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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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허청, 2024 지식재산 정책기자단 활동 개시!
    [강원뉴스] 특허청은 4월 2일 11시 정부대전청사(대전시 서구) 중회의실에서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 정책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2024 지식재산 정책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소통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24 지식재산 정책기자단은 국내외 거주중인 학생, 촬영감독, 웹툰작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지식재산 정책에 대하여 국민의 시각으로 취재 및 소통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공감 및 이해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위촉식 ▲간담회 ▲발명인의 전당 견학 ▲창의발명체험관 체험 등을 통해 기자단의 지식재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정걸 특허청 지식재산 정책기자는 "발명교사로서 활동하면서 발명에 대한 생각과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사화하고 싶다"며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생활 속 무궁무진한 지식재산에 대해 더 배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석 특허청 대변인은 “다양한 경험 및 배경을 가진 지식재산 정책기자단이 각자의 방식으로 국민들에게 재미있고 알기 쉽게 정책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지식재산 정책기자단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
    2024-04-02
  • 조달청, 주인 없는 땅 352필지… 국유화 추진
    [강원뉴스] 조달청은 강원도 춘천시 등 전국의 소유자 없는 부동산(무주부동산) 352필지(238,195㎡)를 국유화하기 위해 2024년 3월 26일부터 2024년 9월 26일까지 6개월간 공고를 실시한다. 공고대상은 지적공부에 등록이 누락되어 신규 등록됐거나, 소유권에 관한 사항이 복구되지 않은 토지 등이다. 이번 공고기간 내 정당한 권리자나 이해관계인 등이 권리를 신고하지 않으면 국가가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조달청은 소유자 없는 부동산의 국유화 업무를 시작한 2012년 6월 이후 현재까지(’24년 2월 말 기준) 총 24,833필지(93.8㎢, 공시지가 기준 2.4조원 상당)의 토지를 국유화했다.
    • 경제
    2024-03-26
  •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지방 중소도시 원도심,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변화시키겠다”
    [강원뉴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월 17일 오후 1시 40분부터 익산시 도시재생 사업지와 익산 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하여,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소멸 위기의 지방 지방 중소도시의 균형발전과 활력 제고를 위해 도시재생 사업 등 집중 지원과 익산 신규 국가산단의 조속한 지정을 약속했다. 박 장관은 익산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지를 둘러보며 “기존의 도시재생 사업이 점단위 거점시설 공급 등 마중물 사업 위주로 추진되는 한계가 있었다”면서, “이제는 지방 중소도시 원도심에 중심 거점 기능을 부여하는 한편,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박 장관은 새롭게 도입된 공간혁신구역 등 규제 완화를 활용하여 도심 핵심 입지에서 신속한 재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지자체와 함께 가능성 있는 지역을 도시혁신구역, 복합용도구역, 입체복합구역 등 공간혁신구역으로 지정하여 각종 규제를 대폭 완화,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 경제의 거점으로 탈바꿈”하고,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복합개발거점 조성,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박 장관은 익산식품클러스터 국가산단에 들러 1단계 사업 (2,321천㎡, 70만평)을 점검하고 지난해 발표(’23.3,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된 신규 국가산단 15개소 중 하나인 익산 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박 장관은 “익산은 우리나라 유일의 식품산업 생태계를 갖춘 특화산업 모범도시로 익산이 식품산업으로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할 때라며, 익산에 정보통신기술(IT), 바이오 테크놀로지(B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푸드테크 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신규 국가산단인 익산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하는 등 사업기간을 1/3 이상 대폭 단축하여 현정부 임기 내 국가산단으로 지정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4-01-17
  • 특허청, 내가 먼저 사용한 상표, 간판교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강원뉴스] 특허청은 국내에 널리 알려진 타인의 상표(“유명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표를 부정한 목적 없이 먼저 사용한 자가 해당 상표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개정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이 9월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선의의 상표 선사용자, 해당 상표 계속 사용 가능하도록 부정경쟁방지법 개정' 개정 부정경쟁방지법에 따르면, 타인의 유명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표를 먼저 사용한 자는 부정한 목적이 없는 한 해당 상표를 계속 사용해도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 다만 ‘유명상표’와 ‘선사용자의 상표’가 시장에 공존하게 되면, 소비자는 두 상표가 동일 판매자의 상품이라고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개정법은 유명 상표의 보유자가 선사용자에게 오인‧혼동방지에 필요한 표시를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법 개정 이전에는, 상표를 먼저 사용했더라도 동일‧유사한 타인의 상표가 유명해진 시점부터는 해당 상표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선사용자는 유명 상표권자로부터 경고장을 받는 등 법적 대응을 해야 하고, 결국 영업장 간판 등을 교체하거나 생산 제품을 폐기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선사용자 보호 규정은 자신의 상표를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권리행사까지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상표를 적극적인 권리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특허청에 타인보다 먼저 출원하여 상표 등록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생각(아이디어) 탈취행위 금지청구권 시효 제도 등 기타 개선 사항 포함' 또한 9월 29일부터 생각(아이디어) 탈취행위에 대한 금지청구권의 시효 제도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탈취한 생각(아이디어) 무단사용에 대한 금지청구권의 시효가 행위를 인지한 날로부터 3년, 또는 부정경쟁행위가 시작된 날로부터 10년으로 명확히 규정된다. 그 외에도, 부정경쟁행위 행정조사에서 현장조사 대상을 서류, 장부‧제품뿐만 아니라 디지털 파일 등도 포함하는 ‘자료’로 확대하는 내용과, 영업비밀 원본증명기관이 국가로부터 수령한 보조금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경우, 이를 의무적으로 환수하도록 하는 내용도 시행된다. 특허청 양재석 산업재산보호정책과장은 “개정법 시행으로, 선의로 상표를 먼저 사용한 자에 대한 보호가 가능해졌고, 생각(아이디어) 탈취행위 금지청구권의 시효 규정 도입에 따라 생각(아이디어) 거래관계가 보다 안정화 및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허청은 부정경쟁행위 주무부처로서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제
    2023-09-27
  •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 인제군, 2023년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개최 인제군이 44번 국도변 활성화를 위해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월 10일이며 미시령힐링가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4인 이하로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를 선택해 형식과 표현방법의 제한 없이 44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 기한 내 이메일(inje44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인제군은 주제의 적합성과 작품의 완성도·창의성·활용성을 평가기준으로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대상 일반부 500만원(1명) △최우수상 일반부 300만원(1명), 청소년부 100만원(1명) △우수상 일반부 200만원(2명), 청소년부 50만원(1명) △심사위원상 일반부 100만원(3명), 청소년부 30만원(1명) 등 총 1,6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앞으로 1년간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미시령 힐링가도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국도변 지역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군정홍보 홍수지 / ☎033-460-4012
    • 핫이슈
    2023-09-24
  • 국토교통부, ‘집값 띄우기’ 허위거래신고 조사결과 발표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실거래 시스템에 고가의 허위계약 신고를 올렸다가 취소하여 시세를 교란하는 사례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시세조종 목적으로 신(新)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법인 - 법인대표 ‧ 직원 간 거래, 공인중개사 개입 거래 등 다양한 허위신고 의심 거래 유형이 확인됐고,특히 아파트 가격 급상승기였던 ’21년 1월부터 ’22년 1월까지 거래된 적발 건이 전체 적발 건 중 약 80%를 차지했다. 이번 기획조사는 '21년 1월부터 '23년 2월까지 전국에서 이루어진 아파트 거래 중 신(新)고가 거래 신고를 하고 장기간 경과 후 해제한 거래, 특정인이 반복하여 신고가 거래 후 해제한 거래 등 1,086건을 대상으로 했다. 거래당사자간 특수관계, 계약서 존재, 계약금 수수 여부 등을 확인하여 허위로 신고가 이루어졌는지 여부를 중점 검토한 결과 자전거래 ․ 허위신고 의심거래 32건을 비롯하여 총 541건의 법령 위반 의심사례를 적발했다. 한편, 아파트 거래 등기부 자료와 거래신고 자료 분석을 통해 잔금지급일 후 60일 내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이 없는 거래내역을 지자체에 통보하여, 위법사항 317건에 대해 과태료 등 조치를 취했다. 적발된 317건의 거래는 ①허위로 거래신고했거나, ②계약 해제 후 해제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또는 ③정상거래 후 등기신청만 하지 않은 경우로 구분할 수 있는데 3가지 모두 과태료 처분 대상이다. 국토부는 허위신고나 해제신고 미이행으로 인한 집값 교란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했다. 먼저, 부당하게 재산상 이득을 취득할 목적으로 거짓으로 거래신고 또는 거래취소신고 한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부동산거래신고법 상 벌칙규정을 강화했고(4.18 개정, 10.19 시행), 부동산 교란행위신고센터 신고 대상을 기존의 집값담합에 대한 신고 외에 허위신고 등을 포함한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신고까지 확대했다. 또한, 7월 25일부터 거래 신고정보의 신뢰도를 판단할 수 있도록 아파트 실거래정보 공개 시 등기완료 여부 및 등기일을 공개하고 있다. 국토부는 진행 중인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거래 당사자, 중개인 등 연결망을 분석하여, 앞으로는 미등기 거래 중 상습위반이 의심되는 건에 대해서는 허위신고 여부를 직접 조사하여 형사처벌 대상인 경우 경찰청에 수사의뢰할 계획이다. 또한, 전체 해제거래에 대해서도 동일 중개인, 거래 당사자의 여러 단지 반복 해제거래는 시세조종 여부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실거래정보 공개 시 등기여부 공개, 벌칙규정 강화 등 시세 조작행위 차단을 위한 조치를 강화했으며, 앞으로 과학적인 분석방법 등을 통해 이상거래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부동산거래 불법 행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철저히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2023-08-10

실시간 경제 기사

  • 산림청, 2023 국토녹화 50주년 산림임업 전망 참가자 사전 신청 시작
    [강원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오는 1월 18일, 온·오프라인(코엑스 아셈볼룸)으로 동시 개최 개최되는 '2023 국토녹화 50주년, 산림·임업 전망'발표대회의 참가자 사전 신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은 오는 12일 18시까지 발표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석은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사전 신청 시 행사 뉴스레터 관련 정보와 만족도 조사 이벤트 링크 등을 제공한다. 현장 참여는 코로나19 확산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사전 신청자에 한해서 참석할 수 있으며, 일정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는 산림·임업·산촌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진단·전망하는 자리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이자, 산림과학연구 100년 이후의 첫해로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해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청과 함께 공동으로 ‘국토녹화 50주년, 산림 100년 비전의 모색’이라는 대주제 아래 새 시대를 선도할 산림과학 기술과 정책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2023 국토녹화 50주년,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에서는 더 큰 도약을 위한 미래 산림과학기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임업인을 비롯해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경제
    2023-01-04
  • 추경호 경제부총리, 신년 반도체 수출현장 방문
    [강원뉴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23년 1월 1일 자정 인천공항 대한항공 제1화물터미널을 찾아 ’23년 새해 첫 출항하는 국적화물기의 반도체 관련 수출화물 선적 현장을 점검했다. 추 부총리는 인천 화물터미널 국제화물 처리현황 등에 대해 청취한 후, 수출작업장을 찾아 근무 중인 근로자와 기업 관계자들에게 새해 인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외발 복합위기 본격화 등으로 ’23년 우리 경제의 어려움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경제의 버팀목이자 근간(根幹)인 수출 현장을 살펴보고,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추 부총리는 상반기 높은 증가세로 ’22년 연간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22.10월 이후 감소로 전환된 수출은 ’23년에도 글로벌 교역 및 반도체 업황 위축 등으로 4.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어려운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추 부총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출이 올해 수준까지 회복되어 경제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범부처 역량을 결집하여 총력 지원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우선, 수출전략회의를 통해 5대 분야 중심 수출경쟁력 제고방안을 마련하고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을 본격 가동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수출지원 체계를 정비하는 한편, 역대 최고 수준의 무역금융 공급(351 → 360조원), 중소기업 수출·물류 바우처 지원 확대(1,075 → 1,197억원), 수출입은행 대외채무보증 개선(1분기 중) 등 수출기업 지원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등 임직원들에게 수출 현장에 있는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제
    2023-01-01
  • 중소벤처기업부,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축제(페스티벌)」 개막 일주일만에 매출 목표 3,000억원 조기 달성
    [강원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축제(페스티벌)」 진행 6일차(12.21)까지 온‧현실공간(오프라인) 경로(채널)를 통해 총 3,002.8억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윈․윈터 축제(페스티벌)은 다양한 온·현실공간(오프라인) 경로(채널)을 통해 우수 중소·소상공인 상품 판매를 촉진하고, 나눔을 통해 따뜻한 연말을 만들기 위한 행사이다. 21일까지의 매출실적(3,002.8억원)은 온라인 사전 기획전을 포함해 티브이(TV)안방구매(홈쇼핑), 실시간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경로(채널)을 통한 매출 2,131.6억원과 온누리소비복권 등 소비촉진 행사(이벤트), 오2오(O2O) 거래터(플랫폼), 정책매장 등 현실공간(오프라인)을 통한 매출 871.2억원을 합한 금액이다. 이는 18일까지의 1주차 실적(1,954.5억원) 대비 1,048.3억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윈․윈터 축제(페스티벌)에는 쿠팡, 위메프, 지(G)마켓와 같은 인터넷몰과 티브이(TV)안방구매(홈쇼핑), 전통시장 등 온‧현실공간(오프라인) 총 215개 경로(채널)의 4만 7천여개 업체가 참여 중이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 상품들도 나타나고 있다. 간편한 조리가 장점인 ‘덮밥소스’는 위메프 온라인 기획전에서 21일까지 6,108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속초 중앙시장의 ‘반건조 고등어’도 에이케이(AK)몰 온라인 기획전에서 20일까지 2,4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우리 전통식품에 맛과 영양을 더한 ‘현미 누룽지’는 21일 티브이(TV)안방구매(홈쇼핑)과 티(T)상거래(커머스)를 통해 평소 방송 대비 약 2배인 6천만원의 매출 성과를 얻었다. 온누리상품권 지류 상품권의 경우 특별판매기간(12.1 ~ 12.16) 중 5,138.1억원을 판매한 후로도, 22일까지 101.4억원의 상품권이 추가 판매돼 12월 누적 판매금액이 5,239.5억원에 달했다. 이영 장관은 “국민 여러분께서 윈‧윈터 축제(페스티벌)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이 높은 매출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이제 행사가 중반을 넘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데, 마지막까지 우리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윈․윈터 축제(페스티벌) 기간 중 진행되는 온라인 기획전의 주요 내용은 공식 누리집(윈윈터페스티벌.kr)과 중소벤처기업부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기획전으로 직접 연결 가능한 링크도 제공해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다.
    • 경제
    2022-12-25
  •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정책연구용 데이터 베이스(DB) 활용성과 공유' 세미나 개최
    [강원뉴스] 질병관리청은 12월 19일, '코로나19 정책연구용 데이터베이스(DB) 활용성과 공유 세미나'를 개최하여, 분야별 정책 연구 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한 코로나19 정책연구용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하여 경제, 공간,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국립기상과학원, 한국환경연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 정부ž민간 연구기관이 참여하여 결과를 발표했다. 질병관리청은 2020년 5월부터 국내 코로나19 발생 정보를 연구용으로 가공하여, 19개 정부ž민간기관에서 정책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공유 및 지원해왔으며, 그 결과, 경제, 공간, 사회, 환경, 기상·기후 등 다각적인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연구에 활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질병관리청은 앞으로도 여러 정부·민간기관에서 정책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각 기관에서는 정책 수립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코로나19와 관련된 경제·공간·사회·환경 분야 등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협업체계를 견고히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제
    2022-12-19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인도네시아 수도이전협력 국내 팀코리아’출범
    [강원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인도네시아 신수도 사업진출 전략 마련을 위해 인도네시아 수도이전협력 ‘국내 팀코리아’ 협약을 12월 14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니 주재 팀코리아’의 신속한 국내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국내 기업들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인니 주재 팀코리아’를 중심으로 12개 공공기관 및 국내 기업들의 본사 의사결정권자가 참여했다. ‘국내 팀코리아’는 인니 수도이전 건설사업이 본격화 됨에 따라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실질적인 사업으로 연계되는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 등 성과창출형 수주를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인니 주재 팀코리아’의 높은 현지 이해도와 전문성으로 발굴된 사업계획에 대해 국내 본사차원에서 사업구체화를 위한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인니 주재 팀코리아’를 21년 2월에 출범하여 인니 현지 수도이전협력관을 중심으로 36개 참여기관·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소통하고 있다. 그간 추진성과로 신수도 인근에 건설지원을 위한 배후산업단지 조성에 팀코리아 주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인니 신수도 건설 정부핵심구역 내 공무원주택 시범사업 건설참여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니정부로부터 협상개시승인서를 발급 받아 협상을 시작했다. 이날 참석한 참여기관 및 기업은 인니 수도이전사업 협력 및 진출에 관한 정보의 상호공유,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 민간 투자사업 공동발굴 및 맞춤형 참여전략 마련 등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참여기관 및 기업 간 합의를 통해 활동기간을 정하여 정기적 또는 수시로 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고, 향후 인니진출에 참여의향이 있는 기업 등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으로 문의는 행복청 대외인니협력팀(044-200-3292)으로 연락하면 된다. 행복청 최형욱 기획조정관은 “이번 ‘국내 팀코리아’ 출범을 계기로 국내 공공기관․기업의 인니 신수도건설 사업참여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2-12-14
  • 행정안전부, 공유자전거, 항공기에 상업광고 가능해진다
    [강원뉴스] 행정안전부는 지난 11월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옥외광고물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2월 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소상공인 지원, 옥외광고 산업 진흥 및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옥외광고 규제를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시행령 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주차하여 영업 중인 음식판매 차량(푸드트럭)에 전기를 이용한 광고가 가능해진다. 일반적으로 교통수단에는 전기를 이용한 광고가 허용되지 않았으나, 영세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영업중인 음식판매 차량에 한해 규제를 완화했다. 또한, 기존에는 항공기 본체 옆면의 1/2 이내 크기에서 자사광고*만 가능했으나, 항공기에 상업광고를 포함한 전면 도배(래핑)광고가 가능해진다. 이로써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탑승객 감소로 장기간 경영상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항공사의 경영 여건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광고 설치 대상이 아니었던 공유자전거(대여자전거)에 대해서도 상업 광고가 가능해진다. 공유자전거 광고가 도입되면 현재 약 70여 개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유자전거 사업의 적자를 일부 해소하여 공유자전거가 더 활성화되고, 나아가 일상속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옥외광고물법' 개정(’22. 12. 11. 시행)시 시행령에 위임한 사항(정당 현수막의 표시방법 및 기간)이 구체적으로 규정됐다. 정치적 현안, 당원 모집 등 통상적인 정당활동으로 보장되는 광고물을 정당이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하되, 현수막에 정당 및 설치업체의 연락처와 15일 이내의 표시기간을 명시하도록 하여, 주민의 생활환경을 보호하고자 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번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업계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둔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적극 발굴,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2-12-05
  • 국토교통부, 고급(Super) BRT, 차세대 광역 교통수단의 중심으로 도약
    [강원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부터 서울특별시 aT센터에서 고급(Super) BRT 핵심기술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관계기관, 전문가, 일반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현재 국가 R&D 사업으로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실증 중인 고급 BRT의 성과물과 향후 지자체 도입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토론회의 마지막 순서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고급 BRT R&D의연구성과와 향후 지자체 도입을 위한 방향성에 대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있어 일반인의 의견을 최대한 청취하고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9월 27일 세종시에서 전국 10여 개 지자체의 BRT 및 대중교통 담당자(팀장급 포함) 20여 명을 대상으로 고급 BRT의 핵심기술을 소개·체험하는 시연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참석자들은 고급 BRT의 차량, 운영체계, 지원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 요소를 체험하고, 고급 BRT 기술 도입의 필요성과 도입방안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시연회에서 고급 BRT는 고속·대용량 수송 목적의 여타 신교통수단과 비교했을 때 공사기간이 짧고, 경제성이 높은 교통수단이라는 측면에서 도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김재훈 광역교통도로과장은 “이번 고급 BRT 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향후 여건을 갖춘 모든 지자체에 지하철 수준의 정시성과 쾌적성을 제공함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고급 BRT 시스템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2-12-05
  • 농림축산식품부, 한국 김치 수출 확대를 위해 민간과 정부가 힘 합쳐!
    [강원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미국으로의 김치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치 수출액은 2022년 11월 말(잠정) 기준, 26.7백만 불(물량 7,991톤)로 전년 동기간 수출액 26.2백만 불(물량 7,318톤) 대비 1.7%(물량 기준 9.2%) 증가했다. 이러한 실적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케이팝(K-pop) 등 한류 열풍으로 대표적인 전통 발효식품인 김치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진 가운데, 김치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민간의 노력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이 함께 만든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치와 장류 등 전통식품의 해외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하여 현지 식문화와 연계한 김치‧장류 조리법을 개발하여 미국, 일본 등 10개국에서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김치 가공품(양념 등), 고추장 등 유망제품을 발굴하여 육성하고, 시장 다변화를 위하여 비건‧할랄 등의 인증취득도 지원하고 있다. 이 결과 김치 수출 대상 국가가 2012년 기준 62개국에서 89개국으로 확대됐다. 한국산 김치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안전하다는 점,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김치의 효능, 김치를 활용한 조리법 등이 담긴 김치 큐알(QR) 코드를 제작하여 미국 등 18개 주요 수출국에서 활용해 오고 있다. 또한 수출용 김치 제품의 포장 디자인 개선, 해외 인증 취득 등 김치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다양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한편, 미국 내 김치 먹기 분위기 조성과 김치의 위상 확립을 통한 수출 확대 기반 마련을 위하여 소비자, 수출 관계자, 식품업계 관계자 등이 힘을 모으고 있다. ‘김치 수출협의회’ 회원사들과 교민 등 미국 내 김치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은 현지 시각으로 2022년 12월 6일(목) 미국 워싱턴 디시(DC) 연방의회 의사당(의회 도서관)에서 우리나라 김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연방정부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을 독려하기 위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현재까지 미국 주 정부에서 김치의 날을 제정한 곳은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뉴욕, 워싱턴 디시(DC) 총 4개 주이며, 미시간, 메릴랜드 등 5개 주에서도 김치의 날을 선포했고, 미국 연방정부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2022년 7월 22일 발의된 바 있다. 이어서 김치 등 발효식품 전문가, 수출 관계자, 요리사 등 50여 명과 함께 2022년 12월 7일 워싱턴 디시(DC)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2022 한국 발효식품 토론회(포럼)’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치, 고추장, 된장 등 한국 발효식품의 우수성과 효능에 대한 전문가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치의 수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하여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올해 12월 8일부터 내년 2월까지 한남체인, 한양마켓, 케이 마켓(K MARKET) 등 미국 내 유통매장에서 김치, 장류 등 우리 농식품의 판매촉진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주필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케이푸드(K-food)의 대표 주자인 김치의 수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여러 노력과 함께, 다른 유망한 한국 농식품을 계속 발굴하여 해외에 널리 알려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2-12-05
  • 조달청,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장터… 구매 편의성 향상
    [강원뉴스]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은 혁신조달 종합플랫폼인 ‘혁신장터’의 고도화를 완료해 12월 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혁신장터 고도화사업은 혁신기업과 수요기관의 불편한 점을 개선해 제품 일괄등록 기능 지원, 혁신제품 구매 시 편의성 제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고도화사업을 통해 혁신기업의 물품 등록업무는 간소화되고 이전보다 기업 홍보 기능 및 사용이 수월해진다. 혁신기업은 그동안 수백 개에 달하는 상품을 각각 등록하고, 가격·규격·주요생산품 등 기업 정보 수정을 위해서는 일일이 승인을 거쳐야 하는 등 혁신장터 일부 기능에 불편함을 호소해왔으나, 개선된 혁신장터는 혁신제품에 대한 일괄등록 기능을 지원해 등록업무가 축소되고, 기업 정보를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어 기업이 원하는 홍보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수요기관의 혁신제품 구매 관련 행정업무도 대폭 축소된다. 혁신제품을 이용 중인 수요기관은 그동안 모든 혁신구매 실적을 수작업으로 입력하고, 제품의 시범사용이력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앞으로 나라장터에서 계약·구매한 혁신제품 실적은 2023년 1월부터 자동 입력되고, 제품정보에 시범사용 현황, 상품평 등을 제공해 수요기관이 혁신제품의 선택의 폭과 구매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장터 메인화면은 대국민 선호도 투표를 통해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국민, 기업, 기관 등 이용자별로 화면을 새롭게 구현하고 혁신제품 제도 설명, 전용몰 이용안내 등 혁신조달 관련 정보를 손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배치했다. 한편, 혁신장터(‘20년 2월 오픈)에서는 아이디어 발굴부터 혁신제품 지정과 구매가 모두 이루어지는 범정부 혁신조달 플랫폼으로서 연인원 49,000명이 이용하고 매년 4,000억원 이상의 혁신제품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임병철 조달청 혁신조달기획관은 “이번 기능개선 사업을 통해 혁신 기업을 비롯한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기업들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장터의 불편한 점을 지속 발굴·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2-12-05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차관,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 면담 개최
    [강원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차관은 12월 5일, 서울 바이 쉐라톤 조선에서 부이 테 주이(Bui The DUY)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과 면담을 개최했다. 이번 양자면담은 베트남 국가주석의 국빈방한을 위해 함께 방한한 부이 테 주이 차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양국 간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의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오차관은 지난 ’12.3월 양국 정상회담 시 논의를 시작으로 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설립된 한-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VKIST)이 올해 4월 베트남 정부의 준공승인을 받은 것에 대해 축하하면서, 한-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VKIST) 내 협력사무소(’21.5월)를 통해 양국 연구기관 간 교류와 민간기업 간 협력이 더욱 견고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양국은 ’99년부터 ’18년까지 총 8회 개최됐으나,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한 과학기술공동위원회가 내년에 개최될 수 있도록 충실한 사전준비와 의제발굴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오태석 차관은 “한-베트남 과학기술 협력의 상징인 한-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이 한국과 베트남의 공동 발전을 위해 과학기술을 공유하고 협력을 확대하는데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양국 정부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제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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