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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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허청, 2024 지식재산 정책기자단 활동 개시!
    [강원뉴스] 특허청은 4월 2일 11시 정부대전청사(대전시 서구) 중회의실에서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 정책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2024 지식재산 정책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소통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24 지식재산 정책기자단은 국내외 거주중인 학생, 촬영감독, 웹툰작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지식재산 정책에 대하여 국민의 시각으로 취재 및 소통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공감 및 이해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위촉식 ▲간담회 ▲발명인의 전당 견학 ▲창의발명체험관 체험 등을 통해 기자단의 지식재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정걸 특허청 지식재산 정책기자는 "발명교사로서 활동하면서 발명에 대한 생각과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사화하고 싶다"며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생활 속 무궁무진한 지식재산에 대해 더 배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석 특허청 대변인은 “다양한 경험 및 배경을 가진 지식재산 정책기자단이 각자의 방식으로 국민들에게 재미있고 알기 쉽게 정책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지식재산 정책기자단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
    2024-04-02
  • 조달청, 주인 없는 땅 352필지… 국유화 추진
    [강원뉴스] 조달청은 강원도 춘천시 등 전국의 소유자 없는 부동산(무주부동산) 352필지(238,195㎡)를 국유화하기 위해 2024년 3월 26일부터 2024년 9월 26일까지 6개월간 공고를 실시한다. 공고대상은 지적공부에 등록이 누락되어 신규 등록됐거나, 소유권에 관한 사항이 복구되지 않은 토지 등이다. 이번 공고기간 내 정당한 권리자나 이해관계인 등이 권리를 신고하지 않으면 국가가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조달청은 소유자 없는 부동산의 국유화 업무를 시작한 2012년 6월 이후 현재까지(’24년 2월 말 기준) 총 24,833필지(93.8㎢, 공시지가 기준 2.4조원 상당)의 토지를 국유화했다.
    • 경제
    2024-03-26
  •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지방 중소도시 원도심,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변화시키겠다”
    [강원뉴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월 17일 오후 1시 40분부터 익산시 도시재생 사업지와 익산 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하여,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소멸 위기의 지방 지방 중소도시의 균형발전과 활력 제고를 위해 도시재생 사업 등 집중 지원과 익산 신규 국가산단의 조속한 지정을 약속했다. 박 장관은 익산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지를 둘러보며 “기존의 도시재생 사업이 점단위 거점시설 공급 등 마중물 사업 위주로 추진되는 한계가 있었다”면서, “이제는 지방 중소도시 원도심에 중심 거점 기능을 부여하는 한편,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박 장관은 새롭게 도입된 공간혁신구역 등 규제 완화를 활용하여 도심 핵심 입지에서 신속한 재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지자체와 함께 가능성 있는 지역을 도시혁신구역, 복합용도구역, 입체복합구역 등 공간혁신구역으로 지정하여 각종 규제를 대폭 완화,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 경제의 거점으로 탈바꿈”하고,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복합개발거점 조성,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박 장관은 익산식품클러스터 국가산단에 들러 1단계 사업 (2,321천㎡, 70만평)을 점검하고 지난해 발표(’23.3,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된 신규 국가산단 15개소 중 하나인 익산 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박 장관은 “익산은 우리나라 유일의 식품산업 생태계를 갖춘 특화산업 모범도시로 익산이 식품산업으로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할 때라며, 익산에 정보통신기술(IT), 바이오 테크놀로지(B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푸드테크 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신규 국가산단인 익산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하는 등 사업기간을 1/3 이상 대폭 단축하여 현정부 임기 내 국가산단으로 지정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4-01-17
  • 특허청, 내가 먼저 사용한 상표, 간판교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강원뉴스] 특허청은 국내에 널리 알려진 타인의 상표(“유명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표를 부정한 목적 없이 먼저 사용한 자가 해당 상표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개정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이 9월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선의의 상표 선사용자, 해당 상표 계속 사용 가능하도록 부정경쟁방지법 개정' 개정 부정경쟁방지법에 따르면, 타인의 유명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표를 먼저 사용한 자는 부정한 목적이 없는 한 해당 상표를 계속 사용해도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 다만 ‘유명상표’와 ‘선사용자의 상표’가 시장에 공존하게 되면, 소비자는 두 상표가 동일 판매자의 상품이라고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개정법은 유명 상표의 보유자가 선사용자에게 오인‧혼동방지에 필요한 표시를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법 개정 이전에는, 상표를 먼저 사용했더라도 동일‧유사한 타인의 상표가 유명해진 시점부터는 해당 상표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선사용자는 유명 상표권자로부터 경고장을 받는 등 법적 대응을 해야 하고, 결국 영업장 간판 등을 교체하거나 생산 제품을 폐기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선사용자 보호 규정은 자신의 상표를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권리행사까지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상표를 적극적인 권리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특허청에 타인보다 먼저 출원하여 상표 등록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생각(아이디어) 탈취행위 금지청구권 시효 제도 등 기타 개선 사항 포함' 또한 9월 29일부터 생각(아이디어) 탈취행위에 대한 금지청구권의 시효 제도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탈취한 생각(아이디어) 무단사용에 대한 금지청구권의 시효가 행위를 인지한 날로부터 3년, 또는 부정경쟁행위가 시작된 날로부터 10년으로 명확히 규정된다. 그 외에도, 부정경쟁행위 행정조사에서 현장조사 대상을 서류, 장부‧제품뿐만 아니라 디지털 파일 등도 포함하는 ‘자료’로 확대하는 내용과, 영업비밀 원본증명기관이 국가로부터 수령한 보조금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경우, 이를 의무적으로 환수하도록 하는 내용도 시행된다. 특허청 양재석 산업재산보호정책과장은 “개정법 시행으로, 선의로 상표를 먼저 사용한 자에 대한 보호가 가능해졌고, 생각(아이디어) 탈취행위 금지청구권의 시효 규정 도입에 따라 생각(아이디어) 거래관계가 보다 안정화 및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허청은 부정경쟁행위 주무부처로서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제
    2023-09-27
  •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 인제군, 2023년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개최 인제군이 44번 국도변 활성화를 위해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월 10일이며 미시령힐링가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4인 이하로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를 선택해 형식과 표현방법의 제한 없이 44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 기한 내 이메일(inje44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인제군은 주제의 적합성과 작품의 완성도·창의성·활용성을 평가기준으로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대상 일반부 500만원(1명) △최우수상 일반부 300만원(1명), 청소년부 100만원(1명) △우수상 일반부 200만원(2명), 청소년부 50만원(1명) △심사위원상 일반부 100만원(3명), 청소년부 30만원(1명) 등 총 1,6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앞으로 1년간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미시령 힐링가도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국도변 지역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군정홍보 홍수지 / ☎033-460-4012
    • 핫이슈
    2023-09-24
  • 국토교통부, ‘집값 띄우기’ 허위거래신고 조사결과 발표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실거래 시스템에 고가의 허위계약 신고를 올렸다가 취소하여 시세를 교란하는 사례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시세조종 목적으로 신(新)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법인 - 법인대표 ‧ 직원 간 거래, 공인중개사 개입 거래 등 다양한 허위신고 의심 거래 유형이 확인됐고,특히 아파트 가격 급상승기였던 ’21년 1월부터 ’22년 1월까지 거래된 적발 건이 전체 적발 건 중 약 80%를 차지했다. 이번 기획조사는 '21년 1월부터 '23년 2월까지 전국에서 이루어진 아파트 거래 중 신(新)고가 거래 신고를 하고 장기간 경과 후 해제한 거래, 특정인이 반복하여 신고가 거래 후 해제한 거래 등 1,086건을 대상으로 했다. 거래당사자간 특수관계, 계약서 존재, 계약금 수수 여부 등을 확인하여 허위로 신고가 이루어졌는지 여부를 중점 검토한 결과 자전거래 ․ 허위신고 의심거래 32건을 비롯하여 총 541건의 법령 위반 의심사례를 적발했다. 한편, 아파트 거래 등기부 자료와 거래신고 자료 분석을 통해 잔금지급일 후 60일 내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이 없는 거래내역을 지자체에 통보하여, 위법사항 317건에 대해 과태료 등 조치를 취했다. 적발된 317건의 거래는 ①허위로 거래신고했거나, ②계약 해제 후 해제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또는 ③정상거래 후 등기신청만 하지 않은 경우로 구분할 수 있는데 3가지 모두 과태료 처분 대상이다. 국토부는 허위신고나 해제신고 미이행으로 인한 집값 교란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했다. 먼저, 부당하게 재산상 이득을 취득할 목적으로 거짓으로 거래신고 또는 거래취소신고 한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부동산거래신고법 상 벌칙규정을 강화했고(4.18 개정, 10.19 시행), 부동산 교란행위신고센터 신고 대상을 기존의 집값담합에 대한 신고 외에 허위신고 등을 포함한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신고까지 확대했다. 또한, 7월 25일부터 거래 신고정보의 신뢰도를 판단할 수 있도록 아파트 실거래정보 공개 시 등기완료 여부 및 등기일을 공개하고 있다. 국토부는 진행 중인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거래 당사자, 중개인 등 연결망을 분석하여, 앞으로는 미등기 거래 중 상습위반이 의심되는 건에 대해서는 허위신고 여부를 직접 조사하여 형사처벌 대상인 경우 경찰청에 수사의뢰할 계획이다. 또한, 전체 해제거래에 대해서도 동일 중개인, 거래 당사자의 여러 단지 반복 해제거래는 시세조종 여부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실거래정보 공개 시 등기여부 공개, 벌칙규정 강화 등 시세 조작행위 차단을 위한 조치를 강화했으며, 앞으로 과학적인 분석방법 등을 통해 이상거래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부동산거래 불법 행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철저히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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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일상회복지원금 지급률 73.4%…6월 7일부터 선불카드 지급
    [강원뉴스] 선불카드 방식의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이 6월 7일부터 진행된다. 춘천시정부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1인 10만원씩을 지급하고 있다. 그동안 현금,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신용·체크카드 방식으로 지급했으며, 마지막 지급 방식인 선불카드 지급이 추진된다. 선불카드는 6월 7일부터 30일까지 4월 7일 기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상자가 몰릴 경우를 대비해 첫 주인 6월 7일부터 13일까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7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1, 6, 8일은 2, 7, 9일 3, 8, 10일 4, 9, 13일 5, 0이다. 이후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5월 30일 기준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인원은 20만9,310명으로 지급률은 73.4%다. 지급 유형별로 보면 현금 3만8,136명, 모바일 상품권 8만6,212명, 신용(체크)카드 8만4,962명이다.
    • 경제
    2022-06-03
  • 춘천시, 2022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강원뉴스] 춘천시정부는 귀농인의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농협자금을 활용하여 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지원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65세 이하의 세대주로 1년 이상 농촌 외 지역에서 거주하다 농촌으로 전입한 지 5년이 넘지 않은 귀농인 또는 농업 종사 예정자다. 또, 1년 이상 농촌 지역에 거주하면서 5년 이내에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도 대상이다. 대상자들은 귀농·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등 여러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내용은 농업창업의 경우 경종분야와 축산분야의 시설 구축, 농기계와 장비 구입 등을 위해 세대 당 최대 3억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 주택을 구입 또는 신축하거나 본인 소유 노후 농가를 증·개축하는 경우에 대출 한도는 세대 당 7,500만원이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하며, 상환조건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 상환이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7월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로 하면 된다. 대상자는 관련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사업계획, 추진의지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며, 대상자로 선정되어도 농협의 대출 심사를 거쳐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 지원으로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제
    2022-06-02
  • 디자인권·실용신안권 침해죄, 피해자의 고소 없이도 수사 가능해진다
    [강원뉴스] 특허청은 디자인권·실용신안권 침해행위에 대해 피해자의 고소가 없이도 수사가 가능하도록 하는 디자인보호법·실용신안법 개정안(이소영 국회의원 발의)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그간 디자인권·실용신안권 침해죄는 피해자가 범인을 알게 된 날로부터 6개월 내에 고소하여야 하는 ‘친고죄’로 규정되어 있어, 고소기간이 도과하면 피해자가 형사구제를 받을 수 없었다. 이번 개정으로 권리자는 6개월의 고소기간 제한 없이 침해자를 고소할 수 있고, 이에 따른 수사 및 형사구제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디자인권·실용신안권자의 보호가 한층 강화되었다. 특히, 친고죄는 피해자의 고소가 없으면 수사를 할 수 없어, 수사기관이 권리의 침해사실을 알고도 적극적으로 수사를 진행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법 개정으로 디자인권·실용신안권 침해죄가 ‘반의사불벌죄’로 전환됨에 따라, 권리자의 고소가 없어도 수사기관이 수사를 진행하되,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경우 피해자의 의사를 존중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권리자가 법적 지식 부족 등으로 인하여 적시에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수사기관이 직권으로 수사할 수 있게 되어 피해의 예방 및 회복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은 2020년 특허권 침해죄를 ‘친고죄’에서 ‘반의사불벌죄’로 변경한 특허법 개정사항을 디자인권·실용신안권까지 확산한 것이다. 이번 법 개정으로, 국내에서 모든 산업재산권 침해죄는 고소기간의 제한을 받지 않게 되었다. 개정법은 다음 달에 개최되는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되고, 그와 동시에 시행될 예정이며, 시행일 이후 발생한 범죄부터 적용된다. 특허청 문삼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디자인권·실용신안권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보호가 강화될 것”이라면서, “특허청은 앞으로도 경제안보의 핵심인 우리기업의 지식재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2022-05-30
  • 마네킹도 이젠 친환경생분해 PLA 시대로!!
    마네킹도 이젠 친환경생분해 PLA 시대로!! ㈜지브이엠 친환경생분해 PLA 마네킹 개발성공 오랜 동안 마네킹 제조공급에 전념해온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지브이엠 기업연구소에서는 FRP 마네킹을 친환경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생분해 PLA 마네킹과 옷걸이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 FRP 마네킹은 제조과정이 편리한 장점은 있지만 재활용이 안 되고 사용 후 폐기했을 때 수백년이 걸려도 썩지 않아 전 세계가 공통으로 추구하는 탄소중립과 역행하는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친환경생분해 PLA(Poly Lactic Acid) 소재는 매년 생산되는 옥수수, 카사바, 사탕수수 등 재생 가능한 식물성자원에서 원료를 추출하는데, 식물성 전분을 활용한 미생물발효(Fermentation)를 통해 젖산(Lactic)을 만들어 중합(Processing)함으로써 특수 가공한 신소재로 알려져 있다. 친환경생분해 PLA로 제조한 마네킹과 옷걸이는 수없이 재활용(리사이클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 후 최종 폐기할 때는 50~60도(C) 수분이 포함된 지열조건에서 12개월 이내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자연분해 되며, 일반적인 조건에서도 비교적 분해속도가 가장 빠른 획기적인 친환경제품이다. 친환경생분해 PLA 소재는 석유에 기반을 둔 전통적인 플라스틱 재료가 아니고, 재생 가능한 식물성자원에서 추출되어 환경호르몬 발생이 전혀 없다. 석유류에서 추출한 플라스틱을 태우면 시커먼 그을음 연기가 나지만 식물성 원료인 친환경생분해 PLA 제품을 불에 태우면 연기는 전혀 발생하지 않고 마치 설탕물이 투명하게 녹아내리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생분해 PLA는 가장 유망한 새로운 "생태물질"로 오늘날 기업에서 추구하고 있는 인간 친화적인 친환경(ESG)으로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에 기여 할 수 있다. ㈜ 지브이엠 양호윤 대표이사는 국내외적으로 해양쓰레기의 주범인 “ 플라스틱 폐기물과의 전쟁”에 호응하여 정부도 2030년까지 폐기물을 대폭 줄이려고 우선 1회용 빨대, 컵, 비닐 등을 강력히 규제하고 있는데, 마네킹 생산단계부터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고 친환경적으로 ‘자연 순환구조구축’에 역점을 두어 폐기물처리 염려가 전혀 없는 마네킹과 옷걸이를 개발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PLA란 무엇인가? PLA (Poly Lactic Acid)는 매년 생산되는 옥수수, 카사바, 사탕수수 등 재생 가능한 식물성자원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생물에 의해 발효시킨 후 젖산을 추출하여 PLA 원료를 생산하는데, 정제 - 탈수 - 중합 - 고온열분해 및 최종 중합과정을 통해 생성됩니다. PLA를 사용하는 마네킹과 옷걸이는 생분해성이 뛰어납니다. 폐기했을 때 50 ~ 60도(C) 수분이 포함된 지열조건에서 12개월 이내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자연분해 되며, 일반적인 조건에서도 비교적 분해속도가 가장 빠른 획기적인 친환경 제품입니다. PLA 생분해 마네킹과 옷걸이의 장점 PLA 제품은 수없이 반복 재활용하다가 최종 폐기할 때는 수분이 포함된 섭씨 50-60도의 지열조건에서 12개월이면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고, 일반적인 조건에서도 비교적 분해속도가 가장 빠른 유일무이한 친환경 제품입니다. 석유류에서 뽑은 화학원료가 아닌 자연식물에서 추출한 소재로 환경호르몬 발생이 전혀 없습니다. FRP, PU 마네킹에 비해 훨씬 가벼워 운반이나 설치가 매우 편리합니다. 내구성이 강해 어느 정도 충격을 가해도 안 깨집니다. 공장 자동화 다량생산 체제구축으로 신속한 적기공급이 가능합니다. 마네킹 생산과정이나 제품완성 후에도 미세분진 배출이 없습니다. 안정적 기계적 물성과 우수한 광택효과가 있습니다. GVM은? 서울 근교에 위치한 ㈜ 지브이엠은 3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마네킹 제조 판매회사입니다. 지금까지 마네킹소재는 FRP, 폴리우레탄, ABS 플라스틱 등으로 전 세계가 공통으로 추구하는 탄소중립과는 역행하는 심각한 문제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FRP, 폴리우레탄, ABS 플라스틱 등으로 만든 마네킹을 폐기했을 때 수 백년 걸려도 썩지 않아 심각한 환경오염문제에 부딪혀 있습니다. ㈜ GVM 기술연구소에서는 수년 동안 꾸준히 연구 개발하여 친환경 PLA 생분해 마네킹과 옷걸이를 개발했습니다. ㈜ GVM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친환경 PLA 생분해 마네킹과 옷걸이는 재활용(리사이클링)도 가능하고, 폐기했을 때는 50 ~ 60도(C) 수분이 포함된 지열조건에서 12개월 이내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자연분해 되며, 일반적인 조건에서도 비교적 분해속도가 빠른 획기적인 친환경 제품입니다. 친환경 PLA마네킹과 옷걸이는 식물성 전분을 활용한 미생물발효(Fermentation)를 통해 젖산(Lactic)을 만들어 중합(Processing)함으로써 특수 가공한 PLA 신소재로 환경호르몬 발생이 전혀 없습니다. 특히 친환경 PLA 마네킹은 다품종 소량생산 뿐만 아니라 어떤 모델디자인도 생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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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춘천시 상중도, 반세기만에 관광지 해제
    [강원뉴스] 상중도가 반세기만에 관광지에서 해제됐다. 이에 따라 상중도에 대한 사유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졌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춘천 호반(상중도)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에 대한 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후 강원도는 상중도를 호반관광지에서 제외하기로 2022년 5월 6일자로 최종 승인 고시했다. 상중도가 관광지로 지정된 지 53년만이다. 당초 호반관광지의 지정면적은 592만 4,388㎡며 위도, 상중도, 하중도, 삼악산을 관광지로 포함했다. 이 중 상중도 128만6,239㎡를 관광지에서 배제하고, 상중도에 대한 관광지 조성계획도 폐지했다. 관광지 지정 해제에 따라 대부분이 자연녹지지역인 상중도에서는 4층이하의 공동주택,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야영장 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지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와 레고랜드 개장 등에 따라 관광수요가 증가되면서, 상중도 개발 기대감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그동안 상중도가 관광지로 묶여 있어 개발에 제한이 있었다”라며 “이번 해제에 따라 상중도 개발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2022-05-26
  • 춘천시, 공동주택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
    [강원뉴스] 춘천시정부는 공동주택의 보안등 전기요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으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보안등 전기요금 청구액을 사업비 2억원 예산 범위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6월 3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관리사무소장, 관리사무소장이 없는 경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다. 입주자대표회의 미구성 단지는 입주자 1/3의 동의서를 받아 입주자 대표가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춘천시청 건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건축과 공동주택관리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춘천시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 후 통지한다. 한편, 시정부는 하반기에 2차로 공동주택에 대한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을 할 예정이다.
    • 경제
    2022-05-23
  • 베트남 인플레이션 3.7% 상승 전망
    [강원뉴스] 베트남중앙은행(SVB)의 기존 인플레이션 목표인 4%에 근접했다. HSBC는 베트남의 인플레이션 전망을 기존 2월 전망치에서 0.7%p 상승한 3.7%로 전망했다. 베트남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의 1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1% 상승했다. 전년 동기 0.89% 상승한 것과 비교할 때 매우 가파른 추세다. 소비자물가지수의 운송 및 식품 항목은 4월에 하락세를 보인다. 3월과 4월 사이에 석유 및 농산물 품목의 가격이 하락한 것이 원인이다. 반면, 교육 및 건설자재 항목은 상승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학비 감면 종료 및 노동자들의 도시 복귀에 따른 월세 가격 상승이 원인이다.ㅣ 미국과 중국 시장의 변동성에 따른 무역 침체 가능성이 우려된다. 코로나19가 통제 국면에 접어들면서 미국의 높은 소비자 수요가 상품에서 서비스로 이동하면서 베트남 수출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에 따른 주요 도시의 락다운 또한 베트남 수출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국은 베트남 수출 점유율의 30%를 차지했다. 중국의 락다운 정책에 대비해 원자재를 확보하는 것이 현 베트남 국내 제조업자들의 숙제다. [출처: https://e.vnexpress.net/news/economy/vietnam-to-meet-inflation-target-in-2022-hsbc-4463456.html]
    • 경제
    2022-05-17
  • 춘천도시공사, MZ세대 직원 중심‘ESG경영 혁신 주니어보드’ 출범
    [강원뉴스] 춘천도시공사(사장 조완형)는 12일, ESG경영 혁신을 위한 제1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처음 출범하는 주니어보드는 공사 소속 근무경력 5년 이내, 만 34세 이하 직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E(환경), S(사회), G(환경) 등 3개 분야를 담당하는 소그룹 운영을 병행한다. 이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정기회의 및 CEO간담회 △ESG경영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연말에는 직원들과 주니어보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조직 전반으로 수평적 공직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춘천도시공사는 주니어보드 구성원이 새로운 시각을 통해 참신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조완형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최근 MZ세대가 대거 임용되면서 유연한 조직문화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주니어보드 활동이 조직문화 개선과 더불어 ESG경영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2-05-12
  • 춘천 농공단지 재도약…공모사업 선정, 국비 45억원
    [강원뉴스] 춘천 거두농공단지와 퇴계농공단지가 한 단계 도약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지로 춘천을 선정했다. 농공단지 패키지는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핵심사업인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복합센터건립, 혁신지원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함께 묶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정부는 국비 45억원을 확보, 2024년까지 총사업비 72억원을 들여 복합문화혁신지원센터와 아름다운거리를 조성한다. 먼저 63억원이 투입되는 복합문화혁신지원센터는 거두농공단지내에 구축된다. 지상 3층 규모로 문화공간과 식당, 사무공간, 공동커뮤니티공간, 기업 컨설팅실, 기타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름다운 거리는 퇴계농공단지에 만들어지며, 사업비는 9억원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농공단지가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공단지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2022-05-12
  • 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최종 확정…바이오의약 신소재 분야 집중 육성
    [강원뉴스] 강원 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전국 13번째 특구로 신규 지정이 확정됐다. 이번 특구 지정에 따라 국비 16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바이오 의약 신소재 특화분야 기술사업화 거점을 마련한다. 특히 지역산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협력해 청년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기업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한다. 시정부에 따르면 제42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는 2일 2022년도 강소연구개발특구 신규 지정안을 심의·의결해 강원 춘천과 인천이 특구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역의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 기술혁신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 고밀도 집약 공간을 조성, 특화 육성하는 것이다. 특구 지정으로 특구 내 연구소기업, 첨단기술기업의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감면 혜택은 물론 기술사업화 지원 신기술 실증 특례 적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정부의 경우 바이오 의약 신소재 기술사업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유발효과는 6,569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264억원, 고용유발효과 7,738명이 예상된다. 기술핵심기관은 강원대로, 기구축된 창업 지원 플랫폼을 개방해 기술창업을 활성화한다. 또 특구 내 소재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 혁신기관을 통해 기술사업화 전단계에 걸친 바이오·의약 분야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를 지원한다. 특히 강원대 기술지주회사 중심으로 조성된 728억원 규모의 강원권 지원 펀드를 통해 지역 기반의 강원 춘천 강소특구 투자 생태계 조성한다. 지역 내 임상기관과 서울홍릉, 경남김해 등 바이오분야 강소특구와의 협업을 통하여 ‘중개연구-임상-생산’ 연계 채널을 구축한다. 전진표 춘천시장 권한대행은“춘천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코로나19 진단, 백신, 치료제 개발과 생산 등으로 전주기 산업기반을 갖추고 있다”라며 “ 특구 지정으로 배후공간인 춘천바이오타운과 남춘천, 후평산업단지, 거두농공단지에 기업 유치와 바이오산업 시장 선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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