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 제130주기 동학혁명 추념식이 10월 23일 오전 11시 서석면 동학 혁명군 전적 기념비에서 개최됐다.
홍천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추념식에는 식전 추모공연을 시작으로 청수봉전, 헌화 및 분향, 경과보고, 추념사, 자작고개 연주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우홍 홍천군 부군수, 이범창 천도교 중앙총부 종무원장, 심형기 동학혁명기념사업회장, 최낙인 유족 대표를 비롯한 동학혁명 희생자 유족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고귀한 뜻을 기렸다.
동학농민혁명은 조선시대 고종 31년(1894년) 3월 전라도 고부 군에서 시작된 반봉건 반외세 근대민족운동으로, 홍천 서석면 풍암리 자작고개는 동학혁명군이 지역민과 합세해 관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 800여 명이 전사한 격전지이다.
한편, 풍암리 동학혁명 전적지는 동학농민군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1977년 11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희생자들의 기일인 10월 23일에 추념식이 거행되고 있다.
홍천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추념식에는 식전 추모공연을 시작으로 청수봉전, 헌화 및 분향, 경과보고, 추념사, 자작고개 연주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우홍 홍천군 부군수, 이범창 천도교 중앙총부 종무원장, 심형기 동학혁명기념사업회장, 최낙인 유족 대표를 비롯한 동학혁명 희생자 유족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고귀한 뜻을 기렸다.
동학농민혁명은 조선시대 고종 31년(1894년) 3월 전라도 고부 군에서 시작된 반봉건 반외세 근대민족운동으로, 홍천 서석면 풍암리 자작고개는 동학혁명군이 지역민과 합세해 관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 800여 명이 전사한 격전지이다.
한편, 풍암리 동학혁명 전적지는 동학농민군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1977년 11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희생자들의 기일인 10월 23일에 추념식이 거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