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강원뉴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6월 17일 오후 2시 대전・강원・경북 지역의 혁신특허를 보유한 창업기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8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로드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55회 발명의 날인 지난 5월 19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중인 지식재산 스타트업 로드데이는 특허청에서 주최하고 있는 권역별 투자유치 설명회로, 올 상반기에는 충청, 강원, 대구, 경북 지역의 창업기업 43개사를 대상으로 7월 8일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올 상반기의 5번째 개최로 특허・기술・시장 전문가들이 협업해 기술혁신성・시장성・사업성 등의 종합평가를 거쳐 발굴하고, 특허청의 ‘혁신특허 창업기업’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보육・추천한 창업기업이 참가한다.
행사에 참가하는 창업기업들과 보육에 참여했던 컨설턴트들은 20명의 투자자들 앞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발표를 진행하며, 온라인으로 투자자들을 만나게 된다.

이번 참가기업들에게는 신용보증기금 등 협력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참여기회가 추가로 제공되며, 국가지식재산거래플랫폼(IP-Market)에 새롭게 마련된 ‘혁신특허 창업기업’으로서 소개돼 전문 투자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특허청 김지수 융복합기술심사국장은 “오늘 참여하신 창업 기업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정책 관련 분야의 기업들이라 더욱 기대가 된다.”고 말하며, “이러한 기업들의 성공이 우리나라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초석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시 유세종 일자리경제국장도 축하영상을 통해 “지역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에게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해 준 특허청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행사에 참여하는 창업기업과 투자자 모두 유익한 성과를 거두시고 더욱 발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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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강원·경북지역 창업기업 지원 위한 제8회 온라인 지식재산 로드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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