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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세계 책의 날’, 더 많은 책과 함께 더 넓은 세계로
    ‘세계 책의 날’ 기념식 포스터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출판계, 서울도서관 등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4월 23일, ‘세계 책의 날*(공식 명칭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서울 광화문 ‘책마당(해치마당, 세종라운지)’을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4. 23. 국무회의와 광화문 ‘해치마당’에서 책 선물, 광화문 ‘세종라운지’에서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 개최 유인촌 장관은 먼저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한다. 서울시가 야외도서관으로 재단장한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물하는 책은 문체부가 출판계와 도서관계 등의 추천을 받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일상 소재의 수필부터 진중한 내용을 다루는 학술서적까지 폭넓게 선정, 지역서점에서 구입했다.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큰 글자책이나 점자책도 포함했다. 광화문 ‘세종라운지(세종문화회관 지하 1층)’에서는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정부와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책 선물 행사와 낭독회, ‘북토크’를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먼저, 유인촌 장관과 황정민 배우는 4월 23일이 ‘세계 책의 날’로 제정된 배경을 고려해 셰익스피어의 작품 '맥베스'를 함께 낭독한다. 유인촌 장관은 연극 '햄릿'에 주연으로 다수 참여했으며, 황정민 배우도 바쁜 일정 속 연극 '리처드3세'에 출연하는 등 두 사람 모두 셰익스피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장강명 작가와 김민영 작가*는 ‘더 많은 책, 더 넓은 세계’를 주제로 독서에 대한 밀도 있는 ‘북토크’를 이어간다. 이번 기념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독서 통합포털사이트인 ‘독서인(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책 추천, 책 선물, 독서 인증 등 캠페인 진행 온라인에서도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문체부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작가, 책 콘텐츠 유튜브 창작자 등과 함께 책 추천 챌린지 ‘나의 인생 책, 추천하기’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책을 소개한 후 지인 3명이 챌린지를 이어가도록 지목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도 선물한다. 또한 교보문고, 예스24와 함께 책 선물 온라인 캠페인 ‘책은 또 하나의 세계, 책을 선물하세요’도 진행한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책을 읽자, 도서관 가자’는 주제로 독서 인증사진 챌린지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나의 인생 책 한 구절’, ‘2024년 독서의 달 슬로건’을 공모한다. 출판·서점계, 전국 도서관에서도 ‘반짝매장’, 꽃 쿠폰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출판사, 서점(온·오프라인), 전자책 플랫폼 등 출판계에서도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출판사 ‘창비’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반짝매장(서울 망원동)을 열어 시 관련 체험 행사와 ‘북토크’를 진행한다. ‘온라인 교보문고’는 책 3권을 장바구니에 담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해당 도서를 선물(4. 15.~30.)한다. ‘교보문고’ 일부 매장에서는 ‘책 읽는 봄은 온다’ 작가전(4. 15.~5. 14.)과 1만 원 이상 도서 구매 시 꽃 쿠폰을 증정(4. 23.)한다. 온라인 서점 ‘예스24’는 공식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2시간 4분 동안 책 읽는 생일 파티 행사(4. 23.)를 개최한다. 온라인 서점 ‘알라딘’은 ‘책의 날, 인생 네권’ 행사를 통해 30여 명 저자들이 추천한 인생 책을 구매하면 ‘책가도’ 봉투와 카드를 증정한다. 전자책 플랫폼 ‘윌라’는 회원들의 인생 책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도서를 추천(4. 22.~28.)한다.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4. 12.~18.)’ 기념 독서문화진흥 행사가 ‘세계 책의 날’에도 계속된다. 전국 10개 광역 지자체, 17개 공공도서관에서는 저자 강연, 이색 독서문화체험, 문화공연, 책 전시 등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지역 서점과 연계해 북토크 등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문체부 전 직원, 인생 책 손에 들고 사진 촬영하며 ‘세계 책의 날’ 기념 한편, 유인촌 장관을 포함한 문체부 전 직원은 지난 4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더 많은 책, 더 돈독(讀)한 문화체육관광부’를 주제로 자신의 인생 책을 손에 들고 사진을 찍으며 ‘세계 책의 날’을 기념했다. 유인촌 장관은 “문체부가 4월 18일에 발표한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24~2028)’은 향후 독서정책을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물이다. 문체부는 ‘세계 책의 날’을 달라지는 독서문화 진흥 정책의 시작점으로 삼고 독서·인문·문학·도서관 정책 간 연계, 부처 간 협력 강화,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책 읽는 문화를 전방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라며 “많은 국민들이 지역 서점에서 좋은 책을 구입해 함께 나누고 낭독회, ‘북토크’ 등 다양한 책 문화행사로 소통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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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4-04-22
  • 사칭 및 코인 사기, 절대 속지 마세요!
    [강원뉴스] “이용자 피해 사례 및 예방법 확인하고 똑똑하게 대처하세요” 가족·유명인 사칭하는 연락에 주의하세요! '가족 ·지인 사칭 피해 사례' ∨자녀 사칭하여 스마트폰 액정 깨져 수리비, 보험료 등의 비용이 필요하다며 URL 접속 유도 ∨지인 사칭하여 돌잔치·부고 등 각종 경조사 명목으로 문자 내 링크 접속 유도하여 개인정보 탈취 '가족 ·지인 사칭 피해 입었다면?' ①피해 사실을 즉시 경찰서에 신고 후, 본인·가해자 금융회사에 계좌 지급정지를 신청하세요. ②금융피해방지를 위해 명의도용 계좌·대출 확인 및 자동납부 내역을 확인하세요. ③통신피해방지를 위해 ‘명의도용방지서비스’로 휴대폰 명의도용을 확인하세요. '유명인 사칭 피해 사례' ∨유명 배우 사칭하여 SNS 개설 후 메시지로 친분 쌓은 뒤 금전 요구 ∨SNS 유명 배우 사칭하여 메시지로 금전 요구, 회사 취직시켜 준다며 신분증 요구 ①유명인 사칭이 의심되는 경우, SNS채널 인증마크 등을 확인하세요. ②온라인 대화 상대로부터  송금을 요청 받는 경우, 모든 대화를 중단하고 사기 범죄를 의심하세요. ③영상 통화를 목적으로 특정 앱의 설치를 요구할 경우, 해킹 등의 우려가 있으니 무조건 거절하세요. ※ 자세한 내용은 방송통신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가상 자산 투자 사기에 각별히 주의하세요! ①투자방 참여형(코인 리딩방) - 코인 리딩방 등 투자방으로 초대하여 특정 사이트 가입이나 앱 설치 유도 ②온라인 친분 이용형 (로맨스 스캠) - SNS, 데이팅 앱 등에서 친분을 쌓은 뒤, 가상 자산 투자를 권유하며 생소한 해외 거래 사이트 가입 유도 ③해외 거래소 사칭형 - 해외 유명 가상 자산 거래소의 명칭이나 링크, 로고 등을 교묘하게 차용 '꼭 기억하세요!' ①신고된 가상 자산 거래소인지 확인하고 이용하세요. ②온라인 투자방, SNS를 통한 투자권유는 일단 의심하세요. ③검증되지 않은 사설 거래소 이용 시 고액 이체는 절대 금물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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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상식
    2024-04-21
  • 소방청, 무인빨래방 이용 전 꼭 알아야 할 소비자 주의사항!
    [강원뉴스] 무인빨래방은 무인이라는 특성 상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대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에 소방청은 무인빨래방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위험요인 발굴 및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용하는 소비자께서도 주의사항을 명심하여 안전까지 깨끗하게 챙기시길 바랍니다. 무인빨래방 소비자 이용 주의사항 Ⅴ 세탁물 넣기 전 화재 예방! · 라이터, 화학물질 등 열에 의해 폭발할 수 있는 물품 확인하기 · 전자담배 등 전자기기 확인하기 ·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하기 · 세탁물은 기계 사양을 넘지 않도록 넣은 후 작동하기 Ⅴ 무인빨래방 에티켓을 지켜요! · 세탁물은 건조가 끝나면 바로 찾아가기 · 빨래방 내에서 쓰레기는 지정된 장소에만 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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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소방청, 등산가기 딱 좋은날! 안전하게 등산하자!
    소방청 [강원뉴스] 봄 정취를 느끼며 산에 오르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봄철은 따뜻한 기온에 몸도 풀리고 꽃 등 볼거리도 풍부해 등산객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사고도 많은 편인데요. 등산 시 안전수칙 숙지하고 안전산행 하세요! 등산사고 원인 최근 3년간(2021~2023)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활동(처리)건수는 총 3만3236건으로 연평균 1만1078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처리건수 대비 인명피해 비율은 봄철인 3~4월과 가을철인 10월에 다른 기간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 1위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져 실족(32%) - 2위 조난(27%) - 3위 신체질환(17%) 봄철 등산 시 안전수칙 ① 기상정보, 등산코스별 거리나 난이도 확인하기 ② 지정된 등산로 이용하기 ③ 낙엽과 돌 등을 최대한 밟지 않기 ④ 절벽이나 협곡을 지날 땐 낙석에 유의 ⑤ 등산화 착용 및 여벌의 옷과 장갑, 보온용품 준비 ⑥ 해지는 시간을 미리 확인하여 일몰 2시간 전에는 하산 ⑦ 음주 산행은 절대 금물 ⑧ 최소 2명 이상 동행 및 산악위치표지판·국가 지점번호 확인 그리고! 흡연, 취사 등 화기 사용 금지 활짝 핀 봄꽃이 가득한 산행! 안전수칙을 지킨다면 더욱 즐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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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질병관리청, 봄철 야외활동 시 ‘참진드기’ 조심하세요!
    질병관리청 [강원뉴스] 봄철 야외활동 시 ‘참진드기’ 조심하세요! ※ SFTS(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 매개체인 참진드기 감시 사업을 4월 15일(월)부터 시작합니다! SFTS(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이란? -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작은소피참진드기, 개피참진드기, 뭉뚝참진드기, 일본참진드기 등을 매개체로 합니다. - 증상 : 고열(38℃ 이상),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 의식저하, 혈소판 감소 등 Ⅴ SFTS 매개 참진드기 - 참진드기는 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9월에 가장 높은 밀도를 보입니다. - 국내에서는 작은소피참진드기가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참진드기를 피하는 방법 ①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 - 발목 이상 높이의 풀밭에 들어가지 말기 ②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 긴 바지 착용하기 - 진드기 기피제를 신발, 양말, 바지 등에 적절한 주기로 사용하기 ③ 야외활동 후 반드시 씻기 -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하며, 씻을 때 잘 관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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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다빈워텍, 조리흄 흡배기 환기장치 개발 “주목”
    다빈워텍에서 개발한 급식실 조리흄 흡배기 [강원뉴스] 단체급식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화두로 떠오른지 수년이 지났지만, 개선은 답보 상태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학교 단체급식실 환기설비 현황을 산출한 결과, 전체 4,800여개 학교 중 97%에 육박하는 수치가 설비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023년까지 3년간 전국 9,000여곳의 환기시설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1,800여개 학교를 선정했지만 실제 환기설비가 나아진 급식실은 10%로, 좀처점 개선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리과정에서 분출되는 조리흄은 미세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사람에게 상당히 치명적이다. 조리흄이란 튀김, 볶음류 등 고온의 조리기구에서 발생되는 유증기와 유증기에 섞인 유해물질과 미세입자를 통칭한다. 급식노동자들은 몇시간 동안 환기가 불량한 좁은 공간에 속절없이 붙들려 있어야 하기에 불안감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다. 실제 해마다 암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안전보건공단은 단체급식시설(이하,급식시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서를 내 놓았으나 답보상태에 불과하다. 그런데 국내 한 중소기업에서 ‘조리흄 흡배기 환기장치’를 개발해 급식노동자들의 유해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기업은 ㈜다빈워텍(대표, 박길재)이다. 이 회사는 끊임없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식실 조리흄 흡배기 장치 환기시설에 도전장을 던졌다. 일반 조리흄 흡배기 환기시설은 조리대에서 후드까지 공간이 상당하기에 조리흄과 유증기가 조리공간으로 확산할 여지를 준다. 이에 후드 중심 방향으로 강한 흡입장치가 필수적이다. 또 필터교체 및 청소도 용이하지 않아 조리흄과 유증기의 노출이 많을수록 조리실 내부 온도 상승과 유해물질로 근로자(조리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다빈워텍 박길재 대표는 “조리흄 흡배기 환기장치는 조리흄과 유해가스 노출공간을 최소화 해 조리원의 호흡영역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그리고 조리원의 눈 높이에 맞게 주흡입관을 상하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유지망(필터) 탈부착과 기름받이 청소도 용이하다” 고 말했다. 거듭 그는 유해가스 농도에 따라 풍량 풍속 조절이 가능해 흡배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고, 스테인리스 매쉬망 304 재질을 사용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빈워텍은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늘상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급식노동자들의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박 대표는 “조리흄, 유증기가 발생하는 가장 가까운 지점까지 흡배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급식 노동자들의 호흡 영역을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다. 유해가스를 신속하고 확실하게 제거해 급식노동자들의 근로여건을 개선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다빈워텍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팀살균시스템, 칫솔 살균양치대 등 세균 걱정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정화기술을 제공하는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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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신기술
    2024-04-12

실시간 라이프 기사

  •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배우 김중희, 강약약강 과장 완벽 소화...얄미운 감초 역할 톡톡!
    [사진 제공: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방송 캡처][강원뉴스]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배우 김중희가 얄미운 감초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김중희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연출 박원국, 한진선/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DK E&M)에서 강지원(박민영 분)이 속한 팀의 과장으로 강한 사람에게는 쩔쩔매고 약한 사람에게는 큰 소리 떵떵치는 밉상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활기를 더했다. 김중희는 특히 무능력한데도 부하 직원들에게는 자격지심 가득한 고집스러운 성격의 김경욱 캐릭터를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극 중 한국대 출신인 강지원을 못마땅하게 여긴 김경욱은 강지원에게 자신의 차를 다시 주차하라는 심부름을 시키며 “한국대 급에는 맞지 않은 일인가?”라고 비아냥거렸다. 게다가 강지원과 함께 휴게실에 있던 직원들에게 “회사에 놀러들 왔어?”, “휴게실을 폭파해버리든지 해야지”라며 최강 꼰대 상사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런가 하면 김경욱은 강지원의 밀키트 기획안을 본인의 이름을 달아서 진행하겠다며 강지원에게 통보하듯 말했다. 그러자 이의를 제기하는 강지원에게 “넌 여기서 빠져”라고 말하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분노케 했고, 김중희는 이런 밉상 과장 김경욱 역을 익살스럽고 자연스럽게 연기해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그는 부장인 유지혁(나인우 분)과 자신의 유일한 연줄 왕흥인(정재성 분) 상무 앞에서는 고개 숙이고 아부하다가도 자신보다 직급이 아래인 강지원과 양주란(공민정 분)에겐 자기가 하라는 대로 하라며 윽박지르는 강약약강의 모습도 보여줬다. 이후 강지원의 아이디어를 쏙 가로채고 왕흥인을 앞세워 진행한 프로젝트가 성공할 기미가 보이자 “얼굴 되고 능력 되는 이 U&K 아이콘이 우리 왕상무님밖에 더 있겠습니까”라고 굽실거리는 모습은 그야말로 ‘킹 받는다’고 표현할 정도. 이처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장착한 김중희는 역대급 꼰대 빌런 김경욱을 실재하는 인물처럼 디테일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 매주 안방극장에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다. 김중희가 열연 중인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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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닥터슬럼프' 박신혜 패밀리가 출격한다. 장혜진X현봉식X윤상현 스틸컷 공개!
    [사진제공= SLL·하이지음스튜디오][강원뉴스] ‘닥터슬럼프’ 박신혜 패밀리가 출격한다. 오는 27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17일, 극중 이보다 현실적일 수 없는 ‘찐’ 가족 케미스트리로 ‘꿀잼 치트키’ 활약을 펼칠 장혜진, 현봉식, 윤상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인생의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 두 사람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과정이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그 남자의 기억법’ ‘역도요정 김복주’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 오현종 감독, ‘간 떨어지는 동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서 위트 있는 필력으로 호평받은 백선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 가족의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남하늘의 엄마 ‘공월선’으로 분한 장혜진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그녀에게는 딸 남하늘이 유일한 자랑이고, 보물이고, 자부심이다. 일찍이 남편과 사별한 후에도 시누이들의 등쌀에 치이고, 서른이 다 되어 가도록 취업 준비생인 아들 때문에 분통 터져도, ‘잘 키운 딸’ 남하늘이 공월선의 인생에 커다란 위안이 되어주었다. 그런 딸이 병원을 나와 의사를 관두자, 내심 속상하면서도 서툰 위로를 건네는 엄마다. 장혜진은 맛깔나는 사투리로 생생한 캐릭터를 그리며, 박신혜와 때로는 친구 같고 때로는 자매 같은 모녀(母女)로 호흡을 맞춘다. 현봉식은 남하늘의 외삼촌 ‘공태선’ 역을 맡았다. 독보적인 개성과 강인한 포스와 달리, 그는 손맛 좋기로 소문난 밀면집의 주방장이자 사장님이다. 누나 공월선(장혜진 분)이 두 남매를 데리고 부산에서 서울로 이사할 때, 조카들이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함께 따라왔다. 남하늘과는 가장 말이 잘 통하는 아빠 같은 존재.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해 온 현봉식의 유쾌한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남하늘 패밀리’의 마지막은 신예 윤상현이 장식한다. 그는 바로 남하늘의 남동생 ‘남바다’를 연기한다. 학창시절에는 전교 1등 누나와 당연히 비교당했고, 졸업 후에는 대책 없이 해맑은 장기 취준생(취업 준비생)으로 구박과 비난을 받는 ‘청년 백수’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긍정 멘털의 소유자다.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윤상현의 합류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닥터슬럼프’ 제작진은 “장혜진, 현봉식, 윤상현, 그리고 박신혜가 함께하는 ‘남하늘 패밀리’가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불어넣는다. 특히 이들의 현실적인 가족 케미가 그 자체로 힐링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는 오는 27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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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종영]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X신현빈, 변치 않을 사랑 완성했다! 가슴 벅찬 해피엔딩!
    [사진 제공= ‘사랑한다고 말해줘’ 최종회 캡처][강원뉴스] 지난 16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 최종회에서는 이별의 아픔을 딛고 다시 서로를 선택한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클래식 멜로의 진수를 써내려 가며 오랜만에 만난 ‘귀한 멜로’라는 찬사를 받았다. 눈빛과 손끝으로 그려진 차진우, 정모은의 이야기는 설렘 이상의 울림을 선사했다. 그 중심에는 단연 정우성과 신현빈이 있다. 멜로 장인 다운 깊이 있는 연기로 우연에서 시작되어 운명처럼 이끌리는 차진우, 정모은의 서사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진가를 증명했다. 두 배우의 감성 짙은 연기는 서로와의 소통을 통해 치유 받고, 성장하는 이들의 이야기에 빈틈없는 몰입감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웰메이드’ 클래식 멜로를 완성한 제작진들의 진가도 빛났다. 전작에서 증명한 감성 연출로 기대를 모았던 김윤진 감독은 이번에도 달랐다. 차진우와 정모은의 서로 다른 세계가 겹쳐지는 과정, ‘소통’과 ‘이해’라는 주제를 밀도 있고도 아름답게 담아낸 연출은 더할 나위 없었다. 매회 깊이 다른 내레이션으로 외로움과 소통,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만든 김민정 작가의 필력도 특별했다. 남혜승 음악 감독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때로는 인물들의 언어와 감정을 대신한 음악들은 몰입감을 자아냈다. 이날 정모은은 차진우와의 이별 후, 스스로도 몰랐던 자신의 욕심을 직면했다. 자신이 어느 순간부터 차진우가 해줄 수 없는 것을 바라왔다는 것. 그의 이야기를 듣던 윤조한은 “나도 그런 적 있어. 그냥 조금 서툴렀던 거야. 너도, 나도. 그러니까 너무 자책하지 말자”라며 조심스러운 위로를 건넸다. 그 안에 담긴 윤조한의 진짜 감정을 깨달은 정모은은 거절의 말 대신 “널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서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이제 내 걱정도 그만하고. 우리 지금을 잘 보내주자”라는 응원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한편 차진우는 미국으로 향하기 전 모친 고우희(차미경 분)의 병실을 방문했다. 고우희는 차진우가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지는 못했지만, 대신 그에게서 자신이 사랑했던 남자의 얼굴을 발견했다. 이에 차진우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눈물 짓는 것뿐이었다. 그날 밤, 술에 취한 차진우는 이 모든 기적을 있게 해준 정모은을 향한 그리움에 젖어 들었다. 어느 순간 눈앞에 나타난 그의 환영을 향해 “모은아”라며 소리 내어 불러보기까지 한 차진우. 그는 결국 정모은을 잊기 위해 미국행을 결심했다. 그 무거운 마음을 안고 들어선 공항에서 차진우는 그토록 보고싶던 정모은을 발견했지만, 결국 두 사람은 이내 엇갈리고 말았다. 그리고 일년의 시간이 지나갔다. 의뢰를 받아 한국에 돌아온 차진우는 홍기현(허준석 분)부터 아트센터에서 가르치던 학생들까지, 반가운 얼굴들을 하나하나 찾아갔다. 그런 가운데 학생들로부터 연극 티켓을 선물 받아 공연장으로 향하게 된 차진우. 그곳에는 어느덧 당당히 주연 배우로 선 정모은이 있었다. 연극이 시작되고, 두 사람은 언젠가 정모은이 처음으로 무대에 섰던 때와 똑같은 위치에서 마주하게 됐다. 그 순간 두 사람은 스카프에서부터 시작된 추억들을 떠올렸다. 정모은은 연극이 끝나자 마자 차진우를 향해 달려갔다. 그리고 차진우는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어 그는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차진우입니다. 당신을 다시 만나서 반가워요”라며, 언젠가의 정모은처럼 인사를 건넸다. 끝나지 않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될 인연의 시작이었다. 맞잡은 손과 함께 “사랑해, 모은”이라고 마음 속으로 되뇌는 차진우의 고백은 가슴 벅찬 해피 엔딩을 수놓으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정우성은 소리 없는 세계를 살아가는 청각 장애 화가 차진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올타임 레전드’의 명성을 입증했다. 음성 언어를 벗어나 깊은 눈빛에 더해진 세밀한 표정들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자아낸 포인트였다. 그런가 하면 신현빈은 정모은이라는 인물이 지닌 매력을 배가한 감성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차진우라는 인물을 만나며 맞는 내적 변화와 배우라는 꿈을 향한 성장기 모두를 설득력 있게 그려낸 연기에 시청자들의 호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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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강기영, 증거 확보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다! 현실밀착형 히어로들의 통쾌한 한 방! 3차 티저 공개!
    [사진 제공: SLL,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강원뉴스] 세상 어디에도 없던 히어로들의 등장을 알리는 ‘끝내주는 해결사’ 3차 티저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31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 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난 안 되는 건 생각 안 해”라는 이혼 해결사 김사라의 다부진 포부로 포문을 연다. 김사라의 거침없는 행보에 “진심만으로 어떻게 이혼을 시키죠?”라며 의문을 표하던 사업 파트너 동기준도 “솔루션 시작”이라는 구호에 맞춰 작전을 시작한다. “끝내주는 이혼 해결사”라는 자기소개를 마친 솔루션 팀은 지옥 같은 결혼 생활에 갇힌 의뢰인들을 구하기 위해 사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무사히 의뢰를 마친 기쁨에 취해 위풍당당하게 걸어 나오다가도 멀리서 달려오는 경찰차를 보고 혼비백산 도망쳐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김사라가 타깃의 주의를 돌리는 사이 동기준이 은근슬쩍 숨어들어 책상 서랍 안의 서류를 빼내는 환상의 콤비 플레이가 흥미를 돋운다. 악질 배우자를 응징하는 과정에서 밀가루를 홀딱 뒤집어쓰고 몸싸움까지 벌이며 온갖 수모를 겪지만 두 사람의 눈빛에는 의지가 불타오르고 있다. 이에 김사라와 동기준을 비롯해 손장미(김선영 분), 권대기(이태구 분), 강봄(서혜원 분)까지, 솔루션 팀이 이혼을 원하는 의뢰인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통쾌한 솔루션을 내려줄지 궁금해지는 상황. “너무 놀라지 말아요, 하이라이트는 지금부터니까”라는 김사라의 발랄한 한 마디가 기대감을 더하는 가운데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솔루션 팀과의 만남이 더욱 기다려진다. ‘끝내주는 해결사’ 제작진은 “티저 영상 속 ‘세상 어디에도 없던 히어로들이 온다’는 말대로 대한민국 가정의 가장 은밀한 스캔들인 이혼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내려줄 현실 밀착형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그 어디에도 털어놓을 수 없는 고민들을 시원하게 해결해줄 해결사들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법으로 안 되는 이혼, 진심으로 해결해주고 싶은 해결사들을 만날 수 있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오는 31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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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소액결제 현금화 서비스, 2024년의 주의사항과 올바른 이용 방법은?
    만능티켓 [강원뉴스] 최근 금융 시장에서 주목받는 소액결제 현금화 서비스가 20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이에 따른 잠재적 위험성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이 서비스는 주로 휴대전화나 신용카드의 소액 결제 한도를 활용하여 현금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소비자들은 통신사나 카드사의 결제 한도 내에서 일정한 수수료를 지불함으로써 필요한 현금을 얻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전 중요 사항은? 만능티켓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서비스 이용 전 몇 가지 중요한 사항들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정식으로 등록됐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이며, 비등록 업체는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비스 조건, 수수료, 한도, 상환 조건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여러 업체의 조건을 비교하는 것이 권장된다. 안전한 소액결제 현금화 이용 방법은? 소액결제 현금화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먼저 사용자의 통신사나 신용카드사를 통해 결제 한도를 확인해야 한다. 이후에는 여러 현금화 서비스 업체들의 조건과 수수료를 비교하고, 업체의 정식 등록 여부 및 신뢰성을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높은 수수료나 불투명한 조건은 피해야 하며, 자주 이용하는 것이 신용 점수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만능뱅크 관계자의 조언이다. 안전한 소액결제 현금화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업체의 정식 사업자 등록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홈택스나 비즈노 같은 공식 채널을 통해 업체의 등록 상태를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업체가 수수료와 이용 과정을 명확하게 안내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는지 여부도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 고객 서비스의 질과 다른 이용자들의 후기도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된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서비스 관련 대화 내용이나 통화 내역을 수집하는 것도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만능티켓 관계자는 소액결제 현금화 서비스가 단기적인 해결책일 수 있으나, 이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들을 충분히 인지하고, 안전한 거래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따를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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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신기술
    2024-01-17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찾아가는 과학기술 정책·사업설명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강원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3주부터 5주간 전국 5대 권역에서(수도강원, 충청, 호남, 영남) 「2024년 찾아가는 과학기술 R&D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설명회에서는 금년도 과학기술 R&D 주요 정책방향, 주요 사업 추진내용 및 일정 등을 안내하고 연구현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견을 청취한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과기정통부에서는'‘24년 과학기술 R&D 주요 정책방향'으로 △글로벌 선도인재 육성, △세계 최고수준의 R&D 시스템으로의 혁신, △양자․첨단바이오 등 게임체인저 기술 성과창출, △차세대 반도체․우주 등 글로벌 선도기술 육성, △탄소중립 등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기술혁신 투자 지속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올해 기초연구의 경우, 사업구조를 혁신적으로 개편하고 글로벌 R&D 및 젊은연구자 지원 확대를 통해 창의·도전적 연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과학펠로우십 및 한우물파기 지원 확대,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 신설 등을 통해 우수한 젊은연구자의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기초연구사업에 대해서는 회계연도 일치를 폐지하고, 연중 유연한 과제선정을 통해 효율성과 우수성을 동시에 제고하고자 한다. 그 외에도 과기정통부는 주력 전략기술의 초격차 확보, 우주강국 도약, 기후위기 대응 핵심기술 개발 및 R&D 성과의 확산 등을 뒷받침할 내년도 R&D 사업 투자계획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올해 신규로 첨단바이오 분야 보스톤-코리아 프로젝트(150억), 원천기술 국제협력기술개발(68억) 등 글로벌 R&D, △반도체 첨단패키징(64억원), 미래디스플레이전략연구실(31억), 합성생물학 핵심기술개발(73억) 등 차세대 원천기술 R&D, △그린수소기술자립프로젝트(34억) 등의 탄소중립 분야 R&D 등에 착수하며 세계 최초·최고에 도전하는 과학기술 R&D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약 8,600억원, 기초연구사업 포함). 이어,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 실・국장은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고, 과학기술 정책 및 R&D 개선 방향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노경원 연구개발정책실장은“올해에는 과학기술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적 R&D 정책 수립 및 이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과학기술 R&D 정책이 연구현장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현장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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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기상청, 미래 산업 이끈다! 도심항공교통·친환경에너지 맞춤형 기상정보 기술 개발 착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현을 위한 항공기상지원 이행계획[강원뉴스] 기상청은 미래 지향적 신산업인 도심항공교통(UAM)과 친환경에너지 산업에 맞춤형 기상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 기술 개발에 나선다. 교통체증 등 도심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도심항공교통의 도입,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에너지 확대 등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맞춤형 기상정보를 통해 미래 신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지원하고자 한다. -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마련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R&D) 착수 도심형항공기의 운항고도는 약 300~600 m로, 이 고도에서 대기 흐름은 고층 건물과 산, 강 등 지형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대기 난류가 자주 발생한다. 도심에서 도심형항공기가 순항하기 위해서는 이 고도의 기상정보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현재 기상관측망으로는 충분한 관측자료를 얻기 어려워 기상 실황을 분석하는 기술이 부족하고, 도심항공교통(UAM)의 운항 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도심 항공기상 예측 정보를 생산하는 기술 역시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도심항공교통(UAM) 운항 지원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함께 올해부터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 개발(R&D) 사업에 착수한다. 버티포트와 항로를 중심으로 하는 실시간 최적 기상관측을 통해 3차원 고해상도의 기상 실황 정보 및 예측 정보 생산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도심항공교통(UAM)의 특징을 고려한 맞춤형 기상정보 제공을 통해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와 조기 정착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에너지 산업 기상정보 지원체계 기반 마련 친환경에너지의 생산은 날씨에 의존적이다. 변동적인 기상 환경에도 안정적으로 전력 계통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정확도 높은 에너지 분야 맞춤형 기상정보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태양광·풍력 등 친환경에너지 산업 맞춤형 기상정보 제공을 위해 필요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존의 관측망은 친환경에너지 기상정보 지원을 위해 필요한 일사량과 구름의 양, 고도별 바람 등을 관측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특히, 풍력 발전에 기상정보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관측보다 더 상층의 바람에 대한 관측이 필요하다. 따라서 기상청은 섬, 해안, 산지 등 다양한 환경의 시범 실증단지에 기상관측망을 구축하고, 기상요소와 친환경에너지 발전량 간의 상관성을 분석하여 친환경에너지 발전량 예측을 위한 고품질의 에너지 기상정보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단위의 공공 서비스를 위한 기반 체계 설계도 준비하고 있다.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하여 친환경에너지 발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친환경에너지 산업을 위한 기상정보 지원은 친환경에너지 발전량 예측의 오차를 줄여,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에너지 신산업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미래 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 과제로 삼고, 변화에 발맞춘 미래 신산업 맞춤형 기상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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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신화 쓴 노관규 순천시장, 춘천에 비법 전수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신화 쓴 노관규 순천시장, 춘천에 비법 전수[강원뉴스] 98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을 성공으로 이끈 주역인 노관규 순천시장이 춘천을 찾아 박람회 성공 비법을 춘천에 전수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노관규 순천시장 초청 특강이 열린다. 이날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사례와 정원 콘텐츠 및 비전을 전달할 예정이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등 도심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 기간 무려 980만 명의 관람객이 박람회를 찾았다. 이처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박람회로 기록됐다. 이에 호수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초청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사례를 듣고 춘천 정원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관규 순천시장의 춘천 방문은 춘천시가 정원 도시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각 지자체·기관·단체로부터 특강 요청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춘천 방문이 성사된 만큼 많은 시민이 참석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 정원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중대 일대에 호수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호수정원 조성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비 154억 원을 투입해 상중도 일대에 의암호와 호수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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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보건복지부, 앞으로는 의료기관 전체 병동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공인력 당 환자 수 기준[강원뉴스] 중증 수술 환자, 치매ㆍ섬망 환자 등을 전담 관리하는 중증 환자 전담병실을 2024년 7월부터 도입하고, 환자 선별 문제를 구조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의료기관 내 개별 병동 단위가 아니라 의료기관 전체 단위(특수병동은 제외)로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에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제도를 도입한 이후 최초로 종합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지난해 12월 21일에 발표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환자가 일반병원(급성기 병원)을 입원했을 때 보호자가 상주하거나 사적 간병인을 고용하지 않고 간호사ㆍ간호조무사ㆍ요양보호사 등이 환자에게 간병을 포함한 입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월 17일(수) 오전 10시에 서울시 관악구 소재 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방문하여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국민들의 간병 부담 경감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에 방문한 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특수병상을 제외한 전(全) 병상에서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체적으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인력 배치 수준을 높여 ‘중증 환자 전담병실’을 운영하고 있는 병원으로서 그간의 운영 경험을 청취하여 향후 제도 개선안을 구체화할 때 참고할 예정이다.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간호간병서비스가 필요한 국민들이 간병 부담이 줄어드는 것을 실질적으로 체감하면서 동시에 질 높은 입원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를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대폭 개편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면서, “오늘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국민들의 간병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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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문화체육관광부, ’24년, 국립문화예술기관 혁신과 변화의 해 만든다
    문화체육관광부[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문체부 소속기관 19개 기관*, 문화재청 등이 참석하는 확대기관장회의를 올해 처음으로 열고, 2024년 중점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유인촌 장관은 국립문화예술기관으로서 국민이 더 높은 수준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관의 적극 행정과 혁신을 주문했으며, 케이-컬처 확산을 위한 예술 인재의 육성을 위한 변화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갑질과 성 비위 등 문제에 대한 기관장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하며, 갑질 근절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기관 차원의 적극적 대처를 주문했다. 유인촌 장관은 “2024년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국립문화예술기관이 혁신하고, 변화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소속,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확대기관장회의를 정례화하고, 직접 기관을 방문해 각 기관의 변화 노력을 점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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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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