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위원장 심재찬 연출가)가 출범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집행위원회는 여러 차례 연극인들과의 공론화 과정을 거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추천받은 연출, 연기, 무대기술, 극작, 공연기획 등 다양한 분야 인사들로 구성했다.

아울러 지난 3월 20일(금)과 26일(목)에 열린 1, 2차 회의를 통해 코로나19로 공연예술계는 물론 국가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므로 단순 행사성이나 축제 방식은 지양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한편, ‘2020 연극의 해’ 시작을 알리는 선포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다중밀집행사를 개최하는 대신 온라인 활동으로 국민들에게 ‘연극의 해’의 의미와 방향을 알리고 연극인들이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코로나19 극복 메시지와 함께 ‘핵심어표기 이어 달기(릴레이 해시태그)’ 또는 ‘짧은 온라인 연극 또는 독백’ 게시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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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연극의 해’,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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