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춘천시청 전경
[강원뉴스]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녹색장터가 올해도 열린다.

시민주도의 중고물품 나눔장터인 녹색장터는 춘천시 일대에서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교환하는 장이다.

자원절약은 물론 재활용 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2021년 녹색장터 참여자는 6,000여명, 판매 실적은 5,000점점이다.

올해도 시정부는 오는 29일까지 녹색장터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녹색장터를 운영하고자 하는 비영리 법인과 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공동체, 아파트 관리사무소, 주민자치회다.

또 시장이 권장하는 사업으로 목적 달성 수행 능력이 있는 자다.

단체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며, 운영사업자로 선정되면 연 3~5회 녹색장터를 개최해야 한다.

회당 평균 시민참여 판매자의 자릿수 10~20자리 장터를 운영해야 하며 장터 내용 중 자원순환 관련 프로그램 운영은 필수다.

신청은 시청 4층 자원순환과를 직접 방문해 하면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녹색장터는 그야말로 시민이 주도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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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환경 지킨 녹색장터, 올해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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