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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세계 책의 날’, 더 많은 책과 함께 더 넓은 세계로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출판계, 서울도서관 등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4월 23일, ‘세계 책의 날*(공식 명칭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서울 광화문 ‘책마당(해치마당, 세종라운지)’을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4. 23. 국무회의와 광화문 ‘해치마당’에서 책 선물, 광화문 ‘세종라운지’에서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 개최 유인촌 장관은 먼저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한다. 서울시가 야외도서관으로 재단장한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물하는 책은 문체부가 출판계와 도서관계 등의 추천을 받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일상 소재의 수필부터 진중한 내용을 다루는 학술서적까지 폭넓게 선정, 지역서점에서 구입했다.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큰 글자책이나 점자책도 포함했다. 광화문 ‘세종라운지(세종문화회관 지하 1층)’에서는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정부와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책 선물 행사와 낭독회, ‘북토크’를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먼저, 유인촌 장관과 황정민 배우는 4월 23일이 ‘세계 책의 날’로 제정된 배경을 고려해 셰익스피어의 작품 '맥베스'를 함께 낭독한다. 유인촌 장관은 연극 '햄릿'에 주연으로 다수 참여했으며, 황정민 배우도 바쁜 일정 속 연극 '리처드3세'에 출연하는 등 두 사람 모두 셰익스피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장강명 작가와 김민영 작가*는 ‘더 많은 책, 더 넓은 세계’를 주제로 독서에 대한 밀도 있는 ‘북토크’를 이어간다. 이번 기념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독서 통합포털사이트인 ‘독서인(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책 추천, 책 선물, 독서 인증 등 캠페인 진행 온라인에서도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문체부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작가, 책 콘텐츠 유튜브 창작자 등과 함께 책 추천 챌린지 ‘나의 인생 책, 추천하기’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책을 소개한 후 지인 3명이 챌린지를 이어가도록 지목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도 선물한다. 또한 교보문고, 예스24와 함께 책 선물 온라인 캠페인 ‘책은 또 하나의 세계, 책을 선물하세요’도 진행한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책을 읽자, 도서관 가자’는 주제로 독서 인증사진 챌린지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나의 인생 책 한 구절’, ‘2024년 독서의 달 슬로건’을 공모한다. 출판·서점계, 전국 도서관에서도 ‘반짝매장’, 꽃 쿠폰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출판사, 서점(온·오프라인), 전자책 플랫폼 등 출판계에서도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출판사 ‘창비’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반짝매장(서울 망원동)을 열어 시 관련 체험 행사와 ‘북토크’를 진행한다. ‘온라인 교보문고’는 책 3권을 장바구니에 담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해당 도서를 선물(4. 15.~30.)한다. ‘교보문고’ 일부 매장에서는 ‘책 읽는 봄은 온다’ 작가전(4. 15.~5. 14.)과 1만 원 이상 도서 구매 시 꽃 쿠폰을 증정(4. 23.)한다. 온라인 서점 ‘예스24’는 공식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2시간 4분 동안 책 읽는 생일 파티 행사(4. 23.)를 개최한다. 온라인 서점 ‘알라딘’은 ‘책의 날, 인생 네권’ 행사를 통해 30여 명 저자들이 추천한 인생 책을 구매하면 ‘책가도’ 봉투와 카드를 증정한다. 전자책 플랫폼 ‘윌라’는 회원들의 인생 책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도서를 추천(4. 22.~28.)한다.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4. 12.~18.)’ 기념 독서문화진흥 행사가 ‘세계 책의 날’에도 계속된다. 전국 10개 광역 지자체, 17개 공공도서관에서는 저자 강연, 이색 독서문화체험, 문화공연, 책 전시 등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지역 서점과 연계해 북토크 등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문체부 전 직원, 인생 책 손에 들고 사진 촬영하며 ‘세계 책의 날’ 기념 한편, 유인촌 장관을 포함한 문체부 전 직원은 지난 4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더 많은 책, 더 돈독(讀)한 문화체육관광부’를 주제로 자신의 인생 책을 손에 들고 사진을 찍으며 ‘세계 책의 날’을 기념했다. 유인촌 장관은 “문체부가 4월 18일에 발표한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24~2028)’은 향후 독서정책을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물이다. 문체부는 ‘세계 책의 날’을 달라지는 독서문화 진흥 정책의 시작점으로 삼고 독서·인문·문학·도서관 정책 간 연계, 부처 간 협력 강화,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책 읽는 문화를 전방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라며 “많은 국민들이 지역 서점에서 좋은 책을 구입해 함께 나누고 낭독회, ‘북토크’ 등 다양한 책 문화행사로 소통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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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4-04-22
  • 사칭 및 코인 사기, 절대 속지 마세요!
    [강원뉴스] “이용자 피해 사례 및 예방법 확인하고 똑똑하게 대처하세요” 가족·유명인 사칭하는 연락에 주의하세요! '가족 ·지인 사칭 피해 사례' ∨자녀 사칭하여 스마트폰 액정 깨져 수리비, 보험료 등의 비용이 필요하다며 URL 접속 유도 ∨지인 사칭하여 돌잔치·부고 등 각종 경조사 명목으로 문자 내 링크 접속 유도하여 개인정보 탈취 '가족 ·지인 사칭 피해 입었다면?' ①피해 사실을 즉시 경찰서에 신고 후, 본인·가해자 금융회사에 계좌 지급정지를 신청하세요. ②금융피해방지를 위해 명의도용 계좌·대출 확인 및 자동납부 내역을 확인하세요. ③통신피해방지를 위해 ‘명의도용방지서비스’로 휴대폰 명의도용을 확인하세요. '유명인 사칭 피해 사례' ∨유명 배우 사칭하여 SNS 개설 후 메시지로 친분 쌓은 뒤 금전 요구 ∨SNS 유명 배우 사칭하여 메시지로 금전 요구, 회사 취직시켜 준다며 신분증 요구 ①유명인 사칭이 의심되는 경우, SNS채널 인증마크 등을 확인하세요. ②온라인 대화 상대로부터 송금을 요청 받는 경우, 모든 대화를 중단하고 사기 범죄를 의심하세요. ③영상 통화를 목적으로 특정 앱의 설치를 요구할 경우, 해킹 등의 우려가 있으니 무조건 거절하세요. ※ 자세한 내용은 방송통신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가상 자산 투자 사기에 각별히 주의하세요! ①투자방 참여형(코인 리딩방) - 코인 리딩방 등 투자방으로 초대하여 특정 사이트 가입이나 앱 설치 유도 ②온라인 친분 이용형 (로맨스 스캠) - SNS, 데이팅 앱 등에서 친분을 쌓은 뒤, 가상 자산 투자를 권유하며 생소한 해외 거래 사이트 가입 유도 ③해외 거래소 사칭형 - 해외 유명 가상 자산 거래소의 명칭이나 링크, 로고 등을 교묘하게 차용 '꼭 기억하세요!' ①신고된 가상 자산 거래소인지 확인하고 이용하세요. ②온라인 투자방, SNS를 통한 투자권유는 일단 의심하세요. ③검증되지 않은 사설 거래소 이용 시 고액 이체는 절대 금물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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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상식
    2024-04-21
  • 소방청, 무인빨래방 이용 전 꼭 알아야 할 소비자 주의사항!
    [강원뉴스] 무인빨래방은 무인이라는 특성 상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대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에 소방청은 무인빨래방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위험요인 발굴 및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용하는 소비자께서도 주의사항을 명심하여 안전까지 깨끗하게 챙기시길 바랍니다. 무인빨래방 소비자 이용 주의사항 Ⅴ 세탁물 넣기 전 화재 예방! · 라이터, 화학물질 등 열에 의해 폭발할 수 있는 물품 확인하기 · 전자담배 등 전자기기 확인하기 ·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하기 · 세탁물은 기계 사양을 넘지 않도록 넣은 후 작동하기 Ⅴ 무인빨래방 에티켓을 지켜요! · 세탁물은 건조가 끝나면 바로 찾아가기 · 빨래방 내에서 쓰레기는 지정된 장소에만 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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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소방청, 등산가기 딱 좋은날! 안전하게 등산하자!
    [강원뉴스] 봄 정취를 느끼며 산에 오르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봄철은 따뜻한 기온에 몸도 풀리고 꽃 등 볼거리도 풍부해 등산객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사고도 많은 편인데요. 등산 시 안전수칙 숙지하고 안전산행 하세요! 등산사고 원인 최근 3년간(2021~2023)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활동(처리)건수는 총 3만3236건으로 연평균 1만1078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처리건수 대비 인명피해 비율은 봄철인 3~4월과 가을철인 10월에 다른 기간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 1위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져 실족(32%) - 2위 조난(27%) - 3위 신체질환(17%) 봄철 등산 시 안전수칙 ① 기상정보, 등산코스별 거리나 난이도 확인하기 ② 지정된 등산로 이용하기 ③ 낙엽과 돌 등을 최대한 밟지 않기 ④ 절벽이나 협곡을 지날 땐 낙석에 유의 ⑤ 등산화 착용 및 여벌의 옷과 장갑, 보온용품 준비 ⑥ 해지는 시간을 미리 확인하여 일몰 2시간 전에는 하산 ⑦ 음주 산행은 절대 금물 ⑧ 최소 2명 이상 동행 및 산악위치표지판·국가 지점번호 확인 그리고! 흡연, 취사 등 화기 사용 금지 활짝 핀 봄꽃이 가득한 산행! 안전수칙을 지킨다면 더욱 즐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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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질병관리청, 봄철 야외활동 시 ‘참진드기’ 조심하세요!
    [강원뉴스] 봄철 야외활동 시 ‘참진드기’ 조심하세요! ※ SFTS(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 매개체인 참진드기 감시 사업을 4월 15일(월)부터 시작합니다! SFTS(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이란? -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작은소피참진드기, 개피참진드기, 뭉뚝참진드기, 일본참진드기 등을 매개체로 합니다. - 증상 : 고열(38℃ 이상),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 의식저하, 혈소판 감소 등 Ⅴ SFTS 매개 참진드기 - 참진드기는 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9월에 가장 높은 밀도를 보입니다. - 국내에서는 작은소피참진드기가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참진드기를 피하는 방법 ①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 - 발목 이상 높이의 풀밭에 들어가지 말기 ②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 긴 바지 착용하기 - 진드기 기피제를 신발, 양말, 바지 등에 적절한 주기로 사용하기 ③ 야외활동 후 반드시 씻기 -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하며, 씻을 때 잘 관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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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다빈워텍, 조리흄 흡배기 환기장치 개발 “주목”
    [강원뉴스] 단체급식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화두로 떠오른지 수년이 지났지만, 개선은 답보 상태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학교 단체급식실 환기설비 현황을 산출한 결과, 전체 4,800여개 학교 중 97%에 육박하는 수치가 설비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023년까지 3년간 전국 9,000여곳의 환기시설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1,800여개 학교를 선정했지만 실제 환기설비가 나아진 급식실은 10%로, 좀처점 개선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리과정에서 분출되는 조리흄은 미세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사람에게 상당히 치명적이다. 조리흄이란 튀김, 볶음류 등 고온의 조리기구에서 발생되는 유증기와 유증기에 섞인 유해물질과 미세입자를 통칭한다. 급식노동자들은 몇시간 동안 환기가 불량한 좁은 공간에 속절없이 붙들려 있어야 하기에 불안감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다. 실제 해마다 암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안전보건공단은 단체급식시설(이하,급식시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서를 내 놓았으나 답보상태에 불과하다. 그런데 국내 한 중소기업에서 ‘조리흄 흡배기 환기장치’를 개발해 급식노동자들의 유해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기업은 ㈜다빈워텍(대표, 박길재)이다. 이 회사는 끊임없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식실 조리흄 흡배기 장치 환기시설에 도전장을 던졌다. 일반 조리흄 흡배기 환기시설은 조리대에서 후드까지 공간이 상당하기에 조리흄과 유증기가 조리공간으로 확산할 여지를 준다. 이에 후드 중심 방향으로 강한 흡입장치가 필수적이다. 또 필터교체 및 청소도 용이하지 않아 조리흄과 유증기의 노출이 많을수록 조리실 내부 온도 상승과 유해물질로 근로자(조리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다빈워텍 박길재 대표는 “조리흄 흡배기 환기장치는 조리흄과 유해가스 노출공간을 최소화 해 조리원의 호흡영역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그리고 조리원의 눈 높이에 맞게 주흡입관을 상하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유지망(필터) 탈부착과 기름받이 청소도 용이하다” 고 말했다. 거듭 그는 유해가스 농도에 따라 풍량 풍속 조절이 가능해 흡배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고, 스테인리스 매쉬망 304 재질을 사용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빈워텍은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늘상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급식노동자들의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박 대표는 “조리흄, 유증기가 발생하는 가장 가까운 지점까지 흡배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급식 노동자들의 호흡 영역을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다. 유해가스를 신속하고 확실하게 제거해 급식노동자들의 근로여건을 개선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다빈워텍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팀살균시스템, 칫솔 살균양치대 등 세균 걱정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정화기술을 제공하는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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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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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VS이성민VS김남희 한치의 물러섬 없는 제로섬 게임...
    [강원뉴스]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와 이성민의 제로섬 게임에 불이 붙었다. 거침 없는 전개 속 시청률 역시 18%, 분당 최고 20.6%를 돌파하며 진가를 발휘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김상호,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7회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의 반란을 잠재우려는 진양철(이성민 분)의 거센 공격이 펼쳐졌다. 대한민국 곳곳에 퍼져있는 순양그룹의 위력은 진도준과 미라클의 후퇴를 불러왔다. 진양철이 다시금 승기를 찾아가려는 찰나, 그의 머릿속에 잠들어있던 '시한폭탄'의 존재는 충격을 안겼다. 이에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자식이 '순양'이라는 것을 깨달은 그의 모습은 이어질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시청자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7회 시청률은 전국 16.1%, 수도권 18%, 분당 최고 20.6%를 기록, 또다시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적수 없는 드라마 전 채널 1위에 올랐다. 타깃 2049 시청률은 7.3%를 기록하며 전 채널 1위를 지켰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이날 진도준은 진양철에게 순양을 사겠다는 선전포고를 던졌다. 배신감에 휩싸인 진양철은 격노했지만, 진도준은 태연히 뇌물공여죄로 잡힌 오세현(박혁권 분)을 풀어달라며 당돌한 거래마저 제안했다. 새서울타운 사업권을 얻기 위해 뇌물을 준 미라클의 대주주 진도준과 이를 받은 시장 최창제(김도현 분), 여기에 미공개 내부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했다는 손정래(김정난 분)까지. 외부의 시선에서는 비리에 얽힌 이들 모두 진양철을 배후에 둔, 그의 가족들이었다. 이는 곧 미라클을 향해 쏜 화살이 그대로 그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의미했다. 결국 진양철이 할 수 있는 것은 한 발 물러나는 일뿐이었다. 순양을 사겠다는 진도준의 반란은 진양철에게 작지 않은 여파를 불러왔다. 과거 자신을 대신해 감옥에까지 갔던 진영기(윤제문 분)가 애틋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미덥지 못했던 진양철. 그럼에도 장자 승계의 원칙을 고수하려 했던 것은 사후에 있을 형제들간의 싸움을 짐작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고민 끝에 그는 진성준(김남희 분)을 찾아갔고, 두 사람은 순양의 이름을 건 설욕전에 나섰다. 순양이 제공하는 광고와 제작지원을 볼모로 디지털미디어시티에 입주할 방송국들에게 철회를 요구한 것. 이어 영화사와 학술 단체까지 모조리 입주 포기를 알려왔고, 심지어는 진도준의 덕으로 시장에 오른 최창제까지 사업권을 순양건설에 넘기려 하고 있었다. 프로젝트가 백지화될 위기에 직면하자 진도준은 새로운 활로를 물색했다. 그들에게 관심을 보인 것은 뜻밖에도 만화 채널이었다. 다만 반드시 미라클 대주주를 만나서 논의하겠다는 관계자의 요구에 진도준은 그와의 약속 장소로 향했다.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이는 모현민(박지현 분)이었다. 그는 신문사 사주의 딸이라는 힘을 이용해, 진도준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거절할 수 제안에 대한 대가가 '파트너'라는 이름의 '을'이 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진도준은 그를 밀어냈다. 결국 모현민은 진성준에게로 향했고, 두 사람의 결혼은 빠르게 진척됐다. 이에 진성준의 후계 구도 역시 형형한 눈초리들을 뒤로한 채 공식화되는 듯했다. 그러나 변수가 생겼다. 진양철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 머릿속에 자리했다는 시한폭탄의 존재는 그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다시금 차고를 찾아간 진양철의 모습은 그가 다짐한 새로운 결심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8회는 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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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4
  • '불후의 명곡' 이병찬, 패티김도 감동한 무대..."세계적인 가수 될 것" 극찬
    [강원뉴스] 가수 이병찬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헀다. 이병찬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패티김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이병찬은 노래를 부르기 전 "패티김 선생님과 여러분과 이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진심을 다해서 불러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병찬은 패티김의 1988년도에 발매한 '가시나무 새'를 선곡해 자신의 모든 것을 토해내듯 열창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의 매력적인 미성과 무게감 있는 진심이 담긴 목소리가 감동을 선사했다. 실제로 이병찬의 노래가 끝나자 관객석에서는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대기실에서도 지켜보고 있던 황치열은 "노래를 너무 잘한다. '불후의 명곡' 슈퍼 루키 자격이 충분하다"며 칭찬했고, 박기영은 "집중시키는 힘이 있다"고 감탄했다. 패티김은 10년 동안 역도를 하다가 부상으로 그만둔 이병찬의 이력에 주목하며 "스페인 출신 세계적인 가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도 축구 선수로 활동하다 부상으로 오랜 기간 입원하다 노래로 새 꿈을 꿨다"며 "이제 스물다섯인 이병찬이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처럼 절대로 국제적인 가수가 되지 말란 법 없다"고 아낌없는 덕담을 건넸다. 한편, 이병찬은 지난해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진정성 있는 무대와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며 최종 5위를 차지해 국민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국민가수 솔로 프로젝트 '국민가수 Color Film(컬러 필름)' 음원 'I Dream(아이 드림)'을 발매했고 현재는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와 뮤지컬 '드라큘라'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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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4
  • 정동원, 쇼음악중심 무대서 신곡 ‘뱃놀이’로 전격 컴백 “오빠미 넘치는 무대 눈길”
    [강원뉴스] 가수 정동원이 ‘오빠미’가 물씬 넘치는 무대로 강렬한 컴백을 알렸다. 정동원이 지난 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다. 이날 정동원은 새 미니앨범 ‘사내’의 타이틀곡 ‘뱃놀이’의 무대를 선보이며 방송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정동원은 전통 자수가 새겨진 푸른색 자켓과 개량 한복 느낌의 베스트와 셔츠를 매치, 세련된 전통미를 과시하며 강렬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민요와 트로트의 느낌을 잘 살려낸 구수한 가창력으로 ’뱃놀이‘를 열창한 정동원은 화려한 댄스실력까지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트로트 왕자‘로서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새 앨범 ’사내‘ 발매 후 첫 음악방송의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일 발매한 정동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사내‘는 나이는 어리지만 팬들에게는 항상 남자 혹은 오빠이고 싶은 정동원의 마음을 담아냈으며 타이틀곡 ‘뱃놀이’를 비롯, 수록곡 4곡과 인스트를 포함해 총 9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사내’를 발매, 전격 컴백했으며, 오는 24, 25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 ‘성탄총동원’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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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4
  • TO1(티오원), 미니 4집 '얼음 땡' M/V 728만 뷰 돌파 공약 이행…스페셜 안무 영상 공개
    [강원뉴스] 그룹 TO1(티오원)이 신곡 '얼음 땡' 뮤직비디오 조회수 공약을 이행했다. TO1(동건, 찬, 지수, 재윤, 제이유, 경호, 다이고, 렌타, 여정)은 지난 1일 공식 SNS 채널에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얼음 땡'의 스페셜 안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데님 의상을 입고 등장한 TO1은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장난기 넘치는 매력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홉 멤버는 도입부의 가위바위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완벽한 칼군무를 펼치며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곡의 무드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음악 방송 못지않은 높은 완성도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스페셜 안무 영상은 뮤직비디오 조회수 공약 이벤트의 일환으로 공개됐다. 앞서 전작 미니 3집 의 발매일인 7월 28일과 이번 앨범 발매일인 11월 23일의 숫자에 맞춰 이벤트를 예고한 것. 1123만 뷰 달성시 또 다른 영상을 선보일 것을 알리며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TO1이 지난 23일 발표한 신보 는 '지루하고 답답한 분위기, 틀에 박힌 시선들,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 사랑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이 앨범을 듣는 '너'의 의지에 달렸다'라는 명쾌한 해답을 전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얼음 땡'은 록 펑크 기반의 신나는 리듬감과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곡으로, 순수한 악동들의 장난기 가득한 러브 스토리를 담고 있다. 한편, TO1은 격주 금요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자체 콘텐츠 '얼음땡 레이스'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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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4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강원뉴스]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문화재청·지자체·세계탈문화예술연맹 등 민·관이 준비과정부터 협력해 이루어낸 쾌거입니다. 이번 등재로 우리나라는 총 22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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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4
  • 농림축산식품부, 월드컵 보면서 먹기 좋은 우리 농축산물 건강 야식
    [강원뉴스] 월드컵 보면서 먹기 좋은 속이 편한 농축산물 건강 야식! 1. 양배추 토마토 롤 [준비재료] 양배추, 양파, 토마토, 파프리카, 토마토 통조림, 마늘, 다진 돼지고기, 참기름, 간장, 후추, 소금 ① 마늘을 으깨서 잘게 자릅니다. ② 파프리카와 양파, 토마토를 잘 손질하여 반은 깍둑썰고 반은 다져주세요. ③ 냄비에 토마토 통조림 소스와 데친 토마토, 깍둑썰은 채소들을 넣어 버무립니다. ④ 다진 채소와 고기에 소금, 후추, 간장, 참기름을 첨가해 잘 버무려 줍니다. ⑤ 양배추를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준 후 속 재료를 넣고 빚어줍니다. ⑥ 10분가량 약불로 끓인 후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2. 닭 가슴살 배추찜 [준비재료] 닭 가슴살 100g, 배추 1/4포기, 설탕, 간장, 식초, 미림, 고추기름, 피망, 다진 마늘, 파, 부추, 각종 버섯 ① 배추는 깨끗이 씻어주고 닭 가슴살은 먹기 좋게 찢어 준비합니다. ② 배추 사이마다 닭 가슴살을 넣어주고 냄비에 물을 소량 받아 20분간 쪄줍니다. (각종 버섯을 추가해 쪄주면 맛이 더 풍부해집니다.) ③ 피망과 파를 잘게 잘라 준비한 양념과 버무려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④ 닭 가슴살 배추찜이 다 쪄지면 소스를 뿌려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 출처 : 유튜브 위가 튼튼해지는 모든 방법_소화 잘 되는 음식 ‘양배추 토마토완자탕’             유튜브 수지스퀴진_다이어트 요리 완벽 그잡채! 닭가슴살 배추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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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혁신법 권역별 설명회 개최
    [강원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2월 1~2주동안 전국 4대 권역에서(수도‧강원, 충청, 호남, 영남) 「2022년 찾아가는 권역별 국가연구제도 설명회」(이하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설명회에서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는 현장 연구자들의 문의가 많은 연구비 사용, 학생인건비 등 주요 제도와 ’22년 제도개선 사항을 안내하고 국가연구제도에 관한 연구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수행과 제도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2022년도 국가연구개발 행정제도개선(안)'에 따라 앞으로 달라지게 될 학생인건비 지급기준 상향, 해외 우수연구자 유치를 위한 지원 확대 등 국가연구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안내한다. 뒤이어, 학생인건비 지급·관리 방법 및 부당회수 사례, 연구과정의 기록을 위해 작성하는 연구노트의 관리 방법 및 최근 다양하게 인정하는 관리 형태,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여 연구비를 사용할 때 준수할 사항과 자주 발생하는 불인정 사례를 안내한다. 주제별 안내가 끝난 후에는 설명회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고, 국가연구개발제도의 개선 희망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권역별 설명회 개최일 오전에 ’23년도 국가연구개발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발굴하기 위한 권역별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과기정통부 성과평가정책국장 주재로 권역별 12인 내외의 연구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국가연구개발 제도에 관한 연구현장의 애로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금번 권역별 간담회를 비롯해 과기정통부는 주체별(산·학·연)·주제별 간담회(국제협력·혁신도전형·사회문제해결형 연구개발, 연구보안 등)를 ’23.1월까지 이어갈 예정이며, 간담회에서 모인 현장의견은 ’23.1월 중 민간전문가들로 구성하여 출범하는 ’23년도 제도개선위원회를 통해 심층 검토하여 ’23년 제도개선사항으로 반영한다. 이 외에도 국가연구개발 제도에 관심있는 누구든지 제도개선에 관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상시 접수도 ’23.4~5월동안 진행한다. 과기정통부 오대현 성과평가정책국장은“국가연구개발혁신법이 연구현장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현장과 직접 소통하는 안내활동을 지속함과 동시에 연구활동에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개선하여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국가연구개발제도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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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4
  • 국토교통부, 미래 모빌리티 환승도 한 곳에서 편리하게
    [강원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미래 모빌리티를 연계한 환승센터의 선제적 구축을 위하여, 지자체(광역·기초)를대상으로 12월 5일부터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시범사업 공모를추진한다.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란 철도·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서나아가,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수단(PM)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환승센터를 말하는 것으로, 이번 공모사업은 철도·버스 등 기존 교통수단뿐 아니라, UAM,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의 상용화 시기에 맞춰 모빌리티 간 연계 환승이편리하게 이루어지도록 환승센터를 선제적으로 계획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시범사업의 주요 공모계획은 다음과 같다. (공모 일정) 12월 5일부터 ’23년 2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우수사업 선정 결과는 ’23년 3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단계의 환승센터 사업으로 기본계획 착수 이전 사업이 주된 공모 대상이나,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사업도 새로운 모빌리티를 포함하기 위한 계획 변경 소요가 있는 경우 공모에신청할 수 있다. (공모 내용) 지역 여건 및 특성을 반영한 사업 규모, 연계 모빌리티의 종류, 관련 시설 배치계획을 담은 기본구상과 이에 따른 추진일정, 재원조달방안 등 종합적인 추진계획을 공모내용으로 한다. (평가 방법) 교통·도시계획·건축·토목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 필요성, 기본구상 및 추진계획의 적절성 등을 서면평가, 현장실사, 최종평가를 통해 평가한다. (선정 혜택) 우수사업(3~4개)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구체적인 기본계획을수립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기본계획 수립비를 지원한다. 지자체의 기본계획이 타당성을 확보하는 경우 설계·공사 등 사업화 지원을 위하여,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26~‘30)및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26~‘30) 등 법정계획 반영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대광위 강희업 상임위원은 “미래형 환승센터는 지역 성장거점이자 도시 이동성을 강화하는 교통거점으로, 압축과 연결(Compact & Network)을 통해 균형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기능할 것”이라면서, “이번 공모사업에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대광위도환승센터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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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2 소프트웨어 주간 개최
    [강원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5일부터 12월 9일까지 '2022 소프트웨어 주간'을 개최하여 디지털의 핵심인 소프트웨어를 통한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구현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전망해보는 장을 마련한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는 “디지털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힘, 소프트웨어!”를 표어로 ➊성과 창출, ➋미래 전망, ➌혁신과 도약을 주제로 구성된 컨퍼런스, 전시회, 시상식 등 총 14개의 행사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주간은 소프트웨어 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학생, 일반인 등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소프트웨어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매년 5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내 소프트웨어 분야 최대 규모의 축제로 올해는 특히 코로나 방역조치 완화로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에 대비해 안전조치를 강화하여 혹시 있을지 모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예정이다. '2022 소프트웨어 주간'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행사 첫날인 12월 5일에는 소프트웨어 분야 연구개발사업의 우수성과를 시상하는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우수성과 및 유공자 시상식’과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23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둘째 날인 12월 6일에는 개방‧공유‧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개소프트웨어 개발 문화 확산을 위한 ‘2022년 공개소프트웨어 페스티벌’과 중소 소프트웨어기업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가치 기반으로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2년 소프트웨어 기술 투자유치 설명회’가 개최된다. 12월 7일에는 국내 300여 개 소프트웨어 기업이 참여하여 최신 기술과 혁신 서비스를 전시·소개하고 기업의 성장기회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이브 2022’가 개최되며, 최신 소프트웨어공학 기술 동향과 품질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2022 소프트웨어품질 인사이트 컨퍼런스’ 등도 열린다.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2022 소프트웨어인재페스티벌’에서는 대학별 산학협력 프로젝트 우수작품 등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의 다양한 성과가 공개되고, 특별히 디지털 기반의 지역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2022년 지역디지털산업 활성화 워크숍 및 성과보고회(12.8~9)’도 지역에서 대규모로 열린다. 소프트웨어 주간 마지막 날인 12월 9일에는 공공소프트웨어사업 발주관리 선진화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의 정책적 노력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2 공공소프트웨어사업 발주관리 선진화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9월 발표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디지털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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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4
  • 문화체육관광부, 연예매니지먼트·방송 제작 분야 종사자 권익보호 강화한다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는 연예매니지먼트와 방송 제작 분야 종사자의 노동권익을 보호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종사자를 위해 표준 하도급계약 제정, 노동관계법령 교육 강화,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협회․단체 합동 간담회 개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방송 제작 분야 근로계약 체결과 서면계약서 작성 문화 조성을 위한 양 부처 간 협의도 진행한다. 고용부는 지난 7월 근로감독을 통해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현장 종사자(로드매니저, 패션어시스턴트 등)의 근로 여건이 연예인 일정에 따른 불규칙한 노동환경과 하도급계약 등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열악한 상황임을 확인했다. 이를 계기로 문체부와 고용부는 연예매니지먼트 분야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첫째, 공정한 하도급 계약 체결 관행이 정착할 수 있도록 패션스타일리스트 등 연예매니지먼트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표준 하도급계약서를 도입한다. 둘째, 문체부가 주관하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에 대한 교육 내용에 주요 노동관계법령과 위반사례 등을 포함하고, 근로감독관이 강사로 교육에 참여하는 등 교육을 강화한다. 셋째,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협회․단체와 합동 간담회 등을 개최해 현장에서 건전한 노동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양 부처 간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부처 간 업무협의도 정례화한다. 아울러 근로환경이 열악하다고 지적받고 있는 방송 제작 분야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도 강화한다.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지난 11월 17일, 방송 제작사와 제작인력 등 방송 제작 관련 종사자들과 만나 현장 의견을 듣고 노동환경 실태조사 확대, 방송 분야 표준계약서 보완 등을 통해 외주제작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의 연장선상에서 문체부와 고용부는 근로계약 체결과 서면계약서 작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협의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국문화(케이컬처)의 탁월한 경쟁력의 바탕에는 화면 뒤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는 연예매니지먼트와 방송 제작 분야 종사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있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분들이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두고,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대한민국이 문화매력국가로 나아가는 기반을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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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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