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강원도 정선에 문화향유 기회 제공한다!

뜨거운 웃음 담은 <어느 날 갑자기!>, 8월 25일 아리랑센터!

 


성황리 공연 마친 <어느 날 갑자기!>, 8월 25일 아리랑센터 아리랑홀

코로나19 소재로 한 <어느 날 갑자기!>, 정선 군민에 위로와 희망 선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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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현재 상황과 그로 인한 타인과의 갈등을 유쾌함으로 표현해관람객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연극 <어느 날 갑자기…!>가 강원도 정선에 찾아온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는 요즘 정선 군민에게 밝은 희망을 선사할 연극 <어느 날 갑자기…!>, 825일 하루, 정선 아리랑센터에서 공연된다.

 

연극 <어느 날 갑자기…!>코로나19의 확진과 격리, 사회복귀까지의 과정과 격리 시설에 입소한 인물들의 좌충우돌을 담은 블랙코미디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인물의 이야기를 주축으로 치료센터에 입소한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이번 연극은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되었으며 보편적인 인물들의 재난 속 모습을 보여주고 그 속에서 이기심으로 가득한 인간의 모습을 풍자와 해학을 통해 풀어내었다.

 

역지사지’, ‘인간이 어떻게등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연극은 지난 6월 대학로에서 진행되며 재난과 같은 코로나19 상황을 유쾌하지만 가볍지 않게 그려내어 전회차 매진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현 시국을 함께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선사하여 좋은 평가를 받으며 높은 관람객 평점을 기록했다.

 [어느 날 갑자기…!]공연사진3.jpg

 

 

 

연극 <어느 날 갑자기…!>관객 입장부터 퇴장까지 입소와 퇴소를 연상시키는 방식으로 재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연출되었다.아리랑센터에서는 관객석을 무대 위로 옮겨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가 엿보인다. 격리 시설인 생활치료센터와 중증환자를 다루는 병원까지 아우르며 코로나19 확진 이후의 상황을 세세하게 전달하는 이번 연극은 확진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는 위로와 공감을, 확진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는 이해의 시각을 제공한다. 동시대를 다루는 작품으로 그동안 정선 지역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문화향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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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입장부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강원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관극체험이 될 연극 <어느 날 갑자기…!>는 강원도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이며()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극단산이 협업하여 정선 군민의 예술 향유와 문화예술체험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연극 <짬뽕>,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등 장르와 시대를 불문하고 매번 색다른 시각과 공연 스타일로 세상을 바라보며 또 다른 세상을 만들어가는 윤정환 연출과 대학로와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극단산의 배우들이 ()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들어낸 연극 <어느 날 갑자기…!>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8253시와 7시에 만날 수 있다.

 

(공연 예매: ()정선아리랑문화재단 문화공간팀 033-560-3017)

 

(공연 문의: 극단산 02-6414-7926)

 

 

 

[어느 날 갑자기…!]공연사진1.jpg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19

 

이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위로와 응원!

 

비극적인 현재를 비극적이지 않게 풀어 낸 폭풍 공감 블랙 코미디!

 

대학로에서 공연을 준비하던 한 극단에서 공연 첫날 단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모든 공연을 취소한다.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인 같은 극단 단원 성진도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여 격리치료를 받는다.생활치료센터에는 확진 판정을 받은 다양한 사람들이 입소하여 생활한다. 기본적으로 코로나로 인한 불안과 우울을 안고 있는 확진자들은 낯선 사람과의 첫 만남과 동거가 코로나보다 더 낯설고 두렵다.합기도 체육관을 운영하는 태수는 같은 방에서 과거 인연이 있는 형사 두보를 만나게 된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더니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두 사람은 마음의 앙금을 털려고 노력하지만 싸움만 된다.

 

다른 방에는 억울함에 하염없이 울기만 하는 여대생과 끊임없이 기도만 하는 여신도 사이에 종교적 차이로 인한 다툼이 생기며 여대생은 두려움에 탈출을 시도하지만 여기는 생활치료센터, 함부로 나갈 수도 들어갈 수도 없다배우인 성진은 방을 지저분하게 사용하는 고등학생과 같은 방을 쓰며 기본적인 상식을 지키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안과 공포, 화남으로 불편한 생활을 한다. 뭐라고 하자니 어른스럽지 못한 것 같고, 가만히 있자니 정신병 걸릴 것 같은 성진의 불안과 공포는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된다. 결국, 참지 못한 성진은 고등학생과 시비가 붙어 다투다가 살인까지 이르게 되는데….

 

한편,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들은 자신보다 증세가 심한 사람과 병실을 함께 쓰면서 이미 감염자임에도 불구하고 그로 인해 자신의 치료가 늦어질 것을 걱정하며 서로간의 거리를 두기 시작하고 하루빨리 병실을 벗어나고자 애를 쓰는데…….

 

 

 

어느 날 갑자기 불어 닥친 재난을 넘어 세상 속으로!

밥은 먹었어? 몸은 괜찮아? 너무 걱정 마. 잘 될 거야.

유쾌한 웃음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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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웃음 담은 어느날 갑자기, 정선 아리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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