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는 각종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모든 경로당에 공공와이파이가 제공된다.

스마트 경로당 구현을 위한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의 추진 사업자로 ㈜KT와 지난 5.19일 협약을 체결하여 10월부터는 358개소 모든 경로당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지고 AI스피커와 비접촉 터치 기반의 건강체크(혈압, 체온, 치매 등)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5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관광정보, 버스민원 분석, 주요 관광지 및 대학가 데이터 및 디지털 트윈,근교 산길 보행로 데이터 및 디지털 트윈, 생활 쓰레기 배출현황 데이터 구축 및 시각화와 관련하여 이달 중으로 관련 기업과의 협약을 거쳐 청년인턴 67명의 채용 기회가 제공된다.

그리고, 지난해 드론의 열화상 카메라로 열 저감 사업의 효과를 검증된 만큼 이번달에 열분포 지도를 제작한다.

2018년 드론을 도입한 이래 지도제작, 항공사진측량, 안전훈련 등 500회 이상 업무에 활용했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0억 원에 달한다.

올해는 열분포 지도를 제작함으로써 열섬현상 완화 사업의 시설물 위치 선정과 같은 폭염대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지역 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면서 백세시대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각종 데이터는 관광객, 시민 및 기업들에게 무료로 공개되어 각종 관광, 행정 등 각종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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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스마트시티 구축사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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