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인제군 하늘내린 마을버스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교통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192월에 착수한 지 26개월만인 지난 1일 남면여객쉼터에서 최상기 군수를 비롯한 마을주민 100여명 참여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김양준 대한노인회 인제군지회 남면분회장이 개통을 축하하는 꽃다발을 김재호 기사에게 전달하며 안전운행을 당부했고 신남어린이집 원아 20여명은 무사고 운행을 기원하는 스티커 붙이기 퍼포먼스를 벌이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신남여객쉼터를 출발해 건니고개 청정조각공원을 돌아오는 시승행사에는 최상기 군수와 남면마을주민들이 함께 올라 하늘내린 마을버스가 운영되기까지 준비했던 기간을 회상하며 자축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로써 하늘내린 마을버스는 6대가 추가돼 지난 2019년에 도입해 운영되고 있는 2대를 포함해 8대로 늘어나게 됐으며 인제읍 1개 노선, 남면 4개 노선, 기린면 1개 노선, 상남면 4개 노선 등 모두 10개 노선을 운영해 28개 마을을 잇게 됐다.

 

특히 인제군은 하반기에는 원통시외버스 터미널을 출발해 한계령 휴게소를 거쳐 필례약수을 되돌아오는 순환코스를 개통예정으로 있어 하늘내린 마을버스는 모두 11개 노선으로 운영된다.

 

인제군 관계자는 올 하반기가 되면 하늘내린 마을버스 전 코스 개통과 마을버스가 들어가지 않는 7개리 10개 마을에 희망택시가 운영돼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효율적인 마을버스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제군 직영 마을버스 개통식 6.JPG

 

인제군 직영 마을버스 개통식 5.JPG

 

인제군 직영 마을버스 개통식 4.JPG

 

인제군 직영 마을버스 개통식 3.JPG

 

인제군 직영 마을버스 개통식 2.JPG

 

인제군 직영 마을버스 개통식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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