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0-27(수)
 
춘천시, 두꺼운 옷 입고 검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원뉴스] “두꺼운 옷 입고 검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10일과 11일 오전 춘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편지 10통이 배달됐다.

한 글자 한 글자 또박또박 정성스럽게 쓴 편지엔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향한 감사의 마음이 담겨있었다.

이틀에 걸쳐 전달된 한 편지엔 “햇빛 아래서 두꺼운 옷 입고 검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우리는 아직은 어려서 살짝만 밖에 있어도 땀나는데, 힘들텐데 계속 밖에 있는 보건소 선생님 멋져요”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또 다른 편지엔 “요즘 코로나19 걸리지 않게 해주니 감사합니다”라며 “그래서 제가 고생하시니 떡을 만들었어요”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편지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0명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장기간 최일선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의료진을 위해 쓴 것.

편지와 함께 직접 만든 떡 케이크도 의료진에게 전달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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