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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서원구 전문 개인레슨 및 재활 그룹레슨 '가람필라테스' 정은지 원장을 만나다!
    '가람필라테스' 정은지 원장 [강원뉴스] ◇ 가람필라테스 정은지 원장 인터뷰 Q 가람필라테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가람필라테스 정은지 원장입니다. 저희 센터는 다른 센터보다 회원님들의 연령대가 높고 남성 비율이 높아 일반 그룹레슨에 비해 강도는 높이되 단순하고 재활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그룹레슨을 하고 있으며 개인레슨 또한 전문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Q 가람필라테스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필라테스 자격증이 국가 공인 자격증이 아닌 만큼 실력이 좋은 선생님들도 많지만, 실력이 없어 오히려 운동하시는 분들을 다치게 하는 선생님의 자격이 없는 고객을 경제적인 수단으로만 생각만 하고 필라테스 강사라는 직업에 뛰어든 사람들과 필라테스 센터를 차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정말 좋은 운동인 필라테스라는 운동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이 안타까웠고 이전부터 저는 기부도 할 만큼 지역주민들께 관심이 많았던 저는 마침 좋은 자리가 마련되어 직접 센터를 차리게 됐습니다. Q 가람필라테스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운동이 살아가면서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해야만 한다는 의무감만 가지고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게 현실입니다. 이처럼 운동이라는 걸 불편하게 느끼지 않고 일상의 일부처럼 편하게 생각하고 센터 자체를 놀러 가는 것처럼 지나가다가 편하게 들릴 수 있는 곳으로 분위기를 조성하면 운동을 더 자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바탕으로 자주 방문하고 싶은 센터로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만들고 싶다는 게 저의 바람입니다. '가람필라테스' 정은지 원장 Q 가람필라테스 업체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 특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주 출석하시는 분들을 포함한 회원분들의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이벤트에 1등 하신 회원님은 춤을 추시거나 서로 웃으며 즐기는 재미있는 일이 정말 많습니다. Q 가람필라테스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다른 강사분들도 저와 비슷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몇 년이 지났는데도 저를 기억한다거나, 저를 찾아오신다거나 하는 이런 순간이 제일 뜻깊고 감사하며 보람이 있고, 이럴수록 더 힘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끝까지 저희 센터 회원님들은 제가 책임지고 건강하게 해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가람필라테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가람필라테스 회원님들과 운동회를 꼭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다들 건강해지셔서 달리기와 줄다리기 등의 운동회의 대표적인 운동도 다 같이 나이에 상관없이 즐기며 할 수 있는 날이 오면 너무 즐겁고 행복할 것 같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필라테스는 정말 좋은 운동이지만 잘못하게 되면 정말 위험한 운동이 될 수도 있습니다. 동종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왜 이런 말을 왜 하나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이 말이 꼭 하고 싶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독자분들 모두 올바르고 건강한 운동하시길 바랍니다. 가람필라테스는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저희 센터의 문을 두드려주시면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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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서울시민 불만 1위 ‘하수악취’… 25개 자치구 저감 실적 ‘해부’
    서울시 21-’22년공공하수도 시설물저감사업 추진실적 [강원뉴스] 서울시는 2024년까지 시 전역의 하수관로 악취를 최소 3등급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 저감 기본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2021년~2023년 서울형 악취 저감 실적 및 2024년 계획을 질의한 결과, 25개 자치구 중 21개 구 청에서는 하수악취 관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었다. 하수악취는 황화수소(H2S)가 결정한다. 악취 등급은 하수관로 내 공기 중 황화수소 농도(ppm)에 따라 달라지는데 1 이하일 경우 1등급, 10 초과일 경우 5등급이 매겨진다. 서울시는 2024년까지 총 75곳을 우선사업대상지역으로 지정, 악취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5년 이후 일반관리구역 638곳은 3등급, 특별관리구역 103곳은 2등급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 25개 구는 △낙차 완화 시설(이하 낙차 완화) △스프레이 시설(이하 스프레이) △지주형 악취 저감(이하지주형) △광화학적 산화 탈취 시설(이하 광화학 시설) 등 다양한 악취 저감 설비를 활용하고 있다. 낙차 완화 시설은 공공 하수도 간 하수 낙차를 줄여 악취 물질이 기상이 퍼지는 것을 막는 시설이다. 스프레이는 황화수소가 물에 녹는 성질을 이용, 대형하수관로 및 토구에 물을 분사하는 시설이다. 지주형은 관거 안에 악취 저감 장치를 설치하는 것이다. 광화학 시설은 자외선 특수 램프와 광촉매를 활용해 악취분자를 분해하는 것이다. 동작구는 지난‘21년 외부용역에 의해 분석한 악취저감시설별 저감평균 효율 분석 결과, 도심악취 관리에 가장 적극적이라고 볼 수 있는 곳은 동작구였다. 25개 구 가운데 유일하게 용역업체에 전문적 분석을 의뢰를 통해 악취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었다. 동작구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 스프레이 16대, 지주형 40대 등 총 56대의 악취 저감 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용역업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주형 설치 이후 공기 중 황화수소 농도가 평균 0.36에서 0.01로 줄어드는 등 최대 98% 이상의 저감 효율을 보였다. 악취 저감 시설별 평균 저감 효율은 △스프레이 30.35% △지주형 97.95% △빗물받이 덮개 90.35% 순이었다. 중랑구도 악취 저감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구 가운데 하나였다.△스프레이 △지주형 △광화학 시설 3개설비를 가동하면서 60~90%대 높은 처리효율을 유지했다. 중랑구는 추후 민원 현황에 따라 악취 실태 조사를 진행, 원인별 저감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중랑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시설분석결과 대다수 자치구는 4개 설비 가운데 2~3개를 혼용하고 있었다. 가장 많은 악취 저감 시설을 가동 중인 곳은 광진구였다. 낙차 완화 76개, 지주형 1개, 스프레이 2대, 가림막 6대 등 85대를 운영하고 있었다. 2위는 종로구였다. 낙차 완화 62개, 스프레이 12개 등 74개를 운영하고 있었다. 3위는 낙차 완화 68대를 가동 중인 강동구였다. 서울시 21개 자치구 가운데 대다수는 설비 가동률 90~100%, 악취 처리 효율 70~80%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다만 △강동구 △서대문구는 설비 가동률이 20~30%대 그쳤고, 동작구는 스프레이 설비의 악취 처리효율이 30%대에 불과해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동작구 치수과 정창수 과장은 “박일하 구청장께서는 도심악취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갖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하수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연도별 하수악취 민원(건수) 이용기 박사(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공학박사)는 “하수 중 황의 농도는 한국인의 식생활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은 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없다”며 “하수가 흐르는 전 구간의 우수 유입 토출구에 기능성 악취 차단 장치를 설치하고, 하수관거 내부에서 발생된 악취를 적정한 처리를 거쳐 관외부로 배출시켜 악취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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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인제군, 총상금 1,680만원걸고 2023년 미시령힐링가도44초영상제 공모전 개최
    2023년 미시령힐링가도44초영상제 공모전 포스터 [강원뉴스] 인제군이 44번 국도 통행량 증대와 미시령 힐링가도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미시령 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로 44초 내 영상 제작하여 2023년 10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접수기간 내 이메일(inje44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주제의 적합성, 작품의 완성도, 창의성, 활용성 총 4개 항목을 기준으로 내부심사 후 전문가 심사 형식으로 총 10편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군수명의 표창과 함께 △대상 1명(500만원),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심사위원상 4명 모두 16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결과발표는 2023년 11월 30일(목) 인제군 홈페이지에 발표 및 개별통보 될 예정이며 별도 부상으로 인제 스피디움 콘도 숙박권이 증정된다. 수상작은 인제군 관광 마케팅 목적으로 1년간 누리집, SNS 채널 등에 복제·전송·게재하여 활용된다. 이번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이미지 클릭시 인제군청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2022년 미시령힐링가도 44초영상제 당선작보러가기 (유튜브 상상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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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0
  • 특허청, 내가 먼저 사용한 상표, 간판교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특허청 [강원뉴스] 특허청은 국내에 널리 알려진 타인의 상표(“유명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표를 부정한 목적 없이 먼저 사용한 자가 해당 상표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개정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이 9월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선의의 상표 선사용자, 해당 상표 계속 사용 가능하도록 부정경쟁방지법 개정' 개정 부정경쟁방지법에 따르면, 타인의 유명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표를 먼저 사용한 자는 부정한 목적이 없는 한 해당 상표를 계속 사용해도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 다만 ‘유명상표’와 ‘선사용자의 상표’가 시장에 공존하게 되면, 소비자는 두 상표가 동일 판매자의 상품이라고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개정법은 유명 상표의 보유자가 선사용자에게 오인‧혼동방지에 필요한 표시를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법 개정 이전에는, 상표를 먼저 사용했더라도 동일‧유사한 타인의 상표가 유명해진 시점부터는 해당 상표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선사용자는 유명 상표권자로부터 경고장을 받는 등 법적 대응을 해야 하고, 결국 영업장 간판 등을 교체하거나 생산 제품을 폐기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선사용자 보호 규정은 자신의 상표를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권리행사까지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상표를 적극적인 권리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특허청에 타인보다 먼저 출원하여 상표 등록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생각(아이디어) 탈취행위 금지청구권 시효 제도 등 기타 개선 사항 포함' 또한 9월 29일부터 생각(아이디어) 탈취행위에 대한 금지청구권의 시효 제도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탈취한 생각(아이디어) 무단사용에 대한 금지청구권의 시효가 행위를 인지한 날로부터 3년, 또는 부정경쟁행위가 시작된 날로부터 10년으로 명확히 규정된다. 그 외에도, 부정경쟁행위 행정조사에서 현장조사 대상을 서류, 장부‧제품뿐만 아니라 디지털 파일 등도 포함하는 ‘자료’로 확대하는 내용과, 영업비밀 원본증명기관이 국가로부터 수령한 보조금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경우, 이를 의무적으로 환수하도록 하는 내용도 시행된다. 특허청 양재석 산업재산보호정책과장은 “개정법 시행으로, 선의로 상표를 먼저 사용한 자에 대한 보호가 가능해졌고, 생각(아이디어) 탈취행위 금지청구권의 시효 규정 도입에 따라 생각(아이디어) 거래관계가 보다 안정화 및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허청은 부정경쟁행위 주무부처로서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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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경기 송추 맛집 ‘어울참’, 15년 이상된 장흥 송추계곡 한식당 주목
    장흥 송추맛집 어울참 한정식 (촬영 문형욱 기자) [강원뉴스] 경기도 장흥 송추계곡에는 대표적인 맛집으로 꼽히는 한식당 '어울참'이 있다. 이곳은 조용한 시골마을 푸른 자연 속에 위치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만든 건강한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어울참은 특히 실력있는 쉐프 사장님이 요리한 소불고기, 코다리찜, 간장게장, 더덕무침, 된장째개 등이 가마솥밥과 함께 한상차림으로 나오는 한정식이 인기 메뉴로 손꼽힌다. 밥과 반찬, 찌개 모두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려내 맛과 건강에 모두 좋아 현지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고 재방문률이 높다. 어울참에서는 한정식뿐만 아니라 갈비, 불고기, 오리훈제, 추어탕, 냉면도 먹을 수 있다. 이곳은 자연과 음식, 사람 속에서 찾을 수 있는 행복을 지향하는 한식당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성스럽고 푸짐한 요리를 대접받을 수 있어 가족, 친구와 함께 든든한 한끼로 추천한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장흥 송추계곡을 구경하고, 송추 맛집 어울참에서 가마솥 한정식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장흥 송추맛집 어울참 한정식 (촬영 문형욱 기자) ▲ 위 이미지 클릭시 안내페이지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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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4
  • 닥터생각, 2023 쁘띠시술 세미나 & 제2회 대한민국 미용성형 굿 닥터 골프대회 개최
    2023 쁘띠시술 세미나 & 제2회 대한민국 미용성형 굿 닥터 골프대회 [강원뉴스] 미용성형 미디어 전문 ‘닥터생각’이 2023 쁘띠시술 세미나&미용성형 굿 닥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와 골프대회는 미용성형 명의들을 초청하여 만남과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의사들의 건강한 스포츠 생활과 사색을 즐기며 의사들이 건강한 일탈을 하며, 쁘띠시술 세미나에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할 수 있다. 2023 쁘띠시술 세미나는 오는 9월 2일(토)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엘리시안 강촌 세미나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며, 미용 분야 의사 총 100여명이 참석하여 관련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쁘띠시술 세미나는 ‘매출 2배! 명품기기가 아니라 굿 닥터 스킬이다!’라는 것을 대주제로 진행되는 가운데, 당일 공개되는 9개 세션으로 관련 분야 의료진들이 강의를 한다. 제2회 대한민국 미용성형 굿 닥터 골프대회는 세미나 다음날인 9월 3일(일) 오전 8시부터 열린다. 마찬가지로 엘리시안 강촌의 골프클럽에서 열리며, 신페리어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되며 미용의사 18개팀 총72명이 참여한다. 후원사로는 동국제약, 비즈메카, 유니온메디칼, 케어이즈, 카누가 참여한다. 골프대회는 우승인 신페리오, 메달리스트, 롱기스트, 니어니스트, 행운상 등으로 수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총 5천만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2023 쁘띠시술 세미나와 미용성형 굿 닥터 골프대회 참여하고자 하시는 의사 분들은 닥터생각(02-6101-255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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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실시간 경제핫이슈 기사

  •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호남검무보존회, 호남 검무의 예술성과 보존가치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광주한진옥류호남검무보존회(이사장 김자연) [강원뉴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사장 김영배)과 사)광주한진옥류호남검무보존회(이사장 김자연)가 호남 검무의 예술성과 보존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손을 잡았다. 진흥원은 호남검무보존회와 공동 발전을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진흥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배 이사장과 김자연 이사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과 호남검무의 보존 가치 및 홍보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검무(劍舞)”는 상고시대 수렵무용이나 의례무용 혹은 전투무용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으며 고구려의 수렵무용,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 맥을 잇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전통춤으로 꼽힌다. 호남검무 공연 형태를 갖춘 검무는 신라의 황창랑 설화에 기반한 황창검무로 고려와 조선 초까지 처용무와 함께 연희됐으며 숙종 이후 여기검무로 전승돼 현재 각 지역에서 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전승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광주광역시에서 호남검무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김자연씨는 호남지역의 명인이였던 故한진옥 선생의 제자로 한 선생이 가장 활발히 활동할 당시에 검무를 포함하여 굿거리춤·입춤·살풀이춤·승무·장고춤·부채춤·소고춤·화관무·한량무·산조 등을 전수 받아 한 선생과 함께 수많은 전국 공연과 해외공연에 참가했다. 한 선생이 작고한 이후로 91년부터 현재까지 약 40여년 동안 제자들을 양성하며 한 선생의 정신과 춤, 호남검무 전승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자연은 후학들을 양성하며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광주비엔날레 공연,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월드컵 홍보 공연, 한진옥류 춤 발표회, MBC 문화방송 출연, 미국 텍사스주 초청 순회공연, 국악방송 출연 등 다양한 공연 활동과 매체에서의 꾸준한 활동으로 건재함과 지속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호남검무의 보존과 전승활동을 홀로 이어온 김자연이 체계적 계승과 보존을 할 수 있도록 진흥원과 호남검무보존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두 기관은 ▲호남검무의 활성화를 위한 전승 계획에 대한 사항 ▲호남검무의 예술성과 보존 가치에 대한 홍보 사항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 등 사회 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사항 ▲문화예술기관 교류 및 활동 지원 모색 등에 대한 사항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진흥원과 호남검무보존회는 적극적인 홍보전략을 마련해 호남검무가 세계 예술문화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전북지역에는 무려 다섯종목의 전통춤이 무형문화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광주광역시에서는 작년(2022년)에 처음으로 호남검무가 최초 전통춤으로서 종목지정이 되는 뜻깊은 기록을 얻게 됐다. 하지만 현재 전승 단체의 발표가 되고 있지 않아 국가의 날카로운 판단이 시급하다. 호남검무를 가장 가까이서 사사받고 산증인으로서 오랫동안 전승한 김자연은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호남검무를 후대에 올바르게 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진흥원과의 협력으로 더 나아가 해외에서도 호남검무가 한국적 특색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K-교류 전통문화 컨텐츠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비전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영배 이사장은 “호남검무의 뛰어난 보존가치와 예술성은 이미 여러 전문가에게 입증이 된 상태지만 이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릴 만한 창구는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호남검무보존회와 협력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까지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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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인터뷰] 경기도의회 김시용 의원,“ 정치는 세상을 바꾸는 일...힘을 더하는 것이 나의 역할”
    경기도의회 김시용의원(국민의힘, 김포3)이 지난 30일 경기기자협회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원뉴스] “국회의원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홍보는 선 넘은 일” “매립지 면적의 15%,주변 영향지역 인구 12%에 달하는 김포시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 1%에 불과...말도 안돼 ” “김포한강선(서울5호선)은 김포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광역철도망 “세상을 조금씩 더 낫게 만드는 것이 행정이라면 정치는 세상을 바꾸는 일이다. 세상을 바꾸는 일에 조금이나마 힘을 더하는 활동이 도의원으로서 나의 역할이고 내가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무신불립(無信不立:백성의 신뢰가 없다면 나라가 존립할 수 없다)을 평소 정치 철학으로 삼으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도의회’라는 명확한 뜻을 마음에 담고 지역정치인으로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시용의원(안전행정위원회.김포3)의 말이다. 1991년 초대 김포군 의원 출신으로 김포군청 공무원 재직 시절 봉사자로서 시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을 입안했을 때, 시민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현실 정치에 뜻을 갖게 됐다는 김시용 의원을 30일 오전 경기기자협회가 만났다. 김포군 의원 후 다시 경기도의회 제 9대,11대 의원이 되기까지 꽤 긴 시간이 흘렀다. 그가 한동안 정치계를 떠났던 이유와 현재 지역구의 다양한 현안들과 도의원으로서의 역할, 고민, 그리고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 김포시, 70만 대도시 향한 도시 기반 조성 필요 유난히 큰 귀. 일명 부처님귀가 무척 인상적이었다. 40여년 정치 인생이 몸에 배여서인지 부드러운 미소에 언뜻 언뜻 보이는 매서운 카리스마, 세련되고 깔끔한 이미지가 김시용 의원의 첫인상이었다. 건강해 보인다는 인사를 건넸더니 “건강관리를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다”며 짧지 않은 사연을 털어 놓았다. 김포군 의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던 그에게 간경화 말기라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이 내려졌다. 생과 사의 경계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며 당시 25세이던 아들의 간을 이식 받아 제 2의 인생을 설계하지만 후유증으로 오랫동안 현실정치를 떠나있어야만 했다. 좌절과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건강 회복과 함께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 생각하고 봉사의 삶을 살았다는 김 의원은 언젠가부터 “ 김포를 위한 일에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예산을 가져오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또 그의 정치 입문을 이끌어 준 “이규세 전 경기도의회 의장님의 당부와 정치 철학에 대한 확신으로 제 9대 도의원에 도전한 것이 경기도 의정과의 인연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 김포 시민의 뜻에 따라 다시 제 11대 의원으로 당선 된 만큼 김포시를 위해 도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덧붙였다. 행정 경험이 있는 공무원 출신으로서 그가 바라보는 김포시는 대도시로 성큼 다가섰음에 기대감도 크지만 많은 부분들이 부족한 상황이라 우려감도 적지 않다. “김포시는 지난 2월 1일 행정안전부 공고로 50만 대도시에 진입했다. 그리고 지난해 11.11일 국토부의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신도시 조성과 광역 교통대책으로 서울5호선(김포한강선) 김포 연장을 발표함으로써 명실공히 50만을 넘어 70만 대도시 기반 조성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 “그러나 2023년 김포시 예산을 보면 자체수입이 5,226억원 37%로 이전수입인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이 8,237억원 59% 차지하여 세수 의존율이 높은 편이다. 아직 철도, 문화·복지시설, 도로, 상·하수도 시설, 공원, 체육시설, 주차장 등 대도시 기반 조성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도의원으로서의 역할도 강조했다. “대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적시 투입될 수 있도록 특별조정교부금과 도비 등 경기도 차원의 예산지원과 제도적인 뒷받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충실한 역할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경기도의 발전과 김포시의 70만 대도시를 향한 살기 좋은 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용 의원이 인터뷰중 질의를 받고있다. ♣ 김포한강선 조기착공으로 광역철도망 구축 김시용 의원은 지역구를 위해 ▲김포한강선 조기착공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 자연과 함께하는 구래시립도서관 건립 ▲유수지를 활용한 수영장 체육복합문화센터 건립 ▲ 구래동 문화의거리 랜드마크화 등을 공약으로 내 놓았다. 공약 중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할 일을 묻는 질문에 “ 지역을 위해서는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일이 없지만 우선적으로 ‘광역철도망 구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포한강선(서울5호선)은 윤석열 정부의 1호 신도시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대책으로 김포 연장을 발표했다. 김포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광역철도망으로서 읍·면지역 균형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 또 “인천지하철 2호선은 빠른 시일내에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요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부족한 문 화·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에 그동안의 도정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 수도권매립지 관련 김포지원 확대 요청 김 의원은 수도권 매립지 관련 김포지역 지원 확대에 대한 요청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1992년 폐기물 반입을 개시한 수도권매립지(1천636만m2)는 4매립장까지 부지가 확보된 상황이다. 그중 1매립장(409만m2)과 2매립장(378만m2)은 이미 사용이 종료됐고, 2018년부터 3-1 매립장(103만m2)이 사용 중이다. 1995년 김포군 검단면이 인천시 서구에 편입됐고 2016년 수도권매립지 사용기한 종료를 앞두고 쓰레기 대란을 우려한 환경부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2016년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협의체 최종합의’를 통해 3-1 매립장을 2025년 말까지 연장 사용 후 종료하는 것으로 공식 선언 된 상태이다. 김시용 의원은 “1995년 이후에도 제4매립장의 상당부분이 김포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이는 매립지 면적의 15%에 해당한다. 그리고 주변 영향지역 인구가 12%에 달하는 김포시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이 1%에 불과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 영향지역 주민들은 각종 악취와 침출수로 인한 오염, 쓰레기 도시라는 오명과 재산권 피해를 받고 있다. 그렇기에 17.6%의 반입 수수료는 당연히 김포시로 돌려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협의체 최종합의’ 이후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적립된 ‘인천시 특별회계’는 4,900억원에 달하는데 비해, 김포시 지원금은 2021년 13억원, 2022년 11억원 등 연 1% 수준의 예산만을 지원 받았다. 말이 되는가?” 또 “각종 SOC 사업과 문화·환경 관련 사업 확대 등 대규모 지원 혜택을 인천시에 몰아준 반면, 김포시에 대한 지원은 거의 없었다는 것은 4자협의체 주체인 경기도에서 직무 유기를 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강한 어조로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금이라도 경기도는 책임감을 느끼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무엇보다도 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를 ‘매립지정책과’라는 과단위에서 조직적으로 관리하고 정책을 추진하는 반면, 경기도는 4자협의체 주체이며 15% 관할지역 면적이 포함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 1명이 담당하고 관리하는 것은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경기도의 관심과 노력이 부족함을 질타하지 않을 수 없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6년부터 직매립 금지와 각 지자체의 소각장 확충이 절실한 만큼 경기도는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매립지 담당 조직 신설과 그에 따른 발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자료=수도권매립지관광공사 ♣ 쓰레기 배출 저감 기여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센티브 부여 환경부가 2021년 종량제 폐기물을 선별·소각하지 않고 매립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시행 규칙을 공포했다. 서울시는 오는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을 묻는 대신 선별해 재활용하거나 소각장에서 처리해야한다. 수도권은 최대 1년간 유예됐다. 이 때문에 광역 소각장이 제때 가동되지 않으면 ‘쓰레기 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지난 경기도의회 제 365회 정례회에서 도정 질문을 통해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로 김동연 지사로부터 수도권매립지 공동현안에 대한 답변과 소각시설 신·증설 및 대보수 추진 등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김 의원은 “ 우리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책임이 있다. 그러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사회의 쓰레기를 줄이려는 노력이 중요하며 시민들도 님비현상에서 벗어나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경기도는 쓰레기 배출 저감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반대의 경우 제재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 행정을 통해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한다.” 고 언급했다. ♣ 국회의원의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홍보는 풀뿌리 지방자치에 역행 하는 일 김 의원은 지난 2월 5일 5분 발언을 통해 특별조정교부금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에게 일침을 가하는 소신 발언을 했다. “지금까지 보통 국회의원은 주요 국비사업과 행정안전부 소관 특별교부세 관련된 신청과 확보 결정에 관여하여 지역에 본인의 성과를 홍보해 왔다.” “그런데 지난 2022년 7월 이후 도의회에 들어와 경기도 관할인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노력하는 중에 언제부터인지 지역구 국회의원이 본인의 성과로 홍보하는 일이 지역신문에 보도되고 현수막이 게시되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것은 풀뿌리 지방자치에 역행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선을 넘어선 행동”이라며 “ 국회의원과 도의원 그리고 시의원은 명확히 중앙정치와 지방자치라는 다른 길을 가고 있다. 오히려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국회의원이 본인들의 권한을 내려놓고 도의원과 기초의원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내는 성숙한 정치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시용 의원이 도의회 국민의힘의 당내 분열을 우려하며 화합의 정치,양보의 정치를 해야함을 강조하고 있다. ♣ 도의회 국민의힘 당내에서의 분열은 자멸의 씨앗 될 수 있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자리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좀처럼 봉합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김 의원은 당내 연장자로서 고민이 크다고 한다. “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도민 다수가 외롭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 밤잠 설치며 고금리 고물가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어떤 이유에서든지 같은 당내에서의 분열은 자가당착으로 정치적 명분이 없다고 본다” “40여년 정치 인생에서 이런 일은 처음 본다. 몇 몇 개인의 지나친 권력욕이 법정공방까지 가게 했다. 그러나 서로의 명분 싸움이 자칫 자멸의 씨앗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신뢰의 정치, 화합의 정치, 양보의 정치를 해야 한다.”며 안타까워했다. 김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또 연장자로서 갈등의 골을 메우고 협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서 도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빠르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지역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구심체가 되고 싶어 김시용 의원은 이전에 활동할 때와 지금 도의회는 많은 부분 변화가 있다고 밝혔다. 우선 “11대 의원 중 최연소 의원 나이가 24살로 정치 연령이 많이 낮아졌다는 것과 경기도의회 사무처 조직도 7담당관, 13전문 위원실로 319명의 정원으로 급증하여 불과 9대 도의회와는 비교할 수 없이 사무처 조직도 확대되고 도의회 전문성과 집행기관에 대한 독립적 기능도 더욱 강화 됐다.” “결국 집행기관에 대한 수준 높은 감시와 견제 기능이 필요하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작용했다고 생각하며, 특히 지금까지 정치적 치적 쌓기로 활용되는 도지사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수많은 사업을 꼼꼼히 살펴서 예산누수 및 행정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했다. 그는 정치 환경이 좋아진 만큼 지역구인 김포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의원 출마하면서 지역구민과 경기도민께 약속드렸던 일 중에서 제대로 된 지하철 시대를 열고 통진을 지나 강화까지 그 혜택을 보도록 하기 위해 여야를 막론한 선출직과 공무원을 비롯한 지역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구심체가 되고 싶다.” 다산 정약용 선생을 공직자로서 지금은 정치인으로 가장 존경하고 본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김시용 의원. 공직자. 즉 목민관으로서 공정한 자세와 청렴한 생활을 강조한 정약용 선생의 “목민관은 하늘의 권한을 위임받은 자로, 사람이 하늘의 권한을 대신 쥐고서 삼가고 두려워할 줄 모르면, 결국 살려야 되는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죽여야 할 사람을 살리기도 한다”의 의미를 지금도 지역 정치인로서 도민을 신뢰하고 두려워하며 늘 마음속 깊이 되새기고 있다는 그는 인터뷰를 마치며 한번 더 강조했다. “정치는 의리가 있어야 하고 정의로워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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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해학과 눈물 속에 치매를 풀어내는 新마당극 ‘청아! 청아! 심청아!’
    新마당극 ‘청아! 청아! 심청아!’ [강원뉴스] 마당극으로 풀어낸 치매 이야기 ‘청아! 청아! 심청아!’가 06월 01일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극단 소원이 제작한 ‘청아! 청아! 심청아!’는 코로나19 해제의 분위기 속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마당극 형식의 치매공감 문화공연이다. 우리의 전통 설화인 심청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뺑덕이에게 홀려 심청을 쫓아낸 후 재산을 빼앗기고 치매까지 걸리게 된 심봉사가 알거지 신세로 떠돌다가 다시 만난 심청이의 보살핌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특히 뺑덕에 의해 심봉사가 알코올성 치매에 이르게 되는 내용 등이 실감 나게 묘사되는 등 생활 속에서 치매 예방을 위해 경계해야 하는 지식들을 공연을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기획과 극본을 맡은 최재민은 국내에서 '치매 전문 극작가'로 알려진 작가다. 치매 환자가 있는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따스하게 그려낸 연극 ‘아부지(我不知)’. 치매에 걸려서도 여전히 자식을 걱정하는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게 하는 뮤지컬 ‘마중’, 상상 속 마을인 기억의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치매 환자 역시 우리와 다르지 않은 사람임을 드러낸 연극 ‘기억해줄래요?’ 등이 모두 최 작가의 작품이다. 그는 이번 공연 ‘청아! 청아! 심청아!’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래설화인 심청전의 틀을 빌린 마당극 형식으로 관객들이 함께 웃고 우는 가운데, 치매의 위험성은 물론 치매환자를 보살피는 가족의 역할을 보여준다. 한편 이번 공연은 우리의 전통적 정서를 완성도 높은 특유의 마당극 형식으로 풀어내며 존재감을 극단 미추에서 관록을 쌓아온 서상희 배우가 직접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상희 연출은 " 지금까지는 치매를 주제로 한 공연들이 주로 관객이 일방적으로 관람하는 형태였다면, 이번 공연은 관객과 배우가 어울려 호흡하며 함께 치매를 생각해보는 그야말로 주객이 일치되는 모습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상희 배우와 함께 미추에서 연기를 이어왔던 장덕주 배우는 ”이번 작품에서 말뚝이역을 맡았는데, 심청전이라는 전통 소재에 치매라는 주제를 결합한 독특한 작품이 관객들에게는 재미와 함께 치매 환자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할 것 같아 기대가된다.“ 고 밝혔다. 심청 역에는 [강지원,양시은]. 심봉사 역에는 [권혁준,신재성], 뺑덕 역에는 [윤설아,안주영], 그리고 유용범, 장덕주, 김류하. 장서우 등이 출연한다. 치매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인천 서구치매안심센터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게 될 이 작품의 공연 초대 문의는 ㈜제이예스엔터테인먼트(02-749-31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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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24일 제2회 사용자중심 인공지능 (UCAI) 포럼 세미나 부산 개최
    제2회 사용자중심 인공지능 (UCAI) 포럼 세미나 부산 개최 [강원뉴스] 사용자중심인공지능(UCAI: User Centric Artificial Intelligence)은 사용자 중심의 목적을 달성하는, 사용자 중심으로 통합된, 사용자 정보를 보호하는 인공지능을 의미하며, 기존의 공급자 중심, 특히 빅테크 중심의 인공지능 개발에 의한 독점과 격차의 심화 문제를 해소하고, 자동차, 컴퓨터, 미디어가 큰 기업과 조직의 소유물에서 개인의 소유물로 발전해온 것처럼, 인공지능의 소유, 개발 및 활용을 모든 이해관계자, 즉 사용자에게 주고자 하는 거대한 사회적 비전이자 실천과제다. 이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UCAI, 다시 말해, 사용자가 데이터 주권을 가지고 자신의 의지로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정보를 보호하는 인공지능이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UCAI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무리하게 수집 통합하지 않아도 인공지능을 개발할 수 있게 하는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기법, 사용자가 자신의 목적을 설정하면 사용자의 상태를 수시로 측정하여 사용자의 상태가 향상되는 방향으로 적절한 행동을 추천하는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미(Digital Me) 알고리듬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를 사용자 중심으로 통합하여 공유하는 플랫폼이 각 분야에서 발전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30일 창립 세미나를 가진, UCAI포럼이 3월 24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5층에서 제2회 포럼을 개최한다. UCAI포럼과 사단법인 부산디지털 혁신 네트워크가 공동 개최하고, 한국경영학회, 한국경영정보학회, 부산정보산업 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부산 세미나에서는, 금융, 유통, 의료 등 산업에 이미 활용되고 있는 사용자중심 인공지능 접근방법을 소개하고, 세계 각국의 동향도 검토한다. 제2회 사용자중심 인공지능 (UCAI) 포럼 세미나 일정 행사는 UCAI 포럼 사무총장인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UCAI 포럼 의장인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의 개회사, UCAI 포럼 정책위원장인 최형림 부산디지털혁신네트워크 이사장의 환영사,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의 축사, 김재구 한국경영학회 회장의 축사, 김종원 한국경영 정보학회 회장의 축사, '현대 인공지능 아버지'라 불리는 위르겐 슈미트후버 스위스 루가노대학 교수의 축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메인 세션에서는 前 울산시 부시장인 조원경 UNIST 교수의 "울산 UCAI 추진비전" 제하의 강연과UCAI 포럼 연구소장인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의 "ChatGPT 혁명과 UCAI로 발생하는 새로운 사업기회" 제하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경전 교수는 미국 인공지능학회의 혁신적인 인공지능응용상을 3회(1995년, 1997년, 2020년) 수상했으며, 사용자중심 인공지능의 개념을 정립한 우리나라의 권위있는 AI분야 최고의 전문가이다. 이어 양문호 하렉스인포텍 부사장의 "소상공인을 위한 UCAI 적용사례 - 울산페달" , 미국 Consilient사의 "부산 금융산업에서의 UCAI 적용 방안 - 돈세탁, 피싱 등 금융범죄 방지 중심으로", 감진규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부센터장의 "병원과 시민 중심의 의료 AI 기술 동향" 제하 의 발표가 이어진다. 모든 발표가 끝난 이후에는 최형림 부산디지털혁신네트워크 공동이사장의 사회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리스트로는 박경양 UCAI 포럼 공동의장,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이경전 경희대 교수, 이상봉 부산디지털혁신네트워크 공동이사장, 정석찬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장 (동의대 교수)이 참여한다. 포럼 공동의장이며 “현대 인공지능의 아버지(The Father of Modern AI)”라 불리는 위르겐 슈미트후버(Jürgen Schmidhuber) 교수는 인공지능 딥러닝의 중요한 모델중 하나인 LSTM(장단기 기억 모델)을 창시한 업적으로, 스위스 루가노대학 교수와 사우디아라비아의 KAUST 교수직을 겸직하고 있다. MIT Technology Review 등 각종 전문 미디어로부터 현대 인공지능의 아버지로 여러 번 언급되고, 미국 블룸버그로부터는 인공지능계의 대부(God Father)로 언급된 바 있다. 사용자중심 인공지능 포럼 비전 선언문 위르겐 슈미트후버 교수는 일부 대기업이나 빅테크가 인공지능을 소유하는 것이 아닌, 모든 개인이 인공지능을 소유하는 이른바 'AI for ALL '이라는 개념을 주창해왔는데, 그의 주장이 이번 한국에서 주도적으로 결성된 글로벌 포럼인 UCAI 포럼의 비전과 일치하여, 본 포럼의 공동의장을 맡게 됐다. 포럼 공동의장인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는 ‘사용자중심인공지능의 글로벌 확산 동향’을 중심으로 한 개회사를 할 예정이다. 박 공동의장은 UCAI포럼의 상임대표로 최근 '사용자중심 AI'의 개념을 정립하고, 초개인화 인공지능 서비스로 모든 사용자와 사업자가 가치를 증대하고 전 세계 지역의 구분이 없는 새로운 경제질서의 구축을 주장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UAE 정부와 다양한 분야의 시민 중심의 인공지능 초개인화 서비스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 및 재무부 테러금융 차관보를 역임한 후안 자라테가 설립한 컨실리언트(Consilient)는 AI 공유방식에 기반한 국가간 자금세탁 방지 및 테러자금조달 방지(AML/CFT) 최신동향을 발표한다. 현재의 테러 자금 조달 방지 및 자금 세탁 방지 시스템은 각 나라가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그 효과성과 효율성이 모두 떨어지는 방식이라고 지적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 나라가 자금 이체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을 생각해볼수 있으나, 각 나라의 법률과 개인정보 보호, 그리고 방대한 데이터를 교환하는 것 자체의 불가능성으로 인해 데이터나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AI 공유 방식, 기술적으로는 연합 기계 학습 방식으로, 각 은행이나 국가들이 서로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고 테러 자금 조달 방지 및 자금 세탁 방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이경전 경희대 교수는 챗GPT와 GPT-4등 생성AI의 동향을 설명하면서, 이러한 대화형 AI가 사용자 중심 인공지능과 결합하여 어떤 새로운 사업기회와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있는지를 소개한다. UCAI 포럼 관계자는 제2회 UCAI 포럼 부산 세미나가 한국 최고의 웰빙 도시 부산에서 개최되어 기쁘다면서, 현재 UAE, 아프리카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사용자중심 인공지능에 대한 인식과 준비가 국내에서도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본 포럼을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울경 지역의 뜻있는 여러 단체와 기업, 개인이 모여 사용자 중심 인공지능에 대해 논의하고, 금융, 유통, 제조, 헬스케어, 관광 등 다양한 산업 및 정책 분야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위 이미지 클릭시 제2회 사용자중심 인공지능 (UCAI) 포럼 세미나 안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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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국내 처음으로 "삼인방"이라는 주제로 열린 패션쇼와 그림전시회
    1. 사진설명 - 왼쪽부터 최성희 작가, 김중식 화백, 김예진 디자이너 [강원뉴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한복 패션쇼와 함께 열리는 김중식, 최성희 작가의 명작 전시회가 서울 광진구에 있는 광진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에 특별한 패션쇼와 그림 전시회가 함께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김예진 한복디자이너의 패션쇼가 시작되자 김중식 화백, 최성희 작가의 그림이 선보이기 시작했다. 선율이 있는 타악기의 오묘한 음악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모델들의 틈새로 화백들의 그림이 보일 듯 말 듯하면서 차례로 선을 보인 것이다. 이번 패션쇼는 특별한 만남이 있었다. 국내 처음으로 "삼인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김중식 화백, 최성희 작가, 김예진 한복디자이너가 함께 뭉친 것이다. 이번 전시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협업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준다는 의미로 쓰나미 같은 변화의 혁신과 교란의 시장에서 좋은 사업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하며 3인방의 전시회가 시작된 것이다. 전시는 3월 11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이틀간 개최됐다. 사진설명 = 행사 참가자들이 전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들의 대표 작품으로 김중식 화백의 달, 항아리에 그려진 마릴린 먼로와 최성희 작가의 색채 그리고 김예진 한복디자이너의 패션쇼로 진행됐다. 김예진 한복 패션쇼를 보면서 두 작가의 대표작들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이미 대한민국 화백으로 많이 알려진 김중식 화백은 국제문화 예술 공로 대상, 프랑스 재불 작가협회 회장 역임했고 수많은 수상경력과 활동으로 특히 달, 항아리 속에 세계의 명화를 담은 이색 작품으로 유명하다. 최성희 화백은 화가로서의 활동과 최성희 자연 미술 놀이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숲과 자연 그리고 미술이 함께하는 힐링 공간을 만들어 시니어 치매 연구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김중식 화백과 최성희 작가의 전시에 한복 패션쇼를 진행하는 한복 명장 ‘김예진 한복디자이너’는 이번 전시작품들과 어울려 하나의 쇼를 개최했다. 이날 축하곡은 기부 천사 가수 김장훈, 가수 한소민, 소프라노 정꽃님 교수가 전시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 연출을 기획한 김민주 실장은 이번 성공적 전시회를 기반으로 화가와 패션의 협업을 통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지속적 투자로 해외 진출과 구매자 연결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3인방’으로 열리는 이번 첫 전시 패션쇼는 많은 사람에게 관심을 받아 계속해서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고 싶다는 뜻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김중식 화백, 최성희 작가, 김예진 한복이 주최하고 JBS TV가 주관하여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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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2
  • 승LEE호, 오늘(10일) 러브 테마곡 ‘비추는 너’ 싱글 앨범 발매
    [사진=RNX 제공] [강원뉴스] 지난 해 11월초 이별을 주제로 한 ‘이별 탑승’ 앨범으로 데뷔한 매니져 출신의 뮤지션 승LEE호(본명:이승호)가 사랑을 주제로 한 곡 ‘비추는 너’로 새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그가 처음으로 멜로디를 떠올려서 만든 곡으로 그의 음악 인생에서 의미가 큰 곡이다. 10여년 전 처음 떠오른 멜로디를 휴대폰으로 녹음해서 저장해 놓았지만 이제서야 결국 오랜 세월이 흘러 세상에 나오게 됐다. 승LEE호는 "이번 곡의 완성은 30대에 했지만 20대의 감성을 떠올리면서 곡 작업에 임했다."며 "가사에 사랑이라는 단어는 없지만 사랑하는 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불러주고 싶은 노래로 기억 될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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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제8회 글로벌소비자만족대상 시정부문 대상_백경현 구리시장 인터뷰
    백경현 구리시장 글로벌소비자만족대상 시정부문대상 [강원뉴스] 지난 3월 7일 백경현 구리시장의 “글로벌소비자만족대상 시정부문대상” 수상소감 인터뷰가 (재)국제언론인클럽, 대한장애인복지신문, 한국언론포탈통신사,라이프방송,잡포스트,인천중부신문 등 언론사의 참여로 진행 됐다. 좌) (사)액티브퀸모델협회 강현채 회장 백경현 구리시장 (재)국제언론인클럽 김재수 이사장 (1) 구리시가 '제8회 글로벌소비자만족대상' 시정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먼저, 구리시가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수상은 구리시 1천여 공직자들이 오롯이 시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값진 결과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고 기쁩니다. 저는 올해 화두를 유소작위(有所作爲)로 정했습니다. ‘해야 할 일을 열심히 준비하고 뜻을 이뤄낸다.’라는 말입니다. 앞으로도‘민생 안정, 경기회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역 발전과 도시 혁신을 위한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시민이 체감하는 차별화된 지역경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 추진 현황이 궁금합니다. 먼저, 구리테크노밸리 사업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습니까. 구리시가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20만 구리시민이 간절히 염원하는 미래형 첨단산업 자족도시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구리테크노밸리 사업 추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취임 후에는 선제적인 행정 역량을 발휘해 국토교통부 장관을 두 차례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경기북부지역 반도체 연구단지와 연계한 구리테크노밸리 조성을 비롯해,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건설, GTX-B 갈매역 정차 등 광역교통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경기북부 거점도시인 구리시에 4차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한 구리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수도권 균형발전은 물론이고 고용과 생산 유발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정부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사노동 E커머스물류단지 조성사업’부지면적을 최대한 확보해 4차 첨단산업 기술연구단지를 유치하고, 구리테크노밸리 면적이 확대 반영되도록 건의했습니다. 구리시는 앞으로 ‘구리테크노밸리 기본구상 및 기초타당성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구체적인 사업 구상안을 마련하고, 이곳에 지능형 로봇·사물인터넷과 같은 정보통신기술을 보유한 혁신 기업과 연구시설을 유치하는데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3) 구리테크노밸리 사업과 함께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건설사업은 현재 훼손된 토평동 한강변 일원의 개발제한구역을 정비해 도시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고,환경과 도시 정책·첨단기술을 종합적으로 융합해 최첨단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선행과제로 사업지구 지정,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대통령 공약사항인 콤팩트시티 조성사업과 연계 개발해 세계가 주목할 만한 ‘스마트 도시’를 건설하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습니다.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인 토평동 지역과 GTX-D·E 신규노선을 연결하면 역세권을 중심으로 밀도 있는 개발을 통해 여러 기능이 집약된 콤팩트시티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청사진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직접 설명하고 긍정적인 공감대를 나눴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GTX-D 노선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인 GTX 플러스 E노선 확충 계획에 따라, 이들 노선이 구리시 토평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추후 사업 시행 방안이 확정되면, 주택건설과 병행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자족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시설을 도입하는 등 구리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4) 구리시가 신도시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 대책에 소외돼 피해를 보는 실정입니다. 이에 대한 구리시의 대책은 무엇입니까. 구리시는 서울시와 남양주 3기 신도시 사이에 있지만 인근 신도시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 대책에는 소외돼,출퇴근 시간이면 시 전역이 교통체증으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구리시에 수도권 물류센터 증가로 물류 이동이 많아진 데다, 향후 남양주시 왕숙과 진접 3기 신도시, 태릉CC, 갈매역세권 등의 대규모 택지 개발로 교통량이 폭발적으로 늘 것으로 예상돼 광역교통 대책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구리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토부 장관, 대광위 광역교통쟁책국장 등을 잇달아 면담하고, 보다 근본적이면서 장기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장 파급력이 크고 효과적인 방법은 GTX-B 노선의 갈매역 정차입니다. 구리시는 갈매역 정차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만일 이에 따른 소요 비용이 발생한다면 구리시도 비용의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아울러 GTX-D·E 노선의 구리시 연결,지하철 6호선 구리시 연장 추진, 버스 공영차고지 건립,대중교통 노선 확충, 왕숙천변 지하관통도로 건설 등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개선대책을 추진해,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인근 지역과도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5) 구리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정책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여러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을 위한 통합지원체계 수립,구리시 자체 온라인 쇼핑몰 구축, 상하수도요금 감면,음식배달업종 소상공인의 배달수수료 지원,각종 마케팅을 활용한 구리사랑상품권 확대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일자리 교육부터 고용, 창업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관리를 위해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2023~2026년)’을 수립했습니다. 앞으로 4년간 고용률 66% 일자리 7만 2천여 개 창출을 목표로,각계각층의 연차별 세부 계획을 세우고 각종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또한 구리시 핵심산업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구리농수산물공사와 민관 협력으로 구리시형 일자리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발맞춰 유통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지역자원을 활용해 인력풀 구성, 경매실습 등 현장 중심 체험형 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취업이나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올인원 사업을 계획 중입니다. 이외에도 앞서 설명한 구리테크노밸리 사업과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 등을 추진해 많은 기업을 유치하는 등,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모든 세대가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충분하게 확보해,구리시로의 인구 유입을 유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경제적 활동으로 증대된 세수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6) 끝으로, 시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전해 주시죠. 구리시는 행정에 대한 전략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 목표를 달성하고자 최근‘구리시 성과평가위원회’를 열었습니다. 또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올해부터 민원 상담관 제도를 신설해, 시민들이 행정에 관한 모든 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구리시의 행정은 늘 시민을 향해 있습니다. 앞으로도 혁신과 창의를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펼쳐 지금보다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차게 약진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도시 전체에 활기를 전할 봄기운 가득한 소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구리시의 봄, 가을 대표축제였던 유채꽃 축제와 코스모스 축제가 부활하고, 구리시 빛 축제, 군악대 마칭밴드 축제,구리시 책의 날 행사가 새롭게 열립니다. 대한축구협회 주관 K4리그 참가를 위한 (가칭)구리시민축구단도 창단을 준비 중입니다. 대내외에 구리시를 널리 알려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문화생활 향유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새롭게 열겠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불편해하는 것과 필요로 하는 것들은 어떤 것인지 알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모든 세대가 즐겁고 행복한 꿈의 도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좌) 백경현 구리시장 국제언론인클럽 노미경 아나운서 인터뷰사진 백경현 구리시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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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미시즈 퍼스트 퀸오브더아시아’ 23년 드디어 해외로 출격!
    사진=퍼스트 파운데이션 제공 [강원뉴스] 비영리 문화예술단체 퍼스트 파운데이션 (의장 김요셉)의 시그니쳐 미시즈 대회인 ‘미시즈 퍼스트 퀸오브더아시아’의 23년 한국 대회 정규 에디션이 오는 5월 10일 베트남 미케비치 템플다낭 비치클럽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9년에는 한국 하이야트호텔에서, 20년에는 인플루언서 대회형식으로 개최했으며 21년에는 한국 서울 엘리에나호텔에서 개최하여 당시 이미진 양이 6관왕의 기염을 토하며 위너에 오른바 있다. ‘미시즈 퍼스트 퀸오브더아시아’는 2015년부터 내리 4년을 중화권 상하이, 항주, 닝보, 샤먼을 잇는 대표적인 미시즈대회로 주목받아 왔다. 이번 대회는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리는 한국대회 정규 시리즈로 RNX가 주관하며 4월 22일 사전 예심을 거친 18인 내외의 본선 참가자들을 데리고 베트남이 자랑하는 휴양지 다낭에서 개최한다.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베트남 여행관련 항공, 호텔 등 경비 일체를 지원하며(제세공과금은 별도) 위너 및 세미위너 2인 총 3인은 올 7월 예정되어 있는 아시아 결선에 모든 체제비용을 주최측이 지원한다. 참가 비용 등은 일체 없으며 참가 지원자격은 만 25세에서 45세 까지의 기혼자 혹은 기혼 경험자이며 네이버 퍼스트파운데이션 홈페이지 검색 후 ‘미시즈 퍼스트’ 카테고리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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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2023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서울대회, 오는 5월 25일 서울 강남 리버사이드호텔서 개최
    사진제공=퍼스트 파운데이션 [강원뉴스]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가 오는 5월 25일 서울 강남 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서울 1차 대회를 시작으로 그 서막을 알렸다. 세계 5대 메이저 미인대회 중 하나인 미스인터콘티넨탈은 올해로 51회를 맞았으며 지난 해에는 베트남이 최초로 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는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기존의 미인대회에서 벗어나 각종 탈렌트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고 있으며 걸출한 이력을 가진 예비 수상자들이 한국대회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일찌감치 신청을 하고 있다. 판권사 ‘퍼스트파운데이션’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중이며 서울1차 대회는 ㈜제이콥스아트웍스와 RNX가 책임 주관한다. 대회조직위는 “미스인터콘티넨탈 23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약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것이다.”라며 “한국에서도 그 대장정의 시동을 알리며 지역 에디션의 일정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호남권 광주, 경상권 대구, 부산 경남 등과 최종 수도권 에디션,한국대회 결선 에디션을 거쳐 오는 8월 하순 서울에서 열리는 최종 대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 아울러 대회 조직위는 “3년만에 중국 쇼케이스도 준비중이라며 중국 단체 관광이 허용되는 시기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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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제1회 마스터 천공 컵 종합무도 호주대회 및 제18회 재호주대한 태권도대회 개최
    제1회 천공 컵 종합무도 호주대회에서 천공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뉴스] 대한민국을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3월 5일 호주 시드니 허스트빌 아쿠아틱 레져센터에서 호주 무도인과 재한국인 무도인들이 모인 가운데 태권도, 검도, 우슈, 해동검도, 무예타이 무도인들이 참석하여 겨루기, 시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권성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무도 정신 회복과 도덕성 회복을 통한 폭력 범죄가 난무하는 이때 슬기로운 범죄 퇴치에 무도인들의 지혜를 구했다. 이날 마스터 천공은 호주 잼버리 단제에 청소년의 올바른 길에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 했으며, 마크 쿠레 호주 다문화 장관은 무도를 통한 화합과 정신건강에 도움을 준 재호주대한태권도협회, 세계종합무도협회, 마스터 천공께 고마움을 전했다. 제1회 천공 컵 종합무도 호주대회에서 선수들이 겨루기 시범을 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주요 인사로는 마크 쿠레 (호주 다문화 장관, 노인복지부 장관, 국회의원), 제이슨 리 호주 국회의원, 샘 엘미어 호주 조지리버 지방의원, 벤왕 호주 조지리버 지방의원, 크레그 충 전, 시드니 지방의원, 상옥 전, 스트레트필드 시장, 크리스티나 우 조지리버 전 지방의원. 손광석 한국종합무술연합회장, 재호주대한체육회 신필립 회장, 유문길 초대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총재, 윤치관 제2대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총재, 멜번 김정윤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고문, 유선우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고문, 하지우 전 재호주 대한체육회 회장 현 재호주대한 권투협회 회장, 최성환 재호주 상공회의소 회장, 성희정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총재, 권도사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이성도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수석부회장, 한용규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기술 감독, 임호진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위원회원, 조우 인그라티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뉴사우스웰스 회장, 이강웅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퀸스랜드 지부 회장 겸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제임스 히난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빅토리아 지부 회장, 이재호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켄베라 지부 회장, 데릭 머래이.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위원, 클라디아 머래이. 경기진행위원장이 참석했고 각국에서의 축전으로는 세계무술고수총연맹 권호열 총재 축전, 템버린 베이 보이스카우트 일동, 독일 축전, 이티오피아 축전, 태국 축전, 필리핀 축전, 튀르키예, 인도. 브라질등 많은 나라에서 축전을 보내 왔으며, 1,000여명의 무도인과 가족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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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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