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38회 합강문화제,‘합강제례단일행사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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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올해 개최하는 제38회 합강문화제를 대폭 축소해 개최한다.

 

인제합강문화제추진위원회는 올해 개최하는 제38회 합강문화제는 추석명절 이후 대규모 이동이 이뤄지고 이에 따른 재확산 우려 등을 감안, ‘합강제례봉행을 단일 행사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109일 합강제례와 음복 및 고사음식 나눔의 부대행사를 추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을 더 축소해 오는 811시 합강정공원 중앙단에서 초헌관 최상기 인제군수, 아헌관 김용자 인제군의장, 종헌관 이만철 인문화원장, 향교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개최된다.

 

그동안 주요행사로 진행됐던 개회식과 읍면별 거리퍼레이드, 군민체육대회, 전통문화행사, 연계행사 등 대부분의 행사를 취소했다.

 

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군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지역 최대의 향토 축제이지만, 무엇보다 군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지금까지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이 없었던 만큼 청정 인제를 지키기 위해 군민의견을 귀담아 듣고 합강문화제추진위원회와 충분히 검토해 결정했.”고 밝히며향후 문화, 관광 등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언택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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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제38회 합강문화제,‘합강제례’단일행사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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