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인제군이 코로나19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움츠러든 저소득층 생활안정 및 지경기 회복을 위하여 정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서 전액 국비로 진행되, 군은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상품권을 지급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은 물론 소비여력을 제고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군은 13일부터 관내 기초생활수급 931가구 및 차상위계층 356가구 등 1,287가구를 대상으로 총 79백만원 예산을 투입해 인제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지급 수준은 급여자격별가구원수별로 상품권을 차등지급하며 생계료급여 수급자는 1인 가구 52만원부터 4인 가구 140만원까지 지급,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1인 가구 40만원부터 4인 가구 108만원까지 지급된다.

 

 지급되는 상품권은 총 2차에 걸쳐 지급되며 1차는 13일부터 기초생수급가구에 지급하고, 2차는 4월 중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가구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수령하고,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방문해 지급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된 저소득층 가구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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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코로나19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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