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춘천시청 전경
[강원뉴스] 춘천시가 봄철 최대 산불 취약 시기인 청명·한식 기간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

먼저 시는 청명·한식 전후 산불방지를 위해 본청 공무원을 투입해 산불예방활동을 펼친다.

운영 규모는 본청 및 사업소 현원의 6분의 1이다.

운영 기간은 3월 25일과 26일, 4월 1일과 2일, 4월 8일과 9일이다.

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무원은 담당구역에 배치돼 계도 및 순찰을 한다.

또 입산 통제구역과 폐쇄 등산로에 감시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진화차, 기계화시스템 등 진화인력과 장비를 전진 배치한다.

특히 산에서 취사 또는 흡연 행위를 적발했을 경우 엄중 단속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우리 안의 자원인 산림을 사라지게 할 뿐만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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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발생하면 늦는다…춘천시,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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