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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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군자율방재단, 행정안전부 지역자율방재단 전문기술 경연대회 1위 쾌거
    [강원뉴스] 인제군자율방재단이 ‘2024년 지역자율방재단 전문기술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군은 11월 13일 대전광역시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제1회 지역자율방재단 전문기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인제군을 비롯한 전국 13개 시군 50여 명의 방재단원이 참가한 가운데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과 드론 운영에 필요한 이동 및 정지, 착지 등 기술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인제군자율방재단은 방재 드론을 운영하며 축적해온 전문기술을 활용해 경연대회에 임했고, 우수한 기동능력과 정확한 비행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초대 우승 지역자율방재단에 선정됐다. 이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최우수 단체 장관기, 포상금 등을 수여받기도 했다. 정영식 단장은 “앞으로도 재난대응 훈련과 방재단 전문교육을 강화해 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군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자율방재단은 2021년 전국 최초 방재단 드론 운용팀을 편성한 이후 현재까지 운영하며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 사회
    2024-11-18
  • 인제 가을꽃축제 개막 D-1,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
    [강원뉴스] ‘인제 가을꽃축제’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며 주민과 관광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인제군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인제 가을꽃축제’에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9만㎡ 규모의 정원에 국화, 마편초, 댑싸리, 구절초 등 30여 종에 달하는 야생화 20만 주를 심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다양한 꽃과 나무로 가꿔진 정원과 산책로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각기 다른 테마로 조성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새단장한 소나무숲(힐링하길)은 자연속에서 즐기는 트리클라이밍과 이번 축제에 처음 선보이는 숲카페는 관람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방문객의 편의를 더욱 확대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축제장 곳곳에 부착된 안내 표시판과 리플릿, 현수막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QR코드를 인식하면 축제 관람 및 운영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제군문화재단에서 신규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인제군문화재단)에서는 인제군 전 지역의 운영중인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에 대해 최신화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콜택시와 시내·시외버스 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광객의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인제군문화재단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축제기간 중 인제군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설문조사·방문 후기 이벤트를 운영해 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하고 매일 진행되는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제42회 합강문화제가 개최되는 10월 12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개장해 늦은 밤까지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야간개장과 함께 탁재훈, 금잔디, 김수영, 박현호 등 가수들이 특별공연에 나서 신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가을을 맞아 인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4-09-27
  •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2024 인제 가을꽃축제 성큼 다가와
    [강원뉴스] 내설악의 관문 인제 용대리에서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인제군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인제 가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인제 가을꽃축제는 지난해 방문자수 25만명 돌파 흥행에 이어‘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주제로 관람객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9만㎡ 규모의 정원에는 국화, 마편초, 댑싸리, 구절초 등 30여 종에 달하는 야생화 20만 주가 조성된다. 형형색색 만발하는 꽃과 가꿔진 정원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에는 ‘행복하길’, ‘사랑하길’, ‘소통하길’등 테마에 걸맞는 이름을 붙여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중 소나무 숲길을 따라 조성된 ‘힐링하길’은 지난해 축제 기간동안 재정비를 위해 출입이 통제되기도 했다. 새단장 끝에 올해는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고 특히, 울창한 소나무숲을 조망할 수 있는 숲카페와 트리클라이밍 체험장은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축제 기간중 인제군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설문조사·방문 후기 이벤트를 운영해 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하고 매일 진행되는 버스킹 등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제42회 합강문화제가 개최되는 10월 12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을 통해 늦은 저녁까지 가을꽃을 관람하며 늦은 가을밤까지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됐다. 축제를 앞둔 인제군문화재단은 행사장 조성과 더불어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달초 안전관리계획 수립·심의를 마쳤고 향후 현장점검,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안전한 관람횐경을 조성하고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인제 가을꽃축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가을을 맞아 인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힐링을 선사하고, 철저히 준비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인제군
    2024-09-21
  • 인제 진동1리 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강원뉴스] 인제군 기린면 진동1리 마을이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군은 9월 2일 진동1리 마을회관에서 최상기 군수, 엄동열 진동1리 이장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불발생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마을 공동체를 대상으로 불법 소각행위 금지에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진동1리 마을은 산불예방을 위한 마을회의 홍보, 캠페인, 현수막 걸기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인제군 85개리 가운데 10번째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을 달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많은 예방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인제군
    2024-09-05
  • 인제군, 신월리 달뜨는 마을 청년보금자리로 거듭난다
    [강원뉴스] 인제군은 농촌관광 활성화와 귀농·귀촌 정착 지원을 위해 남면 신월리에 ‘달뜨는 마을 청년 보금자리’를 조성한다. 남면 신월리는 2022년 국내 최초로 축산피해동물 보금자리인 생추어리가 조성되면서 ‘꽃풀소 마을’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청년, 비건 등 신규 유입된 인구와 기존 주민의 융합이 마을의 활력요소로 작용하면서 지방소멸 대응의 좋은 사례로 꼽혀왔다. 이에 군은 군비와 지방소멸대응기금 총 2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 보금자리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구)신월분교 뒤편 연면적 309㎡ 규모에 총 2개동으로 이루어진 청년 주거시설을 새로 지을 계획으로, 이달 착공한다. 오는 2025년 6월 공사가 마무리되면 비건 활동가와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들에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입주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동물 보호를 위해 운영되던 기존의 축사를 철거하고 연면적 238㎡ 규모에 거처(생추어리 축사) 1개 동을 신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 5월 공모 선정된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사업’과 연계해 신월분교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특별교부세 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폐교 건물을 동물권과 환경보호 교육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군은 로컬브랜딩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의 옥수수, 블루베리, 들깨 등 마을 농산물을 활용한 비건 음식을 개발하고 내년 8월에는 주민 화합과 관계인구 확보를 위한 마을 축제를 개최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향후 기존 주민과 신규 유입인구의 융합을 도와 특색있는 로컬문화를 형성하고 방문객이 관계·생활인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마을공동체를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9-05
  • 인제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돕는다
    [강원뉴스] 인제군이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는다. 군은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이용요금을 지원하는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사업’을 도입, 상반기동안 3,306명이 신청했고 이용 건은 44,917회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7,841명(2024. 6월 기준)의 42.6%에 해당하는 인원이 혜택을 받은 셈으로, 군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취약노인을 위한 지원사업도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인제군은 올해 1월부터 ‘취약노인 목욕비 지원 사업’을 추진,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에 분기별로 공중목욕탕 이용비 1만 5천원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엔 대상자 950명 중 466명이 사업을 신청했고, 향후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독거어르신 이불 세탁사업 대상지를 남면에서 전지역으로 확대해 상반기동안 155명이 세탁 서비스를 이용했다. 본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돌봄 취약계층 노인이 위생적인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이 안심하고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8-12

실시간 인제군 기사

  • 인제군,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622명 모집
    [강원뉴스] 인제군은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622명 모집에 나선다. 군은 노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 창출 및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5개 사업단 1,459명 및 복권기금 일자리 1개 사업단 16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분야별로 지역사회의 공익 증진을 위한 노인공익활동, 노인의 경력·역량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역량활용,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에서 근무하는 공동체 사업단, 업무능력 보유자를 수요처로 연계하는 취업알선 유형으로 나뉜다. 모집인원은 △노인공익활동 1,254명 △노인역량활용 251명 △공동체 사업단 80명 △취업알선 37명으로, 신청대상은 인제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노인(일부 사업단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군은 신청자 편의를 위해 읍·면별 현장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운영 일정은 △인제읍(12.05.부터 06.) △북면(12.10.부터 11) △기린면(12.11.부터 12.) △상남면(12.12.) △남면(12.13.) △서화면(12.13)으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현장접수 기간 외에도 오는 12월 20일까지 인제군사회복지관 및 인제시니어클럽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개별통지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인제군
    2024-12-04
  • 인제군, 내달까지 ‘희망2025 나눔캠페인’2억 2천만 원 모금 목표
    [강원뉴스] 인제군은 내달 31일까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강원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제군 모금 목표액은 2억 2,000만 원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모금실적 2억 7,800만 원의 80%로 책정됐다. 군은 관내 주민과 기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현수막 게첨 및 읍·면 순회 모금 등 홍보를 추진한다. 이달 진행되는 읍면별 순회 모금 일정은 △상남면 4일 13시~16시(상남1리 경로당 앞) △인제읍 9일 10시~14시((구)터미널) △북면 12일 11시~15시(서울약국 앞) △남면 13일 13시~16시(신남 로터리 광장) △기린면 18일 13시~16시(세모네모 앞) △서화면 26일 13시~16시(서화우체국 앞)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군별로 재배분돼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한 기초생계지원, 교육/자립지원, 주거환경개선, 보건/의료지원, 돌봄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 문제 대응 및 해결을 위해 사용된다. 기부를 희망할 경우 모금함,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 ARS, QR코드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며 소득세법에 따라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강원특별자치도청 앞 광장에는 사랑의열매 온도탑이 설치돼 기부금품이 모이는 것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기부문화 조성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12-04
  • 인제군, 여성폭력 추방주간 연합캠페인 실시
    [강원뉴스] 인제군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11월 29일 인제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인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인제군과 인제경찰서, 여성긴급전화1366 강원센터와 인제군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여성폭력 추방 피켓 거리 행진과 폭력 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교제폭력 등 다양한 형태의 신종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인제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며 “군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와 교육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12-04
  • 인제군 UN지속가능발전교육 인제전문센터, RCE Award 2024 우수프로젝트 수상
    [강원뉴스] UN지속가능발전교육 인제전문센터는 지난 12월 2일 UNU-IAS(UN 지속가능 고등연구기관)의 2024 RCE Award에서 우수 프로젝트상(Acknowledged Flagship Project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RCE Award는 지속가능발전 과제를 해결하는 데 뛰어난 공헌을 한 RCE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190개 국제 RCE 도시 가운데 지역과 세계의 연결성, 변혁적인 학습과 주민의 참여를 통해 문제해결을 위해 기여한 곳을 선정하고 있다. 인제전문센터는 2020년부터 민·관이 함께 진행한 인제군 지역혁신리더 양성교육 과정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사회
    2024-12-04
  • 인제 백담사 설악문학관 첫삽 떴다… 2026년 개관 목표
    [강원뉴스] 인제군은 백담사 설악문학관 건립 공사를 착수, 오는 2026년 연말 개관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백담사가 위치한 내설악 지역은 조선시대 문인 김시습과 유학자 김창흡, 독립운동가이자 승려·시인 만해 한용운, 작사가·시인 이은상, 시조시인 조오현 등 역사 인물이 활발하게 활동한 곳으로, 이들의 활동은 현재까지도 내설악의 지역 문화유산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설악문학관 건립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내설악 지역 고유의 불교문학과 유람 문학 등 설악산의 정신적, 문학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하기 위해 시작됐다. 문학관 건립을 추진하는 대한불교 조계종 백담사는 지난 2021년부터『문학진흥법』을 근거로 강원특별자치도 ‘사립문학관 설립계획승인’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지난달까지 기본계획과 건축 및 전시설계를 마무리했다. 이어 오는 2026년까지 도비 10억, 군비 25억, 자부담 2억 원 등 총공사비 37억 원을 투입해 설악산 최초의 문학관을 조성한다. 설악문학관이 들어서는 곳은 백담사 경내지로, 사찰 내에 보존되고 있는 만해교육관과 만복전 건물을 전시공간과 수장시설로 활용한다. 만해교육관은 연면적 376㎡ 1층 규모의 기존 강학공간을 ‘ㄱ’자 형태의 전시공간으로 조성해 설악산을 중심으로 활동한 인물의 생애와 문학작품을 심도있게 다룰 계획이다. 만복전은 문학관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수장고 계획에 따라 자료정리실, 사무실로 조성하고 기계실과 소방실, 통신실 등의 필수 설비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제군은 이번 문학관 건립을 통해 설악권 역사 인물의 문학 자료를 보전하고 일반 대중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백담역세권 개발사업에 발맞춰 향후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백담사 관계자는 “설악문학관에서는 설악산을 중심으로 활동한 인물과 문인의 사상과 문학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다”며 “설악산이 품고 있는 역사와 정신적 가치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4-12-04
  • 인제군, 2024년산 벼·감자·옥수수 보급종 신청 접수
    [강원뉴스] 인제군이 농업인의 작물 재배를 돕기 위해 국립종자원에서 공급하는 정부 보급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보급종 공급은 종자 제공을 통한 농가 경쟁력 및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벼, 감자, 옥수수 등 3개 작물의 종자를 공급한다. 품종별로 신청기간과 공급규모가 달라 확인이 필요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벼 보급품종은 오대, 알찬미, 삼광 등 3개 품종으로 20kg 단위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2025년 1월 중 확정되며 신청기한은 오는 12월 20일까지이다. 옥수수는 미백2호, 미흑찰, 흑점2호, 강일옥, 오륜팝콘 등 5개 품종을 보급하며 강일옥의 경우 2kg 단위로, 나머지 품종은 1kg 단위로 보급된다. 공급가격은 품종별로 상이하며 신청은 오는 12월 19일까지 가능하다. 감자는 수미와 두백 2개 품종을 20kg 단위로 공급하며 공급가격은 수미 32,320원, 두백 36,880원으로, 오는 12월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보급종은 2025년 상반기에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되며, 개별 신청 물량은 2025년 2월부터 택배 배송 및 방문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적기에 종자를 확보해 내년 농사에 대비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사회
    2024-12-04
  • 인제군 ‘농자재 반값 지원 사업’전국서 주목
    [강원뉴스] 인제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농자재 반값 지원 사업이 전국에서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민선7·8기 공약사업인 ‘농업자재 반값공급 대상품목 확대 및 지원’사업은 지자체와 농협이 협력해 비료, 울타리망, 보온덮개 등 농자재와 종자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인제군에서 최초로 시행된 이후 해당 사업은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의 효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모범사례로 꼽히며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전역, 올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됐다. 이에 힘입어 인제군은 당초 농약, 비료 등 농자재 9개 품목에서 16개 품목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고, 올 한해 농가에 65억 원 2019년부터 누적 4,200여 농가에 344억 원을 지원했다. 인제군은 지속적으로 영농자재 반값공급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해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맞춤형 영농지원을 통해 농가에 기술력 및 경쟁력 향상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수익기반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4-12-04
  • 인제군, 2025년 동계 대학생 실습공무원 모집한다
    [강원뉴스] 인제군이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동계 대학생 실습공무원을 모집한다. 이는 대학생에게 공직 및 사회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인원은 1기 29명, 2기 31명이다. 근무기간은 1기 1월 6일부터 31일, 2기 2월 3일부터 28일로, 해당 기간 동안 인제군청과 읍·면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에 배치되어 행정 및 민원 보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의 주소가 인제군으로 되어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그 자녀, 차상위계층과 그 자녀, 중증장애인 및 한부모가족 자녀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방문/우편 접수는 운영하지 않는다. 군은 선발과정에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 19일 대학생 접수자와 학부모의 참관 속에 전산추첨으로 대상자를 선발하며, 추첨결과는 이달 20일 인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생 실습공무원의 보수는 일일 80,240원으로, 20일 만근 시 주휴수당을 포함해 1,845,520원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습공무원 운영이 대학생들로 하여금 인제군청의 다양한 직무와 업무를 체험해 행정을 이해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4-12-04
  • ㈜미래, 인제군 인재양성 장학금 기탁
    [강원뉴스] ㈜미래는 12월 3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최상기 군수에게 인재양성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 사회
    2024-12-04
  • 인제군, 호주에 농특산품 7천만 원 수출…선적식 개최
    [강원뉴스] 인제군은 11월 15일 원통농공단지에서 ‘인제군 중소기업 호주 브리즈번 해외 수출기념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적식은 지난 10월 4일 개최된 ‘인제군 우수제품 호주 시장진출 수출상담회’에 이어 열린 것으로, 인제군 수출협회 이강열 회장과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황태, 황태가공품, 오미자, 도라지청 등 인제군 농특산품은 10개 품목 7천만 원 규모 상당으로, 호주 브리즈번으로 수출되어 강원원더마트 매장에서 판촉행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 선적식을 통해 인제군의 우수한 제품을 호주 교민에게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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