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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교육지원청 우리 아이들의 안전지대, 지혜로운 어른·부모 되기
[강원뉴스] 인제교육지원청은 인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11월 11일, 12월 16일 2차례에 걸쳐 인제 지역 유치원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관계와 상호작용이 교육과 학습의 기초를 다지는 데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부모가 자녀와의 소통 및 관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1월 11일 진행하는 1차 연수에서는 더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강지연 대표가 ‘TCI 성격 기질 검사를 통해 자녀와 소통하는 시간’을 주제로 강연한다. 자녀와의 소통, 관계 형성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12월 16일 진행하는 2차 연수에서는 ㈜연아혜움 박찬선 대표가 ‘유아 심리·정서 및 언어 발달을 돕는 지혜로운 부모 되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우리 아이 문해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이가 스스로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독립적인 학습자로 성장하도록 이끄는 부모의 역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수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제 지역 부모님들이 부모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들과 심리·정서적으로 안전한 관계를 맺음으로써 유아들이 자기 효능감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학부모님들이 교육의 한 주체로서 유아들의 자발성과 유능함을 키워주는 인제 유아 교육에 함께 애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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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문자메시지, 안심하고 확인하세요!
[강원뉴스] 원주시는 시에서 발송하는 문자메시지를 시민이 수신할 때 원주시 로고와 부서명이 자동으로 표시되는 브랜드 프로필 서비스를 도입한다. 브랜드 프로필 서비스는 수신자가 번호를 저장하지 않아도 발신 기관 로고와 발신 부서명이 함께 표시되며, 메시지 화면에서 프로필 이미지를 터치하면 기관의 소개와 전화번호 등 설정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에서 발송한 문자메시지가 스팸 문자나 피싱 문자로 오인돼 삭제되거나 범죄에 이용되는 것을 방지하고 신뢰성을 확보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단, 브랜드 프로필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9(Pie) 이상의 운영체제(OS)가 설치되어있고 ‘채팅+’ 기능이 설정된 단말기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브랜드 프로필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에서 발송하는 중요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게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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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호야지리박물관, 한국령 독도’를 증명하는 한국, 일본, 서양의 지도 특별전시회 열어
[강원뉴스] 강원도 영월의 작은 박물관, 호야지리박물관에서는 제124회 ‘독도칙령제정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여 10월 24, 25일 양일간에 걸쳐 대한민국 국회 의원회관에서 “일본의 독도침략은 지도의 전쟁이다.”라는 주제 아래 ‘'한국 영토 독도'를 증명하는 한국, 일본, 서양의 지도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10회 국회한민족독도사랑문화제’의 일환으로 약 40개의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임미애 국회의원실이 주관하고, 독도의병대가 주최, 호야지리박물관의 협찬으로 참여하게 됐다. 양 관장은 “이번 독도 지도특별전은 호야지리박물관의 소장 지도를 중심으로 60여 점의 지도가 전시될 예정이며, 우리가 만나보지 못하고, 제대로 읽지 못한 우리나라 고지도, 적어도 300년 이상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증명하여 그려 온 일본의 지도, 오늘날 일본의 독도 침략을 부추기는 세계지도의 흐름을 보여주는 지도 등 한국영토, 독도를 일본은 또 빼앗을 수 없다는 강한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밝혔다. 그 주요 전시 지도로는 우리가 보지 못한 우리나라 고지도가 그린 독도, 300년 이상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그린 해방 전 일본의 모든 지도, 서양의 고지도가 그린 독도, 일본의 독도 침략을 부추기는 심각성을 그린 오늘날의 세게지도 등 고지도로부터 오늘날 세계지도의 흐름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하여 ‘한국의 영토’를 증명해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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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착한가격업소에 최대 260여 만 원 지원
[강원뉴스] 춘천시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최대 260여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착한가격업소의 안정적인 영업을 도울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저렴한 가격과 위생, 청결,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춘천 내 착한가격업소는 94개소다. 지원 내용은 소규모 시설 환경 개선과 공공요금으로, 규모는 업소별 총 262만 2,500만 원이다. 소규모 시설환경개선의 경우 희망하는 품목 수리 또는 자산성 물품을 구매한 후 증빙 서류를 오는 11월까지 신청하면 된다.(업소 당 201만 2,500원) 공공요금은 업소가 전기요금, 가스요금, 상하수도요금 등 납부내역서를 제출하면 된다.(업소당 61만2,500원) 이에 더해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에 따라 배달플랫폼 내에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이용자는 2,000원 상당의 배달 쿠폰을, 업소는 30만 원 상당의 배달 용기를 지원받고 있다. 또한, 12월 15일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춘천사랑상품권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 시 5% 캐시백이 지원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재료비,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환경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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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횡성평생학습축제 개최
[강원뉴스] 올해로 15회째 맞는 횡성군 평생학습축제가 ‘나를 가치있게, 삶을 풍요롭게! 함께해요 평생학습!’을 주제로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린다. 행사 첫날 1시 30분 어사매풍물패 길놀이와 예술단 농음의 공연이 개막을 알리고 평생학습실천인상, 책읽는 가족, 성인문해 시화전 시상이 이어진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No Punch’이 상연되고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홍보체험관에서 68개의 무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 이튿날에는 드럼, 난타, 하모니카 등 평생학습 동아리공연이 야외무대에서 펼쳐져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28명의 판매자들이 입점한 소소마켓의 독특한 수제품들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장명희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말 그대로 즐거운 축제”라며 “토마토, 더덕, 한우, 찐빵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한 군민들의 화합과 놀이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선보이는‘지구를 살리기 위한 줍킹 이벤트’에 참여해 쓰레기 10리터를 수거해 오면 횡성 8대 명품인 어사진미 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연계행사로 문해학습자 한마당잔치‘청춘공감’, 횡성문화원 우쿨렐레 동아리‘네줄사랑’의 정기발표회, 횡성 청소년경연대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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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만점’인제 가을꽃축제...개막 1주 만에 10만명 돌파
[강원뉴스] 2024 인제 가을꽃 축제가 개막 1주일 만에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은 10월 6일까지 ‘2024 인제 가을꽃축제’누적 방문객이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축제가 개최되는 용대 관광지는 징검다리 휴일과 주말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 나들이객 인파로 북적거렸다. 주말 오전부터 몰린 차량 행렬에 재단은 주차 및 차량 정체 상황, 인파밀집도와 안전상황 파악을 위해 드론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을 확인하며 효율적인 통제 시스템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축제장 입구에 대형 모니터를 배치해 촬영한 드론 영상을 송출, 방문객들에게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축제기간 중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는 야간개장과 특별공연도 다채로운 즐거움을 더했다. 안전상의 이유로 입장이 제한됐던 야생화·국화 정원을 일부 개장해 저녁 10시까지 가까이에서 정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고 지난 5일에는 탁재훈, 신규진, 스탠업 등 인기가수의 공연으로 방문객들에 신나는 공연을 선사했다. 또 이번 축제에서 웰빙장터가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농특산품 판매장과 마을체험장, 푸드트럭이 들어선 웰빙장터는 방문객들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선보이며 문전성시를 이뤘고, 이는 곧 방문객들의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 농특산품 판매장은 17개 업체가 입점해 국화판매와 함께 황태와 사과, 토마토, 마가목 등 인제군 대표 특산품을 선보였고, 마을체험장에서는 5개 마을이 석고방향제, 천연미스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운영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푸드트럭은 13개 업체가 구역별로 배치되어 합리적인 가격에 분식, 츄로스, 피자, 닭꼬치 등 다양한 요리를 판매했고, 축제에 대한 기대 속에서 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주제로 이달 20일까지 인제군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19만㎡ 규모에 국화, 댑싸리, 구절초 등 야생화 30종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새단장한 소나무숲에서의 트리클라이밍과 짚라인 체험은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에 인기를 끌었고, 소나무숲 한편에 자리한 숲카페에선 울창한 숲과 자연을 조망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성큼 다가온 가을에 축제장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안고 가실 수 있도록 원활한 축제 진행과 안전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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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자율방재단, 행정안전부 지역자율방재단 전문기술 경연대회 1위 쾌거
- [강원뉴스] 인제군자율방재단이 ‘2024년 지역자율방재단 전문기술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군은 11월 13일 대전광역시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제1회 지역자율방재단 전문기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인제군을 비롯한 전국 13개 시군 50여 명의 방재단원이 참가한 가운데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과 드론 운영에 필요한 이동 및 정지, 착지 등 기술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인제군자율방재단은 방재 드론을 운영하며 축적해온 전문기술을 활용해 경연대회에 임했고, 우수한 기동능력과 정확한 비행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초대 우승 지역자율방재단에 선정됐다. 이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최우수 단체 장관기, 포상금 등을 수여받기도 했다. 정영식 단장은 “앞으로도 재난대응 훈련과 방재단 전문교육을 강화해 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군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자율방재단은 2021년 전국 최초 방재단 드론 운용팀을 편성한 이후 현재까지 운영하며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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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자율방재단, 행정안전부 지역자율방재단 전문기술 경연대회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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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 아리랑 세계화 프로젝트 ‘아리랑 세계를 잇다’공연 성황리 개최
- [강원뉴스] 정선군은 15일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가 주최하는 ‘아리랑 세계를 잇다’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2주년을 맞이하여 아리랑의 전승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는 정선군, 진도군, 밀양시가 교류와 협력의 공연을 펼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 첫날에는 세계 보편적인 음악적 정서와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에 기여한 김덕수의 ‘판굿 – 아리랑판타지’를 시작으로, 한국영화음악의 거장인 이동준의 감동적인 ‘Beyond The Wall : 아리랑’, 그리고 멕시코에서 활동중인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신현준의 독특한 ‘정선아리랑’이 선보였다. 또한 국악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재일교포 아티스트 민영치는 ‘천자고무(天子鼓舞) 정선’으로 과거와 현재의 정선을 새롭게 해석했고, 동양고주파는 ‘만화경 : 밀양아리랑’으로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국 전통음악 및 연희를 현대인의 감성에 맞게 새롭게 표현하는 우리소리바라지의 ‘진도아리랑’무대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이튿날 오전 11시 20분부터는 정선 5일장 장터 공연장에서 진도군립민속예술단과 밀양시 감내게줄당기기보존회, 정선아리랑보존회의 공연이 이어졌다. 시장을 찾아 공연을 관람한 군민과 관광객에게 전통 문화의 진수를 선보이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군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리랑이 가진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음악인들이 선보인 각자의 아리랑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선군과 진도군, 밀양시 3개 지자체는 아리랑의 전승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화합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아리랑 세계를 잇다’ 공연은 KBS ‘국악한마당 특집 아리랑’으로 2025년 1월 중 12시 10분에 KBS 1TV 전국방송으로 방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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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 아리랑 세계화 프로젝트 ‘아리랑 세계를 잇다’공연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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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엄윤순 위원장“어촌뉴딜 300 사업 진행률 심각한 수준”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윤순 위원장(인제군/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8일 실시된 제333회 정례회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침체된 어촌활성화 프로젝트인 ‘어촌뉴딜 300 사업’이 진행률이 심각하게 더딘 상황이라며, 노후화된 어항 기반 시설의 조속한 현대화를 위해 집행부의 관리 감독 강화를 주문했다. 강원도로부터 제출받은 어촌뉴딜 300 사업 현황에 따르면 7개소 9개 항의 사업 중 완료된 사업은 강릉 소돌 – 오리진항뿐이었으며,영진항·초도항·물치항의 경우 사업이 시작된 지 2년이 지났지만여전히 진행률 15% 미만에 그치는 걸로 나타났다. 엄윤순 위원장은“어촌뉴딜 사업은 어촌인구 감소와 노후화된 어촌을 재생시키는 어촌국가 프로젝트”라 밝히며 “다수의 사업이 건축 설계 지연으로 사업 기간이 지연된 건 집행부 행정의 안일한 처사로 인해 벌어진 일”임을 지적했다. 이어“10%에 머물러 있는 세 곳의 경우 주 사업이 어민들을 위한 회관·쉼터·행복센터 조성 등 복지를 위한 사업이므로 더는 지체되지 않도록 사업 진행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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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엄윤순 위원장“어촌뉴딜 300 사업 진행률 심각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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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횡성평생학습축제 개최
- [강원뉴스] 올해로 15회째 맞는 횡성군 평생학습축제가 ‘나를 가치있게, 삶을 풍요롭게! 함께해요 평생학습!’을 주제로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린다. 행사 첫날 1시 30분 어사매풍물패 길놀이와 예술단 농음의 공연이 개막을 알리고 평생학습실천인상, 책읽는 가족, 성인문해 시화전 시상이 이어진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No Punch’이 상연되고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홍보체험관에서 68개의 무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 이튿날에는 드럼, 난타, 하모니카 등 평생학습 동아리공연이 야외무대에서 펼쳐져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28명의 판매자들이 입점한 소소마켓의 독특한 수제품들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장명희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말 그대로 즐거운 축제”라며 “토마토, 더덕, 한우, 찐빵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한 군민들의 화합과 놀이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선보이는‘지구를 살리기 위한 줍킹 이벤트’에 참여해 쓰레기 10리터를 수거해 오면 횡성 8대 명품인 어사진미 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연계행사로 문해학습자 한마당잔치‘청춘공감’, 횡성문화원 우쿨렐레 동아리‘네줄사랑’의 정기발표회, 횡성 청소년경연대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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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횡성평생학습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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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가을꽃축제 개막 D-1,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
- [강원뉴스] ‘인제 가을꽃축제’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며 주민과 관광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인제군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인제 가을꽃축제’에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9만㎡ 규모의 정원에 국화, 마편초, 댑싸리, 구절초 등 30여 종에 달하는 야생화 20만 주를 심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다양한 꽃과 나무로 가꿔진 정원과 산책로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각기 다른 테마로 조성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새단장한 소나무숲(힐링하길)은 자연속에서 즐기는 트리클라이밍과 이번 축제에 처음 선보이는 숲카페는 관람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방문객의 편의를 더욱 확대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축제장 곳곳에 부착된 안내 표시판과 리플릿, 현수막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QR코드를 인식하면 축제 관람 및 운영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제군문화재단에서 신규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인제군문화재단)에서는 인제군 전 지역의 운영중인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에 대해 최신화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콜택시와 시내·시외버스 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광객의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인제군문화재단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축제기간 중 인제군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설문조사·방문 후기 이벤트를 운영해 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하고 매일 진행되는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제42회 합강문화제가 개최되는 10월 12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개장해 늦은 밤까지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야간개장과 함께 탁재훈, 금잔디, 김수영, 박현호 등 가수들이 특별공연에 나서 신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가을을 맞아 인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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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가을꽃축제 개막 D-1,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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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에서 꽃길만 걷자”2024 인제 가을꽃축제 성큼 다가와
- [강원뉴스] 내설악의 관문 인제 용대리에서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인제군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인제 가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인제 가을꽃축제는 지난해 방문자수 25만명 돌파 흥행에 이어‘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주제로 관람객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9만㎡ 규모의 정원에는 국화, 마편초, 댑싸리, 구절초 등 30여 종에 달하는 야생화 20만 주가 조성된다. 형형색색 만발하는 꽃과 가꿔진 정원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에는 ‘행복하길’, ‘사랑하길’, ‘소통하길’등 테마에 걸맞는 이름을 붙여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중 소나무 숲길을 따라 조성된 ‘힐링하길’은 지난해 축제 기간동안 재정비를 위해 출입이 통제되기도 했다. 새단장 끝에 올해는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고 특히, 울창한 소나무숲을 조망할 수 있는 숲카페와 트리클라이밍 체험장은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축제 기간중 인제군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설문조사·방문 후기 이벤트를 운영해 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하고 매일 진행되는 버스킹 등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제42회 합강문화제가 개최되는 10월 12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을 통해 늦은 저녁까지 가을꽃을 관람하며 늦은 가을밤까지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됐다. 축제를 앞둔 인제군문화재단은 행사장 조성과 더불어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달초 안전관리계획 수립·심의를 마쳤고 향후 현장점검,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안전한 관람횐경을 조성하고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인제 가을꽃축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가을을 맞아 인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힐링을 선사하고, 철저히 준비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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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에서 꽃길만 걷자”2024 인제 가을꽃축제 성큼 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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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보건소, 감염취약계층 대상 올바른 손 씻기 홍보 펼쳐
- [강원뉴스]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19일과 28일 각각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과 원주시청어린이집에서 ‘올바른 손 씻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손 씻기 실천 다짐 릴레이’의 일환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어린이집 원아 등 총 3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각적 자료를 활용해 손 씻기의 필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등을 알리는 스탬프 투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손 씻고 난 후 남아있는 형광 로션을 통해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손 씻기 교육장비(뷰박스)를 통한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보건소는 손 씻기 체험 교실을 지속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희망하는 학령전기 아동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 워크북’을 배포하는 등 쉽고 재밌는 감염병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손 씻기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셀프 백신’으로, 겨울철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 평생 습관을 형성하는 어린이와 감염에 취약한 노인 등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감염병 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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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보건소, 감염취약계층 대상 올바른 손 씻기 홍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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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 기록물관리 평가 '최우수'
- [강원뉴스]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도 기록물관리 지도·점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점검은 기록물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시행했으며, 중요기록물 관리 등 4개 분야 18개 세부항목을 점검했다. 시는 행정박물 등록·관리 등 중요기록물 관리, 전자기록물 관리 및 기본업무 분야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해준 원주시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구현과 공공기록물의 안전한 보존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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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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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 기록물관리 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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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622명 모집
- [강원뉴스] 인제군은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622명 모집에 나선다. 군은 노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 창출 및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5개 사업단 1,459명 및 복권기금 일자리 1개 사업단 16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분야별로 지역사회의 공익 증진을 위한 노인공익활동, 노인의 경력·역량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역량활용,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에서 근무하는 공동체 사업단, 업무능력 보유자를 수요처로 연계하는 취업알선 유형으로 나뉜다. 모집인원은 △노인공익활동 1,254명 △노인역량활용 251명 △공동체 사업단 80명 △취업알선 37명으로, 신청대상은 인제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노인(일부 사업단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군은 신청자 편의를 위해 읍·면별 현장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운영 일정은 △인제읍(12.05.부터 06.) △북면(12.10.부터 11) △기린면(12.11.부터 12.) △상남면(12.12.) △남면(12.13.) △서화면(12.13)으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현장접수 기간 외에도 오는 12월 20일까지 인제군사회복지관 및 인제시니어클럽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개별통지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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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622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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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춘천시의회 국민의힘 간 갈등 봉합…“춘천시 발전 위해 협치”
- [강원뉴스]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의 전격 회동 이후 지난 2일 중단됐던 춘천시의회 본회의가 3일 오후 2시 30분 정상 개최됐다. 또한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이전 건립 사업이 담긴 2024년도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도 심의, 수정 가결됐다. 이번 만남으로 최근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이전 사업 등으로 불거진 춘천시와 춘천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 간의 갈등이 봉합되는 국면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3일 대승적인 차원에서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의 면담 요청을 수락하면서 면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자리에서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은 “춘천시와 시의회의 목표가 같으며, 이는 ‘시민의 행복’이다. 앞으로 소통을 잘하면 원활히 풀려나갈 것이라 믿는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이 있는 의회 특성을 고려해 의장이 갈등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육동한 춘천시장은 “2년 6개월 만에 처음 접견실 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라며 “오늘과 같은 의장님의 통 큰 행보를 앞으로도 보여달라며, 의회의 여러 현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 추진 과정에 반영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춘천시의회가 역할을 하는 과정에서 이런 상황이 빚어졌지만, 오늘부로 시민들도 이해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은 춘천시나 춘천시의회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행복을 극대화하기 위해 함께 애쓰는 것은 차이가 없고, 앞으로는 큰 쟁점이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상호 간 직접 소통하고 상의하자는 데에 공감했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 민생을 위한 예산 등이 원활히 마련되도록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끝으로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 세종시나 국회 중앙부처를 방문할 때 시의회 의원님들도 함께 가서 국비 확보 등에 힘을 모으면 좋겠다”라고 제안했고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도 이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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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춘천시의회 국민의힘 간 갈등 봉합…“춘천시 발전 위해 협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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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강원뉴스] 원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원주종합사회복지관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2024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에서 영상 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원주종합사회복지관은 ‘건강더하기, 다함께 걷기’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응모했고, 프로그램의 긍정적 효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복지관에서 2023년부터 운영 중인 ‘건강더하기, 다함께 걷기’는 혼자서 야외 활동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어디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주저하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한 걷기 프로그램이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주기적으로 흥양천 일대를 걷는 신체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건강도 유지하며 일상생활에도 긍정적 변화를 주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지역 어르신 복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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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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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고향사랑 5백만 원 고액기부 1호 탄생!
- [강원뉴스] 강릉시는 지난 2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만에 처음으로 동헌기업 정득환 대표가 5백만 원을 기부해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강릉시에 고액 기부한 주인공은 어렸을 때 강릉 초당동에서 살았고, 현재는 부산에서 제조업을 하면서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평소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하며 강릉시 발전을 응원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4년간 3천장씩 연탄봉사도 꾸준히 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정득환 대표는 “평소 고향 소식에 귀를 기울이며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게 되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며 강릉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정득환 대표를 비롯해 그동안 고액기부를 해주신 출향인사 등 강릉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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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고향사랑 5백만 원 고액기부 1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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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서 열린, 제10회 아시아평화학생바둑대회 ‘성료’
- [강원뉴스] 아시아 학생들의 바둑 최강자를 가린 ‘2024년 제10회 아시아평화 학생바둑대회’가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동해안 바둑의 글로벌 플랫폼 거점인 양양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0회째인 이번 대회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 양양군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바둑 관계자 및 유관기관 이장섭 양양군바둑협회장과 신상철 아시아바둑연맹회장, 이종석 양양군의회 의장,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 등 관계자들과 국내외 학생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올해 대회는 주최국인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몽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지난해보다 2개국이 늘어난 8개국에서 5백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바둑판을 놓고 선의의 자웅을 가렸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참가 8개국가의 국기를 내걸어 선수단들의 자긍심을 드높였으며, 학부모들은 2층 관중석에서 자녀들의 대국을 직접 관람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 태국팀과 중국·말레시아 등 동남아시아권 선수들은 특유의 친절함과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하며 다른 나라 선수들과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고등부 이상우 △고학년부 김서훈 △저학년부 조아인 △꿈나무A 정하은 △꿈나무B 신주아 △초등유단자부 최강우 △유치부 최강부 유홍희(중국) 선수가 부문별로 우승을 차지했다. 제10회 아시아평화학생바둑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양양군에서 두 번째 국제대회로 개최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다양한 대회 유치와 함께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장섭 양양군바둑협회장은 “연이은 아시아평화학생바둑대회 개최를 통해 우리군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는 동시에 참가 학생들에게는 교육적 효과가 컸던 만큼, 바둑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의 지렛대 역할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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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서 열린, 제10회 아시아평화학생바둑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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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5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70명 모집
- [강원뉴스] 횡성군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대학생 170명(1차 85명, 2차 85명)을 모집한다. 모집 공고일(‘24.12.2.) 기준 본인과 부모 또는 친권자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선선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 또는 자녀, 장애인인 대학생이다. 희망자는 9일 9시부터 11일 18시까지 횡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차수별 신청인원이 85명을 초과할 경우 합격자 선발은 16일 전산 추첨을 통해 이루어진다. 군은 선발 과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신청자 자율참관을 통해 공개 추첨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최종 합격자는 1차 1월 2일부터 1월 27일까지, 2차 1월 31일부터 2월 25일까지 군청, 읍·면행정복지센터,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18일간(1일 8시간) 근무하고 만근할 경우 1,685,040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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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5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7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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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월군스포츠클럽 유도 전문선수반 ‘2024 강원도교육감배유도대회’6개 메달 획득
- [강원뉴스] (사)영월군스포츠클럽 유도 전문선수반이 ‘2024 강원도교육감배유도대회(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선발전 겸)’에서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총 2일간 홍천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첫날 선발전에서 중등부 엄소정(-70kg) 2위, 초등부 권태현(-53kg급)과 안수민(-57kg급)이 3위에 입상한 영월군스포츠클럽은 2일차 경기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갔다. 중등부 김현우(-73kg급)와 김선희(-57kg급)가 3위를 획득한데에 이어 엄소정(-70kg)이 결승전에서 박하린(북원중)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클럽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영월군스포츠클럽 관계자는 “클럽 학생선수들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인성과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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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월군스포츠클럽 유도 전문선수반 ‘2024 강원도교육감배유도대회’6개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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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강원뉴스]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3일,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 소관 2025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농업기술센터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며, 최이순 의원은 ”관내에서 재배되는 쌀 품종을 다양화하고 생산량 확대를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라고 당부하는 한편,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동해시 경제 살리기에 애쓰시는 전 부서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안성준 의원은 ”스마트팜 농업인의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만족도를 위한 각종 지원을 강화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박주현 의원은 ”유용미생물 배양 사업은 농업인 대상 유용미생물 활용 교육이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자발적인 활용을 유도하여 친환경 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동수 의원은 “지역 전통주 활성화를 위해서는 단순히 판매량을 늘리는 것보다 지역 특산물과의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마케팅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강조했다. 평생교육센터 예산안을 심사하며, 이창수 의원은 “도서관 시설 및 시스템 조성과 관련, 자동화 기기는 비용 대비 효율성을 고려하여 지양해야 한다.”라며 신중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동호 의원은 “대출 도서 반납과 동시에 바로 대출이 가능한 부분이 오히려 특정인의 장기간 대여로 실제 수요자가 이용을 못 하는 경우가 있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도서 대출 예약제’를 제안했다. 김향정 위원장은 꿈빛마루도서관 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AI 동화책’ 도입을 제안하며,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두 만족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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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