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콘텐츠는 바로 나 자신" 모두가 함께 만드는 건강한 1인 방송 문화
[강원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건강한 1인 미디어 환경 조성과 긍정적 산업 문화 확산을 위해 클린 콘텐츠 캠페인을 7월 21일(목)부터 9월 30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①1인 창작자가 직접 참여하여 클린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영상 공모전과 ②클린 콘텐츠에 대한 국민 모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유명 창작자의 서포터즈 활동으로 진행된다.

1인 미디어 클린 콘텐츠 영상 공모전은 1인 미디어 채널을 보유한 창작자 누구나 클린 콘텐츠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 본인의 채널에 공개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다.

참여한 콘텐츠에 대한 평가는 영상의 공익성, 완성도 등과 해당 영상 조회수, 공유, 댓글을 토대로 한 캠페인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우수 참가자 중 대상(1팀)에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3백만 원, 최우수상(2팀)에게는 RAPA 협회장상과 상금 2백만 원을 수여하고, 우수 클린 크리에이터(37팀)에게는 영상 제작 장비를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클린 콘텐츠 서포터즈는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가진 다양한 분야의 유명 창작자 총 4팀이 참여하여 건강한 1인 미디어 콘텐츠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서포터즈는 캠페인 슬로건 및 취지, 공모전 참여방법 등을 안내하는 홍보영상과 클린 콘텐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은 캠페인 영상을 브이로그, 숏폼 콘텐츠 등의 다양한 형식으로 공개하여,

클린 콘텐츠 캠페인을 알리고, 국민 모두 향유할 수 있는 밝고 건강한 콘텐츠의 필요성에 대한 1인 미디어 창작자와 이용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작년 캠페인에는 헤이지니, 밥굽남 등 인지도 있는 창작자들이 서포터즈로 참여하여, 캠페인 영상 조회수 총 790만회, 좋아요 및 댓글 참여 42,925명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방송진흥정책관은 "국내 1인 미디어 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창작자와 시청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이 건강한 콘텐츠 제작·공유 문화 확산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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