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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세계 책의 날’, 더 많은 책과 함께 더 넓은 세계로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출판계, 서울도서관 등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4월 23일, ‘세계 책의 날*(공식 명칭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서울 광화문 ‘책마당(해치마당, 세종라운지)’을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4. 23. 국무회의와 광화문 ‘해치마당’에서 책 선물, 광화문 ‘세종라운지’에서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 개최 유인촌 장관은 먼저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한다. 서울시가 야외도서관으로 재단장한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물하는 책은 문체부가 출판계와 도서관계 등의 추천을 받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일상 소재의 수필부터 진중한 내용을 다루는 학술서적까지 폭넓게 선정, 지역서점에서 구입했다.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큰 글자책이나 점자책도 포함했다. 광화문 ‘세종라운지(세종문화회관 지하 1층)’에서는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정부와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책 선물 행사와 낭독회, ‘북토크’를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먼저, 유인촌 장관과 황정민 배우는 4월 23일이 ‘세계 책의 날’로 제정된 배경을 고려해 셰익스피어의 작품 '맥베스'를 함께 낭독한다. 유인촌 장관은 연극 '햄릿'에 주연으로 다수 참여했으며, 황정민 배우도 바쁜 일정 속 연극 '리처드3세'에 출연하는 등 두 사람 모두 셰익스피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장강명 작가와 김민영 작가*는 ‘더 많은 책, 더 넓은 세계’를 주제로 독서에 대한 밀도 있는 ‘북토크’를 이어간다. 이번 기념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독서 통합포털사이트인 ‘독서인(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책 추천, 책 선물, 독서 인증 등 캠페인 진행 온라인에서도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문체부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작가, 책 콘텐츠 유튜브 창작자 등과 함께 책 추천 챌린지 ‘나의 인생 책, 추천하기’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책을 소개한 후 지인 3명이 챌린지를 이어가도록 지목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도 선물한다. 또한 교보문고, 예스24와 함께 책 선물 온라인 캠페인 ‘책은 또 하나의 세계, 책을 선물하세요’도 진행한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책을 읽자, 도서관 가자’는 주제로 독서 인증사진 챌린지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나의 인생 책 한 구절’, ‘2024년 독서의 달 슬로건’을 공모한다. 출판·서점계, 전국 도서관에서도 ‘반짝매장’, 꽃 쿠폰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출판사, 서점(온·오프라인), 전자책 플랫폼 등 출판계에서도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출판사 ‘창비’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반짝매장(서울 망원동)을 열어 시 관련 체험 행사와 ‘북토크’를 진행한다. ‘온라인 교보문고’는 책 3권을 장바구니에 담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해당 도서를 선물(4. 15.~30.)한다. ‘교보문고’ 일부 매장에서는 ‘책 읽는 봄은 온다’ 작가전(4. 15.~5. 14.)과 1만 원 이상 도서 구매 시 꽃 쿠폰을 증정(4. 23.)한다. 온라인 서점 ‘예스24’는 공식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2시간 4분 동안 책 읽는 생일 파티 행사(4. 23.)를 개최한다. 온라인 서점 ‘알라딘’은 ‘책의 날, 인생 네권’ 행사를 통해 30여 명 저자들이 추천한 인생 책을 구매하면 ‘책가도’ 봉투와 카드를 증정한다. 전자책 플랫폼 ‘윌라’는 회원들의 인생 책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도서를 추천(4. 22.~28.)한다.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4. 12.~18.)’ 기념 독서문화진흥 행사가 ‘세계 책의 날’에도 계속된다. 전국 10개 광역 지자체, 17개 공공도서관에서는 저자 강연, 이색 독서문화체험, 문화공연, 책 전시 등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지역 서점과 연계해 북토크 등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문체부 전 직원, 인생 책 손에 들고 사진 촬영하며 ‘세계 책의 날’ 기념 한편, 유인촌 장관을 포함한 문체부 전 직원은 지난 4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더 많은 책, 더 돈독(讀)한 문화체육관광부’를 주제로 자신의 인생 책을 손에 들고 사진을 찍으며 ‘세계 책의 날’을 기념했다. 유인촌 장관은 “문체부가 4월 18일에 발표한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24~2028)’은 향후 독서정책을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물이다. 문체부는 ‘세계 책의 날’을 달라지는 독서문화 진흥 정책의 시작점으로 삼고 독서·인문·문학·도서관 정책 간 연계, 부처 간 협력 강화,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책 읽는 문화를 전방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라며 “많은 국민들이 지역 서점에서 좋은 책을 구입해 함께 나누고 낭독회, ‘북토크’ 등 다양한 책 문화행사로 소통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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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4-04-22
  • 사칭 및 코인 사기, 절대 속지 마세요!
    [강원뉴스] “이용자 피해 사례 및 예방법 확인하고 똑똑하게 대처하세요” 가족·유명인 사칭하는 연락에 주의하세요! '가족 ·지인 사칭 피해 사례' ∨자녀 사칭하여 스마트폰 액정 깨져 수리비, 보험료 등의 비용이 필요하다며 URL 접속 유도 ∨지인 사칭하여 돌잔치·부고 등 각종 경조사 명목으로 문자 내 링크 접속 유도하여 개인정보 탈취 '가족 ·지인 사칭 피해 입었다면?' ①피해 사실을 즉시 경찰서에 신고 후, 본인·가해자 금융회사에 계좌 지급정지를 신청하세요. ②금융피해방지를 위해 명의도용 계좌·대출 확인 및 자동납부 내역을 확인하세요. ③통신피해방지를 위해 ‘명의도용방지서비스’로 휴대폰 명의도용을 확인하세요. '유명인 사칭 피해 사례' ∨유명 배우 사칭하여 SNS 개설 후 메시지로 친분 쌓은 뒤 금전 요구 ∨SNS 유명 배우 사칭하여 메시지로 금전 요구, 회사 취직시켜 준다며 신분증 요구 ①유명인 사칭이 의심되는 경우, SNS채널 인증마크 등을 확인하세요. ②온라인 대화 상대로부터 송금을 요청 받는 경우, 모든 대화를 중단하고 사기 범죄를 의심하세요. ③영상 통화를 목적으로 특정 앱의 설치를 요구할 경우, 해킹 등의 우려가 있으니 무조건 거절하세요. ※ 자세한 내용은 방송통신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가상 자산 투자 사기에 각별히 주의하세요! ①투자방 참여형(코인 리딩방) - 코인 리딩방 등 투자방으로 초대하여 특정 사이트 가입이나 앱 설치 유도 ②온라인 친분 이용형 (로맨스 스캠) - SNS, 데이팅 앱 등에서 친분을 쌓은 뒤, 가상 자산 투자를 권유하며 생소한 해외 거래 사이트 가입 유도 ③해외 거래소 사칭형 - 해외 유명 가상 자산 거래소의 명칭이나 링크, 로고 등을 교묘하게 차용 '꼭 기억하세요!' ①신고된 가상 자산 거래소인지 확인하고 이용하세요. ②온라인 투자방, SNS를 통한 투자권유는 일단 의심하세요. ③검증되지 않은 사설 거래소 이용 시 고액 이체는 절대 금물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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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상식
    2024-04-21
  • 소방청, 무인빨래방 이용 전 꼭 알아야 할 소비자 주의사항!
    [강원뉴스] 무인빨래방은 무인이라는 특성 상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대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에 소방청은 무인빨래방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위험요인 발굴 및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용하는 소비자께서도 주의사항을 명심하여 안전까지 깨끗하게 챙기시길 바랍니다. 무인빨래방 소비자 이용 주의사항 Ⅴ 세탁물 넣기 전 화재 예방! · 라이터, 화학물질 등 열에 의해 폭발할 수 있는 물품 확인하기 · 전자담배 등 전자기기 확인하기 ·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하기 · 세탁물은 기계 사양을 넘지 않도록 넣은 후 작동하기 Ⅴ 무인빨래방 에티켓을 지켜요! · 세탁물은 건조가 끝나면 바로 찾아가기 · 빨래방 내에서 쓰레기는 지정된 장소에만 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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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상식
    2024-04-17
  • 소방청, 등산가기 딱 좋은날! 안전하게 등산하자!
    [강원뉴스] 봄 정취를 느끼며 산에 오르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봄철은 따뜻한 기온에 몸도 풀리고 꽃 등 볼거리도 풍부해 등산객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사고도 많은 편인데요. 등산 시 안전수칙 숙지하고 안전산행 하세요! 등산사고 원인 최근 3년간(2021~2023)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활동(처리)건수는 총 3만3236건으로 연평균 1만1078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처리건수 대비 인명피해 비율은 봄철인 3~4월과 가을철인 10월에 다른 기간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 1위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져 실족(32%) - 2위 조난(27%) - 3위 신체질환(17%) 봄철 등산 시 안전수칙 ① 기상정보, 등산코스별 거리나 난이도 확인하기 ② 지정된 등산로 이용하기 ③ 낙엽과 돌 등을 최대한 밟지 않기 ④ 절벽이나 협곡을 지날 땐 낙석에 유의 ⑤ 등산화 착용 및 여벌의 옷과 장갑, 보온용품 준비 ⑥ 해지는 시간을 미리 확인하여 일몰 2시간 전에는 하산 ⑦ 음주 산행은 절대 금물 ⑧ 최소 2명 이상 동행 및 산악위치표지판·국가 지점번호 확인 그리고! 흡연, 취사 등 화기 사용 금지 활짝 핀 봄꽃이 가득한 산행! 안전수칙을 지킨다면 더욱 즐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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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질병관리청, 봄철 야외활동 시 ‘참진드기’ 조심하세요!
    [강원뉴스] 봄철 야외활동 시 ‘참진드기’ 조심하세요! ※ SFTS(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 매개체인 참진드기 감시 사업을 4월 15일(월)부터 시작합니다! SFTS(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이란? -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작은소피참진드기, 개피참진드기, 뭉뚝참진드기, 일본참진드기 등을 매개체로 합니다. - 증상 : 고열(38℃ 이상),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 의식저하, 혈소판 감소 등 Ⅴ SFTS 매개 참진드기 - 참진드기는 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9월에 가장 높은 밀도를 보입니다. - 국내에서는 작은소피참진드기가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참진드기를 피하는 방법 ①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 - 발목 이상 높이의 풀밭에 들어가지 말기 ②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 긴 바지 착용하기 - 진드기 기피제를 신발, 양말, 바지 등에 적절한 주기로 사용하기 ③ 야외활동 후 반드시 씻기 -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하며, 씻을 때 잘 관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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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다빈워텍, 조리흄 흡배기 환기장치 개발 “주목”
    [강원뉴스] 단체급식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화두로 떠오른지 수년이 지났지만, 개선은 답보 상태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학교 단체급식실 환기설비 현황을 산출한 결과, 전체 4,800여개 학교 중 97%에 육박하는 수치가 설비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023년까지 3년간 전국 9,000여곳의 환기시설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1,800여개 학교를 선정했지만 실제 환기설비가 나아진 급식실은 10%로, 좀처점 개선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리과정에서 분출되는 조리흄은 미세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사람에게 상당히 치명적이다. 조리흄이란 튀김, 볶음류 등 고온의 조리기구에서 발생되는 유증기와 유증기에 섞인 유해물질과 미세입자를 통칭한다. 급식노동자들은 몇시간 동안 환기가 불량한 좁은 공간에 속절없이 붙들려 있어야 하기에 불안감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다. 실제 해마다 암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안전보건공단은 단체급식시설(이하,급식시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서를 내 놓았으나 답보상태에 불과하다. 그런데 국내 한 중소기업에서 ‘조리흄 흡배기 환기장치’를 개발해 급식노동자들의 유해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기업은 ㈜다빈워텍(대표, 박길재)이다. 이 회사는 끊임없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식실 조리흄 흡배기 장치 환기시설에 도전장을 던졌다. 일반 조리흄 흡배기 환기시설은 조리대에서 후드까지 공간이 상당하기에 조리흄과 유증기가 조리공간으로 확산할 여지를 준다. 이에 후드 중심 방향으로 강한 흡입장치가 필수적이다. 또 필터교체 및 청소도 용이하지 않아 조리흄과 유증기의 노출이 많을수록 조리실 내부 온도 상승과 유해물질로 근로자(조리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다빈워텍 박길재 대표는 “조리흄 흡배기 환기장치는 조리흄과 유해가스 노출공간을 최소화 해 조리원의 호흡영역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그리고 조리원의 눈 높이에 맞게 주흡입관을 상하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유지망(필터) 탈부착과 기름받이 청소도 용이하다” 고 말했다. 거듭 그는 유해가스 농도에 따라 풍량 풍속 조절이 가능해 흡배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고, 스테인리스 매쉬망 304 재질을 사용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빈워텍은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늘상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급식노동자들의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박 대표는 “조리흄, 유증기가 발생하는 가장 가까운 지점까지 흡배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급식 노동자들의 호흡 영역을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다. 유해가스를 신속하고 확실하게 제거해 급식노동자들의 근로여건을 개선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다빈워텍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팀살균시스템, 칫솔 살균양치대 등 세균 걱정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정화기술을 제공하는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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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실시간 라이프 기사

  • 야구 팬들과 함께하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1
    [강원뉴스] KBO 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만이 영광을 안게 되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2월 9일(금)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은 지난 11월 28일(월)부터 1일(목)까지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에 따라 가려질 예정이다. 골든글러브는 투수, 포수, 지명타자를 비롯해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및 외야수(3명)까지 총 10개 부문의 주인공들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2022 시즌 각 포지션의 최고 선수를 상징하는 골든글러브와 함께 500만원 상당의 ZETT 용품 구매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본 시상식에 앞서 5시 30분에 시작되는 사전 행사로 막을 올린다. KBO 리그 스폰서인 동아오츠카의 2,000만원 상당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 전달식이 열린 후, 한국스포츠사진기자협회가 선정한 골든포토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골든포토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캐논 카메라가 부상으로 전달된다. 본 시상식은 오후 5시 45분부터 80분간 MBC에서 생중계되며, 네이버, Daum(카카오TV), Wavve, U+프로야구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시상식의 진행은 MBC 김민호, 이선영 아나운서가 맡는다. 시상에는 올해 KBO리그 40주년 기념 ‘레전드 40인’으로 선정된 이강철, 박진만 감독을 비롯해 이만수, 양준혁, 이종범, 박용택, 김태균,정근우 등이 특별 참석한다. 행사 전 오디토리움 로비에서는 광작가의 KBO 레전드 40인의 일러스트를 LED 포토월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최근 ‘사건의 지평선’이라는 곡으로 역주행 신화를 쓰며 전 차트를 석권한 가수 윤하, 그리고 영화, 드라마 음악 커버 영상으로 인기를 얻으며 동영상 플랫폼 구독자수 500만명 이상을 보유한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축하 무대에 오른다. 한편, 이번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3년만에 야구팬과 함께한다. 입장권은 오늘(5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KBO 홈페이지에서 신청(회원가입 후)할 수 있으며, 더욱 다양한 팬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착순이 아닌 추첨으로 170명(1인 2매)을 선정한다. 당첨자는 같은 날 오후 5시 이후 문자로 개별 통보되며, 팬들의 안전과 관람 편의를 위해 지정좌석제(랜덤 배정)로 운영될 예정이다. 당첨된 야구팬은 문자로 전송된 링크에 접속해 시상식 참석 여부를 사전에 등록해야 하며, 해당 기한까지 등록하지 않을 경우 입장권 당첨은 취소된다. 입장권은 골든글러브 시상식 당일인 9일(금) 오후 3시부터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 로비 ‘야구팬 입장권 배부처’에서 본인 확인(신분증 지참 필수) 후 수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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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2022-12-05
  • 질병관리청, 원숭이두창 국내 3번째 환자의 접촉자 감시 종료
    [강원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5일 0시 국내 3번째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의 접촉자 감시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역학조사를 통해 3번째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의 접촉자는 고위험군 7명, 중위험군 9명, 저위험군 20명으로 분류됐으며 노출수준에 따라 21일간 능동 및 수동 감시를 시행했다. 지난 11월 22일 고위험군 접촉자 1명이 능동 감시 중 확진됐으며 이외 다른 접촉자 중 추가 확진자는 감시기간 중 없었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방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접촉자와 국민들, 환자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한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4번째 확진환자의 완치와 향후 추가 유입 가능 사례들의 조기 발견 및 국내 추가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아울러, 향후에는 추가 확진자 발생 시 별도의 보도참고자료를 배포하지 않고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국내 발생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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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2022-12-05
  • 문화재청, 목부재 비파괴 열화진단 책자 발간 및 발표회 개최
    [강원뉴스] 문화재청 산하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은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충북대학교 농업환경생명대학(학장 우수동)과 함께 12월 6일 전통건축 목부재의 비파괴 열화진단 안내서를 발간하고, 같은 날 오후 3시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경기도 파주)에서 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0년 11월 3개 기관이 목재문화재 보존 및 활용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2주년 성과를 책으로 발간하고, ‘목조건축 문화유산 열화 및 비파괴진단’이란 관련 주제로 협약 기관 연구자들이 발표 및 토론하는 자리이다.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주 재료인 목재는 외부환경에 장기간 노출될수록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으로 손상되는 현상인 열화가 발생한다. 열화가 발생하면 수리 시 목재 교체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에 발간하는 목부재 비파괴 열화진단 안내서는 목부재 내부의 상태를 응력파, 초음파 등 여러 음파의 전달속도를 이용해 측정하는 ‘탄성파’, 드릴 날이 목재 내부에 들어갈 때의 저항값을 이용하여 측정하는 ‘드릴저항시험(레지스토그래피)’, 손상이 없는 건전부와 손상이 발생한 결함부의 X선 투과 정보를 이용하여 측정하는 ‘엑스레이(X-ray)’ 등의 방법을 통해 열화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불필요한 부재 교체를 줄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12월 6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발표회에서는 1건의 기조강연과 3건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먼저, ▲ ‘인간의 삶과 나무’(장헌덕,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진행되며, 이후 ▲ ‘목조건축 문화유산의 열화요인’(한규성, 충북대학교), ▲ ‘목재의 비파괴진단 기술’(심국보, 국립산림과학원), ▲ ‘수리현장의 목부재 비파괴진단’(차현석,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순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 후에는 ‘비파괴진단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종합토론이 열린다. 문화재청 산하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은 목조 문화유산 수리 시 부재의 교체 여부를 결정하는 데에 이번 연구 성과를 잘 활용하여, 우리나라 전통건축의 진정성과 역사성을 지켜나가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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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2-12-05
  • 2022 국립무형유산원 송년공연 '장수長壽파티' 개최
    [강원뉴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무형유산과 2023년 개원 10주년을 앞둔 국립무형유산원의 지속적 발전을 기원하는 송년공연 '장수長壽파티'를 12월 10일 토요일 오후 4시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올해 송년공연은 무형유산 전통원형의 고유성과 전통미를 보여주는 동시에 전통의 다채로운 원천과 형식을 활용해 다양한 음악적 실험이 돋보이는 무대로 꾸며진다. 2023년 개원 10주년을 앞두고 국립무형유산원의 지속적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된 '장수長壽파티' 공연은, 무형유산을 기반으로 전통창작 공연 활동을 해온 10년 이상 장수 공연팀들이 출연하여 무형유산 전통적 무대와 동시대적 가치가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부 공연자로는 한국음악그룹 억스(AUX),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 전통음악그룹 불세출, 남자무용수로 구성된 청무용단, 전통연희단체 놀이꾼들 도담도담, 한누리 연희단, 길위의 시나위 팀 등이며, 추현종의 사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한국의 탈춤' 등재 기념을 축하하는 프로그램인 ‘섞어잽이’도 감상할 수 있다. 놀이꾼들 도담도담과 한누리연희단이 함께 펼치는 ‘섞어잽이’는 국가무형유산 경상도 탈춤(하회별신굿탈놀이, 고성·가산·통영오광대, 수영·동래야류)의 덧배기 춤들을 분석하고 해체하여 새롭게 구성한 춤으로, 매 공연마다 다른 춤판을 만들어내는 것이 ‘섞어잽이’의 매력이다. 또한, 이번 송년공연 '장수長壽파티'를 위해 구성된 ‘길위의 시나위’팀은 이 시대 최고의 연주자인 가야금 박순아, 대금 원완철, 아쟁 신현식, 거문고 허익수, 장단 정준호, 구음 방수미, 피리 윤형욱, 양금 정송희 등이 한자리에 모여 즉흥적이면서도 각 악기의 연주가 어우러지는 시나위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송년공연을 통해 국립무형유산원이 국민과 함께 도약하는 기회이자, 무형유산이 국민의 일상 속에 함께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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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2-12-05
  • 문화체육관광부, 청년세대 현장 목소리로 문화매력국가 만든다
    [강원뉴스] 2030 청년세대가 대한민국을 문화매력국가로 만들 새 문화정책의 주체로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2030 자문단’은 12월 5일 국립극단 ‘소극장 판’에서 문체부 박보균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21명으로 구성된 ‘문체부 2030 자문단은 각자가 활동하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새로운 문화정책의 발굴과 기존 사업의 개선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개 모집을 통해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 체육 등 문체부 소관 정책 현장에서 활동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들로 구성한 자문단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청년 단원들은 활동 분야뿐만 아니라 그 경험과 이력이 매우 다채롭다. ▲ 현실의 시련을 극복하고 도전해 온 청년 문화예술인 먼저 시련을 극복하고 끊임없이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청년 문화예술인들이 선발됐다. ▲ 유명 방송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 무명 시절을 딛고 인지도를 넓히고 있는 대중가수 김지은 씨(예명 은가은), ▲ 국내외에서 팝페라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 황호정 씨, ▲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홍보가' 이수자로서 국악 아카펠라그룹 ‘토리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악인 백현호 씨, ▲ 연극‧뮤지컬 배우 김윤후 씨, ▲ 수영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임다연 씨 등이 있다. 이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년 문화예술인과 체육인들을 위한 정책에 생동감 있는 조언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 새로운 생각과 도전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청년 기업인 독창성을 바탕으로 문화콘텐츠 분야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기업인들도 함께한다. ▲ 웹툰, 웹소설 등 웹 콘텐츠 전문대행사인 ㈜작가컴퍼니 최조은 대표, ▲ 이야기 지식재산(IP) 전문 개발사이자 콘텐츠 투자사인 ㈜21스튜디오 공동창업자 허규범 대표, ▲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기업 빅텐트에이엔엠 김영민 대표 등이다. 이들은 한류를 이끌고 있는 문화콘텐츠 시장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규제 혁신 등 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자문단에 참여한다. ▲ 장애, 차별과 편견의 벽을 넘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 청년들 장애를 넘어 문화를 누리는 청년들의 삶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도 참여한다. ▲ 신체적 장애를 딛고 장애인·비장애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장애인 놀이 활동(액티비티) 여행사 ‘무빙트립’을 창업한 신현오 대표, ▲ 청각장애인 부모를 둔 코다(CODA, Children of Deaf Adult)로서 수어를 가르치는 유튜브 창작자 유슬기 씨(유손생), ▲ 시각장애인용 체험전시 기획제작사 ㈜비추다를 운영하고 있는 김원진 대표 등이다. 이들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당연히 누려야 할 문화 향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에 문화로 활력을 불어넣는 청년들 이 밖에도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문화예술 기획자, 관광 분야 신생기업 창업자, 사회적 기업 청년 경영인들도 참여한다. 이들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문화정책을 만드는 데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전달해줄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2030 자문단’은 향후 2년간 문화예술·콘텐츠·관광체육 등 3개 분과별로 자문회의와 토론회(포럼) 등을 통해 정책 개선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청년정책에 국한하지 않고 청년세대의 시각에서 국가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제안·개선하는 소통 창구이자 ‘청년 감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자문단 단원인 황호정 씨가 속해있는 팝페라 그룹 포엣(POET)의 공연으로 시작하는 발대식에서는 박보균 장관이 지난 11월 22일(화)에 첫 출근한 청년보좌역이자 자문단 단장인 최수지 씨에게 임명장을, 단원들에게는 위촉장을 전달한다. 이어 박보균 장관과 자문단이 함께 문화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이야기 콘서트 ‘청년문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문단에 참여한 박예원 씨는 “예술행정가이자 문화예술기획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예술가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예술 현장에 절실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고, 신현오 씨는 “무장애 관광 여행사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꿈을 가진 청년들이 즐기며 도전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체부 2030 자문단’은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참여한 만큼 문체부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담는 것은 물론 분야 간 연계와 협업을 통한 의미 있는 정책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정책 논의 기회가 있을 때마다 ‘문체부 2030 자문단’ 외에도 ‘특별 초청 청년위원회’도 구성해 더욱 폭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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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식약처, 의약품 전자적 정보 제공 시범사업 참여 업체 모집
    [강원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정보 접근성 향상에 발맞춰 의약품 정보를 신속·효율적으로 제공·활용하기 위한 ‘의약품 전자적 정보 제공(e-라벨) 시범사업’을 2023년 4월부터 2년간 실시하며, 이에 앞서 1차년도(’23.4월 ~ 12월) 시범사업 참여 업체를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참여 제품의 제조·수입자는 현재 제공되고 있는 종이 첨부 문서 외에 추가로 의약품의 용기·포장에 바코드 또는 QR코드 등 전자적 부호를 표시하고 업체 누리집 등과 연계해 전자적 방식으로 ‘주의사항’ 등 의약품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1차년도 ‘의약품 e-라벨 시범사업’ 대상 품목은 전문의약품 중 ‘의료기관 직접 투여주사제’이다.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여 희망 품목과 사용설명서(안)이 포함된 ‘e-라벨 정보 제공 계획서’를 작성해 모집 기간 내 식약처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식약처는 내부 토론, 업계 간담회, 국민 대토론 등을 거쳐 ‘의약품 e-라벨의 단계적 도입’을 추진하기로 결정해 지난 8월 11일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에 포함시켰다. 식약처는 ‘의약품 e-라벨의 단계적 도입’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시범사업의 대상 ▲정보 제공 방식 ▲제공 주체 ▲시범사업 추진 시 고려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종이 첨부 문서와 전자적 정보 제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시범사업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약사법령 개정을 거쳐 전자적 정보 제공 방식으로 일원화를 검토할 예정이다. 참고로 일본은 전문의약품을 대상으로 종이 첨부 문서를 면제하고 의약품 e-라벨을 제도화(법령개정 ’21.8.1)했으며, 유럽·싱가포르·대만 등은 현재 의약품 e-라벨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의약품 e-라벨 시범사업이 환자와 의료전문가가 의료현장 등에서 최신의 의약품 정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받아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 향후 저탄소·친환경 정책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의 사회 환경 변화에 다양한 방법으로 대응해 최신의 의약품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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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1인용 심야 이머시브 공연 ‘이인환각연쇄고리’ 전석 매진...
    [강원뉴스] 콜드슬립(koldsleep)은 전석 매진을 이뤄낸 1인용 심야 이머시브 공연 ‘이인환각연쇄고리’가 12월 5일 자로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인환각연쇄고리’는 꿈의 목소리가 들리는 사람들을 찾는다는 콘셉트로 시작된 이머시브 공연이다. 매 회차가 저녁 9시 이후부터 시작되며 새벽 3시까지도 예매가 가능한 점, 한 번의 공연에 오직 한 명의 관객만을 받는 독특한 기획으로 입소문이 난 바 있다. 강북구의 소규모 예술공간 콜드슬립(koldsleep)을 거점으로 진행된 이 공연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약 100회차가 넘는 공연을 진행하며 전석 매진됐다. 총 연출가 김미현을 중심으로 작가 한주연, 사운드디자이너 위지영, 안무가 손나예, 디자이너 루드너드리드 등의 인력이 제작에 주된 참여를 했다. 관객들은 밤이나 새벽 시간 중 선택해 koldsleep을 찾는다. 이후 ‘연구원 3’이라 불리는 안내자를 따라 길거리를 걷게 된다. 특정 장소마다 꿈속의 목소리를 구현한 독특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관객 한 명 한 명은 ‘채널헤드’라고 명명된 ‘꿈의 주파수를 감지하는 사람들’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윤경희 문학평론가는 이에 대해 “무지와 무모와 무언으로, 알 수 없음에서 시작해 말 없음 한가운데 용감하게 몰입하며 진행되고, 말할 수 없음으로 마무리된다”고 평을 남겼다. 또한 “부정들을 통과해 비로소 다다르게 되는 환대와 신뢰의 시공간에 관해 벅차서 솟는 눈물과 더듬거리는 말투로만 전할 수 있을 뿐”이라는 공연 관람 소감을 밝혔다. 음악평론가 신예슬 역시 “이인환각연쇄고리는 꿈이 작동하는 시간에 경험하게 되는 꿈 이야기고 나는 그걸 다른 공연과 같은 방식으로 기억할 수 없다”는 말로 이 공연의 ‘설명할 수 없는, 체험해야만 알 수 있는’ 물성을 기록한다. 2021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이인환각연쇄고리 프로젝트는 단지 공연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 이 예술 프로젝트는 장르 경계 없이 ‘꿈’을 주제로 계속되고 있다. 1차 연쇄고리로서 문학, 연극, 시각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가 작성한 꿈 기록이 있었으며, 이를 가공한 2차 연쇄고리의 꿈 주파수(사운드)가 2021년의 공연을 만든다. 이후 관객들이 남기고 간 기록은 △3차 연쇄고리인 한주연 작가의 소설에 반영되며 엮인다. 4차 연쇄고리인 손나예 안무가의 ‘관객 참여형 안무’는 2022년 공연에 사용됐다. 5차 연쇄고리로는 게임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룹앤테일’ 팀이 제작에 참여한다. 이인환각연쇄고리의 총기획과 연출을 담당한 김미현 연출가는 “이 공연은 관객과 퍼포머가 1:1로 참여해 이뤄지는 일종의 2인극”이라며 “낯선 형식의 공연에도 기꺼이 응답해 준 용감한 관객들과 함께, 이후로도 다양한 형태의 연쇄고리를 이어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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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4
  • '뮤직 유니버스 K-909' 본투비 아티스트 박진영, "60살까지 댄스가수 하고 싶다" 레전드는 달랐다!
    [강원뉴스] 60살 댄스가수를 향해 열정을 불태우는 박진영이 ‘뮤직 유니버스 K-909’를 휩쓸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음악 프로그램 ‘뮤직 유니버스 K-909’ 10회는 전세대를 아우르는 박진영부터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피아니스트 랑랑과 대체불가 보컬리스트 악뮤 이수현의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영원한 발라드 황태자 테이, 독보적 음악 스타일을 가진 마성의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고비를 딛고 다시 무대에 선 앨리스까지,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이 함께 했다. ‘뮤직 유니버스 K-909’는 아티스트 박진영에게 주목했다. 작곡가 김형석은 모든 세대가 사랑하는, 시간이 지나도 듣게 되는 노래를 만드는 아티스트라고 평가했다. 무대에 진심인, 그래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언제적이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스타들의 인터뷰도 여운을 남겼다. 박진영은 대표곡 ‘어머님이 누구니’, ‘그녀는 예뻤다’, ‘허니(Honey)’, ‘날 떠나지마’를 밴드 버전으로 열창했다. 또한 신곡 ‘그루브 백(Groove Back)’을 밴드 버전으로 편곡해 남다른 그루브를 뽐냈다. 지난 3년간 보지 못했던 박진영의 콘서트를 안방에서 보는 즐거움이 컸다. K-POP 두 유니콘인 박진영과 MC 보아의 만남도 특별했다. “60살까지 댄스 가수를 하고 싶다는 목표를 세우면서 힘을 낼 수 있었다”라는 박진영. 올해 열리는 공연부터 10번만 더 하면 환갑 파티를 열 수 있다면서 식지 않는 에너지를 분출했다. 그의 열정을 존경하는 보아 역시 “환갑 파티에 게스트로 나가고 싶다”라고 희망하며 K-POP 레전드들의 훈훈한 대화가 이어졌다. 박진영의 ‘그루브 백’과 보아의 ‘포기브 미(Forgive Me)’ 댄스 챌린지가 성사됐다. 두 사람은 처음으로 함께 춤을 추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보아는 “나중에 함께 무대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를 더했다. 무대를 사랑하는 박진영과 보아의 교감은 깊은 감명을 안겼다. 박진영은 “공연을 하면서 관객 여러분의 표정이 다 보인다. 그걸 제가 너무 너무 좋아한다”라고 무대를 사랑하는 진정한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보였다. 보아 역시 “아티스트는 관객 여러분의 에너지를 받는다. 장시간 동안 어떻게 춤과 노래를 하느냐고 물으시는데 관객 앞에 있으면 그렇게 된다”라고 공감했다. 박진영은 “심지어 아픈 날도 무대에서 멀쩡하다가 내려오면 쓰러진다”라고 덧붙여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클래식계 슈퍼스타 피아니스트 랑랑과 넘버원 힐링 보이스 악뮤 이수현의 스페셜 무대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 OST인 ‘리멤버 미(Remember Me)’를 환상의 하모니로 완성했다. 최근 디즈니 창사 100주년 기념 앨범인 ‘디즈니 북’을 발매해 큰 사랑을 받은 랑랑. 그는 “모든 멜로디가 클래식 피아노 연주에 맞게 편곡해야 했다”라면서 의미 있는 작업의 비하인드를 전해 감동을 더했다. 추억의 발라드 감성을 자극하며 음원차트를 휩쓴 테이는 ‘같은 베개...’와 ‘모놀로그(Monologue)’ 무대를 공개했다. 절친인 버즈 민경훈의 ‘모놀로그’를 리메이크한 테이는 다양한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희망하며, 다음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프로듀서 박진영 헌정 무대를 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박진영의 ‘너뿐이야(You're The One)’를 밴드 버전으로 재해석해 JYP 음악의 정수를 들려줬다. 박진영은 “자랑스러웠다. JYP 특유의 그루브가 살아있었다”라고 칭찬했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무대는 데뷔 6년차 앨리스가 주인공이었다. 2년간의 공백기를 극복하고 무대에 오른 앨리스는 선미의 ‘열이올라요(Heart Burn)’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글로벌 차트 포럼은 재재와 엔믹스 해원이 K-POP의 레전드 유닛 그룹을 분석하며 흥미를 더했다. ‘뮤직 유니버스 K-909’ 11회는 국내 최장수 그룹 신화의 유닛인 신화 WDJ, 첫 솔로 앨범으로 찾아온 샤이니 민호, 독보적인 퍼포먼스의 WayV(웨이브이), 음색 끝판왕 정승환이 출연한다. 오는 10일(토) 오후 4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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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4
  • '커튼콜' 하지원, 권상우에게 폭탄 선언?! 일순간 정적! 무슨말 했길래?
    [강원뉴스] ‘커튼콜’ 하지원과 권상우 둘 사이 로맨스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른다. 매주 월화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제작 빅토리콘텐츠)에서는 로맨스 평행선을 달리던 박세연(하지원 분)과 배동제(권상우 분)가 단둘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두 사람은 약혼했던 사이로 결혼까지 앞두고 있었다. 그러던 중 배동제 집안에서 국밥 팔던 아줌마가 숙박업소 몇 개 가지고 있다고 자신들을 등에 업으려 한다는 등 자금순(고두심 분)을 향한 모욕적인 언사들을 서슴지 않아 파토가 났다. 그럼에도 배동제는 박세연을 잊지 못해 마음을 다시 잡으려 하고 박세연은 이를 받아주지 않았던 상황. 불행 중 다행으로 배동제에게는 박세연이 가장 사랑하는 호텔 낙원을 지킬 수 있는 지분이라는 비장의 카드를 갖고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박세연과 배동제가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호텔 낙원의 비주얼 커플답게 세련되면서도 댄디한 매력이 눈에 띄는 선남선녀의 투샷으로 시선을 고정시킨다. 특히 이날 저녁 만찬은 박세연이 배동제를 위해 직접 예약한 자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평소 곁을 주지 않았던 박세연이 왜 갑자기 태도를 변경해 배동제에게 살갑게 구는지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식사 도중 오간 말들로 인해 경직된 표정을 짓고 있어 사연에 대한 호기심도 자극한다. ‘커튼콜’ 제작진은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배동제를 늘 밀쳐냈던 박세연이 직접 레스토랑을 예약하고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건 큰 심경 변화를 보여주는 행동”이라며 “호텔 지분 확보가 시급한 박세연이 어떻게 행동하게 되는지 지켜봐 달라”고 설명했다. 하지원이 권상우에게 전한 폭탄 선언은 무엇일지, 2막 본격 전개를 앞둔 ‘커튼콜’은 매주 월화 밤 9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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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4
  •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VS이성민VS김남희 한치의 물러섬 없는 제로섬 게임...
    [강원뉴스]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와 이성민의 제로섬 게임에 불이 붙었다. 거침 없는 전개 속 시청률 역시 18%, 분당 최고 20.6%를 돌파하며 진가를 발휘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김상호,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7회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의 반란을 잠재우려는 진양철(이성민 분)의 거센 공격이 펼쳐졌다. 대한민국 곳곳에 퍼져있는 순양그룹의 위력은 진도준과 미라클의 후퇴를 불러왔다. 진양철이 다시금 승기를 찾아가려는 찰나, 그의 머릿속에 잠들어있던 '시한폭탄'의 존재는 충격을 안겼다. 이에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자식이 '순양'이라는 것을 깨달은 그의 모습은 이어질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시청자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7회 시청률은 전국 16.1%, 수도권 18%, 분당 최고 20.6%를 기록, 또다시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적수 없는 드라마 전 채널 1위에 올랐다. 타깃 2049 시청률은 7.3%를 기록하며 전 채널 1위를 지켰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이날 진도준은 진양철에게 순양을 사겠다는 선전포고를 던졌다. 배신감에 휩싸인 진양철은 격노했지만, 진도준은 태연히 뇌물공여죄로 잡힌 오세현(박혁권 분)을 풀어달라며 당돌한 거래마저 제안했다. 새서울타운 사업권을 얻기 위해 뇌물을 준 미라클의 대주주 진도준과 이를 받은 시장 최창제(김도현 분), 여기에 미공개 내부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했다는 손정래(김정난 분)까지. 외부의 시선에서는 비리에 얽힌 이들 모두 진양철을 배후에 둔, 그의 가족들이었다. 이는 곧 미라클을 향해 쏜 화살이 그대로 그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의미했다. 결국 진양철이 할 수 있는 것은 한 발 물러나는 일뿐이었다. 순양을 사겠다는 진도준의 반란은 진양철에게 작지 않은 여파를 불러왔다. 과거 자신을 대신해 감옥에까지 갔던 진영기(윤제문 분)가 애틋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미덥지 못했던 진양철. 그럼에도 장자 승계의 원칙을 고수하려 했던 것은 사후에 있을 형제들간의 싸움을 짐작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고민 끝에 그는 진성준(김남희 분)을 찾아갔고, 두 사람은 순양의 이름을 건 설욕전에 나섰다. 순양이 제공하는 광고와 제작지원을 볼모로 디지털미디어시티에 입주할 방송국들에게 철회를 요구한 것. 이어 영화사와 학술 단체까지 모조리 입주 포기를 알려왔고, 심지어는 진도준의 덕으로 시장에 오른 최창제까지 사업권을 순양건설에 넘기려 하고 있었다. 프로젝트가 백지화될 위기에 직면하자 진도준은 새로운 활로를 물색했다. 그들에게 관심을 보인 것은 뜻밖에도 만화 채널이었다. 다만 반드시 미라클 대주주를 만나서 논의하겠다는 관계자의 요구에 진도준은 그와의 약속 장소로 향했다.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이는 모현민(박지현 분)이었다. 그는 신문사 사주의 딸이라는 힘을 이용해, 진도준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거절할 수 제안에 대한 대가가 '파트너'라는 이름의 '을'이 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진도준은 그를 밀어냈다. 결국 모현민은 진성준에게로 향했고, 두 사람의 결혼은 빠르게 진척됐다. 이에 진성준의 후계 구도 역시 형형한 눈초리들을 뒤로한 채 공식화되는 듯했다. 그러나 변수가 생겼다. 진양철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 머릿속에 자리했다는 시한폭탄의 존재는 그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다시금 차고를 찾아간 진양철의 모습은 그가 다짐한 새로운 결심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8회는 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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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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