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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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예술인 격려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4월 5일 오전, 국립예술단체 연습실(N스튜디오)에서 열린 클래식 음악 및 연극 분야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공모 심사 현장을 찾아 청년예술인들을 격려했다.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은 청년 공연예술가들에게 국내 최고의 국립예술단체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전문 실무교육을 제공해 차세대 케이-컬처 주자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공연예술 분야별 현장간담회뿐만 아니라, 최근 대통령 주재로 진행한 ‘제21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24. 3. 19. 문래 예술공장)에서도 청년 예술가들에 대한 지원과 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 방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유인촌 장관은 지난해 12월 28일,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하면서 ‘예술인 지원 혁신전략’의 일환으로 국립예술단체의 청년 교육단원을 2024년 3배 이상 확대해 재능있는 청년예술인이 세계적 예술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국립오페라단 등 일부 단체에서만 운영하던 사업을 다른 국립예술단체*로 확대하고, 지난해 95명이었던 청년 교육단원을 350명으로 3배 이상 확대했다. 문체부는 이미 선발을 완료한 인원(90명)을 제외한 260명에 대해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5일까지 통합공모를 진행했고 공모 결과, 총 2,462명이 접수해 9.48: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3월 25일에 시작된 공모 심사는 4월 6일까지 국립국악원, 국립예술단체 연습실(N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4월 9일 국립예술단체연합회 누리집(narts.kr)에서 공개한다. 유인촌 장관은 “이 자리에는 문체부 장관으로 온 것이 아니라 선배 예술인으로 응원하러 왔다.”라며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정진하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저 역시 가슴이 뜨거워진다. 청년 예술인들이 최고의 예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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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교육부, 슬기로운 금융생활을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 지원
    [강원뉴스] 교육부와 금융감독원은 4월 4일, 서울청사에서 늘봄학교 금융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교육부는 그간 내실 있는 경제·금융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업자료, 동영상, 사진, 교사 연수자료 등을 개발·보급*해 왔다. 2012년부터는 매년 경제·금융교육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경제·금융교육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감독원은 늘봄학교에 ‘금융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금융여행’ 등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및 전문강사를 제공하여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늘봄학교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의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1사 1교 찾아가는 금융교육 운영, 교사 연수 콘텐츠 보급 등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초·중등 학교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금융감독원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합리적이고 건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하는 금융소비자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금융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 및 다양한 기관·단체와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학생들의 발달단계와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과 친해지고, 이 시기에 배운 금융지식이 평생 금융습관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학교 금융교육이 지속적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 교육
    2024-04-04
  • 교육부, 늘봄학교 한 달, 참여학교·학생 크게 늘었다!
    [강원뉴스] 교육부는 2024년 늘봄학교 시행 한 달 동안 참여학교, 참여학생, 프로그램 강사 등이 증가했으며, 시도교육청 특색별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우수사례가 생겨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늘봄학교는 올해 3월에 전체 초등학교(’23년 기준, 6,175개교)의 1/3 수준인 2,000개 학교에 우선 도입하고, 2학기에 모든 초등학교에 도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상치보다 37%나 많은 2,741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충남, 전북, 경북에서 약 100개 학교가 더 참여하여 총 2,838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다. 또한, 서울, 광주에서 4월 중에 늘봄학교를 더 확대할 계획**을 하고 있어, 전체 초등학교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초등학교가 1학기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한다(약 2,963개교, 전체 초등학교의 48%). 늘봄학교 참여학생도 3월 4일 대비 1.4만명이 증가하여, 현재 2,838개 초등학교의 1학년 학생 중 74.3%인 13.6만 명이 늘봄학교를 이용 중이다(67.1% → 74.3%). 이 비율대로라면,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도입되는 올해 2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 1학년의 74.3%인 약 25.8만 명이 늘봄학교를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돌봄 공백 해소의 목적으로 사교육을 이용하던 가정의 교육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늘봄학교 정책으로 인한 고용창출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는 1.7만 명으로 지난 한 달간 약 50%가 증가했다(10,900명 → 17,197명). 이 중 81.3%가 외부 강사이고, 18.7%는 희망하는 교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 광주, 울산, 충남, 전북, 경남, 제주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가 100% 외부 강사로만 구성되어 있지만, 경기는 58.1%가 외부 강사이고 41.9%가 교원으로 구성되는 등 시도교육청별 여건에 따라 프로그램 강사 구성 현황은 상이하다. 현재 2,838개 늘봄학교에는 교당 평균 1.3명의 행정 전담인력이 배치되어 있다. 기간제교원은 2,168명, 기타 행정인력은 1,466명으로 총 3,634명이다. 올해 1학기에 배치된 행정 전담인력은 늘봄학교 도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규 업무를 담당함으로써, 기존 교원에게 늘봄학교 행정업무가 전가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2학기부터는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실무직원이 배치되어 늘봄 신규 행정업무뿐만 아니라 기존의 초등 방과후와 돌봄과 관련한 행정업무까지 모두 전담하게 된다. 이처럼 지난 한 달 동안 늘봄학교 정책이 현장에 안착하고 확산해 나가고 있는 데는 온 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교육청과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이 프로그램, 공간, 인력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돌파구가 됐다. 예를 들어, 부산은 지자체・지역・대학 등과 학교를 연계하여 공간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중에 있으며, 경북은 지자체・굿네이버스・지역돌봄기관 등과 학교를 연계하여 마을밀착형 지역 특화 공모사업인 ‘굿센스’를 운영한다. 제주는 지자체・KB금융 등과 학교를 연계하여 주중은 학교에서 주말은 지자체가 운영하는 제주형 늘봄 모델 ‘꿈낭(꿈나무의 제주 방언)’을 구축하여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수용한다. 정부 또한 늘봄학교를 위한 온 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한 달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우선 대통령이 직접 현장을 네 차례나 방문하여(경기 하남시 신우초, 전남 무안군 오룡초, 강원 원주시 명륜초, 경기 화성시 아인초), 아이들이 듣는 수업을 참관하고 재능기부를 진행하는 등 사회적 관심을 끌어내고 온 사회적 협력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 협력회의’(2월 27일)와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를 개최하여, 시도지사와 교육감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늘봄학교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사회적 대협력의 장을 만들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국무위원의 재능기부도 이어졌다. 3월 22일 행안・국토부 장관을 시작으로, 기재・국가보훈부(3월 25일), 통일부(3월 26일), 해수・문체부(3월 28일), 외교부(3월 29일), 고용부(4월 1일) 장관이 재능기부에 나섰다. 4월 4일에는 국무총리도 재능기부가 예정되어 있다. 정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 시간표를 발굴하고 이를 정리하여 4월 중에 교육청과 일선 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청과 학교가 우수 모델 시간표를 참고하여 각자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3월이 정책 도입 초기에 현장 안착을 지원하는 기간이었다면, 4월을 실제 정책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집중 기간으로 삼고 17개 시도교육청에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모니터링단을 통해 늘봄학교 이용 만족도 등을 살피고 문제점 개선에 적극 나선다. 5월부터는 방학 중 늘봄학교 운영과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도입하는 2학기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 과정에서 프로그램, 공간, 인력 등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갈 생각이다.
    • 교육
    2024-04-03
  •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강원뉴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1월 18일, 코리아나호텔(서울)에서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교육부는 인공지능·에듀테크 등 미래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교실 수업혁신을 추진해 왔다. 특히, 디지털 교육 대전환의 주인공인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수업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해 왔다. 2023년부터 출품 서류를 간소화하고 입상 비율을 확대하는 등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제도를 개선한 결과 참가 교원이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하는 등 현장의 관심이 크게 늘었다.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시도대회 예선을 통과한 출품작(256편) 중에서 최종 입상작 152편을 선정했고, 입상자(185명) 전원에게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연구대회 수상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참여하여 입상 교원을 축하하고 격려한다. 한편, 연구대회에 입상한 교원들에게는 승진가산점이 부여되고, 입상 작품(연구 보고서)은 에듀넷 티클리어에 게시하여 우수 수업사례가 현장에 널리 공유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한발 앞서 인공지능・에듀테크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실 수업혁신을 이끌어 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라고 말하며, “교육부도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을 2024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여 선생님들이 수업혁신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1-17
  •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강원도 인제에서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인제군에서 개최 퍼가기 펼침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강원도 인제군이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3 옥스팜워크'를 개최했습니다.오늘(14일)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촌에서 인제가을축제장까지 황태길을 약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이하늬가 참여해 직접 어린 아이들에게 생존의 거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걸었으며, 친절하게 챙기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ㄱ교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옥스팜 워크는 지난 5년 동안 다섯 차례의 행사를 통해 9천만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 강원뉴스
    2023-10-14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강원뉴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6월 1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6월 28일에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했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했다.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81,673명으로 재학생은 306,203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75,470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379,396명, 수학 영역 375,782명, 영어 영역 380,960명, 한국사 영역 381,673명, 사회·과학 탐구 영역 373,553명, 직업탐구 영역 5,440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6,528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78,226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81,253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14,074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4%)이 2개 과목에 응시했다. 국어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화법과 작문 59.2%, 언어와 매체 40.8%이었다.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확률과 통계 47.8%, 미적분 48.5%, 기하 3.7%이었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 응시자의 탐구 영역별 응시자 비율은 다음과 같다. 국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6.6%, 과학탐구 영역 47.6%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3.7%이었다. 수학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6.2%, 과학탐구 영역 48.1%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3.7%이었다. 영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6.7%, 과학탐구 영역 47.5%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3.7%이었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표기했다. 국어, 수학,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에는 선택과목명을 함께 표기했다. 국어, 수학 영역은 평균 100, 표준편차 20으로, 탐구 영역은 평균 50, 표준편차 10으로 변환한 표준점수를 표기했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했다.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한 수험생 399명의 점수는 채점 결과 분석에 반영하지 않았다. 이 수험생들에게는 채점 결과의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기준으로 산출한 별도의 성적을 제공했다.
    • 교육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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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유보통합에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 역할 재정립을 위한 토론회 개최
    [강원뉴스] 교육부는 조정훈 국회의원,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9월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 중심 영유아 지원의 중심(허브) 기관으로 재도약’이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영유아 보육·교육에 대한 중앙정부의 관리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2024.6.27.)하고 지역의 관리체계 통합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역 어린이집 및 가정 양육을 지원·관리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기능 및 구조 재정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교육부는 현재 한국보육진흥원(중앙 육아종합지원센터)과 함께 ‘유보통합에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 개편 방안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한 이번 토론회 개최를 통해 유보통합에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 변화를 모색한다. 토론회의 첫 번째 주제 발표로 조용남 본부장(한국보육진흥원)이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교육·돌봄·양육을 모두 포괄하여 지원하는 지역 영유아 지원 전문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한다. 구체적으로 ▴표준적인 운영 지침 등을 통한 지역 간 격차 완화, ▴시도-시군구센터 간 역할 특화·분담으로 효율적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교육청-지자체 간 협력 체계 마련으로 센터의 안정적 기능 수행 등을 제안한다. 두 번째 주제 발표로는 이현국 교수(대전대)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인력과 재정 및 조직 기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한다. 기관의 핵심 기능과 특수 전문성(해당 기능이 갖추어야 할 전문기술과 지식의 특수성), 미래 중요도 등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기능별 평가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점진적·단계적 접근 등 급격하고 기계적인 단순 통합으로 인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전략 ▴서비스별 특성에 따라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기능 재설계 추진 등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안한다. 강민규 영유아정책국장은 “학계 및 현장 전문가, 정책 담당자,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자리에 모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발전적 방향을 논의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영유아 지원의 전문기관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교육
    2024-09-11
  • 교육부-한국항공우주산업 간 업무협약 체결 및 채용설명회 개최
    [강원뉴스] 교육부는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함께 9월 10일, 직업계고 기술인재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카이(KAI)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카이(KAI)는 올해 2월부터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항공우주산업 분야 맞춤형 기술 인재로 성장·취업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 업무협약 및 채용설명회를 마련했다. 카이(KAI)는 업무협약에 따라 직업계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설계를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직무 관련 전문가들이 만든 전문교육 프로그램 등을 시도교육청 및 학교에 제공하여 맞춤형 인재양성 비법(노하우)을 공유한다. 교육부는 카이(KAI)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공인하고 현장실습 선도기업* 지정에 따른 혜택(은행 금리 우대,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평가 가점 부여 등)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카이(KAI)가 항공우주산업 인력 양성을 위해 주관하고 있는 학술 및 경진대회를 적극 후원하고, 본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계, 전기·전자, 항공 분야 직무를 수행할 역량 있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특성화고와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마이스터고)에서 직업교육만 받아도 좋은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고교 직업교육 활성화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항공우주산업 등 분야에서의 직업계고 인재 채용이 지속해서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교육부도 카이(KAI)와 같은 우량 기업의 채용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강구영 카이(KAI)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성장을 이끈 자동차·반도체 산업에 이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우주항공산업을 이끌 전문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항공우주산업의 명장을 꿈꾸는 직업계고 우수 인재들이 카이(KAI)에서 그 꿈을 이루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카이(KAI)는 올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채용 수요를 반영하여 기술인재 150∼200명을 채용한다. 전국 직업계고 항공, 기계, 전기·전자 분야 교원 및 학생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채용 설명회에서 카이(KAI)는 ‘기업 소개, 채용 인재상 및 근무조건, 항공우주산업 분야 직무 현황, 2024년도 하반기 직업계고 인재 채용 계획 및 전형 절차’ 등 취업 정보와 취업 후 지원·육성 프로그램 등에 대해 안내한다. 안재운 카이(KAI) 인재개발팀장은 이날 채용 설명회에서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KF-21), 소형 무장헬기(LAH) 양산 체제 전환에 따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9년 만에 고졸 인재 채용을 재개하여 지난해에는 직업계고 인재 60명을 채용했고 올해도 채용 인원을 확대한다. 향후에도 직업계고 기술인재를 지속해서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9-11
  • 교육부,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현황 2차 조사결과 발표
    [강원뉴스] 교육부는 학교 딥페이크 허위합성물 피해 관련, 학생·교직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정기적으로 피해현황을 조사·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결과 발표는 지난 8월 27일 1차 조사결과에 이은 두 번째로, 9월 6일까지의 피해 현황을 집계한 결과이다. 올해 1월부터 9월 6일까지의 피해신고는 434건이고, 이 중 수사의뢰 건수는 350건, 삭제지원 연계는 184건, 피해자는 617명(학생 588명, 교사27명, 직원 등 2명)이었다. 한편, 2차 조사기간(8.28.~9.6.)의 피해신고 건수는 총 238건으로, 이 중 171건을 수사 의뢰했으며 삭제지원기관에 삭제요청한 건수는 87건이었다. 피해자는 총 421명(학생 402명, 교사17명, 직원 등 2명)으로 학생(95.5%)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피해자 수(421명)가 피해신고 건수(238건)보다 많은 이유는 피해신고 건당 여러 명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2차 조사결과는 최근 언론보도(8.26.)로 드러난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사태 이후의 피해신고 경향이 실질적으로 반영된 수치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2차조사에는 피해신고 건수의 증가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학교현장에서 신속하게 피해신고 및 지원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고, 피해영상물 삭제지원을 받기 위해 신고 필요성을 느낀 피해자의 인식변화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2차조사에 새롭게 추가된 지표는 ‘삭제지원연계’ 건수로 이는 피해자 보호를 위한 가장 시급한 조치로 3건 중 1건에 대한 삭제지원 연계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피해현황을 정기적으로 조사·발표하여 학교구성원과 국민들에게 객관적이고 정확한 통계현황을 알려 나갈 예정이다.
    • 교육
    2024-09-11
  • 교육부, 반효진 사격 국가대표 선수 교육부 홍보대사 위촉
    [강원뉴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024 파리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대구체육고등학교)를 공동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반효진 선수(국가대표 사격 선수)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공동 홍보대사로서 사진 및 영상 메시지를 통한 교육정책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교육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홍보에 참여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9월 9일 반효진 선수가 재학 중인 대구체육고등학교에서 열리며, 교육부 및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직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반효진 선수는 “학생 선수로서의 경험을 통해 얻은 값진 교훈들을,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모든 학생들과 나누고 싶고, 아울러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은 “반효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특히 학생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교육 디지털 전환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국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성실한 노력과 끈기를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반효진 선수를 교육부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홍보대사 활동으로 교육개혁 등 다채로운 교육정책들을 국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체감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9-1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년 독서의 달 행사 운영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9월 한 달 동안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024년 독서의 달 슬로건은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로, 독서를 통해 넓은 지식의 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도내 22개 교육문화관(교육도서관)은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인문학 강연, 전시, 공연, 학술토론 등 총 181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주교육문화관의 ‘반딧불 독서’는 9월 25일 밤 열려 야외 공간의 달빛 아래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즐거움을 더해줄 다양한 독서 소품도 제공한다. 강릉교육문화관의 ‘단기독서챌린지 – 생존독서’는 9월 3일부터 25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 플랫폼(그믐)을 통해 참가자 전원이 독서 과정을 공유하고 미션을 수행하며 완독과 함께 읽기를 경험하는 독서 챌린지로 운영된다. 삼척교육문화관은 ‘1,000byte 서평공모전’을 운영한다. 자신의 인생 책에 대한 서평을 1,000byte 이내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우수 서평을 선정해 시상한다. 홍천교육도서관은 9월 21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안데르센 동화를 주제로 한 창작곡 연주와 1인극 공연으로 ‘안데르센 동화콘서트’ 를 진행한다. 동해교육도서관의 ‘내 맘대로 책 도시락’은 참가자들이 자료실에서 자신만의 책 꾸러미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책 도시락 가방을 제공한다. 김선인 교육지원과장은 “9월 한 달간 도내 어느 지역이든 교육문화관(교육도서관)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독서와 문화·예술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이번 가을에는 우리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책을 통해 위대한 세상을 펼쳐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4-09-11
  • 강원도교육청,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 연수 실시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130명을 대상으로 9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 1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횡성분원, 11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연수를 실시한다. 늘봄학교가 모든 학교에 확대 시행됨에 따라 1학기에 위촉한 모니터링단 57명 외에 52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늘봄학교 정책 이해, 늘봄학교와 학부모와의 만남, 1학기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결과 공유, 늘봄학교에 대한 지역별 토의 등이 진행된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모니터링단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늘봄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4-09-11
  • 철원교육지원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6년 연속 1등급 노리다
    [강원뉴스] 철원교육지원청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철원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한다. 반부패 청렴 주간은 9일 오전 “청렴한(韓) 철원교육은 ‘나’로부터”를 구호로 하는 청렴 캠페인으로 시작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출근하는 직원을 맞이하며 청렴 실천 의지와 부패 방지에 대한 결단력을 전달하여 직원들로부터 자발적 청렴 실천 의지를 끌어냈다. 또한, △청렴 거리 홍보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 △나만의 청렴 머그컵 만들기 △청렴 상식 왕중왕전 △갑질예방 연수 △적극행정 연수 △반부패청렴연수 등 다양한 청렴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철원교육지원청은 청렴 주간을 널리 알리고, 청렴한 철원교육과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8일 제21회 철원 DMZ 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날 청 내 직장동호회 청렴맨투맨 회원 3명이 마라톤 코스 완주 후 공익신고자 보호 및 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한 리플릿과 홍보기념품을 참가자들에게 배부하며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반부패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철원교육지원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019년부터 5년 연속 1등급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1등급을 목표로 반부패 청렴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반부패 가치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4-09-11
  • 강릉교육지원청 사이버 성범죄, 딥페이크 예방 등굣길 캠페인
    [강원뉴스] 강릉교육지원청은 9일 강릉 경포고등학교 일원에서 강릉 가정폭력 성폭력 상담소, 강릉경찰서 학교전담경찰과 합동으로 청소년 사이버 성범죄, 딥페이크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활용 사이버 성범죄가 늘어나는 가운데 청소년들을 각종 사이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에는 김기현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상녀 경포고 교장, 강릉 가정폭력 성폭력 상담소, 강릉경찰서 학교전담경찰, 경포고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참여했다. 경포고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은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뉴스를 보고 충격이 컸는데 이렇게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딥페이크 범죄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김기현 교육장은 “우리의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각종 사이버 성범죄, 딥페이크 범죄에 노출되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릉교육지원청은 강릉경찰서와 연계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딥페이크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교육
    2024-09-11
  • 삼척교육지원청 제1회 삼척 동시 캠프 개최
    [강원뉴스]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7일 지역 아이들의 문해력 기초와 문학적 감수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삼척시 진주초등학교에서 제1회 삼척 동시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동시 캠프는 삼척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삼척시 유·초·중등 교사들로 구성된 삼척독서교육협의회가 주관하여 학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삼척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저학년 13명과 학부모, 고학년 1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동시 제목 맞추기 △동시랑 놀아요(동시로 연극) △동시 쓰는 방법 △나만의 시화 꾸미기와 동시 쓰기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하고, 문학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됐다. 아울러 강기화 시인이 ‘생활 속 동시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신순금 교육장은 “제1회 삼척 동시 캠프는 삼척시의 교육 발전을 위한 첫걸음으로, 아이들이 문해력의 기초를 다지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자 시작했다”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삼척의 아이들이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삼척교육지원청은 최근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삼척시의 교육적 가치와 지역 사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프 개최를 통해 삼척시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과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9-11
  • 태백교육지원청, 가족이 함께하는 오감 만족 체험 프로그램 운영
    [강원뉴스] 태백교육지원청은 7일 태백요리제과제빵커피직업전문학교에서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화목한 가정, 행복한 가족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오감 만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전 2시간, 오후 2시간 총 2회에 걸쳐 건강한 불고기피자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1회당 8가정 총 16가정이 참석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가족이 함께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보람찬 주말이었다”라며 “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태백특수교육지원센터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가족 지원을 통한 가정의 심리적 치료와 더불어 가족 요리체험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기대한다”라며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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