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 시내(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봄내카드 이용 실적이 운영 나흘만에 1만건을 돌파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11일 기준 봄내카드 이용 실적은 1만432건이다.

첫 운영날인 5월 8일 1,462건을 시작으로 9일 2,840건, 10일 2,969건, 11일 3,161건으로 이용 건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봄내카드 신청자는 대상자 5만3,000명 대비 2만7,000명으로 50%를 넘었다.

아직 발급받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봄내카드’를 신청한 후, 발급받으면 된다.

본인이 신청이 어려운 경우 위임한 사람이 자신의 신분증과 도장, 위임받은 사람의 신분증을 지참하면 대리로 신청 가능하다.

춘천시 어르신 버스 무료 교통카드인 봄내카드는 한 달에 최대 20회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달 자동으로 20회 이용권이 충전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봄내카드가 어르신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병원진료, 사회활동 증가 등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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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봄내카드 이용 나흘만에 1만43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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