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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교통과태료 체납액 일제정리로 자주재원 확충
- [강원뉴스] 강릉시는 올 연말까지 교통과태료 체납액 일제정리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에 나선다. 체납·독촉고지서 발송과 납부 독려 현수막을 관내 주요 지점에 게시하여 시민들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번호판 영치, 재산압류(예금,급여,부동산,채권 등), 가산금 최대 본세의 75% 부과 등 집중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들에게는 분할납부를 유도하여 경제활동과 회생을 돕고, 분납계획 이행 동안 번호판 영치나 급여 및 예금압류로 인한 불편을 덜어 줄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차량손해배상보장법위반과태료(책임보험미가입)와 검사지연과태료가 총 체납액의 80%에 달하는 만큼, 적극적인 행정제재로 자주재원 확충은 물론 피해를 보는 시민을 사전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교통도시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는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교통과태료는 고지서가 없어도 시청 교통과와 읍․면․동 방문 카드납부, 위택스 홈페이지 및 인터넷 지로 등의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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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교통과태료 체납액 일제정리로 자주재원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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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청년과 농촌 일손돕기 동참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청년과는 11월 9일,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현식 도 일자리청년과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일자리청년과 직원들이 춘천시 사북면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과 주변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작업을 도왔다. 임현식 도 일자리청년과장은 “날씨가 곧 추워지면 수확을 마치기 어려워 고민하던 농가에 이번 일손돕기가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도민들께서도 농촌 일손돕기에 함께 참여해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도는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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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청년과 농촌 일손돕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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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 럼피스킨 발생(10.10) 방역대 이동제한 전면 해제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2024년 10월 10일 양양군 손양면의 한우농장에서 발생한 럼피스킨에 대해, 발생농장(1호) 및 방역대 농장(발생농장 5km 내 71호)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를 11월 8일부로 해제했다고 밝혔다. 10월 10일 발생 이후 방역대 내 소 사육 농장에서는 4주간 추가적인 럼피스킨 발생이 없었으며, 11월 8일 진행된 발생농장 환경검사 및 방역대 농장 소에 대한 임상‧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방역조치 해제가 이루어졌다. 이번 방역조치 해제에 따라, 해당 방역대에 있는 소 농장에서는 생축, 분뇨, 축산차량 등의 이동제한이 모두 종료된다. 강원도는 현재 남아 있는 럼피스킨 발생 지역인 인제군 남면(5차)과 원주시 문막읍(6차‧7차) 등 3개 방역대*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이동제한을 해제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럼피스킨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유예개체 백신접종 지원, 소 농장과 축산시설 및 차량 소독, 매개체 방제, 백신접종 이행 감독 및 가축시장 방역 강화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소 사육 농장들이 럼피스킨 발생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차단방역 기본 행동 수칙을 준수하며 철저한 백신접종과 소에 대한 세심한 관찰을 지속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발열, 식욕 저하, 활력 저하, 피부 결절 등의 이상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관할 방역기관에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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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 럼피스킨 발생(10.10) 방역대 이동제한 전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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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화면 도시재생 거점시설 설계 제안 공모 실시
- [강원뉴스] 평창군은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청미마루’와 ‘청학당’ 조성을 위해 12일부터 설계 제안 공모를 신청받는다. 대화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첫 번째 거점시설인 청미마루는 HAPPY700 평창 농특산물에 식품 관련 생명공학(그린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식음료 및 그린 바이오산업 시제품 등을 체험하는 공간과 체류형 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한 숙박 공간으로 구성되는 관광 허브 플랫폼으로 1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두 번째 거점시설인 청학당은 전통 발효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 기존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을 증축해 설계한다. 이번 설계 공모는 국내외 건축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외국 건축사 자격만 있는 사람은 국내 건축사와 공동으로 참여해야 한다. 평창군은 이달 18일 참가 등록을 받으며, 참가 등록자 중에서만 12월 2일까지 설계안을 접수한다. 이후 기술 검토와 작품 심사를 거쳐 12월 중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일정과 설계지침, 참가 등록 방법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11월 12일부터 나라장터와 평창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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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화면 도시재생 거점시설 설계 제안 공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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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국민의힘, 동해 2) 마에스터고 등 지역교육 활성화 방안 필요
- [강원뉴스] 11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교육 활성화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원도교육청 산하 영동지방 각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위원회 김기하 의원(동해 2)은 태백 지역 마에스터고인 항공고와 세무고의 현황에 대해 질문하며 이 학교들이 학급수에 비해 학생수가 적은 편이라고 지적하고, 미래 산업에 대한 수요를 대비하는 교육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의원은 구체적으로 태백이 교육발전 특구로 시범지정 된 상황을 활용해 전국적인 모집이 이루어지는 마에스터고 활성화로 지역의 학령인구 증대에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권성자 태백교육지원청장은 답변을 통해 마에스터고 외에도 농어촌 유학제도를 활용해 학령기 인구 유입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기초단체와 협업을 위한 노력 중이라고 답변했다. 김의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경우 사업 추진이 부진할 경우 특구지정이 취소될 수 도 있는 만큼 해당 교육지원청이 기회를 잘 살려 인구소멸이라는 지역 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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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국민의힘, 동해 2) 마에스터고 등 지역교육 활성화 방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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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해외시장개척단, 미국 시장 판로 확대 나선다
- [강원뉴스] 원주시는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11일부터 17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해외시장개척단을 미국에 파견한다. 앞서 해외시장개척단은 상반기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원주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했다. 이번 미국 파견에서는 ㈜애니우드 등 관내 10개 업체와 원주시 관계자가 뉴욕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들과 대면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미국 시장의 문을 두드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국에서 한국의 식품·화장품 등이 크게 반향을 일으키는 상황에서 원주가 뒤처지지 않도록 지역의 우수한 제조·생산업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며, “미국 시장 진출을 공고히 해 원주시 수출 15억 불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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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해외시장개척단, 미국 시장 판로 확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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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재단, 공예문화포럼 ‘공예 일상, 지역 공예’개최 일상 속 공예의 가치와 지역 활성화 사례 조명
- [강원뉴스] 고성문화재단은 ‘공예 일상, 지역 공예’ 포럼이 11월 11일, 오후 2시부터 달홀문화센터 달홀영화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4 공예문화 거점도시 연간 운영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우리의 일상 속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공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지역 공예와의 연결성을 높여 지역문화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포럼에는 공예 분야를 선도하는 세 명의 주요 연사가 초청된다. 정수희 도자기·문화유산 복원가 , 고우리 123사비공예사업단 단장, 최기 강원대학교 생활 조형 디자인학과 교수가 공예의 다양한 가치와 지역 공예문화 활성화의 사례를 공유한다. 정수희 복원가는 일상 속 공예의 의미와 가치를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통해 조명하며, 공예가 사람들의 삶 속에 깊숙이 스며들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고우리 단장은 공예가 지역의 문화와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중심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예 활동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식과 사례를 공유한다. 최기 교수는 강원도의 자연과 문화적 자산을 주제로 한 공예 작품을 통해, 공예가 지역 정체성 형성에 어떻게 기여하는지와 지속 가능한 공예 생태계 구축에 대해 논의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공예가 일상 속 새로운 가치로 자리 잡고,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공예가 가진 새로운 역할을 조명해 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공예를 매개로 일상과 지역이 연결되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성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고성문화재단 지역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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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재단, 공예문화포럼 ‘공예 일상, 지역 공예’개최 일상 속 공예의 가치와 지역 활성화 사례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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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양양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강원뉴스] 양양지역 농업인들의 그간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제29회 양양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11월 11일 오전 9시부터 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후계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 4-H회가 공동 주최하고 양양군이 후원하여, 관내 농업인과 내빈 등 1,2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행사는 농업인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되어, 농업·농촌을 굳건히 지키는 농업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전자현악팀), 초청공연(초청가수 2팀)과 함께, 화합 한마당으로 읍·면별 농업인 노래자랑, 레크레이션, 경품추첨 등이 진행되며 지역 농업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다질 수 있는 장이 되었다. 또한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손양면 하양혈리 이인섭씨(농업경영인 손양면회장)와 서면 장승리 김은숙씨(산채연구회장)가 최고의 영예인 ‘자랑스런 농업인상’을 수상했으며, 이 밖에도 13명의 유공자들이 농업인 권익 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포상을 수여 받아 행사를 더욱 빛냈다. 이성기 양양군 농업경영인 연합회장은 “농업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한 해 농사를 마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지역 농업인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병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가 농업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스마트한 농업, 매력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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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양양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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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하석균 도의원, “강원도 내 재난방송 제대로 못 듣는 도로 터널 76%, 대책 마련 시급”
- [강원뉴스] 11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3회 정례회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도 내 도로 및 철도 터널의 재난방송 수신 불량률이 높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안전건설위원회 하석균 의원(국민의힘, 원주)은 “강원도 내 도로 터널 400개 중 302개로 터널의 76%가 라디오 수신 불량지역이다. 철도 터널 중 경강선은 수신 불량률이 100%.”라고 지적했다. 이어 “재난 발생 시 전력이나 통신이 끊겨버린 비상시에는 긴급재난문자 수신이라던가 재난방송 수신이 불가능할 수 있다. 특히 터널은 라디오 재난방송이 유일한 정보 수단일 수 있어, 재난방송 수신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 그런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개선 사업 완료 개소가 4개뿐이다. 수신 환경 개선이 너무 더디다.”라고 꼬집었다. 하 의원은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터널 등은 대피장소로도 이용되는 만큼 도민 안전을 위해 개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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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하석균 도의원, “강원도 내 재난방송 제대로 못 듣는 도로 터널 76%, 대책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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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대상 품목 및 가격 확정
- [강원뉴스] 양구군이 최근 농산물 최저가격 및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양구군 농산물 최저가격 대상 품목과 품목별 최저가격을 결정·고시했다.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사업은 농산물의 주요 출하 시기에 농산물 시장가격이 최저가격 이하로 하락했을 경우 그 차액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제도로,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이다. 올해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사업의 대상 품목은 도매시장 출하량 및 금액과 출하 농업인이 많은 작목, 작목의 생산 기간이 비교적 길어 가격 안정이 필요한 농산물 등이 우선 선정됐으며, 최저가격은 지원 대상 품목의 최근 3년간 도매시장 평균 가격과 생산비를 합한 금액을 둘로 나눈 금액으로 산출됐다. 세부 품목과 지원 가격으로는 ▲오이(10kg)(2만1800원-2만8500원) ▲수박(통)(2만700원) ▲고추(10kg)(4만5900원-6만7600원) ▲호박(8kg,10kg)(2만1600원-2만1700원) ▲토마토(1kg,5kg)(6300원-1만5800원) ▲파프리카(5kg)(2만1100원) ▲감자(1kg,20kg)(1800원-3만2900원) ▲화훼(속)(7500원) ▲아스파라거스(1kg)(1만3200원) ▲사과(홍로)(10kg)(5만100원) ▲대파(1kg)(1500원) 등 11개 품목, 17개 품종이다.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로 관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농협 계통으로 전국 공영 도매시장에 출하된 품목이다. 지원 기준은 농산물 출하 시기에 일일 도매시장 평균 가격이 7일 이상 연속하여 최저가격 이하로 형성되는 경우 농산물 최저가격에서 농가별 계통출하 가격을 뺀 차액의 최대 80%, 5백만 원의 범위에서 지원된다. 양구군은 12월경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운영위원회를 거쳐 지원 비율, 지원 계획 등을 확정하여 내년 1월경 대상 농가에 지원금을 지급 완료할 계획이다. 김경임 유통축산과장은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제도를 통해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가격 안정화와 유통 판로 확대 등으로 농가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2019년부터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1667개 농가에 13억여 원을 지급했으며, 농가 경영비 절감 자재 지원사업 보조율을 향상하고, 농업인 수당 지급,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등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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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대상 품목 및 가격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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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개최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8일 춘천 레고랜드에서 열린 정례회에서 화천댐 물의 반도체 산업단지 공급 결정에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1944년 화천댐 준공 이후 화천지역은 여의도 면적 6.8 배에 달하는 1,983만㎡의 옥토와 총연장 60km에 이르는 도로가 물에 잠기고 1,500명에 가까운 이재민이 발생했다"며 "화천댐으로 인한 화천지역의 피해부터 보상하고, 현재 진행 중인 공사가 댐 안전과 관련된 것인지 성격과 내용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화천댐을 둘러싼 문제를 풀기 위해 국무총리실이 전면에 나서는 범정부적 대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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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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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 해양수산부 차관 면담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10월 21일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을 만나 해양수산분야의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면담은 강원특별자치도의 해양수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양수산부와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김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동해안 6개 시군 어업인들의 숙원사업인 네 가지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 첫째, 토사 매몰 어항 준설용 어항관리선 상시 배치를 요청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로 도내 항포구의 토사 매몰이 심각하여 어업인들이 안전하게 어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에 어항관리선의 상시 배치를 건의했다. - 둘째,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지원을 요청했다. 어업인 고령화 및 도내 어촌 인구 감소로 외국인 선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주거 공간 부족으로 경영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어, 외국인 어업근로자의 복지 향상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복지회관 지원을 요청했다. - 셋째, 삼척 임원항 태풍 피해 방지 보강공사 조기 준공을 요청했다. 2019년~2020년 태풍 미탁 및 마이삭으로 큰 피해를 입은 임원항의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2023년부터 추진 중인 태풍 피해 방지 보강공사를 조기에 준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공사는 향후 재해 예방과 어항 안전성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넷째, 양양 남애항 수산물직매장 건립을 건의했다. 양양 남애항 지역의 수산업 활성화 및 수산물 유통 개선을 위해 수산물 직매장을 건립하고자 해양수산부에 클린국가어항 개발계획 변경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어업인들에게 새로운 소득원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수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은 강원특별자치도의 현안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해양수산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해양수산 분야 현안 해결은 물론,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어업인들의 숙원사업을 빠르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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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 해양수산부 차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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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또! 해냈습니다' 공약관련 평가 강원특별자치도 유일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 [강원뉴스] 원주시는 민선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관련 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각 2년 연속으로 최우수(SA)와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도내 유일하게 공약관련 모든 평가를 석권한 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시는 자체적으로 내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8건 중 우수 사례 3건을 선정하여 3개 분야에 각각 공모했고, 그중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의‘원주시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 1건이 서류심사(1차)를 통과하여 본선대회에 올랐다. 특히 민선8기 공약인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를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구축하여 이자지원, 원스탑 정보제공, 창업에 필요한 지원 확대, 온라인 디지털 전환 교육 등 실질적으로 소상공인이 창업하여 성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지원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우수정책으로 선정되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해 ‘추억의 우산동, 하이볼 축제로 다시 떠올리다.’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시민행복도시 원주, 경제제일도시 원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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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또! 해냈습니다' 공약관련 평가 강원특별자치도 유일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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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대상 품목 및 가격 확정
- [강원뉴스] 양구군이 최근 농산물 최저가격 및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양구군 농산물 최저가격 대상 품목과 품목별 최저가격을 결정·고시했다.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사업은 농산물의 주요 출하 시기에 농산물 시장가격이 최저가격 이하로 하락했을 경우 그 차액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제도로,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이다. 올해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사업의 대상 품목은 도매시장 출하량 및 금액과 출하 농업인이 많은 작목, 작목의 생산 기간이 비교적 길어 가격 안정이 필요한 농산물 등이 우선 선정됐으며, 최저가격은 지원 대상 품목의 최근 3년간 도매시장 평균 가격과 생산비를 합한 금액을 둘로 나눈 금액으로 산출됐다. 세부 품목과 지원 가격으로는 ▲오이(10kg)(2만1800원-2만8500원) ▲수박(통)(2만700원) ▲고추(10kg)(4만5900원-6만7600원) ▲호박(8kg,10kg)(2만1600원-2만1700원) ▲토마토(1kg,5kg)(6300원-1만5800원) ▲파프리카(5kg)(2만1100원) ▲감자(1kg,20kg)(1800원-3만2900원) ▲화훼(속)(7500원) ▲아스파라거스(1kg)(1만3200원) ▲사과(홍로)(10kg)(5만100원) ▲대파(1kg)(1500원) 등 11개 품목, 17개 품종이다.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로 관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농협 계통으로 전국 공영 도매시장에 출하된 품목이다. 지원 기준은 농산물 출하 시기에 일일 도매시장 평균 가격이 7일 이상 연속하여 최저가격 이하로 형성되는 경우 농산물 최저가격에서 농가별 계통출하 가격을 뺀 차액의 최대 80%, 5백만 원의 범위에서 지원된다. 양구군은 12월경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운영위원회를 거쳐 지원 비율, 지원 계획 등을 확정하여 내년 1월경 대상 농가에 지원금을 지급 완료할 계획이다. 김경임 유통축산과장은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제도를 통해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가격 안정화와 유통 판로 확대 등으로 농가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2019년부터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1667개 농가에 13억여 원을 지급했으며, 농가 경영비 절감 자재 지원사업 보조율을 향상하고, 농업인 수당 지급,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등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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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대상 품목 및 가격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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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1차 삼척형 일자리 모델 구축을 위한 토론회 개최, 첫발 내딛어
- [강원뉴스] 삼척시가 11월 11일 오후 2시 쏠비치 삼척에서 삼척형 일자리 모델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삼척시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고령화, 폐광 위기, 지역 공동화 등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지역 소멸문제를 삼척지역 특성에 맞춰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박상수 삼척시장과 이정식 (전)고용노동부 장관,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상생형 일자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의 시작에 앞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박성국 박사는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교육훈련 체계 모색을 위한 방안을,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혜진 박사는 충북 보건복지산업 육성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종합토론은 김장하 지역공동체네트워크 (전)이사장을 좌장으로 삼척시의회 김재구 의원, 강원대 도계 총괄본부 전병진 본부장, 고려대학교 노동문제연구소 송관철 박사,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산학협력처 진강환 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 나갔다. 삼척시 관계자는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삼척형 일자리 조성을 위한 모델을 보완하고, 다양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심층적인 논의를 거쳐 지속 가능한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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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1차 삼척형 일자리 모델 구축을 위한 토론회 개최, 첫발 내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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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일본 최대 바이오 의료 산업도시! 고베 의료산업단지와 바이오 헬스 교류 협력의 길 열려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ㆍ돗토리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공식 일정을 마치고 11일, 고베 의료산업 도시를 방문했다. 고베 의료산업도시는 1995년 고베 대지진 이후 경제 재건을 목적으로 인공섬인 포트아일랜드에 바이오ㆍ의료산업 클러스터를 조성(1998년)한 것으로, 3개의 클러스터로 구성, 약 360개의 의료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모여 있는 일본 최대의 바이오의료 산업 도시이다. 도 대표단은 고베 의료산업 도시 내 주요 연구시설인 ’차세대 의료개발센터(HBI)*‘를 방문하여, 센터와 시설 및 연구 분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심도 있는 정보를 공유했다. 차세대 의료개발센터(Honjo Kobe Research Center for Biomedical Innovation)는 201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혼조 교수의 이름을 따 설립된 연구시설로, 면역기구 연구부, 신경성질환 연구부, 혈액종양 연구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표단은 고베 의료산업 클러스터의 전반적인 조성 및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핵심시설 시찰을 통해 세부 우수사례도 체험했으며, 고베 클러스터의 바이오 및 의료산업의 중심지가 어떻게 조성됐는지 확인했다. 아울러 대표단은 강원자치도의 미래산업으로 육성 중인 바이오 및 의료산업 추진 상황을 고베 측에 소개하며 향후 고베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바이오ㆍ의료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고베의 우수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하는 한편, 공통분야에 대한 기술교류, 공동연구 등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강원 대표단은 이어서 돗토리현을 관장하는 이상렬 고베 총영사 주최 간담회에 참석하여, 돗토리현과 강원자치도의 우호협력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외교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홍성창 재일본 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을 만나 새로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의미를 설명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새 로고가 새겨진 도민회기(旗)를 전달했다. 아울러 대표단은 일본에 있는 도민들의 도에 대한 기대와 요청사항을 청취하고, 해외 도민회와의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번 고베 방문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미래산업인 바이오 헬스분야에 새로운 국제 협력의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내년에는 도에서 고베시 관계자를 초청해 바이오 헬스 분야 공동 연구협력을 제안드린다”고 전했다. ○ 또한,“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는 해외 도민회와도 협력을 강화해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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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일본 최대 바이오 의료 산업도시! 고베 의료산업단지와 바이오 헬스 교류 협력의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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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돗토리 관광 활성화에 협력키로… 4대 교류회 성료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11월 10일 강원자치도-돗토리현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양 도‧현의 관광기구 간 ‘관광 교류회’ 를 진행, 예술, 마을대표, 대학생, 그리고 관광기구까지 이어진 4대 교류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재단 최성현 대표이사와 돗토리현관광연맹 이사카 아키라 부회장은 양 도와 현의 주요 관광지, 주력사업 등을 소개하며 상호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아울러 도에서는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회를 통해 양 도‧현에서는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광 교류 활성화에 협력키로 했으며, 돗토리현의 144개 관광협의회는 방문의 해 기간 도에 적극 방문해 활발한 교류 협력 활동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교류회에서 강원 관광지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보였고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응원과 함께 관광방문 대표단을 이끌고 방문의 해에 맞춰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25-2026 강원방문의 해 기간 동안 우리 도를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홍보하며, “돗토리현에 와보니 훌륭한 관광자원이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관광기구 간 교류회를 시작으로 양 지역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는 강원자치도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로 기획됐으며, 정식 선포식은 11월 25일 춘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재단은 해외 인바운드 전담여행사 및 도내 관광업계와 연계해 해외 공동 세일즈 및 홍보마케팅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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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돗토리 관광 활성화에 협력키로… 4대 교류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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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사업과 노인일자리 사업 연계 추진
- [강원뉴스] 철원군은 어르신들의 고령화로 경로당 이용 시 급식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 회원들을 위해 식사 준비부터 배식, 정리 등 급식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을 2019년부터 지원해왔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사업과 노인일자리 공익활동형(급식도우미)사업을 연계하여 경로당 급식이 진행된다. 노인일자리 급식도우미사업은 60세 이상 65세 미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65세 이상은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직역연금 일정금액 미만인 수급자 중 참여가 가능하다. 2025년부터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일자리를 충분히 확보하여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 균형있는 식사제공 및 경로당 활성화 뿐 아니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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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사업과 노인일자리 사업 연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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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돗토리 마을 대표 이·통장부터 대학생까지 지역소멸 등 지역 문제에 함께 머리 맞대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11월 9일 강원ㆍ돗토리 30주년을 기념하는 마을대표ㆍ대학생 교류 행사에 참석하며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 먼저, 이번 4대 교류 행사 중 하나로 양국의 마을대표 교류인 강원 이통장협의회와 돗토리 주민자치회 간 교류회가 9일 오전 돗토리시 워싱턴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강원-돗토리 30년간 교류 역사에서 마을대표자 간 민간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교류회는 마을대표 간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문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성사됐다. 마을대표들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지역소멸 위기 등 공통 현안에 이해를 같이하고 지속적인 협력의 틀을 만들기 위해 민간교류 활성화, 우수사례 공유, 문화·관광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안서를 채택했다. 마을대표 교류회 행사에 참석한 김진태 도지사는 “한국과 일본 모두 지역소멸 문제가 심각한데, 특히, 일본은 지역소멸 문제를 한국보다 먼저 경험하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나라”라며, “이번 행사가 양 지역의 마을대표 간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문제에 대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후에 열린 ’한일교류 대학생 심포지엄‘에서는 양 도ㆍ현 대학생들이 한ㆍ일 지역 간 현안에 대한 그룹별 과제를 수행하며 미래에 대해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양 지사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 지역 대학생 교류는 2019년에 시작됐으며, 지난 7월 강원에서 개최한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양 지사는 ’미래세대 청년을 위한 공동선언‘을 한 적이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국제교류 △지방소멸 △관광활성화를 주제로 참석 대학생 그룹별로 교류기간 동안 토론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내용들은 양 지방정부 업무 담당부서에 전달되어, 향후 관련 정책수립 시 참고로 활용될 예정이다. 히라이신지 지사는 “강원도와 돗토리 간 연결된 하늘길, 바닷길, 마음의 길을 깊이 새겨 양 지역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우리의 미래는 미래세대인 청년이 만들어 갈 것으로,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미래세대인 강원-돗토리 대학생들이 보다 많은 상호교류를 하면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가 형성될 것”이라며, “특히 지역소멸 문제와 청년문제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일본의 경험은 학생들에게 많은 점을 시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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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돗토리 마을 대표 이·통장부터 대학생까지 지역소멸 등 지역 문제에 함께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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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한림대학교와 도내 관광 전문인력 양성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강원뉴스] 강원관광재단은 한림대학교와 11일 한림대학교 국제회의관에서 도내 관광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보유한 관광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지역 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관광재단과 한림대학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첫째, 두 기관은 도내 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관광 산업에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글로벌 관광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목표이다. 둘째, 산학 공동 연구 및 개발을 통해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관광 및 전시 복합 산업(MICE)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최신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을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청년층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은 정보 교류를 강화한다. 관광 산업에 대한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한림대학교 학생들에게 채용 정보와 네트워크 기회를 적극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관광 및 전시 복합 산업(MICE)에 대한 현장 실습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실무 경험을 얻고, 졸업 후 관광 산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강원 관광 및 전시 복합 산업(MICE)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시작”이라며, “강원관광재단과 한림대학교가 협력하여 지역 내에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은 ‘We Are Chance Producers Forum(WACP)’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전시 복합 산업(MICE)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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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한림대학교와 도내 관광 전문인력 양성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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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유기질비료 지원으로 친환경 농업 육성
- [강원뉴스] 양구군이 친환경 농업의 정착과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산물 생산에 사용하는 부산물비료(유기질비료, 부숙유기질비료) 구입비를 지원해 농업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환경을 보전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중 부산물비료를 사용하여 농산물을 생산하는 자이며, 친환경인증농가, 친환경단지농가, 들녘별 경영체육성사업 참여농가는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지원 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다. 지원단가는 유기질비료는 포대(20kg)당 1600원이고, 부숙유기질비료는 포대(20kg)당 등급에 따라 1300원에서 1600원이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읍·면사무소로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서류 검토 등을 거쳐 2025년 신청인이 희망하는 시기에 유기질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병구 농업지원과장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친환경 농업 육성과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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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유기질비료 지원으로 친환경 농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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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5년도 적용 개별주택 특성조사 실시
- [강원뉴스] 태백시는 2025년도 적용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지역 내 단독․다가구 주택 및 복합용도 주택 등 6,200여 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이 건축물대장 등 공부의 변동사항을 사전 확인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특성조사표와 도면 등을 바탕으로 주택 이용 현황, 건물 구조, 부속 건물, 증․개축 여부 등의 주택 및 토지 특성 항목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특정 조사가 완료되면,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비교표 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하여 주택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의 의견 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 4월 30일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개별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 시장에 가격 정보를 제공하며, 지방세․국세 등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 특성 조사를 위한 현장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세무과 재산과표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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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5년도 적용 개별주택 특성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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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국회서 지역구 의원 간담회...국비 확보 총력
- [강원뉴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정부 예산안 심의를 앞둔 8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원강수 시장은 소관상임위 심의 시작 전 지역구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현안 사업 국비 증액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디지털의료데이터 산업적 활용 촉진 사업, 혁신도시 기업지원 R·D센터 사업,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도로확포장, 원주천댐 운영비 지원 등 주요 사업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시는 국회 심의 일정에 맞춰 주요 현안 사업비 변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회 및 중앙부처와 꾸준히 소통하며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방교부세의 감소로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 행복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려면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비를 증액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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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국회서 지역구 의원 간담회...국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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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모 강원역사문화연구원장,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 동참!
- [강원뉴스]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최종모 원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월 2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특별시경찰청장을 시작으로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라며,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시작됐다. 강원도개발공사사장(김준우)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최종모 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에 노출되어 자금 마련을 위해 사기, 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져 사회문제가 심각”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에서 올바른 꿈을 키워가도록 강원역사문화연구원도 힘을 보태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다음 챌린지 주자로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이은영 원장,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정연호 원장,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 박주선 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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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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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모 강원역사문화연구원장,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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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유용미생물 무상 보급...축산농가 사료값 절감 기여
- [강원뉴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농업인에게 농업유용미생물을 무상 보급하고 있다. 농업유용미생물은 특히 축산분야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축사 주변 살포시 악취 유발 물질을 제거하여 축산환경을 개선하고, 가을철 엔실리지 제조에 첨가되면 품질향상 및 발효에 도움이 되어 양질의 사료를 만들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유산균을 비롯한 다양한 농업유용미생물을 배부하고 있으며,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복합균, 광합성균, 클롤렐라균을 연중 배부하고 있다. 요일별로 월요일(센터, 지정면), 화요일(신림·귀래·소초면), 수요일(호저면), 목요일(센터, 부론면), 금요일(문막읍)에 공급하고 있다. 해당 요일에 맞춰 농업유용미생물을 담을 빈 통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축산 농가들이 볏짚 사료 제조 시 농업유용미생물로 양질의 사료를 만들어 사료값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한강수계기금으로 조성 중인 농업유용미생물 배양센터가 완공되면 보급량을 확대하고 더 많은 농업인에게 배부해 친환경농업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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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유용미생물 무상 보급...축산농가 사료값 절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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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읍하 도시재생 혁신지구’주민 설명회 개최
- [강원뉴스] 횡성군은 지난 9월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선정된‘횡성 읍하 이모빌리티 혁신지구’추진에 따른 공감대 형성과 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22일 개최했다. 지역 주민과 이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설명회는 사업 경과, 도입 시설, 향후 계획 등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2025년 국가시범지구 최종 선정에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횡성읍하 이모빌리티 혁신지구’는 산업, 공공, 복지, 주거와 같은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복합거점 개발사업으로 구도심 재생을 촉진하고 생활 인프라 확충, 이모빌리티 산업거점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총 사업비는 1,890억원이다. 군은 첨단산업 육성, 정주환경 개선, 공동체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적 가치로, 주민과 근로자, 생활인구를 연결하는‘허브 앤 스포크’시스템을 개발 전략으로 삼았다.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지정되면 국비 250억 원을 포함한 지방비 등 약 417억 원이 확보돼 조성 사업에 투입되며 저렴한 기금을 활용해 사업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다. 김명기 군수는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계획에 반영해 내년 최종 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내년 3월까지 혁신지구 계획 초안을 확정하고 주민공청회와 군의회 의견 청취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25년 5월에 국토교통부에 국가시범지구 선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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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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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읍하 도시재생 혁신지구’주민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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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경로당(마을회관) 신축 및 개보수 추진
- [강원뉴스] 철원군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경로당(마을회관) 신축 및 소규모 보수사업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하고 있다. 에너지효율화 제고를 위한 대수선 지원사업 1개소,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구축을 위한 경로당 자동문 설치 69개소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김화읍 학사3리 경로당 신축 지원사업을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노후된 경로당(마을회관) 36개소에 대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여가생활공간 제공을 위한 소규모 시설보수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하자발생 부분에만 보수를 지원하던 방식에서 긴급성을 우선순위에 두고 차등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편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경로당(마을회관) 신축 및 개보수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주민이용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여가생활 공간제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경로당(마을회관)이 군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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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경로당(마을회관) 신축 및 개보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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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철원 향토가수 감사 콘서트『부모님 전상서』예매 및 접수 안내
- [강원뉴스] 철원문화재단은 철원 출신 가수 및 문화예술인을 초청 향토 가수 감사 콘서트『부모님 전상서』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회에 걸쳐 권역별로 나누어 공연을 진행한다. 철원 출신의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부모님 전상서』콘서트는 ▲첫 날 10월 28일 서면·김화지역 화강문화센터, ▲29일 갈말지역 청소년회관, ▲30일 철원·동송지역 문화복지센터에서 공연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 관람할 수 있고, 공연 접수는 다음과 같이 진행한다. 예매 및 접수가 어려우신 분들께서는 공연 당일 현장으로 나오시면 안내에 따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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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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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철원 향토가수 감사 콘서트『부모님 전상서』예매 및 접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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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시래기사과축제 팝업스토어 운영
- [강원뉴스] 양구문화재단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양구군 농특산물과 2024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를 알리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양구의 대표 농산물인 시래기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2024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를 소개하여 농특산물 구매와 축제 인지 및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양구의 대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및 시래기사과축제 홍보 코너로 구성돼 양구의 대표 농특산물인 시래기와 사과 및 이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으며, 삶은 시래기, 시래기 말랭이, 시래기 차, 사과즙 등도 구매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할인 및 택배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과 온라인 참여 이벤트가 진행되며, 시래기와 사과 효능, 요리법 등과 축제에 대한 소개 및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양구 펀치볼 지역에서 자란 시래기는 고산 분지 특유의 일교차와 바람 덕분에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하며, 식감이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나며, 양구 사과는 과실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타 지역 사과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 1일부터 3월까지 해안면 성황지 일원에서 ‘2024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시래기와 사과를 활용해 피자, 햄버거 등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푸드 체험존이 운영되고, 사과 낚시 이벤트, 디폼블럭 만들기, 사과 네일아트, 시래기사과 과자집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양구의 농산물과 문화를 대도시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양구의 맛과 매력을 경험하고, 펀치볼 시래기 사과 축제에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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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시래기사과축제 팝업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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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5년도 농업정책협의회 개최
- [강원뉴스] 정선군 농업회의소(회장 전용표)에서는 22일 북평면종합복지회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하여 농업정책과, 유통축산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정책 발굴 및 개선을 위해 2025년도 농업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는 정선군 농업·농촌 정책에 대한 농업인들의 건의사항 및 정책발굴 사항 등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각 분과위원회(축산분과, 과수분과, 원예분과, 식량분과, 친환경분과, 농촌발전분과, 귀농귀촌분과 등)에서 실무회의와 농업회의소 이사회의를 거쳐 건의된 내용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협의회에 참석하여 현재 시행되고 있는‘농자재 반값지원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 ‘귀농·귀촌 지원사업’‘축산농자 지원사업’등의 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시책 발굴과 개선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정선의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상근 농업정책과장은“이번 협의회를 통해 발굴된 시책 및 개선방안들을 2025년도 농정시책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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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5년도 농업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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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4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업 육성사업 천혜의 자원.. 홍천 자운마루 치유프로그램 시연회 개최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면 자운 마루(내면 경천길 301)에서 감정 노동자(산후도우미 등) 10명을 대상으로 10월 22일 치유프로그램 시연회를 개최한다. 해당 치유프로그램은 도비 사업인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업 육성사업’의 목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자운 마루만의 특색있는 치유 자원을 중심으로 개발했으며, 실제 치유가 필요한 수요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시연을 해 프로그램 완성도 및 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치유 농장 그라운딩(둘레길 걷기)’, ‘약초‧돌배 활용 건강식품 만들기’ 등이 있으며 유비오 맥파 장비를 이용한 사전·사후 효과 측정과 만족도 설문지 작성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통한 치유 효과 검증을 도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보완, 운영해 자운 마루만의 차별화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체 프로그램은 총 8회 기이며, 연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유 효과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자운 마루 최영희 대표는 간호사로서의 근무 경험이 있으며 2급 치유농업 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이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자운 마루가 신규 치유사업장으로 육성되었는데 앞으로도 우리 군을 대표할 특색있는 치유 농장을 많이 발굴하고 육성하여 건강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확산시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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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4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업 육성사업 천혜의 자원.. 홍천 자운마루 치유프로그램 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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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주민협의체, 영월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
- [강원뉴스] 2024년 10월 21일 도시재생주민협의체에서 영월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으로 쓰이길 바란다며 100만 원을 재단법인 영월장학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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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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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주민협의체, 영월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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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4년 디지털문해 교육사 전문과정' 수료식 개최
- [강원뉴스] 원주시 학습관은 지난 18일 오후 5시 ‘2024년 디지털문해 교육사 전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디지털문해 교육사 전문과정은 디지털 훈민정음마스터(3급/민간자격증) 양성 과정으로 디지털문해 교육 원리 및 해당 장비 활용법을 배우고 수업 방법 시연을 통해 실습까지 교육하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9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5주 총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생 25명 중 21명이 수료하였다. ATM 기기, 키오스크 등 디지털 무인기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디지털 소외계층이 늘어나며 디지털 문해(Digital Literacy) 전문가 양성 과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사 전문과정 수료식을 통해 발굴된 강사들의 역량 발휘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라 평생교육 강사의 전문성 강화가 필요한데, 이번 전문과정을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강사 발굴에 도움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교육 강사 발굴로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통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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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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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4년 디지털문해 교육사 전문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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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교육지원청,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업무담당자 연수 실시
- [강원뉴스] 천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관내 업무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한양대학교 약학대학 손경복 교수를 초빙하여 최신 약물 오・남용 추세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최근 청소년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과 다양한 유형의 약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약물에 대한 호기심을 갖지 않도록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효과적인 예방 교육 방법과 교사들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었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민철홍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교직원들의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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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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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교육지원청,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업무담당자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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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교육지원청 우리 아이들의 안전지대, 지혜로운 어른·부모 되기
- [강원뉴스] 인제교육지원청은 인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11월 11일, 12월 16일 2차례에 걸쳐 인제 지역 유치원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관계와 상호작용이 교육과 학습의 기초를 다지는 데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부모가 자녀와의 소통 및 관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1월 11일 진행하는 1차 연수에서는 더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강지연 대표가 ‘TCI 성격 기질 검사를 통해 자녀와 소통하는 시간’을 주제로 강연한다. 자녀와의 소통, 관계 형성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12월 16일 진행하는 2차 연수에서는 ㈜연아혜움 박찬선 대표가 ‘유아 심리·정서 및 언어 발달을 돕는 지혜로운 부모 되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우리 아이 문해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이가 스스로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독립적인 학습자로 성장하도록 이끄는 부모의 역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수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제 지역 부모님들이 부모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들과 심리·정서적으로 안전한 관계를 맺음으로써 유아들이 자기 효능감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학부모님들이 교육의 한 주체로서 유아들의 자발성과 유능함을 키워주는 인제 유아 교육에 함께 애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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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교육지원청 우리 아이들의 안전지대, 지혜로운 어른·부모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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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고성교육지원청-고성군 더나은교육지구 연장 지정 업무협약 체결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고성군청에서 고성교육지원청 및 고성군과 함께 ‘고성 더나은교육지구 연장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성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은 고성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공교육 혁신을 위해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성 자람터’(△두근두근 고성여행 △학교 밖 돌봄), ‘고성 배움터’(△행복한 꿈을 키우는 문화예술공연 △토요 체험 한마당), ‘고성 행복터’(△고성해양캠프 △고성 식도락 △내고장 고성 바로알기 △참여형 시민학교) 등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고성의 환경, 역사, 문화의 소중함을 고취하기 위해 ‘고성해양캠프’를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지역의 해양레저 체험시설을 연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고성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은 2028년까지 지속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고성군은 매년 4억 원(교육청 2억 원, 고성군 2억 원)을 조성하여 더 나은 지역교육생태계를 만들고,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키우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학배 교육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와 교육청-지자체-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고성교육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의 따뜻한 공간 속에서 학생들이 행복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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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고성교육지원청-고성군 더나은교육지구 연장 지정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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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교육지원청, 경력교사와 동행하는 신규교사 책임지원제 운영
- [강원뉴스] 횡성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신규교사 책임지원제의 하나로 횡성지역 신규교사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경력교사의 교수·학습 및 생활지도 공유를 통해 신규교사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선생님이 알아야 할 학교생활’을 주제로 경력교사와 신규교사가 함께 학급 상황에 맞는 교수·학습 및 생활지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신규교사가 학교생활의 어려운 점을 슬기롭게 헤쳐갈 수 있도록 독려했다. 심영택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신규 선생님들이 수업과 생활지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과 연결해 주어 정기적인 멘토링, 연수, 워크숍 등 다양한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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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교육지원청, 경력교사와 동행하는 신규교사 책임지원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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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인제 용대초, 홍천 내촌중, 춘천 전인고,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 우수사례 선정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인제 용대초, 홍천 내촌중, 춘천 전인고등학교가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8일(금)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령인구 감소로 농어촌 학교가 학생 모집 및 교육과정 정상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지속 가능한 농어촌 학교를 구현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용대초등학교는 ‘가정과 마을이 함께 끓여주는 솥단지 학교’라는 표어 아래, ‘고마워요, 챌린지! 가․마․솥 활동으로 더 머물게 하는 용대초의 꿈’을 주제로, 가정, 마을, 학교가 협력하는 농어촌유학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촌중학교는 농어촌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1인 1악기 감성화 교실’ 음악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악기들고 세계속으로’라는 프로그램으로 해외 연주 탐방을 실시했다.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고자 대학생과 연계한 1:1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특색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인고등학교는 탄소중립 실천학교, 자연친화 프로그램, 더불어 성장 체험 캠프 활동을 통해 농어촌 학교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장승과 목도리 만들기, 연탄과 김장 나눔 활동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협력적 교육활동을 실천했다. 교육부는 11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립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전국 15개 우수사례 학교와 교원에 대한 시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진행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농어촌 학교들이 소규모 학교로서의 강점을 극대화한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성공적인 학교 운영 사례가 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의 작지만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들이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학교 사례를 적극적으로 찾아 홍보하고, 농어촌 지역의 우수한 학교들을 지원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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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인제 용대초, 홍천 내촌중, 춘천 전인고,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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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중3 학생을 위한 수능형 학습 교재 제작 보급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전국 최초로 중3 학생을 위한 학습 교재 『중3 수능 맛! 집(集)』을 제작해 보급했다. 중3 수능 맛! 집(集)은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학습 수준 차이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개발된 교재이다. 국어, 영어, 수학 영역별 기본 편과 심화 편으로 구분되어 있고 영어 듣기평가 파일, 어휘 자료집, 해설 강의가 함께 제공되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나 심화 수준의 학습을 원하는 학생 누구나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평상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수능형 문항 난이도를 경험하게 하여 학생들의 깊이 있는 학습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교재는 2회 고사 이후 11월부터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수업 보조교재나 방과 후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 교재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도내 중학교에서는 기존 도 교육청 개발 자료인 사다리 수학, 디딤 영어와 함께 학년말 학습 공백 제로(ZERO) 지원, 학습 도약을 위한 교재로 활용할 수 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본 학습 교재를 활용하여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이어지는 이음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함으로써 선생님들의 교재연구 시간 감축 및 업무 경감뿐만 아니라 중3 학생들의 고등학교 진학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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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중3 학생을 위한 수능형 학습 교재 제작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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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교육도서관, 2024년 부모 교육 특강 운영
- [강원뉴스] 인제교육도서관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 개선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11월 21일 부모 교육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를 알고 아이를 아는 컬러 힐링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컬러테라피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가 자신의 감정과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변화해 나가기 위한 아이의 마음 색깔과 힘이 되는 색깔을 알아본다. 인제교육도서관장은 “부모가 자녀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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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교육도서관, 2024년 부모 교육 특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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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교육지원청 수험생 격려 현수막 게시하고 응원
- [강원뉴스] 동해교육지원청은 7일 동해교육지원청 및 관내 고등학교 6개소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응원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에 앞서 서순원 교육장은 5일, 6일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을 응원하고 학생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한 교직원을 격려했다. 서순원 교육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주일밖에 남지 않아 긴장하고 있을 수험생들을 응원하고자 학교를 방문하고 응원 현수막을 게시했다.”라며 “학생들이 그동안 다져온 본인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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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교육지원청 수험생 격려 현수막 게시하고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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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년 지방시대 엑스포 참여해 강원교육 홍보 나서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여해 지역을 살리는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정책 홍보에 나섰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차별화된 지방정책을 홍보하고 지역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다. 지방시대위원회와 6개 중앙부처, 17개 시도 및 시도교육청 등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등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10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참여해 교육발전특구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사업을 홍보하고, 교육발전특구에 관한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이 피어나야, 강원이 피어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강원 교육발전특구 전시관’을 주관하여 운영했다. 이는 교육청-지자체-대학-지역기업 및 공공기관 등의 협력을 통한 지역교육혁신으로 강원의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10개 시·군의 기록물과 교육정책과 관련된 자료를 활용하여 공간을 조성했다. 전시 공간 곳곳에는 모니터를 설치하여 시범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지역의 특색을 강조했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강원 교육발전특구관 전시관 운영을 통해 강원의 특색을 살린 특별한 교육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며,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며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발전특구 1차 선정지역은 3개 시·군(△춘천시 △원주시 △화천군), 2차 선정지역은 7개 시·군(△강릉시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이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은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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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년 지방시대 엑스포 참여해 강원교육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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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교육지원청, 학부모와 교육장과의 대화 마당 운영
- [강원뉴스] 삼척교육지원청은 6일 오전 10시 삼척교육지원청에서 삼척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대표들과 교육장과의 대화 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대화 마당은 삼척의 교육 정책 현안 및 학교 현장에 관한 견해를 나누는 소통의 장을 열고,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삼척교육의 발전을 위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와 신순금 교육장은 삼척의 교육 현안을 학력, 입시, 진로 진학, 교육행정 지원, 기타 질의 사항 5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심도 있는 질의와 응답 시간을 갖고, 교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번 대화마당은 학교 현장에서 회복적 생활교육에 활용되는 서클을 대화 마당의 방식에 도입하여 모든 학부모가 평등하게 발언하며 교육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편안하게 나누는 시간이 됐다. 신순금 교육장은 “교육 4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교육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학교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할 때 학생들의 성장이 이루어진다.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을 정기적 마련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교육 정책을 수립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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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교육지원청, 학부모와 교육장과의 대화 마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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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청년과 농촌 일손돕기 동참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청년과는 11월 9일,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현식 도 일자리청년과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일자리청년과 직원들이 춘천시 사북면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과 주변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작업을 도왔다. 임현식 도 일자리청년과장은 “날씨가 곧 추워지면 수확을 마치기 어려워 고민하던 농가에 이번 일손돕기가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도민들께서도 농촌 일손돕기에 함께 참여해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도는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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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청년과 농촌 일손돕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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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재단, 공예문화포럼 ‘공예 일상, 지역 공예’개최 일상 속 공예의 가치와 지역 활성화 사례 조명
- [강원뉴스] 고성문화재단은 ‘공예 일상, 지역 공예’ 포럼이 11월 11일, 오후 2시부터 달홀문화센터 달홀영화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4 공예문화 거점도시 연간 운영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우리의 일상 속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공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지역 공예와의 연결성을 높여 지역문화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포럼에는 공예 분야를 선도하는 세 명의 주요 연사가 초청된다. 정수희 도자기·문화유산 복원가 , 고우리 123사비공예사업단 단장, 최기 강원대학교 생활 조형 디자인학과 교수가 공예의 다양한 가치와 지역 공예문화 활성화의 사례를 공유한다. 정수희 복원가는 일상 속 공예의 의미와 가치를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통해 조명하며, 공예가 사람들의 삶 속에 깊숙이 스며들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고우리 단장은 공예가 지역의 문화와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중심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예 활동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식과 사례를 공유한다. 최기 교수는 강원도의 자연과 문화적 자산을 주제로 한 공예 작품을 통해, 공예가 지역 정체성 형성에 어떻게 기여하는지와 지속 가능한 공예 생태계 구축에 대해 논의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공예가 일상 속 새로운 가치로 자리 잡고,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공예가 가진 새로운 역할을 조명해 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공예를 매개로 일상과 지역이 연결되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성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고성문화재단 지역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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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재단, 공예문화포럼 ‘공예 일상, 지역 공예’개최 일상 속 공예의 가치와 지역 활성화 사례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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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춘천시 농업인의 날 개최
- [강원뉴스] “한 뜻 모아 농촌사랑, 큰 뜻 모아 농업발전” 제29회 춘천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11일 오전 10시 춘천 수변공원에서 개최됐다. 춘천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는 농업인들의 농업·농촌 발전을 다짐하는 한마당 축제와 화합의 장이다. 농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우수농업인 표창과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이어진 화합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농업은 우리의 삶과 문화를 지탱하는 뿌리”라며“올해는 폭염과 태풍, 자재비 인상 등으로 농업 환경이 유난히 어려웠지만, 이를 이겨내고 수확의 결실을 넘어 오늘 이 자리를 함께한 만큼 고단함과 근심을 다 내려놓고 격려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시정과 더불어 춘천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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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춘천시 농업인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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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4년 홍천학 심포지엄 및 제8회 한서대상 시상식 개최
- [강원뉴스] 홍천군이 주최하고 강원일보사가 주관하는 2024년 홍천학 심포지엄 및 제8회 한서대상 시상식이 11월 12일 오후 2시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제8회 홍천학 심포지엄에서는 ‘홍천 바이오 산업의 역사를 찾아서’를 주제로 정연호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장과 조계춘 홍천 메디칼 허브 연구소장의 ‘홍천 바이오 산업은 어떻게 출발했는가’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유성선 강원대 철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장용기 홍천군 미래성장추진단장, 예상규 서울대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장, 윤완태 강원테크노파크 미래사업단장 등이 참여하여 ‘홍천 바이오 산업의 미래 방향은?’ 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 이어 강원일보사와 강원한국학연구원이 주관하는 제8회 한서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교육자, 언론인으로 활동한 한서 남궁억선생(1863~1839)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한서대상 시상식의 올해 수상자는 김문식 무궁화 재배기술자가 선정됐다. 김문식 씨는 홍천군 무궁화 양묘장에서 일하며 12년간 홍천의 무궁화 식재 및 관리, 보급 운동에 앞장 서 왔다. 특히 홍천군이 추진한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을 통해 전국 학교에 무궁화를 무상 보급했고,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 장학금도 꾸준히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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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4년 홍천학 심포지엄 및 제8회 한서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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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1만 여 명이 함께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성료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박람회로,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엑스포는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추진 성과와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행사 기간 동안 정부부처 및 기관 관계자, 청년, 기업, 활동가, 도민 등 총 11만여 명이 참석하여 지방시대 정책과 비전은 물론,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엑스포는 기념식, 전시관,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조달청, 통계청, 산림청이 새롭게 참여하고, 시도교육청 전시관도 별도로 설치되는 등 사상 최대 규모로 열렸다. 전시관에는 지방시대관, 개최지관, 부처관, 시ㆍ도관, 시ㆍ도교육청관, 주민참여관 등 총 360개 규모의 부스가 설치되어 관람객들과 함께 지방시대의 가시적인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외 지방시대 전문가들의 교류하고 소통하는 ‘국제 컨퍼런스’, ‘2024 강원 바이오엑스포’, ‘제2회 춘천 창업엑스포’, ‘2024 춘천 커피축제(페스타)’ 및 도내 18개 시군의 날을 함께 개최하여 시군 정책과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했다. 또한 도민들과 함께하는 엑스포 개막 축하공연 뮤직축제(페스타), 춘천시 드론 레이싱 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방시대 축제의 장이 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지방시대위원회와 춘천시 그리고 모든 행사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지방시대 실현에 대해 더욱 공감대가 확산됐기를 바라며, 강원특별자치도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힘차게 도약하며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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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1만 여 명이 함께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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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 참석
- [강원뉴스] 신영재 홍천군수는 11월 11일 영귀미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홍천군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농업인의 날 행사는 홍천군 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홍천군농림축산업인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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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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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위원회, 11월 19일~11월 23일 단단단페스티벌 개최
- [강원뉴스]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2024 단단단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단단단페스티벌은 으뜸 단(端), 오직하나 단(單), 우리 단(團)의 의미로 오직 하나뿐인 우리의 으뜸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단단페스티벌은 우리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특히 강원도의 전통문화가 중심이 되어 강원도와 지역의 예술가들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가장 강원도다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 더불어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된 축제다. 2024 단단단페스티벌의 전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매 없이 현장에 오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개막일인 11월 19일 19시30분에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연희 단체 4팀이 모여 개막공연인'연희 in 강원'이 2024 단단단페스티벌의 포문을 연다. 강릉의 푸너리, 원주의 아울, 속초의 갯마당, 춘천의 태극은 탄탄한 실력을 보유한 연희단체다. 이들은 그동안 강원도를 기반으로, 각자의 공간에서 진행됐던 다양한 연희를 합동공연 형태로 선보인다. 문굿과 길놀이, 북청사자놀이, 대고와 모듬북의 합주를 비롯한 신명나는 타악의 향연, 거기에 강원의 새로운 판굿까지 선보이며 가장 완벽한 강원 지역의 연희앙상블을 발현한다. 둘째 날인 11월 20일 19시 30분에는 연희공방음마갱깽의 '옴니버스인형극_음마갱깽연희극장'이 진행된다. 연희공방 음마갱깽은 국가무형유산 ‘남사당놀이’중 덜미(인형극)를 중심으로 인형, 악기 등 공연에 필요한 오브제를 직접 만드는 단체다. 이번에 선보이는 '옴니버스인형극_음마갱깽인형극장'은 옴니버스 형식의 공연으로 여보마누라, 이시미거리, 인형사물놀이까지 총 세 개의 막으로 구성되어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아낸다. 주인공인 박첨지가 담담하게 내뱉는 인생 이야기는 어른과 아이를 동시에 만족시킬 공연으로 보인다. 셋째 날인 11월 21일에는 '어린이전통연희한마당'과 '위뮤의 여섯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전통연희한마당'은 오전 10시 30분 진행된다. 강릉원주대학교 해람어린이집, 예뜨랑어린이집, 예원숲어린이집, 어린왕자어린이집, 예쁜꼬마어린이집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에는 약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사물놀이, 전통무용, 퓨전전통무용, 난타, 부채춤과 태극군무로 무대에 오른다. 저녁 7시 30분에 펼쳐지는 '위뮤의 여섯거리' 공연도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음악제작소WeMu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연예술 축제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는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현지 매체에서 만점을 받았을 정도로 국내외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팀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위뮤의 여섯거리'에서는 우리나라 각 지역의 무속음악을 응용해 오직 음악제작소WeMu의 색으로 관객들의 안녕과 행운을 빌러주는 6개의 굿으로 채운다. 기존의 샤머니즘 형식에서 벗어나 관객들의 안녕과 행운을 빌어주는 따뜻한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넷째 날인 11월 22일 19시 30분에는 '박인선쇼'가 무대에 오른다. 박인선은 국가무형유산 강령탈춤 이수자로 10살의 나이에 강령탈춤을 시작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는 여성 탈춤꾼으로 이번공연은 작곡가 허동혁, 드럼 양현모, 태평소/플룻 김조현, 베이스 기타의 백하형기가 만나 결성한 팀인 박인선과 장군님들로 관객을 만난다. 박인선은 무대에 올라 여성 예술가로서 겪는 갈등과 고민을 생활밀착형 이야기로 풀어가고 역사 속에서 소외된 탈에 연극, 음악, 재담을 섞어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하며 탈춤 다시쓰기를 이어간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박인선쇼'의 경우 작곡가 허동혁의 강렬한 음악과 드럼, 베이스, 신시사이저, 피리, 태평소로 구성된 라이브 밴드의 현대음악이 극의 활기를 더하고 극작가 장영과의 협업을 통해 관객들이 탈춤의 재담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극적 텍스트까지 더해져 더없이 꽉 찬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1월 23일에는 사물놀이 느닷팀의 공연이 단단단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사물놀이 느닷은 2018년 결성되어 그간 전통을 지키면서도 끊임없는 재해석과 재창조로 대중들과 소통해오며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사물놀이 느닷은 영감(靈感)이라는 주제로 메너리축원굿, 석셋‘S(SUCCESS), 킬링비트, 풍류마치 등 사물놀이를 기반으로 치열하게 고민해 만든 주옥같은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24 단단단페스티벌 본 행사의 공연 6편(연희 in 강원, 음마갱깽인형극장, 어린이전통연희한마당, 위뮤의 여섯거리, 박인선쇼, 영감) 중 3편이상 관람한 관람객들 대상으로 총 120명에게 강릉단오제 굿즈인 친환경 에코백과 냄비받침 중 랜덤 1종을 증정하는 스탬프랠리까지 진행되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까지 더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동안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앞 오픈스페이스 랑에서는 신주빚기 체험, 소망등 만들기, 장명루만들기, 부채만들기, 도포입기 등 단오 상설 체험이 함께 이어지며 본 행사의 공연 외에도 11월 19일 14시 강일여자고등학교, 20일 문성고등학교, 21일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 22일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공연이 펼쳐져 단단단페스티벌의 흥과 신명을 강릉 전역에 나눈다. (사)강릉단오제위원회 김동찬 위원장은 오랜 기간 강릉단오제를 주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단단페스티벌이 완성도 높은 공연 예술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다채로운 공연, 단오상설체험 그리고 단단단페스티벌 스탬프랠리까지 어느 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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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위원회, 11월 19일~11월 23일 단단단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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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리마인드 화암, 2024 그림바위마을 페스타’ 개최
- [강원뉴스] 정선군은 문화예술인들을 대상으로 그림바위예술발전소에서의 예술 활동 참여 경험을 공유하고, 화암의 자연을 만끽하는 팸투어 ‘리마인드 화암, 2024 그림바위마을 페스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화암면과 북평면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10여 년 간 그림바위예술발전소의 전시에 참여한 문화예술인 30명을 초청하여 ‘리마인드 화암’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 첫날에는 북평면을 방문해 대한민국 100대 명산인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나전역 카페에서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서 그림처럼 아름다운 화암면에서 전시회 ‘화암산방 동행전’을 관람하고, 모닥불에 둘러앉아 화암에서의 예술 활동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화암동굴과 화암약수터를 방문하여 그림바위마을 화암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했다. 특히, 화암면에서 조성 중인 문화예술인 레지던시인 ‘화암산방’을 둘러보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대한 작가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선군은 급격한 인구 감소를 극복하고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지역에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한 작가들과의 관계 맺기를 위한 일환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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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리마인드 화암, 2024 그림바위마을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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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미술관, 올해 관람객 2배 증가…미디어 아트 전시 인기 끌어
- [강원뉴스] 홍천미술관은 올해 많은 관람객이 찾으면서, 지역 내 중추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금년 10월까지 홍천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총 29,57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3년 10월까지)의 15,823명 대비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처럼 큰 증가의 배경에는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소장품 기획전과 인터랙티브 전시가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소장품 기획전 "재히어니 나는 죽었다"와 관람객이 빛과 소리를 통해 감각을 체험할 수 있는 "빛과 소리, 공감각적 공간" 전시는 관람객의 호평을 받으며 큰 관심을 끌었다. 관계자는 “미디어 아트 전시는 시각적인 예술 감상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부분이 인상 깊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홍천미술관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 애호가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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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미술관, 올해 관람객 2배 증가…미디어 아트 전시 인기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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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근화수변 문화광장숲 준공…16일 기념 문화행사 개최
- [강원뉴스] 수생태계 관람과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근화수변 문화광장숲이 마침내 준공됐다. 춘천시는 16일 오후 2시 근화수변 문화광장숲 야외광장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행사는 근화수변 문화광장숲 준공을 기념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사업추진 경과 발표에 이어 축하공연과 보행교 및 문화광장숲 산책 순으로 진행된다. 근화수변 문화광장 숲은 수변공간을 활용해 휴식과 문화활동, 수생태계 관람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며 야간에는 경관조명 시설도 운영된다. 40억 원을 투입했으며 전체 면적은 1만㎡다. 근화동의 옛 소형선박 접안시설인 물양장(근화동 611번지) 부지를 잔디마당과 공연장, 야생 화원, 전망대 등이 있는 공원으로 만들었다. 시민과 관광객에게 수려한 수변 경관과 함께 다양한 문화 활동, 체험,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근화수변 문화광장숲은 의암호 도심 수변에 스카이워크, 춘천대교 분수 및 야간경관, 의암호 출렁다리인 춘천사이로 248, 확장되는 자전거도로 등의 시설물과 연계되어 춘천시민은 물론 춘천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가 되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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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근화수변 문화광장숲 준공…16일 기념 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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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에 간 공룡' 어린이들에게 인기 폭발,탁계석 대본 박영란 작곡
- [강원뉴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동물이 공룡이다. 경기도 화성의 케리콥스 화성엔시스 공룡을 어떻게 알리고, 세계에서도 유일한 공룡 화석이 있는 곳으로 브랜드화할 것인가에 초점을 둔 작품이다. 그런만큼 아이들을 중심으로 가족구성원들이 함께 보는 음악극 형태의 작품이다. 규모가 크지 않으면서도 즐거움과 감동, 여기에 교육 및 환경 메시지를 녹여 넣어 스토리텔링이 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아주 먼 태고적의 빙하기 이야기이지만 현재와 소통하는 구조를 위해 공룡을 의인화했다. 그러니까, 전통적인 가족 구성원의 형태를 따른 것이다. 제1부는 ‘공룡의 나라’. 공룡의 환경과 당시에 존재했던 공룡들의 이름을 랩으로 외우게 함으로써 객석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러면서 공룡이 사라지게 된 원인과 배경을 살핌으로써 오늘날 지구촌의 기후 온난화 문제와 연계시킨다. 이를 위해 과학, 우주 설계의 미래를 제시한다. UFO의 등장, ET 등 기존에 나왔던 우주의 친근한 캐릭터들을 다시 끌어 내어 안는다. 눈으로, 귀로, 작곡가의 음악이 최대한 상상력을 끌어 낼 것이다. 어떤 경우에든 지루하지 않고 흐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짧은 장면 설정과 스피드한 진행을 하려고 대본을 구성 했다. 2막은 ‘불타는 지구’다.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후 위기의 상황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공룡들이 수만년 후의 미래를 걱정한 것이 바로 눈앞에 당도한 오늘의 직접적 현상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지구 재앙의 불안감이 혼돈스러운 현대음악과 함께 극적인 장면을 연출할 것이다. 3막은 두 개의 악장으로 나뉜다. 1장은 ‘달나라에 간 공룡이고’ 제 2장은 고향 친구 지구를 그리워하는 달나라로 이주한 사람들과 지구촌 사람들과의 우주적인 소통이다. 지구 땅에 남 은 사람들과 눈부시게 진화하는 과학 기술의 뉴(New) 공룡들이 사는 달의 세상은 모든 게 다르다. 그러나 달나라의 공룡과 지구 땅에 사람들 이야기는 종국에 가서 공룡을 상상의 나라 이야기로 매듭을 짓게 한다. 화성시가 공룡 화석이 있는 이유로 글로벌의 중심 메카가 된다. 자긍심과 함께 관광지로서의 부상하는 도시가 된다. 이 작품이 K콘텐츠로 각광받는 가족 음악극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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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에 간 공룡' 어린이들에게 인기 폭발,탁계석 대본 박영란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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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서울 ESG 경영포럼 개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 주제
- [강원뉴스] 2024년 10월 31일(목) 14:30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서울연구원과 지속가능경영학회가 제7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사회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정부, 지자체와 민간 협력 사례를 집중 논의했다. 특히 지역사회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서울연구원 오균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하여 오늘날 기업들이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ESG 경영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고 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ESG는 기업의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했다. 이어서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부위원장은 지역사회와 기업의 발전을 위해 ESG 경영이 중요하다고 축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기조연설자로 GGGI 사무총장이자 1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김상협 위원장은 'ESG와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공시와 녹색금융의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종합토론과 정책제언에서는 김경원 서울연구원 미래융합전략실 연구위원,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 박필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ESG인프라지원단장, 김성우 법무법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환경에너지연구소장, 정수종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최영근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원장, 김용호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박숙희 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 기후환경정책과장, 김성주 법무법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자본시장실 연구위원 등 전문가가 참석해 분야별 다양한 정책 제언 등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포럼을 통하여 지역사회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민간이 공동으로 협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나아가 민간 대·중소기업까지 협력과 상생의 환경을 더욱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포럼은 11월 28일(목) 14시 30분 “제8회 서울ESG 경영포럼”이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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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서울 ESG 경영포럼 개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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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 시가비 탐방 및 시낭송회 성황리에 개최
- [강원뉴스] 2024년 11월 4일, 경기도 파주 평화누리공원 내 황진이 시가비에서 한국황씨중앙종친회(회장 황승현) 주최, 한국황씨 여성회(회장 황학연) 주관으로 황진이 시가비 탐방 및 시낭송회가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황씨중앙종친회와 한국황씨 여성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조선 최고의 여류 시인인 황진이의 삶과 문학을 기리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황진이 시가비가 자리한 파주를 방문하며 선조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그녀의 시가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음을 다시금 확인했다. 황진이의 시는 당시 시대적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예술적 성취로 여전히 많은 이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고 있다. 행사를 마친 한국황씨중앙종친회 여성회 황수정 총무국장은 블로그를 통해 "황진이 선조님의 문학적 유산을 기리며 후대에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조상의 위대한 유산을 기리는 활동을 지속할 것임을 다짐했다. 또한, 한국황씨 여성회는 황진이 시가비의 위치와 안내가 부족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황진이 시가비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후대에 전하는 중요한 상징입니다. 이를 알리기 위한 정확한 주소 등록과 안내 표지판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한국황씨 여성회원들이 황진이 시가비 주변을 청소하고 예를 올린 뒤, 황진이의 시와 삶을 되새기는 시낭송회가 이어졌다. 이날 특별히 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이자 궁중기록화가인 황치석 박사가 황진이의 일생과 작품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어서, 황은순 서예가이자 화가가 직접 제작한 황진이 시화를 참가자 모두 들고 시 낭독회에 참여했고, 황학연 한국황씨중앙종친회 여성회 회장의 시낭송회를 시작으로, 황치석, 황복순, 황진영, 황은순, 황미정 여성회원들이 황진이의 시를 낭독하며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황수정 총무국장이 황진이 시를 낭독하며 시낭송회를 마무리했다. 황수정 총무국장은 "오늘 우리는 황진이 선조님의 시와 그 삶을 통해 다시 한 번 그 혁신적이고 자유로운 정신을 느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황진이 초상화와 역사 자료를 찾아주신 황치석 박사님, 그리고 멋진 시화와 작품을 선물해주신 황은순 서예가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한국황씨 여성회는 오늘, 황진이 선조님을 마주하며 황씨 가문의 후손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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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 시가비 탐방 및 시낭송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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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 제9대 양한광 신임 원장 임명
- [강원뉴스] 보건복지부는 11월 4일 국립암센터 원장에 양한광 현(現) 서울대학교 외과 교수를 임명(임기 3년)했다고 밝혔다. 신임 양한광 원장은 1995년부터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서울대학교 암병원장, 대한암학회 이사장, 국제위암학회 사무총장 등의 보직을 수행했다. 신임 원장은 2024년 11월 4일부터 2027년 11월 3일까지 3년간의 국립암센터 원장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양한광 원장은 “국립암센터는 국내 유일 암전문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암정책에 대한 지원과 공익적 암연구를 선도하고 있다”라며, “국립암센터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3년 한미 정상회의를 통해 한미 양국이 암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등 암연구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확장되는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신임 원장이 국립암센터를 국내 최고의 암전문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관련 법령에 따라 국립암센터 이사회의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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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 제9대 양한광 신임 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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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국악교육자 양성을 위한 부산교육대학원, 창의전통문화 및 국악교육전공 신입생 모집
- [강원뉴스]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은 21세기 창의융합 시대를 주도해 나갈 유능한 한국 전통문화 및 국악교육자를 양성해 나가고자 2025년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하고, 전형은 서류 접수 후 100% 면접만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현직교사 및 예비교사, 일반인, 국악 전공자, 예술강사 등 모두 지원가능하며, 특히 교육학 석사학위와 국가공인자격증인 문화예술교육사(2급)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 전공에서는 국악과 관련한 인접 학문을 비롯한 교육학 전반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으며, 학교 현장 맞춤형 국악교수법과 국악교육의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국악전공자에게는 국악교육을 보다 깊이 있게 고민해 볼 수 있게 하고, 교사에게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교수법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였다. 대학원 신입생은 야간제와 계절제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홈페이지(http://gs.bnue.ac.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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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국악교육자 양성을 위한 부산교육대학원, 창의전통문화 및 국악교육전공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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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뉴스협회(KINNA), 경기지역 회장에 포에버뉴스 김경순 대표 임명
- [강원뉴스] 한국인터넷뉴스협회(최태문 협회장)는 23일 포에버뉴스 김경순 대표를 한국인터넷뉴스협회 '경기지역 회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포에버뉴스는 ▲국민의 알 권리 충족 ▲정확하고 정직한 보도로 전국 네티즌과 함께 소통 ▲초심을 잃지 않는 믿음직한 동반자로 신뢰와 깊이 있는 보도로 21세기 대한민국 언론의 이정표를 세우며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협업을 통해 상생하는 언론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업무협약식에서 최태문 협회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며 “김경순 경기지역 신임회장이 지역 언론의 발전과 협회의 목표 달성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을 믿는다. 경기도민 1367만명(2024년 8월 현재)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김경순 경기지역 회장은 “경기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관광 등 다양한 계층과 화합하고 소통해 미디어 기업의 큰 몫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순 경기지역 신임회장은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포에버뉴스 발행인과 중도일보 경기지사장, 화성시관광협의회 이사로 꾸준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민영 뉴스통신사)이 중심이되어 설립한 한국인터넷뉴스협회는 포탈뉴스통신의 뉴스 배포망을 통하여 약 500여 개 회원 언론사에 뉴스를 송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독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협회는 인터넷언론 회원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1000여 개 회원사를 확보할 계획을 세우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국영 뉴스통신사로는 연합뉴스가 있으며, 연합뉴스는 2003년 '뉴스통신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국가기간 뉴스통신사로 지정됐다. 국내 최초의 민영 뉴스통신사인 뉴시스는 2001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국내에는 총 38개의 뉴스통신사가 운영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은 '전파법'에 따라 무선국의 허가를 받거나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외국의 뉴스통신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외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등에 관한 보도 및 여론을 전파하는 유무선을 포괄한 송수신 또는 간행물을 제공한다. 뉴스통신사는 독자적인 취재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신문사와 방송국을 대신해 뉴스와 기사 자료를 수집하고 배포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인터넷뉴스협회 경기지역 업무협약식은 경기지역 언론의 지속적인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인터넷뉴스협회(최태문 협회장)는 "전국 3대 기본축인 경기지역,호남지역,영남지역의 지역 협회 구축이 완료됐습니다. 지역별 협회를 중심으로 지역 인터넷 언론사들이 협업을 통해 상생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환경을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별 협회간 협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가 발전에 공헌하는 한국인터넷뉴스협회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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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뉴스협회(KINNA), 경기지역 회장에 포에버뉴스 김경순 대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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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춘천대첩’ 조명한 다큐 영화, ‘춘천대첩 72시간’ 11월 개봉 화제
- [강원뉴스] 6.25 전쟁 초기 춘천에서 벌어진 '춘천대첩'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춘천대첩 72시간’이 오는 11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 다큐멘터리는 1950년 6.25 전쟁 발발 직후, 인민군의 기세를 최초로 꺾고 전쟁의 흐름을 바꾼 춘천전투를 조명하며, 그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자 제작됐다. '춘천대첩'은 6.25 전쟁 초기 국군이 인민군의 압도적인 전력에도 불구하고, 춘천에서 72시간 동안 인민군을 격퇴하며 대한민국의 첫 승리를 기록한 전투다. 당시 국군과 춘천시민들이 하나 되어 필사의 저항을 펼친 이 전투는 미군을 포함한 유엔군의 참전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한강 방어선과 낙동강 전선을 지키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이번 영화에 배우 이덕화가 나래이션 진행자로 참여했다. 이덕화 배우는 촬영 중 감정을 절제하기 어려웠던 순간들을 회상하며, “이 다큐멘터리가 단순한 전쟁 기록을 넘어 감동을 전달하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특히, 오랜 친구이자 기획자인 오치우 작가의 요청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 그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에게 지켜야 할 의리를 느꼈다“고 말했다. 영화를 배급한 다자인 소프트의 김남희 대표는 74년 전의 춘천전투를 다룬 이 다큐멘터리가 팩트만으로도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표는 “당시 군인과 시민들이 하나 되어 나라를 지킨 모습이 사실적으로 담겨 있었다”며 “관객들이 전쟁의 참혹함과 희생의 의미를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화 연출을 맡은 장이레 감독은 “이 다큐멘터리가 단순한 전투 기록을 넘어, 무엇을 위해 우리가 목숨을 바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라며, “6사단 군인들과 시민들이 전장에 뛰어들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켰던 그 72시간이 유엔군 참전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춘천시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은 이 영화를 통해 춘천 시민들이 '호국의 도시'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영화 개봉일이 수능일과 겹치는 만큼, 이날 춘천대첩에서 승리한 것처럼 수험생들도 큰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전하기도 했다. 영화의 기술시사를 참관했던 교사 배용호씨는 “6.25전쟁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개인과 국가의 존재가치를 이해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이유를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춘천대첩 72시간’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시작으로, 장편 상업영화 제작도 계획 중이다. 제작사 '나인 픽쳐스'는 후속 프로젝트를 통해 춘천시민들의 역사적 승리를 더욱 깊이 있게 조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춘천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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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춘천대첩’ 조명한 다큐 영화, ‘춘천대첩 72시간’ 11월 개봉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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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규제 전략 다룬 '디지털 ESG 콘퍼런스' 성료
- [강원뉴스]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DEA)가 지난 24일(목) 경기도 성남시 소재 휴맥스빌리지 아트홀에서 탄소중립/ESG 등을 주제로 ‘디지털 ESG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국가가 선정한 탄소배출권을 관리하는 앱은 물론, 에너지절감과 탄소배출감소에 대한 특정 제품까지 발표가 됐으며, 이에 케이에너지세이브(주)가 전기를 절감하면서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제품을 생산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알려졌다. 이에 케이에너지세이브(주)가 제조/생산한 제품은 전세계가 준비하고 실행중인 에너지절감과 탄소배출감소에 대해 세계인증기관으로부터 탄소배출인증 제품으로 인정서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사)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 이사장 겸 케이에너지세이브(주) 박기훈 회장(이하 박 회장)은 “전세계가 실행하고 있는 탄소배출감소는 시급한 문제점이 아닐 수 없다”며 “현재 우리나라만 해도 열대 기후가 시작됨으로 4계절인 대한민국이 이제는 동남아와 같은 기후로 변하고 있다. 이는 멀지 않은 시간에 지구의 열대야가 시작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박 회장은 “국가가 나서고 있지만 국민들 또한 자발적인 노력으로 함께 탄소배출감소에 앞장을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회장은 “우리나라의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감소에 앞장서고 있는 케이에너지세이브(주)의 제품이 전세계의 중심이 될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로 이 모든 것을 관리하고 확보하며, 탄소배출 거래까지 할 수 있는 안전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함으로 전세계 탄소배출권 1위의 나라가 될 것이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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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규제 전략 다룬 '디지털 ESG 콘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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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中 시 주석, 러 카잔 도착...재개된 中-러 정상 외교
- [강원뉴스] (러시아 카잔=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2일(현지시간) 정오 전용기로 러시아 카잔에 도착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제16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전용기가 카잔국제공항에 도착하자 루스탐 민니하노프 타타르스탄공화국 수장, 알렉세이 페소친 타타르스탄 수상, 일수르 멧신 카잔시 시장 및 러시아 외교부 고위 관리들이 공항에서 영접했다. 이날 오후, 시진핑 국가 주석은 카잔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했다. 이날 저녁, 시진핑 국가 주석은 카잔에서 통룬 시술릿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총서기이자 국가주석과 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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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中 시 주석, 러 카잔 도착...재개된 中-러 정상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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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계석 노트]예술가들을 위한 한국형 후원제도 '품앗이' 전북 완주서 태동
- [강원뉴스] 예술 및 예술가를 돕기 위한 한국형 후원 제도 '품앗이'가 태동했다. 전북 완주군 임동창의 창작산실에서 서양에서 수입된 메세나(Mecenat)라고 이름 지어진 후원 제도와 다른 우리 고유 전통의 정서를 가진 품앗이를 통해서 새로운 문화예술 생태계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다.오늘날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받을 만큼 우리의 모든 예술 영역은 최고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K팝, BTS에 이어 영화, 드라마, 웹툰, 패션뿐만 아니라 푸드, 방산,원전수출 등 산업 영역에서도 역대급 성과를 거두어 가고 있다. 하지만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절대다수의 예술가들은 여전히 생계의 위협을 받고 있다. 예술이 단기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닌 속성상 숱한 시간과 땀의 정성, 인내력을 요구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따라서 한강과 같은 거목을 하나만 보고 쫓고 열광할 것이 아니라 그 위대함을 만드는 기초에 눈길을 돌리는 성숙함이 요구되는 때다.멀리보고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뻗어나가는 성장 동력 예술가에 투자를 할 줄 알아야 예술 선진국이된다. 메스컴에 떴다하면 맹신도처럼 집중하거나 극한의 쏠림 현상은 균형 상실로 인한 피해를 양산하는 사회를 만든다.쇼팽의 녹턴이 뭔지도 모르지만 조성진, 임윤찬 연주회 한 번 간 것으로 문화 생활 다 한것 처럼 부산을 떨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다. 바야흐로 K콘텐츠 시대, 해방이후 수입으로 일궈낸 예술 시장에 돌풍이 불고 있다. 유학, 콩쿠르 세대가 저물고 수출, 글로벌 진출을 하는 시대로의 전환이 왔다.그렇지만 지금 예산삭감으로 전국의 시간제 예능 강사들마저 벼랑끝에 몰려있다. 편의점 알바에도 못미치는 청년 예술가들이 90%를 상회한다고 한다. 이 모든 것을 정부나 지자체가 할수는 없다. 십시일반으로 서로 돕고 도와 어려움을 이기는 '품앗이'를 살려 보자는 뜻이다. 21일 오후 7시, 임동창 선생의 문하 타타랑 예술단원들과 함께 출발한 예술 후원의 새 브랜드 네이밍 '품앗이'가 나비처럼 훨훨 날아가기를 소망해 본다. 참석자: 신지랑,동인 김용희,타타랑 예술단원: 비워랑,풀어랑,어해랑,받들랑,노래랑,서상종 대표, 해월 송상섭,직지랑,임동창 예술감독, 탁계석 K-Classic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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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더 시원한 2024년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 [강원뉴스]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를 향해 가는 가운데, 주말 여름휴가 시즌에 행사장을 찾아오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선선 워터 나이트’에서는 씨스타‘효린’이 오는 8월 3일 토요일 8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야간 시간대에 스페셜 DJ로 참여하여 황지연못 문화광장 무대를 더 시원하고 신나게 만든다. 8월 3일 장성중앙시장 탄탄마당에서 운영되는‘선선 쿨크닉’프로그램은 반려견 전문가 서상원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토크쇼가 진행되며, 장성 탄탄마당 쿨 시네마에서는 맘마미아2가 상영된다. 마지막날인 4일에는 문화광장 쿨 시네마에서 '듄: 파트2' 가 상영된다. 행사의 또다른 인기프로그램인 ‘선선 맥주 페스티벌’은 8월 4일 일요일까지 계속되며, 선선 쿨크닉 행사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와 선선 노을&야밤 버스킹도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태백시 문화재단 관계자는 “무더위가 더욱 강해지고 있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2024년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에 참여하여 무더위를 날려버리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의 마지막날에는 수계도시 댄스팀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K-POP 랜덤댄스를 즐기는 ‘수계도시 랜덤댄스 플레이’도 준비되어 있다.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태백시문화재단으로 문의하거나,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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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더 시원한 2024년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