서 재배되는 쌀 품종을 다양화하고 생산량 확대를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라고 당부하는 한편,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동해시 경제 살리기에 애쓰시는 전 부서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안성준 의원은 ”스마트팜 농업인의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만족도를 위한 각종 지원을 강화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박주현 의원은 ”유용미생물 배양 사업은 농업인 대상 유용미생물 활용 교육이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자발적인 활용을 유도하여 친환경 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동수 의원은 “지역 전통주 활성화를 위해서는 단순히 판매량을 늘리는 것보다 지역 특산물과의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마케팅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강조했다. 평생교육센터 예산안을 심사하며, 이창수 의원은 “도서관 시설 및 시스템 조성과 관련, 자동화 기기는 비용 대비 효율성을 고려하여 지양해야 한다.”라며 신중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동호 의원은 “대출 도서 반납과 동시에 바로 대출이 가능한 부분이 오히려 특정인의 장기간 대여로 실제 수요자가 이용을 못 하는 경우가 있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도서 대출 예약제’를 제안했다. 김향정 위원장은 꿈빛마루도서관 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AI 동화책’ 도입을 제안하며,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두 만족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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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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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춘천시의회 국민의힘 간 갈등 봉합…“춘천시 발전 위해 협치”
- [강원뉴스]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의 전격 회동 이후 지난 2일 중단됐던 춘천시의회 본회의가 3일 오후 2시 30분 정상 개최됐다. 또한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이전 건립 사업이 담긴 2024년도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도 심의, 수정 가결됐다. 이번 만남으로 최근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이전 사업 등으로 불거진 춘천시와 춘천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 간의 갈등이 봉합되는 국면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3일 대승적인 차원에서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의 면담 요청을 수락하면서 면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자리에서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은 “춘천시와 시의회의 목표가 같으며, 이는 ‘시민의 행복’이다. 앞으로 소통을 잘하면 원활히 풀려나갈 것이라 믿는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이 있는 의회 특성을 고려해 의장이 갈등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육동한 춘천시장은 “2년 6개월 만에 처음 접견실 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라며 “오늘과 같은 의장님의 통 큰 행보를 앞으로도 보여달라며, 의회의 여러 현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 추진 과정에 반영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춘천시의회가 역할을 하는 과정에서 이런 상황이 빚어졌지만, 오늘부로 시민들도 이해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은 춘천시나 춘천시의회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행복을 극대화하기 위해 함께 애쓰는 것은 차이가 없고, 앞으로는 큰 쟁점이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상호 간 직접 소통하고 상의하자는 데에 공감했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 민생을 위한 예산 등이 원활히 마련되도록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끝으로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 세종시나 국회 중앙부처를 방문할 때 시의회 의원님들도 함께 가서 국비 확보 등에 힘을 모으면 좋겠다”라고 제안했고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도 이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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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춘천시의회 국민의힘 간 갈등 봉합…“춘천시 발전 위해 협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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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개최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8일 춘천 레고랜드에서 열린 정례회에서 화천댐 물의 반도체 산업단지 공급 결정에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1944년 화천댐 준공 이후 화천지역은 여의도 면적 6.8 배에 달하는 1,983만㎡의 옥토와 총연장 60km에 이르는 도로가 물에 잠기고 1,500명에 가까운 이재민이 발생했다"며 "화천댐으로 인한 화천지역의 피해부터 보상하고, 현재 진행 중인 공사가 댐 안전과 관련된 것인지 성격과 내용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화천댐을 둘러싼 문제를 풀기 위해 국무총리실이 전면에 나서는 범정부적 대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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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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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 해양수산부 차관 면담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10월 21일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을 만나 해양수산분야의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면담은 강원특별자치도의 해양수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양수산부와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김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동해안 6개 시군 어업인들의 숙원사업인 네 가지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 첫째, 토사 매몰 어항 준설용 어항관리선 상시 배치를 요청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로 도내 항포구의 토사 매몰이 심각하여 어업인들이 안전하게 어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에 어항관리선의 상시 배치를 건의했다. - 둘째,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지원을 요청했다. 어업인 고령화 및 도내 어촌 인구 감소로 외국인 선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주거 공간 부족으로 경영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어, 외국인 어업근로자의 복지 향상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복지회관 지원을 요청했다. - 셋째, 삼척 임원항 태풍 피해 방지 보강공사 조기 준공을 요청했다. 2019년~2020년 태풍 미탁 및 마이삭으로 큰 피해를 입은 임원항의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2023년부터 추진 중인 태풍 피해 방지 보강공사를 조기에 준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공사는 향후 재해 예방과 어항 안전성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넷째, 양양 남애항 수산물직매장 건립을 건의했다. 양양 남애항 지역의 수산업 활성화 및 수산물 유통 개선을 위해 수산물 직매장을 건립하고자 해양수산부에 클린국가어항 개발계획 변경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어업인들에게 새로운 소득원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수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은 강원특별자치도의 현안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해양수산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해양수산 분야 현안 해결은 물론,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어업인들의 숙원사업을 빠르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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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 해양수산부 차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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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또! 해냈습니다' 공약관련 평가 강원특별자치도 유일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 [강원뉴스] 원주시는 민선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관련 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각 2년 연속으로 최우수(SA)와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도내 유일하게 공약관련 모든 평가를 석권한 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시는 자체적으로 내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8건 중 우수 사례 3건을 선정하여 3개 분야에 각각 공모했고, 그중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의‘원주시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 1건이 서류심사(1차)를 통과하여 본선대회에 올랐다. 특히 민선8기 공약인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를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구축하여 이자지원, 원스탑 정보제공, 창업에 필요한 지원 확대, 온라인 디지털 전환 교육 등 실질적으로 소상공인이 창업하여 성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지원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우수정책으로 선정되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해 ‘추억의 우산동, 하이볼 축제로 다시 떠올리다.’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시민행복도시 원주, 경제제일도시 원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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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또! 해냈습니다' 공약관련 평가 강원특별자치도 유일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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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고향사랑 5백만 원 고액기부 1호 탄생!
- [강원뉴스] 강릉시는 지난 2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만에 처음으로 동헌기업 정득환 대표가 5백만 원을 기부해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강릉시에 고액 기부한 주인공은 어렸을 때 강릉 초당동에서 살았고, 현재는 부산에서 제조업을 하면서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평소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하며 강릉시 발전을 응원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4년간 3천장씩 연탄봉사도 꾸준히 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정득환 대표는 “평소 고향 소식에 귀를 기울이며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게 되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며 강릉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정득환 대표를 비롯해 그동안 고액기부를 해주신 출향인사 등 강릉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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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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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고향사랑 5백만 원 고액기부 1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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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4년 4분기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지원사업 추진
- [강원뉴스] 태백시는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4분기(10월부터 11월까지) 판매제품의 배송실적에 대한 배송비를 지원하는 ‘2024년 4분기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지원사업’의 접수를 받는다.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지원사업’은 '태백시 사회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태백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매제품에 대해 배송비를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판로망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태백시 소재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며, 시는 기업당 연 최대 30만 원의 범위 내에서 판매제품 택배비를 건당 3,000원 정액지원할 방침이다. 단, 택배비를 소비자가 부담한 경우는 지원 제외한다. 사업참여 희망기업은 분기별 접수기간을 준수해 태백시 경제과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 또는 태백시 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해당 지원사업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많은 관심과 신청바란다. 앞으로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우수한 제품이 경쟁력을 갖추고 시장 경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판로망 개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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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4년 4분기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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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650억 규모 사업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반영
- [강원뉴스] 양구군 접경지역 개발에 필요한 650억 원 규모의 4개 신규 사업이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됐다. 신규로 반영된 사업은 △펫토피아 조성사업(150억원) △국토정중앙 XR체험관 조성사업(150억원) △반려동물 메모리얼 파크 조성사업(100억원) △소양호수권 관광시설 조성사업(250억원) 등 4개 사업이다. 먼저 펫토피아 조성사업은 반려동물 테마파크, 반려동물 동반 캠핑 시설,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 10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0억 원이 소요된다. 국토정중앙 XR체험관 조성사업은 15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2028년까지 국토정중앙이라는 양구군의 지리적 가치를 살린 스마트 체험 시설(XR체험 주제관)과 국토정중앙 방문객 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반려동물 메모리얼 파크 조성사업은 반려동물 장례문화를 정착하고 반려동물 친화 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반려동물 장례 및 추모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00억 원이 소요된다. 소양호 둘레길을 따라 캠핑장과 전망대, Y로드 등을 조성하는 소양호수권 관광시설 조성사업도 계획에 포함돼 기존 소양호 순환 호수길 조성 사업과 함께 소양호 주변 관광개발에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50억 원이 소요되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양구군은 이번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따라 각 사업이 지역 균형발전과 인구감소 대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양구군이 기존에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근거하여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한 주민의 복지향상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수립된 법정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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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650억 규모 사업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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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 항체 산업 비즈니스센터 구축 사업 설계 공모
- [강원뉴스] 홍천군은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 항체산업 비즈니스센터 구축사업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공모는 작품 제출일을 기준으로 2025년 2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선정작은 2025년 3월 1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구축 사업 건축 설계 규모는 전체면적 7,219㎡에 지상 5층으로, 설계용역비는 약 911백만 원이다.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은 25년 4월(예정)에 착수될 예정이며, 건축공사는 26년 1월경 착공되어 27년 12월경 준공과 준공 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단, 인증 절차 및 국비, 도비 배정계획에 따라 사업 추진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장용기 미래성장추진단장은 "이번 항체산업 비즈니스센터 구축사업이 홍천의 바이오 산업육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며,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 및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항체산업 비즈니스센터 구축사업은 홍천의 도시발전과 바이오 산업육성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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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 항체 산업 비즈니스센터 구축 사업 설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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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 [강원뉴스] 고성군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고성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등의 수행기관이 노인들의 경험과 재능, 전문성 등을 고려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 창출을 통해 안정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군은 80억 28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2,026명(공익활동 1,737명, 사회 서비스형 169명, 시장형 120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110명 증가한 규모이다. 모집 기간은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며,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공익활동 분야는 만 65세 이상 근로가 가능한 노인 중 기초연금 수급자로 노인 부부 세대 또는 노인 단독세대를 우선하며, 1세대당 1명만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사회 서비스 분야는 만 65세 이상이며, 시장형 분야는 만 60세 이상 사업 특성 적합자이다. 단,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중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는 신청이 가능하나 생계급여 수급자,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사회적 일자리 참여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점점 늘어나는 노인들의 일자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더 많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자리 확대에 힘쓰고, 지역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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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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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홍용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 [강원뉴스] 홍용회는 12월 3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홍용회는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승성록 회장은 “사랑의 나눔을 통해 이웃을 돕는 일은 매우 소중하며, 이번 성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이번 홍용회의 뜻깊은 기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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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뉴스
-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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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홍용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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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쌍용정수장 현대화 사업 마무리
- [강원뉴스] 영월군은 노후화된 한반도면 쌍용정수장을 정비하는 현대화 사업을 12월 2일 준공했다. 쌍용정수장은 30년 이상 운영한 노후 기계식 정수장으로, 환경부에서 실시한 '지방상수도 시설 노후도 실태평가 및 정비사업 타당성 조사'에서 시설의 전면 개보수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정수장 신설을 시작했다. 2020년 9월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올해까지 국비 43억, 군비 53억 총 96억을 투입하였고 정수장에서 유해 물질, 병원성 미생물 등의 제거 효율을 높이고자 현대화 사업으로 침전지, 정배수지, 관리동 등을 신설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1일 천톤(Q=1,000㎥/일)의 정수 능력을 갖추게 되며, 정수처리와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수처리 공정 최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수장 현대화 사업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원활히 공급할 예정이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정수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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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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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쌍용정수장 현대화 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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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춘천시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 추진
- [강원뉴스] 홍천군과 춘천시는 12월 2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 군은 지난 7월 춘천시와 간담회를 통해 산업․교통․생활 분야 등 광범위 협력을 약속했으며, 공동 협력사업의 발전을 이어가고자 공동 협력사업 업무 부서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를 추진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공동 협력사업으로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가 더욱 돈독해진 것 같아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 등을 통해 양 도시 간의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 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기부하면,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주민 복리 증진 등 사업을 추진하는 제도이다. 연말정산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로 적용되고, 답례품은 지역 특산물품으로 기부액의 30% 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홍천군은 답례품으로 홍천 한우, 한돈, 쌀, 잣, 특산주, 알파카 입장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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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뉴스
-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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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춘천시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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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자유구역청, 망상1지구 사업자 취소 집행정지신청 2심 각하 결정
- [강원뉴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서울고등법원(춘천) 제1행정부가 12월 2일(월) 동해이씨티가 강원경자청을 상대로 제기한 ‘망상1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처분 집행정지 신청 2심’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1월 집행정지신청 1심이 기각된 이후, 지난주 행정소송 1심에서의 경자청 승소 판결에 이어 나온 것으로, 대명건설의 망상1지구 개발사업 추진이 보다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심영섭 강원경자청장은 “망상1지구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에 대한 법적 분쟁이 잘 정리되고 있어 다행”이라며, “소송이 완전히 종결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으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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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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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자유구역청, 망상1지구 사업자 취소 집행정지신청 2심 각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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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광역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관계 전문가‧주민공청회 개최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 광역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종합계획(안)에 대해 도민 및 관계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3개 지역별 관계전문가‧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춘천, 원주, 강릉 지역별로 나누어, 12월 5일, 12월 6일, 12월 12일 오후 2시에 총 3회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강원연구개발특구 육성 종합계획 초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관계 전문가 및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계획이다. 연구개발특구란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 창출과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조성된 지역(연구개발특구법 제2조)을 말한다. 현재 전국에는 대덕특구 등 5개의 광역연구개발특구가 운영 중이며, 강원의 경우 강원특별법 특례(제32조)를 근거로 지정 추진 중이다. 향후 특구로 지정받게 되면 매년 100억 원의 사업비 지원을 비롯한 세제 혜택, 투자펀드 조성, 실증특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도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특구 지정을 위한 지정 요건 및 기본 구상, 지역 여건, 전략적 특화 분야, 지정 구획 등에 대해 관계 전문가 및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종합계획(안)을 수정‧보완할 예정이다. 주민 공청회 이후, 내년 1월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특구 지정 신청을 마무리하고, 관계 부처 협의 및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말까지 강원 광역연구개발특구로 최종 지정받을 계획이다. 이형찬 도 전략산업과장은 “강원 광역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해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기업과 연계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선순환하는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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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광역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관계 전문가‧주민공청회 개최
사회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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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제23회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대회 개최
- [강원뉴스] 태백시는 9월 10일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제23회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제23회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기종) 주최 및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하일호)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장 등 950여 명의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가 참여했으며, 퍼포먼스와 공연 등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정서를 치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선에서 고생하는 사회복지 유공자 및 단체, 개인에게 강원특별자치도사회공헌장 등 총 59점(강원특별자치도사회공헌장 4점, 도지사 표창 24점, 도의회 의장 표창 10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3점,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18점)의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 2.0’이라는 슬로건처럼, 약자부터 시작되는 모두를 위한 사회복지로 강원특별자치도민이 행복한 복지강원을 만들어 가도록 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제23회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대회를 태백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적극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대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0년 제정된 사회복지의날(9월 7일)을 기념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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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제23회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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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군수 품질인증 신청하세요
- [강원뉴스] 평창군은 2024년 농특산물 군수 품질인증 상표 사용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 산업팀에서 접수받는다. 군은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평창 농특산물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군수 품질인증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농특산물 및 가공품 276품목에 군수 품질인증 상표를 승인했다. 군수 품질인증 대상 품목은 관내에서 생산된 축수산물 및 농축수임산물을 사용하는 농산가공품으로 생산조직, 산지 유명도 및 성과도, 대외신용도, 판매 물량 및 판매망 확보, 생산 포장 입지, 생산 기술 수준 등 10여 가지 항목을 심사 기준에 의거하여 심사한다. 그리고 품목별 담당 부서의 인증심사를 거쳐 군 농특산물 품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품질인증 상표 사용 승인을 최종 결정한다. 상표 사용 인증 기간은 농수축산물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년이며, 하자가 없으면 자동으로 1년 연장된다. 가공품은 10개월 이상 생산 중단 시 인증이 취소된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우리 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엄중한 절차를 거쳐 군수 품질인증 상표를 승인하고 있다.”라며, “소비자들이 군수 품질인증 농특산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군에서는 철저한 사후관리와 현장 지도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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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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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군수 품질인증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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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엘리시안강촌·대한제과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11일 상생 협약
- [강원뉴스] 춘천시가 오는 11일 오후 1시 20분 접견실에서 엘리시안강촌, 대한제과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와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상생 협약은 숲속 빵 시장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제과업계 등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제과업계 등 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추진 및 각종 행사 상호협력한다. 또 체류형 관광객 유입 증대 및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 기업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은 물론 지역 경제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숲속 빵 시장은 오는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에서 펼쳐진다. 춘천 내 제과업계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는 축제로 이를 통해 시는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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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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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엘리시안강촌·대한제과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11일 상생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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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3분기 현업업무종사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 [강원뉴스] 원주시는 지난 3일과 9일 양일간 백운아트홀에서 시청 소속 근로자 567명을 대상으로 ‘3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재해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 반기 12시간씩 이수해야 하며, 이에 시는 분기별 6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원지회 소속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작업 전 안전점검활동(TBM) ▲유해·위험물질 작업안전실무 ▲인간의 특성과 휴먼에러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의식은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강화된다.”라며, “안전은 선택과 배려가 아닌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책임임을 명심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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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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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3분기 현업업무종사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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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문화도시 영월 사진 도시 언론 상표화를 위한 '예비 언론인 워크숍' 행사 개최
- [강원뉴스] 문화도시 영월에서는 지난 9월 7일(토)에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에서 '예비 언론인 워크숍' 행사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 언론인 워크숍'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월군에 거주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진보도 포토저널리즘 워크숍으로서, 유명 언론사에서 활동했던 전·현직 사진 기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사진 기자로서 겪은 생생한 취재 현장의 경험과 다양한 사진기록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예비 언론인 워크숍'에는 조명동(前 한국사진기자협회장)과 고명진(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한국 보도사진의 어제와 오늘’, ‘소멸도시 농촌의 기록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청소년 대상 워크숍이었음에도 영월에 거주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강연을 듣기 위해 참여하여 워크숍을 통해 세대 간에 소통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재)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사진 도시 영월 브랜딩 콘텐츠 사업의 일환인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진과 기록을 통해 영월 문화도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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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문화도시 영월 사진 도시 언론 상표화를 위한 '예비 언론인 워크숍'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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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농악축제 준비 막바지, 축제 성공 기원 유등달기 행사
- [강원뉴스]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평창군 용평면에서 열리는 제4회 평창농악축제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다양한 볼거리로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평창농악축제는 올해 ‘평창의 흥! 고향의 맛!’이라는 주제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평창농악축제위원회는 10일 유등달기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사회단체 50여 명과 함께 1,000여 개의 유등을 달며 평창농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평창농악축제위원회와 지역사회단체가 만든 유등터널은 약 1,000개의 유등이 터널을 따라 아름답게 빛을 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우진 평창농악축제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평창농악축제를 통해 평창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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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농악축제 준비 막바지, 축제 성공 기원 유등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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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청년대상 수상자 선정강원특별자치도-강원관광재단 말레이시아 메이뱅크 포상관광단체 500여 명 유치
- [강원뉴스] 강원관광재단은 9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 말레이시아 메이뱅크 그룹 임직원 500여 명의 포상(인센티브)관광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포상(인센티브) 관광 및 전시 복합 산업(MICE)의 유치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추진 중인 관광 분야의 역점사업으로, 이번에 유치한 말레이시아 메이뱅크 그룹 임직원 500여 명의 포상(인센티브)관광은 올해 유치한 포상(인센티브)관광 중 가장 큰 규모이다. 메이뱅크는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금융그룹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를 주요 고객으로 하는 말레이시아의 대표 은행 브랜드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재단은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포상(인센티브)관광 단체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유치 마케팅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메이뱅크 그룹의 방한은 7월에 유치 협의를 시작하고, 8월에는 현장답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번 포상(인센티브)관광으로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은 메이뱅크 그룹 임직원들은 남이섬을 시작으로 국립춘천박물관, 춘천 명동거리, 중앙시장, 닭갈비 골목 등을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메이뱅크 임직원들을 직접 맞이한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해주신 메이뱅크 그룹 임직원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드린다”며 “우리 도에 머무는 동안 편안하고 즐거운 포상휴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춘천 전통시장 및 명동 거리 전체 일정을 함께 한 최성현 대표이사는 “말레이시아 메이뱅크 그룹의 대규모 방문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재단이 추진해 온 기업체 포상관광 유치 마케팅의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을 강원으로 유치하여 도내 관광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성과를 가능하게 한 붕정여행사의 진상정 대표 및 임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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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년 추석 명절 “미리 성묘하기”로 행복하고 여유롭게 보내세요
- [강원뉴스] 강릉시 청솔공원은 2024년 추석 명절 5일간의 연휴로 많은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차 및 교통 불편을 피할 수 있는 ‘미리 성묘하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 연휴에 집중되는 성묘객의 주차 및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16일까지 ‘미리 성묘하기’ 기간을 정하고,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청솔공원 내 불법 주·정차를 방지하고자 적극 홍보에 나섰다. 특히 올해에는 봉안당(구 영생의집/신축봉안당)을 방문하는 유가족, 친지 분 등의 성묘객들을 위해 임시분향 제례실을 설치하여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는 분향의 불폄함을 해소하고자 한다. 신축봉안당은 안치단 내부에는 유골함, 사진, 소형 조화만 안치가 가능, 안치단 외부에는 사진을 포함하여 어떠한 물품도 설치 금지되며, 만약 설치 시 제거 및 폐기 처분된다고 공지했다. 강릉시 청솔공원의 화장장(솔향하늘길)과 매장 및 안치 업무는 추석 명절 당일에는 휴무하며, 봉안당 및 묘지관련 민원처리만 가능하다. 청솔공원은 고인의 봉안당 및 묘지 안치번호를 모를 경우를 대비해 청솔공원 민원실로 전화하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강릉시 청솔공원관계자는 “추석당일 청솔공원 성묘가 매우 혼잡하므로 ‘미리 성묘하기’(2024. 9. 1 부터 9. 16)를 특별히 당부드리며, 시민과 성묘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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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년 추석 명절 “미리 성묘하기”로 행복하고 여유롭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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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주간 행사 참여자 신청 접수중!
- [강원뉴스] 삼척시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치매 예방과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주간 행사에 대한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9월 23일에 있을 ‘치매안심 기억극장’은 삼척가람 영화관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 180명을 대상으로 노인과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말임씨를 부탁해'를 무료 상영하며,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심리적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서 9월 26일에는 삼척시 치매안심마을(덕산리, 용화리, 장호리)인 근덕면에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돕고, 정신건강을 강화하기 위해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같은 날,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시민 건강 강좌’가 열린다. 이번 강좌는 삼척시치매안심센터의 협력 의사인 삼척의료원 이진호 신경과장이 강사로 나서 ‘치매의 이해와 예방관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좌에서는 치매 정보와 예방관리 방법,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제공할 예정으로 강좌 시작 전 삼척의료원 보건의료복지통합지원팀과 협력하여 지역 내 입‧퇴원 환자들이 연속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9월 27일에는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및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기관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복지 취약 노인들이 조기에 치매 검진과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중 ‘치매안심 기억극장’과 ‘시민 건강강좌’에 참석을 원하는 신청자들은 선착순으로 신청이 진행되고 있으니, 삼척시치매 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 또는 전화로 신청하여 참여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며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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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주간 행사 참여자 신청 접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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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법'농지특례 운영 자문위원회 첫 가동
- [강원뉴스] 지난 6월 '강원특별법' 농지특례 시행 이후, 특례운영을 위한 자문위원회인 ‘강원특별자치도 농지관리위원회’가 9월 10일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지관리위원회는 '강원특별법'에 따라 농촌활력촉진지구, 농업진흥지역, 농지전용허가 등에 관한 농지특례와 도내 농지의 이용·보전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는 법정 자문기구이다. 도에서는 지난 7월 민간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농업·농촌, 산림, 환경, 토지이용·공간정보, 법률 등 농지특례 운영과 관련된 내·외부 전문가 13명의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 구성 이후 첫 번째로 실시된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을 선출하고, '2024년 위원회 운영계획' 및 '2024년 제1차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계획'에 대한 자문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회의 안건 중 '2024년 제1차 농촌 활력 촉진지구 지정계획'은 '강원특별법' 농지특례 중 핵심사항으로 본 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심의회’에서 최종심의·의결하게 되며,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최종 확정되면 농업진흥지역을 도 자체적으로 해제·관리할 수 있게 되어 보다 유연하고 신속한 농촌 개발이 가능해진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농지 이용·보전 정책에 대한 강원특별자치도 농지관리위원회의 수준 높은 자문을 통해 우리 도의 농업이 활력을 찾고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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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농협강원본부, 취약계층 학생 가정에 '사랑의 쌀' 전달 위한 전달식 가져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일 11시 도교육청에서 농협강원본부로부터 겨울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학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받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신경호 교육감, 김경록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 김기연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 이도섭 영업부장, 정동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 가정 1,200가구를 선정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강원지역에서 생산된 햅쌀(10kg, 1포)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록 농협강원본부장은 “이번 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강원본부는 쌀을 활용한 나눔 활동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 쌀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농협강원본부의 사랑의 쌀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학생들도 지역사회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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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농협강원본부, 취약계층 학생 가정에 '사랑의 쌀' 전달 위한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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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 특수교육 운영 사례 나눔 연수 개최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일, 3일 강릉 탑스텐 호텔에서 도내 특수학교 교사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2024 특수교육 운영 사례 나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운영 사례 공유와 성찰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강원특수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운영 사례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에듀테크 활용 사례 △병원학급 교수학습 운영 사례 △장애학생의 행동중재 지원 사례 △동해중학교의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통합교육 연구학교 운영 사례 등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특수(통합)교육 더배움공동체에서 특수학급 미설치교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한 ‘특수학급 미설치교 안내자료’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2024년 특수교육의 한 해 성과를 나누고 더나은 강원특수교육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유와 나눔 그리고 소통을 통해 특수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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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 특수교육 운영 사례 나눔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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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지원 연수 실시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도내 국·공·사립 유치원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유치원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놀이에 디지털을 더하다’를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김교령 교수의 강연과 △현장 교사의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이 디지털 기반 유아 놀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유치원 미래교육 기반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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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지원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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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영재올림피아드 개최, 도내 영재 학생들의 열정적인 도전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30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도내 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4 강원 영재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 이번 올림피아드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약 220여 명의 학생이 참가를 신청해 영재 교육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필형 과제와 구체물 및 검색을 활용한 수행형 과제 등 수학 기반의 융합형 과제를 해결하면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생들은 이번 영재올림피아드를 통해 끈기와 도전정신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값진 경험을 할 것”이라며, “영재올림피아드에 보여주신 학부모님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올림피아드를 통해 영재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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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영재올림피아드 개최, 도내 영재 학생들의 열정적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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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교육지원청, 지능형 지역화 교재 2.0 출판기념회 개최
- [강원뉴스] 태백교육지원청은 12월 2일 15시 30분 태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 사회과 온라인 학습 콘텐츠인 지능형 지역화 교재 2.0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번에 개발된 자료는 2025학년도에 서책형 지역화교재, 학습용 보조자료(도블 보드게임 및 지역이해 색칠공부)와 함께 태백지역 초등학교에 일괄 보급될 예정이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사용자들을 위한 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화 교재 활용과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를 위한 연수가 진행됐다. 지능형 지역화 교재 2.0이란 기존 단방향 서책형 교과서(1.0 버전)의 한계를 보완하여 가상공간에서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교재의 지능화를 구현한 것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기술을 고도화했다. 이 콘텐츠는 2024년 태백더나은교육지구 탄탄교육과정 교사연구회로 선정된 초등교사 5명이 공동 집필·개발했으며, ZEP 플랫폼을 사용한다. 메타버스 고유의 장점을 살려 오브젝트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가 교육 실감 콘텐츠로 제공되며, 참여자(아바타)들끼리 경쟁, 협동하며 참여형 수업, 개인별 수준 및 학습 속도에 따른 개별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권성자 교육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개발된 지능형 지역화 교재 2.0이 디지털 대전환 및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이라는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새로운 교수·학습 모델 발굴의 시초가 될 것”이라며, “태백교육지원청은 학생 하나하나의 개별성과 잠재력을 키우는 미래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디지털 수업혁신 역량을 키워 나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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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교육지원청, 지능형 지역화 교재 2.0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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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이 시도교육감협의회에 제안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안하고 제9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하여 교육부에 개정요구 한'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국회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5월, 교직원이 정당한 교육활동에서 고의나 중과실이 없다면 학교안전사고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면제받는 내용의 '학교안전법'개정안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제출했다. 이 개정안은 2024년 7월 18일 제9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되어 교육부에 제안됐고, 이번 12월 국회본회의를 통과하게 됐다.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 법은 2022년 강원지역 A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현장체험학습 중 교통사고 사건이 계기로 제안됐다. 당시 사고로 초등학생이 사망하고, 인솔 교사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형사 재판을 받게 되면서 교육활동 중 발생한 사고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위축을 막기 위한 법적 안전장치의 마련이 필요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법률 개정안은 교직원을 보호하는 안전장치로, 교육활동 위축을 막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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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이 시도교육감협의회에 제안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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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준비에 박차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24년 11월 29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3월 보급 예정인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최종검정심사 합격 결과에 따라 에듀테크와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AIDT 활용 기반 조성을 위해 2024년 초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47교를 선정하여 에듀테크와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거점별 4개 교과연구회는 AIDT를 활용한 수업모델을 개발했으며, 단위 학교 중심의 76개 교과연구회는 연수를 통해 교원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확산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도내 213명의 교실혁명 선도교사를 양성하여 디지털 대전환 시대 변화의 중심 강사로 활용하고 있다. 17개 지역청에서는 인식 전환을 위해 34차례의 워크숍을 실시했으며, 찾아가는 연수, 1일형-2박3일 연수로 기초에서 심화 연수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4년 6월부터 12월까지 4,800여 명 이수를 목표로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교육과학정보원을 통해 원격연수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연수원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연수가 가능하도록 환경을 구축했다. 학교관리자의 인식 전환을 위해 4차례의 워크숍을 실시했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AIDT 보급에 따른 수업방법의 변화를 주제로 2차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강원지역 학교운영위원회장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도 예정되어 있다. 도교육청은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원주 국민체육센터에서 강원에듀테크박람회를 개최하여 최종검정심사에 합격한 AIDT를 공개하고, 7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5년 1월 13일부터 15일에는 정보원에서 AIDT를 활용한 수업 설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디지털기기 사용에 따른 역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디지털 민주시민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 인프라 점검을 위해 9개 지역거점 테크센터를 중심으로 12월까지 1차 점검을 완료하고, 2025년 2월까지 기능개선을 위한 3단계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스마트기기는 초등학교 지원을 완료했고, 2025년 2월까지 AIDT 적용 학년인 고등학교 1학년을 포함하여 노후기기 8,000대를 교체 지원할 예정이다. 홍명표 미래학력담당관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기술이 교육의 촉진제가 되어 강원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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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준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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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육문화관, 2024 평생이음축제 개최
- [강원뉴스] 원주교육문화관은 12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24년 평생이음축제를 개최한다. ‘배움으로 이음, 더 넓은 나눔’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문화활동강좌 수강생과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하여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행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생학습 작품전시에는 △젠탱글 △비주얼씽킹 △나의 첫 세계사 △꽃그림 천아트 △오일파스텔 드로잉 △한글, 한문 서예 등 수강생 및 동아리 작품 160여 점이 12월 5일부터 일주일간 전시된다. 아울러 △젠탱글 스크래치 가면 △인공지능 자율주행자동차 △커스텀 볼펜 △크리스마스 수제빼빼로 △조물락 바디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12월 7일(토)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운영된다. 작품전시 및 체험행사 모두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체험행사는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선종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세대와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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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육문화관, 2024 평생이음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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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6일 예고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전국 동시 총파업에 대비해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응 매뉴얼을 수립해 학교에 안내하는 등 분야별 대응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본부장으로 하는 종합 대책 상황실을 꾸리고, 상황반과 대응반을 운영해 파업에 따라 발생한 민원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11월 26일 일선 학교에 각 직종별 파업 대응 방안을 담은 매뉴얼을 안내했다. 매뉴얼에는 △파업 단계별 조치사항과 △직종별 세부 대응책 △부당노동행위 예방을 위한 노동관계법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이 예상되는 분야에 대해 대책을 마련했다. 급식의 경우 학교 상황에 따라 대체급식(빵·우유 등 제공) 실시나 도시락 지참 등의 방안을 마련하고, 늘봄은 내부 인력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수교육의 경우 치료지원 시간에 해당 학급 수업 참여를 추진하는 등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임금 교섭이 원만히 타결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교섭에 임할 것이며,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대응해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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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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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교육지원청 인성 튼튼, 문해력 쑥쑥! 자녀 독서 교육을 위한 학부모 연수 개최
- [강원뉴스] 삼척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 쏠비치 삼척에서 관내 만 5세부터 초등학교 5학년 자녀가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성 튼튼, 문해력 쑥쑥! 독서 방법’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와 교육장과의 대화 마당에서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의 문의가 가장 많았던 ‘자녀의 독서 교육 방법’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자 열렸다. 특히, 이번 연수는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도 부담 없이 연수를 들을 수 있도록 자녀를 위한 놀이로 배우는 학습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했다. 연수에서는 삼척독서교육연구회 회원인 진주초등학교 이은주 선생님이 강사로 나서 유초등 아동의 문해력을 향상할 수 있는 독서 방법을 안내했다. 신순금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독서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했기를 바란다.”라며 “이렇게 학부모의 배움과 자녀의 돌봄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연수를 더 많이 계획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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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교육지원청 인성 튼튼, 문해력 쑥쑥! 자녀 독서 교육을 위한 학부모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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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월군스포츠클럽 유도 전문선수반 ‘2024 강원도교육감배유도대회’6개 메달 획득
- [강원뉴스] (사)영월군스포츠클럽 유도 전문선수반이 ‘2024 강원도교육감배유도대회(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선발전 겸)’에서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총 2일간 홍천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첫날 선발전에서 중등부 엄소정(-70kg) 2위, 초등부 권태현(-53kg급)과 안수민(-57kg급)이 3위에 입상한 영월군스포츠클럽은 2일차 경기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갔다. 중등부 김현우(-73kg급)와 김선희(-57kg급)가 3위를 획득한데에 이어 엄소정(-70kg)이 결승전에서 박하린(북원중)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클럽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영월군스포츠클럽 관계자는 “클럽 학생선수들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인성과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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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월군스포츠클럽 유도 전문선수반 ‘2024 강원도교육감배유도대회’6개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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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제13회 전통문화교실 수강생표회 개최
- [강원뉴스] 제13회 전통문화교실 수강생발표회 “나도야 연희예술가”가 지난 11월 30일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사물놀이, 모듬북, 한국무용, 민요, 강릉농악, 피리/태평소 등 6개 강좌 8개 교실 94명의 수료생들이 한해 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지며 2024년도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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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제13회 전통문화교실 수강생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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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트러스트아트프로덕션 장애 아카데미 성과 공연 개최
- [강원뉴스] 올해 2월 출범한 강원문화재단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오는 7일 15시에 원주 유알컬처파크 A.L.P 극장에서 도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 성과 공연 발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4 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 운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원주 지역 문화예술단체인 트러스트아트프로덕션(대표 김형희)이 주관한다. 트러스트아트프로덕션은 장애인의 자율성과 주체성을 강조하며, 춤을 통해 몸의 특성, 치유와 소통, 교육을 이끌어가는 문화예술 단체로, 도내 발달 장애인, 다운증후군 등 다양한 장애를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2024 Wonder Play' 공연은 아카데미 참여자들의 무대 ‘Wonder Play’와 초청 장애예술인의 무대 ‘고래의 노래’로 구성되며, 아카데미 참여자 8명과 초청 장애예술인 4명, 조력자 비장애인 4명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트러스트아트프로덕션 김형희 대표는 “장애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를 통해 원주 지역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매우 소중하고 행복했다”며, “미래의 춤꾼으로 멋지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참여자는 신유선(9), 차민준(9), 채하준(9), 신서아(16), 신성용(18), 권아리(22), 김형래(23), 권보미(23)로, 아카데미에서 접한 춤을 자유롭고 다양한 움직임으로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를 통해 도내 장애인의 예술 접근 기회가 확장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장애예술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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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트러스트아트프로덕션 장애 아카데미 성과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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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성료
- [강원뉴스] 지난 11월 29일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은 우즈베키스탄 최고의 연주자 50여 명이 참여해 클래식 명곡들을 선보였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알렉세이 로하스 페스코프, 바리톤 스르각 아사나쿠노브, 소프라노 김정아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협연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철원태봉합창단, 철원소년소녀합창단 등 지역예술단체가 함께 무대를 꾸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아울러, 이현종 철원군수는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양국 간 문화 교류와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우즈베키스탄과의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양국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하는 동시에 철원군의 문화예술 발전과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14년 카리모프 대통령의 제안으로 국제콩쿨에 입상한 최고의 젊은 영재들을 뽑아 설립된 오케스트라로, 국제정부행사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주최하는 모든 공식행사에서 연주하고 있는 최고의 오케스트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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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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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 ‘우리 모두 건강한 겨울나기’ 건강 프로그램 운영
- [강원뉴스]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12월부터 22개 대관령면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건강 경로당 프로그램 ‘우리 모두 건강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의료원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진부면 27개 마을회관 448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12월 프로그램은 대관령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대관령면 건강 경로당 프로그램은 3차시로 진행될 예정이며 평창군 소방서와 연계하여 겨울철 난방용품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화재 예방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된다. 또 심뇌혈관 예방 관리 방법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생활실천 교육으로 금연·절주·구강 관리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효진 군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나의 작은 배움과 노력이 나를 위하고 이웃을 위한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이웃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평창군 노년층에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줄일 수 있는 현장 교육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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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 ‘우리 모두 건강한 겨울나기’ 건강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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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트센터, 2024 송년 대형공연의 향연
- [강원뉴스] 강릉아트센터는 저물어가는 2024년을 맞아 강릉 시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송년 기획공연 시리즈를 개최한다. 발레,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까지 연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르를 중심으로 매주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며, 그 시작으로 오는 3일, 4일 전 세계인이 사랑하고, 겨울 공연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발레 '호두까기인형'이 강릉을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의 무용수가 총출동하며, 강릉시립교향악단이 연주로 함께 출연하면서 화려한 대형 연말 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뜨겁게 끌어모으고 있다. 13일, 14일에는 브로드웨이를 평정했던 코미디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가 송원근, 김범, 정상훈, 이규형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며 강릉에서의 공연을 준비한다. 또한, 27일에는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장영주)의 바이올린 리사이틀 무대가 열린다.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그녀의 강릉 리사이틀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2024년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밝힐 콘서트는 28일, 29일 개최되며, 인디밴드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터치드, 나상현씨밴드, 스텔라장, 솔루션스를 시작으로 강산에, 장기하, 카더가든, 백현진, 차울까지 9팀의 밴드공연이 양일간 무대에 오른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2024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장르별 최고의 공연을 준비했으니, 12월 매주 이어질 송년 기획공연 시리즈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공연 관련 예매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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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트센터, 2024 송년 대형공연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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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및 고액기부자 감사패 전달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고액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도지사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겸 강원적십자사 명예회장, 김선배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 박계수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부회장, 반정우 명가막국수 대표, 양봉수 오토트리뷴 대표 등 12명이 참석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재난구호 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강원적십자사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적십자 활동이 강원도민의 안전과 행복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명가막국수와 오토트리뷴의 기부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러한 선행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도민 모두가 적십자회비에 동참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줄 것을 요청드리며, 작은 정성이 모여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선배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은 “2025년도 적십자회비를 참여해주신 강원특별자치도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억 원을 기부하신 반정우 명가막국수 대표와 양봉수 오토트리뷴 대표에게도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소중히 내어주신 성금은 봉사원을 비롯한 강원적십자사 가족들과 함께 도내 이재민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올해 적십자회비 1차 집중모금은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하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적십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이재민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모범적인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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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및 고액기부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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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4년 삼척시민과 함께하는 송년드림콘서트’ 오는 12월 6일 개최!
- [강원뉴스] 삼척시가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삼척시민과 함께하는 송년드림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2024년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보낸 삼척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찬 2025년을 맞이하고자 기획됐으며,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의 출연이 예정되어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출연진으로는 퓨전 국악 연주로 유명세를 타고있는 상자루와 압도적인 가창력과 특유의 허스키 음색을 보유한 레이디스코드 이소정, 데뷔곡 ‘한잔해’로 유명한 박군, 국립창극단 소속 국악인 유태평양, 세계적인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소향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다가오는 2025년을 준비하고 있는 삼척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 장애인석 1만 원으로 객석에 맞추어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링크를 통한 인터넷 예매도 가능하고 삼척시 문화예술회관을 직접 방문하면 현장 판매분을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문화예술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도 들어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라며, “2024년을 마무리해야하는 12월에는 송년음악회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해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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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4년 삼척시민과 함께하는 송년드림콘서트’ 오는 12월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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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보건의료원, 장기기증 희망 등록기관 운영 홍보
- [강원뉴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장기기증 희망 등록기관을 운영하고 군민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등록 방법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장기기증 희망자 등록을 하려면 평창군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보건정책과 예방의약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장기 등 조직기증 희망자 등록신청서를 작성해 우편이나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모바일 또는 컴퓨터로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에서 본인 확인 인증을 거친 후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등록이 완료되면 일반 우편으로 ‘기증 희망 등록증’ 카드가 발급되며, 신청할 때 신청서에 운전면허증 표기에 동의했다면 운전면허증 재발급/갱신 시 ‘장기기증’ 표시가 되어 발급된다. 의료원은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들로 지속해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평창군보건의료원이 장기기증 희망 등록기관이라는 점을 모르는 주민들이 아직 많아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생명나눔과 기증자에 대한 사회적 존중 문화가 정착되고, 장기기증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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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보건의료원, 장기기증 희망 등록기관 운영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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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문화관광재단‘2024년 송년음악회, 아름다운 하모니’개최
- [강원뉴스] (재)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12월 19일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24년 송년음악회, 아름다운 하모니’를 개최한다.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의 뜻을 문화공연으로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은 내일은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을 비롯해 감성 발라더 ‘최유리’, 남성 4인조 팝페라그룹 ‘스페스’가 함께한다. 또한 ‘횡성청소년교향악단’의 정기연주와 2024 횡성군민노래자랑 최우수상 수상자 ‘하태성’의 협연까지 곁들여져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참여하는 따듯하고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사전예매 없는 횡성군민 우선 입장 공연으로 횡성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이재성 (재)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장르로 송년음악회를 구성했다”며 “모든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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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문화관광재단‘2024년 송년음악회, 아름다운 하모니’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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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 12월 13일~15일 킨텍스서 개최!
- [강원뉴스] 전 세계 인플루언서와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가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참가자 전원에게 3만 원 상당의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엑스포 참가자 전원에게 증정되는 구강 유산균 스프레이는 웰빙 트렌드에 맞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으로, 행사 현장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이 모든 혜택이 무료 초대권으로 가능하다.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는 그 자체로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 K-POP 공연:에피소드, 노매드, 원어스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글로벌 인플루언서 어워즈:한류를 전 세계에 알린 인플루언서들이 각 분야별로 수상의 영광을 누린다. # 푸드 챔피언십:요리 대결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맛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기업과 인플루언서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 초대권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페이지의 구글폼에서 신청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확인 메시지를 받으면, VIP 초대권과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체험하고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는 참가 신청만으로 글로벌 네트워킹, K-POP 공연, 그리고 특별 선물까지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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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 12월 13일~15일 킨텍스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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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리터러시협회, ‘잠시만요’ 캠페인 교사 연수 성황리 개최
- [강원뉴스] 디지털리터러시협회(회장 박일준)는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 참쌤스쿨과 함께 2024년 11월 30일 ‘잠시만요’ 캠페인을 위한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잠시만요‘ 캠페인은 2022년부터 전 세계 74개 이상의 국가에서 진행되는 유튜브의 글로벌 디지털 리터러시 캠페인이다.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환경에서 이용자들이 창의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고, 비판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정보를 소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글코리아는 작년부터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 예방‘을 주제로 협회와 함께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작년에 이어 올해 캠페인에서는 사이버불링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책임감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서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총 여섯 편의 캠페인 영상을 제작, 발표했으며, 협회는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무료로 제공한다. 30일 진행된 교사 연수에서는 ’잠시만요‘ 캠페인과 2023 & 2024 교육자료를 소개하고,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연수를 진행했다. 참쌤스쿨 소속으로 활동하는 광명서초 김차명 교사, 가곡초 백지민 교사, 선부초 최웅비 교사가 각각 ’디지털과 유튜브 시대, 사이버 불링‘, ’잠시만요 캠페인 SKILL 100% 활용하기‘,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 자율 시간에 콘텐츠 적용하기‘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잠시만요‘ 캠페인을 공동 기획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협회 김묘은 대표는 “사이버 불링을 소수 악플러들만의 문제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 데, 사이버 세상에서 네트워크 너머에 있는 사람에 대한 공감 능력이 부족하거나 사이버 불링에 대해 이해가 충분치 않으면 누구나 사이버불링을 할 수 있다.”라며, “성희롱 문제처럼 이제 사이버 불링도 가해자 관점에서 판단하기보다 피해자 관점에서 바라보고 사이버 불링 여부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라고 사이버 불링에 대해 새로운 시각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참쌤스쿨 대표이자 이번 연수의 교육 콘텐츠 개발을 총괄한 김차명 교사는 “기존 사이버 불링 교육이 소수 악플러에게 해당하는 내용을 다수의 일반인들에게 진행하면서 효과를 거두기 어렵고 다소 공허한 느낌을 받았다.”며, “이번 교육자료에는 잘 모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사이버 불링에 대해 알려주고,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재미있게 활동하며 사이버 불링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설명했다. 협회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잠시만요‘ 캠페인 교육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잠시만요’ 캠페인 영상과 교육자료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협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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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리터러시협회, ‘잠시만요’ 캠페인 교사 연수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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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명인, 제31회 방일영국악상 수상… 국악계의 빛나는 업적과 헌신
- [강원뉴스] 2024년 11월 26일, 국악계의 별이 빛나는 밤이었다. 이영희 명인이 제31회 방일영국악상을 수상하며, 그의 평생 헌신과 업적을 기념하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 코리아나 호텔 글로리아 홀은 이 날,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150여 명의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로 가득 차 있었다. 그들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이 어우러진 가운데, 이영희 명인은 한국 국악의 뿌리를 지키며 꽃을 피워온 자신의 긴 여정을 돌아보며 감동의 순간을 맞이했다. 국악 교육자로서의 길 1958년, 이영희 명인은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에 입학했으나, 가야금을 배우고 싶다는 열망을 품고 덕성여자대학교 국악과를 찾아가 김윤덕 선생을 스승으로 모셨다. 김윤덕 선생의 운현궁 연구소에서 가야금 산조와 거문고 산조를 배우며 국악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갔다. 대학교 3학년 때는 한일섭 선생에게 아쟁을 배우기 시작했고, 4학년 때는 전국신인 방송국악경연대회에서 1등상을 수상하며 국악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초대 박헌봉 교장의 발탁으로 국악예술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후학 양성에 나섰다. 국악예술학교에서 그는 김윤덕, 성금연(가야금), 한영숙(무용), 지영희(해금), 박귀희(판소리) 등 당대의 명창들과 함께 학생들을 지도하며 국악 교육의 황금기를 열었다. 이 시절의 교육 커리큘럼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통예술을 배우게 하여, 다재다능한 국악 1세대들을 배출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20년 이상 교직 생활을 이어가던 그는 제자들에게 자신의 가르침을 넘기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학교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그의 결단은 후학들에게 깊은 감동과 존경을 남겼으며, 그가 양성한 제자들은 오늘날 국악계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했다. 이영희 명인의 감동의 답례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영희 명인의 제자들이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이 명인은 김윤덕류 가야금 산조를 연주하며 감사의 뜻을 답례로 전했다. 그의 연주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고, 국악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증명하는 순간이었다. 이 시상식에 참석해 이영희 명인의 연주를 감상한 대구대학교 김성애 명예교수의 감상평을 소개한다. 선생님께서는 가야금을 연주하시지 않았다. 그저 소리나는 가야금을 부드럽게 만지고 계셨다. 그 만지는 손길이 닿은 음의 부드러움은 마치 아침 햇살이 창을 통해 책상 위 고양이의 이마를 만지듯하고, 새벽이슬이 커다란 연잎 위를 구르듯하다. 때로는 물 많은 강물이 절벽 아래 바위에 내동댕이 쳐지듯 우렁차고 때로는 잠자리가 뒷마당 장독 위에 살포시 앉는 듯 소리가 없다. 특히, 휘몰이장단을 타고 숨 쉴틈 없이 쏟아져 나오는 음들은 가히 심연의 바다를 휘감고 또 휘감으며 돌아 나오게 함에, 마치 태풍의 눈 안에 머무는 듯하다. 이영희 명인의 해외 입양아 문제와 국악의 만남 이영희 명인은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해외 입양아 문제를 국악과 연결해 사회적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입양아들이 한국적 정체성을 되찾고 문화적 뿌리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기획했다. 이영희 명인의 노력은 해외 입양아들에게 국악이 곧 고향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그들의 정체성 혼란을 극복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했다. 이영희 명인은 국악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로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이를 예술과 사회를 연결하는 교두보로 삼았다. 그의 이러한 활동은 국악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한국국악협회의 사회적 책임을 재조명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국악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방일영국악상 이영희 명인의 제31회 방일영국악상 수상은 그의 평생 헌신과 업적을 기리는 자리임과 동시에 국악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의미 있는 행사로 기억될 것이다. 그의 열정은 국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귀감이 되고 있으며, 전통 예술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중요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수상은 국악계와 문화예술계가 함께 국악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며 전통의 힘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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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명인, 제31회 방일영국악상 수상… 국악계의 빛나는 업적과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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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앞서간 혁신의 아이콘, 제브라(Zebra) 퍼터의 귀환
- [강원뉴스] LAUNCHING 46년 만에 부활한 말렛 퍼터의 제왕, Zebra 국내 독점 론칭 대담하고 혁신적인 정렬 시스템으로 말렛 퍼터의 시대를 이끌었던 브랜드 Zebra가 46년 만에 부활해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Zebra는 1976년 세계 최초의 D자형 페이스 밸런스 말렛 퍼터로 탄생했다. 출시 첫해 메이저 대회 우승의 주역이 되며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영광의 시간은 짧고도 강렬했다. 스카티 카메론을 비롯해 수많은 클럽 디자이너와 골퍼들을 매료시켰던 Zebra는 어떻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다시금 부활하게 됐을까? HISTORY 퍼팅의 패러다임을 바꾼 게임 체인저의 등장 Zebra의 역사는 197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골프업계는 Ping의 Anser와 같은 블레이드 퍼터가 시장을 지배했다. 발명가 데이브 테일러(Dave Taylor)는 더 큰 퍼터 헤드가 더 높은 관용성을 발휘할 거란 가설을 세우고, 색다른 둥근 헤드에 스트라이프 정렬 보조 장치와 원하는 대로 무게를 조절하는 웨이트 시스템을 갖춘 퍼터를 선보였다. 대중은 이 낯선 존재에 난색을 표했지만, 분위기는 금세 달라졌다. 1976년 전설적인 골퍼 레이먼드 플로이드(Raymond Floyd)가 Zebra 퍼터와 함께 Masters에서 우승하며 단숨에 ‘메이저 챔피언의 퍼터’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Zebra는 데이브 테일러가 1979년 램 골프에 총판을 넘긴데 이어, 아들 데일 테일러(Dale Taylor)가 이듬해 모든 상표와 특허를 Ram Golf에 넘기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Zebra의 인기에 힘입어 Ram Golf는 3년 만에 두 배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다. 80년대에는 맞춤형 클럽 피팅 및 클럽 제작 서비스에 집중하며, 한때, 골프 매거진에서 업계 1위의 맞춤형 클럽 메이커로 선정됐다. 하지만 많은 골프 브랜드가 대기업으로 변모하던 90년대 패밀리 비즈니스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Golfsmith의 자체 브랜드로 전환됐고, 결국 사업을 중단하기에 이른다. 2019년 영국 회사 Golf Brands, Inc.에 인수되기까지 Zebra는 과거의 영광을 잊은 채 묵묵히 수면 아래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리고 2022년 2월 드디어 브랜드 고유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재해석한 새로운 Zebra가 올랜도 PGA에서 리브랜딩 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화려한 귀환을 선언했다. 시대를 앞선 디자인으로 평가받는 Zebra의 부활은 사실 예고된 수순이었다. 짧은 영광의 시간에도 불구하고 골프 역사에 Zebra가 남긴 발자취는 그만큼 강렬했다. 1994년 닉 프라이스(Nick Price)가 The Open Championship에서 Zebra 퍼터로 우승을 확정한 후 하늘 높이 치켜든 모습은 지금도 “1994년, 상징적 퍼터로 상징적 승리를 얻다 An iconic win in 1994 with that iconic putter” 라는 타이틀로 Championship 홈페이지에 기록되어 있다. 'Golf Monthly'가 선정한 ‘게임을 변화시킨 6가지 퍼터 디자인’, 'Sports Illustrated'가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퍼터 중 하나’ 라 극찬했던 바로 그 주인공이다. Zebra는 최초로 대성공을 거둔 말렛 퍼터였으며, 교체 가능한 헤드 무게 덕분에 골퍼들은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던 방식으로 퍼터를 개인 맞춤화하는 경험을 누릴 수 있었다. 전설적인 퍼터 디자이너 스카티 카메론 역시 한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아버지의 차고에서 퍼터를 가지고 놀다 발견한 Zebra 퍼터가 자신을 퍼터 디자이너의 세계로 이끌었다고 고백했다. 스트라이프와 조절식 웨이트, 헤드와 그립이 헤드 커버와 매치된 디자인을 본 순간 아홉 살 소년은 “내가 본 것 중 가장 멋진 퍼터 that’s the coolest thing I’ve ever seen”와 사랑에 빠졌다. 46년 만에 귀환을 선언한 Zebra 퍼터의 등장에 전 세계 골퍼들의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DESIGN 골프를 사랑한 물리학도, 퍼터 디자인계의 거장이 되다 전설적인 Zebra 퍼터를 리디자인하는 프로젝트는 퍼터 디자인계의 거장 오스티 롤린슨(Austie Rollinson)이 맡았다. Odyssey, Titleist 등에서 골프 클럽과 퍼터를 설계한 롤린슨은 젊은 시절 넘치는 패기와 배짱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해 퍼터의 물리적 특성을 이해하는데 탁월했던 그는 졸업하기도 전에 Callaway Golf 회장 엘리 캘러웨이(Ely Callaway)에게 직접 손 편지를 보내 채용된 야심찬 인재였다. 지난 30여 년간 그는 500개 이상의 퍼터 모델에 참여했으며, 300개 이상의 골프 관련 특허 출원에 자신의 이름을 등재했다. 오스티 롤린슨은 오리지널 Zebra의 가장 상징적인 기능들을 디자인 유산으로 계승하고자 했다. 브랜드 고유의 스트라이프 정렬 시스템과 페이스 밸런스 샤프트 및 조절 가능한 웨이트 기술을 핵심 기능으로 유지하고, AI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이를 과감하게 발전시켰다. "Zebra 퍼터를 디자인하며 우리는 모든 골퍼가 최고의 퍼팅을 할 수 있도록 정렬, 관용성, 무게와 촉감, 볼의 움직임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능 범주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습니다." 롤린슨의 말처럼 새로운 Zebra의 강점은 디자인과 성능의 이상적인 밸런스에 있다. 천재 디자이너 오스티 롤린슨의 창조적 DNA와 AI테크놀로지의 만남 Zebra 퍼터의 새로운 제품명에 적용된 AIT는 인공지능 기술(Artificial intelligence technology)의 약자다. 롤린슨은 AI 테크놀로지를 통해 Zebra 개별 모델의 중심 무게 배치 및 MOI를 최적화하는데 집중했다. MOI, ‘관성 모먼트(Moment of Inertia)’는 퍼팅의 정확성과 직결된다. 클럽 개발자들은 한정된 헤드 크기 안에서 최대한의 MOI를 만들어내기 위한 기술 경쟁을 펼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로운 Zebra 퍼터의 페이스 인서트는 골퍼들에게 우레탄의 부드러운 터치감과 강철의 견고한 반응성을 동시에 선사한다. CNC 밀링 된 303 스테인리스 스틸 페이스 플레이트를 소프트 우레탄으로 감싼 디자인은 적절한 탑스핀과 부드러운 롤링으로 접지력을 최대화해 퍼팅 거리의 일관성을 제어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페이스 인서트의 다중 소재 구조 덕분에 기존에 출시된 스틸 페이스 퍼터들에 비해 무게는 절약되고, MOI는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AI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제브라 스트라이프 정렬 시스템 Two Ball, Triple Track, True Path 등과 같이 최고의 골프 퍼터 브랜드는 고유의 정렬 보조기술로 골퍼가 더 일관성 있게 목표를 맞출 수 있도록 돕는다. 1976년 이후 Zebra의 가장 상징적인 요소로 자리잡은 제브라 스트라이프 정렬 시스템(Zebra Stripe Alignment System) 역시 퍼팅 시 정확한 방향을 설정을 돕고 퍼팅의 일관성을 높여준다. 블랙 & 화이트의 스트라이프는 오랜 세월 Zebra 퍼터를 기억해 온 마니아들에게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심플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동시대 골퍼의 감성을 충족시킨다. 새로운 Zebra는 모든 유형의 퍼팅 스트로크와 골퍼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4가지 현대화된 헤드 모양을 선보인다. 클래식한 D자 모양의 말렛 헤드 AIT 1-Rounded Mallet는 1976년 초기 모델과 가장 유사한 디자인으로 높은 MOI와 무게 중심을 낮춘 말굽 모양 헤드, 토와 힐에 교체 가능한 2개의 무게추(15g)가 특징이다. AIT 2-Fang Mallet은 헤드 가장자리와 뒤로 무게를 분산하는 송곳니 모양의 헤드다. 양쪽으로 갈라진 헤드는 MOI를 높여 볼이 직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프 말렛인 AIT 3-Inertia Mallet은 사방으로 무게를 분산해 MOI를 최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솔에 4개의 웨이트 포트를 두고 스트로크 스타일에 따라 무게 중심을 바꿀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전통적인 블레이드 타입의 AIT 4-Wide-Body Blade가 있다. 블레이지만 말렛 수준의 MOI를 갖춰 안정된 방향성을 보여준다. 퍼터는 홀의 최종 스코어를 결정한다. 14개의 골프 클럽 중 단연 많이 사용하는 클럽 역시 퍼터다. 실력에 따라 다르지만 18홀을 라운딩 하며 골퍼는 평균 30~35개의 퍼팅을 한다. 매 순간 승패가 갈리고, 희비가 엇갈린다. 소재, 디자인, 구조에 이르기까지 골프 클럽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시도는 늘 퍼터에서 시작됐다. 그 전설의 한 챕터를 완성하기 위한 Zebra의 노력 역시 현재진행형이다. ▲ 이미지 클릭시 안내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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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앞서간 혁신의 아이콘, 제브라(Zebra) 퍼터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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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 주석, 페루서 윤석열 대통령과 회견 "양국 우호증진 위해 노력하자"
- [강원뉴스] [신화망 리마 11월16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5일 오전(현지시간) '제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가 열리는 페루 리마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회견했다. 시 주석은 2년 전 윤 대통령과 발리에서 만난 이래 국제 및 지역 정세에 적지 않은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한 양국은 수교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확고히 하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의 목표를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리적 인접성, 문화적 소통, 경제적 상호 융합이라는 장점을 활용하고 교류를 강화하며 협력을 심화해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양국 국민에게 복지를 가져다주고, 지역의 평화, 안정과 발전, 번영을 위해 더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또 고위층 교류를 강화하고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며 상호 성취와 공동 발전에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고히 확대하고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중국에 와서 투자흥업(興業)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양 측은 국제 자유무역 시스템을 수호하고 글로벌 및 지역 산업사슬·공급사슬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이 우호 증진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더 많이 조직해야 한다며 언론, 학계, 지방정부뿐 아니라 특히 젊은 세대 간의 교류 활성화를 제안했다. 더 많은 한국 국민이 중국에 오는 것을 환영하며, 한국 측도 중국 공민의 방한을 위해 더 많은 편의 조치를 내놓기를 희망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한국의 내년 APEC 개최를 축하하고 지지한다며 한국 측과 다자간 조정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2년 전 시 주석과 발리에서 만난 이래 한·중 간 각 분야 교류와 협력이 질서 있게 발전해 왔다고 말했다. 중국은 세계 경제 성장에 있어 중요한 엔진이라며 세계가 직면한 문제에 대처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한다고 부연했다. 한국은 중국을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상호 존중이라는 정신에 입각해 수교 초심을 견지하고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공동 도전에 더욱 잘 대응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 측은 중국 현대화 과정에 참여해 양국 경제·무역 협력을 한층 긴밀하게 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중국 측이 한국 국민에게 비자 면제 혜택을 준 것을 환영하면서 중국 측과 긴밀한 인문 교류를 통해 양국 국민 간 우호를 증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은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공동으로 수호하기 위해 APEC 등 다자간 메커니즘에서 중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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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라틴 아메리카와의 인연
- [강원뉴스] (베이징=신화통신) "서로 이해하는 데 있어 거리는 중요하지 않으며, 만리 떨어져 있어도 여전히 이웃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 당나라 시의 한 구절을 인용해 중국과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국가 간 관계를 형용했다. 시진핑은 중국 국가주석이 된 이후 세계 절반을 가로질러 라틴 아메리카를 다섯 번이나 찾았으며 이 지역의 11개국을 방문했다. 그는 현지 국가 지도자들과 만났고 협력 협정 문건 체결을 지켜봤으며, 지역 농장을 방문했고, 코스타리카 커피를 마셨다. 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선물로 받았다. "중-라 국민 사이에는 자연스러운 친밀감이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희망으로 가득 찬 열정적인 땅을 다시 한번 밟기 위해 광활한 바다를 건너는 시진핑 주석의 이번 페루 및 브라질 국빈 방문은 양측 간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고 공동의 미래를 가진 중국-라틴 아메리카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대일로에 힘입어 건설된 '메가포트' 시진핑 주석은 페루를 태평양 건너에 있는 '중국의 이웃'이라고 부른다. 두 나라는 비록 수천 킬로미터 떨어져 있지만 이번 달 말 개항 예정인 항구는 그들의 '이웃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북쪽으로 약 78㎞ 떨어진 찬카이항은 천연 심해항이다. 정식 운영되면 바다로 가는 주요 관문이자 남태평양의 핵심 허브로 자리 잡아 칠레, 에콰도르, 콜롬비아, 브라질, 파라과이 등 국가에서 온 화물을 환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남미에서 아시아까지의 해상운송 시간은 기존 45일의 절반인 23일까지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 항구는 중국과 페루의 중요한 협력 프로젝트로 시진핑 주석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올해 6월, 베이징을 방문한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과 만나 항구를 예정대로 완공하고 중국과 라틴 아메리카를 잇는 새로운 육·해상 회랑으로 건설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촉구했다. "'찬카이에서 상하이까지'는 페루에서 유명 문구로 유행하고 있으며 두 나라 간 상호 이익 협력의 밝은 미래를 보여줍니다." 시진핑 주석은 페루 측에 이렇게 말했다. 스페인어에서 찬카이와 상하이는 많은 사람이 헷갈릴 정도로 발음이 비슷하지만, 페루 사람들은 찬카이가 미래에 페루의 상하이가 되길 바라며 이를 즐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일대일로 협력의 대표 프로젝트인 이 항구는 두 나라 간 무역을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기타 지역 간의 상호연결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년 동안 중국과 라틴 아메리카는 시진핑 주석이 제안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따라 협력 파트너가 됐다. 지금까지 이 지역 22개국이 중국과 일대일로 협력 문건에 서명했다. 브라질의 벨로 몬테 수력발전소 초고압(UHV) 송전선, 아르헨티나의 벨그라노 카르가스 철도, 자메이카의 남북 고속도로 등 일대일로에 따라 공동으로 건설된 여러 프로젝트가 성과를 거뒀다. "중국과 라틴 아메리카는 강력한 경제적 보완성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들의 발전 전략은 상호 일치하며 협력을 강화하는 데 자연스러운 이점이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의 말이다. 2012년 이래 중국은 줄곧 라틴 아메리카의 두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였다. 2022년 기준 두 지역 간 무역액은 전년 대비 7.7% 성장한 4천857억 달러에 달했다. 유엔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 경제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이곳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수출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찬카이항이 완공되면 중국과 라틴 아메리카 간 무역은 더욱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찬카이항은 페루가 운송 효율성을 개선하고 아시아와의 무역 협력을 심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찬카이 메가포트 프로젝트 부매니저인 데이비드 가메로의 말이다. ◇두 위대한 문명 간 상호작용 시진핑 주석은 지난 2014년 남미 국가 순방 중 브라질 국회에서 가진 연설에서 브라질 속담을 인용해 "우정은 마치 와인과 같습니다. 오래될수록 더욱 깊어지죠."라며 중국과 라틴 아메리카 국민 간 오랜 우정을 설명했다. 그가 중국 주석에 취임한 후 브라질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연설에서 그는 두 나라 간의 인적 교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브라질의 작사가이자 소설가인 파울로 코엘료가 1980년대 중국에서 꽤 인기를 끌었던 브라질 TV 시리즈인 에스크라바 이사우라를 언급했다. 파우스토 피나투 브라질 국회 브라질-중국 의회 전선 대표는 "2014년 대회에서 시진핑 주석의 연설을 들었다"면서 "시 주석은 외교 및 무역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외에도 브라질 문화에 대해서도 많이 언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브라질의 건축, 쿠비체크 대통령의 연설, 브라질 TV 시리즈, 브라질 언론인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브라질에 대한 그의 지식은 우리를 자랑스럽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문화 교류는 중국과 라틴 아메리카, 두 위대한 문명의 상호작용에 있어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시 주석은 국민 간 우호가 건전한 국가 간 관계에 필수적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사실 시진핑 주석은 일찍이 지방 공무원 시절 때부터 중국과 라틴 아메리카 간 협력 업무에 참여했다. 지난 1996년, 당시 중국공산당 푸젠(福建)성 위원회 부서기였던 시진핑 주석은 처음으로 브라질을 방문했다. 그는 브라질 세아라주의 주도 포르탈레자로 날아가 중국 푸젠성과 세아라주 간 자매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1996년 새해 첫날을 길에서 보낸 것을 기억합니다. 저와 그 도시 사이에는 인연이 있죠." 시 주석은 2014년 포르탈레자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참석 당시 이렇게 회상했다. 중국은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의 17개국의 약 180개 도시와 자매 관계를 맺었다. 이는 끊임없이 발전하는 문화와 인적 교류를 보여준다. 지난해 5월, 포르탈레자는 시진핑 주석이 과거 부시장으로 재직했던 푸젠성 샤먼(廈門)과 자매 관계를 맺었다. 두 도시 모두 브릭스 정상회의를 개최했었기 때문에 '브릭스 쌍둥이 도시'로 불린다. 최근 수년간 중국과 라틴 아메리카의 인적, 문화적 교류 플랫폼은 ▷중국-라틴 아메리카 문화 교류의 해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예술 시즌 '미래의 다리' ▷중국-라틴 아메리카 청년 리더 교육 캠퍼스 등을 통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중국과 라틴 아메리카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은 서로 다른 광활한 땅에서 화려한 꽃처럼 피어나 양자 문명 간 호감(互鑒·서로를 본보기로 삼음)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2016년 페루 리마에서 열린 중국-라틴 아메리카 문화 교류의 해 폐막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공동 발전을 위한 비전 공유 2014년 브라질에서 열린 중국-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국가 지도자 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가 공동의 미래를 가진 공동체를 구축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중국과 라틴 아메리카 국가는 모두 개발도상국이자 발전 수준이 비슷하며 동일한 발전 과제를 짊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각자의 현대화 과정에서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지난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중국 방문 당시, 시진핑 주석과 룰라 대통령은 일련의 협력 협정 문건에 서명하는 것을 지켜봤다. 그중 많은 부분이 빈곤감소, 디지털 경제, 통신과 같은 새로운 분야와 관련이 있었다. 지난해 4월 1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 전 시 주석은 인민대회당 동문 밖 광장에서 룰라 대통령을 위해 환영식을 거행했다. (사진/신화통신) 이는 두 나라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계속 창출하고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고품질 협력을 공동 촉진할 것이라는 보여준다. 이뿐 아니라 중국과 라틴 아메리카 간 윈윈 협력의 새로운 추세를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 신에너지 협력도 마찬가지다.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는 라틴 아메리카는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태양광 시장 중 하나다. 태양광 시장조사업체 인포링크에 따르면 라틴 아메리카의 지난해 태양광 설비용량 수요는 24.8~27.4GW(기가와트)를 기록했다. 그중 브라질이 가장 큰 시장이고, 칠레와 멕시코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은 태양광 산업에서 글로벌 리더 자리를 지켜왔다. 중국 기업들은 라틴 아메리카 국가에서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에너지 부문을 혁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중국 국가전력투자그룹(SPIC)의 자회사인 SPIC 브라질이 투자한 '마랑아투 솔라 콤플렉스'가 올해 6월에 정식 가동했다. 소개에 따르면 해당 발전소는 연간 약 5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충분한 전기를 생산한다. "오늘날 브라질에는 중국 기업이 매우 많이 진출해 있습니다. 이는 브라질의 재산업화에 기여했습니다." 지우마 호세프 전 브라질 대통령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현재 브릭스가 설립한 다자간 개발은행인 신개발은행의 수장이다. 지난 9월 말,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5주년을 앞두고 베이징에서 열린 행사에서 시진핑 주석은 호세프 전 대통령에게 중국이 외국인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상인 우의훈장을 수여했다. 이는 중국-브라질 우호 증진에 기여한 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전달됐다. 호세프 전 대통령은 최근 수십 년 동안 중국의 발전에 감탄했다며 시진핑 주석의 사람 중심 발전 철학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나는 그 비전을 마음 깊이 공유한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이 이끄는 중국은 국가 부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통일, 협력, 발전 및 진흥은 마찬가지로 라틴 아메리카 사람들의 꿈이다. 시진핑 주석이 보기엔 중국과 라틴 아메리카 국가는 같은 생각을 가진 좋은 친구이자 파트너로, 손을 잡고 함께 전진해 나가야 하는 대상이다. "'중국의 꿈'과 '라틴 아메리카의 꿈'은 긴밀히 연결돼 있습니다. 따라서 양측은 용기를 내어 꿈을 추구하고 이를 같이 실현해야 합니다." 시진핑 주석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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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창어 6호 달 뒷면 샘플 첫 공개
- [강원뉴스] (중국 주하이=신화통신) '제15회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어쇼 차이나) 내 중국국가우주국(CNSA) '중국우주' 부스에서 창어(嫦娥) 6호가 가져온 달 뒷면 샘플이 대중에 처음 공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창어 6호 귀환 캡슐, 낙하산 등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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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진핑 주석, '제31차 APEC 지도자회의'서 '아태 협력 구도' 구축 제안
- [강원뉴스] (리마=신화통신) '제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가 16일 오전(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에서 진행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회의에 참석해 '시대적 책임을 함께 지고 아시아·태평양 발전을 촉진하자'라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제안을 했다. 첫째, 개방적이고 융합적인 아시아·태평양 협력 구도를 구축하자. 다자주의와 개방형 경제라는 큰 방향을 견지하며 세계무역기구(WTO)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무역 메커니즘을 유지하고 지역 경제 일체화와 후롄후퉁(互聯互通·상호연결) 추진에 주력하며 안정적이고 원활한 산업사슬·공급사슬을 지켜나가자. 중국은 개방을 통한 개혁 추진을 견지하며 주동적으로 국제 고표준 경제무역 규칙과 연계하고 자주적 개방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다. 중국은 각 관련 측과 함께 디지털 및 녹색 분야의 무역 협정을 탐색·협상하고 세계를 향한 고표준 자유무역구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하고자 한다. 둘째, 녹색 혁신의 아시아·태평양 성장 동력을 육성하자.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의 기회를 틀어잡고 인공지능(AI), 양자정보, 생명건강 등 첨단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혁신을 위한 개방적이고 공평하며 공정하고 차별 없는 생태계를 조성해 아태지역 생산력 향상을 추진해야 한다. 생태 우선, 절약·집약, 녹색·저탄소 발전을 견지하며 디지털화·녹색화 협동 전환형 발전을 추진해 아시아·태평양 발전의 새로운 동력과 우위를 만들어야 한다. 중국은 현지에 맞는 신질(新質·새로운 질) 생산력을 발전시키고 각 측과 함께 녹색 혁신 협력을 심화하고 있다. 앞으로 '글로벌 데이터의 국경 간 이동 협력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각 측과 함께 효율성 높고 편리하며 안전한 데이터의 크로스보더 이동을 촉진해 아시아·태평양 고품질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셋째, 보혜(普惠·보편적 혜택)적이고 포용적인 아시아·태평양 발전 이념을 수립하자. 경제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개발도상 경제체 및 취약 집단에 대한 지원을 늘려 경제 발전의 혜택을 확대하고 잘 나눠 더 많은 경제체와 국민이 발전 성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중국 측은 APEC에서 주민 소득 증대 및 중소기업 클러스터형 발전 촉진 등 이니셔티브를 추진해 아시아·태평양 경제의 보혜·포용적인 발전을 도울 것이다. 중국은 2026년 APEC 개최국을 맡게 되며 각 측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협력을 심화하고 아시아·태평양 국민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한다.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의 주재로 진행된 '제31차 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는 '능력 부여, 포용, 성장'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APEC 정상 마추픽추 선언' ▷'아태 자유무역구 의제의 새로운 전망에 대한 성명' ▷'공식 경제·글로벌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리마 로드맵 등 세 가지 성과 문서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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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진핑 주석, '제31차 APEC 지도자회의'서 '아태 협력 구도' 구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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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에 간 공룡' 어린이들에게 인기 폭발,탁계석 대본 박영란 작곡
- [강원뉴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동물이 공룡이다. 경기도 화성의 케리콥스 화성엔시스 공룡을 어떻게 알리고, 세계에서도 유일한 공룡 화석이 있는 곳으로 브랜드화할 것인가에 초점을 둔 작품이다. 그런만큼 아이들을 중심으로 가족구성원들이 함께 보는 음악극 형태의 작품이다. 규모가 크지 않으면서도 즐거움과 감동, 여기에 교육 및 환경 메시지를 녹여 넣어 스토리텔링이 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아주 먼 태고적의 빙하기 이야기이지만 현재와 소통하는 구조를 위해 공룡을 의인화했다. 그러니까, 전통적인 가족 구성원의 형태를 따른 것이다. 제1부는 ‘공룡의 나라’. 공룡의 환경과 당시에 존재했던 공룡들의 이름을 랩으로 외우게 함으로써 객석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러면서 공룡이 사라지게 된 원인과 배경을 살핌으로써 오늘날 지구촌의 기후 온난화 문제와 연계시킨다. 이를 위해 과학, 우주 설계의 미래를 제시한다. UFO의 등장, ET 등 기존에 나왔던 우주의 친근한 캐릭터들을 다시 끌어 내어 안는다. 눈으로, 귀로, 작곡가의 음악이 최대한 상상력을 끌어 낼 것이다. 어떤 경우에든 지루하지 않고 흐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짧은 장면 설정과 스피드한 진행을 하려고 대본을 구성 했다. 2막은 ‘불타는 지구’다.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후 위기의 상황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공룡들이 수만년 후의 미래를 걱정한 것이 바로 눈앞에 당도한 오늘의 직접적 현상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지구 재앙의 불안감이 혼돈스러운 현대음악과 함께 극적인 장면을 연출할 것이다. 3막은 두 개의 악장으로 나뉜다. 1장은 ‘달나라에 간 공룡이고’ 제 2장은 고향 친구 지구를 그리워하는 달나라로 이주한 사람들과 지구촌 사람들과의 우주적인 소통이다. 지구 땅에 남 은 사람들과 눈부시게 진화하는 과학 기술의 뉴(New) 공룡들이 사는 달의 세상은 모든 게 다르다. 그러나 달나라의 공룡과 지구 땅에 사람들 이야기는 종국에 가서 공룡을 상상의 나라 이야기로 매듭을 짓게 한다. 화성시가 공룡 화석이 있는 이유로 글로벌의 중심 메카가 된다. 자긍심과 함께 관광지로서의 부상하는 도시가 된다. 이 작품이 K콘텐츠로 각광받는 가족 음악극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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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에 간 공룡' 어린이들에게 인기 폭발,탁계석 대본 박영란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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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서울 ESG 경영포럼 개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 주제
- [강원뉴스] 2024년 10월 31일(목) 14:30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서울연구원과 지속가능경영학회가 제7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사회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정부, 지자체와 민간 협력 사례를 집중 논의했다. 특히 지역사회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서울연구원 오균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하여 오늘날 기업들이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ESG 경영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고 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ESG는 기업의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했다. 이어서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부위원장은 지역사회와 기업의 발전을 위해 ESG 경영이 중요하다고 축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기조연설자로 GGGI 사무총장이자 1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김상협 위원장은 'ESG와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공시와 녹색금융의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종합토론과 정책제언에서는 김경원 서울연구원 미래융합전략실 연구위원,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 박필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ESG인프라지원단장, 김성우 법무법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환경에너지연구소장, 정수종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최영근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원장, 김용호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박숙희 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 기후환경정책과장, 김성주 법무법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자본시장실 연구위원 등 전문가가 참석해 분야별 다양한 정책 제언 등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포럼을 통하여 지역사회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민간이 공동으로 협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나아가 민간 대·중소기업까지 협력과 상생의 환경을 더욱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포럼은 11월 28일(목) 14시 30분 “제8회 서울ESG 경영포럼”이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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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더 시원한 2024년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 [강원뉴스]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를 향해 가는 가운데, 주말 여름휴가 시즌에 행사장을 찾아오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선선 워터 나이트’에서는 씨스타‘효린’이 오는 8월 3일 토요일 8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야간 시간대에 스페셜 DJ로 참여하여 황지연못 문화광장 무대를 더 시원하고 신나게 만든다. 8월 3일 장성중앙시장 탄탄마당에서 운영되는‘선선 쿨크닉’프로그램은 반려견 전문가 서상원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토크쇼가 진행되며, 장성 탄탄마당 쿨 시네마에서는 맘마미아2가 상영된다. 마지막날인 4일에는 문화광장 쿨 시네마에서 '듄: 파트2' 가 상영된다. 행사의 또다른 인기프로그램인 ‘선선 맥주 페스티벌’은 8월 4일 일요일까지 계속되며, 선선 쿨크닉 행사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와 선선 노을&야밤 버스킹도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태백시 문화재단 관계자는 “무더위가 더욱 강해지고 있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2024년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에 참여하여 무더위를 날려버리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의 마지막날에는 수계도시 댄스팀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K-POP 랜덤댄스를 즐기는 ‘수계도시 랜덤댄스 플레이’도 준비되어 있다.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태백시문화재단으로 문의하거나,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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